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솔레르

 


[image]
'''발렌시아 CF No. 8 '''
'''카를로스 솔레르 바라간
(Carlos Soler Barragán)
'''
'''생년월일'''
1997년 1월 2일 (27세)
'''국적'''
[image] 스페인
'''출생'''
발렌시아 본레포스
'''신장'''
183cm, 76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윙어
'''주발'''
오른발
'''유스팀'''
발렌시아 CF (2005~2015)
'''소속팀'''
발렌시아 CF B (2015~2016)
발렌시아 CF (2016~)
'''국가대표'''
없음
1. 개요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1. 개요


카를로스 솔레르는 스페인 출신의 축구선수로, 유스시절부터 현재까지 발렌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발렌시아 성골 유스 출신으로, 유스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 중 하나였다. 2005년 8살의 나이로 유스팀에 가입해 10년 간 뛰었다. 2015년부터 B팀에 합류하여 뛰었다.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 12월 소시에다드 전에서 1군 팀 데뷔를 치렀고, 2017년 1월 비야레알 전에서 1군 데뷔골을 기록한다. 16-17시즌 유망주임에도 26경기 출전해서 3골 1도움으로 나름 성공적인 첫 1군 데뷔 시즌을 치렀다.
17-18 시즌 마르셀리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오른쪽 날개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 마르셀리노식 4-4-2 포지션에서는 파레호와 파레호의 수비적 부담을 덜어줄 파트너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지라 수비력보다는 공격력 쪽에 재능이 있는 솔레르는 중앙이 아닌 우측면에 배치되고 있다. 다소 낯선 포지션일 수도 있지만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시즌 총 37경기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한다. 팀도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확정되면서 데뷔 후 처음으로 챔스 무대를 밟게 되었다.
18-19 시즌에도 확고한 우측면 주전 멤버로 활약했다. 총 4골 11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19-20 시즌에 부상자가 넘쳐나는 발렌시아였지만 그 중에서도 피치니, 게데스와 함께 장기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다. 그나마 솔레르는 빨리 복귀한 편이지만 부상 복귀 후 폼을 그다지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더군다나 우측 윙으로 페란 토레스가 갑자기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오히려 페란 토레스보다 부족한 실력을 보이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다만 이번 시즌은 감독이 바뀌며 442만 쓰던 마르셀리노와 다르게 442와 433을 유동적으로 바꿔가며 쓰는 셀라데스 감독이기에 중원의 선수 뎁스가 얇은 발렌시아는 솔레르를 다시 중앙에 기용 할 가능성이 높아보였으나 경질되었다. 다만 페란 토레스가 빅클럽의 오퍼를 받고 있어 발렌시아를 떠나면 다시 중용될 가능성이 높다.
20-21 시즌 페란이 맨시티로 떠나면서 주전으로 꾸준히 뛰고 있다. 9R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아직 성인대표 소집은 없으며, 21세 이하 대표로 뽑히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17-18 시즌 기준으로는 중앙보다 우측 윙어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우측 윙어에서 뛸 때도 다소 중앙지향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1] 킥력이 좋아서 우측에서 올리는 크로스, 프리킥이나 코너킥 같은 데드볼이나 PK 상황 같은 강한 킥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야와 이강인과 함께 팀의 세트피스 키커를 맡고 있다. 스피드도 빠르고 볼 컨트롤도 준수해서 측면이나 중앙 어디에서든 좋은 드리블 돌파를 보여줄 수 있고, 좋은 패스를 보내줄 수 있다.
하지만, 가끔식 큰 실수를 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패스나 킥력이 좋지만, 찬스메이킹 같은 공격포인트 생산에서 소극적이고, 멘탈이 다혈질적이며, 패스 판단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다.

5. 여담


  • 경력을 보면 이강인과 많이 겹친다. 아마 유스 시절부터 B팀까지도 이강인과 같이 생활해왔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강인도 체리셰프와 함께 솔레르를 가장 친한 팀 동료로 꼽기도 했다.


[1] 다만 마르셀리노 감독 휘하에서 윙어로 너무 많이 뛰어서인지 중앙 미드필더로 나올 때에는 기대치에 살짝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레호 롤을 그대로 맡기 위해선 좀 더 분발이 요구된다. 마르셀리노 경질 후 팀 포메이션이 4-4-2에 고정되지 않고 4-3-3도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게 될 법하다. 플레이 스타일 상으론 4-3-3의 메짤라 역할이 최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