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스티예 프루디 역
모스크바 지하철 1호선 소콜니체스카야선의 역.
이름의 유래는 역 근처에 있는 치스티에 프루디, 즉 '''깨끗한 연못'''. 강을 댐으로 막아 만든 호수인데, 현재는 강이 지하로 흐르고 있어 물펌프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 한때 사람들이 여기를 쓰레기장처럼 이용하는 바람에 이름이 '그랴즈니에 프루디(Грязные Пруды)', 즉 '''더러운 연못'''으로 바뀐 적이 있다(...) 표트르 대제 때 정화 작업을 벌였고 그 덕에 다시 치스티에 프루디로 불리고 있다.
개통 당시에는 볼셰비키의 한 명이었던 세르게이 미로노비치 키로프의 이름을 따서 '키롭스카야' 역이었다.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것은 1992년.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소련 방공군의 본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역을 폐쇄했고, 전동차는 이 역을 무정차 통과했다고 한다.
이 근처에 대한민국 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역 근처에 있는 치스티에 프루디, 즉 '''깨끗한 연못'''. 강을 댐으로 막아 만든 호수인데, 현재는 강이 지하로 흐르고 있어 물펌프를 이용해 물을 공급하고 있다. 한때 사람들이 여기를 쓰레기장처럼 이용하는 바람에 이름이 '그랴즈니에 프루디(Грязные Пруды)', 즉 '''더러운 연못'''으로 바뀐 적이 있다(...) 표트르 대제 때 정화 작업을 벌였고 그 덕에 다시 치스티에 프루디로 불리고 있다.
개통 당시에는 볼셰비키의 한 명이었던 세르게이 미로노비치 키로프의 이름을 따서 '키롭스카야' 역이었다.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것은 1992년.
제2차 세계 대전 때는 소련 방공군의 본부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역을 폐쇄했고, 전동차는 이 역을 무정차 통과했다고 한다.
이 근처에 대한민국 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