Suica

 


'''スイカ'''
'''Suica / 스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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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b72d> '''명칭'''
'''정식''': スイカ
'''영어''': Suica
'''국가'''
일본
'''형태'''
교통카드
'''사용 구역'''
수도권 지역
센다이 지역
니가타 지역
기타 상호호환 지역[1]
'''도입'''
2001년 11월 18일
'''규격'''
FeliCa, NFC
'''개발 / 유통'''

'''충전'''
엔 (JPY) (최대 충전 금액 20,000 )
'''선불 여부'''
가능
'''유효 기간'''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2]
'''운용'''
JR 히가시니혼,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
도쿄 모노레일, 도쿄 임해고속철도,
이즈 급행, 후지 급행,
JR 버스 간토
'''판매'''
자동 매표기
미도리노마도구치
'''추가 기능'''
VIEW Suica 카드, 모바일 Suica
학생증 · 사원증
역 내 사물함, 철도박물관 출입증
'''링크'''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종류
3.1. 모바일 Suica
3.2. Welcome Suica
3.3. Suica 기반 로컬 카드
4. 이용 방법
4.1. 충전
4.2. 그린권
4.3. 특급권
4.4. 유효 기간
4.5. 기념 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4.6. 기명식 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5. 서비스
5.1. 교통
5.2. 점포
5.3. 포인트
6. 분실
7. 여담
7.1. 언어유희 - 수박
7.2. 스이카 펭귄 (스이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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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ica(スイカ/스이카)는 JR 히가시니혼에서 발행, 운영하는 선불형 교통카드이다. "Super Urban Intelligent CArd"의 약자라고 한다. [3] 2001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2. 역사


한국에 서울 교통카드가 처음 등장한 것이 1996년이기 때문에 등장시기는 5년이나 늦었다. 예나 지금이나 도쿄 광역권은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철도 교통 상황으로 악명이 높은데, 그래서 JR 히가시니혼은 MIFARE를 비롯한 기존의 터치식 RFID 기술로는 도저히 이걸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전례가 없던 수준의 반응속도 및 인식거리를 공동개발사인 소니에게 요구하게 된다. 기존 종이 승차권의 경우 처음 투입구와 배출구 사이에 어느정도 공간·시간 간격이 있으니 처리가 느려도 개찰기 내 승객이동시간(1초 내) 안에 처리하면 되니 그다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IC카드의 경우 처음 투입구에 터치하는 순간 모든걸 다 처리해야 하므로 만약 기존 RFID 기술로 처리한다면 처리시간(0.9초)+승객이동시간(1초이내)의 총합 2초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개찰이 과거보다 더 느려질게 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당시 기술로는 상당히 허들이 높았다고 한다. JR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처리 반응속도는 0.2초 이내로 '''스치기만 해도 인식되는''' 수준을 목표로 했다고 하며, 이는 21세기 한국의 고성능 NFC 단말기도 1초 정도의 딜레이가 발생하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기술로는 엄청난 수준이다. NHK에서 방영한 '프로젝트 X 도전자들'에 JR과 소니 개발자들의 개발일화가 방송되었는데 1980년대 후반부터 실험이 실시되어, 1994년부터 시험 실시가 개시되었다.관련영상(일본어)
어쨌든 JR 히가시니혼과 소니는 MIFARE를 뛰어넘는 고성능 규격의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전술한 대로 1994년부터 실증실험에 돌입하게 된다. 단, 이때 사용된 Suica는 '배터리 내장형'으로, 카드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의 두께였다, 또, 배터리가 닳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못하다가 1997년에 들어 사용하는대로 접촉시에 작동하는 RFID 카드인 소니의 비접촉식 IC카드 FeliCa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실용화의 그림자가 보이게 된다. 이 때도 이미 FeliCa홍콩 옥토퍼스 카드싱가포르의 이지링크에 도입되어 있었고, 일본 내에서도 타 지역에서 FeliCa 규격의 정기권을 도입하고 있었다. 그때까지도 작동에 난점이 있어, 1999년에 2001년 1월 개시할 것을 발표하였으나, 결국 2001년 4월의 대규모 베타 테스트를 거쳤고, 동년 10월에 가서야 정식 개시를 하게 되었다.
또한 하나로카드처럼 일찌감치부터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혀놓아서, 교통기능 외에도 자판기와 편의점은 물론 웬만한 식당, 잡화점 체인에서는 대부분 Suica를 비롯한 교통IC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돈키호테 같은 곳도 되고, 마츠야처럼 IC카드는 받는데 신용카드는 안 받는 곳도 있다.가맹점 목록
다른 카드와의 호환은 2004년 JR 니시니혼의 ICOCA와 호환된 것이 최초이며, 2007년에는 도쿄권 사철에서 PASMO가 도입되면서 동시에 호환 사용이 적용되었다. 2013년에는 JR 홋카이도의 Kitaca, JR 도카이의 Toica, JR 니시니혼의 ICOCA, JR 큐슈의 SUGOCA, 칸토 사철 연합의 PASMO, 니시테츠의 nimoca, 후쿠오카시 교통국의 はやかけん(하야카켄), 메이테츠 및 나고야시 교통국의 manaca, 칸사이 사철들이 연합해서 만든 PiTaPa[4] 카드의 전국상호이용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다만, 당초에도 자기식 카드가 존재하긴 했다. 1985년도에 일본국유철도를 통해 발행되기 시작한 오렌지 카드, JR 동일본에서 발행하는 io카드[5], JR 서일본킨키 일본 철도의 J스루카드, JR 큐슈후쿠오카시 교통국에서 발행하던 와이와이 카드, PASMO의 전신인 파스넷 등이 있다.

3.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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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일반 Suica / 기명식 Suica / 정기권 Suica
기명식과 무기명식이 있으며, 무기명식은 평범한 Suica이며, 기명식(통칭 My Suica)은 카드에 이름이 박히게 되고[6], 분실시에는 신고를 하고 수수료 좀 내면 잔액을 그대로 옮긴 새 카드를 만들어 준다. 정기권을 카드에 탑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카드에 출발역→경유역→도착역 식으로 승차권이 인쇄된다. 한국 인천공항철도의 승차권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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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Suica(구형)
모노레일 Suica(신형)
린카이 Suica[7]
다른 회사가 발행하는 Suica도 있는데, 도쿄 모노레일이나 도쿄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의 운용사)에서도 발행하고 있다. 단 도쿄 모노레일이 발행하는 Suica는 "모노레일 Suica", 도쿄임해고속철도가 발행하는 Suica는 "린카이 Suica"라고 부른다. 3가지 카드는 디자인 외에 다른건 다 똑같지만 환불받고 싶으면 발급한 철도회사의 역으로 가야 한다.
JR 동일본에서 발행하는 몇몇 패스를 Suica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발행하던 패스 중에는 도쿄 시내 패스(도쿠나이패스), 요코하마 · 미나토 미라이 패스, 가마쿠라 · 에노시마 패스, 도쿄 프리 패스를 담을 수 있고, Suica 전용 패스로 한가로운 홀리데이 Suica 패스[8]도 출시한다. 무기명 Suica, 기명식 Suica, 외국인 관광객 전용 Welcome Suica에 패스를 담을 수 있고, 정기권이 담긴 Suica나 모바일 Suica, 한정판 및 타사에서 발급된 Suica, 신용카드 등에 딸린 Suica, Suica가 아닌 다른 교통카드는 패스를 담을 수 없다. 당연하겠지만 Suica는 JR패스를 담을 수 없다.

3.1. 모바일 Suica


2006~2007년에 모바일 Suica가 등장했다. FeliCa 규격에 대응하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에서 전파 인증을 거쳐 공식적으로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iPhone 8 [9]이후 발매된 iPhone 시리즈[10] 또는 Apple Watch Series 3 이후 발매된 Apple Watch 시리즈를 제외하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덕분에 JR히가시니혼에서는 아예 타 국가 사용자들도 Suica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 국가 앱스토어에 suica발행 앱을 등록해놨다. 모든 아이폰에 FeliCa가 탑재되어있어 가능한 일. 다만 Apple Pay에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해 발행하는 식이라 Apple Pay가 도입되지 않은 한국은 이런방법으로 등록하긴 어렵다.
역시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종 전부 Felica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 Suica를 사용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
이는 NFC 기술에 별도의 소니의 FeliCa 라이센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폰처럼 단일 모델에 집착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일본 내수용 단말기에 한해서만 별도의 모델로 FeliCa 라이센스를 취득하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취득하지 않는 식으로 출시하여 비용을 절약하니 당연히 사용이 불가능한 것. 여기에 한국처럼 한때 SIM SE 규격만 사용하고 있어서 별도로 일본 3대 통신사가 발매하고 있는 유심칩과 스마트폰이 아니면 안되었던 경우도 생겼었다. 과거 모바일 Suica를 써 보고싶어서 야후옥션이나 아마존등에서 중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국내로 사오는 여행자가 많았었는데, 개통하려고 통신사에 가져갔다가 여러 문제로 인해 퇴짜를 맞아 다시 되파는 경우가 있었다.[11]
지금이야 FeliCa를 지원하는 픽셀 3 같은 심프리 단말기가 생기고, SIM SE 규격을 사용하지 않는 구글 페이가 HCE 등의 별도의 기술로 이에 대응하면서 조금이나마 제한이 풀렸지만, 일단 FeliCa가 탑재된 일본 내수용 안드로이드 단말기가 필요하단 점에서 한국의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아이폰보다 장벽이 큰 편이다. 한국의 티머니의 경우엔 별도의 NFC 기술 라이센스가 필요가 없고[12], SIM SE 규격을 OS나 제조사에서 지원하고 금융 USIM만 있으면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티머니가 조건이 훨씬 더 쉬운 셈. 특히 SIM SE 규격 지원이 이루어진 안드로이드 9.0부터는 외산폰이라도 금융 USIM을 끼우면 정상적으로 티머니, 캐시비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아예 레일플러스는 그런 것도 필요없는 걸 보면, 모바일 Suica 자체가 굉장히 폐쇄적인 시스템이라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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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FeliCa를 지원하는 일본 내수용 심프리 픽셀 3 경우, 안드로이드 9.0부터는 SIM SE도 지원하기 때문에 Suica와 티머니가 공존하여 같이 쓸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있어 일부 개찰구[13]에선 오류가 난다.
전자 화폐 기능뿐만 아니라 정기권도 탑재해 쓸 수 있다. 타사와의 연락 정기권도 구입은 가능하지만, 시작역이나 도착역 중 적어도 하나는 JR선의 역이어야 발매할 수 있다. JR 구간이 가운데에 끼어있어서 출도착역이 JR선이 아니거나, 아예 JR 구간이 하나도 없다면 정기권 탑재가 불가능 하다. 이는 일반 Suica 카드나 애플페이 Suica도 마찬가지.
JR 히가시니혼 관할 신칸센과 그린샤권/특급권 또한 사용이 가능하며, 단말기 상에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Suica가 등장하면서, JR 히가시니혼이 전자 화폐 시장에서의 장악력을 늘리기 위해 신용카드 충전 가능 카드를 국제 브랜드 단위로 대응시켜 버리는 용자짓[14]을 단행하면서, 유학생들도 알음알음 사용하는 듯. 그러나 역시 아예 등록이 안되는 해외 발행 신용카드들도 있는걸로 보아 만능은 아니다.
모바일 Suica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 특정 JR 히가시니혼 카드(ii 마크 표기 카드 제외)를 발급받으면 JR 도카이, 서일본의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EX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예약 서비스는 연회비(제휴카드 연회비) 1200엔에 통상운임보다 1~4000엔(편도기준) 싸게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2017년 10월부터는 스마트EX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모바일 Suica와 연동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외국인도 스마트EX로 신칸센 인터넷 예약 가능하며 회원가입시 Suica를 등록해두면 모바일 Suica와 연동되므로 편리하게 모바일 Suica만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산요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7부터는 꼭 모바일 Suica 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애플 페이에 실제 Suica를 이전시킬 수 있다. 이전시킬 때 Suica 카드를 사면서 지불한 500엔을 잔액에 추가해주는 대신 기존의 Suica 카드는 동작하지 않게 되니 반납하자.[15] 지원 기종은 일본 내수용 아이폰 7, 아이폰 7 플러스, 애플 워치 2세대[16], 전세계에서 발매된 아이폰 8이후[17]애플 워치 3 이후 시리즈. 애플 페이만으로는 Suica에 정기권을 추가한다던지, 오토 차지 기능을 설정하는것은 할 수 없으므로 결국 모바일 Suica 앱을 깔게 된다.
안드로이드도 모바일 Suica 앱을 거치지 않고 구글페이에서 Suica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FeliCa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6.0 이상의 기기 한정이다. 구글의 결제망을 이용하여 충전되기에 한국 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며[18], 결제시 "SUICA GOOGLEPAY SINAGAWAKU JPN"라는 가맹점으로 결제된다.

3.2. Welcome Su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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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부터 발매중이며, 빨간색을 바탕으로 흰 벚꽃이 그려져 있다.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지만, 내국인도 살 수는 있다. 보증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 28일간만 사용할 수 있고''' 잔액 환불도 할 수 없다. 일본에 한 번만 왔다 가는 여행객을 위해 여행 기간 동안만 교통카드로 쓰고 일본을 떠난 뒤에는 기념품으로 간직하라는 의도가 보인다. 즉 귀국 전 카드 잔액을 0엔으로 만들어야 손해가 없다.[19]
판매 금액은 1장당 1,000엔에서 10,000엔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나리타 공항역, 공항 제2빌딩역, JR 동일본 여행서비스 센터[20]에서 판매한다.
PASMO에서도 이와 비슷한 컨셉의 PASMO PASSPORT를 내놨는데, 할인 혜택이 있고 한정판 디자인이라는 것이 그 차이점이다. 근데 이건 '''환불도 안 되는 수수료를 500엔이나 받는다.''' 단기 체류 관광객 입장에서는 500엔 짜리 기념품을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그냥 Welcome Suica를 사거나, 환불 수수료가 없는 일반 PASMO를 샀다가 나중에 환불하는 것이 좋다.

3.3. Suica 기반 로컬 카드


지역 별 제휴사의 버스나 노면전차를 이용할 때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휴사가 아닌 곳에서는 일반 Suica처럼 작동한다. 레싯프 규격, 오다와라 규격에 비해 이용 범위가 넓지만, 도입 비용이 비싼 편이다.
  • totra - 우츠노미야 라이트레일, JR 버스 칸토, 칸토 자동차
  • Iwate Green Pass - 이와테 현 교통[에어리어]
  • (미정) - 이와테 현북 자동차[에어리어]
  • (미정) - 하치노헤시 교통부, 난부 버스[에어리어]
  • (미정) - 아오모리시, 아오모리시 기업국 교통부[에어리어]
  • (미정) - 아키타시, 아키타 중앙 교통[에어리어]

4. 이용 방법



JR동일본 공식 제작 영상
JR 히가시니혼 관할 역사의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첫 메뉴에서 Suica 발권을 선택히고, 다음 메뉴에서 기명식, 무기명식, 정기권 셋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최초 발행시에는 보증금 500엔이 포함되며, 보증금은 카드반납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소 충전금액인 500엔을 같이 충전해야 발권 가능하다. 기본 충전금액은 1500엔이나, 금액을 변경해서 500엔만 충전해도 발권할 수 있다. 반환할 때는 카드잔액에서 반환수수료 220엔을 뺀 금액을 돌려준다. 다만 카드잔액이 220엔 이하인 경우에는 보증금 500엔만 오롯이 돌려주므로, 0엔을 정확히 맞춰서 다 쓴 카드를 반납하면 환불 수수료가 없다. Suica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잘 참고하도록 하자. 하지만 '''PASMO는 잔액에 관계없이 무기명 선불카드의 환불 수수료가 없다.''' 도쿄를 여행한 뒤 교통카드를 환불할 계획이라면 Suica보다는 PASMO를 사는 게 좋다.
충전 상한액은 Suica의 전신 IO카드 시절부터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상한액을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 JR동일본 관계자는 "이용 실태 및 재발행할 수 없는 무기명 Suica를 분실한 경우, 고객의 손실·오용 및 보안의 관점에서 상한액을 2만엔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21] 그러나 2017년 이후 일본 내 캐시리스 보급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이 상한액 2만엔에 대해서도 너무 적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JR 동일본에서는 차후 이용 실태에 따라 상한액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일부 중국인들이 Suica를 이용하여 자기가 결제하지 않은 것처럼 만들어 관세를 회피하는 등의 악용했기에 상한했다는 말도 있으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22] 지금도 Suica 결제가 가능한 일본 면세점에서 얼마든지 재충전해가며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나중에 귀국시 면세한도액을 넘으면 해당 도착국에서 당연히 관세 부과가 가능하다.
운임 처리 방식은 과거에는 승차역에서 태그하면 기본 운임이 빠지고 도착역에서 태그할 때 추가운임이 빠지는 형식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승차역에서는 역과 승차 시각만 입력되고 하차역에서 모든 운임이 빠지는 체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초기에는 IC카드 두 장을 겹쳐서 개찰기에 태그하는 것도 가능했었다[23]. 운임처리 방식이 변경된 현재에도 가능하나, 두 Suica에서만 가능하고 Suica+ICOCA 조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24] 또한 이 방법으로 모바일 Suica를 다른 카드나 휴대폰과 공용도 불가능.
한때 티머니 등 한국의 교통카드와는 프로토콜이 상호 호환도 되지 않아 지갑에 함께 넣어놓고 사용해도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그냥 빵빵한 지갑에 넣어도 잘 인식되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FeliCa 규격을 지원하는 개찰단말기[25]가 생겨난 것인지, 충돌이 잦아졌으므로 별도로 빼 두는 것이 좋다.
카드의 잔액이나 거래내역를 확인하고 싶다면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역 발매기를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역 발매기의 경우 카드를 넣고 이력인자(履歴印字) 버튼을 누르면 잔액과 함께 거래내역을 표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이런 방법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종 또는 iOS13 이상의 아이폰[26][27]의 경우 교통카드 잔액 리더 앱들을 이용하면 잔액과 함께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앱 이름에 Suica 이름만 붙었지 다른 교통 카드도 확인이 가능하다. 요즘에는 거래 내역을 한글로도 표시해주는 앱이 있으니 여행할때 이용하면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4.1. 충전


충전하거나 그린권을 구입해야 할때는 디지털부산·울산·경남카드처럼 충전시 슬롯에 카드의 화살표 방향에 맞춰 삽입해야 한다. 다만 도쿄권 주요 역사와 JR 니시니혼의 많은 역사에 신형 거치식 충전기계가 도입되고 있으므로, 무작정 슬롯에 삽입하지 말고 잘 판단하여야 한다. 보통 Suica를 충전할 때는 チャージ(챠-지, Charge)라고 부른다.
  • 역 발권기 충전 - 역에 있는 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는것 뿐만 아니라 Suica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단위는 회사마다 다른데, 도쿄 메트로나 도영지하철 등은 10엔 단위의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을 떠나며 카드에 남은 잔돈을 털어버릴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 5엔과 1엔 동전은 사용할 수 없으니 다른 수단을 이용해 충전해야 한다. 참고로 도쿄 주요 역을 중심으로 거치식 충전전용 기계도 있으므로 Apple Pay, Google Pay를 비롯한 휴대폰에 내장된 Suica 충전도 가능하다.
  • 편의점 충전 - 일본의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충전가능하다. 충전 단위는 1천엔 단위이다. 현금만 가능하며 신용카드 충전은 불가.
  • 버스 안에서 충전 - IC카드를 받는 대부분의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운전수에게 충전하겠다고 말하고 요금수납기가 세팅되면 카드를 올려놓고 충전할 금액만큼 수납기에 넣으면 된다. 편의점과 같이 1천엔 단위로 충전 가능하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카드 잔액이 1만엔 이하시에만 충전 가능하며, 요금수납기의 상당수가 천엔짜리 지폐밖에 안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 자동 충전(オートチャージ) - Suica 잔액 일정 금액 이하가 되면 JR 히가시니혼, 도쿄메트로 등 수도권/도호쿠권(센다이시 교통국 제외)/니가타권의 개찰기를 통과할 경우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이다. 일단 오프라인에서든 애플페이 모바일 Suica 앱에서든 JR 히가시니혼의 자회사인 VIEW CARD만 이용할 수 있다. 잔액이 부족하면 개찰시 자동으로 충전해 주는 기능을 광고하는 펭귄님 . 한국의 원패스, 자동충전 하이패스카드[28]랑 기능이 유사하다. 사실 PASMO를 탑재한 사철의 제휴 카드로도 JR 히가시니혼에서 자동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그 반대도 성립한다.
  • 애플 페이 충전 - FeliCa가 탑재된 iPhone[29] 및 Apple Watch[30] 이용자의 경우 등록된 Apple Pay 신용/체크/선불카드로 Wallet 앱에서 내장 Suica의 '금액 추가(Add Money)' 버튼을 통해 Suica 충전이 가능하다. 물론 Apple Pay에 내장 되어있는 Suica만 충전이 가능하며, 실물 Suica는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기기로 옮겨야[31] 애플페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애플페이로 등록된 해외발행 신용/체크/선불카드도 국제브랜드와 관계없이 내장 Suica에 충전이 가능하다.# 단 2020년 6월 현 시점에서 한국 지역의 Apple Pay는 공식적으로 도입되지 않았기에 이 방법을 통한 충전은 한국 국내 거주자라면 어렵다.
  • 구글 페이 충전 - FeliCa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기기의 경우 구글 페이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Apple Pay Suica보다 한가지 이점이 있는데 반드시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해 Suica를 활성화 하거나 별도로 실물 Suica를 등록할 필요 없이 바로 Suica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FeliCa가 탑재된 기기는 대부분 일본 내수용 기기라서 이 방법을 통한 충전은 한국 국내 거주자라면 어렵다. 충전 자체는 한국 카드도 가능하지만, 카드 종류(신용/체크)에 따라 안먹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일본 VPN을 이용해야 결제가 가능하다.
  • "모바일 Suica" 앱 충전 - FeliCa가 탑재된 단말기에 한해서 피쳐폰[32] · 안드로이드[33] · iOS의 "모바일 Suica" 어플리케이션에서 내장 Suica의 충전을 지원하기도 한다. iOS의 경우 모바일 Suica 앱 메인 화면에서 Apple Pay가 아닌 '신용 카드(クレジットカード)'라고 적혀있는 곳을 이용하면 된다. 주의해야할 점은 애플이나 구글의 모바일페이 결제망을 거치지 않고, JR히가시니혼의 자체 온라인 결제망을 통하기 때문에 국제브랜드에 따라 결제되지 않는 카드가 제법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카드 중에선 국가코드를 확인하지 않는 JCB아멕스 브랜드 카드만 가능하다.[34]
  • PaSoRi를 이용한 인터넷 충전 - 2020년 9월에 충전 및 Suica 등록 서비스가 종료되며, 2021년 2월에 모든 서비스가 종료된다. 소니에서 발매하는 FeliCa 규격의 카드 리더인 PaSoRi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충전이 가능하고, iOS 대응판 PaSoRi인 RC-S390을 사용하면 핸드폰으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다만 충전에 사용 가능한 카드는 VIEW CARD의 카드 뿐이다.
  • ATM 충전 - 세븐은행 ATM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빅 카메라나 JR 홋카이도, JR 동일본[35]의 역에 있는 VIEW ALTTE를 통한 충전은 JR 히가시니혼의 자회사인 VIEW CARD의 카드로만 할 수 있다. 현금 및 타사 카드 사용 불가.
  • Suica 포인트 충전 - 특정 점포에서 Suica로 결제하여 적립된 포인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uica 포인트 항목 참조.
  • 포켓 체인지를 이용한 외화 충전 - 일부 장소에 설치된 포켓 체인지를 이용해 외화를 엔화로 교환하여 충전할 수 있다. JPY[36], USD, KRW, CNY, EUR, HKD, SGD, THB, TWD, VND를 지원하며[37], Edy와 WAON 등 다른 전자화폐도 충전할 수 있다. 반대로 남은 엔화를 티머니나 컬쳐캐시로도 교환할 수 있다.

4.2. 그린권


Suica로 그린샤의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린권 발매기에서 Suica를 이용해 그린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해당 Suica에 그린권의 정보가 들어간다, 그리고 열차 탑승 후 그린샤 좌석 천장 단말기에 Suica를 갖다대면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그 좌석이 목적지까지 본인 좌석이 되는 식.[38] 한국의 철도 환경으로 옮겨 설명하자면 ITX-청춘 표 끊는 기계에 레일플러스를 올려놓고 청춘 요금을 낸다, 그러면 레일플러스에 열차표의 정보가 담긴다, 그 다음에 ITX-청춘에 탄 다음에 본인이 앉고 싶은 아무 좌석에 가서 천장 카드 단말기에다가 레일플러스를 갖다대면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그 자리는 목적지까지 본인 좌석이 된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ITX-청춘의 2층열차 자유석 제도 개발 당시 해당 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검토했었으나 무산되었다고 한다.
통근길 직장인들의 그린샤 좌석 이용을 편하게 하고 그린샤 전담 승무원이 검표 업무 말고 카트 판매등에 전념하게 해 생산효율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도입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기능은 TOICA(JR 도카이 발행), Kitaca(JR 홋카이도 발행), PASMO(간토 지역 사철 발행)로도 이용 가능하지만, 그 이외의 교통카드(ICOCA, SUGOCA 등)로는 이용할 수 없다. # 또한, 승하차역이 JR 히가시니혼의 역이 아닌 경우(도카이도 본선 칸나미, 미시마, 누마즈)에도 사용할 수 없다.[39]

4.3. 특급권


신칸센/특급열차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지정석 자동발매기에서 승차권+특급권 모두 Suica로 구입하는 방법 - 단, 카드를 투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바일 Suica는 안 된다. 이 경우 거점역에 설치되어 있는 여행서비스센터에 있는 창구에서 구입하거나 모바일 Suica 앱의 특급권 예약기능을 이용하거나 미도리노구치에 가거나[40] 에키넷(JR 히가시니혼에서 운영하는 열차 예약 사이트)에 들러야 한다. 이 때문에 당연히 현금과의 복합결제는 불가능하다.
  • 특급권만 발매기에서 구입하고[41] 승차권은 개찰구에서 Suica를 터치하는 방법 - 개찰시 특급권을 먼저 넣고 그 다음에 카드를 터치하면 된다. 승무원이 검표하러 올 때에는 특급권과 Suica를 동시에 보여주며 승차권은 Suica 개찰로 대신했다고 말하면 된다.정기권을 구입했을 경우, 해당 정기권이 승차권 역할을 한다. 주의할 점은 목적지가 타 회사 관할 지역이거나 Suica를 지원하지 않는 역인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이 경우 무조건 사전에 지정석발매기에서 실물승차권을 구입하거나 역무원 검표시 차내정산을 해야한다.[42]
  • 승차권은 발매기에서 구입하고 특급권은 Suica를 터치하는 방법 - 모바일 Suica에 내장되는 기능으로 현재 나리타 익스프레스만 확인되었다.
  • FREX 정기권 정보가 입력된 카드로 유효기간동안 특급열차*신칸센 자유석 무제한 이용.
  • e티켓 서비스 또는 스마트EX에 카드를 등록한 후 신용카드로 승차권 예매. 이 경우 자동개찰기를 터치만으로 통과할 수 있다.
다른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타사 회사 노선을 이용할 경우 Suica를 이용한 특급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그러니까 JR히가시니혼 소속 신칸센/특급열차가 아니면 Suica 특급권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차라리 낫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는데 JR도카이스마트EX 사용시에는 인터넷으로 신칸센을 예약하면서 Suica나 모바일 Suica와 연동시켜 해당 특급권 정보를 넣을 수도 있다.[43] 외국인 사용자를 위하여 아예 해외 브랜드 신용카드 전부를 대응시켜놨기 때문에 외국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JR도카이 자체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JR히가시니혼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모바일 Suica나 Suica에서 특급권 정보를 찾아보거나 변경할 수 없다. 실제로 애플페이 모바일 Suica에서 구현된 JR도카이의 스마트EX 기능은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하는 링크뿐이며, 스마트EX 홈페이지에서 모두 처리해야 한다.

4.4. 유효 기간


Welcome Suica, VIEW Suica[44]를 제외한 Suica 카드는 유효 기간이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이다.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이 넘으면 효력이 정지된다.

이 경우, 다른 IC카드의 영역[45][46]에 있는 매표기에서 충전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Welcome Suica, 신용카드 일체형, PASMO[47] 및 로컬 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IC카드는 유효기간이 지나도 호환 영역에서의 충전을 통해 살려낼 수 있다.
카드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는 경우에는 역무실에 방문하여야 한다.

4.5. 기념 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IO 카드[48], 일반 Suica와는 다르게 애플 페이 이관이 불가능하다.
기념 Suica로는 프리 패스(IC企画乗車券)[49]를 사지 말도록 하자. 원칙대로라면 기념 Suica로는 이런 기획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으나, 일부 발권기에서 '''기념 Suica를 회수하고 일반 Suica로 재발급'''하는 사례가 있었다는 것.#

4.6. 기명식 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기명식 카드는 마지막 사용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잠긴다. 이 경우 역무실에 들러야 한다.
기명식 Suica에 자신의 이름이 아닌 캐릭터나 연예인등 타인의 이름을 써서 이를 SNS등에 인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본 내에서 불법이다.''' Suica 이용 약관에도 반드시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타인의 이름으로 된 기명식 카드를 쓰고 다니다가 잘못하다 걸리면 사용자와 이름이 다르니 당연히 도난으로 인지될거고 그대로 경찰에 연계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캐릭터 이름 등으로 된 카드를 SNS에 대놓고 공개하다간 누군가 이를 도난으로 일본 경찰에 신고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렇게 되면 공개된 이름과 카드 번호를 추적하여 사용하는 순간 역무원의 조사를 받으며 마찬가지로 경찰에 인계가 될 수 있다. 운 좋으면 카드 압수에 훈방 조치로 끝나지만 우연의 일치로 무작위로 입력한 폰 번호가 실제 사용자의 폰번호와 일치할 경우 경찰서에 가서 이를 해명해야 하며 상습적으로 이를 했다간 심하면 입건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이게 범죄로 인정돼서 징역 1년이상의 판결을 받으면 외국인은 강제퇴거대상이 된다. Suica뿐만 아니라 다른 IC카드[50]도 마찬가지이다.

5. 서비스


기본적인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이고 전자 화폐로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승차권 판매기[51], Suica 대응 자판기, 편의점, 가게[52] 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코인락커 키 대용이나, 사이타마현에 있는 철도박물관 입장,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시즌 입장권, 아케이드용 게임 데이터저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가게 계산대에 PASMO라고 적혀 있어도 SUICA 호환이 되므로 그냥 지불 요청하면 된다.

5.1. 교통


현재 사용 가능한 노선은 도쿄 근교의 거의 모든 철도와 버스노선(PASMO를 사용하는 사철노선까지 모두 포함), 니이가타 근교 지역과 센다이 근교의 JR 노선. 각 지역 내의 신칸센까지 포함한다[53]. 이외에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도쿄 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가 각각 모노레일 Suica, 린카이 Suica를 발매하고 있으며, 이즈 급행, JR 버스 칸토가 JR Suica를 판매한다. 카드를 판매하지 않지만 취급사업자로 지정된 곳은 후지급행,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뉴셔틀), 센다이 공항철도, 니가타교통[54], 삿포로 시내 교통사업자[55][56], 유이레일[57] 등이 있다.
한편 같은 JR 히가시니혼의 Suica 적용 지역이라도 수도권, 센다이, 니가타의 3개 지역을 '''넘나들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간 내 하차 정산이 필요하다.
호환 사용으로는 주요 10개 카드의 전국상호이용 서비스 외에, 일방 호환으로서 삿포로 시영 지하철 (SAPICA),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 (OKICA), 니가타교통(류토) 등에서 부분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JR 히가시니혼이 자체 운영하는 케센누마선오후나토선의 BRT는 별도로 odeca가 발급되고 있어, 역시 Suica는 일방 부분 호환 형식으로 사용된다.
원래는 이 카드를 포함한 교통계 IC카드로 신칸센 탑승이 불가했으나, 2018년 4월 1일부터 JR 히가시니혼 지역의 신칸센 일부구간 자유석을 IC카드로 찍고 타는게 가능해진다. 이용 가능 노선과 구간은 다음과 같다. 도카이의 EX예약과는 다른 방식의 서비스이다.
단, 오미야역이나 타카사키역에서 서로 다른 신칸센(예를 들어 도호쿠 신칸센에서 조에츠 신칸센으로 환승하는 경우)을 환승하는 경우나 하야부사, 코마치, 카가야키, 토레이유츠바사 등 전석 지정석 열차(=최상위 등급 열차)는 이용할 수 없다.
고속버스 및 공항버스 운임 결제, 선박 요금 결제, 일부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도 가능하다.
2020년 3월 10일부터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에서 요금 결제가 가능해졌다. 호환 주체는 Suica지만, 다른 전국호환 교통카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2021년 3월 13일부터 JR 동일본 Suica 에어리어[58]에서의 동일 역 승하차가 가능해진다. 이 경우 승차 태그 후 2시간까지만 유효하며, 하차 태그 시 입장권 요금(수도권 전차특정구간 140엔, 그 외 150엔)이 과금된다.

5.2. 점포


일단 전자 화폐이니만큼, 교통 요금 결제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쓸 수 있다. 차내 판매나 편의점에서의 결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외에도 Suica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점포가 제법 많다. 아니, 오히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스이카 결제는 가능한 매장은 있을 정도다.
주로 프랜차이즈 외식업이나 소매업 등에서 많이 채용하는 편으로, 예를 들어 모스버거스키야의 경우 상당수의 점포가 Suica 등의 IC 카드를 받아준다. 이치란도 소수이지만 몇몇 점포는 Suica 결제가 가능하다. 몇몇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도 Suica로 금액 결제가 가능하고, Wii UNew 닌텐도 3DS에서도 NFC 기능을 통해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마토 운수에서도 Suica로 요금 결제를 받는다.[59]
전자화폐 기능 외적으로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JR 히가시니혼의 로커에서 Suica를 활용하기도 하고, 철도박물관의 입장권과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시즌 패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자회사로 있는 부동산 회사인 JR 히가시니혼 빌딩에서 운영하는 몇몇 빌딩들은 Suica를 보안 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5.3. 포인트


JRE POINT에서 회원 가입과 Suica 카드 등록하여 특정 점포에서 전자화폐로서 사용했을 때 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를 이용해서 Suica에 해당 포인트만큼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대부분 JR 히가시니혼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점포이며, 적립 대상 점포는 아래와 같다.
  • NewDays - (200엔당 1포인트) JR히가시니혼의 편의점 서비스다. JR히가시니혼의 주요 역 안에 이 편의점이 있다. 당연히 모든 점포에서 Suica 결제가 가능하다.
  • KIOSK - (200엔당 1포인트) NewDays 편의점을 축소시켜 놓은 서비스이다.
  • acure - (100엔당 1포인트) JR히가시니혼의 자판기 서비스이다. 대부분의 역 내부 자판기가 acure 브랜드이므로 굳이 찾으려고 헤메지 않아도 된다. 적립 기준도 꽤 높은 편.
  • 24h Times - (100엔당 1포인트)
  • 전일본공수 - (200엔당 1포인트) 기내 판매품을 살 때 Suica로 결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국내선에만 한정된다.
  • JR히가시니혼 역 구내 점포 - (200엔당 1포인트) AZ,E'site,ecute, Edy's bread, mAAch, pepie, book express, keiyoStreet, GrandRoof Front, GrandRoof, GRANSTA, GRAN COURMET, GranAge, tekute ながまち 등등
  • 2019년 10월 1일부터 소비세를 10%로 증세함과 함께 정부 주도로 캐시리스 환급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Suica도 혜택 대상이다. JRE POINT 사이트에 Suica를 등록하면 혜택받을 수 있고, JR동일본 노선 승차시에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모바일Suica 50엔=1포인트, 카드형Suica 200엔=1포인트)참고
적립 가능 점포는 이곳을 참고.

6. 분실


기명 Suica, 혹은 Suica 정기권 사용자라면 가까운 Suica, PASMO 취급역으로 가서 재발행신청을 하면 된다. 재발행신청시 본인을 증명하는 신분증 등을 지참한다. 카드 ID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까지는 없이 등록된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신청한 당일 재발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시 발급받은 정리번호표와 신분증[60], 수수료(510엔)과 보증금(500엔) 도합 1010엔을 지참하고 다음날 이후 14일 이내에 JR 히가시니혼 미도리노마도구치로 가야 한다.
무기명 Suica는 방법이 없다. Suica는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같은 유가증권이므로, 잃어버리면 이유 불문 절대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기명 Suica를 발급받는 데 절차가 복잡한 것도 아니니, 일본 거주자의 경우 가능하다면 기명 Suica로 발급 받는 것이 좋다.
모바일의 경우 타 기기로 이관할 수 있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Suica는 애플 계정, 구글 계정, 모바일 Suica 계정과 연계되어 있다.

7. 여담


  • 당연하게도 대한민국 교통카드로는 사용할 순 없다. 애초에 일본 표준은 FeliCa 기반이지만 한국 표준은 MIFARE 기반이기 때문에 아예 하드웨어 단위에서부터 호환되지 않는다. 국내 버스(서울, 경기도 버스)의 경우 인식이 되기는 하지만, 단말기에 Suica를 가져다 대면 '카드를 다시 대어달라'고 오류를 내뿜는다[61]. 지하철의 경우 신분당선, 우이신설선만 인식되고 그 외의 노선은 가져다 대도 반응이 없다. 이는 신분당선과 우이신설선의 단말기가 어째선지 FeliCa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결제는 되지 않고[62], '올바른 위치에 다시 대어달라'고 오류가 발생한다.
  • 외국인용 특별 패키지(?)로 Suica&N'EX라는 것도 있으며,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나 요코하마까지 들어갈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티켓과 1500엔이 충전되어있는 Suica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 Suica 역시 500엔이 보증금으로 들어있으니 반환할 생각이라면 0엔을 맞추자. 단, 이 Suica는 외국인을 위한 한정판 디자인 사양이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챙기는것도 나쁘지 않고, 일본인 친구에게 선물로 주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63]. 그리고 Suica&N'EX의 한정판 디자인도 일정주기가 되면 바뀐다[64].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항목 참조. 다만, 2014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Suica&N'EX가 폐지되었다[65]. 또한 같은 날짜를 기점으로 하네다에서 구입할 수 있던 Suica & Monorail도 폐지되었다.
  • 일본 오락실 게임 중 상당수가 FeliCa 규격을 사용하여 게임 데이터 저장 및 결제에 대응하고 있다. 소비세 인상의 여파로 1엔짜리 짜투리를 받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잔돈에 얽매이지 않는 전자화폐가 더욱 각광을 받는 중이다. 전자화폐 한정으로 할인을 제공하고 크레딧을 줄이는 정도로 소비세 여파를 이겨내는 중이다. 게임 데이터 저장의 경우 FeliCa 규격을 도입하면 타사 카드를 구매한 유저들이 그대로 자사 게임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다른 규격을 도입하는 회사들도 있으나, 결제만은 모두 Suica로 하는 쪽이 추세. 한국의 경우에도 e-amusement pass 대응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 정식 발매된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중 터치형 리더가 부착되어있는 기기가 그 대상. 게임 데이터 저장에 사용된다. 2018년 9월 기준으로 모든 BEMANI 시리즈 정발기기들은 Suica로 e-amusement pass를 대응해서 사용 가능. 물론 같은 FeliCa 규격인 ICOCA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ALL.Net을 사용하는 Aime와 바나 패스포트가 현재 이 시스템에 대응되어있지만 한국 정발판은 대응하지 않는다.
  • 2013년 3월 23일부터 전국의 모든 교통카드와 호환이 되었으므로 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하다.
  • 2014년 12월 20일, 도쿄역 100주년 기념 Suica의 발매가 개시되었는데, JR 히가시니혼 예상보다 많은 9천여명이 도쿄역에 몰리자 원래 개시 예정 시간이었던 8시에서 앞당겨 7시 15분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나, 수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해 10시경에 판매를 중단했다. 판매된 물량은 옥션 등지에서 수십배의 가격으로 팔렸다. 결국 JR 히가시니혼은 별도 통신판매로 주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Suica를 판매하기로 했다. 중요한건, 통신판매 발송 시기가 9월부터 순차발송이다. 어지간히도 많은듯. 접수 종료 후 전체 주문량은 499만매에 달했다.
  • 최초 발매될때는 이오(IO)카드형식이라 오로지 철도 통행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카드의 마크가 틀림) 2003년 이전 발행 카드가 그런형식이다. 이 카드들은 철도 요금 정산 이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며, 지금은 카드 교환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혹여나 가지고 있으면 그냥 소장하거나 교환하자. 애플 페이로 이관시킬 수도 있다.
  • 의외로 한정판을 많이 만들어낸다. 철도박물관 가면 Suica 발행기념 Suica를 볼 수 있다(?). 그외 특수 한정판으로 여럿 발매되었으나, 워낙 많아서 알 수는 없다.
  • 상단의 '역사' 문단처럼 개발 당시부터 높은 인식 성능을 목표로 개발된 것답게 정말정말 인식이 잘된다. 때때로 지갑을 댔는데도 인식이 안되는 티머니와는 수준이 다르다. 정말 스치기만 해도 즉시 인식하고, 지갑에서 꺼낼 필요도 없다. 인식속도만 빠른게 아니라 인식이 안되는 실수도 적다. 하단의 영상은 예시의 영상인데 1분 4초부터 보면 거의 대지도 않았는데 바로 띠디딕 하고선 인식이 된다. 애플 워치의 경우 팔목 위에 본체가 있는데 팔목 아래로 대도 팔을 뚫고 신호가 닿으며, 문서 맨 아래의 영상을 보면 수박 안에 넣었는데도 인식이 된다! 이 동영상처럼 도쿄 임해고속철도 린카이선 국제전시장역에 인접한 도쿄 빅 사이트에서 코믹마켓이 열릴 때도 개찰구를 2~3명씩 달리면서 통과하는데도 에러가 전혀 없으며 그 모든걸 한번에 부드럽게 통과시키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정말 끝내주는 스펙.


7.1. 언어유희 - 수박


'스이카'라는 말이 일본어로 수박을 의미하는 거라서 그런지 수박 밑에 카드를 붙여 그걸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이 덕분에 Suica의 인지도는 모바일 Suica와 결합해 엄청난 인지도를 획득했다.
당연히 이름 때문에 일본의 서브컬쳐에 자주 등장하는 카드이며, 현재는 일본을 대표하는 이미지 역할의 교통카드로 자리잡은지 오래.
시골캐릭터의 경우 정말로 수박을 역무원에게 바쳐야만 탑승이 가능한 줄 아는 말장난이 흔한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예를 들어 도호쿠 지방 산골 깡촌 배경의 쿠마미코의 주인공 아마야도리 마치. 알바 뛰는 마왕님!카마즈키 스즈노도 중세 풍의 이세계에서 온 인간, 거기다가 현대 일본의 실정을 사극을 보고 배웠다는 설정인지라 전철을 타는 데 수박이 필요한 줄 알고 있었다.




7.2. 스이카 펭귄 (스이삐)


[image]
Suica의 마스코트인 펭귄 캐릭터는 Suica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 종전에 있던 캐릭터로 일러스트레이터 사카자키 치하루(坂崎千春)의 그림책 시리즈에 나오는 펭귄 캐릭터다. '스이삐(スイッピ)'라고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의 그림책 시리즈 중 ペンギンのおかいもの(펭귄의 장보기)라는 그림책의 초반부에서 나온 이름이다. 참고[66]
한국에서는 Suica 하면 교통카드 이외에 캐릭터 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거의 없지만 일본 내에서는 펭귄 또는 펭귄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67]
JR 히가시니혼에서 도쿄역에 Pensta라는 브랜드스토어까지 만들어 다이어리, 인형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2018년 9월 24일, 8년간의 영업 끝에 펜스타 도쿄는 결국 문을 닫았다.[68]
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유가 제기되는데, 도쿄역 내진공사로 인해 문을 닫았다는 이유와 일본인 기준 다양한 구입 경로[69]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매장 운영비가 계속 들어가 비용절감을 위해 폐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도쿄역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전자의 이유는 폐업한다는 것을 둘러서 언급한 것으로 봐야 하며, 따라서 후자의 이유가 더욱 타당하다.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 53, 54, 60화에도 스이카 펭귄이 등장한 바 있다. 53화에서 첫 등장한 이후로는 매 화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1] 단, 삿포로 시내(SAPICA) 및 니가타 시내(RYUTO), 오키나와 지역(OKICA)은 Suica 에어리어로 간주한다.[2]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에 탑재된 Suica는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이 아닌 그 카드의 사용기한을 적용한다. VIEW Suica 등 JR 히가시니혼의 자체 카드인 경우 VIEW ALTTE를 통해 만료된 카드의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3] 'スイスイ行けるICカード'의 약자로도 설명되며,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등장 초창기에는 'すいすいかけぬける(스이스이 카케누케루 = 슥슥 빠져나간다)'라고 설명되기도 하였다. 아무튼 'すい(스이)'와 'か(카)'를 합성한 것인데, '스이카'라는 말은 일본어로 '수박'을 뜻하며, Suica 마크 색상이 녹색과 검은색인 것도 수박의 녹색과 검은색에서 따 온 것이다.[4] 단, PiTaPa는 정식 가맹점이 아닌 곳은 전자화폐 기능이 안 먹힌다. 즉, Suica 마크 붙은 가게에서 파스모나 이코카는 잘 되지만 피타파는 아무리 대봤자 무용지물이란 이야기다. 그러니까 피타파는 후불형 교통카드로만 생각하자.[5] 스이카 등장 이후 한동안 발행된 felica방식의 io카드의 전신이다.[6] 이때 이름을 영문으로 입력하면 카드등록이 안돼서 Suica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그러니 일본어(한자,히라가나,카타카나)로 등록하자. 가끔 캐릭터명으로 등록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불법이다.''' 아래 문단 참고.[7] 지금은 모자색이 검은색으로 바뀌었다.[8] 주말과 공휴일에만 쓸 수 있는 휴일 외출 패스(2,670엔)와 이용 범위는 거의 동일하지만 가격은 50엔 낮은 2,620엔이다.[9] 아이폰7 일본내수판에 한해서 Suica 사용이 가능하다.[10] 아이폰8/8+, 아이폰X/XS/XR, 아이폰11Pro Max/11Pro/11,SE 2세대,12Mini,12,12pro/max [11] 가장 큰 원인은 단말기에 컨트리락이 걸려 있어서 개통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2015년 5월 이후 발매된 단말기에 한해 컨트리락이나 캐리어락을 해제할 수 있도록 일본 법률이 개정되어, 컨트리락의 해제가 가능해졌다. 도코모의 경우 기존 소유자와 관계없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컨트리락 해제가 가능하다.[12] 후불교통카드 PayOn의 경우 NXP사의 Mifare('''Classic''', SmartMX)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외산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스마트폰에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 과거 PayOn에서 삼성측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갤럭시 시리즈에 Mifare를 탑재해달라고 공문을 보낸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까지도 탑재되고 있진 않지만... [13] 9호선 구형 개찰[14] 일본 전자 화폐 전체를 통틀어 해외 카드 사용 충전의 제한이 걸리지 않는 전자 화폐는 손에 꼽으며, 그마저도 Suica 급의 대형 대응망을 가진 곳는 단 하나도 없다. 그 Edy마저 해외 발행 카드는 아멕스만 대응하고, 나나코 정도나 JCB에 대응할 뿐, WAON은 아예 수단 자체가 이온크레딧 발급카드 한정되며 SMART ICOCA는 JCB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해외발행 카드도 초기 발급 시 사용 가능. 비자카드마스터카드신한카드KEB하나카드 사용 시 초기발급이 가능하며, 다른 발급사도 일단 일본국내 발행 카드로 등록한 다음 국제브랜드 카드로 변경은 가능한 듯. 단 ICOCA는 데빗/체크 카드는 절대로 등록할 수 없다.[15] 인식은 가능하고, 잔액 조회도 가능(SFCard Viewer 2 등)하지만 기존 카드의 번호가 JR 히가시니혼 전산의 블랙리스트(사고 카드, 도난 카드, 훼손 재발급된 카드, 환불된 카드, 이관된 카드)에 기록되었으므로 에러가 발생한다.[16] Felica 지원 모델이 일본 내수용 모델이다. 호환 주파수는 6s보다 오히려 증가했으므로 한국을 포함해 거의 전 세계에서의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일본 안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차이점이 있다.[17] 8,8플러스,X,XS,XS MAX,XR,11,11PRO,11PRO MAX[18] 카드의 특성을 타는지 오류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VPN을 이용해서 일본 IP로 충전하면 정상적으로 결제된다. [19] 유통 결제로 잔액을 모두 소진하는 방법이 제일 쉽다. 결제할때 남는 금액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같이 지불도 가능하고, 공항 면세점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니 비행기 탑승 전까지만 잔액을 다 쓰면 된다.[20] 나리타공항역, 공항 제2빌딩역,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 도쿄역, 신주쿠역, 시부야역, 이케부쿠로역, 우에노역, 하마마츠쵸역에 있다.[에어리어] A B C D E 관내 철도 노선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21] 이론 상 20000엔(운임으로만 계산한 것이며 특급권 및 라이너권, 좌석 지정권은 제외) 이하로 전 구간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서 그렇게 설정했다는 설도 있다.[22] 만약 그렇게만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면 외화 지폐로 면세품을 결제하면 자기가 결제한게 아니라고 우길 수도 있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기본적으로 관세는 결제 행위에다 매기는 것이 아니라, 물품 그 자체에게 매겨지는 것이고 그걸 소유한 자가 최종적으로 관세를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 이는 해외에서 일본으로 도착한 외국인이 도착 면세점에서 Suica로 결제했든 뭐든간에 일정금액 이상 넘으면 무조건 관세 부가 대상이다.[23] 카드 두 장을 겹쳐서 태그하면 잔액이 적게 남아있는 카드에서 모든 잔액이 빠지면서 0엔이 되고 다른 카드에서 나머지 액수가 빠지는 방식[24] 다른 지역에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주로 특정 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사철로의 환승이나 PiTaPa 정산 때문이다.[25] 신분당선과 우이신설선 등[26] 아이폰 6S이상[27] 대한민국 발매 기준으로 2017년 이후에 발매된 아이폰 기종만 가능.[28] 다들 알다시피 고속도로에서만 쓸 수 있다.[29] iPhone 8 이후의 기기만 지원하며, iPhone 7, 7 Plus는 일본판만 지원하고 나머지 기기는 지원하지 않는다.[30] 3세대 이후 기기만 지원하며, 2세대는 일본판만 지원하고 나머지 기기는 지원하지 않는다.[31] 한정판 및 타사 발행 카드는 불가[32] 2020년 12월 22일 해당 기종 서비스 종료[33] 2020년 12월 22일 일부 기종 서비스 종료.[34] 다만 JCB는 현재 한국에서 발행되는 체크카드가 없으며, 아멕스도 체크카드는 하나카드에서 발급하는 글로벌페이 체크카드 하나밖에 없다. 게다가 단점도 있는데, Suica 앱에서 유효한 카드인지 체크하기 위해 1엔 결제를 진행하는데 1.01 달러가 결제되고 반환은 안된다. 상품 특성상 USD가 아닌 경우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신용카드로 결제하는게 낫다.[35] JR 도카이 권역과 JR 큐슈 권역에도 VIEW ALTTE가 있지만, 역 밖에 있으므로 논외.[36] 1엔, 5엔, 2000엔도 대응한다.[37] 굵은 글씨는 주화 투입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 외에는 지폐 투입만 가능하다.[38] 그린샤 패스나 종이 승차권을 가지고 있다면 승무원에게 요청해서 초록불로 바꿀 수 있다.[39] JR 히가시니혼역에서 탑승하여 이 3역에 하차할 경우 방법이 하나 있는데, 우선 아타미까지 그린권을 구매하여 그린샤에 탑승한다. 이후 승무원에게 이야기하여 어디에 내린다고 할 경우, Suica를 체크받고 해당역까지의 0엔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이걸 내리는 역의 역무원에게 내면 된다. 거리에 따라 같은 요금으로 책정하기에 가능한 방법이다.[40] 미도리노구치도 Suica 호환구역에 벗어나면 결제가 안된다.[41] 현금, 신용카드, Suica 모두 사용가능[42] 예를 들어, 우에노에서 이와키까지 가는 특급 히타치는 전 구간이 IC카드 지원구간이여서 Suica로 모두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니가타에서 아키타까지 가는 이나호는 Suica가 니가타~무라카미까지 밖에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차장을 들러 중간정산을 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Suica로 종이승차권을 사서 가야한다. 그리고 아키타는 Suica 호환이 전혀 안된다.[43] 방법은 먼저 스마트 EX어플을 다운받아 가입과 결제할 카드, IC카드를 저장한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준비는 다되며, 그다음부터는 열차 예약이다. 지정석이나 그린샤의 경우에는 출도착역, 날짜, 열차편, 인원수를 예매하면 되고, 자유석은 출도착역, 날짜, 인원수만 예매하면 된다.(자유석은 그날 하루종일 이용가능하므로 시간대가 상관이 없다.) 그렇게 결제하면, 지정한 신용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등록한 IC카드는 이제 승차권 대용이 된다. 개찰구에 Ic카드를 대고 통과하면 영수증이 나오며, 직원에게 검표시 해당영수증을 보여주면 된다. 다시 개찰구로 나갈때도 IC카드를 찍고 나가면 된다.[44] 신용카드 유효 기간을 따른다. 유효 기간이 만료되어 카드를 갱신한 경우, 기존 카드를 지참하여 VIEW ALTTE 또는 역무실에 들러야 한다.[45] Suica, PASMO, OKICA, SAPICA 영역 제외[46] JR 도카이 마츠다역[47] 유효 기간이 경과된 직후, 서버의 블랙리스트에 기록된다.[48] 이 카드는 도입 초기에 발매된 카드로, 일반 Suica에 비해 기능이 적으므로 회수 후 신규 발급 대상에 포함되었다.[49] 도쿠나이패스, 논비리 홀리데이 패스, 도쿄 프리 킷푸,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패스 등[50] ICOCA, TOICA, PiTaPa 제외[51] 승차권을 살 때, 다른 카드에 충전할 때, 정산기에서 정산할 때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 카드 사용 가능 지역 경계선을 넘어가는 장거리 승차권 판매기에서는 못 쓴다.[52] iD나 Edy 등의 전자화폐를 받지 않는 점포도 Suica나 PASMO를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반대도 많다.[53] 물론 JR 도카이 관할의 도카이도 신칸센은 예외.[54] 자체 교통카드인 류토 (Ryuto)를 발행하고 있으나, Suica는 호환이 아닌 자체 취급으로 사용.[55] 삿포로시 교통국[56] 자체 교통카드인 사피카 (SAPICA)를 발행하고 있으나, Suica는 호환이 아닌 자체 취급으로 사용.[57] 자체 교통카드인 오키카 (OKICA)를 발행하고 있으나, Suica는 호환이 아닌 자체 취급으로 사용.[58] 간이 개찰기, 타사 에어리어 해당 없음.[59] 할인, 배달시간 지정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고 싶다면 쿠로네코 멤버즈 카드를 이용하자.[60] '''이 때문에 본명을 기재하지 않으면 재발급이 안 된다. 그러니 반드시 본명을 입력해야 한다. 혹시 이 내용에 해당되는 유저들은 지금 즉시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사용자 이름을 변경할 것. 수수료는 없다.'''[61]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와 동시에 찍을 경우에는 한장만 찍으라는 오류 없이 국내 카드로 정상 결제할 수 있다.[62] 전국의 어떤 교통 사업자도 외국 결제 회사와 협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에 오로지 국내 교통 카드만 결제가 가능하다.[63] 도쿄 내의 JR 직원이나 큰 역사의 직원이 아니면 이런 디자인의 외국인용 Suica가 있는지 잘 모르는 듯하다. 히라츠카역에서 반환했을 때 창구의 직원이 놀라며 이거 특별디자인인데 정말로 반환할 것인지를 되물어본 적이 있었다고.[64] 2009년의 한정판 디자인이 2010년 2월까지 그대로 였으나 2010년 6월에 디자인이 바뀌진 것을 확인.[65] 대신 외국인 전용 나리타 익스프레스 할인권이 있지만 편도다! 1500엔에 편도로 나리타에서 도쿄로 나갈때 밖에 쓰지 못하게 만들어놨다. [66] 그림을 잘 보면, 스이삐에게 형제 펭귄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이삐는 그중에서 넷째 펭귄이다. 그러나 JR 히가시니혼의 홍보 포스터나 관련 상품에는 스이삐와 동생인 회색 펭귄(이 녀석만 털갈이를 안 했다고 한다.)만 자주 보이고, 나머지 펭귄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67] 일본의 펭귄 인형 매니아들의 경우 최소 한 마리 이상의 Suica 펭귄 인형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uica 펭귄 인형이 귀엽다보니 일본기준 외국인들이 일본여행 가서 Suica 펭귄 인형을 구입해 가는 경우도 있다.[68] 이 동영상을 보면 폐점 당일 많은 일본인 팬들이 모여 펜스타 도쿄의 폐점을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69] 일본인 입장에서 Suica 캐릭터 상품은 굳이 도쿄역까지 가지 않아도 TRAINART 등 철도 캐릭터를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그것도 귀찮다면 택배로 주문하면 된다. 하지만 Suica 펭귄 인형의 경우 외국인 입장에서는 일본 외 지역으로의 해외 배송이 불가능하여 일본 외 지역에서는 상당히 구입이 곤란한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