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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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원에서의 모습
Spinal
스파이널킬러 인스팅트에서 등장하는 언데드 캐릭터이다. 그리고 모든 시리즈에 등장한 개근 캐릭터이다.
1. 개요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2.2. 킬러 인스팅트 2
2.3.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3. 기타


1. 개요


스파이널은 킬러 인스팅트의 유일한 스켈레톤 캐릭터이다. 모든 시리즈마다 그 기원이나 행적은 다르지만, 항상 방패와 칼을 가지고 싸우며, 순간이동이나 남의 특수공격을 흡수하는 능력은 유지된다.
항상 '''야하하하하하하하하''' 소리로 웃는다. 이것은 스파이널의 상징이 되었다.

2. 행적



2.1. 킬러 인스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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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모습
스파이널은 울트라텍의 세포재생기술에서 만들어진 울트라텍의 병사이다. 2000년전 과거의 인물[1]의 세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생의 기억이 나는 부작용도 격고 있으며, 울트라텍의 명령에 본인이 원하든 말든 강제로 복종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제 스파이널은 울트라텍이 개최하는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나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개별 엔딩은 뜸금없이 '''할리우드에 나가 배우로 대성공한다는 엔딩이다.'''[2]
뭐 그것은 개별엔딩이고, 정사에서는 치프 썬더에 의해 파괴당했다.
참고로 치프 썬더의 개별엔딩에서도 출연한다. 치프 썬더는 그 후 후속작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등장 이유는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2.2. 킬러 인스팅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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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모습
1편의 스파이널은 치프 썬더에게 파괴당했지만, 2편은 과거를 다룬 프리퀄이기 때문에 출현한다. 이 버전의 스파이널은 가르고스의 힘에 의에 부활한 상황이다. 가르고스의 충실한 부하로, 가르고스의 부하중에서도 가장 강력했기 때문에 가르고스의 오른팔로 나온다. 하지만 가르고스에 의해 억지로 부활했기 때문에, 안식을 못 가지게 만든 가르고스에 큰 중오를 가지고 있으며, 가르고스를 쓰러트리고 다시 안식을 찾으려 한다.
개별 엔딩은 2개가 있는데, 둘다 가르고스의 조종에서 풀러나지만, 안식은 되찾지는 못한다. 하나는 영원히 목적을 찾지 못한체 혼자가 되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죽이지 않은 김 우한테 습격을 당한다는 엔딩이다.

2.3. 킬러 인스팅트 (엑스박스 원)



트레일러
이번 작에서도 등장.[3] 이번에 스파이널은 고대의 가면이라는 유물에 의해 부활하고 말았다. 이제 스파이널은 고대의 가면을 찾아서 안식[4]을 되찾아야 한다. 더불어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여기서는 복장을 제대로 갖추었다.
이번 작의 개별엔딩은 3가지로 나눠진다. 하나는 고대의 가면을 파괴한 후 다시 안식을 되찾는다. 또 다른 하나는 고대의 가면의 영원한 종이 되어 버린다. 마지막 하나는 고대의 가면을 되찾는 것에 성공하지만, 안식은 나중에 되찾기로 하고, 고대의 가면을 가지고 여행을 떠난다.
시즌2 스토리모드에도 등장. 하지만 시즌1의 등장인물이기 때문에 스파이널로 플레이하지 못한다. 작중에서는 두들겨맞는 샌드백 취급으로 나온다. 안습 [5]
시즌 3가 나오기 전에 자기만의 공식 단편이 공개되었다. 제목은 The Quest for Searing Skull. 여기서 스파이널의 과거사가 나오는데, 원래 스파이널은 고대 바빌론의 강도단 리더였다. 칸-라한테 고용을 받아 고대 바릴론의 왕을 습격하지만, 오히려 고대 바빌론의 왕의 지략에 걸려 습격은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그 후 왕에게 벌을 받는데, 그의 부하들은 화형을 당했고 본인은 '''고대의 가면'''[6]을 쓰는 벌을 받았다. 고대의 가면을 쓴 후, 왕의 명령을 무조건 따르는 완벽한 노예가 되어 버렸다. 스파이널은 고대의 가면의 의지를 거부할수 없었고, 결국 미쳐버렸다.
그 후, 왕은 스파이널을 노예로 부려먹는게 실증이 났는지 스파이널을 스스로 불태우라 명령했다. 스파이널은 스스로를 불태워, 그의 살이 녹아 고대의 가면은 떨어져 나가고 뼈만 남았지만, 그럼에도 스파이널은 여전히 살아있었고 그의 뼈는 움직이고 있었다. 스파이널의 질긴 생명력에 왕은 경악했고, 후일을 두려워해 스파이널의 뼈를 금고에 가둬둔 후 바다에 던져버리라 명했다. 바다에 던져진후, 그 작은 금고 안에서 스파이널은 자신의 몸을 다시 조종할수 있게 되었고, 뼈만 남은 자신의 몸을 조립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당시 스파이널은 완전히 미쳐있었고, 금고에서 탈출한 후에는 고대의 가면을 찾기 위해 바다 아래를 뒤지고 다녔다.
몇 세기 후, 스파이널은 케리비안 근처에서 고대의 가면을 찾기 위해 해적질을 하고 있었다. 그 당시 고대의 가면은 울트라텍의 인공지능 CEO, ARIA가 가지고 있었으며 ARIA는 스파이널에게 고대의 가면을 가지고 싶으면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에 참가하라 제안했고, 스파이널은 승락했다. 결국 스파이널은 본인이 그렇게 원하던 고대의 가면을 찾기에 성공했지만[7], 고대의 가면의 힘이 옛날보다 약해졌다는걸 깨달았다. 고대의 가면의 힘이 약해진 이유를 찾기 위해 스파이널 또 여행을 떠난다.
시즌 3 스토리모드 Shadow Lords에서도 등장. 가르고스의 지구 침공을 막기 위해 딴 인물들과 동맹을 맺었다.[8] 스토리 모드에 플레이 할수 있다.

3. 기타


스파이널의 모티브는 '''아르고 황금 대탐험'''(1963)라는 영화에서 나온 스켈레톤들이다. 대략 이렇게 생긴 녀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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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스파이널은 킬러 인스팅트 2편에 삭제될 캐릭터였다. 그 이유는, 스파이널 캐릭터를 다루는게 딴 캐릭터와 달리 아주 어려웠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파이널을 플레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이, 제작진들은 스파이널 캐릭터를 더 대중적으로 만들어보자는 결심을 했고 결국 스파이널의 커맨드 리스트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져야 했다. 그 결과, 스파이널은 킬러 인스팅트 2편에 나올수 있었다.
AVGN으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가 가장 좋아하는 킬러 인스팅트 캐릭터 '''였다'''. 너무 스파이널을 플레이하는게 힘들어서 정이 떨어졌다고. 그래서 지금의 가장 좋아하는 킬러 인스팅트 캐릭터는 세이버울프다.
이 동영상은 스파이널의 아케이드, 즉 시즌 1 스토리 모드다. 스토리모드의 인트로에 따르면 스파이널의 위험도는 불명이라고 뜬다.[9]

공식 디오리마가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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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0년 과거의 전설적인 전사라고 한다.[2] 스파이널처럼 킬러 인스팅트 1편에 개그 엔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스파이널과 아이돌밖에 없다.[3] 정확히는 시즌 1에 등장.[4] 정확히는 자유.[5] 얘를 들자면, 히사코의 에너지 필요를 위해서 히사코한테 털리고, 신더가 버릇을 고처주겠다고 하면서 신더한테서도 발린다.[6] 시즌 1 스토리모드에 나오는 그 고대의 가면.[7] ARIA가 킬러 인스팅트 토너먼트가 끝난 후 스파이널한테 줬다고 한다.[8] 예를 들자면, 제이고 같은 선의 전사들과 ARIA같은 울트라텍.[9] 오키드도 똑같이 불명이라고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