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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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윤(夏喃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변태'''.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첫등장했으며 성우는 나가타 료코(永田亮子).
탑승기는 사신의 초기인 중 하나인 작왕기와 작무왕.
바랄의 선인으로 지상 파트가 시작되는 에피소드에서 작왕기를 몰고와 용왕기와 호왕기를 쓰러뜨리고는 호왕기를 끌고가 세뇌했다. 참고로 이때 쿠스하 미즈하와 브루클린 락필드는 라 기아스에 소환된 상태.
이후 용인기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의 후반부에 등장해 호우 카손을 데리고 돌아갔다.
후에 강룡전대를 이공간 '한선경'으로 전이시키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밝힌 후, 회유하려 했으나 강룡전대는 당연히 싫다고 거부한다.[1] 특히 사이보그화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휴고 메디오를 손쉽게 간파하고 너의 고민을 해결해줄거라고 은근히 유혹하기도 했고, 무위로 돌아가자 결국 실력행사로 나서지만, 이루이 간에덴의 쿠스토스가 난입해서 실패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사흉의 궁기왕, 도철왕을 끌고와서 기지를 습격, 선발로 나온 브릿트와 쿠스하를 걸레로 만든 후에 궁기왕과 도철왕으로 연방병들을 씹어먹는 장면을 스테레오로 보여줌으로서 쿠스하를 멘붕시킨다. 그리고 브릿트마저 호왕기로 먹어치우게 해 결정타를 먹인다. 그러나 결국 호왕기가 탈환당하면서 용호왕이 부활해 계획은 실패.
또한 쿠스하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맑은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마크하더니 (쿠스하 : "히익!?")[2] 제대로 대면했을 때 이름을 듣고나서 한다는 말이 "쿠스하… 과연 아름다운 네게 어울리는 이름이구나.[3] '''청룡도 너도 내 것으로 만들겠다.'''" 아예 눈을 번뜩이는 전용 포트레이트가 그려져 있을 정도. 그런 이유로 브릿트를 매우 싫어해서 죽이려 든다.
참고로 이 선인, 성별은 ''''여성''''이다. 즉 동성애자라는 것. 시해선화 할때 영혼을 토대로 몸도 재구성되긴 하지만 이 사람은 그 전부터 여성이었다.[4] 여성이라는 말을 듣고 어지간한 이름도 기겁했을 정도.
전투대사를 보면 쿠스하 이외의 여성 캐릭터에게도 찝쩍대는데 취향은 거유. 제오라의 전투대사에 가슴 이야기 좀 그만하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며, 아이비스 더글라스에게는 '''"슬렌더한 여자는 내 취향이 아니다. 미안하구나."'''라며 대놓고 깐다.
쿠스하 입장에서는 이 인물의 호의가 전혀 달갑지 않은 것이 그녀가 속한 바랄의 계획도 문제지만 쿠스하의 마음도 꺾을 겸 브릿트를 끔살시키려고 호왕기에게 브릿트를 먹어치우게 했었다.[5] 그리고 나서 '''호왕기에는 자기가 앉을 작정이었다고.''' 브릿트와의 전투대사도 쿠스하를 얻는데 걸리적거리니 치우겠다는 어투다.
마지막에는 바랄의 정원에서 강룡전대와 싸우다가 패하고, 자신들이 패하는 것이 천명이라는 타이호 산다유의 말을 인정하지 못한 채 소멸했다. 원래 타이호의 제자, 혹은 제자격이었다고 한다. 막바지가 되었을 때, 타이호에게 준이라 불렸다.
1. 상세
하남윤(夏喃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자 '''변태'''.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첫등장했으며 성우는 나가타 료코(永田亮子).
탑승기는 사신의 초기인 중 하나인 작왕기와 작무왕.
2. 작중 행적
바랄의 선인으로 지상 파트가 시작되는 에피소드에서 작왕기를 몰고와 용왕기와 호왕기를 쓰러뜨리고는 호왕기를 끌고가 세뇌했다. 참고로 이때 쿠스하 미즈하와 브루클린 락필드는 라 기아스에 소환된 상태.
이후 용인기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의 후반부에 등장해 호우 카손을 데리고 돌아갔다.
후에 강룡전대를 이공간 '한선경'으로 전이시키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정체를 밝힌 후, 회유하려 했으나 강룡전대는 당연히 싫다고 거부한다.[1] 특히 사이보그화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휴고 메디오를 손쉽게 간파하고 너의 고민을 해결해줄거라고 은근히 유혹하기도 했고, 무위로 돌아가자 결국 실력행사로 나서지만, 이루이 간에덴의 쿠스토스가 난입해서 실패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사흉의 궁기왕, 도철왕을 끌고와서 기지를 습격, 선발로 나온 브릿트와 쿠스하를 걸레로 만든 후에 궁기왕과 도철왕으로 연방병들을 씹어먹는 장면을 스테레오로 보여줌으로서 쿠스하를 멘붕시킨다. 그리고 브릿트마저 호왕기로 먹어치우게 해 결정타를 먹인다. 그러나 결국 호왕기가 탈환당하면서 용호왕이 부활해 계획은 실패.
또한 쿠스하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맑은 기운이 느껴진다면서 마크하더니 (쿠스하 : "히익!?")[2] 제대로 대면했을 때 이름을 듣고나서 한다는 말이 "쿠스하… 과연 아름다운 네게 어울리는 이름이구나.[3] '''청룡도 너도 내 것으로 만들겠다.'''" 아예 눈을 번뜩이는 전용 포트레이트가 그려져 있을 정도. 그런 이유로 브릿트를 매우 싫어해서 죽이려 든다.
참고로 이 선인, 성별은 ''''여성''''이다. 즉 동성애자라는 것. 시해선화 할때 영혼을 토대로 몸도 재구성되긴 하지만 이 사람은 그 전부터 여성이었다.[4] 여성이라는 말을 듣고 어지간한 이름도 기겁했을 정도.
전투대사를 보면 쿠스하 이외의 여성 캐릭터에게도 찝쩍대는데 취향은 거유. 제오라의 전투대사에 가슴 이야기 좀 그만하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며, 아이비스 더글라스에게는 '''"슬렌더한 여자는 내 취향이 아니다. 미안하구나."'''라며 대놓고 깐다.
쿠스하 입장에서는 이 인물의 호의가 전혀 달갑지 않은 것이 그녀가 속한 바랄의 계획도 문제지만 쿠스하의 마음도 꺾을 겸 브릿트를 끔살시키려고 호왕기에게 브릿트를 먹어치우게 했었다.[5] 그리고 나서 '''호왕기에는 자기가 앉을 작정이었다고.''' 브릿트와의 전투대사도 쿠스하를 얻는데 걸리적거리니 치우겠다는 어투다.
마지막에는 바랄의 정원에서 강룡전대와 싸우다가 패하고, 자신들이 패하는 것이 천명이라는 타이호 산다유의 말을 인정하지 못한 채 소멸했다. 원래 타이호의 제자, 혹은 제자격이었다고 한다. 막바지가 되었을 때, 타이호에게 준이라 불렸다.
[1] 바랄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이들도 지구를 수호하고자 하나 그 방법이 전 인류의 시해선화로 한마디로 일단 전 인류가 한 번 싸그리 죽어야 하는데다, 라미아나 아리에일, 잉그 같은 만들어진 자들은 해당 사항이 없다. 당연히 거부할 수 밖에 없다.[2]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카난이 쿠스하에게 관심을 둘 때의 쿠스하의 반응. 뭔가 '''한기'''를 느꼈다고.[3] …참고로 "쿠스하"는 녹나무잎 이란 뜻이다.[4] …남장하는 사람이긴 했다. 1인칭이 보쿠인 것은 그 영향인 듯.[5] 그런데 이게 호왕기 탈환의 기회를 줬다. 호왕기에게 먹힌 브릿트가 직접 호왕기와 교감을 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