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멜(인터넷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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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위치의 종합 게임 스트리머
2. 방송 역사 및 현황
2015년 7월 16일 '''아프리카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을 하게 된 계기는 자취하면서 혼자 방에 있는 게 심심해서라고 한다. 자취하지 않았다면 부모님 때문에 방송은 생각도 못했을 거라고 한다. 처음엔 와우 방송을 하다가 재미가 없어져서 1년 정도 아무 것도 안 하고 노가리 방송만 하다가 어느새 라디오 BJ가 되었었다.
2016년 11월 11일 '''트위치TV'''에서 방송을 켜보기 시작했고 2월부터는 플랫폼을 옮겼다. 당시 카라멜은 방송인보다는 시청자 입장에 가까웠는데, 시청하던 종합 게임 방송들이 모조리 트위치로 옮겨갔기에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갔다. 트위치로 옮긴 후로는 노가리 방송보다 게임 방송을 많이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했다. 그래서 한동안은 게임만 많이 했었는데, 노가리를 선호하는 시청자들이 많다보니 결국 반반 정도의 비율로 수렴되었다.[2] 아프리카 시절부터 트위치까지 오랫동안 시청자 수가 한두 자리에 머물렀지만, 차분한 목소리와 츤츤거리는 매력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아오다가 지누 유튜브에서 취한 카라멜님과의 통화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2017년 8월 13일에 팔로워 1만 명을 달성했다. 그 후로 꾸준히 성장하여 팔로워 10만 명에 도달했다. 유튜브 구독자는 8만 명을 달성했다. 유튜브 5만 달성 기념으로 많은 시청자들이 바랬던 ASMR 영상을 업로드했다.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2018년 5월 29일 컴마왕 스폰서를 달았다. 구매를 인증하면 문화상품권을 주고 있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사인으로 교체 가능하다.
3. 플레이 게임
왠지 모르게 라디오 전문 스트리머라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실제는 방송을 시작하게 된 이유도 게임 때문이며 많은 방송 시간을 게임에 할애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콘솔 게임, 온라인 게임, 모바일 게임 등 가급적 다양한 게임을 다루고자 한다. 유튜브를 운영하지 않을 때 플레이한 게임은 거의 영상이 남아있지 않으며, 운영 중에 플레이한 게임은 대부분 [image] 카라멜YouTube [3] 에서 볼 수 있다.
'''스토리 게임''', 특히 여운이 남는 게임을 좋아하며, 액션이나 퍼즐 게임이라도 제대로 된 스토리가 갖춰져 있는 쪽을 선호한다. 다만 클리어하는데 며칠 넘게 걸림 만큼 분량이 방대한 게임은 시청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여겨 많이 하지 않는다. 스토리 게임을 할 때면 떠들썩한 리액션이나 사담 없이 담담하게 게임 자체에 집중하는 편이다. 듣기 좋은 목소리로 나레이션을 한다.
'''멀티 게임'''의 경우, 협동 게임은 폭주나 트롤링 없이 되도록 정도를 따라 간다. 카라멜·코렛트·지누·탬탬버린이 협동 게임을 하면 탬탬버린과 코렛트가 다퉈서 난장판을 만들고 지누가 속터져서 고함치는 중에 카라멜이 클리어한다는 말이 있다. 경쟁 게임 또한 이겨서 상대를 놀리고 싶어하는 욕심도 있고 승부욕도 있어서 열심히 하는 편이다. 자신이 잘한 게 있으면 칭찬해 달라고 주변 스트리머나 시청자들에게 조르기도 한다. 이 외에 MMORPG도 좋아하지만 방송용으로는 맞지 않다고 여겨 많이 하지 않는다.
'''퍼즐/액션/시뮬레이션 게임'''을 자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하기 좋거나, 카라멜이 고통받는 모습을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가끔은 무척 무서워하는 공포 게임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전반적으로 이런 게임을 못하는 편은 아니라서 약간 난이도가 있더라도 곧잘 해내곤 한다. 본인 생각으로는 자기 정도가 딱 평범한 실력이고 자기보다 못하면 게임을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도 시청자들이 겜잘스[4] 취급해줄 때면 종종 기쁨을 숨기지 못 한다.
4. 타 방송인과의 관계
코렛트, 루다님, 탬탬버린, 투보 등과 친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