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온라인
1. 개요
축구온라인은 funta에서 배급하는 모바일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모바일 온라인 게임이여서, 와이파이 또는 데이터가 필수이다. 데이터로 게임플레이를 할시 와이파이보단 렉문제가 개선될수있다. 조작은 빨간원360° 회전터치로 할수있으며, 팀구성은 레드팀과 블루팀이 있다. 방 설정으로 방제설정과 공(크기,종류), 인원(1vs1 2vs2 3vs3 4vs4 5vs5), 시간(3분,5분,7분,10분), 골제한(3,5,7,∞),구장(소,중,대)을 설정할수있다.
클전보다 실축의 느낌을 더하기 위해 없던 리그가 탄생까지 하였다. 한 때 play스토어에서 광고문제로 내려가기 전까지 인기무료순위에서 50위를 찍고 총 '''10만 다운로드'''를 넘은만큼 인기가 대단했었다.2. 특징
2.1. 조작 방법
이동키는 왼쪽 하단에 놓인 빨간원을 터치해 가능하고, 차기는 오른쪽하단에 놓인 kick! 을 누를시 가능하다. 공은 캐릭이 정면으로 보고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2.2. 게임 방식
여러가지 게임 방식이 있다. 공개방에선 작은 구장-2대2가 인기있으며, 클전은 주로 작은 구장 3대 3으로 한다.
2.3. 기술
모든 캐릭터들의 이속이 같고 철저한 2D게임이기에, 벽을 이용하는 기술들이 주로 쓰이게 되었다.
- 벽팅: 벽에 공을 팅기는 기술. 상대를 제치거나 다른 고급응용기술에 기초가 되는 중요한 기술이다.
- 투터치: 벽에 공을 튕기자마자 다시 공을 차는 기술. 빠르고 반응하기 어려워 자주 쓰이는 기술이다.
3. 클럽
1년 넘게 유지된 만큼 클럽들도 수없이 생기고 없어져 많은 역사를 남기게 되었다. 그 중에는 소위 '명문클'과 '빅클럽' 으로 불리울만큼 오래되고 활약을 펼친 곳도 많다.
본래 축구온라인에는 클랜이라는 기능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닉네임을 통해 서로의 클랜을 구분하고는 하였다. 그러나 게임의 지속적인 운영 및 업데이트에 힘입어, 클랜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등장하고 대형 클랜들이 들어서며, 심지어는 운영자 배 리그가 열리기도 하였다. 이에 관해서는 하단 문서 참조.
3.1. 명예의 전당
현재까지도 활동 중인 주요 클랜 명단이다.위 7개 클럽은 축구온라인이 망하고 정식적후속작인 리턴즈가 나오기까지 5년동안 축구온라인을 꾸준히 즐기고 활성화해온 클럽이므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됩니다.
3.2. 별들의 무대 '클럽대항전'
클럽대항전은 다른 대회들과는 달리 운영자의 공개 승인 아래 공식으로 개최되었던 리그다. 그렇기에 독보적으로 가장 인기있고 관심을 받은 리그이기도 하였다.
16개의 클럽들이 모여 4조로 랜덤편성하여 리그전을 치른뒤, 조 상위 1,2위 팀은 본선 8강에 진출. 그 뒤 토너먼트로 결승까지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4. 비판
4.1. 헥스볼 표절 논란
이 축구게임의 원작은 웹게임 헥스볼이고, 거의 모든 시스템을 그대로 모바일에 이식하였기에 표절작이라고 할 수 있다. 헥스볼 측을 포함하여 아무래도 묵인하는 분위기이다만 표절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4.2. 친목질 및 비매너 플레이어
팀플레이을 중요시하는 게임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과 맞지 않는 유저들과 분쟁을 일으켜서 결국 맞는 유저들끼리 끼리끼리 놀게 되었고, 플레이 스토어에서마저 삭제되어 서버만 유지하고 있던 당시에는 완전히 그들만의 리그였다. 물론 올드유저들이 신규유저들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것도 한몫했다.
또한 비매너 플레이어들도 상당히 많다. 비매의전당이라는 것이 존재할 정도로 네임드 비매너 유저들이 많다. 이들의 행보를 살펴보면 상당히 가관인데, 일본 우익 클랜을 만들고 전범기 엠블럼을 만든다거나, 리그를 열어놓고 도망간다거나, 심지어는 서로를 비매너 유저로 고소하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개판이 따로 없었다.
4.3. 운영 방치
상황이 이 지경인데 운영자는 뭘 하나 싶은데, 적자가 나서 손을 못 대는 상황이라고 한다.
또한 운영자가 게임에 너무 간섭해 게임채팅을 하나씩 확인하고 자기 마음대로 채금을 때려서 게임을 접은 유저가 생각보다 많다. 이러한 의미에서 옆동네 경쟁작들인 좀비게임, 총게임 의 무시성 운영, 친목질보다 심하다며 최악의 게임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5. 축구온라인 리턴즈
축구 온라인 정식 후속작 축구온라인 리턴즈. 제작사가 funta에서 lemon tree games 로 바뀌었다.[1]
현재 초보채널의 부재와 방 만들기의 비활성화로 공방을 돌리면 고인물과 뉴비들이 섞여서 만나게 되는데 뉴비들이 고인물들을 상대로 공 한번 제대로 만지지 못하고 농락 당한 후 게임을 삭제하는 경우가 허다하다...[2] 저녁에 접속하면 꽤 많은 유저들이 활동 중이며 고일대로 고인 게임이긴 하지만 가끔씩 뉴비들도 보이긴 한다. 크고 작은 대회나 리그등도 유저들이 운영중
박지성이라는 유저가 일본이라는 클럽을 신설하고 욱일기를 클럽 엠블럼으로 정해서 한 유저가 운영자에게 고발했는데 운영자가 관리하기 힘들다며 그대로 '''서버를 종료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자세한 건 https://youtu.be/AF_fkyz4KwY 이 영상을 참고하자.
이렇게 5년 만에 축구온라인은 드디어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