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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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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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나'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팬들에 대한 통칭이자 아이유의 공식 팬클럽 이름이다. 팬덤 전체가 아닌 팬클럽을 지칭할 때는 '유애나 n기' 같이 기수를 붙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공식 팬덤 색깔은 '''네온 옐로우'''다. RGB 색상값은 (228, 231, 36)(#E4E724)이다.[4][5]
유애나(U愛나)라는 명칭은 2009년 6월 개설된 다음 팬카페 이름이었으나, 점차 아이유의 팬들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6]
한편 공식 팬클럽 모집이 시작된 시기는 무려 가수 경력 9년이 흐른 2017년 하반기가 되어서다.[7] 그러면서 '''팬클럽 이름을 '유애나(UAENA)'로''' 하면서 카페 이름은 더 이상 유애나가 아니게 되었다.[8]
2. 특징
유애나는 초등학생부터 50대 이상의 중장년까지 넓게 분포하여, 규모도 가수의 인기만큼이나 크고 무엇보다 '''연령층이 매우 다양'''하다. 그만큼 팬들의 성향도 다양한데, 국민 여동생 시절의 아이유를 그리워하는 팬 vs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지금의 아이유를 더 좋아하는 팬, 아이유의 음악에만 관심을 가지는 팬 vs 드라마나 CF활동에도 열성적인 팬 등 팬덤 내에서도 기호가 나뉘는 경우도 많다. 물론 이렇게 단순히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것은 아니다. 팬덤 성비는 데뷔 초에는 압도적인 남초였다가 챗셔, 팔레트 이후로 여성팬이 엄청 늘었다.
동년배의 여자 아이돌, 여가수에 비하면 아이유는 여성 팬들의 비율이 높은 편. 팔레트 이후로는 콘서트나 팬미팅에 가봐도 남자 반 여자 반이며, 계속해서 여성팬들의 수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또한, 팬카페나 커뮤니티 등 온라인에서는 여성 팬 비율이 상당히 앞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아이유의 공개방송 현장에서 팬들의 인원체크를 하는 운영진은 모두 여성이다. 아이유의 애늙은이 성격이 여성들의 호감을 이끄는 원인이기도 하다.
팬 유입이 굉장히 지속적으로 일어난다는 것도 특징이다.[9] 특정 곡의 히트나 방송 출연으로 인해 집중적으로 팬 유입이 일어나는 경향이 많은 다수의 아이돌 그룹과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이유가 '''제비꽃'''[10] 이라고 표현할 만큼 '''행동이나 성격이 대부분 과격하거나 극단적이지 않고 온순한 편'''이다. 아이유 미발매 자작곡인 유애나송에 이러한 팬들의 특징 묘사가 포함되어 있을 정도. 그러다 보니 거대한 팬덤 규모에 비해 광팬의 숫자는 많지 않은 편이고 애정을 표하는 방식도 온건한 편이다. 팬덤 성격이 사생팬질과는 상극이라 팬미팅 같은 공식 행사는 물론 길거리, 공항에서 극성 팬의 민폐짓 등이 제보된 적이 전무하다. 타팬들도 유애나들의 이러한 매너를 칭찬하는 경우가 많다.[11]
주류 걸그룹과 비교하자면 팬덤 연령층의 다양성, 대중성 면에서 우위를 보이는 반면, 코어 팬층은 주류 걸그룹보다는 약한 편이다. 그래도 팬클럽이 개설되기 시작한 2017년[12] ~'''현재'''는 예전보다 코어 팬층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팬클럽 유애나 회원 수의 매년 기하급수적 증가가 그것을 대변한다. 이전까지는 거의 아이돌 그룹 팬덤의 전유물이었던 공식 응원봉, 포스터, 시즌 그리팅 등의 판매도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유가 독한 안티들, 악성 루머 유포자들도 끊이지 않는 가수다 보니 안정적인 팬덤 유지를 위해선 어느 정도 진성 팬이 필요한 것도 현실이며, 팬덤에서도 아이유가 겪은 두 번의 굵직한 시련 속에서 악성 루머 등에 대응하려다 보니 마냥 온순하기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이러한 변화를 이끈 이유라 할 수 있겠다.[13] 2018년 10주년 투어 콘서트에서 아이유 본인이 지속적으로 '''온순함 그 자체였던 팬들의 성격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게 느껴진다'''[14] 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도 그에 따른 변화를 조금은 느끼고 있는 것 같다.
2017년 중에 20만명을, 2019년 1월에 공식 팬카페(전 'U愛나') 23만명[15] 을 돌파했다.[16] 공식 카페인 23만명을 기준으로 해도 한국 솔로 여가수 중에서 독보적인 팬 수다.
최근에는 팬카페보다는 음반 판매량으로 팬덤 규모를 측정하는 보통인데, 2019년 Love poem은 초동(발매 후 최초 1주) 판매량이 '''147,000장'''을 넘기며 여성 솔로 1위 및 당시 전체 여가수의 앨범 중 3위의 초동 기록을 세우며, 데뷔 만 11년이 넘어가는 판에 시들해지기는 커녕 팬덤파워를 크게 확장시켰음을 보였다.[17] 이 앨범은 발매 3개월 후인 2020년 2월 중에 총판 '''20만장'''을 달성했다.
3. 팬덤 역사
데뷔 년도인 2008년에는 하이브리드 팝 장르로 데뷔한 아이유에게는 매니아층 위주의 소규모 팬덤이었다. 그러나 2009년, 아이유가 Boo, 마쉬멜로우 등의 귀여운 댄스곡 콘셉트로 변신하면서 저연령층의 팬들이 늘었다. 아이유 갤러리가 생긴것도 이때. 또한 코갤등 타 남초 사이트에서 반응도 꽤 있었다.
2010년, '''좋은 날''' 대히트 이후 기하급수적인 팬덤 규모 증가를 보였다. 10~20대는 물론, 원더걸스, 소녀시대 이후로 오랜만에 "삼촌팬"을 끌어 모았으며 '''국민 여동생'''이라는 호칭이 어울리는 규모였다. 2011년 11월 앨범 Last Fantasy 또한 소녀소녀한 콘셉트로 연이은 히트를 치면서[18] 이후에도 국민 여동생 명성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2년 11월, 남자아이돌과의 스캔들로 인해 삼촌팬 등 라이트 남성 팬층이 대거 나가떨어지며 국민 여동생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 물론 진성 팬들은 다수가 남아 있었지만, 소녀 컨셉 시절에는 규모 면에서 코어 팬보단 삼촌팬 라이트 팬층이 수적으로 두드러졌기에 겉으로는 스캔들의 타격이 상당한 것으로 보일 만 했다. 이미지 회복에는 꽤나 시간이 걸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최고다 이순신,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등 연기에의 도전과 계속되는 음반의 히트로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
이때쯤부터는 좋은 노래와 순한 언행 등으로 여성 팬층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아이유에 의하면 모던 타임즈 콘서트 까지만 해도 남초성향이 뚜렷했으나 2014년 소극장 콘서트(꽃갈피 발매 기념)를 기점으로 6:4 정도의, 상당히 밸런스 맞춰진 성비를 얻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자작곡인 금만나, 봄사벚의 히트와 리메이크 앨범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2014년을 기점으로 아티스트로서 아이유를 지지하는 팬들이 연령을 가리지 않고 대거 투입되며 소녀 컨셉 시절과는 팬덤 구성원의 성향 변화가 가시화되었다. 과거에는 성비로는 남초, 고연령층 팬 중에선 90% 이상이 삼촌팬이었다면, 이 때 이후 성별, 연령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애정을 보이는 팬들이 많아졌다.
여팬들의 대거 유입과 함께 한창 순항 중이던 아이유는 2015년 11월, CHAT-SHIRE 앨범에 생긴 각종 논란으로 일부 라이트 팬을 잃어버리기도 했다.[19] 다만, 로리타 콘셉트 등의 파생글의 대부분이 '''끼워 맞추기 수준'''이었던데다 넷상에는 진지한 비판이 아닌 악질 안티들의 루머 유포나 인신공격성 악플도 많이 떠돌아다니다 보니, 그에 대한 반동으로 이번 사태 때 일부 아이유에 대해 막연히 호감을 느끼던 사람들이 이를 변호해주다가 아이유의 팬이 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런 거 보면 사람 일 참 모르는듯... [20] 한편으로는 라이트 팬층이 떨어져 나간 만큼 기존 팬층의 코어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이 부정하기 힘든 사실이다. 밖에서는 꽤 시끄러웠던 시기였지만 팬덤 내부의 갈등은 이 때 이후 확실히 줄어들기 시작했다.
참고로 아이유는 남팬을 건빵, 여팬은 별사탕이라고 부르고 CHAT-SHIRE 관련 논란에 대한 반작용으로 갈라졌던 남녀팬사이 교류도 많아지면서 서로를 건빵, 별사탕으로 칭하고 있다.[21] 그리고 이러한 팬의 성비는 갤럽 조사 결과로 증명되었다. 좋아하는 아이돌 순위에서 10대, 20대 남성 기준 1위는 물론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아이돌 1위, 10대 여성이 좋아하는 아이돌 2위를 기록'''했기 때문.
2016년에는 연기에 매진하느라 별 음반 활동이 없었지만, 2017년 앨범 Palette과 효리네 민박에서 대박을 터트리고, 2017년 7월 31일 공식 카페 가입자수 20만을 돌파했다. 게다가 30~40대에서도 '''뮤지션으로서의 아이유'''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2017년 한국 갤럽 조사에서 드러났다.[22]
소녀 컨셉 시절(2010~11년)에 비해서는 '''코어 팬층의 증가, 특히 여팬의 코어화'''가 꽤 이루어진 상태이다. 라이트 팬층의 경우는 챗셔 논란 등으로 한때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 취급되면서 다소 약화되는 듯 보이기도 했으나, 2017년의 대성공에 힘입어 대중성이 크게 회복되면서 2020년 시점에서는 개별 연예인으로서는 독보적인 유튜브 구독자 수를 보유하는 등 라이트 팬층 또한 충분히 두터운 상태다.
팬클럽이나 콘서트의 성비는 남성, 여성 모두 45~55% 안에서 유지되는 황금비를 이루고 있다. 이후 특별히 눈에 띄는 팬덤 양상 변화는 없지만 여팬 비율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팬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글들에 따르면, 2018년 입덕한 '늦덕'의 경우 나의 아저씨를 계기로 팬이 되었다는 사람들도 적잖이 있는 듯하다. 페르소나, 호텔 델루나 등 2019년에도 다양한 연기 활동을 통한 배우 행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니, 배우로서 얼마나 팬을 모을 수 있을 지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호텔 델루나는 2019년 tvN 1위 드라마가 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고 연기력으로도 호평을 받아, 국내는 물론 다수의 해외 팬을 유입시키는 성과를 냈다.[23]
2019년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의 가파른 성장[24] 은 팬덤이 팽창하고 있다는 또 다른 주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팬덤 구성원의 성향이 좋은 날 시절과 많이 바뀌긴 했지만, 다양한 연령층이라는 특징은 결코 잃어버리지 않았고[25] , 여팬과 코어 팬의 현격한 증가로 팬덤 간 결속력은 그 때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할 수 있다.
4. 팬클럽 역사
2014~15년에 팬미팅에서 팬클럽 모집을 계획 중이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으나 바로 실현되진 않았고 2017년에야 시작되었다.
2017년, 데뷔 9년만에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 모집 소식이 올라왔다. 모집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고, 유애나 일반은 2만원, 유애나 플러스는 5만원이다. 유애나 플러스는 유애나 일반의 혜택과 함께 실버색 응원봉도 추가로 주는 것이다. 데뷔 9주년 팬미팅에서 아이유가 밝힌 바로는 공식 유애나 1기에 '''1만명이 넘는''' 사람이 가입했다고 한다.
2018년, 유애나 1기에 이어 유애나 2기를 모집했다. 모집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가격은 22,000원이다. 데뷔 10주년 팬미팅에서 1기때와 마찬가지로 가입자수를 아이유가 직접 밝혔는데 1기때보다 더 증가한 '''18,60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가입자 남녀 성비는 51:49로 황금 비율이라 말했다.
2019년, 유애나 3기 모집 소식이 올라왔다. 모집 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며 가격은 25,000원이다. 아이유 티비를 통해 가입자 수가 2기때보다 크게 더 증가한 3만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데뷔 11주년 팬미팅에서 더 자세하게 밝혔는데 '''2기 때의 2배'''를 넘었다고 한다.[26]
2020년, 유애나 4기 모집 소식이 올라왔다.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가격은 3기와 동일한 25,000원이다. 아이유의 집콕시그널2를 통해 가입자 수가 5만 명이라고 밝혔다. 데뷔 12주년 기념 V LIVE에서 가입자 수가 정확하게 '''50,301명'''이라고 밝혔다.[27]
5. 팬 커뮤니티의 종류
5.1. IU(아이유) 공식 팬카페 (前 유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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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다음에 '유애나'라는 이름으로 2009년 6월 16일에 개설되었으며, 다양한 연령층이 존재한다. 공개 방송, 콘서트, 팬미팅 등 공식적인 스케줄과 정보는 이 카페에서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유가 팬에게 보내는 웹레터도 여기서 대부분이 이루어진다는 게 특장점이다.
2015년 10월 24일에는 출석일수 2000회를 달성했고, 2322일 중 약 86.1%의 출석률을 보여주고 있다.[28] 출석 횟수뿐만 아니라 접속 빈도도 높은 편. 작성 글 보기 기능을 이용해 아이유의 접속횟수를 확인해보면, 거의 '''매일 방문'''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29] 달아주는 댓글 드립력이 장사다. 게다가 아이유의 뮤직비디오나 TV 출연 영상들에서 그 많은 글들을 일일이 다 보고있는 모습이 몇 번이나 잡혔다! 여기 올라오는 글은 많이 올라오는 날이 아니면 거의 다 읽어보는듯 하다. 그녀는 팬들 사이에서 일명 '''프롬유'''라고 팬들에게 역으로 글을 올리는 메뉴가 있는데, 무려 '''2주에 한번 꼴로 프롬유에 글을 작성'''해 줄 때도 있었으나 요즘은 바빠서 그런지 2016년 이후로는 1년에 두세 번 올린다... 인터넷에는 없는 새로운 셀카를 올리기도 하며,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달아주기도 한다. 음식사진으로 대결(?)을 하기도 한다!!! 팬들은 달마다 아이유의 글이 올라오기를 기대하며 글이 올라오는 날에는 시간이 새벽이건 상관 없이 카페 활성도가 급상승한다!
전술했듯이 2017년 공식 팬클럽 유애나 1기가 출범하면서 공식 팬카페의 이름에서 'U愛나'가 빠지고 유애나는 공식적으로는 팬카페 대신 팬클럽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이후에는 그냥 ' '''공카''' '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다.
공식 팬클럽이 생긴 이후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 특히 게시글에 150자 이상을 적지 않으면 무통보 삭제를 시켜버리는 혹독한 규정, 등업 기준이 매우 빡빡하면서도 명확한 기준 공개는 끝내 하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많이 비판한다. '''공카는 공지 보러 가는 곳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는 말이 공카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실 소속사가 개입하고 있는 공식 카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엄격한 규정이 필요하기도 한 건 사실이나, 규정만 극도로 엄할 뿐 정작 단합이 필요할 때 공카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 갤러리, 지으니어스 등 주요 커뮤니티만큼의 대응 의지 및 결집력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이란 점이 비판의 주된 원인이다.
2020년 아이유 티비에서 아이유가 공카 아이디를 해킹당했다고 한다. 그래도 새로 만들어서라도 글과 답변은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5.2.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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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인물 갤러리로, '''아이유 본인이 갤주로 있는 커뮤니티'''다. 정확한 회원 수와 유동 인구는 집계되지 않았으나 유동 인구가 상당한 게시판으로 추정된다. 상당수의 아이유 팬들이 적어도 여기를 눈팅하고, 유명 팬들도 여기서 자주 보인다.
초창기 아이유가 아이돌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인 2009년에 신봉선과 닮은꼴 드립으로 생긴 별칭이 바로 '봉갤'이다. 자타, '''아이유 본인까지도''' 칭하길 '''봉갤'''.
한동안 '''아이유 팬덤계의 할렘가'''라는 자조섞인 소개를 할 만큼 커뮤니티 성격은 매우 거칠었으나[30][31] , 아이유가 아티스트 노선으로 정착해감에 따라 일반적인 디시의 특징은 어느 정도 가지고 있되 분위기 자체는 많이 유해졌다.
대부분의 디시인사이드 게시판이 그렇듯, 네티켓이라던가 글쓰기에 대한 제약이 없기 때문에 올라오는 내용이 다른 곳과는 특이하게 달라 색다르지만, 친목과 텃세, 그리고 익명성이 상당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들어오면 대략 멘붕'''하는 경우가 많다. 신입 회원에 대한 신고식으로 아이디 검색을 통한 신상털기를 하며 한때 공카와 서로에 대한 반감과 텃세가 심했으나 이제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유해진 편이다.
그러나 아이유와 팬들의 일화가 가장 많으며 조공 스케일도 남다른 실속파, 자기들끼리 모여 봉사 활동을 가기도 하고 정보력도 상당히 빠른 편이다. 이 때문에 아이유도 게시판을 자주 보고 종종 게시글도 남기곤 한다. 그리고 갤주로서 팬커뮤들끼리 갈등이 많던 시기에 이들과 다른 팬 커뮤니티 간의 관계를 좁히려고 노력했다. 해당 게시물은 2015년에 갤주가 직접 쓴 글로 지금까지 첫 페이지에 공지로 달려 있는 글인데, 2020년 9월말 시점에서 '''648만 9100회'''라는 엄청난 조회수에 1,688개의 댓글이 달려 있다.
게시물 리젠 속도는 다른 팬 커뮤들과 비교할 때 독보적으로 높다. 떡밥이 있을 때는 5분도 안 돼서 한 페이지가 채워지는 경우도 많다. 개념글도 하루에 기본적으로 5~10개, 콘서트나 음반 등 굵직한 떡밥이 있는 날에는 30개 이상이 등록될 정도이다. 또한 과거에 비해 디시인사이드의 고질적 특징인 외부 어그로에 대한 자체적 대처력이 향상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2019년 연말 아이유의 1억 기부 이후 이후 갤주가 기부를 할 때마다 갤 유저들의 기부 인증글이 줄을 잇는 훈훈한 풍경이 벌어지고 있다.
여담으로, 갤주의 드라마나 방송 출연 시 노골적인 스포일러성 게시물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대놓고 제목으로 스포일러 하는 경우도 굉장히 잦다.
5.3. 지으니어스 (Jieun In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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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un In Us 를 편하게 발음할 때 나는 소리이다. 2017년 11월 9일 개설된 '''익명제도를 기본으로한 커뮤니티'''로, 커뮤니티 공지사항에서 친목과 단체명을 사용한 활동을 금지하는 규정을 내세우고 있다. '''봉갤''' 보다는 부드러우며 '''공식 팬카페(前 유애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의 게시판으로 2017년 11월 13일, '''단 4일만에''' 총 게시글 수가 4700개가 되었다![32] 아이유가 하는 행동에 대해서 하자 하지말자가 아니라 그냥 '''아이유 하고싶은 대로 하고 항상 응원하자'''라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오며, 반대로 아이유에게 무언가를 바라는 식의 글을 올리면 질타를 많이 받는 편이다.
이후 일어난 몇 가지 팬덤 내에서의 사고[33] 도 지으니어스가 나서서 팩스총공을 했는 데, '''페이브에서 피드백이 나오면서 팩스총공 성공'''하면서 아이유 팬 커뮤니티로서 '''제대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이유 갤러리나 팬카페가 맞지 않아 갈 곳이 마땅치 않았던 몇몇 팬들에게 알맞은 커뮤라는 평을 받게 되었다.
이후 이 커뮤에서 자료도 백업하고, 조공도 넣고, 자료도 만들고 총공도 하고 하면서 여타 아이돌 팬덤들이 하는 일들을 하면서 제대로 굴러가는 중. 특히 악플 총공에 있어서는 팬 커뮤니티들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의 적극성을 보인다.
분위기상 여초 커뮤니티의 특성이 강한 편이라 별사탕:건빵의 비율은 별사탕의 우세로 추정되는데[34] 의외로 개설 1주년 특집 통계에 따르면 별사탕:건빵 = 53:47로 반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 해도, 활발히 활동하는 사용자의 다수는 여성이라는 것이 중론. 전술한 디씨 예쁜남자 갤러리에서 여팬의 유입이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 서로를 '''어스''', 이것도 길다하여 '''엇''' 이라고 부른다.
고인물 위주로만 돌아가는 공카의 대체재 역할 수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선 긍정적인 평을 받으나, 2019년 이후에는 댓글에서 서로 다른 생각이 공존하는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유저들이 있어 분위기가 폐쇄적으로 흘러간다는 비판도 간간히 나오고 있다.
2019년 1월 9일 자유게시판 게시물 수는 25만 6200개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활동 일수 425일로 이를 나누면 일 평균 600개 정도의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는 상태로, 여전히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2018년 9월 18일에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마음에게>라는 노래를 음원으로 공개하기도 했고[35] 2018년 11월 18일 10주년 투어 콘서트부터 서울에서 슬로건과 떼창, 그리고 기립박수 이벤트를 준비하고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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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들어서는 하락세를 타고 있다. 게시글 리젠이 일평균 100~200개로 악화되었으며, 이전에 비해 성적 과시글과 스밍(스트리밍)•투표 유도글의 비중이 과하게 많아져 아이유 갤러리 등 타 커뮤니티에서는 갗갤 아이유 버전이라는 조롱을 받고 있기도 하다. 다만 공카에서 투표 유도글 자체가 금지되어 있고, 이곳 유저들 다수가 투표나 스밍 지원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화력지원 위주의 커뮤니티로서는 계속 명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사이트 관리자의 적절한 제지로 2020년 9월 기준으로는 스밍 유도글 도배 문제는 많이 나아졌다.5.4. 러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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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개설된 팬 카페로 2008년 9월 개설, 공식 카페보다 먼저 개설되었다. 유애나가 출범하고 공식 팬카페의 지위를 유애나가 가져가면서 회원 수를 많이 뺏기기는 했지만, 데뷔 4년차인 2012년만 해도 유애나보다 회원 수가 많았었다. 하지만 이후 소속사 로엔에서 공식 카페인 유애나만 관리를 하게 되면서 점점 소외되었다.
2009년 아이유와 채팅방 이벤트때 봉갤러들을 대거 탈퇴시킨 전적이 있어 봉갤과의 사이가 엄청 안좋았었다.
회원의 대다수가 10대이므로 팬덤 중 '''저연령층을 담당'''하고 있고 운영진 중에 10대도 있다.
팬클럽이 없던 시절에 10대도 대부분이 여러가지 혜택 때문에 조금 활동하다가 유애나로 옮기거나 병행해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팬클럽이 생기고 난 뒤에는 그런 현상은 많이 없어진것 같다.
2013년 상반기까지는 나름 활발히 돌아갔으나 이전의 과도한 친목과 유애나의 성장으로 2016년 이후 거의 망한 상태였다가 최근 조공으로 아이유가 인증을 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존재를 알려왔고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카페가 예전보다 많이 활성화가 되었다.
아이유가 2014년 6주년 팬미팅 비정상회담에서 6년동안 웹레터를 남겨주지 않은 것에 대해 올해 안으로 웹레터를 보내겠다고 약속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
아이유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카페가 되겠다는 건 물거품이 되었으나 일반 커뮤니티처럼 활동할 사람은 계속 하는 듯하다.
5.5. 기타 팬 페이지
- 블로그 IUHOLIC :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팬 블로그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풍부한 분량의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으며, 글보다는 고퀄리티 사진을 중심으로 업로드되는 짤 투척 블로그다. 사진들 중간중간에 써놓은 글은 주인이 쓴 글도 있고 연예 기사, 아이유 또는 주변인의 SNS, 아이유 갤러리 개념글 등 다른 곳에서 가져온 경우도 있다.
- 트위터[36] : 원래는 커뮤니티가 아니라 SNS지만, 유명한 팬 계정이 꽤 있고 이들 게시물에 대한 팔로우, 댓글 등을 통해 사실상 또 하나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활발히 활동하지 않더라도, 오프에서의 물품나눔, 비공굿 구매, 컵홀더카페 방문이나 총공 등 팬 이벤트 참여를 위해 다들 계정 하나씩은 만들어 두는 팬들도 많다. 공카의 정전화(...) 이후 다수의 코어팬을 비롯해 유애나 덕질의 장으로 급부상했으며, 2020년 현재 상당히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직찍러, 비공굿러, 뱃지러를 비롯해 온갖 재능과 배경을 가진 유애나가 활동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층이 그렇듯 여초 성향을 띈다. 주요 사용 연령은 고등학생~대학생, 사회초년생 연령대의 유애나들이 많으나 앞서 언급된 커뮤니티들에 비해 진입장벽이 매우 낮다보니 나이를 속이고 가입한 초,중학생 유애나도 자주 보인다. 또한 외국인 유애나와 한국인 유애나들의 교류도 상당히 많은 편.
사회에 심각한 물의를 일으킬 내용이 아니면 방임하는 트위터 특유의 운영정책 덕분에 공카에서는 벌써 삭제되었을 법한 사담을 비롯한 온갖 종류의 이야기가 오고간다. 다만 트위터 특유의 문화가 스며든 탓에 간혹 저격글, 지나친 무리짓기로 서로 상처를 받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보통은 오랜기간 유애나 활동을 해온 성인유애나들이 중재를 해서 자정작용이 이루어지고 있긴 하다.
- 아이유 스타존 카페 : 다음 스타존이 서비스를 종료하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카페가 개설되었다. 연령층이 20대부터 시작하여 높은 편이다. 2010년대 후반 이후로는 커뮤니티 기능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으며 카페지기의 공지글만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지금은 사실상 공지용 카페가 되었다.
- 찍덕 티스토리 블로그들 : 여느 인기 아이돌그룹 못지않은 다수의 찍덕사이트가 존재한다. 물론 잡덕들도 있지만, 아이유가 행사를 나갈때마다 양질의 사진과 현장영상을 제공해주시는 고마운 분들. 이들 목록 중에는 업데이트가 정지된 곳이 많으나 아이유닷컴, 아이유 스튜디오는 2020년 현재에도 계속 업로드 중이다.
- 트게더 아이유 커뮤니티 : 2019년 트위치 부속 사이트인 트게더에 개설된 커뮤니티. 2019년 3월 12일, 개설된지 일주일만에 트게더 커뮤니티 1위를 달성했었고 상위권을 당분간 유지하였다. 그러나 활동자가 계속 줄어들다 2020년 하반기 이후로는 사실상 사장된 커뮤니티가 되었다.
- : 다음에 2017년 1월 24일에 개설된 카페이며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주로 트위터에서 유입된 아이유 팬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부분이 여성 팬이다. 갑자기 새로운 커뮤니티 '보니타'가 생긴 이유로는 공식 팬카페의 많은 규정, 제한들과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한 소속사의 대응, 처리 방식에 대한 불만이 섞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공카와 다르게 분위기가 매우 자유로운 편이며 운영진의 피드백도 굉장히 빠르다. 2017년 2월 9일부터 팬 인증제도가 실시되었으나 활동이 줄어들다 카페가 폐쇄 되었다.
- :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갤러리로 원래 KBS2 드라마 예쁜남자의 갤러리였지만 종영 후에는 정전되어 있다가 2015년 10월 29일부터 아이유 여성 팬들이 모여들었다. 사실 원래 독립취지는 아이유 갤러리가 팬덤 갤러리로서 지나치게 잡스러운 갤플이 많이 끼어들어 다른 아이돌 갤러리 처럼 돌아가지는 않았기 때문.[38] 기존 아이유 갤러리(봉갤)이 남초 성향이라면 이곳은 여초 성향이었던 곳으로,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운 편이다. CHAT-SHIRE 논란이후로는 본 갤이 여초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여초 커뮤니티의 궁예질과 짜집기로 도배된 여초 커뮤니티에 지쳐 모인 아이유 팬들이 많아 오히려 분위기 자체는 아이유 갤러리보다 날카로워진 감이 있다. 아이유가 인증도 해주면서 잘 돌아가나 싶었는 데... 제대로 돌아가지 못하고 얼마 못가 망했다. 페이지만 남아 있고 사실상 없는 사이트나 마찬가지인 상태. 한때 여기에 상주하던 다수 여팬들은 이후 생긴 커뮤니티 "지으니어스"로 옮긴 것으로 추정.
5.6. 과거 팬 커뮤니티간 갈등
과거의 일이긴 하지만 팬덤 내부의 갈등이 꽤 있었다. 특히 갈등이 심했던 시기는 2013~14년이었는데, 그 이유는 이전까지 아이돌 팬덤과 비슷한 성격을 띠다가 Modern Times, 꽃갈피 등으로 뮤지션으로서 아이유를 좋아하는 팬들이 대거 유입되어 팬들의 성향의 변화가 컸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사이에 교류를 하기는 커녕 계파를 만들어 싸우고, 다른 커뮤니티로 옮길때는[39] '전향'한다는 말을 사용하고, 한번 전향을 하면 이전 커뮤니티의 사람들을 쌩까기도 했다. 게다가 트위터등 세부적인 SNS를 생각한다면 서로 자신들의 차단막을 두른 이러한 성격의 암묵적인 팬덤은 더 많아지게 된다.
이에 문제의식을 느낀 아이유 및 소속사는 팬덤간 화합을 위해 나름 힘썼다. 팬미팅 때 이들 각 커뮤니티의 유명 팬들을 모아서 이른바 비정상회담 코너를 개설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같은 날 팬미팅에서 팬클럽 개설 계획을 발표하면서[40] 이유로 "팬들간의 통합과 화합"을 들었고, '''심지어는 2015년 2월 17일 유애나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 영상에서 직접 싸우지 말라는 말을 두번씩이나 했다!''' 민감한 말은 최대한 돌려서 하는 편인 아이유의 평소 언행을 생각하면 '''많이 참았다는 이야기'''. 팬클럽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온라인상에서 화합도 잘 이루어지는 2019년 시점에선 옛날 이야기지만, 2014년 당시엔 커뮤니티간의 화합이 정말 시급한 모습이었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더더욱.
팬덤 간 갈등이 완화되기 시작한 계기 중 하나는 2015년 10월 말 챗셔 앨범 논란 때 일부 여초 사이트를 중심으로 벌어진 루머생성과 외부 공격, 각종 내홍을 겪으면서 팬덤의 코어화가 진행된 점이다. 기존 아이유 팬덤의 갈등이 온건형인 공카와 과격형인 디시갤들의 대립이 중점이었는데 '''공동의 적'''이 생겼으니... 특히 공카와 아이유 갤러리 간의 관계는 상당히 좋아졌다. 종종 공카에서 아이유 갤러리로 통하는 링크도 발견할 수 있고, 서로 싸우는 일은 이제 거의 발견하기 힘들다. 다만 아직까지도 약간의 대립이 남아있기는 하다.[41]
그 후 2017년 유애나 1기가 개설되고, 팬덤의 성향도 아이돌보다는 뮤지션, 아티스트로서 아이유를 지지하는 쪽으로 정착하면서, 이러한 갈등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더 이상 팬 커뮤니티끼리 싸우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다.
당시 이러한 갈등의 원인이 다양한 연령대 팬들이 모여 있음에 따라 세대 차이라는 주장도 있었으나, 팬덤 규모는 점점 커지면서도 넓은 연령대에게 사랑을 받는 특징은 변하지 않은 2020년 시점에서 볼 때 적절한 주장이라 보기 어렵다.
6. 아티스트와의 소통
[image]"아이유가 팬들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제 팬분들은 딱히 벽을 두지 않아요. 그래서 정말 친구 같은 느낌이 들고. 제게 부담을 주거나 엄청나게 떠받들지도 않고, 진짜 편하게, 냉정하게, 따뜻하게 대해 주는 것 같아요. 그런 팬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 아이유
일명 '퇴근유' 아이유는 차량으로 이동할 때 항상 창문을 열어 팬들에게 손짓을 해주고 심지어 신호대기중에는 팬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한번도 빠짐없는 이런 행동 탓에 항상 대형 콘서트 등에서 초청된 가수들이 철수할 때 아이유 팬덤은 타 팬덤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며 연예인의 퇴근 사진 시리즈를 유일무이하게 창시해 소유하고 있기도 함. 그리고 아이유와 친해서 영향을 받은건지 최근 악동뮤지션의 이수현도 이 행보를 시전하는 중.
팬들과 연예계 사이에서 '''팬사랑이 남다르기로 유명하다.''' 아니, 보통 이런 건 아이돌 팬덤 내에서만 알기 쉬운 데 워낙 연예인이 팬에게 하는 대우치고는 파격적인지라[42] 대중들에게도 상당히 알려진 편.
또한 매년 본인의 생일파티를 팬들과 함께하고 있다.[43]
이에 따른 각종 이야깃거리가 많다. 팬 사랑과 관리 수준이 이 지경이니 '''팬들은 도저히 탈덕을 할 수없다.'''
6.1. 팬미팅 관련
- 데뷔 1주년을 맞이한 2010년 1월, 롯데시네마 홍대점에서 진행된 '아이유와 함께 영화보자'라는 이벤트에서 아이유는 150여명의 팬들과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아이유는 이날 별도의 좌석을 마련하지 않고 팬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영화를 관람했는데 아이유가 어디에 앉는지는 영화가 시작될 때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영화 관람 후 아이유는 현장추첨을 통해 뽑힌 팬과 함께 케이크를 커팅하고, 팬들이 준비한 깜짝 선물 증정식을 가지기도 했다. #
- 데뷔 3주년 부터 팬들에게 거꾸로 선물을 주는, "역조공"을 시작했다.[44] 데뷔한지 3주년이 되는 날 5000원씩 충전한 교통카드와 입술도장, 내용이 모두 다른 손편지를, 4주년이 되는 날엔 선인장과 팔찌,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자기 팬카페를 위한 자작 로고송이 담긴 CD를 선물로 주었다.들으러가기[45] 선인장에 한글자씩 이름이 적혀져있고 선인장에는 ~의 주인님이란 글자가 적혀져있는데, 팬들 마다 ~에 해당하는 글자가 다르고, 한글자씩 모아서 조합해본 결과 아이유가 팬들한테 전하는 메시지가 등장했다. 총 글자가 44자이니 총 44명에게 선물을 준 아이유. 그리고 이날 아이유가 팬들한테 고기도 사줬다고 한다. 아래는 그 메시지
>항상 날 보러와주는 고마운 팬들 영원이라고 장담할 순 없지만 함께하는 시간만큼은 늘 행복하자 사랑합니다.
- 데뷔 5주년에는 앨범컨셉보안 때문에 50명의 팬들만 소규모로 팬미팅을 했다. 카드홀더, 아이유가 그린 그림이 새겨진 나그랑 티셔츠, 내용이 모두 다른 손편지, 그리고 로엔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화과자. 카드홀더는 아이유 부모님이 악세사리 사업을 하시는데, 아이유의 어머니께서 요즘 젊은이들한테 유행이라고 직접 준비해주셨다고 한다. 뒤에 작게 유애나라고 새겨져있다.
- 데뷔 6주년에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롯데카드 아트홀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예정 진행시간인 2시간을 훌쩍 넘겨 3시간을 채운 이번 팬미팅에서 질문과 대답, 유애나 각 커뮤니티 별 토크쇼, 아이유의 집안 내부 공개등의 순서를 진행하였다. 이 날 아이유는 팬들에게 추첨으로 애장품을 나눠 줬는데, 싸인한 에어컨 리모콘, 미공개 유년기 사진, 특별한 영상 메시지를 담은 USB, 영웅호걸 티셔츠, 예쁜남자 드라마 촬영시 입었던 깔깔이를 선물했고 특별상으로 에이핑크싸인시디와 김수현 화보와 유재석 싸인과 걸스데이 혜리의 사인을 담은 꽃갈피 싸인 앨범, 폴라로이드 사진이 함께 들어있는 봉투를 선물했다. 관객석 2층에 있는 팬 에게는 직접 가서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팬미팅이 끝나고 나서 입구 앞에는 아이유와 로엔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기획한 텀블러, 네온 옐로우 색상(팬덤 색상)의 두건, 수제쿠키, 삼각김밥, 카프리 썬, 소량의 사탕이 들어있었다. 총 400명이 받아갔는데 그 중 50개에는 싸인 폴라로이드 사진이 들어있었고[46] 혹자는 100원, 500원, 흰 휴지 같은 쌩뚱맞은 선물도 들어있었다고 한다.
이곳에서 아이유는 직접 2장 가량의 손편지를 써서 5분 동안 자리한 400명의 팬들에게 읽어 주었다. 내용 중에는 "각자의 사정으로 팬을 떠나게 되는 날이 오더라도 그 때가 후회가 아니라 아이유라는 가수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생각을 하게끔 내가 더 잘해줄게요" 라는 말로 몇몇 팬들의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아래는 편지 내용의 일부
> ....'나는 우리 팬들한테서 정말 많은 힘을 얻는다.'고, '나는 내 팬들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계속 계속 표현하고 싶어요.
우리 팬들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주는 마음에 비하면 정말 티끌만 한 표현들이지만요..
그래서 혹시 그게 섭섭하고 오해가 생길 때에는 또 미안하다고 표현할 거예요.
그게 다 전해져서 여러분이 벽에다 대고 혼자 얘기하는 것 같은 외로움은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언젠간 아이유보다 당장 해야 할 업무나, 출퇴근이, 시험이, 눈앞에 애인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때가 오잖아요.
그럼 그때 가서 '이제 팬질 손 털자!' 할 때 하더라도!
'내가 내 존재도 모르는 사람한테 혼자만 일방적으로 시간 낭비했구나, 쓸데없는 짓 했구나' 하면서 후회하지는 않게 해주고 싶어요.
적어도 완전히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었다, 내 덕분에 아이유가 더 반짝반짝할 수 있었고, 행복해했다는 정도의 확신은 가질 수 있도록 저도 저 나름의 방식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그냥 여러분이 짐작하는 것보다도 아주 약간 더 제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거 정도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나는 우리 팬들한테서 정말 많은 힘을 얻는다.'고, '나는 내 팬들을 너무너무 좋아한다'고, 계속 계속 표현하고 싶어요.
우리 팬들이 저한테 직접적으로 주는 마음에 비하면 정말 티끌만 한 표현들이지만요..
그래서 혹시 그게 섭섭하고 오해가 생길 때에는 또 미안하다고 표현할 거예요.
그게 다 전해져서 여러분이 벽에다 대고 혼자 얘기하는 것 같은 외로움은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언젠간 아이유보다 당장 해야 할 업무나, 출퇴근이, 시험이, 눈앞에 애인이 훨씬 더 중요해지는 때가 오잖아요.
그럼 그때 가서 '이제 팬질 손 털자!' 할 때 하더라도!
'내가 내 존재도 모르는 사람한테 혼자만 일방적으로 시간 낭비했구나, 쓸데없는 짓 했구나' 하면서 후회하지는 않게 해주고 싶어요.
적어도 완전히 일방적인 관계는 아니었다, 내 덕분에 아이유가 더 반짝반짝할 수 있었고, 행복해했다는 정도의 확신은 가질 수 있도록 저도 저 나름의 방식으로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줄게요!
그러니까 그냥 여러분이 짐작하는 것보다도 아주 약간 더 제가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산다는 거 정도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데뷔 7주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IU Awards 라는 시상식 컨셉으로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드라마, 퍼포먼스, 광고, 뮤직비디오, 방송, 꼭 듣고싶은 아이유 라이브까지 6개 부문의 시상이, 2부에서는 베스트-워스트 드레서, 아이유 포토 어워즈 부문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마지막 대상은 유애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날 아이유는 팬들에게 추첨으로 선물을 줬는데 참이슬 등신대 2개와 소니 MDR-1R, 아이소이 화장품 2개, 기타를 주었고 모든 팬들에게 상장과 쿠키 2개, 카프리썬, 미공개 셀카와 영상을 담은 USB, 케이블, 야광밴드등의 역조공을 주었다. 이 상장의 이름은 '고맙상'인데 내용은
>제 2015 - 0918 호 고맙상 제 7학년 7반 유애나
위 유애나는 7년동안 아이유가 '미아'가 되지 않도록
'분홍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하루 시작부터
'하루 끝'까지 자나깨나 'BOO'모님 같은 '마음'으로
'마쉬멜로우'같은 달콤한 응원과
따끔한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동안 쌓아온 아이유와 유애'나의 옛날이야기'를
너랑 나'랑 나누는 오늘 같이 '좋은날'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할'레옹'♥
2015년 9월 18일
금요일에 만나(ㄴ 걸로 해)요[47]
그리고 이날 '나꿍꼬또기싱꿍꼬또'로 를 했다. 애교 안하기로 유명한데 이건 시킬거같아 연습했다고 한다.
위 유애나는 7년동안 아이유가 '미아'가 되지 않도록
'분홍신'을 거꾸로 신지 않고 하루 시작부터
'하루 끝'까지 자나깨나 'BOO'모님 같은 '마음'으로
'마쉬멜로우'같은 달콤한 응원과
따끔한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 동안 쌓아온 아이유와 유애'나의 옛날이야기'를
너랑 나'랑 나누는 오늘 같이 '좋은날'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할'레옹'♥
2015년 9월 18일
금요일에 만나(ㄴ 걸로 해)요[47]
그리고 이날 '나꿍꼬또기싱꿍꼬또'로 를 했다. 애교 안하기로 유명한데 이건 시킬거같아 연습했다고 한다.
- 데뷔 9주년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아홉-갈피>라는 명칭으로 아이유의 새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과 함께하는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팬미팅이 끝나고 나서는 참가한 팬들에게 아래와 같은 음성메시지를 보내어 팬들에게 또 한번의 감동을 주었다.
>이게 왜 그렇잖아요. 팬미팅의 퀄리티나 구성이 좋아지는 거랑은 별개로 이것만은 못하더라도 예전 아이유의 서투름이나 풋풋함, 친근함, 가까웠던 거리 등이 이제는 조금 그립고, 왠지 모르게 쓸쓸하게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사이 시간은 자꾸 쌓이는데 과연 그 사이에 우리는 처음보다 더 가까워졌는가를 생각해 보면 꽤 많은 유애나들이 왠지 모르게 쓸쓸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우리는 모두 조금씩 변하니까요. 저도 꽤 많이 변했죠?
>말투, 웃음소리, 화장법, 문체, 목소리, 심지어는 즐겨 쓰는 이모티콘 하나까지도 변함없기가 참 힘들어요 그쵸?
>나도 우리 유애나가 변하는 모습을 봅니다.
>몸집이 커졌다가 살이 빠졌다가 마냥 즐겁다가 화도 났다가. 나와 같이 자라고 단단해지고 함께 한 살 한 살 나이 드는 유애나를 나도 우리 여러분에게 지지 않고 부지런히 바라봅니다.
>근데 사실은 또 하나도 안 변했다는 것도 알아요. 그쵸?
>숫자가 바뀌고, 옷이 바뀌고, 표정이 바뀌어도 아직도 우리 서로를 또렷하게 바라보는 그 알맹이가 눈동자가 그대로인 걸 우리끼리는 사실 되게 잘 알고 있어요. 맞죠?
>단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은 유애나. 단 한 번도 날 쓸쓸하게 만들지 않은 유애나. 나는 여러분에게 그러지 못했는데.
>언제나 나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빛나는 우리 유애나에게 내가 좀 더 어울리는 사람이 될게요.
>
> - 데뷔 9주년 팬미팅 음성메시지 中
>저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사이 시간은 자꾸 쌓이는데 과연 그 사이에 우리는 처음보다 더 가까워졌는가를 생각해 보면 꽤 많은 유애나들이 왠지 모르게 쓸쓸함을 느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가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우리는 모두 조금씩 변하니까요. 저도 꽤 많이 변했죠?
>말투, 웃음소리, 화장법, 문체, 목소리, 심지어는 즐겨 쓰는 이모티콘 하나까지도 변함없기가 참 힘들어요 그쵸?
>나도 우리 유애나가 변하는 모습을 봅니다.
>몸집이 커졌다가 살이 빠졌다가 마냥 즐겁다가 화도 났다가. 나와 같이 자라고 단단해지고 함께 한 살 한 살 나이 드는 유애나를 나도 우리 여러분에게 지지 않고 부지런히 바라봅니다.
>근데 사실은 또 하나도 안 변했다는 것도 알아요. 그쵸?
>숫자가 바뀌고, 옷이 바뀌고, 표정이 바뀌어도 아직도 우리 서로를 또렷하게 바라보는 그 알맹이가 눈동자가 그대로인 걸 우리끼리는 사실 되게 잘 알고 있어요. 맞죠?
>단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은 유애나. 단 한 번도 날 쓸쓸하게 만들지 않은 유애나. 나는 여러분에게 그러지 못했는데.
>언제나 나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빛나는 우리 유애나에게 내가 좀 더 어울리는 사람이 될게요.
>
> - 데뷔 9주년 팬미팅 음성메시지 中
- 데뷔 10주년에는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라는 명칭으로 [part 1. talk to 아10유] 와 [part 2. invitat10n] 으로 나누어 Part 1.에는 10대 유애나들과, Part 2.에는 성인 유애나들과 함께 팬미팅이 진행되었다.
- 팬싸인회에서는 팬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말걸어 준다. 싸인에는 적절한 멘트까지! *
- ‘▶ ll & U’[48] 라는 특이한 이름으로 열린 데뷔 11주년 팬미팅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사전 투표(?)를 받은 후 '유애나가 선택한 아이유의 베스트 모먼트 5', '유애나 3기가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을 했다. 내용 보기 여기서 아이유가 직접 외쳐주는 응원법 가이드영상을 바란 팬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재고해보겠다고 말했는데, 그것은 실현되었다! 두 달 후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곡 Blueming 응원법 영상이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6.2. 팬 커뮤니티 관련
- 아이유가 데뷔 2000일 기념으로 팬카페 유애나회원들이 유애나 탐구영역이라는 이름의 문제를 내었고 아이유가 이에 답변을 해주었다.[49]
- 디시인사이드 아이유 갤러리(이하 봉갤) 등 자기 팬게시판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들어가서 글을 남겨준다. 다음 스타존, 텔존에와서 글을 남긴 최초의 연예인이며 특히 봉갤을 방문했을 당시에 글도 남겼는데# 말투가 딱 아이유였지만 커뮤니티 특성상(?) 인증을 잘 안믿어서 "엿 먹어" 라는 어느 디시인의 댓글에 잠시 후 "엿 잘먹었다"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인증샷을 했다.#
- 2014년 11월 29일 새벽, 디시인사이드 봉갤에 나타나 6~7개의 보이스 리플을 남기고 갔다! 보이스 리플이란 자신의 육성을 녹음하여 리플을 다는 디시인사이드만의 리플제도로써 아이유는 여기서 차기 앨범에 수록 될 자작곡의 절반이상을 스포했다노래 스포1노래스포2노래스포3노래스포4노래스포5
- 이 밖에도 이 날 새벽에 보이스 리플 좀 달아달라는 갤러의 게시글에 "설레어라" #
그림 평가해달라는 갤러에게 "제 얼굴에 피가나는 건가요?"#
피자 추첨한다는 글에 "어예 피자~" #
보이스 리플 좀 달아 달라는 또 다른 갤러의 요청에 "쩌엄~"''#
아이유 퇴갤하기 전 까지 퇴갤 안 한다는 관종갤러에게는"우쭈쭈 우리 오찌 말 이쁘게 해야져어↗~?"#[50]
뜬금 없이 발음테스트를 해달라는 갤러에게는 보이스 리플로 발음테스트 전문을 읽어주었다.
"안촉촉한쵸코칩의나라에 살고있는 안촉촉한쵸코칩이 촉촉한쵸코칩나라의 촉촉한 쵸코칩을 보고 촉촉한쵸코칩이 되고싶어 촉촉한쵸코칩의나라에 갔는데, 촉촉한 쵸코칩나라의 문지기가 '넌 촉촉한쵸코칩이 아니라 안촉촉한쵸코칩이니 안촉촉한쵸코칩의 나라로 돌아가라'라고 해서 안촉촉한쵸코칩은 촉촉한쵸코칩이 되는것을 포기하고 안촉촉한쵸코칩의 나라로 돌아갔다."''' #라고 졸린듯 아닌듯한 목소리로 각종 보플을 남겼다. 사실상 디시인사이드의 보이스리플을 적극 활용한 최초의 연예인에 등극했다.이 날 보이스 리플 종합본 영상
- 데뷔 4주년 공식 팬카페에는
>벌써 4주년이라니 시간 참 빨라요~
>항상 하는 얘기라서 이제 좀 지겹겠지만
>부끄럽지않은 가수가 될게요~~아이유팬인걸 당당히 얘기할 수 있도록 멋진가수가 될게요!! 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합시다~'''
- 데뷔 4주년 프롬유 中
>항상 하는 얘기라서 이제 좀 지겹겠지만
>부끄럽지않은 가수가 될게요~~아이유팬인걸 당당히 얘기할 수 있도록 멋진가수가 될게요!! 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늘 행복합시다~'''
- 데뷔 4주년 프롬유 中
- 유애나에 가입한 아이유의 팬중에서 이번 세월호사건에 휘말린 단원고 학생이 있었다. 이 팬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4월 15일 밤 11시경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다며 남긴 글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언론에 기사화도 되었었는데, 다행히 이 학생은 구조가 되었음을 알렸다. 이 학생이 돌아와서 팬카페를 들어가보니 자신의 무사여부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무수하게 달렸고, 자신을 걱정해 준 사람들에게 자신이 무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쪽지가 한 장 도착했는데, 내용은 "무사히 돌아와서 고마워요" 발신자는 다름 아닌 아이유였다.이에 그 고등학생 팬은 너무 감동받아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다고한다.관련 스크린샷 밎 증언 자료들 이후에 아이유는 이 회원을 직접 팔로우해서 계속해서 신경을 써주고 있다.
6.3. 그 외 각종 일화
- 아이유의 팬중에 미스터신이라는 유명한 직찍러가 있었는데 이 팬이 2012년 10월에 입대를 하게 되었다.어찌어찌 이 팬이 입대한다는 사실을 듣게 된 아이유는 그 팬을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되있던 성시경 콘서트에 강제 소환,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직접 불러주고, 손편지 세장 씩이나 써주고 자신의 증명사진 두장에 음료수 한캔을 선물해 주었다.[51][52] 그리고 이 팬의 입대날 트위터에 이 팬을 위한 멘션도 달아주었다. 말년휴가까지 나와서 직찍활동을 계속하던 이 직찍러는 2014년 7월 29일로 병장 만기로 전역하였다.
- 스케줄로 인해 공항으로 입출국을 하게 될 때 각국의 팬들을 위해 먹을 것을 사온다. 일본팬에게는 한국의 김과 한과, 한국팬에게는 일본 제과점의 빵, 홍콩 과자 등을 공항에서 기다려 준 팬에게 전달해 준다.
- 트위터를 한창 할 때는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대화 내용은 주로 고민상담, 자살을 고민할 정도로 힘들어하는 팬에게는 이메일을 보내보라며 직접 주소까지 남기기도 했다.####팬의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지만 지금은 삭제된 상태.
- 2013년 10월 10일 인기가요 컴백기념 무대가 끝나고 나서는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팬들에게 부대찌개를 쏘기도 했다.
- 안티팬 때문에 속상한 팬을 도리어 위로해 주기도 했다.#
- 길가에서 차에 치일뻔한 팬을 손으로 잡아끌어 피하게 해주었다 #
- 팬의 선물을 사양하기도 한다. 자신 때문에 팬이 과하게 돈쓰는 것을 원치않기 때문, 아이유는 팬들의 선물공세를 받으면서 오히려 "안타깝다 진짜. 돈 좀 쓰지마요. 제발 다들 아껴요"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비싼 선물은 정중히 사양합니다"라고 팬들을 걱정하는 말을 하기도 하고, 생일 선물로 뭘 사주면 좋겠냐는 팬의 질문에 정중하게 사양하기도 했다. #[53]
- 2014년 2월 12일 제 3회 가온차트 케이팝 어워드에서 '10월의 가수상' 시상식이 끝난 뒤 떠나기 전에 이전 일정 때문에 포토존 레드카펫을 밟지 못해 자신의 사진을 담을 수없었던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취재진 없는 썰렁한 포토존으로 발길을 향해 자체적으로 팬들을 위한 포토타임을 만들었다.사진 관련기사[[https://www.youtube.com/watch?v=aPPgNqnpDlw&list=PLTG5MzIN25VV6GYk_8Xntw4uJ4Cq8j08e&index=20|직캠]]
- 2014년 10월에 올린 팬들에게 보내는 웹 레터에서 경찰의 날 행사 이후 사랑니를 뽑으러 간다고 말하고 4개중 한개를 뽑은 뒤 댓글로 인증하였다. 이 때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었다가 저녁을 추천해달라는 아이유의 요청에 한 여자팬이 댓글로 추천해주는 피자메뉴를 진짜로 시켜서 먹었다![54]
- 팬싸인회 참가 이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아이유의 팬이 쓴 글.
> 솔직히,
이제서야 이런 말하면 믿을 사람 몇 명이나 될까 싶지만
사인 받아놓은거 다시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가 있어서 써봐요.
서로 아이유를 알게 된 건 미아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2009년 10월달 쯤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유와 일촌을 맺고 한 몇개월에 걸쳐서 수십통의 쪽지를 주고 받았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하나 있다면
너 내 팬 하지마라 나도 팬이랍시고 학교생활 소홀히 했다가 엄마한테 많이 혼났었어,
나중에 너네 부모님한테 멱살잡히기 싫으니까 하지마.
이런 식으로 쪽지를 아이유가 보낸적이 있었어요.
지금 보면 제가 아이유 말에 대해서 거역한거지만ㅋㅋㅋ 결과적으로는 팬으로서 활동하다가
원하는 진로도 찾았고 원하는 학과에 대학합격도 하고
이름 석자만 대면 대한민국 대다수가 아는사람이 내 앞길에 응원도 해주고...
어떻게 보면 참 복 받은 것 같아요ㅋㅋ
이제서야 이런 말하면 믿을 사람 몇 명이나 될까 싶지만
사인 받아놓은거 다시 보다가 생각난 이야기가 있어서 써봐요.
서로 아이유를 알게 된 건 미아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2009년 10월달 쯤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유와 일촌을 맺고 한 몇개월에 걸쳐서 수십통의 쪽지를 주고 받았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는 게 하나 있다면
너 내 팬 하지마라 나도 팬이랍시고 학교생활 소홀히 했다가 엄마한테 많이 혼났었어,
나중에 너네 부모님한테 멱살잡히기 싫으니까 하지마.
이런 식으로 쪽지를 아이유가 보낸적이 있었어요.
지금 보면 제가 아이유 말에 대해서 거역한거지만ㅋㅋㅋ 결과적으로는 팬으로서 활동하다가
원하는 진로도 찾았고 원하는 학과에 대학합격도 하고
이름 석자만 대면 대한민국 대다수가 아는사람이 내 앞길에 응원도 해주고...
어떻게 보면 참 복 받은 것 같아요ㅋㅋ
- 장기하와의 열애설이 터졌는데도 오히려 팬카페는 응원글로 도배가 되었으며 팬카페 순위를 9위에서 2위로 하루만에 끌어올리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다. 평소에 아이유가 팬들을 잘 챙긴것도 있고, 팬들도 한마음으로 결집했다.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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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응원봉
[image] [image]
왼쪽이 ver.1, 오른쪽이 ver.2이다.
아이유의 공식 응원봉은 '''아이크'''라 불린다. 마이크처럼 생겼다는 뜻에서 아이유+마이크인 것. 정식 구매는 콘서트, 팬미팅 시즌에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55] 정가는 버전2를 기준으로 3만 3천원이며, 제조사는 (주)비트로. 다수의 국내 아이돌/아티스트의 응원봉을 제조한 업체이다.
아이유는 팬덤에 의존하는 팬덤형 가수가 아니어서인지, 데뷔 2년차 이후부터 줄곧 이어온 독보적인 음악적 위상에도 불구하고 데뷔 9년차가 되어서야 팬클럽이 만들어졌고 그때서야 공식 응원봉도 함께 나왔다. 팬덤 공식 색상인 네온 옐로우를 사용했다.
2017년 데뷔 9주년 팬미팅 아홉 갈피에서 공식 응원봉이 처음 사용되었고(ver.1), 2018년 <이 지금 dlwlrma>콘서트에서 살짝 바뀌어 두 번째로 사용되었다.(ver.2) 버전 간 차이점은 버튼 부분의 모양과 전원공급방식(ver.1 - 건전지, ver.2 - 충전식[56]
또한 분해 난이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건전지 방식의 아이크의 경우 쉽게 내부 기판을 꺼낼 수 있었고 이 점을 이용해 리튬이온배터리를 부착하는 등 마개조에 성공하는 사용자도 나올 정도였으나[57] 충전식으로 바뀐 이후 분해난이도가 극도로 상승했다. 내부 기판 조명부분 PCB 위에 머리부분을 연결하기 위한 부분이 내부로 돌출되어 도구를 사용해 내부 기판을 밀어내어도 이 부분에서 걸리게 된다. 억지로 분해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조명 기판 나사를 분리 후 내부 골조를 잡고 잡아 당기는 방법이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고 손상도 적다. 내부 플라스틱이 경도가 낮은 재질이라 가능한 일.
분해 방법은 이 영상 초반부를 참조해보자.
2019년 판매된 아이크의 경우 칩셋에 검정 껌을 붙이는 행위를 하지 않아 파트넘버 확인이 가능한데, 아이크의 기능을 제어하는 메인 칩셋은 nRF52832로 BT LE, BT mesh, NFC 통신에 특화된 ARM 칩셋이다. 중앙제어는 BT신호를 이용할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충방전제어는 전자제품 자작 개조 많이 해봤다면 지겹도록 보았을 TP4056칩셋 기반이다.
ver.2는 구입 시 충전크래들이 제공돼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파츠를 교환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바뀌었다.[58] 여담으로 충전 크래들 없이도 마이크로5핀으로 충전이 가능하나 크래들을 이용한 충전시 일종의 초기화가 진행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절대 버리지 말자.[59] 또한 전원 연결 상태에서 크래들 뒷편 버튼을 누르면 크래들에도 불이 들어온다.
ver.2의 구매 시기에 따라 디밍시 색변화가 미묘한 차이를 보인다. 2018년 판매된 제품과 2019년 판매된 제품에서 기판 설계가 약간 변경되었고, 핵심 부품인 RGB LED가 다르다. 실제로 머리부분을 까보면 기판의 설계시기가 PCB에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아이돌 그룹의 응원봉처럼 콘서트장에서는 2.3Ghz ISM주파수를 이용한 중앙 제어를 통해 색이 자동으로 바뀌고 깜박인다. 공돌이 유애나가 응원봉의 통신 프로토콜을 알아내서 실험적으로 제어한 바가 있으나, 아직까지 응원봉을 혼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앱이나 도구는 출시되지 않아서 무드등으로 사용시 조명 모드는 점멸 3단계, 디밍모드를 포함한 4개 모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한정판 응원봉에는 보라색 아이크[60] , 실버 아이크[61] 가 있다. 실버 아이크는 운좋으면 중고거래를 통해 득템할 수 있으니, 보라색 아이크는 그 숫자가 극도로 작아 진짜 제품을 중고로 구하고자 한다면 포기하는 것이 낫다. 다행인 점은 아이크의 구조가 도색하기에 용이해서 사설 도색 업체에 맡긴다면 징짱의 마이크처럼 여러가지 색을 입힐 수 있다. 혹시 궁금한 사람은 검색해보자.
응원봉 보관함이 판매시 제공되지 않다 보니 박스에 고이고이 모셔 콘서트장까지 들고오는 유애나도 종종 보인다.
여담으로, 충전지 적용 이후 외국인 유애나들이 콘서트에 참여하지 않고 응원봉을 구입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고 한다. 리튬이온전지의 경우 폭발위험으로 인해 국제운송, 특히 항공기를 이용한 운송에 심각한 제약을 받는다.[62] 한국인 유애나가 구매 대행을 해줘도 한국의 지리적 특성상 거의 모든 국제특송업체는 항공기를 이용하여 항공기 화물칸에 적재가 불가능하기 때문. 해외콘에 참석을 고려하는 한국인 유애나들에게도 주의해야할 부분이다. 차기 응원봉에서 충전식을 유지하면서 배송도 가능하도록 단전지를 분리 가능하게 하는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내장 충전지 수명이 끝나도 콘서트에서만 열리는 수리부스에 의존하지 않고도 쉽게 전지를 구매해 교체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선 국제선을 막론하고 아이크를 들고 비행기를 탈 일이 있다면 절대 수하물로 붙여선 안된다.''' 운나쁘면 영영 아이크와 생이별할수도 있다. 꼭 기내 탑승시 소지하고 타도록 하자.
8. 응원법
8.1. 이야깃거리
- 아이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응원법은 '손틈새로 비치는 아이유 참 좋다' 라고 한다. 팬들에게 역시 응원법의 레전드로 취급되어 이것만 모아 놓은 영상들도 유튜브에 여럿 있을 정도다.
- 좋은 날 시절 음방 현장에 온 한 여팬이 혼자서 외치는[63] 우렁차고 처절한(...) 응원 소리에 감동을 받아 팬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고 팬만큼은 진심으로 챙기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 공방에선 아이유를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많아서 응원도 꽤 주목받는다.
- 잔잔한 발라드는 응원보단 경청으로 무대를 보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단 금요일에 만나요, 너의 의미 등 피쳐링 파트가 포함된 곡의 경우 마이크를 관중석에 댔을 때 노래를 따라 부른다.
9. 유애나송
유애나 팬송.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 팬들을 위해 만든 아이유의 자작곡이다. 2012년 9월 16일 SBS 인기가요 녹화 시 응원온 팬들에게 CD에 구워 처음 나눠주었다. 기사 노래듣기
공개 이후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부른 적이 몇 번 있었으나, 2015년 마음 발매 이후로는 콘서트나 팬미팅에서 팬들과 함께 떼창하는 곡이 거의 마음으로 바뀌었다. 아이유가 팬 유입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가수다 보니 유애나송을 부르기에는 늦둥이 팬들 중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듯하다. 2020년 현재는 올드팬들의 유물처럼 취급되고 있다.
10. 유애나인 인물
후배 여가수들이 자주 꼽는 롤모델이기 때문에 언급량만 따져도 엄청나다. 대표적인 유명인물 목록만 봐도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매우 다양함을 알 수 있다.
- JR(뉴이스트) - 뉴이스트 우리의 밤 프로그램에서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혔다. 자장가를 좋아한다고. 목소리도 감미롭고 편안하게 해줘서 많이 듣는다고 한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아이유의 Blueming을 자주 듣는다고 밝혔는데 반복 재생해 여러 번 듣는다고.
- 강성민 - 딸 아이의 태명을 이유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본인과 아내가 살아가는 또 다른 ‘이유’가 되는 의미이기도 하고, 둘 다 아이유를 너무 좋아한다고.
- 강미나 -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고, 같이 호텔 델루나에 출현하게 되었다. 대본리딩을 하러 들어가기 전에 너무 떨려서 청심환도 먹었다고 한다. 이후로 계속 친하게 지내고 있다.
- 강한나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 당시부터 이어져 오는 상당한 절친이자 서로의 팬.
- 건희(원어스) - 어릴 적 힘들거나 위로받고 싶을때 아이유의 음악를 되게 많이 찾았다. 이 꿈을 갖게 된 이유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라고.
- 권규호 - 국어영역 인강교사로, 강의 중에도 아이유팬이라고 언급하고 주기적으로 노래 가사를 해석해 자신의 유튜브와 인강사이트에 올렸는데 아이유의 곡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심지어 현강에서는 교재 맨 첫 페이지에 아이유의 노래를 넣기도 한다고. Zeze논란 때 가사 해석을 하면서 아이유를 변호해 주기도 했다.[64]
- 권은빈 - 자신이 유애나라고 밝혔다. 연습생때도 매주 평가를 할 때마다 아이유 노래를 자주 불렀다고 한다.
- 권은채 - 유튜버. 10년 넘게 유애나임을 밝혔다.
- 긱스 - 아이유의 광팬으로 유명 꾸준히 팬이라고 언급함. 둘이 아이유를 위한 곡도 만들어놨다고 한다.
- 기희현 -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유라고 답했다.
- 김민국 (아빠어디가 1 출연자) - 아이유 팬이라고 여러 차례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밝혔다.
- 김세정 - 본인의 롤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 자신은 늘 아이유 선배님이라고. # 가창력과 연기 때문이라고 한다. V LIVE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아이유의 언급을 자주 한다. 위키미키의 리나도 아이유 선배님의 찐팬이라 금방 친해졌다고.
- 김사월 - 프로듀싱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았다. 자신은 아이유 세대고 아이유의 엄청난 팬이라고. 아이유를 위해 노래를 바치고 싶다며 엄청 존경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 김영민(배우) - 아이유의 팬이라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의 뺨을 때릴 때 아이유가 다칠까 혼신의 힘을 다 해 가짜로 때렸다고 라디오스타에서 밝혔다.
- 김유안 -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유 제주도 콘서트에 다녀온 것으로 팬임을 인증했다.
- 김이나 - 판타지성 히트곡들 좋은 날, 너랑 나, 분홍신의 작사가로 아이유의 부흥기에 커다란 기여를 한 인물이다. 이후의 음반에선 아이유가 직접 대부분의 곡을 작사하고 있는데 아이유의 작사에 상당한 호평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 김진우(WINNER) - 아이유의 마음을 좋아한다고 수시로 추천하였으며, 각종 여러 매체에서 친해지고 싶다고 여러 번 언급하였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이 있냐"는 질문에 "영화 찍기"라고 답했는데 함께 찍고 싶은 여자 배우로 아이유를 꼽았다. "아이유 선배님을 좋아한다. 노래도 엄청 좋아한다"며 "'호텔 델루나'가 정말 재밌다고 하더라. 그래서 안 보고 있다. 몰아 보려고 일부러 안 보고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또 "아이유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송)민호랑도 친분이 있는 것 같더라. 너무 부럽다. 아이유 선배님. 저도 한 번 음악 말고.."라며 "연기로도 그렇고, 사적으로도 그렇고. 뵙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
- 눈꽃 - 개인 방송을 할때 거의 아이유 노래가 틀어진다. 양띵 방송에서 아이유 영상 후원이 나오면 자주 채팅으로 반응한다. 또한 유애나 1기 팬클럽에 가입해서 사인 앨범과 응원봉이 있다고 말하였다.
- 니나 - 아이유의 굉장한 팬이다. 멋진 목소리와 가창력을 동경하고 있으며 닮고 싶다고 한다.
- 더보이즈 - 아무래도 멤버들이 전부 로엔으로 입사한지라 그룹 내 아이유의 팬이 많다. 데뷔 전 단체로 아이유의 콘서트에 편지를 한 통씩 써서 관람하기도 했으며, 데뷔 후에도 아이유의 콘서트에 여러번 목격됐다. 거의 모든 멤버들이 콜라보해보고 싶은 가수로 여러번 아이유를 꼽는다. V LIVE 중 "아이유 선배님, 사랑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얼마나 많으면 언급 영상 모음이 있을 정도이며 영상이 너무 길어져 빼게 된 언급이 더 많다고 한다. 멤버 큐(더보이즈)가 어젯밤 이야기에 맞추어 춤을 출 때 다른 멤버들은 뒤에서 아이유의 어젯밤 이야기 뮤직비디오를 보고 있기도 했다. 또 2018년 눕방에서 아이유의 밤편지를 선곡해 다같이 불렀다. 2018년 7월 12일 아이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보이즈의 노래를 듣는 사진을 올리고 난 후, 2018년 7월 15일 선우, 주연의 V LIVE에서 말하기를 더보이즈의 멤버들이 아이유가 올린 게시물을 보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어렸을 때 가수의 꿈을 가질 때부터 존경해왔고, 아이유를 보고 자라며 가수가 됐기 때문에 정말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 공식 팬카페나 V LIVE에서 아이유의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을 종종 추천하거나, 1시간 내내 아이유의 노래를 반복재생하며 V LIVE를 진행하기도 한다. 그동안 더보이즈 멤버들이 언급한 아이유의 노래만 30곡이 훨씬 넘는다. 더보이즈의 V LIVE에서 누가 노래를 틀려면 자신에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얘기하고, 영훈이 아이유를 검색해 "이 분 노래는 뭐~"라고 얘기하며 아이유의 비밀의 화원을 틀었는데 누가 옆에서 영훈이 형이 이 노래 진짜 좋아한다고 얘기하자 영훈인 "아닌데? 이 노래는 큐가 좋아하는 건데? 내가 아이유 선배님 노래 중에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따로 있어."라고 말하며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틀기도 했다.
- 현재(더보이즈) - 데뷔하기 전부터 아이유의 팬이었다고 언급했으며 10문 10답에서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유의 복숭아와 아이유 선배님 노래를 듣는다고 작성하였다. 또 한 인터뷰에서 연습생 시절 새벽에 침대에 누워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습관이 되었다고 이야기했으며, 학창시절이 즐겨 들었던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를 지주 들었다며 이야기 했다. 2020년 W코리아 4월호 인터뷰 질문 중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콜라보 해보고 싶은 뮤지션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유라고 답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개인 V LIVE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자주 틀고 추천해준다. 또한 2018년 공식 트위터에서 아이유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사랑이 지나가면이라고 이야기했는데 2020년, 자체 컨텐츠를 통해 정식적으로 커버했다! 사실 원래는 공개된 버전보다 더 슬프게 녹음했다고 이야기했으나 영상 분위기에 맞추어 재녹음했다고 이야기했다. 2019년 한 방송에서 아이유의 Love Poem을 추천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최근 아이유 선배님의 콘서트를 다녀왔는데 라이브를 듣고 너무나 감동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뉴(더보이즈) - 2018년 콜라보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라는 질문에 아이유 선배님이라고 이야기했다. 2019년 11월 11일 V LIVE를 통해 같은 달 9일에 진행된 아이유의 콘서트를 다녀왔으며 자신이 가서 본 모든 콘서트 중에 제일 최고였다고 언급했다. 또 아이유의 2019년 11월 18일 V LIVE에서 아이유의 신곡을 들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고 오후 12시에 미리 공개된 시간의 바깥의 뮤직비디오도 봤다며 이야기 했다. 2019년 11월 19일 공식 트위터에서 아이유의 Blueming을 듣고 있는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아이유의 곡 중 무릎,자장가,비밀의 화원 이 세 곡을 유독 더 좋아하는 듯 하다.
- 큐(더보이즈) - 아이유의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릎인 것 같다. 지금까지 무릎을 언급한 횟수가 무려 10번이 넘는다.평생 한 곡만 들을 수 있다면 어떤 곡을 고르겠냐는 질문에 무릎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 멤버 영훈이 밝힌 바로는 비밀의 화원도 좋아하는 듯.(영훈은 아이유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라고 2019년 2월과 2020년 9월 V LIVE에서 언급했다.) 2017년 12월 6일 자기 전 듣는 노래로 아이유의 무릎을 꼽았다. 2017년 12월 31일 팬사인회에서 무릎을 추천했다. 공식 트위터에 아이유의 노래를 총 5번 올리며 팬들에게 추천해주었다.[65] V LIVE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자주 튼다.[66] 앞서 상술했듯이 무릎이라는 곡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 노래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이 노래를 듣고 울 수 있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공식 팬카페에 Someday, 자장가, 무릎을 추천하기도 했다.
- 도영(NCT) -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두 곡[67] 을 커버했으며 라디오에서도 '이런 엔딩'을 커버했다. 뿐만 아니라 V LIVE에서 아이유의 신곡인 ‘Blueming’의 뮤직비디오를 이야기하며 아이유 선배님 정말 대박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유명한 드립인 박효신, 아이유, 그리고 NCT127 드립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이 가수가 딱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라 놀랐다고 한다.
- 로제 - 주간아이돌에서 아이유의 러브콜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즉석에서 '너랑 나'를 열창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 루다 - 팬 사인회에서 아이유의 본명과 같은 이름을 가진 팬을 보고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뮤지션과 이름이 같다며 징짱이라고 썼다고 한다. 또 가장 애정하는 가수가 아이유라고 밝히며 자신의 연예인이라고.
- 류수정 - 인터뷰에서 아이유가 본인의 롤모델이며, 아이유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 V LIVE 중 아이유의 밤편지를 부르다 아이유와 비슷하다는 댓글을 보고 자신에게는 최고의 칭찬이라고 감사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 리나(위키미키) - 2019년 서울 콘서트에 방문했으며, 세정의 언급으로는 같은 찐팬이라서 빨리 친해졌다고 하였다.
- 마끼아또 - 아이유를 좋아하는데 특유음색이 취향이라고 한다. 방종곡으로 밤편지를 거의 고정적으로 사용해왔는데, 최근에는 팬카페에 올라오는 노래를 주로 선정하고 있다.
- 머독(인터넷 방송인) - 실제로 싸인도 받았으며 한때 틈만나면 방송중에 언급했었다. 요즘은 다른 쪽에 눈을 뜨면서 거의 언급하지 않으나 시청자가 아이유에게 받은 싸인의 행방을 궁금해하자 헐레벌떡 뛰어가 손수 싸인을 보여주며 자랑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좋아하는 모양.
- 문재인 - 대선 후보 당시 한국경제에서 진행한 문답 인터뷰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스타로 아이유를 꼽았다. 대학포기선언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하다. 기사원문 2017년 대선과정에서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YTN <대선 안드로메다>에서 김연아와 동시 언급하며 여전히 좋아하냐고 묻자 "사나이 사랑은 영원한거 아닙니까"라는 대답을 남겼다고...보도영상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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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현 - 아이유 노래를 자주 추천하고 부르며 팬심을 드러내고 있다. 가성을 잘하기 때문에 무려 원키로 아이유 노래를 소화한다!
- 민혁(몬스타엑스) - 친해지고 싶은 사람으로 아이유를 꼽기도 하고, 아이유의 팬이라며 여러 번 언급한다. 아이유에게 받은 꽃갈피 싸인 CD를 매우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70] 팬카페에 이름에게를 짧게 커버해 올리기도 했는데 후에 한 방송에서 말하기를 자신이 가장 좋아하고 추구하는 듣기 좋은 음악에 가까운 곡이라고 한다. 너무너무 제일 좋아하는 선배님이라고. 방송에서 언젠가 열심히 하다보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아이유가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하다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가요 중에 가장 많이 들은 곡이 아이유의 첫 이별 그날 밤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유튜브에서 그 아이유의 라이브 영상을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그 라이브 영상이 너무 좋아서 멤버 형원이랑 같이 살 때 둘이서 자주 들었다고 인생 곡이라고 한다. 둘이 맨날 궁상맞게 우와. 우와. 우와 이랬다고 한다. 팬카페에 아이유가 나온 유희열의 스케치북 Blueming 무대를 보고 있다고 올리기도 하고, 아이유님 최고라며 아이유의 무릎을 커버하기도 했다.
- 박문치 - 좋아하는 가수로 아이유를 꼽았다.
- 박명수 - 무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파트너로서는 티격대는 모습을 보였으나, 무한도전에서 집안팀이 조세호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할때 아이유를 부르려 했을 정도로 원래부터 사이가 좋았으며, SNS에서 친분을 인증하면서 팬 인증을 했다.
- 박솔미 - SNS에서 팬임을 인증하며 서로 맞팔하였고, 이후로 수시로 콘서트 인증사진이나 아이유의 게시글에 꾸준히 코멘트를 달고 있다.
- 배진영 - 아이유 선배님 목소리를 좋아한다면서 노래를 자주 추천하고 트는 모습을 보였으며, 콜라보하고 싶은 아티스트로도 꼽았다.
- 박보검 - 박보검이 완전 신인일 때 처음 찍은 cf를 아이유와 같이 찍었으며, 그때부터 친한 듯 하다. 2017년 서일콘에도 등장했으며 아이유 노래를 자주 틀고 추천하고 있다.
- 박시은 - 아이유를 보고 가수 꿈을 키웠고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많은 위로와 영향을 준다고. 후에 방송에서 본인의 방에서 가장 아끼는 물건으로 아이유 2기 MD 굿즈인 밤편지 가사가 적힌 무드등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 박우진 - 최초로 누군가에게 입덕한 기억은? 이라는 질문에 아이유라고 답하였다. V LIVE나 공식 트위터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자주 추천해주기도 한다.
- 빈지노 - 라디오에서 같이 콜라보, 작업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개인적으로 팬이라고도 언급
- 서태지 - 2014년 9집 앨범 Quiet Night 활동 당시 수록곡 소격동을 통해 아이유와 콜라보를 진행했는데, 이후 출연한 해피투게더와 컴백 기자회견에서 아이유의 데뷔 때부터 팬이었음을 밝혔다. 아내 이은성은 자신보다 더한 팬이며, 함께 차를 타고 갈 때는 Boo, 마쉬멜로우, 좋은 날과 같은 노래를 주로 듣는다고. 아이유의 보이스 컬러에 대해 어린 나이에 혼을 실은 노래를 할 수 있는 보물이라는 칭찬을 남겼다.
- 선미 - 국내 최고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았으며, 예은과 마찬가지로 아이유를 생각하며 쓴 노래가 있다고 한다.
- 선율 - 방송 중에 아이유로 삼행시를 했는데 아:아이유 선배님 이:이번에 컴백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유애나라서 너무 행복해요 라고 삼행시를 하기도.
- 성훈(배우) - 인터뷰에서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많다. 근데 다 남자 배우다. 여배우가 있다면 아이유"라고 답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되게 존경한다. 정말로 만능이다. 노래로도 정점을 찍었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 또 연기 스타일이나 인터뷰를 봤을 때 쉽게 산 친구가 아닌 게 느껴졌다. 마음고생 하면서 살아온 듯했다. 어린데도 연륜이 느껴졌다. 그런 게 존경스럽다라고 답했다.
- 소유진 - 2019년 서일콘에 박솔미랑 같이 등판했으며, 이전에도 인스타 댓글 등에 팬이라고 자주 언급하였다.
- 소희(네이처) - 아이유가 롤모델이라고. "아이유 선배님은, 연기 노래 예능 다 잘하신다. 팔방미인 같다"라고 한다! 본인에게 영감을 주는 원천도 아이유라고.
- 손동표 -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꼽거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았다. 그 이유는 훈훈한 미담도 많고 특히 주변 스탭분들이나 자기 사람을 잘 챙기는것 같다며 본받고 싶고, 본업에서 더 멋진점도 존경스럽고 나의 이야기를 곡으로 써내려가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작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마음과 무릎을 추천하기도 했는데 마음은 가을에 어울리는 깨끗하고 순수한 곡. 무릎은 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본인이 불면증일 때 즐겨 들어 포근함과 안정을 가져온다고 한다.
- 손석희 - JTBC 앵커를 하면서 문화예술인 초대 코너에 두 번 초대했다. 2011년 11월과 2018년 1월. 첫 번째 만남에서 "저는 삼촌팬이라기엔 나이가 많아서.. 큰아버지팬 정도로.." 라며 아이유의 팬임을 드러냈고, 두 번째 만남에서도 평소답지 않게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준비된 질문 아직 하나도 안했는데 대화가 너무 잘 돼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고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인터뷰 풀영상
- 손우현 - 트위치 개인방송 프로필과 배경에 온통 아이유 사진으로 도배되어있고 방송 중 아이유 노래만 세자리 넘게 받아서 무한반복 시키기도 한다. 콘서트 직관도 갈만큼 열성팬으로 아이유 갤러리에 글을 남긴 적이 있고,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도 했다.
- 송승헌 - 그 역시 예능이나 인터뷰에서 자주 아이유를 이상형으로 뽑았다. 촬영장에서 아이유의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자칭 팬클럽 회장 송승헌
- 손준호 -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아이유의 팬심을 고백했다.
- 송중기, 송혜교 - 유명한 송송커플 . 친분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박솔미와 같이 2017년 서토콘에서 등장하였고, 메시지를 통해 소감을 밝히며 팬임을 드러냈다. 이후 송혜교와는 지속적으로 접촉이 있으며, 서로 맞팔도 하고 아이유 드라마 현장에 간식차도 보냈다! 2019년 서울콘서트에서도 등장했다.
- 송희 -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아이유라고 답했다.
- 수영(소녀시대) - 나의 아저씨를 감명깊게 봤다는 언급을 한 이후로 수시로 팬심을 드러냈으며, 2018년 서울 콘서트에 관람하러 왔다!# 2020년 9월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편을 본방사수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기도 하고 개인 유튜브에 아이유를 언급하기도 한다.
- 수호(EXO) - 아이유의 팬으로 자주 밝혀왔으며, 판타스틱 듀오에서도 축하영상을 보내었다. 아이유의 가을아침은 기분이 안 좋을 때 들으며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이라고 했다. 또한 2019년 11월 24일에 열린 아이유의 Love Poem 콘서트에 매니저와 둘이 콘서트를 관람하러 왔다. 팬사인회에서 아이유의 이번 앨범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이냐는 한 팬의 질문에 Love Poem이라고 답하였다. 2019년 12월 28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Love Poem을 커버해 올렸다!
- 스윙스 - 래퍼. '조우종의 FM대행진'에서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혔다. “모든 걸 다 가진 분 같다. 원래 그분의 카리스마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따뜻한 카리스마다”라고 덧붙여 말하기도.
- 신예찬 - 아이유에게 같이 협업하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왔다.
- 신하균 - 과거 시상식 수상소감 중에 이 시상식 덕분에 아이유를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는 이야기를 하였다.
- 심소영 - 김이나를 따라서 콘서트를 관람하러 왔고, 팬이라고 하였다.
- 27RING - M.I.B의 메인 래퍼 출신인 래퍼이자 STAGE 631의 트레이너, M.I.B 활동 당시 밝혀졌으며, 본인은 그냥 기타치는 여자가 좋을 뿐이라고 부정했지만 잊을 만하면 다시 유애나로서 덕밍아웃을 당한 바 있다.
- 악동뮤지션
- 이수현(AKMU) - 네이버 뮤직에서 노래 추천할 때 하루 끝을 추천하면서 끝에 수줍게 사랑 고백(?)을 했다. 평소에도 아이유를 보고 싶다고 많이 말했으며 오빠와 같이 듀엣 신청을 했고 결국 아이유 콘서트에 악동뮤지션이 게스트로 초대되면서 소원 성취(?)를 했다. 이후에도 셋이서 같이 밥 먹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친한 듯 하다.
- 이찬혁 - 동생과 동시에 아이유의 상당한 팬이며, 개인적 친분도 두텁다. 아이유가 자신에게 한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후라이의 꿈'이라는 자작곡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콘서트에서 그 노래로 듀엣을 맞췄다. 참고로 현재 정식 발매는 되지 않았고 아이유 혹은 악동뮤지션의 차기 앨범에 수록될 가능성이 있다.
- 엄기은 - 2019년 12월 입성한 대성마이맥 지구과학 신임 강사. 유애나 3기 회원이다. 동시에 ONCE의 1~3기 멤버이기도 한 것으로 보아 트와이스의 덕질을 좀 더 오래 한 것 같다. 그런데 본인의 덕질 현황을 매우 자랑스러워 하는 건지 첫 커리큘럼 소개 포스터가 이 모양이다(...).
- 여자친구 - 아이유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해 존경한다고 했다. 2015년 광주 콘서트에서 말하기를 다음 번에는 게스트가 아닌 팬석으로 와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하고 싶다고. 2019년 서울 콘서트에는 팬석으로 왔다! 멤버 엄지(여자친구)는 아이유 콘서트 방문 당시 아이유에게 곱창밴드를 선물하기도 했다고. 멤버 신비(여자친구)는 아이유의 꽃갈피 앨범이 뭔가 사람의 마음을 울려서 그것처럼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가수가 되고싶다고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여름(우주소녀) - 아이유가 본인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 예리 - 레드벨벳 안에서 소문난 유애나. 아이유 노래를 직접 듣거나 직접 노래 부르는 영상도 있다. 시상식에서 3번 만났는데 금방 친해졌다. 이후 하루에 한번씩 연락 할 정도로 가까워졌다고 한다! 또한 아이유의 신곡이 나왔을 때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응원한다는 말을 남기기도 하였으며 최근 개인 콘텐츠에서 아이유가 직접 옷을 선물했으며 고맙다고 말하며 아이유의 곡을 커버했다.
- 예빈 - 오래 전부터 아이유를 동경해 오며 가수의 꿈을 키워 왔다고 한다. 아이유 콘서트를 직접 예매하여 관람하고, 아이유와 사진도 찍었다. 게다가 유애나 공식 1기도 가입했다. 그것도 유애나 플러스다!
- 옌 -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뮤직 크리에이터. 최애 가수가 아이유라고 한다.
- 오마이걸 - 멤버 전체가 아이유의 팬이라고 자주 언급한다. 같이 촬영한 방송에 방청을 갔던 방청객이 밝힌 후기로는 아이유가 말할 때 그 뒤로 오마이걸 멤버들이 둥글게 앉아 촬영 내내 아이유만 쳐다봤다고 밝혔고, 실제 방송분에서도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눕방에서나 개인 브이앱에서 아이유를 자주 언급하며, 오마이걸 팬들이 아이크를 선물해줄 정도! 특히 승희가 가장 열렬한 팬심을 드러내고 있는데 아이크를 머리맡에 두며 잠을 잔다고 얘기했으며 아이유를 너무너무 사랑해 꿈에도 나온다고, 승희가 기타를 배우며 된 이유가 아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아이유가 오마이걸의 Dolphin을 커버하고 멤버들은 전부 난리가 났다고 한다. 효정은 가장 아끼는 인터리어 템이 아이유가 선물로 준 접시라고 말했다. 그 접시를 가장 아낀다고. 다른 개인 방송에서도 선물 받은 이후로 그 접시 밖에 안 쓴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71] 승희의 공식 팬카페 프로필 사진도 아이유가 본인을 쳐다보는 사진. 유아는 아이유의 노래를 너무 좋아해 플레이리스트의 곡이 전부 아이유의 곡이라고 한다. 제제와 잼잼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며 유애나라고 하고 비니와 지호, 아린 역시 유애나라고 했다. 한편, 아이유도 꽤 열성적인 미라클인데, "앞으로가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은 오마이걸"이라고 초창기부터 얘기하였고, 결국 2020년에는 본인 유튜브(집콕시그널)에 효정과 승희를 '팬미팅'이란 이름으로 초빙하여 수다를 떨었다. #
- 와나나 - 자신의 웹툰 1주년 기념 Q&A에서 팬클럽 굿즈 사진과 함께 자신은 아이유의 팬이며 1기 팬클럽 회원이자 VIP 팬클럽 회원 이라고 밝혔다. 또한 레바와 아이유가 물에 빠지면 아이유를 구하겠다고 했다
- 유인나 - 여성 유애나의 끝판왕이자 10살 가까운 나이 차이를 극복한 소울메이트이자 서로의 팬.
- 유승우 - 음색도 서로 비슷하고 둘 다 기타치면서 노래도 불러 공통점이 많은 거 같다며 꾸준히 콜라보 해보고 싶은 가수로 언급함.
- 유재환 -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계기가 아이유 덕후. 무한도전 방송에서 아이유 앞에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인의 최애 앞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진정한 덕후임을 인증하였다. 게다가 두 사람의 팀명인 '이유 갓지 않은 이유'를 지어주고, 박명수의 연습과 녹음을 도와주는 등 적잖은 공헌을 했다.
- 유지애 : 자신의 동갑내기이자 롤모델로 삼고 있다. 개인 인스타를 열었을 때도 아이유를 팔로우 하였다.
- 유해진 - 과거 한 방송에서 아이유와 다른 걸그룹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아이유라고 대답하며 아이유가 밥 먹자는 말에 엄청 좋아했다고 한다.
- 원필 - 같이 콜라보 해보고 싶은 가수로 아이유를 꼽았다. 그 이유는 예전부터 밴드 음악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는데, 라이브하는 것도 보니까 너무 잘 어울려서라고 한다.
- 윤채경 - 아이유를 보고 가수로 데뷔했고, 존경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 윤경 - 아이유 선배님 너무 예쁘세요. 팬이에요라고 방송에서 말하였다.
- 이수진(Weeekly) - 아이유가 롤모델이며, 아이유의 모든 것을 닮고 싶다고 한다. 아이유의 콘서트에 가서 아이유를 만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이유는 Weeekly 데뷔 쇼케이스에 “위클리 이제 꽃길만 걷자♡”라는 축하 화환을 보냈는데 이것을 떼어다가 가장 잘 보이는 숙소 거실에 붙여두었다고 한다.
- 이상혁(페이커) - 디시 롤갤에 "아이유가 뭐하는 아이유?"라는 개드립(..)을 올린 적이 있고 롤챔스 결승전에 아이유가 축하공연을 해줬으면 한다는 말과 이상형이 아이유라는 말을 인터뷰에서 밝혔다.
- 이세영(배우) - 연기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너의 의미가 리메이크되어 나왔고 이 노래를 들으며 이 사람이 나를 들었다 놨다 하는구나, 목소리로 힐링을 해주고, 위로해준다고 느껴 그때부터 팬이 되었다고 한다. 이전작을 같이했던 여진구가 아이유와 같이 작품을 한다니까 분개하는 건 덤.
- 이은성 - 2014년 해피투게더와 서태지 9집 컴백 기자회견에서 서태지에 의해 팬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서태지도 아이유를 좋아하는데 이은성은 그보다 더한 팬이라고.. 부부가 함께 차를 타고 갈 때면 Boo, 마쉬멜로우, 좋은 날과 같은 노래를 주로 듣는다고 한다.
- 이적 - 아이유와 피처링하고 싶다고 고백했으며 딸과 함께 팬이라고 한다.
- 이종현 - 농구선수. 홈 경기 행사에서 한 이벤트에서 아이유가 자신의 취향임을 알렸다.
- 이준기 -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 당시부터 이어져 오는 친분 관계. 같이 아는 형님에도 출현하였다.
- 이재욱(배우) -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에 망설임 없이 아이유 선배님이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 이진아 - 평소 좋아하는 가수로 여기며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포부를 보여준적이 있다.
- 원우 - 아이유의 팬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다. 한 달동안 한 곡만 들을 수 있다면 무엇을 듣겠냐는 팬의 질문에 밤편지라고 답하기도 했다. VLIVE에서 멤버들과 좋아하는 가수를 따라하다 보면 비슷하게 바뀌는 겅우가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자신은 아이유 선배님을 좋아하는데 왜 목소리가 이러냐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 영흔 - 스텔라의 전 멤버이자 블랙스완의 리더. 인스타그램에 연말을 맞아 간 듯한 노래방에서 아이유의 '이 지금'을 부르며 '#고지금'이라는 해시태그를 사용하고,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이유의 노래를 듣는 노트북 모니터를 찍어 올렸었다
- 정국(방탄소년단) - 아이유 노래를 자주 부르고 트위터로 추천도 하며 자기 인생 최고의 목소리라는 등 팬 인증을 여러번 했다. 이상형도 아이유라고. 실제로 같은 그룹 멤버들과 음악방송 스페셜 MC를 맡았을때 만난 적도 있었다. 빌보드 수상 후 미국 인터뷰에서 가장 처음으로 산 앨범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아이유 앨범 "두 유 노 아이유?"(...) 라고 답했다. 2020년 BTS 인더숲에서 멤버 RM과 같이 [72] 아이유의 Rain Drop을 무려 원키로 부르기도 했다. 달려라방탄 비하인드편에서 너랑나를 부르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정종영 - 자신이 아이유의 팬이자 트와이스 팬이라고 밝혔다.
- 조승우 - 1, 2, 3 방송 중 아이유 언급을 자주 하며 팬임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상형은 아니라고 한다
- 타카하시 쥬리 - 프로듀스 48에서 밤편지를 부르며 팬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고, 개인방송에서도 몇번 언급을 하였다. 복면가왕에서 이름에게를 부르기도. 아이패드의 배경화면도 아이유 사진이다. 처음 오디션 볼 때 부른 곡은 이름에게라고 한다.
- 정화 - 아이유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바있고, 밤편지를 커버하기도 했다.
- 정동원 - 2021년 2월 10일 멜론트롯쇼에서 아이유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 지수연(위키미키) - 아이유 10주년 콘서트 'dlwlrma' 굿즈인 후드티를 입고 있는 모습이 V LIVE에서 잡혔다.
- 지창욱 - 좋아하는 가수로 아이유를 꼽았다. 배우로서도 아름답고 진정한 재능을 지녔다고 언급.
- 지코 - 본인의 곡에도 힙합,미술,패션,IU,불량식품 선호라는 가사를 넣기도 하고, 아이유님 가사 진짜 잘 쓴다며 트위터로 이야기한 적도 있다. 또 라디오에서는 아이유의 앨범제작 능력이 부럽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앨범을 들어보면 모든 곡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다. 그런것들의 톤을 유지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나가는 방식이 신선하고 계속 그 텐션을 유지하면서 이끌어나가는게 너무나 부럽고, 작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나신거 같아 본받고 싶다고.
- 진선규 - 아이유의 팬이라고 말하며 '나의 옛날 이야기'를 신청하기도 했다.
- 차오루 - 아이유 콘서트에 가서 응원글을 SNS에 남겼다. 이후 밤편지가 좋다고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한때 같은 소속사이기도 했고.
- 청하 - 10주년 광주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대되기도 했으며, 이후로 수시로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히고 있다. # "아이유 선배님의 노래는 어렸을 때부터 전 곡을 다운 받아서 들을 정도였다"며 "수록곡들도 명곡들이 많다"며 팬심을 인터뷰에서 드러내기도 했다. "긴 기간을 빼곡히 쉼 없이 달려오신 선배님이다. 열심히 일하고, 팬 분들이랑 소통하는 모습도, 작사하는 마인드도 멋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카라멜 - 방송에서 아이유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 카리나 - 중학생 때 에스크로 아이유의 데뷔때부터 팬이며 아이유 사진이 많이 저장되어있다고 답한 적이 있다.
- 카이(1981) - 아이유의 굉장한 팬이라고 라디오에서 밝혔다.수많은 아티스트의 히트곡중에서도 밤편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가장 아무것도 하지 않은 아이유다운 노래인 거 같아서라고. 항상 아이유의 밤편지를 들으면 아, 진정한 나를 찾아가야겠다, 겸손할 것도 과분할것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 나의 순수함을 찾아가야겠다라는 생각을 항상 가진다고 한다.
- 트와이스 - 2018년 11월 1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아이유 10주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왔다. 트와이스는 스스로를 트애나라고 부르며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실 이전부터 많은 매체에서 트와이스가 아이유의 팬이라고 밝혀왔다. 호텔 델루나를 아이유 보려고 보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 나연 - 트와이스 멤버들 중에서 아이유 팬으로 소문난 멤버다. 아이유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본인 스스로도 아이유의 팬임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2017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아이유가 수상을 받자 손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축하해 진정한 성덕임을 증명했다.움짤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안절부절못하며 아이유에게 꽃을 주려고 하는 모습도 포착되었고,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참가한 아이유의 10주년 콘서트에서 “아이유 선배님이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아이폰을 선물해 주려고 했는데 저는 아이폰을 쓰고 있어서 (대신) 굉장히 예쁜 신발이랑 반지를 선물로 받았다”고 하며 아이유에게 받은 신발과 반지는 “가장 아끼는 물건이 됐다”며 인터넷 방송을 통해 자랑했다. 그 선물들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임이 드러났다. 이후 나연이 준 꽃을 아이유가 보관하고 있는걸 인증하기도 했다. #
- 사나, 모모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모사의 추석 보내는 방법이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아이유의 사진을 올렸다.
- 다현 -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팬임을 증명했다.
- 팝핀현준 - 콜라보 해보고 싶은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아이유라고 대답했다. 한 번 기회가 된다면 해보고 싶다고. 아이유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 노래가 나오면 춤을 춰서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아이유는 천재 예술가라고 덧붙여 말하기도 했다.
- 페노메코 - 아이유를 삼촌팬 느낌으로 좋아한다 했으며, 콜라보를 원한다고 한다.
- 폴킴 - 라디오에서 아이유의 곡도 여러 번 커버하고 아이유 팬이라고 밝힘. 아이유에게 스물셋,팔레트 앨범 사인받은 걸 인스타그램으로 인증하기도 했다. "나는 할일을 다했다.. 즐거운 생이였다"라며
- 핫펠트 - 무려 아이유를 떠올리며 쓴 노래도 있다고 한다.
- 현아 - 2017년 멜론뮤직어워드 비하인드에서 기대되는 공연, 친해지고 싶은 아티스트 등의 질문들에 전부 다 아이유를 답하였으며, 이후에도 자주 언급하고 있다.
- 현진(Stray Kids) - 목표로 하는 아티스트나 존경하는 아티스트가 아이유라고 밝혔다. [73] 샤워할 때 시간의 바깥을 틀어놓고 샤워를 한다고 멤버들이 밝혔다. 멤버가 연습해서 불러주면 기절할 거 같다고 하였다. 진짜 좋아한다고 밝혔다. 저번에 밤편지를 한 번 불러준적이 있는데 “이 노래 내가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라고 했다고. V LIVE 중 아이유의 노래를 자주 튼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 틀게요 하며 그 사람을 틀기도 하고, 가을 아침을 틀기도. 팬들에게 아이유의 노래를 불러주기도 한다. 특히 자장가를 자주 팬들 앞에서 부른다. 호텔 델루나를 보며 울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울지 않기 위해 애 썼지만 결국 울었다고.
- 형돈이와 대준이 - 직접 주간 아이돌에 초대해 포스터에 싸인을 받고 분홍신을 신고 같이 식사를 소망하는 등 영락없는 아이유 팬의 모습을 보여줬다. 무한도전등에서도 많이 마주치다보니 꽤 사이가 가까운듯하다. 인연이 계속되어 정형돈이 공황장애를 겪으며 활동 중단후 복귀하면서 낸 디지털 싱글 '결정'에 아이유가 피쳐링을 해주기도 했고 음원 성적도 아이유 파워와 화제성까지 겹쳐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 황쯔타오 - 전 엑소 멤버였던 중국인 가수 맞다. 계속 오랫동안 아이유를 좋아했다고 언급했지만 문제는 과거 행적이 행적인지라 수많은 케이팝 팬들, 특히 엑소엘에게 크게 까이고 있다.
- Wall Su -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아이유를 찬양하는 글을 자주 올린다.
[1] 2014년 콘서트. 글씨가 작아 잘 안 보이지만 "아이유 참 좋다"라고 쓰여 있는 슬로건이다.[2] 2018년 11월 18일 10주년 콘서트 서일콘이다. 아이유 공연 사상 최초이자 확장보수공사 이후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돔에서의 공연이다. 이틀 연속 진행되었다.[3] 2019년 서울 콘서트. 올림픽체조경기장 KSPO 돔에서 '''360도 무대'''로 이틀 간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아이유 콘서트 중 최대 규모 공연이다.[4] 색상코드를 소속사에서 공개하지는 않았고 공식 로고 색상의 웹 추출값이다.[5] 아이유는 1theK 본인등판 영상에 나와서 색상코드가 적혀있기 전의 이 문서를 보고 '이런거 다른 (가수의 팬) 분들은 알리세요? 우리도 알리자 그러면~’이라고 말한 적 있다.[6] U(너) + 愛 + 나[7] 자세한 내용은 후술되어 있지만 이전까지 라이트 팬 위주로 구성되어 있던 팬덤 비율을 생각하면 현재는 코어팬이 상당히 늘었는데, 이는 팬클럽 모집 시작이 17년이 되어서야 시작된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라이트 팬 위주였던 만큼 예전엔 지금보다 팬 커뮤니티 간의 갈등이 많았고 단합력이 약했기 때문이다.[8] 아이유(IU) 공식 팬카페 「U愛나」 → IU(아이유) 공식 팬카페 - 공식 공지글 하지만 8년을 이어온 전통인지라 여전히 팬카페를 유애나로 지칭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9] 팬카페 회원 수 추이를 보면 확실히 드러난다.[10] 실제로 콘서트나 팬미팅 등 외부 활동에서 많이 언급하는 단어다. 아이유를 상징(?)하는 색이 제비꽃 색깔인 보라색이라는 점도 있는 듯. [11] 물론 어디까지나 '''대부분의 팬들'''이 그렇다는 뜻이다. 사람의 성향이 다양한 만큼 유애나 중에도 엄연히 극단적 과격파가 극소수지만 존재하는 것이 사실. 다만 오프라인에서 진상짓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거의 없다 보니 과격파에 대한 비판도 거의 없는 편.[12] 앨범 Palette와 효리네 민박 출연의 영향도 컸다고 예상된다.[13] 특히 적지 않은 수의 팬들이 챗셔 파동 때 팬덤이 제 구실을 못했다는 부채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이 팬덤 단합력을 키우는 일종의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팬덤 성향 변화' 문단 함께 참조.[14] 역대급으로 열띤 관객들의 응원을 듣고 한 말이다. 물론 우려의 의미를 담은 말은 전혀 아니고 이러한 변화도 너무 새롭고 좋다고 했다.[15] 이는 보아 공식 팬카페 가요계신세대보아 최고 기록 회원수 510,912명의 절반에 가까운 회원수다.[16] 지금은 활동이 많이 줄었고 아이유와의 소통도 사실상 끊긴 네이버 팬카페 러브유에도 무려 12만명이나 있다. 단, 여기는 팬 유입이 많이 줄고 유출도 많아서 2012년과 비슷한 멤버 수이다.[17] 사실 그 전까지 아이유의 경우 총판에 비해 초동 판매는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는 다른 아이돌들과 경쟁한다거나 기록에 연연하지 않는 분위기가 강해서 앨범이 나오면 바로 구입하기 보다는 '자기가 사고싶을 때' 사는 편이기 때문이었다. 아이유가 딱히 팬싸인회를 많이 하는 가수도 아니라서 판매량이 초반에 몰릴 일도 없었다. 전작인 팔레트도 초동은 2만장 초반대였지만 시기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팔려 발매 2년 10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총판은 10만장(첫주판매량의 5배)을 넘어섰으며, 이것도 보기 드문 수준의 판매량이다.[18] 13개 수록곡이 발매 첫 날 1위부터 13위까지 줄세우기 했다![19] 팬덤 내에서는 응원하는 팬들이 많지만 몇몇 팬들의 이탈은 막을 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20] 실제로 아이유 팬페이지 가봐도 논란 직후 노출있는 옷을 입은 화보들에 대해 댓글쪽을 가보면 추천이 많이 달린 것이 여팬들의 반응인 데 하나같이 반응이 '''꽁꽁 싸매ㅡㅡ. 우리 징짱은 소중하거든?(...)''' [21] 예를 들어 아이유를 미친 X로 몰아가는 여초들을 욕하면서 별사탕은 예외라고 한다던지, 투표 잘 안하는 건빵들 이번에는 했냐고 물어본다든지...[22] 아이돌적인 요소를 거의 버리고 본인만의 음악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2017년~현재의 아이유 행보를 볼 때, 당연한 일인 듯하다.[23] 미니 5집 Love poem 초동 판매량을 대박친 것도 중화권 팬덤의 대거 공동 구매가 큰 기여를 했다.[24] 2019년 5월 ~ 2021년 1월의 1년 8개월 사이에 구독자 수가 '''100만→500만'''으로 급상승했다.[25] 리메이크 앨범의 역할이 큰 것으로 추측된다.[26] 즉 37,200명 이상[27] 2020년을 휩쓴 코로나 19로 인해 금년 내에 콘서트가 없을 것임을 밝힌 후에 모집했음에도 불구하고 3기 때보다 크게 늘어나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팬클럽의 주요 혜택인 콘서트 선예매 권과 팬미팅 참여권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아는 상황에서도 가입자수가 3기 때보다 1만명 이상이 늘어난 것이다.[28] 재밌는 점은 게시글 수가 160개인데 비해 댓글수가 약 2619개 정도라는 것이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이렇게 댓글 수가 엄청난 이유는 팬들의 댓글에 답변을 직접 달아주기 때문이다.[29] 자신에 대한 논란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을때라도 거의 매일 방문한다고 한다.[30] 초반에 사고를 몇 번 쳐서 오히려 '''아이유 얼굴에 먹칠하겠다'''는 핀잔을 들어오던 시절 '''해치지 않는다'''는 화환을 보냈고 아이유는 이에 '''해쳐도 좋다.'''라고 화답하면서 '''김이나 작사가가 이에 모티프를 얻어 너랑 나의 가사로 삽입했다고 한다! (지금 내 모습을 해쳐도 좋아)'''[31] 이에 대해 아이유는 다녀본 적은 없지만 '''남고같은 분위기'''라서 좋다고 한 적이 있다.[32] 하루에 약 1200개의 글이 올라온 셈[33] 팬덤 내에서 네임드들과 그들의 친목질, 까빠질이 안 그래도 문제되고 있던 찰나, 네임드 팬 두 명이서 어떻게 보면 가수를 모욕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영상을 장난이랍시고 올려서 팬덤의 분노가 폭발하였다. 어지간한 것은 그냥 넘기는 아이유 갤러리 조차 그 네임드에 대한 까글로 개념글을 도배할 정도. 지으니어스가 결국 총대를 메고 팩스총공을 했고, 그 팩스 총공이 성공하여 피드백이 없기로 유명한 페이브에서 그 둘에게 행사 참가에 있어 불이익을 주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34] 아이유의 남팬을 건빵, 여팬을 별사탕이라 부른다. 원래부터 있던 애칭이지만 지으니어스에서 유독 많이 쓰인다. '남팬', '여팬'이란 말을 거의 쓰지 않고 건빵과 별사탕으로 대체하는 수준.[35] 마음 곡에 대한 답가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36] 아이유의 공식 트위터가 아닌 팬들이 덕질용으로 만든 트위터 계정들을 의미.[37] 천안에 아이유 스튜디오라는 동명의 사진관이 있지만 관계없다.[38] 생각보다 아이돌 갤러리들에서 하는 일이 많다. 각종 총공도 다니고 조공도 넣고 분탕이나 무개념 팬들도 관리하고... 아이유 갤러리는 그런 면에서는 조금 관리가 덜 되어 있던 것.[39] 특히 공카에서 봉갤로 이동할 때.[40] 그러나 바로 실현되지 않고 2017년에 가서야 팬클럽 1기가 모집되었다.[41] 예를 들어 악플러 80여명 고소건에 대해서 공카는 '법적대응은 좀 과한 것 같다', '우리가 계속 사랑해주면 되는거 아니냐'는 노선인데 갤들(봉갤, 예남갤 등)은 '2차, 3차 고소도 필요하다' '한 김에 아예 악플러 싹을 쳐내야 한다'로 서로 입장이 좀 다르다. 물론 공통된 의견은 '''"악플러 XX들 감히 우리 지은이를..."'''[42] 디시에 출몰해 보이스 리플로 신곡 스포한다던가, 팬카페에 심심해서 댓글을 단다던가, 퇴근할 때 항상 눈을 맞춰준다든가, 이미 역조공 정도는 기본이 되었다. 워낙 팬사랑, 팬과의 소통과 관련되어 누적자료가 많다보니, 타 팬덤에서도 인정하는 팬덕후다. 역조공은 그렇다 치고 팬과의 소통이 상당히 자주 있는 편.[43] 세월호 사건이 있던 2014년에는 생일파티 대신 자신의 생일에 맞추어 리메이크 앨범인 꽃갈피를 발매했었다.[44] 지금은 간식을 주거나 커피차를 대절해주는 등 역조공을 하는 아이돌이 늘어났지만, 아이유가 역조공을 처음 시도한 2011년에는 흔치 않은 문화였다.[45] 재미있는 사실은 이게 자작곡인데, 단독콘서트에서 팬과 함께 부르려고 하다가 자기가 가사를 까먹어서 도리어 팬들한테 물어봤다. [46] 400장 다 찍고 싶었는데 50장만 찍어서 복불복으로 되어 미안하다고 팬카페에서 전했다.[47] 20일 일요일에 했다[48] PLAY, PAUSE AND U[49] 맨 마지막에 유애나에게 거꾸로 문제를 냈는데, 아이유는 장문의 글을 적고는 빈칸을 중간중간 만들어 들어갈 단어를 적는 문제를 출제했다. 카페에서 이것을 맞추는 이벤트가 벌여졌고, 많은 회원이 온갖추측을 하며 정답을 제출했지만, 정답은 모두의 예상을 뒤집는 것이었다. 뛰는 팬에 나는 아이유 [50] 이 갤러는 평상시에 갤러리에서 어그로를 끄는 관심종자로 유명한 갤러인데, 보이스 리플을 달고 난 뒤 갤러리에 함부로 우쭈쭈거리지 마라, 쭈쭈도 없는 게라고 아이유한테 직접 어그로를 시전했다!! 물론 글은 반발을 많이 받아 삭제되었다.[51] 그런데 그 음료수가 요즘 군대에서 보급 부식으로 자주 나오는 트로피컬 스파클링 이었다. 군적응 잘하라고 준 건지, 가격대비 효율이 좋은 음료수라서 그런지....[52] 이로인해 김광석 이후 군입대하는 사람에게 이등병의 편지를 직접 불러 준 두 번째 가수가 되었다.[53] 2014년 6주년 팬미팅에서는 선물이 너무 많아 둘데가 없다면서 그만 보내라고 말했다. [54] 피자알볼로의 어깨피자가 그 주인공, 매출올라가는 소리가.....[55] 공식 MD몰에서 판매를 수차례 약속해 왔으나 아직까지 MD몰에서는 콘서트에서 팔고 남은 굿즈와 시즌굿즈만 판매하고 있다.[56] 마이크로 5핀 단자이며 5핀 케이블이 응원봉 구성품으로 함께 들어있다. 트위터에서 내부 분해 사진을 찾아보면 18650 보호회로 리튬이온 배터리팩으로 JSG-PH 규격 커넥터를 이용해 기판과 연결하는 것으로 보인다. 셀은 중국 Xinchi 제품으로 용량은 2000mAh이다. 안전검사 다 하고 나온 제품이지만 그래도 대륙의 물건이니 오래 썼다면 삼성 LG셀로 바꿔주자. 18650 배터리팩으로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 나온다.[57] 해당 글은 디시 힛갤에 올라갈 정도로 이슈가 되었고 아이유 소속사가 이 유애나의 글을 보고 충전식을 채택했다는 추측이 있다.[58] 11주년 팬미팅에서 역조공으로 준 보라색 하트모양 파츠가 있다. 이 파츠가 등장하고 나서 콘서트에서 응원봉을 2개씩 흔드는 유애나가 부쩍 늘게되었다.[59] 전원이 안들어 오는 경우 크래들에 연결한 상태에서 전원 스위치를 꾹 눌러주면 심각한 이상이 아닌 이상은 불이 켜진다.[60] 팔레트 콘서트 추첨으로 받을 수 있었다[61] 유애나 1기 플러스 키트에 있다.[62] 공항에서 비행기를 탈 때 리튬이온전지나 리튬이온전지가 내장된 전자제품의 경우 이를 승객이 직접 소지하고 타야 하며 전체 배터리 용량의 총합이 일정 기준을 초과한다면 물건을 가지고 타기 어려울 수도 있다.[63] 무슨 이유에선지 현장 참석자 중 유일한 유애나였다고 한다.[64] 가사 그대로 너와 내가 가진 인간의 이중성까지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랑 이야기라는 식으로 해석을 하며 억지로 비난을 위해 끼워맞추려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이야기도 했다. 지금은 저작권 문제로 볼 수 없다.[65] 무릎, 푸르던, 안경, Modern Times, 스물셋.[66] 사랑이 잘, 무릎, Blueming, 에잇 등.[67] 이름에게,마음을 드려요[68] 여담으로 솔라가 아이유와 비슷한 닮은꼴로 불리기도 했다.[69] 진행자가 "그렇다면 아이유와 김연아 둘 중에 한 명만 꼽는다면?" 이라 묻자, 김연아를 선택했다. 국정농단 정국에서 김연아 선수가 박근혜의 눈밖에 나 불이익을 받았다는 세간의 의혹 때문에 김연아에게 맘이 더 쓰이는 듯하다.[70] To.민혁군(feat.둘이 동갑)[71] 실제로 효정은 미미와 같이 2019년 부산콘에 오기도 하였다.[72] RM은 아이유의 직캠을 보는 사진이나, 마시멜로우를 부르는 모습이 종종 포착된 적이 있다.[73] 멤버 리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