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갱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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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리그두에 소속되어 있는 프로 축구 클럽.
2. 역사
1912년에 창단되었다. 1995-96 시즌 클럽 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로 승격을 완수하며 1997-98 시즌까지 3시즌 잔류하였다. 승격 첫해 10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를 통해 출전권을 획득한 1996년 UEFA 인터토토 컵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1997년 쿠프 드 프랑스 준우승 등의 실적을 남겼다.
그 후 2부 리그로 강등당했지만 다시 승격하여 2000-01 시즌부터 2003-04 시즌까지 4시즌동안 1부 리그에 남았다. 2002-03 시즌 7위가 클럽 사상 최고 성적이다. 2009년 리그 되(2부 리그)에 재적하면서 프랑스 컵에서 결승까지 진출하였고, 스타드 렌에 2-1로 역전승하면서 팀 역사상 처음으로 국내 우승컵을 차지하였다. 2부 리그 소속 클럽으로는 르 아브르 AC 이래 50년 만이자 역대 2번째 우승팀이 되었다. 그러나 그해, 2009-2010 시즌 리그 되 18위로 3부 리그로 강등당했다. 2년 후 2012-13 시즌 리그 되에서 2위를 차지하며 9년 만에 리그 앙 무대에 되돌아왔다.
3. 2013-14 시즌
34라운드 종료 결과 9승 8무 17패 승점 35점으로 17위를 차지하고 있다. 30라운드부터 4연패를 기록하며 13위에서 연이어 추락 중. 18위 소쇼와 겨우 2점 차라서 막판까지 리그 잔류를 두고 혈전을 벌이게 되었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쿠프 드 프랑스에선 4강에 진출하여 2위 AS 모나코와 결승을 다투게 되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모나코를 3-1로 이기며 4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상대는 13위를 기록 중인 스타드 렌. 바로 5년 전 2부 리그 시절 만나 2-1로 이겨 이 대회 우승했던 상대. 그리고 결승에서 2-0으로 이기면서 5년 만에 2번째 쿠프 드 프랑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다음 시즌 유로파 리그 진출권도 확정지었다.
남은 4경기는 강등권 발랑시엔 및 툴루즈, 마르세유, 그리고 리그 2위 모나코 원정 경기가 남아 있다. 사실상 발랑시엔전 빼고 남은 3경기는 고전 예상. 막판까지 리그 잔류가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되었는데, 모나코 원정에서 1-1로 비기면서 일찌감치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 우승을 확정시켜줬고, 발랑시엔을 이기면서 16위를 유지 중이다. 물론 남은 2경기 여부에 따라 강등당할 수도 있는데 원정에서 무재배를 거둔 10위 툴루즈를 반드시 이겨야 할 상황이다. 38차전 마지막 리그 경기 상대인 6위 마르세유는 이미 안방에서 1-3으로 패했던 만큼 마지막 리그 원정 경기는 아무래도 힘들기 때문. 11승 9무 18패 승점 42점으로 16위를 마크하며 리그를 마쳤다.
4. 소속 유명 선수
5. 여담
과거 거쳐 간 유명 선수로, 플로랑 말루다, 바카리 코네, 디디에 드로그바, 로랑 코시엘니등이 있다. 유명 선수는 아니지만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를 상대로 골을 넣었던 토고의 스트라이커 압델 카데르 모하메드 쿠바자도 당시 이 팀 소속이었다. 2018년에는 디디에 드로그바의 아들 이삭 드로그바를 U-19 팀에 받아들였다.
당연한 얘기이지만 당신이 아는 그 일렉트로닉 아츠와는 전혀 관계없는 팀이다.
쌈마이한 구단 엠블럼과 독특한 구단명으로 리그앙에 관심이 부족한 한국에서도 나름 인지도가 있었지만, 엠블럼은 2019-20시즌부터 교체되었다.
시골 이미지가 있는지 아랫동네 라이벌 스타드 렌 FC에게 '트랙터의 왕'이라고 조롱당한다.[1] 이에 참다 못한 지역 트랙터 딜러가 구단에 오피셜 트랙터를 기증했고, 구단은 기증받은 트랙터를 홈 경기때마다 구장에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