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요한 욘손
[clearfix]
1. 개요
스웨덴의 축구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할름스타드 BK
지역팀에서 축구를 하다가 눈에 띄어 1부리그팀인 할름스타드 BK에서 훈련한 뒤 2009년 1군 계약을 맺었다. 2011시즌에 주전으로 출장했지만 할름스타드는 2부로 강등되었다. 그러나 감독은 2012시즌에도 욘손을 믿었고 할름스타드는 2012시즌 3위로 1부 승격에 성공한다.
2.2. NEC 네이메헌
2012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욘손은 네덜란드로 이적하였다. 2012-13시즌에는 기회를 잘 얻지 못했다. 팀이 리그 15위를 해서 주전 골키퍼가 밀려나고 욘손에게 기회가 왔다. 그러나 13-14시즌 네이메헌은 에레디비시 17위를 기록하여 2부로 강등되었다.
2.3. 라네르스 FC
2014년 7월 , 3년 계약으로 입단해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라네르스 FC는 욘손과 함께 덴마크 수페르리가 4위와 6위를 기록했다.
2.4. EA 갱강
2016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후 2시즌간 주전으로 뛰었으나 리그 결과는 10위 , 12위로 좋지 않았다. 3번째 시즌에는 리그 3분의 1정도만 뛰었는데 감독의 예상이 빗나가면서 갱강은 리그앙 최하위를 기록하고 강등된다.
욘손은 2019년 프랑스 쿠프 드 라 리그 8강전에 출장하였는데 갱강은 이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 FC를 잡았다. 욘손은 AS 모나코와의 4강전에도 나섰지만 부상을 당해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아웃되었다. 갱강은 준결승과 결승에서 모두 연장-승부차기 끝에 준우승하였다.
2.5. FC 쾨벤하운
2.5.1. 2019-20 시즌
이적하자마자 주전 골리로 리그의 절반인 17경기를 소화했고 팀은 19-20 시즌 리그 우승과 UEFA 유로파리그 8강을 달성했다.
욘손은 유로파 64강 조별리그부터 출장했는데 말뫼 FF , FC 루가노 , 디나모 키예프를 상대로 6경기 4실점 2클린시트를 달성하고 32강전 셀틱과의 1,2차전에서 2실점 , 합산스코어 4-2 로 16강에 진출한다. 이때까지 루가노와의 2경기를 제외하면 코펜하겐은 슈팅기록과 점유율면에서 명백히 열세인 경기를 해왔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와의 16강 단판전에서는 쾨벤하운이 경기를 압도하면서 욘손은 3-0 클린시트승을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는 전에 없었던 야신 모드가 발동했다. 욘손이 유효슈팅 14개중 13개를 막아내서 선방율 93%를 기록하고 맨유의 골대 불운까지 심해서 쾨벤하운은 연장전 끝에 1-0으로 패배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페널티킥에 실점하지 않았다면 승부차기에서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할만큼 욘손의 활약이 빛나는 경기였다. 선수평점도 최고인 8.6점을 받았다. 경기 종료 후 맨유쪽 스탠드로 가서 솔샤르 감독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했다.
3. 국가대표
2012년 1월 A대표팀에 데뷔했다. 2018 월드컵 23인 스쿼드에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