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치한을 소재로 한
AV,
야애니,
에로게 등의
성인물을 일컫는다.
치한 행위가 합법적이거나 도덕적으로 합당한 행위는 절대 아니므로, 치한물은 거의 전부가 능욕물이다. 현실과 안드로메다만큼 동떨어져 있다.
처음에는 현실에도 있는 치한행위로 시작을 하지만,
절대로 그걸로 끝나는 법이 없다.
치한들이 희생자를 미리 마크해두고 지속적으로 범죄행위를 저지른다는 클리셰는 제법 흔하다.
치한이 치한짓을 하거나 더 심한 것을 해도 여성은 거의 절대로 소리를 지르지 않으며, 주변 사람들이 낌새를 눈치채는 일도 웬만해서는 없다. 물론 현실에서는 처음에는 혼잡한 탓에 실수로 손이 닿았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행위가 노골적이라면 얄쨜없다. 그대로 철창행. 아니면 아예 주변인들 전원이 한패였다는 설정으로 갈때도 있다. 혹은 원래 한패는 아니였으나 발견한 주변인이 오히려 행위에 동참하는 경우도 있다.
처음에는 싫어하던 히로인이 나중에는 즐기게 된다는 것은 치한물 뿐 아니라 능욕물 전체를 통틀어서 흔한 클리셰. '''물론 이건 현실에서는 여자는
강간당하면 좋아한다는 개소리랑 동급이다.''' 현실과 픽션의 구분 정도는 제대로 하자.
- 치한 형편대로 늘어나고 줄어드는 도시철도의 혼잡도(...)
대개 작품의 초반에는 배경이 되는 전철이 말 그대로
사이쿄선 같은 혼잡도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히로인들이 자신이 치한을 당하는 것을 모르게 하기 위한 장치 중 하나. 근데 치한들이
본격적인 행위(...)에 들어갈 경우 그것을 위한 여유공간은 반드시 나오기 마련.
치한이 단독범이나 서너명이 짜고 치는 게 아니라, 아예 치한들의 대규모 조직이 있다는 설정이다. 아직까지 현실에서 이런 범죄조직이 있는지는 확인된 바 없다. 만일 치한 조직이 존재한다고 해도 치한 짓으로 돈을 벌 수는 없으니만큼 일종의 동호회 형식
[1] 예를 들어 BDSM 동호회를 비롯한 특이한 성적 취향자들이 모이는 동호회들을 생각하면 된다.
으로나 존재할 것이며, 매체에서 묘사되는 수준으로 규모가 커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위의 치한 조직 클리셰와 연결되어, 주변 승객들이 낌새를 못 채는 것이 아니라, 아예 한 량의 남자 승객 전부가 같은 치한 조직 소속이라, 아예 대놓고 모른척하거나 범죄에 가담한다는 클리셰. 이럴 경우 치한짓이 몰래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아예 대놓고
야외섹스 및
윤간의 형태로 진행된다,
더 나아가서 이제는 아예 열차 한 편성 전체가 치한짓을 위한 것(...).
하지만 대만에서 비슷한 일이 실제로 일어났었다. 다만 치한물과 달리 단발성 일탈 행위 수준이었다고 하니 치한물의 이야기가 현실에서 같은 규모로 재현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치한물(AV) 참조.
의외로 애니 원작으로 치한물이 나오는 것보다는 게임이나 만화를 애니화하는 경우가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