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라시
1. 일본어 단어
チラシ(散らし)
'어지르다', '흐트러뜨리다'라는 뜻의 동사 散(ち)らす의 명사형. 전단, 광고지를 뜻하는 말로도 쓰인다. 일본 요리 중 '치라시즈시'는 식초물로 간을 한 밥 위에 연어알, 계란, 게맛살 등의 고명을 뿌려서 먹는 초밥이다. 일반 초밥에 비해 만드는 과정이나 재료 등이 간단해서 그런지 일본 가정식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이런 황색언론을 찌라시라고 부르지 않는다. 한국어의 찌라시의 해당하는 일본어는 영어권처럼 'タブロイド(타블로이드)', 혹은 'たいしゅうし(大衆紙)' 등으로 부른다. 일본에서 찌라시는 보통 '''슈퍼마켓 세일 전단지'''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전단지를 대한민국에서는 '팜플렛', 혹은 '찌라시', 혹은 그냥 전단지라고 하고 미국에서는 'flyer'라고 한다.
2. 흥미성, 낚시성 위주의 삼류 기사를 실은 미디어를 뜻하는 속어
이 단어는 사실상 카더라에 속하는 단어이다.
[image]
스포츠서울 2001년 2월 3일자 1면 헤드라인[1]
주로 가판대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주간○○, ○○의 내막 등의 주간지 등을 찌라시라고 한다. 인터넷 신문 사이트의 경우 기사 중간중간에 광고 형태로 뜨기도 한다. 정치/연예 관련 가십거리 등의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는 것이 대부분이며, 기사는 대부분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제목에 자극적인 성격을 띠는 단어를 붙이는 일이 많다. 클리셰로 자주 이용되는 단어에 대해서는 아래 자주 사용되는 표현 및 단어 문단 참조.
대부분 찌라시 신문들은 인터뷰 한 사람의 발언을 확대, 왜곡 해석함으로서 탄생한 무개념 기사와 루머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것 때문에 인생 종친 사람들도 수없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막내딸과 사귀는 상태인 것에 대해서 결혼한다고 설레발 했다가 '''당시 총리였던 블라드미르 푸틴'''과 면담해야 했던 그 분이며 인터뷰에서 분명히 '기사화해주지 말아달라'고 한 것까지 말이다. 실어버린 것인데 이것 때문에 잘 지내던 커플은 헤어질 뻔했다.
기사화하지 말라고 요구하는 것을 전문용어로 오프 더 레코드라고 한다. 일정기간 후에 기사화 하라고 권고하는것은 엠바고라고 부른다.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인터뷰어와 대상자 간 합의가 확인되어야 하며, 지켜주는 게 예의지만, 사실 그 자체로 법적 구속력은 없다. 찌라시는 독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들을 마치 사실인 양 기사화하기도 하며, 실제사건과 픽션을 구분을 못하거나, 아예 기사를 지어내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이것을 'Peeping Tom Journalism'이라 칭한다. 피핑 톰은 레이디 고다이버를 훔쳐봤다가 장님이 되었다는 전설속의 인물로, 영어권에서는 관음증 환자의 대명사로 사용된다. 즉, 직역하면 관음증 언론이다. 혹은 '정크푸드 뉴스'라고도 부른다. '맛'은 있지만 '영양가'는 없으니까...
본래는 판형에서 유래한 '''타블로이드(Tabloid)'''라고 불렀으나 2000년대 이후로 정론지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판형을 줄인 '컴팩트'사이즈를 내놓으면서 혼란을 막기 위해 찌라시성 소형신문은 '''레드톱(Red Tops)'''으로 구별하게 되었다. 찌라시 신문들은 대부분 붉은 바탕으로 된 제목을 쓰는 경우가 많다. '''눈에 확 띄니까'''.
한국의 경우 대다수의 인터넷 신문들이 찌라시 수준의 기사를 자주 작성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으로 검색해 보면 자주 나온다. 이런 행태에 대한 예시 및 분석글
뉴옥 타임즈 같은 세계구급 초대형 언론들도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마당에 대한민국의 구독료는 커녕 광고료도 못 받을 것 같은 잡다한 찌라시 수준의 자칭 언론들이 도대체 어떻게 배불리 먹고 지내는지는 정말 미스터리다. 그 유명한 뉴욕 타임즈도 광고료와 구독료 다 합치고도 자금난이 온다고 징징거리는데 도대체 기레기들은 돈이 나오는지 알수가 없을 지경.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룸쌀롱에서 돈 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런 찌라시들 중 일부는 기업들이 광고료 리베이트를 통해 뒷자금을 형성하는 것을 도와주면서 그 일부를 받아먹으며, 가끔 기사 작성이 목적이 아니라 아예 리베이트를 목적으로 설립되는 찌라시 언론사도 있다고 한다.[2]
슬로우뉴스에서 이런 업체에 근무했던 필자가 겪은 일들을 기획기사로 연재하고 있다. 어뷰징 필드
2.1. 주요 찌라시들
☆표시는 현재 폐간된 신문이다.
- 대부분의 스포츠신문. 특히 지금은 폐간된 굿데이가 가장 악질이었다.
- 주간○○, 일요○○, ○○의 내막 등의 주간지 - 특히 사건이라는 제목이 들어가는 신문이라면 그렇다. 이러한 주간 타블로이드는 (주로 성 적인) 사건사고를 다루는 황색지 본연에 충실한 타블로이드와 정치 이슈 전문으로 다루는 정치전문 타블로이드로 양분되는 경향이 있다.
- The Sun (영국) - 영국의 대표적인 찌라시.
- 데일리○○ 류의 일간지(영국) - 데일리 메일, 데일리 미러, 데일리 스타,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영국의 스포츠찌라시 신문 가운데서도 가장 악질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단, 데일리가 붙은 영국 일간지라고 다 찌라시는 아니다. 예를 들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찌라시가 아니라 주류 신문사 중 하나다.
- 데일리 텔레그래프(호주) - 영국에 존재하는 동명의 신문사와는 이름만 같다.
- 뉴욕 포스트, 내셔널 인콰이어리, 레이더 온라인 (미국)
- 빌트 (독일)
-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러시아) - 대다수 사람들이 알고있는 프라우다와의 관계는 프라우다 항목 참조. 아무튼 프라우다와는 달리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빼도박도 못하는 친정부성 찌라시티다.
- 도쿄 스포츠신문 (일본) - 일본의 스포츠신문. 통칭 토우스포(東スポ, 동스포). 한국의 스포츠신문은 물론이요, 선데이 서울에 맞먹는 황색지라고 한다. 아니 스포츠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스포츠신문은 양반이다. 온갖 근거없는 카더라 보도와 '아님 말고' 식의 자세는 가히 NPB의 더 선이라고 할만한 수준.
- 메트로, 그라피코, 파살라 (멕시코): 각종 사건사고 소식 위주로 보도하며, 죽은 사람의 시체 사진을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게다가 중간에 유두를 드러낸 여성 사진까지 게시하며, 더 놀라운 것은 친정부 성향 언론의 계열사라는 것이다. 따라서 사람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려서 국민들을 정치에서 멀어지게 하려 한다고 까이는 중.
- 석간 후지 (일본) - 산케이신문 산하이다. 'ZAKZAK' 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신문도 운영하고 있다.
- 일간현대 (일본)
- 사이조(잡지) (일본) - cyzo라고 쓰고 サイゾー라 읽는다. 해당 문서 참조.
- 로켓 뉴스 24 (일본) - 이쪽은 인터넷신문이다. 일본에서는 보통 미들 미디어로 분류되는 레벨.
- 주간문춘 (일본) - 밑의 프라이데이와 다를 바 없는 일본 내의 찌라시 끝판왕.
- 프라이데이(잡지) (일본) - 열도의 주간발행 잡지내에서는 최고의 찌라시. 해당 문서 참조.
- 위클리 월드 뉴스 ☆ (미국)- 이쪽 계열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원래 진실된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 것이 모토인 곳이다. 이를 테면 백괴사전 같은 느낌.
- 한국논단, 미주통일신문[3]
- - 중도지향적인 몇몇 언론은 별 문제 없지만 대부분 인터넷 신문의 경우는 성향이 극과 극을 달리는지라... 그리고 인터넷 신문은 오보를 내도 이를 정정보도할 의무가 없다.
- 브레잇바트 - 극우 찌라시 신문. 좌빨에는 버즈피드와 허프포스트가 있다면 우꼴에는 브레잇바트가 있다.
- 버즈피드 - 클릭베이트의 왕.
- 허프포스트 - 버즈피드, 브레잇바트와 함께 이번 미국 대선 가짜뉴스의 진원
- 인사이트
- 위키트리
- 디스패치
- 스브스뉴스
- 딴지일보
2.2. 자주 사용되는 표현 및 단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찌라시 기사들은 마치 관습마냥 자극적인 클리셰 멘션을 기사 제목에 자주 써먹고 있다. 이런 문구가 이용된 기사들은 대부분 그에 걸맞게 왜곡된 사실이나 빈약한 정보만을 담고 있을 때가 많다. 특히 일부 기사들은 사진 하나 자극적인 제목만 달랑 얹어놓고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도 않은 채 기사 내용이 끝날 때도 있다. 물론 사진 기사에 실릴 사진도 기자가 공들여 찍어서 올린 경우도 있다. 사실 이게 정상인데, 문제는 남이 찍은 사진을 허락도 없이 그냥 퍼다가 붙여버리는 기사가 늘고 있다는 것. 또한 일부 사진기사들의 경우 메인에 뜰 정도로 중요한 기사도 아닌데 메인에 덜렁 걸려있을 때가 많다. 특히 연예계 기사들이 심하다.
인터넷 기반의 언론 환경의 경우 클릭 유도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낚시성 제목을 달아 흔하게 사용되는데, 노출되는 글자의 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인지 특별히 참신한 제목을 작성할 소질이 없는 기자들의 경우 이러한 틀 안에서 전형적인 형식의 제목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많아 유머거리로 전락된다. 또는 이미 한참 전에 철 지난 유행어를 사용한다거나 억지 밈, 저열한 국어 실력 때문에 생긴 오타나 오류로 인해 웃음거리가 되어 유머로 사용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각 언론 기사의 낚시성 헤드라인 출현 빈도를 분석하여 그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가 있으니 여기서 확인해 보기 바란다. 해당 사이트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는 충격 고로케 문서 참조.
아래에 적힌 단어들 중 상당수가 제목 끝에 말줄임표나 느낌표가 붙어 다닌다.
(정도가 심한 기사를 대신 읽어주는 기레기타파 채널도 생겼다.)
2.2.1. 반전 요소나 일의 결말을 암시하는 듯하면서 낚는 단어
기사제목 외에 무엇인가 더 내용이 있을 듯하게 달아놓곤 하지만 기사 제목의 내용이 전부인 경우도 태반이다.
2.2.2. 놀라운 일이 발생했음을 암시하는 듯하면서 낚는 단어
- 경악
- 극적으로
- 놀라운 결과
- 논란: 어쩔땐 기자 스스로 떡밥을 던져놓고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있다며 우기기도.
- 멘붕
- 무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수를 수식할 때에만 써야 하는 부사임에도 잘못된 용도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 발칵
- 시선집중
- 얼마나 ~길래
- 왜?
- 이럴수가
- 이 정도일 줄이야
- 일파만파
- 주목
- 충격
- 충격고백
- 파문
- 한(번)방에 ~~하는 치명적인: 주로 군사 관련 기사에 달리는 경우가 많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대전에서 일반적으로 무기가 목표물을 한번에 보내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치명적이지도 않은 무기를 누가 사용하겠는가?
- …헉!
- XX 지역에서 XX한 현상 발생. 지구종말 징조?
- ...XX(예: 충격, 왜? 등등)
2.2.3. 자랑스러운 상황임을 암시하는 듯하면서 낚는 단어
- 극찬
- 독점/단독(취재)/최초: 주로 자기네 신문에서만 해당 기사를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사용. '최초'의 경우는 여기서는 '해당 기삿거리를 최초로 입수했음'을 강조하는 데 사용.
- 세계 최초/한국(국내) 최초
- 세계정복
- 한국이 해냈다(일냈다)
- 한류 열풍
2.2.4. 네티즌들의 성적 충동을 일으켜 클릭을 유도하는 단어
- 남심/여심
- 노출
- 매너손/나쁜손
- 베이글녀
- 숨막히는
- 식스팩
- 아찔: 기사 제목에 들어가면 거의 90% 이상이 연예인 노출 사진기사다.
- 여중생, 여고생, 여대생, 여교사: '여(女)-'로 시작되는 단어. 이상하게 사건과 관계가 있는 인물이 여자면 꼭 그걸 강조한다.[7]
- 초콜릿 복근
2.2.5. 출처 불명임을 암시하는 단어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와 세트로 묶일 때가 많다.
- 한 전문가
- 한 연구보고서
2.2.6. 스포츠계에서 클리셰급으로 사용되는 단어
- ~에 정통한 관계자
- 러브콜
- 초읽기
- 청신호
- 한솥밥(둥지)
- ~는(은) 어떤 팀?
- 급물살
- 급선회
- 올해는 다르다
- 내년엔 일낸다
- 우승 적기
- FA 대박, FA 미아
- 뜻 밖의 암초
- 적신호
- 쾌조
- 무산, 유턴
- ~호(號), ~사단, 승장 ○○○ 감독
- 무적함대
- 연승가도
- 시소게임
- 경우의 수
- 전통의 라이벌, 숙명의 라이벌, 전통의 강호, 신흥 강호, 중동의 모래폭풍, 숙적
- 찬물
- 파죽의 ~연승
- 엇갈린 희비
- 뼈아픈 실책
- 복병
- 도깨비팀
- 고춧가루팀
2.2.7. 기타
- 대항마 - IT기기나 스포츠 라이벌을 돋보이게 할 때 주로 사용
- 망언
- 범죄자 아무개, 태연히 범죄 재연: 현장검증시, 독자들에게 분노 를 유도하는 데 사용.
- 비켜: 대항마와 유사한 용법으로 쓰인다. 이효리 비켜, iPhone 비켜.
- 게 섰거라: 역시 대항마와 용법은 유사하다. 다만 거의 IT분야에서만 사용된다. (e. g. 애플 게 섰거라, 거기 서라) 그 외에도 '한판 붙자', '저리 비켜', '진검승부' 등이 비슷하게 사용된다.
- 소식통
- 올킬
- 종결자
- 진격의 XX
- 하늘도 울었다: 주로 누군가의 장례식 및 추모행사 관련 기사에 쓰인다. 이게 왜 찌라시성 용어인가 하면, 한국의 기후상 평균 3일에 1번 비가 오기 때문에 장례식날 비가 오는 것도 흔한 일이다. 즉 '하늘이 슬퍼해서 비를 내렸다'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그냥 비 오는 날에 장례식이 치루어졌을 뿐이다. 간단히 말해 과거 일식에 대해 하늘이 노하셨다 운운하는 거랑 비슷하다 보면 된다.
- XX녀, XX남
- 연예인 뺨치는
- ~에도 굴하지않는 몸매
- ~의 특징: 요즘에는 어떤 동물에 ~의 특징 을 붙여서 기사를 쓰는 경우도 많다. 항상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관되며 항상 내용은 도대체 이게 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행한다는건지 알수 없는 극히 사전적인 내용이 대부분이며 그마저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아마 그냥 대충 동물사전같은거 뒤지다가 아무 동물이나 골라서 적는듯 하다.[8]
- 혁신은 없었다
- 따옴표로 묶은 인용 문구: 기자의 입맛에 맞게 인터뷰, 댓글의 일부만을 가져와 따옴표로 묶어서 대중에게 발언의 책임을 전가하는 형태.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인 셈. 따옴표 안에 경어체, 속어, 인터넷 줄임말 따위도 가리지 않고 넣는다.
2.2.8. 유머로서 사용되는 표현 및 단어
아래 단어들은 실제 기사에서는 사용되지 않지만, 유머나 풍자 목적으로 이용되는 단어들이다.
2.3. 단톡방에 돌아다니는 찌라시
보통 받은 글이란 형태로 표현된다. 연예계나 경제계 관련 소식 등을 1. 2. 3. 이런 식으로 숫자를 매겨서 간략하게 표시한다. 단톡방이 1회에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의 글자수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그리고 너무 길면 읽는 사람들이 읽기 힘들기도 해서 저런 형태가 된다. 메신저 사용자들이 여러 단톡방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찌라시가 올라오면 다른 방으로도 금세 퍼지게 된다. 그리고 퍼지다 보면 날짜가 꽤 지나 있어서 이미 유행이 지난 찌라시가 올라오는 일도 있다.
2.4. 관련 문서
3. 김강우 주연의 스릴러 영화
[1] 찌라시 제목 낚시의 전설 아닌 레전드. 불임 내용 같지만 사실 읽어보면 조성민과 결혼한 최진실이 TV·영화·CF 스케줄 때문에 바빠서 임신할 틈도 없다는, 별 것 없는 내용이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이 기사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2] 과거에도 '''넣고 3000, 빼고 3000'''식의 사이비언론들이 설쳤다. 노골적인 홍보성 기사를 실어주면서 3000부 강매, 자극적인 스캔들을 빼주는 대가로 3000부 강매식으로 영업하거나 아예 공갈협박(돈 얼마 안 내놓으면 카더라라도 안 좋은 기사 써서 뿌릴 것이니 돈 내놔!)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과거 중앙일간지 기사를 검색해 보면 이런 사이비언론의 자칭 기자들이 협박,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는 기사들이 나온다.[3] 미국에서 재미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극우성향의 군소 한인언론. 이 언론의 주필인 배부전은 과거 백지연 아들에 대한 괴 소문을 퍼트리다가 백지연의 고소로 명예훼손 혐의로 1년형을 판결받은 적이 있다.[4] 로동신문의 남조선판 이며 예시로 2011년 말 김정일이 사망했을 때 한겨레가 추모 기사를 내서 혹시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지만, 한겨레는 의혹 정도로 끝났지, 이 쪽은 그런 건 기본이고 아예 홈페이지에다가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일 동지께서 서거하신지 XX째 날이라는 글자를 박아넣기도 했다.[5] 자주시보의 대척점[6] 이름 바꾸기 전의 이름은 노컷일베.[7] 예를 들어, 맥도날드가 종업원 대신 로봇을 채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내용이면, 이런 식이다.
女종업원 서빙하던 맥도날드, 세상에...
여자에 대한 수식어가 불편하다는 시각도 이런 찌라시의 영향이 크다.[8] 주로 틀리는 동물들은 배스처럼 논란속에 있는 경우가 많다. 한쪽에게 유리하게 언론을 돌리기 위함이다. 배스의 경우 최대65cm까지 자라지만 기사에서는 1m까지 자란다고 거짓 기사를 냈다.
女종업원 서빙하던 맥도날드, 세상에...
여자에 대한 수식어가 불편하다는 시각도 이런 찌라시의 영향이 크다.[8] 주로 틀리는 동물들은 배스처럼 논란속에 있는 경우가 많다. 한쪽에게 유리하게 언론을 돌리기 위함이다. 배스의 경우 최대65cm까지 자라지만 기사에서는 1m까지 자란다고 거짓 기사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