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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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엑스박스 원의 모습
Chief Thunder
1. 개요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3. 기타


1. 개요


치프 썬더는 킬러 인스팅트의 등장인물이다. 1편에 처음 등장했으며 엑스박스 원에 따르면, 그의 본명은 힌마툰[1]이라고 한다.
시리즈마다 모습은 다를지라도, '''양 손에 손도끼를 들고 싸우는 아메리카 원주민'''이란 캐릭터성은 유지한다. 또한 영어가 아닌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로 말한다.
'''썬더'''라고 불리기도 한다.
상징은 까마귀이다. 그래서 항상 치프 썬더가 나올 때는 까마귀가 나온다.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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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모습. 근데 이 모습은 아메리칸 원주민의 스테레오타입을 이용해 만들었고, 인종차별이라고 평가 받았기 때문에 결국 '''공식 흑역사가 되었다.'''
치프 썬더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보호자이다. 그의 형이자 아메리카 원주민 족장인 '''이글'''은 작년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 이후 행방불명되었고, 치프 썬더는 자신의 형을 찾기 의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하였다.
개별 엔딩은, 결국 이글의 운명을 알아냈으며, 치프 썬더는 이글의 죽음에 슬퍼하지만, 이글의 죽음은 응징당했으며 이제 이글은 영원히 안식을 갖게 되었다.
'''근데 과연 그럴까?'''[2][3]
정사에서는 스파이널을 파괴했다.[4]

2.2.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드디어 오랫만에 등장. 아직도 본인의 형의 죽음을 슬퍼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형의 시체를 찾아 제대로 된 장례식을 치뤄주기 위해 울트라텍의 CEO, ARIA랑 동맹을 맺는다.
엔딩은 3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글의 시신을 결국 못 찾았기 때문에, 답, 아니면 죽음을 찾기 위해 이글의 갔던 길로 가게 된다. 또 다른 하나는, 블랙 오키드에게 '''이글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마지막 엔딩은 치프 썬더가 이글이 '''풀고어'''를 만드는데 이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5]
시즌 2 스토리모드에 등장. 시즌1 캐릭터여서 플레이는 못하고, 만약 적으로 나오면 맞고 털리는 역할이지만, 결정적인 역할을 하긴한다. 아가노스 스토리모드에 보면 아가노스가 울트라텍한테 생포되 강제로 세뇌당하고 울트라텍의 노예가 됐는데, 치프 썬더가 아가노스가 조종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6] 아가노스를 세뇌에서 풀어준다. 그 후 치프 썬더와 아가노스는 함께 동행하면서, 이글을 찾기 위해 신더가 있는 울트라텍 연구소를 공격하지만 결국 이글은 찾지는 못한다.
그 후 공식 단편 Murder of Crows에 과거 이야기가 나왔다. 치프 썬더는 이글과 함께 아이다호 주에 있는 네즈 페르[7]족의 보후구역에서 족장의 손자로 태어났다. 치프 썬더와 이글의 부모는 부족 경찰이었고, 부모는 치프 썬더와 이글한테 항상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라 했었고, 그 동시에 절대로 태만해지거나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지 말라고도 했다. 치프 선더와 이글은 공부를 잘했으며 운동도 잘했다.
10대 시절, 치프 썬더는 정령계를 보기위해 야생으로 비전 퀘스트를 떠났는데, 어느 날 강력한 폭풍이 치프 썬더에게로 몰려왔다. 그때 치프 썬더의 정령, 거대한 까마귀가 나타났고 치프 썬더에게 곧 거대한 괴물들과 싸울 거란 예언을 하며 치프 썬더는 그 괴물들과 싸우기 위해 네즈 페르의 전통무기, 토마호크를 가지고 싸우는 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비전 퀘스트 이후, 치프 썬더는 자신의 혈통과 문화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20대 시절, 치프 썬더의 부모님은 울트라텍의 시설[8] 주변에서 살해당했고, FBI는 부모님의 죽음의 원인은 마약범들이라 말했지만 치프 썬더와 이글은 믿지 않았다. 형제는 울트라텍을 고소했지만 두 형제의 힘만으론 울트라텍을 고소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었다. 이글은 자신의 부모님의 사망 원인을 알기 위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했지만, 돌아오지 않았고, 울트라텍은 이글이 토너먼트에서 죽었다는 말만 전하고 이글의 시신을 고향으로 돌려보내는 것도 거부했다. 분노에 가득찬 치프 썬더는 차로 울트라텍의 시설을 들이박은 다음, 울트라텍의 경비원들을 20명이나 부상입히면서 싸워가지만 결국 자신의 부족 경찰한테 잡히고 말았다.[9] 불명의 이유로 울트라텍 위에 감옥에서 풀려나지만, 마침 그 날 울트라텍의 시설이 불타는 일이 벌어졌고, 본인이 희생양으로 쓰일 거라고 확신한 치프 썬더는 오토바이로 도망간다.
그 후 또 Devil's Landing[10]이라는 산에서 다시 비전 퀘스트를 하고, 그 비전 퀘스트에서 본인의 이름을 부르는 강철 독수리를 보게 된다. 다시 비전 퀘스트에 깬 치프 썬더는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거기서 풀고어와 싸움을 벌이지만, 풀고어의 싸움스타일이 자신의 형, 이글과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혹시 이글의 정신이 풀고어의 몸으로 가게 된게 아니나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확신은 하지 못한다. 그리고 스토리는 시즌 2로 이어진다.
그리고 The Road to Ravensburg라는 공식 단편에 등장한다. 아가노스와 함께 불명의 이유로 세이버울프의 성에 온다.[11]
그들의 행적은 Conflux에서 이어지는데, 세이버울프한테 도망치는 미라를 발견하고 아가노스를 부른다. 그때 미라를 도와주려 온 웬디고 무리들이 나타나고, 아가노스랑 함께 웬디고 무리들을 상대한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서도 등장. 아가노스와 함께 가르고스의 침공을 막으려고 지구 측 전사들과[12] 울트라텍과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플레이 캐릭터 하나로 뽑을 수 있다.
참고로 나중에 이글을 찾으러 울트라텍을 습격하는데, 풀고어한테 털러서 죽을 뻔하지만 자신이 구해준 아가노스 덕분에 목숨을 구한다.
엔딩에서는 가르고스가 죽으면서 퍼트린 에너지를 흡수한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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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프 썬더의 1편 코스툼은 흑역사가 되었기 때문에 클래식 코스툼[13] 을 다시 디자인해야 했다. 위에 있는 모습이 바로 새롭게 디자인된 코스툼.

그후 네즈 페르족의 문화의 고증에 더 잘 맞게 디자인된 새로운 코스툼이 시즌 3에 추가되었다.

[1] Hinmatoom[2] 엔딩에서도 나온 말이다.[3] 이 말이 끝난후 갑자기 스파이널이 출현한다. 치프 썬더는 2편에 안 나왔기 때문에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는 영원히 맥거핀이 되었다.[4] 아이러니한 점은 스파이널은 그래도 2편에 출현했고 치프 썬더 본인은 2편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5] 울트라텍이 그런 짓을 한 이유는 인간 격투가와 똑같은 인공지능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6] 아가노스가 자신의 형 이글을 생각나게 해서 알게 되었다.[7] Nez Perce[8] 네즈 페르의 땅을 오염시키고 있었다.[9] 이때 치프 썬더는 "Burn Ultratech to the ground''라고 했다.[10] 치프 썬더의 엑스박스 원 스테이지[11] 하필 그때 있었던 미라는 그들을 알아보고 경악한다.[12] 제이고, 블랙 오키드, TJ 콤보, 마야[13]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에 새로 추가된 코스툼으로, 캐릭터한테 1편/2편 코스툼을 입힐 수 있다. 만약 캐릭터가 신캐릭터라면, 킬러 인스팅트가 나온 90년대 디자인을 따라서 코스툼을 새로 디자인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