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옵션
1. 개요
2012년 12월 6일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이후 새롭게 추가된 메이플스토리의 아이템 강화 시스템 중 하나. 패치내역
2. 설명
기본적으로 가지는 아이템 옵션과 달리 초록색으로 추가로 붙는 옵션을 의미한다. 추가옵션은 1개부터 4개까지[2] 임의로 부여되고, 아이템의 착용 레벨에 따라 추가옵션의 수치가 달라진다.
기존에는 몬스터에게 드롭되는 무기 아이템[3] 이나 메이커 등으로 제작된 장비 아이템의 추가옵션이 변동되는 경우가 있었지만, 언리미티드 이후 몬스터에게 드롭되거나 혹은 제작/합성, 그리고 일부 보상으로 획득되는 장비 아이템에 다양한 추가옵션이 부여된다. 단, 레벨이 너무 낮은 장비나 상점에서 구매한 장비에는 존재하지 않으며, 언리미티드 패치가 들어온 KMS, [4] , GMS[5] 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2021년 2월 19일 메이플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추가옵션 부여 확률은 아래 표와 같다.
3. 환생의 불꽃
장비아이템에 추가옵션을 추가하거나 변경하려면 '''환생의 불꽃'''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한다. 사용하면 아이템의 추가옵션이 무작위로 바뀌며 교환 가능한 일반 아이템에 사용하면 장착 시 교환불가와 함께 '''가위 사용 가능 횟수'''가 붙어 아이템 거래에 제약이 생긴다. 따라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한다.[6] 환생의 불꽃에는 일반 환생의 불꽃, 강력한/영원한 환생의 불꽃, 검은 환생의 불꽃으로 총 4종류의 아이템이 있다.'''환생의 불꽃을 적용하면 아이템 옵션이 무작위로 설정됩니다. 단, 가위 사용 가능 횟수에 제한이 생깁니다. 계속하시겠습니까?'''
가위 사용 가능 횟수가 없는 아이템에 시도할 때
일반 환생의 불꽃은 레벨에 따라 쓸 수 있는 범위가 다르며 추가옵션이 없었던 아이템에 추가옵션을 비교적 낮은 범위 내에서 재설정할 수 있다. 일반 환생의 불꽃을 사용할 수 있는 장비는 아이템 외형 왼쪽 위에 동그란 회색 점이 비어 있는 때다. 만약 회색 점이 흰색이라면 위와 같은 일반 환생의 불꽃이 아닌 아래에 언급할 '''강력한 환생의 불꽃'''이나 '''영원한 환생의 불꽃'''을 사용하여 추가옵션을 변경해야 한다.[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환생의 불꽃 (110/120/130/140/150)'''
추가 옵션이 붙지 않는 장비 아이템에 사용하면 랜덤으로 추가 옵션을 부여한다.
단, 가위 사용 가능 횟수 옵션이 없는 아이템은 특정 아이템[A]
을 제외하고 가위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5회로 설정된다.레벨 (110/120/130/140/150) 이하 장비에 사용 가능
성공률 100%
장비에 임의의 추가옵션 부여
몬스터가 드랍하는 대부분의 장비아이템에 이미 추가옵션이 붙어 이 환생의 불꽃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성향을 올리거나 제로(메이플스토리) 무기 추옵작. 제로의 무기는 레벨만 맞으면 일반 환생의 불꽃을 무한정 사용할 수 있어 제로의 무기 추가옵션 재설정 러시에 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래서 제로가 풀리는 시즌이면 항상 값이 껑충 뛴다. 그러니 그냥 팔거나 버리지 말고 묵혀놨다가(본캐릭 인벤토리가 부족하면 부캐릭을 동원하자) 제로가 풀리는 시즌에 경매장에 내다 팔도록 하자. 많은 돈을 벌지는 못하더라도 제법 짭짤한 수준의 돈이 굴러들어온다.
강력한 환생의 불꽃은 이미 추가옵션이 있는 장비의 추가옵션을 변경할 때 사용한다. 이 환생의 불꽃을 사용하여 추가옵션을 붙이면 추가옵션 1~4(3~6)단계[7] 까지 '''임의로''' 재설정할 수 있다. 방어구, 장신구의 추가옵션을 노릴 때 주로 사용한다. 유니온 코인샵, 우르스 상점을 통해 상시로 구매할 수 있다.[image] '''강력한 환생의 불꽃 (획득 후 7일 이내 사용 가능)'''
장비아이템에 사용하면 높은 수준의 추가 옵션까지 무작위로 부여한다. 이미 추가 옵션을 획득한 장비 아이템에 사용하면 해당 아이템의 추가 옵션을 재설정한다. 단, 가위 사용 가능 횟수 옵션이 없는 아이템은 특정 아이템[A]
을 제외하고 가위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10회로 설정된다.장비에 사용 가능
장비에 높은 수준의 추가 옵션까지 임의로 부여
영원한 환생의 불꽃은 강력한 환생의 불꽃보다 추가옵션 상승 수준이 높다. 사용하면 추가옵션 2~5(4~7)단계(속칭 1~4추옵[8] )까지 높은 범위 내에서 '''임의로''' 재설정할 수 있다. 최고 추가 옵션을 뽑을 수 있다는 점에서 무기에서 공격력/마력 1등급 추가옵션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image] '''영원한 환생의 불꽃 (획득 후 7일 이내 사용 가능)'''
장비아이템에 사용하면 가장 높은 수준의 추가 옵션까지 무작위로 부여한다. 이미 추가 옵션을 획득한 장비 아이템에 사용하면 해당 아이템의 추가 옵션을 재설정한다. 단, 가위 사용 가능 횟수 옵션이 없는 아이템은 특정 아이템[A]
을 제외하고 가위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10회로 설정된다.장비에 사용 가능
장비에 가장 높은 수준의 추가 옵션까지 임의로 부여
일반 환생의 불꽃과 달리 이 두 개의 환생의 불꽃은 획득 수단이 매우 한정[9] 되고 또한 제작 재료도 구하기 어려워서 경매장에 상당히 비싼 가격에 팔린다.
이벤트 또는 코인샵에서만 판매하는 환생의 불꽃. 수량과 코인이 비싸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은 아니다. 이 아이템의 성능은 영환불과 동일하나 블랙 큐브처럼 기존 추가옵션과 변경된 추가옵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는 큰 특징을 가진다.[image] '''검은 환생의 불꽃 (획득 후 7일 이내 사용 가능)'''
이미 추가 옵션을 획득한 장비아이템에 사용하여 해당 아이템의 추가옵션을 재설정한다. 사용하면 아이템 추가 옵션을 재설정 후 아이템에 재설정된 추가옵션을 적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단, 가위 사용 가능 횟수 옵션이 없는 아이템은 특정 아이템을 제외하고 가위를 사용할 수 있는 횟수가 10회로 설정된다.
장비에 사용 가능
장비에 가장 높은 수준의 추가 옵션까지 임의로 부여
교환 가능한 환생의 불꽃이 비싸다 보니 교환 불가 환생의 아이템을 판매하는 형태가 등장했는데, 교환 불가 환생의 불꽃을 가진 유저에게 장비를 주고 대리작을 맡기는 형태로 구매하는 것이다. 하지만 '''먹튀의 위험'''과 '''사기'''[10] 가 있다 보니 차선책으로 코인샵에서 판매하는 환생의 불꽃을 쓰기도 한다. 여러 캐릭터를 동원해 코인을 캐서 부캐릭을 돌려가며 영환불, 강환불을 쓰는 것. 물론 이렇게 하면 폐인급으로 노가다를 해야했으나, 메이플 측에서 코인샵 환불 재고를 월드당으로 묶어서 이마저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무기의 경우 공격력/마력 추옵 하나가 높게 붙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영원한 환생의 불꽃을 써서 공마 최상의 추옵을 노리고, 여유가 된다면 덤으로 데미지+%, 보스 공격시 데미지+%, 올스탯+%, 주스탯을 노리기도 한다. 방어구와 장신구의 경우 추옵 하나하나가 높게 붙어봤자 점프력이나 타 스탯에 나오면 의미가 없으므로, 많은 물량을 무기로 [11] 자신의 주스탯에 겹쳐나오는 걸 노리고 강력한 환생의 불꽃을 바른다. 단, 데몬어벤져의 경우 유효 추옵이 MaxHP와 공격력밖에 없어서 무기처럼 하나하나가 높게 붙는 게 중요하므로, 최고급 방어구의 경우 영환불을 지르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4. 문제점
우선 좋은 추가옵션이 붙은 아이템과 그렇지 않은 아이템의 격차가 생겨 없던 시절보다 아이템의 등급이 극명하게 갈리게 되었다. 이러한 등급을 높이기 위해 더 높은 등급의 추가옵션이 붙은 장비를 찾게 되고, 그렇지 못한 장비를 가지고 있다면 쉽게 구할 수 없고 확률에 의존해야 되는 환생의 불꽃을 사용해 추가옵션의 등급을 높이게 된다.
그리고 아이템의 교환이 불편해졌다. 환생의 불꽃을 사용하면 가위 제한 횟수가 생기는데, 이 가위 제한 횟수가 0이 되면 해당 아이템은 영구 교환 불가가 된다. 이로 인해 가위가 있어도 아이템을 무한정 옮기거나 교환할 수 없게 되어 버렸으며, 가위 제한 횟수가 줄어들면 줄어들수록 해당 아이템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 유저는 이 점을 이용해서 본캐를 바꿀 생각이 없거나, 부캐 아이템을 장만할 때 일부러 가위 횟수가 낮고 아주 좋은 아이템을 싸게 장만하기도 한다.[12] 이를 노려 가횟 쓰레기 장비들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장사꾼들도 등장하고 있으니 이러한 유저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하는 셈.
이 외에도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이후 얻게 되는 장비 아이템에는 무조건 이 추가옵션이 붙게 되었는데, 추가옵션이 없던 기존의 아이템에 추가옵션이 붙지 않아 이 아이템들이 모두 버림받고 외면당하게 되었다. 그나마 이 문제는 RED 패치로 추가된 강력한/영원한 환생의 불꽃으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곤 하지만 이 불꽃의 가격[13] 도 만만치 않다. 이벤트 코인샵을 쓰면서 부캐릭을 동원한다 치더라도 엄청난 코인 캐기 노가다가 기다리고 있다. 더구나 원하는 추옵을 뽑는 과정도 큐브마냥 오로지 운에만 의존해야 하는지라 여전히 골칫거리다.
4.1. 확률 조작 사건
5. 추가옵션의 종류
추가옵션은 장비아이템의 종류에 따라 붙는 등급이 나뉜다. 필드 몬스터를 잡아서 얻을 수 있는 장비아이템[14] 들은 1 ~ 7단계의 추가옵션이, 보스 몬스터 전용 장비[15] 들은 3 ~ 7단계의 추옵이 붙는 장비로 나뉜다. 그러나 카오스 혼테일의 목걸이, 혼테일의 목걸이, 영생의 돌이나 카오스 루타비스 모자(140제 럭키 아이템)처럼 일부 보스 장비는 1 ~ 5단계의 낮은 추가옵션만 붙기도 한다.
추가옵션의 종류와 범위는 아래와 같으며 스탯을 제외한 모든 추가옵션은 중복으로 붙지 않는다.
5.1. 공격력/마력
공격력이나 마력이 상승하는 추가옵션. 무기는 기본 공격력 수치가 높아 추가옵션 상승폭이 높고 다른 추가옵션보다 데미지 상승에 크게 기여하므로 무조건 공격력/마력 추가옵션을 붙여야 한다. 물론 공격력 직업 무기에는 공격력 추옵이, 마력 직업 무기에는 마력 추옵을 붙여야 한다.
방어구에 붙는 공/마의 경우 통상적으로 공/마 1당 주스탯 3~5정도로[17] 쳐주는 편이라 그렇게까지 많이 좋지는 않은 편. 특히 스탯 추옵이 높게붙는 고레벨 장비로 갈 수록 더하다. 그래도 방어구 급수 따질때 의외로 공/마가 붙어서 급수가 달리지거나 올텟, 주스텟과 같이 달린다면 좋게 볼 여지는 충분히 있다. 극 추옵을 노린다면 준필수.
현재 무기에 붙는 공/마의 경우에도 어떠한 공식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아직까지 알려진 정보는 없고 어떤 장비에 추옵으로 공/마가 어느 정도까지 붙는다는 표만 있을 뿐이다. 자신의 무기에 공/마 추옵이 얼마까지 붙는지 궁금하다면 인터넷에 무기 추옵표를 검색하면 나오니 검색을 해보도록 하자.
5.2. 데미지%
무기에만 부여되는 추가옵션으로 일정 %만큼 상승하는 옵션이 부여될 수 있다. 설정 확률이 다소 낮고 증가폭이 떨어지며 주로 공격력/마력 추옵이 데미지 증가에 더 기여하므로 우선도는 낮다. 다만 높은 공추옵과 같이 붙으면 우선도가 높아진다.
5.3. 스탯 증가
말 그대로 스탯이 증가한다. 스탯+n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의 스탯만 상승하는 단일 스탯, 나머지 하나는 두 개의 스탯이 동시에 상승하는 이중 스탯이다. 단일 스탯은 4종류, 이중 스탯은 STR + DEX, DEX + INT 처럼 2개가 하나로 묶여서 6종류가 있다. 단일 스탯과 이중 스탯이 어떻게 붙는지 알고 싶다면 먼저 상수를 구해야 하는데, 상수의 공식은 아래와 같다.
단일 스탯은 A x (1 ~ 7)까지 붙는다. 160제 장비를 예로 들면 9 x (1 ~ 7)을 해서 27 ~ 63까지 붙는다는 이야기
이중 스탯역시 B x (1 ~ 7)까지 붙는다. 160제 장비를 예로 들면 5 x (1 ~ 7)을 해서 15 ~ 35까지 붙는다는 이야기.
추옵으로 붙는 스탯은 이 단일 스탯으로 붙은 스탯과 이중 스탯으로 붙은 스탯이 합산되어서 최종 반영된다. 그런데 위에서 추옵은 중복으로 붙지 않는다고 했기 때문에 좀 이상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예시로 단일 스탯 STR과 이중 스탯 STR + DEX, 이중 스탯 STR + INT는 서로 다른 종류의 추옵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그렇기에 단일 STR 36이 붙고 이중 STR + DEX가 15가 붙고 이 둘의 STR이 합산되어 STR이 51이 붙는 모습이 나올 수 있는 것. 만약 같은 추옵으로 취급되어 중복되어 붙지 않는다면 STR 51과 같은 추옵은 나올 수 없다.
5.4. 올스탯%
올스탯+%의 경우 통상 1%당 주스탯 10[18] 으로 취급해서 계산하고 고스펙이 될수록 효율이 올라간다.[19][20][21] 일반적으로 방어구나 장신구에 붙을 시 높이 평가하고 있고 무기도 공마 추옵보다 우선순위가 떨어질 뿐 같이 떠주면 스탯 상승량이 낮지 않은만큼 더 바랄 것도 없이 좋다. 그러니 적절히 저울질을 해서 자신의 스펙에서 더 높이 올라가는 것으로 구해서 쓰면 된다.
5.5. MaxHP/MaxMP
최대 HP와 MP를 증가하는 추가옵션. HP가 주스탯인 데몬어벤져에게는 스탯 +n급으로 우선도가 높다. 나머지 직업은 잘 쓰이지 않으나 기본 HP나 MP가 적거나 누수가 심한 직업군은 고려해볼 만하다. 제논의 경우는 오버로드 모드의 지속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는 있지만 효과는 매우 작다.
5.6. 착용 제한 레벨 감소
아이템의 착용 제한 레벨이 감소한다. 카루타 세트나 네크로 세트 아이템, 여제셋이나 반 레온셋 등등의 템들은 저렙 링크 캐릭용으로 애용받는다. 다만 이 옵션도 붙을 수 있는 추가옵션 수에 들어가므로 이 옵션이 붙으면 다른 옵션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카오스 루타비스 세트 아이템까지는 주스탯 90급 이상 고추옵이 아니면 비교적 저렴하므로 착감이 붙은 세트아이템이 많이 이용되지만 보통 200레벨 이후에 맞추기 시작하는 앱솔랩스 세트부터는 초고자본 유저들이 부캐 육성한다고 쓰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 옵션이 쓸모없어진다. 가끔씩 착감이 과도하게 붙는 경우도 있다. 초보자는 착용이 불가능한데 렙제가 10 미만으로 낮아진다.
5.7. 나머지
이외에 일정 수치별로 증가하는 이동속도, 점프력 향상 추가옵션도 있으나, 영 쓸 데가 없다.
그 밖에도 명중치와 회피치 옵션도 있었으나 V 매트릭스 업데이트와 함께 삭제되었다. 다만,옵션이 삭제되기전의 추옵의 경우, 표기는 안되어도 남아있긴한데, 검은 환생의 불꽃으로 확인이 가능.
6. 추가옵션 보는 법
110~200 무기(제로 1~10형 포함), 130~200 방어구 추옵표 링크
6.1. 방어구, 장신구
일반적으로 올스탯 1% = 주스탯 10, 공/마 +1 = 주스탯 4 정도로 잡고, 순수 주스탯 추옵과 올스탯/공마 추옵을 합해서 해당 장비의 추가옵션이 어느 정도 효율인지를 가늠한다. 고스펙일수록 올스탯% 및 공/마 추옵의 효율이 감소하고 깡스탯 추옵의 효율이 올라가지만, 이런 초고스펙 유저들은 소수이므로 일반적으로는 위의 식을 따른다.
가령 특정 방어구에 순수 주스탯 추옵이 15, 올스탯%가 4% 붙었다면 해당 장비는 15 + 4*10 = 55만큼 주스탯 추옵이 붙은 것으로 치며, '''55급 추옵'''이라고 부른다. 만약 방어구에 순수 주스탯 추옵이 55, 올스탯%가 5% 붙었으면 해당 장비는 55 + 5*10 = 105 만큼 주스탯 추옵이 붙은 것으로 치며, '''105급 추옵'''이라고 부른다.
방어구나 장신구의 경우엔 일반적으로 이런 방식으로 계산해서 추옵이 100 이상 붙은 '''100급 추옵''' 혹은 그 이상의 추옵이 붙은 장비를 평생템으로 선호하며, 100급 추옵템을 살 형편이 안 된다면 못해도 6~70급 정도 되는 템은 써야 평타 정도는 된다고 여겨진다. 보통 초반에는 6~70급대 템에 70% 주문서작과 에픽 잠재를 달아서 보스를 잡으며 돈을 벌다가 노작 100급 추옵템을 사서 30% 완작 및 토드를 해서 쓰는 편이다. 주기적으로 선데이 메이플 스타포스 강화 이벤트가 열리고, 주흔도 퍼주기 때문에 30퍼 완작+17성+에픽 9%+에디공 10 정도까진 직작으로도 할만하다.
방어구 및 장신구 한두 부위를 고추옵으로 바꾸는 건 크게 체감이 안 갈 수 있지만 여러 부위를 모두 고추옵 방어구로 바꾸면 스탯 상승량이 꽤나 크기 때문에 평생템으로 쓸 것이라면 최대한 높은 추옵의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올스탯% 옵션은 다른 장비에도 올스탯%가 많이 붙었다면 효율이 낮아지니 만약 메이플을 오래 하면서 랭커급 스펙을 노린다면 올스탯%와 깡추옵의 비율이 적당히 맞는 추가옵션을 구하는 것이 좋다.
이하는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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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비는 마법사 아이템이고, 인트 20에 올스탯 4%가 붙었으니 60급 템이다. 나쁘진 않은 템이지만 본캐 평생템으로 쓰긴 아까우니 적당히 강화해주고 초반에만 잠깐 쓰다 더 좋은 템으로 넘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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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장비는 마법사 기준으로는 인트 20+올스탯 5% = 70급템이고, 도적 기준으로는 럭 55 + 올스탯 5% = 105급 템이다. 만약 본캐가 도적 직업군이라면 이 정도 아이템은 되어야 제대로 강화하고, 오랫동안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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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추옵 아이템의 대표적인 예시'''. 힘 84에 올스탯이 6%나 붙어서 무려 '''144급 템'''이다. 기본적인 깡추옵도 80이 넘기 때문에 고스펙에서도 효율이 좋고, 이 정도 아이템은 노작만으로도 수십억 이상의 가격이 책정된다.
6.2. 무기
무기의 경우엔 스탯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공/마 추옵에 따라 어느 정도 추옵을 가진 아이템인지를 본다. 가장 높은 공/마 추옵은 1추, 두번째로 높은 건 2추 같은 식으로 등급이 나뉜다.[23] 여기에 무기에는 추가로 보공 및 데미지% 추가옵션이 붙는다. 공/마를 제외한 추옵의 우선순위는 보공 > 데미지% > 올스탯% > 잡스탯이다.
예를 들어서 아케인셰이드 투핸드소드(두손검)의 경우엔 기본 공이 295고, 공추옵이 "54 / 78 / 108 / 142 / 182" 이렇게 붙는다. 이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보면 된다.
- 182 = 1추
- 142 = 2추
- 108 = 3추
- 78 = 4추
- 54 = 5추
데미지, 올스탯 관련 추가옵션이 더 붙는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보통 '''n추 보공''' 혹은 '''n추 보뎀올''' 같은 식으로 부르는데, 보공이나 뎀퍼가 붙은 템은 그 윗급 공/마 추옵이 붙은 템 이상의 성능을 자랑한다. 가령 공 2추옵에 데미지 5% 이상이나 보공 12%가 딸려있으면 그 템은 1추옵 이상의 성능을 보이는 템으로 평가받는다. 만약 공격력 1추에 데미지 5%+보공 10% 같은 옵션이 붙었다면 그건 그야말로 전섭급 무기인 셈이다.
이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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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추옵이 하나도 안 붙은 망추옵의 예시. 이런 무기는 무조건 거르면 된다. 다만 최저가인 헐값에 올라왔고 자신이 환불작을 할 예정이라면 구매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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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추에 보공과 데미지% 옵션이 달린 선호추옵의 예시. 이런 추옵을 '''2추 보뎀'''이라고 부른다. 이 정도 추옵이면 1추 이상의 성능을 보이는 터라 최상위 보스 격수까지도 넉넉히 쓸 수 있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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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류 극추옵의 예시로, 1추에 보공, 데미지%, 올스탯%가 전부 달린 '''1추 보뎀올''' 무기이다. 이런 무기는 한 서버에 하나가 있을까 말까 하는 수준이며 당연히 부르는 게 값일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