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라시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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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라시란 말은 흩뿌린다는 의미이다. 찌라시의 어원이 된 말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초양념한 밥위에 다양한 재료를 흩뿌리듯이 올린 것이다.
팔고 남은 생선이나 먹다 남은 재료를 밥 위에 올려 먹었던 것이 그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치라시즈시도 고급화 되어서 초밥의 재료가 될만한 재료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해물 위에 간장이나 소스를 직접 뿌려 밥과 함께 수저로 떠먹거나, 수저로 밥을 뜬 뒤 간장을 묻힌 해물을 밥 위에 올려 먹는다. 초밥이기에 밥 자체에도 초밥처럼 간이 되어 있으며 젓가락으로 스스로 초밥을 쥐어서 그 위에 간장을 뿌려먹거나 회만 따로 집어 그 위에 간장을 뿌린 후 다시 밥과 함께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것이 보편적인 먹는 방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식 회덮밥이라고 비유적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덮밥과는 다른 음식이다. 회덮밥은 사실 비빔밥의 변형으로, 나물 대신 생야채와 회를 넣고 비빈 음식이다. 한국식 회덮밥과 치라시즈시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1. 소개
치라시란 말은 흩뿌린다는 의미이다. 찌라시의 어원이 된 말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초양념한 밥위에 다양한 재료를 흩뿌리듯이 올린 것이다.
팔고 남은 생선이나 먹다 남은 재료를 밥 위에 올려 먹었던 것이 그 기원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는 치라시즈시도 고급화 되어서 초밥의 재료가 될만한 재료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해물 위에 간장이나 소스를 직접 뿌려 밥과 함께 수저로 떠먹거나, 수저로 밥을 뜬 뒤 간장을 묻힌 해물을 밥 위에 올려 먹는다. 초밥이기에 밥 자체에도 초밥처럼 간이 되어 있으며 젓가락으로 스스로 초밥을 쥐어서 그 위에 간장을 뿌려먹거나 회만 따로 집어 그 위에 간장을 뿌린 후 다시 밥과 함께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것이 보편적인 먹는 방식이다.
2. 유사한 음식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식 회덮밥이라고 비유적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많지만 회덮밥과는 다른 음식이다. 회덮밥은 사실 비빔밥의 변형으로, 나물 대신 생야채와 회를 넣고 비빈 음식이다. 한국식 회덮밥과 치라시즈시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별 다른 양념을 하지 않는다. 밥에는 초양념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소스류를 뿌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 재료를 따로 먹고 밥은 나중에 먹는다. 비비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빔밥을 비비지 않고 고명 따로 밥 따로 먹는 사람이 거의 없듯이 치라시즈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 회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가 올라간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회 종류가 올라가지 않기도 한다. 말 그대로 재료를 흩뿌리듯이 올리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