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image] '''스웨덴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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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왕국
Konungariket Sverige
Kingdom of Sweden
'''
[image]
[image]
'''국기'''
'''국장'''
'''För Sverige i tiden'''
'''스웨덴을 위해, 시대와 함께'''[1]
'''상징'''
'''국가'''
'''Du gamla, Du fria
(오래된 그대, 자유로운 그대)'''
'''국화'''
'''은방울꽃'''
'''국조'''
'''대륙검은지빠귀'''
'''역사'''
'''덴마크로부터 독립'''
'''1523년 6월 6일'''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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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450,295㎢
'''수도 / 최대 도시'''
스톡홀름(Stockholm)
'''접경국'''
[image] 노르웨이, [image] 핀란드, [image] [69]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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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
10,160,159명 (2021년)/세계 90위
'''인구 밀도'''
23명/㎢(2020년)
'''출산율'''
1.90명(2015년)
'''출생 인구'''
115,000명(2015년)
'''기대 수명'''
82세(2015년)
'''공용어'''
스웨덴어
'''종교'''
기독교 57.7%[70], 무종교 28.4%, 이슬람 8.1%, 기타 5.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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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체제'''
입헌군주제, 단일국가, 의원내각제, 단원제
'''국왕'''
칼 16세 구스타프(Carl XVI Gustaf)
'''총리'''
스테판 뢰벤(Stefan Löfven, 사회민주노동당)
'''민주주의 지수'''
167개국 중 3위(2020년)[완전한민주주의][71]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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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5,290억 달러(2020년) /세계 23위[72]
'''1인당 GDP'''
50,339 달러(2020년) /세계 12위
'''GDP(PPP)'''
5,515억 달러(2020년) / 세계 38위
'''1인당 GDP(PPP)'''
52,477 달러(2020년) / 세계 16위
'''국부'''
$2조 490억 / 세계 21위(2019년)
'''신용 등급'''
무디스 Aaa
S&P AAA
Fitch AAA
'''화폐 단위'''
스웨덴 크로나(KR, SEK)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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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교현황'''
대한민국: 1959년
북한: 1973년
'''UN 가입'''
1946년
'''무비자 입국
가능기간
'''
양국 모두 90일

'''주한대사관 /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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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10 단암빌딩 8층
'''주한스웨덴대사'''
야콥 할그렌(Jakob Hallgren)

'''ccTLD'''
'''.se'''
'''국가 코드'''
'''752, SWE, SE'''
'''국제 전화 코드'''
'''.+46'''
'''홈페이지'''
'''정부, 관광청( , )'''
'''여행경보'''
'''특별여행주의보'''
'''전 지역'''[코로나19]
'''위치'''


1. 개요
2. 상징
2.1. 국호
2.2. 국기
2.3. 국가
3. 지리
5.1. 출생 인구
5.2. 기대 수명
5.3. 출산율
7.1. 자산 격차
7.2. 산업
7.3. 고용주세(사용자 사회보장세)
9. 사회
9.1.1. 난민
9.2.1. 초/중등 교육
9.2.2. 고등 교육
9.4. 치안
10. 문화
10.1. 종교
10.2. 방송
10.3. 문학
10.4. 영화
10.5. 음악
10.6. 성문화
10.7. 스포츠
10.7.1. 축구
10.7.3. 아이스하키
10.8. 요리
10.9. 교통
10.10. 행사
11. 언어
12. 행정 구역
14. 인물
14.1. 유명인
15. 대중매체 속 스웨덴
15.1. 스웨덴 국적, 출신의 캐릭터
15.2. 설정상 스웨덴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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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유럽의 국가.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부(스칸디나비아 산맥의 동쪽), 핀란드노르웨이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핀란드, 발트 3국과는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수도는 스톡홀름이다. 북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역사적으로도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패자로 군림하는 등 전통적으로 북유럽을 주도하는 국가다. 북유럽과 관련된 분석도 일반적으로 스웨덴을 가장 자세히 하는 편이다. 덴마크, 노르웨이와 함께 바이킹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현대에 접어들어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일체 겪지 않았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행운의 나라로 불려지기도 한다.

2. 상징



2.1. 국호


자국어 국호는 '''스베리예(Sverige)'''.
오랜 과거에는 Sver(i)ghe, Sverike, Sværike 등으로 불렸는데, 스베아의(Svea) 나라(rike)라는 뜻이다. 즉 현재 국호를 해석해보면 스베아국 왕국이라는, 일종의 겹말. 스베아라는 말은 옛 게르만어로 '우리의 부족'을 뜻하는 Swihoniz라는 표현에서 유래했다.
흔히 알려져 있는 '스웨덴'이란 말은 네덜란드어 '즈베던'(Zweden)을 영어화한 것으로 스위든(ˈswiː.dən)이라고 발음한다. 한때 영어에서는 스웨드란드(Swedeland)라는 표현도 썼다.
핀란드어로는 루오치(Ruotsi)라고 한다. 루스에서 온 말로 러시아 국명의 기원인 루스와 같다. 스웨덴 웁살라 주 일대에 루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보니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문으로는 음차하여 서전(瑞典)이라 부르며, 앞글자를 따서 서(瑞), 또는 서전국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외래어 표기가 정착된 현대의 한국에선 잘 쓰이지 않는다.

2.2. 국기


[image]
스웨덴의 국기(Sveriges flagga)는 파란색 바탕에 노란색 십자가를 더한 국기이다. 1157년 스웨덴의 성 에리크(Erik den helige) 국왕이 핀란드를 공격하기 위해 출병할 때 푸른 하늘에서 금빛의 십자를 보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 스웨덴이 개신교 국가임을 상징하기도 한다. 파란 바탕은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스웨덴의 푸른 하늘과 영해(領海)를, 노란 십자는 개신교, 복음 루터회, 가톨릭교를 상징한다. 상황에 따라 색깔의 농도가 바뀌는데 기본적으로는 밝은 파랑에 노랑을 쓰고 군청색에 노랑, 하늘색에 개나리색을 쓰기도 한다. RGB상으로 파랑은 #006AA7, 노랑은 #FECC00로 표현된다.
세계적인 가구 브랜드이자 스웨덴의 대표 기업 중 하나인 이케아의 로고가 이 스웨덴 국기의 색깔과 맞춘 것이다. 기업 자체도 스웨덴의 국가 정체성이 확연히 드러나는 기업 중 하나다. 파란색과 노란색의 조합이 국기에 쓰이는 예는 흔하지 않아서 애국심 마케팅을 활용하는 모범 사례 중 하나기도 하다.
[image]
왕실기로는 오른쪽 변이 세갈래로 갈라진 깃발을 사용한다.

2.3. 국가


국가는 'Du gamla, Du fria(그대의 조상, 그대의 자유)'라고 하며, 리샤르드 뒤베크가 작사하였다. 왕실 국가로는 '왕의 노래(Kungssången, 쿵송엔)'라는 '스웨덴인의 마음 깊은 곳에서(Ur svenska hjärtans djup en gång, 우르 스벤스카 예르탄스 유프 엔 공)'를 사용하며 오토 린드블라드가 작사하였고 칼 빌헬름 아우구스트 스트란드베리가 작곡하였다.

3. 지리


스웨덴의 지질 구조는 선캄브리아대에 형성된 변성암 지반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보기 드문 화강암 산체인 거대한 스칸디나비아 산맥이 전국을 종단하고 있다. 철이 풍부한 편으로 주요 수출국이나, 석탄은 부족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스웨덴의 기후는 남부와 북부의 차이가 심하다.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동일 위도상의 다른 지역보다 따뜻한 경향이 있지만[2] 그래도 위도상 북부에 위치하여 겨울이 한국에 비해 길다. 국토의 7분의 1은 북극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하지를 전후로 한 달 정도는 24시간 해가 지지 않고, 동지#s-2 전후라면 24시간 해가 뜨지 않는다. 가장 일조량이 높은 도시는 중북부 옘틀란드에 위치한 외스테르순드로 백야 기간동안 일조량이 654시간에 달한다. 스코네[3] 등 남부 지방의 봄과 개화 시기도 우리나라에 비해 늦어서, 덴마크의 코펜하겐과 비슷한 위치의 말뫼 등 최남단 지역도 개화 시기는 4월 중순이다. 북부 노를란드 지역의 경우에는 약 반 년간 눈이 녹지 않는다.
스웨덴 북부 지방의 여름 평균 기온은 영상 14.5도,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12.8도이다. [4] 남부 지방은 상대적으로 겨울이 짧으며, 여름 평균 기온은 영상 16.6도, 겨울 평균 기온은 영하 0.6도다. 그 덕에 스웨덴 일부 스키장들이 5월을 넘어 6월까지도 개장할 수 있는 것.
중부 이남의 경우 3월 말~5월경에는 어지간히 건조해서 마른 풀이나 관목에 불이 크게 번지는 등 '작은 산불'(gräsbrand)이 빈발한다. 또한 여름철에 이상고온으로 더워질 경우 습도가 30% 이하로 내려가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실제로도 2018년 7월 폭염과 함께 기록적인 가뭄, 산불에 시달려 약 9억 크로나(1000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나고 말았다.
이런 추운 국가에도 워터파크가 있다. 100% 실내거나 야외 개장 기간이 짧다.

4. 역사



만약에 고대 로마 시대 스웨덴 지역에서 발흥한 게르만족 및 중세 루스 카간국, '''러시아의 직계 기원이 되는 키예프 공국''', 노르망디 공국까지 스웨덴 역사로 치면 역사가 “실사판 환빠물”이라 할 정도로 엄청 화려해진다. 다만 이 당시에는 아직 스웨덴인으로의 정체성이 확립된[5] 시기가 아니므로 무작정 스웨덴 역사로 우겨넣기에는 무리가 있다.

5. 인구


스웨덴은 서유럽의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인구가 많이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안정적으로 증가해 온 편이다. 인구가 1980년부터 1990년까지 느리게 증가했던 시기는 있었지만 정체한 적은 없었을 정도로 스웨덴의 인구는 계속 조금씩 늘어나 왔다. 2017년 1월 20일에 스웨덴 통계청은 스웨덴 인구가 1,000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1950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전체 인구
1950년
7,015,000명
1955년
7,262,000명
1960년
7,480,000명
1965년
7,734,000명
1970년
8,043,000명
1975년
8,192,000명
1980년
8,311,000명
1985년
8,350,000명
1990년
8,566,000명
1995년
8,827,000명
2000년
8,882,000명
2005년
9,039,000명
2010년
9,390,000명
2015년
9,764,000명
2018년
9,983,000명

5.1. 출생 인구


1800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생 인구는 다음과 같다.
시기
출생 인구
1800년
88,000명
1900년
138,000명
1950년
115,000명
시기
출생 인구
2000년
90,000명
2005년
101,000명
2010년
116,000명
2015년
115,000명

5.2. 기대 수명


1750년부터 현재까지의 기대 수명은 다음과 같다.
시기
기대 수명
1750년
38세
1800년
39세
1900년
56세
1950년
70세
시기
기대 수명
1965년
74세
1970년
74세
1975년
75세
1980년
75세
1985년
76세
1990년
77세
1995년
78세
2000년
79세
2005년
80세
2010년
81세
2015년
82세

5.3. 출산율


1965년부터 현재까지의 출산율은 다음과 같다.
시기
출산율
1965년
2.31명
1970년
2.17명
1975년
1.91명
1980년
1.66명
1985년
1.64명
1990년
1.91명
1995년
2.01명
2000년
1.56명
2005년
1.67명
2010년
1.89명
2015년
1.90명

6. 정치



7. 경제



7.1. 자산 격차


소득기준으로는 격차가 가장 낮은 국가에 속하지만 자산 기준으로 빈부격차가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중 하나인데[6]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자산격차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수준으로 상위 10%의 국민이 나라 전체 부의 3/4를 보유 중이다.
영어 위키 나라별 부의 분배 참고 최상위층 90%의 부의 획득 수단은 상속이었으며, 스웨덴 상위 1%가 전체 스웨덴의 부 중 25-40%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미국 상위 1%의 추정치와 같은 수준이다. 정치분야에도 계급의 차이는 그대로 드러나는데, 실제 현대사회 들어서 전체 인구의 0.2%밖에 안되는 귀족들이 무려 1/5의 기간동안 총리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래서인지 중간소득층의 1인당 성인의 자산액은 한국보다도 낮다.
스웨덴의 빈부격차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 시간제 근로의 비중이 높아 물가를 감안하면 임금은 별로 많지 않은데 세율은 매우 높다. 최저세율이 30%부터 시작하며, 보통 대학교를 나와서 받을 수 있는 초봉 정도부터 50%구간에 진입하여 최고구간은 55%로 '''서민증세''' 모델인데다가, 높은 세금 때문에 전국민의 세후 실수령 연봉 자체가 낮기 때문에 연봉 분포도를 보면 정말 평등하다. 일단 '''소득 격차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의사의 평균 월급은 세후 35000크로나로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 40시간 근무 기준 세후 월급 12000크로나의 2.9배밖에 되지 않고 있다. 비교를 해 보자면 한국의 의사 평균 월급이 300만원이 되어야 한다.[7] 아무튼 문제는 실수령액 자체가 물가 대비 낮아서 저축이 힘들다는 점. 대표적인 역진세인 부가가치세가 25%이니 말 다 한 셈. 결국 상속을 제외하고는 부의 축적이 힘들게 된 것. 그리하여 계급이 고착화가 되어버렸다.
진짜 부자는 월급쟁이가 아니라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 스웨덴은 결국 2000년대 들어서 '''상속세를 그냥 폐지해 버렸다.''' 물론 그 전에도 상위층의 실질 상속세는 세계 최하위 수준이었어서 상징적인 의미에 지나지 않긴 하다. 사실 서민들이 부유해져 부의 간극이 좁혀진다면 나름대로 다행이겠으나, 스웨덴의 가계부채는 유럽에서도 가장 심각한 상황이고, 현재 가처분소득의 2배에 달할 정도까지 큰 문제가 되어버렸기에 빈부격차가 완화될 여지는 보이고 있지 않다. 자산도 많지 않은데 빚이 많다는 건 확실히 문제다.
1930년대부터 정권을 잡아 온 사회민주노동당도 이 점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 여러가지 대안을 찾아 보았으나 상류층이 스웨덴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수출경제 위주의 스웨덴이 이들을 더 필요로 하기에 결국 타협에 이를 수 밖에 없었다. 부와 명예는 인정을 해주겠으나 이자는 인정을 못 해주겠다는 수준에서 대타협이 이루어졌다. 이익금의 은행이자에 대한 세금은 사실상 80-100%에 달했다. 부를 늘리기 위해서는 투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문제는 엄청난 창업세와 자본규제로 인해 외부에서 부가 유입이 되지 않다 보니, 자산의 격차는 60년대부터 계속 그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당시는 소득세가 높아서 전국민의 74%가 50% 이상의 세금을 납부하고 있었는데 1970년대 초반 말괄량이 삐삐로 유명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 102%의 세금폭탄을 맞은 것에 대한 분노로 풍자작품을 쓰면서 사민당이 큰 타격을 입을 정도였다. 영국의 최고세율은 83%, 한국은 89%, 일본은 93%으로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50% 이상을 납부하는 비율은 스웨덴의 1/4도 안 되는 수준으로 머물고 있었다. 물론 그 돈을 어디에 안쓴건 아니고 빈민층 일자리를 만드는데 쓰기는 했다.[8] 그러다가 겸 재정위기에 봉착하자 신자유주의로 해결하기 위해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자본규제를 풀고 세율도 줄이기 시작했는데 그동안 규제로 저평가를 받았던 여러 자산들이 폭등하게 되었고, 서민들은 내집 마련을 위해 돈을 빌릴 수 밖에 없었고, 1990년대 초중반에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는 일이 벌어졌다가도 이후로 경기부양책을 쓰면서 결국 서민들은 2014년 기준 유럽 최고수준의 가계부채로 골인(…) 국가 재정위기는 넘겼지만 그 대가는 컸다.
스웨덴의 법인세는 1970년대 이전에는 고소득자들에게 거둬들이는 소득세에 비해서 적었다는 얘기지, 같은 시기 유럽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나 다름없었다. 1981년에는 법인세율이 57.5%로 60%대의 법인세율을 기록하던 핀란드와 독일에 비해서 법인세율이 약간 낮았기는 했지만 40% 후반에서 50% 초반대의 법인세를 거둬들였던 프랑스와 영국, 미국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까지 법인세가 절반수준으로 급속하게 인하되었고 1990년대에 법인세 인하흐름이 종료되었다가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서 법인세를 몇차례에 걸쳐서 차츰차츰 인하하게 된 것이다.
상속세는 0%인데 창업하면 67% 세금을 내야 하는 괴랄한 세금제도도 빈부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 스웨덴 정부가 왜 창업에 높은 세금을 물리는지는 정말 알 수 없는 미스터리.
전문직이라고 해도 세후 연봉은 별 차이가 없는데 한국으로 치면 월 200 받는 사람과 400 받는 사람의 비유가 그대로 들어맞는다.[9] 빈부격차가 극심해 계층의 이동이 불가능하기에 밖에서 보기엔 평등하면서 안에서 보기엔 불평등한 사회가 되어버린, 정말 파고들면 파고 들수록 아이러니한 나라. 이 때문에 일반적 스웨덴인들에게 자산 빈부격차에 대해 이야기하면 '부유층은 성분이 다른 사람들이라서 빼야 한다'는 의견을 들을 수 있다(…)
여담으로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에서는 중산층 이하 계층에게도 악착같이 세금을 뜯어간다(…) 거기에 부모님 중 한 명이라도 교인이라면 강제로 가입되는 루터교회 소속일 경우 2%의 교회 진흥세도 추가로 뜯긴다. 그나마 1996년 이후 출생자부터는 가입이 자율로 바뀌고 이민자들이 늘어 이제는 전국민의 70%만이 교회 진흥세를 내는 형편. 아무튼 스웨덴인이라면 kommunalskatt(지방세)를 피할 방도가 없으므로 스웨덴의 복지수당 등을 접하면 무조건 최소 32%는 제외하고 생각해야만 한다. 물론 실업수당이야 꼬박꼬박 주기는 준다.

물론 스웨덴의 전통적인 부유층이라고 세금을 덜 내냐 하면 좀 그런 것이 짜디 짠걸로 유명한 이케아 창업주 잉비르 캄프라드같은 케이스가 있다. 고액의 세금을 피해서 스위스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다만 단순히 세금을 덜 내고 싶어서라면 그려려니 하는데 스웨덴의 이미지를 자꾸 팔아먹다 보니까 스웨덴 내에서도 이래저래 말이 많다.
참고로 이 항목은 크레디트 스위스 Global Wealth Report, 스웨덴 Research Institute of Industrial Economics 연구원의 사설을 주로 참고해 작성되었다.

여기까지 읽고 나면 자산 격차가 작은 나라가 현실에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게 정상이다. '''존재하긴 한다'''. 상속세 전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서민증세 모델인 벨기에가 대표적.[10] 사실 프랑스만 해도 최고상속세가 45%로 벨기에의 30%가 낮아보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걷어들이는 돈은 벨기에가 압도적. 벨기에의 전체 세수입중 상속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2위인 프랑스의 1.5배 수준이다.[11] 거기에 스웨덴처럼 서민들이 받는 연봉부터 최고세율인 53.5%에 진입한다(…) 소득과 자산 둘 다 상대적으로 평등한 상황인데도 벨기에 서민의 자산은 전세계 3위를 달리고 있어 어느정도 상향평준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모범적인 나라. 하지만 벨기에의 고용률은 스웨덴보다 '''15%'''가량이나 낮은데다 왈롱-플란더렌 간 경제불균형을 비롯해 여러 문제점들이 산적한 나라라는 뒷면이 존재한다.

7.2. 산업


북유럽독일이라 할만큼 강력한 제조업 기반이 있다.
[image]
[image]
키루나 철광산(Kiirunavaara)
세계 최대의 지하 광산 중 하나인 키루나 철광산이 스웨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12][13] 과거부터 철광석, 구리 생산으로 유명하였으며, 현재에는 자동차, 항공기, 조선, 정밀기계, 전동공구와 엔진공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자랑한다.
자동차 메이커로 , 볼보, 스카니아, 코닉세그, 통신기기 업체 에릭슨, 전자제품 업체 일렉트로룩스, 전기톱&오토바이 업체 허스크바나, 광산&도로용 착암기&공기압축기 업체 아트라스콥코 등이 순수 스웨덴 기업이고 아폴로 프로젝트에 쓰이고 연정훈 카메라 라고 불리는 광학회사인 핫셀블라드도 스웨덴 기업이다 .[14] 세계적인 제약업체 중 하나인 아스트라지네카는 영국-스웨덴 합작기업이다. 자국산 전투기와 자국산 IFV를 수출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한 곳이기도 하다.[15] 하지만 스웨덴 사람들이 스스로 말하는 최대 수출 품목은 이케아ABBA라고. 볼보 등 세계적인 중장비 회사도 있다. 배틀필드 시리즈의 제작사 다이스, 페이데이 시리즈의 제작사 오버킬 소프트웨어, 그라운드 컨트롤월드 인 컨플릭트의 제작사 매시브 엔터테인먼트, 대전략게임들을 만드는 Paradox Interactive, 마인크래프트를 만든 회사 Mojang AB도 스웨덴 회사.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조국이고, 매년 노벨상 수상식이 열리는 곳이다.
동시에 자국 승용차 메이커 두 곳을 모두 딴 데[16] 팔아먹은 것으로도 유명한 나라. 볼보사브 모두 굴지의 명차 메이커로 알려져 있었으나, 현재 볼보는 중국에,[17] 사브는 인도에 적을 둔 상태이며[18] 사브 자동차는 NEVS로 이름을 바꾸었으므로 브랜드만 놓고 보면 역사 속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어차피 두 회사 모두 경영 및 마케팅 실패로 인한 사태였으므로 나라 탓을 할 건 아니지만, 한국 같았으면 나라가 뒤집힐 상황[19]에서 스웨덴 정부가 어느 정도의 구제책을 세웠는지는 알 방도가 없다. 어차피 볼보는 트럭과 중장비만으로 만족하는 모양새이며[20], 사브는 전투기 장사가 잘되는지 자동차에 큰 욕심이 없는 듯.[21] 하지만 군수산업의 특성상[22] 사브라는 회사 자체의 운명이 어찌될지는 불투명하다. 볼보는 최근 볼보코리아에서 광고를 찍었으며, 이 광고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등에서 나오고 있다.
쓰레기 재활용을 엄청 잘한다. 전체 쓰레기의 96%가 재활용과 전력발전용으로 쓰일 정도다. 하지만 쓰레기 발전시설이 너무 잘 되어있는 나머지 전력발전에 필요한 쓰레기량이 부족해 외국으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한다(…) 쓰레기를 대신 처리해주며 받는 비용도 스웨덴의 수입원 중 하나다. 주로 인근 노르웨이나 핀란드, 덴마크 등으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하고있지만 쓰레기 처리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타 유럽국가에서 쓰레기를 수입하기도 한다. 의외로 돈을 받기 때문에 생각외로 얻는 수입이 짭잘하다나
임산자원 또한 스칸디나비아 지역 특성상 양과 질에서 세계 수위권을 달리고 있는데, 풍부한 목재 공급능력을 바탕으로 한 펄프와 제지 산업은 스웨덴-핀란드에 기반을 둔 세계 제 1의 펄프-제지 업체인 스토라엔소[23]로 대표된다.

7.3. 고용주세(사용자 사회보장세)


스웨덴의 사용자 사회보장세(사용자 사회보험료)는 잘 안 알려져 있다. 스웨덴 지역 기업의 사회보장세 부담은 매우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사회보장세 부담을 지우는 경향은 1970년대 "하가정책(Haga policy)"이후부터 시작되어졌다. 처음 시작할 때는 세율이 임금 대비 11%였으나 지금은 31%로 매우 커졌다. 그러한 과정에서 노동자가 부담하는 의료보험료가 폐지되었다. 이 세금의 조세비중은 2011년 기준으로 GDP 대비 11% 정도 된다. 그만큼 중요한 세원(稅源) 중 하나. 다만 청년고용을 늘리기 위해 25세 미만은 절반만 거둔다. 자세한 정보는 이곳이곳(첨부파일)을 참고.

8. 군사




9. 사회


'얀테의 법칙'[24]이 있는 국민성 탓에 잘 웃지 않는다. 얀테의 법칙 유투브설명 미국을 비롯한 앵글로색슨 계통이 많은 국가에선 엘리베이터만 타도 씨익 웃으면서 말을 거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스웨덴은 모든 사람이 무표정으로 다닌다. 스톡홀름 지하철은 도서관 수준이라서 다른 서양인들이 와서 놀랄 정도...라고 알려져 있으나 꽤 오래 전의 이야기이며 현재는 세대가 많이 바뀐데다 분위기도 다르다. 스톡홀름 지하철에서도 대화를 나누는 사람이 많고, 기차 같은 경우에도 silent칸이 따로 있고 나머지는 평범하게 소음이 있다.[25] 또 스웨덴이라고 해서 코미디 프로그램이 없는건 아니고 공영 방송국인 SVT는 한창때는 나름대로 이름을 날린적이 있다.
국가가 술 판매를 통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일반 상점에서는 도수가 3.5% 이하인 맥주만 살 수 있고 그 이상은 전용 전매처로 가야 살 수 있다. 과거 미국처럼 술을 완전 금지하려고 했지만 반대하는 여론이 많아 타협책으로 나온 정책이다. 스웨덴뿐만 아니라 개신교 신자가 많은 국가들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미국, 캐나다등에서도 술에 대해 굉장히 까다롭다.[26] 북유럽 국가들은 덴마크를 제외하면 거의 이런 편이라 덴마크나 발트 3국으로 가서 술 해외 직구(...)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담배에도 관대하지 않다. 스누스가 나오게 된 원인도 피우는 담배를 워낙 강하게 규제한 탓이 크다.
자녀에게 이름을 지어줄 때 규정이 엄격한데, 1991년 어느 부부가 인명 규칙이 엄격한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자신의 자식에게 이름을 지어주지 않자 5살까지 이름을 짓지 않았다며 벌금을 매겼다. 그러자 1996년 5월, 이 아이의 이름으로 지어준 이름이 'Brfxxccxxmnpcccclllmmnprxvclmnckssqlbb11116'(…). 당연히 기각당했고 벌금도 면제되지 않았다. 그러자 다시 지은 이름이 A(…).[27] 한 글자로 된 이름은 허용하지 않았기에 또 다시 기각당했고 결국 그 아이는 알빈 구스타프 타르산 할린(Albin Gustaf Tarzan Hallin)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름을 개명할 때에는 약 450kr를 내야 하고 한 달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반면 성을 바꾸는 것은 무료이며 약 일주일 소요된다. 다만 왕가의 성으로는 개명이 불가능하다. 결혼 후에 남편의 성이나 아내의 성, 또는 제3의 성으로 변경 가능하며 원치 않으면 변경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만 자녀와 성이 다른 부 또는 모가 자녀를 데리고 출입국할 시 별도의 증명서가 있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이 따른다.
스웨덴 정부에서 파일 공유를 신흥 종교로 인정했다. FSM과 비슷하게 카피레프트주의자들이 만든 풍자성 종교다.
allemansrätten(자연 향유권)이라는 게 있다. 영어로는 'freedom to roam'이라고 번역되기도 하는데 자유롭게 숲을 다니며 산딸기, 블루베리, 버섯 등의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을 포함하여 수영을 하고, 위험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불을 피울 수 있는 등 자연에서 가질 수 있는 다양한 권리를 말한다. 다만 다양한 동식물이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꽃을 함부로 따거나 동물을 해치면 불법행위가 될 수 있다.
오랜 기간 세계 최장신 국가(1950년대에 남성 평균 신장이 180cm가 넘었다.)였으며 지금도 세계 5위권 안에 든다. 20~30대 남성 평균 신장은 181.5cm, 여성 평균 신장은 167.0cm다. 노르웨이와 비슷하게 북부 지역은 매우 추운 기후로 인해 신장이 작아지다보니[28][29] 체감상 더 크게 느껴진다는 평이 많다. 남성의 평균 체중도 87kg로 많이 나가는 편.
플로깅(plogging)이라는 환경운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9.1. 이민


  • 결혼 이민자는 sambo라고 하는 동거결혼 2종류가 있다. 스웨덴인과 결혼한 사람은 2년 거주시 영주권 신청 자격이 있고, 3년 거주시 시민권 신청 자격이 있다. 동거로 인한 출산은 결혼으로 인한 출산과 동일하게 취급되나, 동거인은 상속의 자격이 없다.
  • 일반 취업 거주자의 영주권은 5년 거주시 신청 자격이 있으며 영주권자는 경찰과 군인을 제외한 공무원이 될 수 있다. 가족 체류 허가시, 스웨덴인의 가족, 비 스웨덴인의 가족 모두 주 신청자의 연봉 기준이 있어, 학생의 아내는 비자를 얻기 어렵다. 스웨덴 외에서 장기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아이가 있는 경우, 스웨덴 첫 입국부터 영주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 1년 이상 장기 체류자는 PN을 받는데, PN은 KOMVUX(성인 교육 기관), yrkeshögskola 등에서 교육받기 위한 필수 요소다. 워킹홀리데이 거주자는 PN을 받는 것이 원칙상 어렵고, 코디네이션 넘버 없이 일하는 것은 위법이다. KOMVUX는 성인 교육 기관이고, yrkeshögskola는 직업 학교다. 고등학교 성적중 인정이 되지 않는 과목은 KOMVUX에서 교육을 받아야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SFI는 이민자를 위한 스웨덴어 교육 기관이다. 학비는 무료다. 스웨덴 시민의 가족, 영주권자의 가족, 노동 체류 허가 소지자의 가족은 대학을 무료로 다닐 수 있다. SFI의 경우, PN이 없어도 지역에 따라서 받을 수도 있다.
  • 현재 sambo 체류 허가의 경우 심사가 1년정도 걸리지만, EU 시민의 가족 체류 허가는 규정상 6개월만에 심사된다. 핀란드의 스웨덴어 사용 구역, 덴마크 등에 체류 허가를 신청할 경우, 스웨덴인의 가족은 동일 규정을 적용받아 6개월만에 체류 허가를 받을 수 있다.
  • 이민자는 살인 진드기 주사와 같은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강력하게 권장된다. 살인 진드기 주사는 vårdcentral에서 예약 후 350SEK에서 받는다.
  • 스웨덴인의 결혼 상대로서 체류 허가를 받는 경우, 상대 가족에 대한 정보를(생일, 좋아하는 것 등) 서로 습득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질문에 대비해야 한다.
  • 학력 인정은 UHR에서 받을 수 있다. 고등학교 성적표, 대학 성적표 등을 보낼 수 있고, 학점 은행제의 경우 검토 대상에 속하지만 반드시 인정받지는 않는다.
  • 세금 달력이 존재한다. 세금 달력은 납세자의 이름과 소득을 공개하는 제도다. 노르웨이에도 동일 제도가 존재한다.
  • 결혼 체류 도중 이혼한 경우, 정규직 취업 계약서가 있다면 스웨덴에 체류할 수 있다. 양육권이 없는 스웨덴인의 부모의 경우는 안될 수 있다.
  • 대한민국의 운전 면허는 인정되지 않으나, 일본의 면허는 인정된다.
  • 워킹홀리데이 체류자가 삼보 체류 허가를 신청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금지나 현실적으로는 수용된다. 워킹홀리데이로 체류하다 삼보 비자로 변경한 경우, 결과가 나오는 1년동안 스웨덴에 체류할 수 있으나, 출국은 어렵다. 대한민국에서 삼보 체류 허가를 신청할 경우 10개월~14개월의 대기 기간 동안 스웨덴에 입국이 불가능하므로 이런 방식을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
  • 일반 체류 허가 소지자가 기간 만료 이후 출국 도장을 찍고 다른 국가에 나갔다가 스웨덴에 입국한 경우, 90일을 더 체류할 수 있다.(솅겐협약) 이 사항은 이민국에 확인해 보고 이행해야 한다.
  • 병원에 가기 힘든 상황에서 원격 의료 애플리케이션이나 사립 병원의 이용이 가능하다. 여행자 보험이 제시하는 사립병원의 위치가 최신 위치와 다를 경우가 있다.

9.1.1. 난민


사회민주 노동당 정권 하에서 중립국을 표방하고 있었고 출산율이 상당히 저조했던 적도 있었던 터라[30] 이민, 난민 정책을 펼쳐서 동유럽과 남유럽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많이 받아들였다. 그 결과 총 인구에서 이민자와 그 후손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인구 비율 중 25% 정도까지 늘어났다. 하지만 이후 이라크계 스웨덴인 및 소말리아와 에리트레아, 아프가니스탄 출신 난민들이 폭증하고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부터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인한 세계 불경기로 복지를 점차 감축하면서 이민자들에 대한 복지도 같이 줄어들며서 이민자들의 불만이 급증하였다. 이 때문에 2013년에는 이민자와 난민들이 폭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참고로 폭동이 일어난 이유는 흑색 선전과 선동 때문으로, 나이프를 든 포르투갈 사람에게 경찰이 총격을 가했는데, 이를 유색인종에 대한 공격이라는 거짓말이 퍼지면서 엉뚱하게도 소말리아,에리트리아,아프가니스탄 등 난민 청년들이 폭동을 일으킨 것이다.
최근 들어 이민자와 난민들이 스웨덴의 대도시에서 게토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범죄도 일어나고 있다. 심지어 이슬람주의 선교사들에 의해 스웨덴 내부의 난민 캠프에서는 IS 단원을 모집하는 현수막이 걸렸다. 근본주의 성향 무슬림 입국자나 난민에 의해 테러 위협이 높아졌으며, 덕분에 반이민-반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인종주의적 극우 단체인 스웨덴 민주당[31]의 세가 점점 커지고 있다. 다만 해당 단체의 주장과는 다르게 스웨덴 전체 인구의 2~30%에 달하는 이민자 상당수는 핀란드 같은 이웃국가나 폴란드, 우크라이나,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출신이 많다.
2000년대까지는 극우파의 세가 약했었지만 경기 침체를 위시한 이민자들과 난민의 폭동이 증가하자 스웨덴 민주당(Sverigedemokraterna)이 2010년 총선에서 의석(20석/349석)을 확보하였고, 2014년 총선에서는 49석으로 크게 늘려 제3당으로 약진, 무시 못할 수준의 지지세를 확보하고 있다. 다만 스웨덴 내에서도 다른 정당들은 스웨덴 민주당과의 연정을 거부하며, 스웨덴 민주당 때문에 스웨덴의 이미지가 나빠질 걸 우려해 매번 노벨상 시상식 초청에서 단골로 외면받는 신세. 뭐 그래도 당수인 이미 오케손이 같은 극우파 중에서는 꼴통이 조금은 있는 모양인지 근 몇년 사이에 노골적인 인종주의 드립을 치는 당 내 매파[32]들을 쓸어내고 인종주의보다는 반이슬람주의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다. 2015년에만 약 16만 3000명이 스웨덴에 난민 신청을 하는 사태가 일어나자 인구 대비 가장 많은 난민을 수용한 국가가 되었다. 덕분에 스웨덴은 가장 빨리 이슬람화되는 유럽국가가 될 것이라고 한다.[33] 이렇게 되자 스웨덴 정부의 난민정책도 점점 강경해지고, 스웨덴 민주당이 27.6%로 정당 지지율 1위를 달리게 되었다. # 2018년 9월 총선거에서는 스웨덴 사회민주당-중도당-민주당 3당 체제가 확고해질 듯.
러시아 관영매체인 RT에 의하면 현재 스톡홀름 난민 이주 구역은 실질적으로 노 고 존 범죄소굴이라고 한다.

9.2. 교육


스웨덴은 자국인에 한해 대학까지 학비가 무료이고, 이외에도 교육 부분에 대한 복지가 좋다.

9.2.1. 초/중등 교육


탁아 제도는 세계적으로 잘 갖춰져있다고 평가받는다. 스웨덴은 오래 전부터 인구 감소가 사회적으로 중요해져서 관리를 시작했다.
유아 교육이나 초중등 교육은 국공립의 경우에는 교육비가 전액 무료다. 교육 예산이 위낙에 많이 배정되어있기 때문에 교육 수준은 전반적으로 보았을때는 그런대로 받을 만한 수준이라는 평이 있으나 200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학력 저하로 다른 국가의 교육 제도를 도입해야 할지 말지를 놓고 논쟁이 일기도 했다.
스웨덴의 교육은 주입식 교육이다. 중고등학교[34] 교과서부터 그렇다. 스웨덴 수학은 무조건 암기와 계산만 시키는 수준. 다른 과목도 다르지 않다. 과목은 선택 가능하지도 않다. 학교에서 정해 주는 소수의 과목만 배운다.[35]
스톡홀름 내에서 철학, 토론 기법, 논문 작성, 창의, 봉사, 체육 활동을 중시하는 IB 커리큘럼을 따르는 사립 학교는 1개교가 있다. 최상위권 학교라 입학하기는 어렵다. 최소 연간 200,000크로나의 학비가 필요한 여러 사립 학교에 보내도 IB 과정을 따라간다. IB 커리큘럼을 따르는 공립 학교는 스톡홀름 교외까지 보면 현 스웨덴 국왕 칼 16세가 졸업한 공립 명문 학교인 SSHL도 있는데 통학이 어려운 위치에 있으며 기숙사비가 높고 입학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36] IB 사립 학교들은 IBDP만 지원하며, 스톡홀름 시내 공립 학교는 IB의 중학교 과정에 해당되는 MYP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정인 PYP까지 지원되는 경우도 있다. 스웨덴 내의 대학에서는 IB 점수가 매우 불리하게 환산되며,[37] 만약 의대가 목표면 화학, 물리학, 생물학 수업을 모두 받아야 한다.[38] 자연 과학 과목을 한번 더 해서 Certificate를 따로 받아내는 방법도 있지만, Group 3까지 희생하여 자연 과학을 모두 수행하는 Irregular Diploma를 지원하는 학교를 찾는것도 방법이다. SSHL을 포함하여 이것을 지원하는 IB 공립 학교가 스톡홀름에는 있다.
스웨덴 사람의 경우에는 민간 기관이든 아니든 어떤 상황에서든, 스웨덴 내부 교육 기관일 경우, 학비를 낼 필요가 전혀 없다. 유명한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적이 굉장히 좋아야 하겠지만 입학만 가능하면 학비를 포함한 모든 지원을 받는다. 하지만 다른 국가의 국가 기관 혹은 기업에서 파견나간 직장인들의 자녀들까지 학비를 대주진 않기 때문에 이 경우는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 김나지움들이 특성화되어있기 때문에 IB는 아니지만 중위권 성적 이상이면 자유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는 얼마든지 등록 가능하다. 성적이 낮으면 일반적인 학교에 가게 되거나 심한 경우 어떤 학교에도 진학하지 못하게 된다. 괜찮은 학교들을 적성에 맞게 선택하는 것은 굉장한 노력을 필요로 하며 정보가 부족한 다른 국가 사람의 경우 선택지가 없는 상황도 많아서 본토 스웨덴 사람들은 기피하는 학교를 가거나 명문 학교에 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
홈스쿨링이 불법이다. 그래서 홈스쿨링을 원하는 부모들은 아예 합법인 핀란드(주로 스웨덴어가 통하는 올란드 제도나 투르쿠 등)로 이주해버리는 경우가 많다.[39]
스웨덴에서 고등학교 졸업은 ‘부모를 떠난다’는 걸 의미한다고 한다. 관련 기사 부모의 집을 떠나는 젊은이들의 평균 연령이 유럽은 26세인 반면, 스웨덴은 '''18.5'''세라고 알려져 있다.
진정한 독립자유경제적인 자립에서 비롯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스웨덴 정부는 여성의 경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고, 경제적 능력이 없는 노인아동들은 복지를 늘려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을 1972년부터 구상했다. 그게 '''미래의 가족'''(Familjen i Framtid)이라는 선언문이다. 가족간의 전통적인 의존 관계를 해체하고, “사회구성원이 모두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사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이 선언문의 핵심이다.
일단 스웨덴 고등학생은, 정규 대학생이 되는 순간 무조건 자립이 가능한 구조다. 2020년 기준, 정부로부터 4주에 기본금(무상 지원금) 3292 크로나, 그리고 학자금 대출(유상 지원)로 7568 크로나, 도합 1만860 크로나(한화 약 140만원 )를 수령 할 수 있다. 스웨덴은 무상 교육이기 때문에,, 생활비로 1만 크로나 정도면, 부모 도움 없이 대학을 졸업하는 것이 가능하다. 평등독립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스웨덴 교육 체계덕에, 스웨덴 청소년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순간부터,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행동하며, 부모와도 평등한 관계를 추구하고,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간섭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9.2.2. 고등 교육


대학교 학비는 자국민과 EU 국민에게는 무료며, 비EU인에게는 학비를 받고 있다.
박사 과정은 지원은 다른 국가보다 좋으나,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교수가 채용 공고를 내야 입학할 수 있는 구조며 채용 인원도 적어서 능력있는 사람이 자신과 함께 지원할 경우 입학할 수 없다.
스웨덴에서는 일부 전공의 강의를 영어로 한다.

9.3. 복지


스웨덴은 복지가 잘 되어 있는 편으로, 흔히 '''복지 국가'''라고 할 때 가장 먼저 언급되는 대표적인 나라이다.

9.4. 치안


OECD 국가들 중에서 성범죄 문제가 심각한 편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살인율은 10만명당 1명대를 오가는 수준으로 매우 낮지만 성범죄는 높은 것처럼 나타난다. 다만 이는 성범죄 집계기준이 다른 나라들과 다르기 때문이기도 한데, 만약 한 성범죄자가 피해자 한명을 1년동안 매일매일 성폭행 했을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 횟수를 중첩해 한 개의 죄목으로 처벌하는 반면 스웨덴에서는 그 매일매일의 행위들을 각각 개별적인 범죄로 취급해 처벌하기 때문이다.
성범죄의 경우, 유럽연합 기본권리청이 소속국의 4.2만명의 여성을 대상 조사한 결과 스웨덴 여성의 46%가 폭력/성폭력을 경험해 유럽 내 3위에 랭크되었다. UN 통계에 따르면 강간도 세계 2위로 매우 높다.
이에 대해서 스웨덴 정부는 스웨덴에서는 반복된 강간을 각기 다른 케이스로 분류하므로 집계 방식을 피해자 조사의 숫자로 계산하면 유럽 평균 수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3일 동안 강간을 당했다면 3차례로 계산하는 식.
런던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리즈 켈리 교수는 이를 고려하면 유럽에서 평균보다 높지만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40]
그래도 유럽 연합 기본 권리청이 소속국의 4.2만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웨덴 여성의 46%가 폭력/성폭력을 경험해 유럽 내 3위에 랭크되었다. 다만 여자가 성적인 말을 듣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시선을 받았다고 신고를 해도 성폭력으로 집계된다. UN 통계에 따르면 강간도 세계 2위로 매우 높다는 주장이 있으나 유엔에서는 rape가 아닌 sexual assault를 집계한다. 또한 대부분 국가가 강간이 아닌 단순 성폭행에 대해서는 집계하지 않기 때문에 오도되는 통계가 나오는 것이다.
널리 알려진 속설과 달리 관계 도중 콘돔이 찢어졌다 해도 강간죄의 성립은 되지 않는다. 애초에 스웨덴의 법률상 강간의 정의에는 '합의' 자체가 없으며, 폭력이 가해진 정도를 중점으로 판결하는 나라다.[41] 참고로 줄리안 어산지의 변호인이 스웨덴의 강간의 정의가 넓어 강간죄로 기소당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어산지의 혐의는 영국 내에서도 명확한 강간이라 바로 반박당해 데꿀멍을 탄 적이 있다.[42] 물론 미국으로 끌려갈 것이라는 주장도 기각당해 결국 강제송환 크리(…) 어산지는 영국 런던에콰도르 대사관에서 한발자국도 나갈 수 없는 상태다.
다만 통계와는 별도로 OECD 국가 가운데서 감옥에 수감되는 범죄자 비율은 낮은 축에 속하는 데다가 이마저도 줄어들어서 2013년에 감옥 두 곳이 문을 닫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실 이는 죄질이 나쁘지 않은 경범죄자의 경우에는 재소자 교육을 통해서 최대한 교화를 하는식으로 처리를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건 노르웨이나 핀란드 등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마찬가지인데, 요약하자면 스웨덴에서 감옥은 죄질이 나쁜 사람들이 들어가고 죄질이 나쁘지 않으면 재교육을 받는식으로 처리를 한다.
2016년부터 스웨덴 경찰은 범죄 취약 지역(Utsatt område)을 발표하고 있다.[43][44]
또한 스웨덴의 바이커 갱들은 웬만한 마피아 뺨칠 정도로 잔인하고 폭력적이기로 유명하다. 군대에서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를 훔쳐 상대 갱단 클럽하우스에 발사했을 정도로 한번 세력싸움이 터졌다 하면 그 지역 모든 경찰들을 긴장케 할 정도이다. 헬스 엔젤스도 여기에 지부를 냈을 정도이다. 그 외에도 Brödraskapet과 같은 현지인 갱단 및 세르비아 마피아 같은 이민자 갱단들이 신나게 밥그릇 다툼을 하고 있다. 기즈몬도 사건도 웁살라 마피아가 돈세탁을 하려다 들통난 사건이다.

10. 문화



10.1. 종교


2018년 기준으로 인구의 67% 정도가 개신교 신자로 집계되었다. 이 중 61.2%는 루터회 국교회, 3.8%는 자유교회[45] 신자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이슬람계 이민자 및 난민의 영향으로 2018년 기준으로 스웨덴 인구의 8%정도가 무슬림이라고 한다.[46] 이들 중 대다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처럼 세속주의 성향의 무슬림이다.
종교개혁 이래 루터교회의 전통이 강했던 나라였다.[47] 스웨덴어노르웨이어와 달리 일찍 표준 정서법이 정립된 것도 일찌감치 성경을 번역한 덕분이었다.
20세기 전반까지 루터교회 신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1960년대 이후 스웨덴이 급격히 세속화되자 1980년대 후반부터 신자수가 천천히 줄어들었다. 자발적인 헌금이 아닌 자산격차 문단에 상기된 교회세 강요 문제도 젊은 층이 이탈하는 데 한몫 했다. 2003년에는 기존의 스웨덴 국교회가 정통교리와 성경에서 지나치게 벗어났다고 생각한 일부 성직자들이 '선교관구'(missionsprovinsen)란 이름으로 단체를 조직하기도 했다.
2010년 유로바로미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의 존재를 인정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8%에 불과하다고 집계되었으며, 전년도인 2009년에 실시된 갤럽 조사에서는 17%만이 교회가 삶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고 응답했다.
한 마디로, 오늘날 스웨덴에서 루터회는 진지하게 종교로 믿기보다는, 문화적 기반으로 간주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보면 된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스웨덴은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 이민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편이다. 문화적으로 이질적인 편이라서 스웨덴 내 다른 주민들과 갈등이 있다. 이들 외에도 태국에서 결혼 이민[48] 혹은 태국 식당에 일하러 오는 사람들의 경우는 상좌부 불교를 믿고 있다.
중동에서 탄압받는 소수종파 만다야교 신도 및 아시리아 동방교회 소속 아시리아인들이 스웨덴으로 대거 망명하였다. 오늘날 만다야교 교계 내에서는 중심지를 아예 이라크에서 스웨덴으로 옮겨야 한다는 논의가 진지하게 나오고 있다고도 한다.

10.2. 방송


공영방송사인 SVT[49]와 민영방송인 TV3, TV4가 있다. 유료 성인 채널로 TV 1000도 있다.
노르웨이, 덴마크처럼 스웨덴도 1980년대까지는 TV 광고방송이 전혀 존재하지 않았다. 지금보다 사회가 보수적인 시절, TV광고를 허용하면 공영방송의 질이 떨어지고 도덕적 타락을 부를 수 있다는 여론이 컸기 때문이다.[50] 1960년대 후반부터 사회가 자유분방해지면서 광고방송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당국에서는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그러다 1980년대 공영독점체제를 폐지하고 위성방송인 TV3이 개국하면서 광고방송이 허용되었고, 뒤이어 1992년 지상파 민영방송인 TV4의 개국으로 광고방송이 완전 자유화되었다.

10.3. 문학


아스트리드 린드그렌(Astrid Lindgren)의 동화 말괄량이 삐삐가 유명하다.
범죄호러, 스릴러 같은 장르소설에 일가견이 있어서 2000년대 이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나라기도 하다. 밀레니엄 시리즈렛미인가 대표적.
오베라는 남자와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유명하다.

10.4. 영화



10.5. 음악


부드러운 스웨디시 팝, 과격한 데스 메탈, 블랙 메탈, 그리고 현란한 유로 테크노가 공존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영미권을 제외한 나라 중에서 가장 메탈이 발달한 곳이라고 한다. 실제 메탈 장르 중 NWOSDM(New Wave of Swedish Death Metal)이라는 장르도 있다. 이 장르에 속한 밴드들은 다크 트랭퀼리티, 앳 더 게이츠, 소일워크, 인 플레임스, 아치 에너미 등. 신기한 건 이 밴드들이 모두 스웨덴의 대도시 예테보리에서 나왔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테보리멜로딕 데스 메탈의 성지로 불린다. 현재는 이 멜로딕 데스 메탈과 미국의 하드코어가 혼합돼서 메탈코어라는 장르가 나왔다. 그리고 전쟁에 관련된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메탈 밴드 사바톤과 Hearts On Fire로 유명한 해머폴(Hammerfall)도 이 곳 출신이다. The Final Countdown으로 유명한 메탈 밴드 Europe도 스웨덴의 밴드다.
Djent의 뿌리가 되는 밴드인 메슈가 역시 스웨덴 밴드.
비단 헤비메탈뿐만 아니라 락에서도 몽환적 사운드로 자신들만의 색을 살린 스웨디시 락도 컬트적인 인기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Club 8, 켄트#s-5, The Cardigans 등이 있다.
메탈은 아니지만 과격한 록 음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밴드들도 있다. 대표적으로 1998년 전설적 앨범 The Shape Of Punk To Come 을 발매하여 하드코어 펑크의 전설들 중 하나가 된 Refused가 있으며, 노이즈 록 계열의 전설로 추앙받는 Brainbombs도 있다. 특별히 Brainbombs는 어쩐지 평화롭고 조용할 것 같은 스웨덴의 느낌과는 전혀 다르게 아주 과격하고 적나라하며 폭력적인 가사로 유명하며, 이에 따라 구설수에 여러 번 오른 적이 있다 (대표작 "Obey"). 그렇게까지 널리 알려진 밴드는 아니지만,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밴드이다.
이럴 정도니 대중음악 역시 스웨덴의 최고 수출품 중 하나이다. 실제 미국, 영국 다음으로 음악 수출이 많은 나라가 스웨덴이라고 한다. 1970-1980년대의 ABBA, 잉베이 말름스틴, 1990년대 초 세계를 휩쓸었던 락싯(Roxette)과 에이스 오브 베이스(Ace of Base)와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팝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프로듀서 '''맥스 마틴''' 역시 스웨덴 출신이다.
대한민국에서도 꽤 유명하고 아카펠라 그룹 리얼그룹도 스웨덴 출신이다. 그리고 웃웃우마우마의 원곡인 〈Carameldansen〉을 부른 가수 카라멜(Caramell)의 국적이 바로 여기 스웨덴이다. 2004년엔 Dungen이라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가 스웨덴어로 부른 앨범이 미국 인디 록 시장에 진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51] 또한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마리 앙투아네트(영화) 삽입곡으로 유명한 라디오 디파트먼트, 한국으로 살아서 신촌 lindh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 Lasse Lindh 역시 스웨덴 출신 아티스트이다. 2014년부터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 토브 로도 스웨덴 사람이다.
일렉트로니카에서도 크게 뜨고 있다. 하우스 계열에서 오랜 명성을 떨쳐온 Eric Prydz와 상업성까지 겸비하여 스웨디시 하우스의 세계화를 이끄는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3인방과 Avicii 그리고 Alesso가 있다. 여담으로 페이데이 2게임의 음악 프로듀서 Simon Viklund도 스웨덴사람이다. NCS 등 인디 레이블을 보면 태반이 스웨덴 아니면 네덜란드 출신 프로듀서 투성이다.
놀랍게도 대한민국트로트와 같은 음악이 존재하는데, '''단스반드(Dansband)'''가 그것이다. 이름처럼 원래는 '오부리' 밴드에서 유래한 것으로 위의 다른 장르들과 달리 철저하게 중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음악이라 보면 된다.[52]

10.6. 성문화


전통적으로 건전한 성관계를 장려하며, 그 증거로 청소년 복지시설이나 학교 보건실이나 상담실 등에서 무료 콘돔을 나누어 준다.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라도 방문해서 받아올 수 있다. 그래서인지 나라 이미지를 다루는 유머에선 은근히 스웨덴 쪽 이미지가 그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톰 행크스가 주연했던 1984년 영화 스플래쉬에서는 포르노를 잘 만드는 나라로 나오기도 했다. 매춘이 합법화 되어있어서 매춘할 수 있는 홍등가도 많고 발달해있지만 외국인의 눈에는 밝고 평범해 보여 일반유흥가로 보일 수도 있다.
중학교 정규 과목에 '성과 공존(Sex och samlevnad)'라는 성교육 과목이 있어, 지극히 현실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성병과 원치 않는 임신을 방지하는 방법 등이 주된 내용이다.[53] 수업 내용 중에는 '''모형에 콘돔 씌우기'''라는 것도 있다. 그런데 이건 굳이 스웨덴 뿐만 아니라 다른 서양권 나라에서도 하는 수업이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중~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곳도 있다.
남녀비율에서 성년기의 여성이 적어서 연애나 결혼 등에서 남녀평등 정도를 넘어서 여권우위이다. 몇 년 씩 동거한 후 정식결혼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이 이혼이나 이별을 요구하는 경우도 흔하다. 이혼녀는 새로운 짝을 찾기 쉽지만 이혼남이나 생활습관이 나쁜 총각은 짝을 찾기 어렵다. 그결과 매춘이 발달했고 매춘녀의 사회적 인식도 비교적 나쁘지 않다. 결혼하지 않고 출산하는 혼외출산율이 높음에도 출산률도 바닥을 기고있어서 한국에서 고아를 입양하는 대표적 국가이다.
동성애에 대한 인식도 매우 관대한 편으로 1994년부터 동성 커플을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되었고 2009년에 동성 결혼이 완전히 합법화되었다. 그래서 폴란드볼에서는 공식 게이 국가로 나오고, Scandinavia and the World에서도 스웨덴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동성애자로 나온다. 2019 유로바로미터에서 “동성애를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가?”에 대한 조사에서 “그렇다”가 99%를 기록해서 네덜란드(97%)보다도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물론 스웨덴 역시 처음부터 동성애에 대해 관대했던 것은 아니다. 1944년까지 동성애를 공식 처벌하는 법안이 있었으며 1979년까지 동성애는 공식적인 '질병'으로 규정하였다. 이에 성소수자 및 사회 운동가들은 단체 성평등 연합(RFSL)을 조직해서 동성애 차별을 해소하는 운동을 오랫동안 추진하였고 그 결과가 이 것. 재미있는 일화로, 당시 운동가들의 투쟁 방법 중에는 '병가 투쟁'도 있었다. 앞서 말했듯이 동성애를 질병으로 규정한 것을 이용해서 '오늘따라 동성애 감정이 강하게 나타나니 쉬겠다'라며 병가를 내는 것.

10.7. 스포츠



10.7.1. 축구


알스벤스칸,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최고 성적은 1958년 자국 월드컵 준우승이며 북유럽의 강호로 손꼽히고 있는 팀이다. 유명한 선수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밀 포르스베리, 프레드릭 융베리, 헨리크 라르손 등이 있다.
무엇보다 이 팀은 강팀들을 상대로 많이 엿먹인 팀으로 유명한데 한 때는 잉글랜드의 천적으로 불렸으며 심지어 2018년 FIFA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는 이탈리아를 자기네 손으로 탈락시키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다.[54]
월드컵에서는 총 12회 본선 진출 기록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나왔으나 2010년과 2014년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18년 대회에서는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더니 스위스를 1-0 꺾고 8강까지 진출했으나 8강에서 잉글랜드에 0-2로 져서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0.7.2. 야구


자국에서 열린 1912 스톡홀름 올림픽에서 야구 경기를 시작했을 정도로 깊은 역사가 있다. 엘리트세리엔(Elitserien)이라는 자국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유럽야구선수권대회에서 스웨덴 야구 국가대표팀은 매번 본선에 진출하고 있다.

10.7.3. 아이스하키



북유럽 국가다 보니 아이스하키는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이며, 세계 랭킹 2위의 강호다.
IIHF 월드 챔피언쉽의 1부 리그인 챔피언쉽 그룹에서 가장 오랜 시즌을 보낸 국가며 대회에 참가한 이래 단 한번도 하위 그룹으로 강등된 적이 없다. 최근 2017년, 2018년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경기당 약 6,000여명의 관중을 동원해 유럽에서 세번째로 많은 팬을 동원하는 아이스하키 리그인 SHL(Swedish Hockey League)을 운영하고 있다.

10.7.4. e스포츠


FPS 최강국.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절부터 이미 세계 최정상이었는데, 전설의 HeatoN 에밀 크리스텐센부터 시작하여 세계 최고 클랜 중 하나였던 SK 게이밍부터가[55] 스웨덴 팀이 주축이었으며, 현재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서도 스웨덴 팀인 Fnatic, Ninjas in Pyjamas 등이 세계 TOP 순위권 안에 든다. 대부분의 메이저 대회에서 4강 안에는 꼭 들 정도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퀘이크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FPS 종목 게임 관련된 인프라가 e스포츠 초창기부터 구축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아주 오래 전부터 탄탄하고, 또한 주변의 다른 북유럽 국가들도 매우 수준이 뛰어나다보니 선의의 경쟁으로 다같이 동반성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Inferno Online'이나 'Begrip'으로 대표되는 문화적, 금전적, 인적 산업 기반이 끊임없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그 전통과 노하우가 유지되고 있다.
오버워치에서도 Fnatic 소속의 안드레 달스트룀, 전 Rogue 소속 케빈 린드스트룀, Team EnVyUs세바스티안 비드룬드 같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비롯하여 웬만한 서구권 프로 팀에 한자리씩은 꼭 들어가있다. 블리자드에서 투표로 팀을 뽑은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도 선수 6인 중 가장 낮은 순위권 팀 소속이 8위 Luminosity Gaming이며 앞서 말한 저 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포함된 스웨덴 팀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에게 예상외의 무승부를 기록하는 등 8강 진출에 난항을 겪긴 했다.
FPS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데, 스타크래프트 2 초창기에 이름을 날린 마르커스 이클로프요한 루세시가 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수많은 WFK를 기록하던 쿤겐을 비롯하여 니힐럼 시절부터 엔시디아로 이어지는 그의 공대는 스웨덴 멤버들이 주축이었다. 도타 2에서는 랫도타의 왕이자 TI3의 우승팀인 얼라이언스가 스웨덴 팀이다.

10.8. 요리


스웨덴 요리가 있다.
3분요리로도 나와있는 미트볼이 스웨덴의 전통음식이다. 흔히 미트볼 하면 생각나는 토마토 소스가 아닌 그레이비 소스와 월귤잼[56]을 곁들여 먹으며 이케아에서 많이 팔기때문에 세계적으로도 꽤나 유명한 음식이다. 예술적인 디자인의 병과 광고로 유명한 앱솔루트 보드카도 스웨덴산이다. 북부에서는 스웨덴 특유의 발효음식인 수르스트뢰밍 같은 걸 먹기도 한다. 길거리 음식으로 핫도그와 케밥, 펠라펠을 자주 먹는다.

10.9. 교통


철도의 경우 Statens Järnvägar라고 해서 예전에는 대한민국 철도청처럼 국가가 직접 운영하는 형태였지만 2001년 7개의 공기업으로 분사시켰다. 참고로 현 SJ의 로고는 이 당시에 쓰던 날개달린 바퀴를 간략화한 것. 1960년대까지는 '''좌측통행이면서 좌핸들(...)'''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1967년 9월 3일을 기점으로 전국을 우측 통행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관해서는 다겐 H 문서를 참조할 것. 하지만 여전히 철도와 지하철은 좌측통행을 고수한다. SJ 2000이란 이름의 고속철도 노선도 존재한다.
도로환경이 좋기로 소문난 국가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온갖 최첨단 감속 수단들이 도입되어있다. 2014년부터 중심가에서는 40km/h 이하로 달려야하는 법이 생겼다. 또한 주정차 위반시 과태료도 상당히 높은편. 이런 이유로 스웨덴에서 한국에서 하는 것처럼 운전하다 과태료 폭탄 받는 한국인들이 매우 많다.
항공의 경우 플래그 캐리어이자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3국 합작 항공사인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있다.

10.10. 행사


  • 1월 1일 : New Year's Day - 새해 첫날
  • 1월 6일 : Epipany - 예수 공현 대축일
  • 3월 30일 : Good Friday - 성 금요일
  • 4월 1일 : Easter Day - 부활절
  • 4월 2일 : Easter Monday
  • 4월 30일 : Walpurgis Night - 발푸르기스의 밤
  • 5월 1일 : Labor's Day - 노동절
  • 5월 10일 : Ascension Day - 예수 승천 대축일
  • 5월 11일 : The Friday after Acension Day
  • 5월 27일 : Mother's Day - 어머니의 날
  • 6월 6일 : National Day - 국가 기념일
  • 6월 22일 : Midsummer Eve
  • 6월 23일 : Midsummer Day
  • 11월 3일 : All Saint's Day - 모든 성인 대축일
  • 11월 11일 : Father's Day - 아버지의 날
  • 12월 24일 : Christmas Eve - 크리스마스 이브
  • 12월 25일 : Christmas - 크리스마스
  • 12월 26일 : Boxing Day
  • 12월 31일 : New Year's Eve - 새해 전날
대체 휴일 제도는 없다.

10.11. 얀테의 법칙


덴마크어로 Janteloven, 영어로 Law of Jante. 덴마크와 스웨덴을 비롯한 북구 노르딕 국가에 널리 통용되는 사회적 도덕이나 행동규칙으로 북유럽 사회의 십계명 같은 것. 한마디로 '''스스로 남보다 특별하다거나 더 낫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 사익을 추구하는 개인주의나 능력주의를 비판하고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하고 타인과의 조화와 공존을 더 중시하는 도덕관이다. 즉 "혼자 잘살면 무슨 재민겨, 같이 잘 살아야제"라는 도덕이다. 북유럽국들이 평등과 공동선을 지향하는 복지국가가 된 문화적 배경이다. 그래서 학력이나 능력에 따른 실질소득 차이가 크지않고 대학진학율도 높지않다. 아래의 10개의 규칙이 있다.
  • 당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 당신이 남들만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 당신이 남들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 당신이 남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하지 마라.
  • 당신이 남들보다 더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 당신이 남들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 당신이 모든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 남들을 비웃지 마라.
  • 당신에게 남들이 관심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 당신이 남들에게 무엇인가 가르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11. 언어


스웨덴어덴마크어노르웨이어 등 주변국과 일맥상통한 북게르만어 계통이라 서로 꽤 통하는 면이 있지만, 스웨덴어에는 '''무성치조후연구개마찰음'''이란 독특한 발음이 존재한다.[57] 북부 지역에는 핀우고르어계 언어를 사용하는 주민들이 존재한다.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와 함께 스웨덴은 대부분의 국민들이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영어와 스웨덴어가 같은 게르만어파인 것고 있고 스웨덴의 영어 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덕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스웨덴의 '''영어 구사자 비율은 86%로 캐나다와 비슷하다.''' 유럽 여행 중에 당연히 영어권 국가 거주민이겠거니 했는데 스웨덴인이라고 해서 깜놀했다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대부분의 스웨덴인들이 그냥 비영어 구사자치고는 잘하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원어민 수준으로 잘하고 억양조차도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이 들어도 구별하기가 매우 매우 어렵다. 예로 스웨덴 출신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는 거의 네이티브급 영어를 한다. 또한 스웨덴 출신 세계 유명 유튜버인 퓨디파이도 역시 네이티브급 영어로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한다. 퓨디파이의 경우만 보더라도 몇몇 잘 안쓰이는 단어들을 뜬금없이 특이하게 발음하는 것을 제외하면 그냥 완벽하게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그 많은 유튜브 영상을 모두 보더라도 배경지식 없이 보면 비영어권 국가 출신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이러다 보니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스웨덴인 배우도 꽤 많은 편. 당장 전설적인 배우인 잉그리드 버그만이나 그레타 가르보부터 스웨덴인이며, 알리시아 비칸데르같이 현재에도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도 많다.

12. 행정 구역




13. 외교




14. 인물



14.1. 유명인


피터 스토매어 - 배우
* Erika linder-model

15. 대중매체 속 스웨덴


  • 최진실이 주연으로 나왔던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의 무대가 스웨덴이다. 수잔 브링크는 스웨덴으로 입양된 실제 인물.
  • 노르웨이와 함께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맵 확장 DLC인 스칸디나비아(Scandinavia) 및 맵 모드인 ProMods의 배경이다.[61] 등장 트럭은 스카니아 S시리즈, 스트림라인, 볼보트럭 FH.
  • 러시아 온라인 인디게임 워 썬더 에서 1.95 업데이트로 스웨덴 국가가 추가되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스웨덴 장비는 폭격기 라인이 적폐들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B18 기종의 경우 타 국가 중전투기 수준의 기동성을 가진데다 전방 고정무장까지 들고있어서 폭격기 공격기 유저들에겐 악몽과도 같은 존재다. 동고도에서 B18을 정면에서 마주친다고 생각해보자. 정말 끔찍하다(...)
  • 2020년 4월 기준 메타크리틱 0.3점의 세계 최악의 게임 디비전 2의 개발사 유비소프트 매시브가 스웨덴에 위치해있다.

15.1. 스웨덴 국적, 출신의 캐릭터


※ 해당국 작품 제외

15.2. 설정상 스웨덴과 관련이 있는 캐릭터


  • 꽃의 안드로이드 학원 - 소니아,베르투
  • 돌격! 빳빠라대 - 랑코
  •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66] - 리비아 셸베리
  • 철권 시리즈 - 라스 알렉산더슨
  • 프리징 - 크레오브란트,[67] 잉그릿드번슈타인
  •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 나츠카와 마스즈,[68]

[1] 이것은 국왕의 표어이며, 국왕이 바뀌면 표어도 바뀐다.[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경보[2] 유럽 서방진영권에서 가장 추운 도시들 중 하나로 통하는 스톡홀름(북위 59º 20')의 1~2월 평균기온은 의외로 서울('''북위 37º 30'''')의 1월 평균기온과 비슷하다.[3] 기후가 온화하고 땅이 비옥하여 스웨덴의 곡창지대 역할을 맡는 곳이다.[4] 하지만 이조차도 동위도의 다른 지역(북위 63~70º)과 비교하면 따뜻한 편이다. 스웨덴 북부 지방의 동위도 지역인 캐나다 북극 제도 배핀 섬이칼루이트팽너퉁의 여름 평균 기온은 5°C, 겨울 평균 기온은 -25°C에 육박한다. 마찬가지로 동위도 지역인 시베리아 중부 지역은 겨울 평균 기온이 -40℃까지 내려가는 극한지다. [5] 스웨덴어 분화 이후로 서서히 확립된 개념이다.[6] 쉽게 얘기하자면 월급은 그래도 평등하게 받지만 부동산같은 금융자산을 부유층이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7] 이럴 경우 문제는 사람들이 전문직종으로 나갈 생각을 안하게 된다는 것이다. 수 년 이상 어려운 전문지식을 죽어라 공부하고 이를 또 몇년 간 현장에서 익혀봤자 제대로 된 보답이 돌아오지 않게 되니깐. 그 때문에 실제로 의사가 부족하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8] #[9] 참고로 스웨덴인 풀타임 근무자의 '''절반'''은 '''한달 300만원(1.8만크로나) 이하'''를 수령 중. 한국 개인 중위소득 2900만원과과 비슷한 수준이라 놀라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물가를 생각해 보면 '''많이''' 살기 팍팍한 금액이다. 1인당 GDP만 보면 스웨덴, 캐나다, 덴마크의 연봉 차이가 별로 없을 것 같지만, 거의 모든 직종 세전 연봉 기준으로도 캐나다가 높으며, 이웃나라 덴마크보다도 연 1000만원 가량이나 적게 받고 있다. 1인당 GDP와 연봉 수준은 완벽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으니 헷갈리지 말자. 물론 주택 임대료나 의료비를 보조해 준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겠지만 말이다.[10] 사실 2013년 기준으로 자산격차가 전세계에서 2번째로, 소득격차는 전세계에서 제일 작은 슬로베니아와 자산격차가 전세계에서 제일 작으며 소득격차 적기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슬로바키아가 전세계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작은 예가 되겠으나, 이 두 국가는 사실상 공산정권 붕괴 이후 모두가 같은 수준에서 출발한지라 이야기가 다르다(…) 하지만 이 두 국가들이 특별한 케이스이긴 한데, 공산권의 리더였던 러시아는 현재 미친듯한 자산격차와 소득격차를 보여주고 있고 역시 공산권 국가였던 체코, 폴란드, 루마니아의 자산격차는 벌써 싱가포르 수준까지 도달했다.[11] 사실 동아시아 기준으로는 세율이 높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단 최고상속세가 일본부터 3억엔 이상의 금액부터 50%, 대한민국은 30억 이상의 금액부터 50%이기 때문. 일본은 벨기에에 이어 자산 빈부격차가 선진국 중 꽤나 낮은 나라이기도 하다. 세수입중 상속세 비중도 일본이 프랑스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다.[12] 이 광산의 존재 때문에 노르웨이 냐르빅 항이 2차대전 당시 박살이 났다. 이는 겨울에는 발트 해가 꽁꽁 얼어붙어서 스웨덴 쪽으로는 배에 실어나를 수 없기에 멕시코 만 난류의 영향으로 얼지 않는 노르웨이 쪽으로 철광석을 수출하기 때문.[13] 여담으로 이 철광산에서 엄청난 양의 철광석을 캐다 보니 지반이 내려앉아서 원래 있던 기차역을 2km 떨어진 곳에다 새로 건설해야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14] 지금은 DJI 에게 인수되었다.[15] 그 중에서도 공군 차기 전투기사업 도입기 중 거론된 JAS 39 그리펜의 경우 헝가리체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등에 수출됐거나 수출될 예정이며, 인도에서 미국, 유럽, 러시아의 최신 전투기들과 경합중이다. 스웨덴 IFV인 CV90 시리즈는 유럽 여러국가-노르웨이, 네덜란드, 덴마크 등에 팔렸다.[16] 공교롭게도 스웨덴과 기후가 정반대인 나라들이다. 지리자동차는 아열대기후인 항저우, 마힌드라는 완전히 열대기후인 뭄바이.[17] 다만 볼보 승용차 생산 공장은 스웨덴에 그대로 있다. 이 점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중국 자동차 회사라는 디메리트를 극복할 수 있었다.[18] 마힌드라 그룹 소속으로 한국의 쌍용자동차와 한식구다.[19] 당장 외국 회사인 GM이 군산공장을 폐쇄했을 때 나왔던 반응을 생각해 보자[20] 만족하는것과는 별개로 승용차 등도 꾸준히 생산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한 고정이라고 할 수 있는 수요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투자를 할 것으로 보인다.[21] 스카니아 상표로 파는 트럭이 그나마 장사가 잘 되는 편[22] 전투기 같은 첨단군수는 단가는 비쌀지 몰라도 수요가 대단히 불안정하며 요즘처럼 신형이 나오지 않고 개량사업이나 간간히 있는 시장에선 구매자(정부)도 알거 다 아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윤을 후려쳐 먹을 수 없다. 그리펜은 그나마 수요가 있는 포지션이라 비교적 잘팔리지만 군사기술, 특히 전투기 같은 하이테크가 필요한 장비는 언젠가 도태될 수 밖에 없다.[23]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은 일본의 건설회사였던 '''콘고구미'''였지만, 2010년대 초에 도산했다.[24] 본디 덴마크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그러나 노르웨이, 스웨덴 등 다른 노르딕 국가의 국민성에도 적용된다.[25] 미국에서도 스웨덴의 이런 무표정한 이미지가 강한지라, 심슨 가족의 한 장면에서는 바트 심슨이 주운 휴대폰으로 해외에 장난 전화를 거는 부분이 나오는데 스웨덴의 주점에 장난 전화를 걸었을 때는 주점의 주인이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웃지 않고 모두들 무표정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심지어는 놀림을 당한 주점 주인조차 화를 내지 않고 덤덤하게 말을 건네는 장면은 소름이 돋을 정도다.[26] 같은 앵글로색슨 개신교 국가라도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조금 다르다. 애초에 오스트레일리아 죄수들은 월급의 일부를 럼으로 받았을 정도로 술이 일상이나 다름 없었고, 뉴질랜드는 어른이 미성년자에게 술을 파는건 것만 금지지, 주는건 합법일 정도로 비교적 술에 대해서 관대하다. 음주운전에 대해서 관대하지 않을 뿐이다.[27] 위의 두 이름 모두다 알빈이라고 발음한다.[28] 오히려 극한지(한대기후 지역이나 냉대기후 중에서 월 평균 기온이 10℃가 넘는 달이 3개월이 채 안되는 지역) 주민들의 경우 신장이 작은 편이다. 러시아의 극한지에 사는 소수민족(네네츠, 야쿠트 등)들이나 북아메리카 북극 지역의 이누이트 등이 대표적인 예.[29] 노르웨이의 경우 남부 베스트아그데르 주의 남성 전 연령대 평균신장이 181.7cm, 북부 핀마르크 주의 남성 전 연령대 평균신장이 177.5cm이다.[30] 1930년대(경제대공황의 영향), 1960년대 후반-80년대 중반(피임약 보급의 영향), 90년대 중반-2000년대 중반(보육 지원 축소의 영향). 실제로 스웨덴은 그 프랑스에 이어 이미 19세기 후반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위엄을 보였다.[31] 이 당은 전에 나치의 문양인 스와스티카가 그려진 복장을 한 여성 당원의 사진으로 인해 비판받은 적이 있다.[32] 이러한 매파들은 민족민주당(Nationaldemokraterna)이나 스웨덴 민족주의당 등 훨씬 더 극우적인 정당들을 만들기도 했지만 2014년 이후로는 모두 해산되었다.[33] 다만 스웨덴 내 무슬림 이민자 및 그 후손 상당수가 세속주의 성향의 보스니아, 알바니아 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가능성은 낮다. 또한 이들 극우단체들은 난민 중 상당수가 에리트레아, 우크라이나,몰도바 등지의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의도적으로 누락시킨다.[34] 스웨덴에는 중학교가 없다. 중학생이 스웨덴에서는 초등학교 7~9학년이다.[35] 수학 관련 소논문을 작성하거나, 증명하라는 문제가 절반 가량 차지하는 오스트레일리아와는 아예 다르다. 문과 과목만 해도 깊게 분석하라는 문제를 출제한다. 2013년에만 무려 원주민학, 자동차 정비학, 연극, 회계, 이탈리아어, 종교학 등을 포함한 76가지의 과목이 있는 졸업 시험이 전국적으로 치뤄졌다.[36] 이 학교는 왕족이나 귀족들이 가는 학교로 처음 만들어졌다. 그리고 미국의 명문 중고등학교처럼 스웨덴에서 몇 안되게 교복을 입는 학교다.[37] 45점 만점인 IB 점수를 40점까지 인정하고, 나머지 점수들은 환산되지 않는다.[38] IB Diploma는 Group 6를 포함하여 자연 과학을 최대 2개밖에 선택 못한다.[39] 그래도 부모가 형사 처벌 받고 아이가 강제 진학을 명령받는 독일보단 낫다.[40] #[41] BBC보도[42] 관련기사[43] 2015년2016년[44] 2017년 목록[45] 국교회가 아닌 독립 루터회와 복음주의 교회를 일컫는다.[46] #[47] 다만 국교회로 통제받던 역사 때문인지 외견적으로는 독일어권과 동구권의 루터교회보다 성공회 고교회파와 더 비슷해 보이는 게 특징이다.[48] 주로 은퇴한 스웨덴인 노인들이 재혼 상대로 나이 어린 태국 여성과 결혼하는 형식으로 스웨덴 내 여성 인권 단체에서는 이를 사실상 인신매매라고 강하게 성토하는 중이다.[49] 영국 BBC와 함께 만우절 장난으로도 유명했다. 자세한 것은 링크 참조.[50] 제롬 부르동, 《유럽 텔레비전 문화사: 공영방송에서 리얼리티쇼까지 1950-2010》[51] 스웨덴 사이키델릭 록 씬도 컬렉터들 사이에서 상당히 지명도가 있는 편이다. DJ 섀도우도 샘플링했을 정도.[52] 영문 위키[53] 학교에 따라서 성병에 대한 시험을 치를 수도 있으며, 당연히 점수는 성적에 포함된다.[54] 물론 당시 이탈리아는 축구협회부터 자격이 안되는 감독을 선임하는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었다.[55] 스웨덴 팀 시절 이후 덴마크 팀을 거쳐서 브라질 팀이 되었다가 해체되었고 해체 당시 멤버들은 mibr로 이적했다. 한국의 SKT와는 다르다.[56] 잼하면 연상되는 단맛이 아닌 신맛이 강해 미트볼의 느끼함을 잡아준다.[57] #[58] 단, 안니-쁘리 륑스따(Anni-Frid Lyngstad)는 다른 멤버와 다르게 노르웨이 출신이다.[59] 1인 제작사이며, 잘 알려진 게임으로는 Geometry Dash가 독보적이다.[60] 세계 최초로 개인 유튜버 구독자 1억명 달성[61] 다만, 퀄리티로 봤을 때 ProMods가 더 낫다.[62] 로보로보 단원들이 진짜 스웨덴 대표팀을 감금시켜 놓고 여자로 위장하여 미인계로 잇키 일행을 유혹하여 경기 도중 난입한 아리카가 매니저의 파마 머리를 벗겨 내어 로보로보단이라는 사실을 공개하지만, 잇키 일행은 여자라는 이유로 싸움을 거절한다. 그러다 우주 메다로트X의 난입으로 남자라는 충격적인 정체가 밝혀져 아리카, 잇키 일행은 물론 관중석 팬들까지 경악하게 만든다.[63] 설정상 미시마 헤이하치의 숨겨진 아들이자 일본인과 서양인의 혼혈아고 출신지가 스웨덴이다.[64] 한국인 아버지와 서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65] 한국인 아버지와 스웨덴인 어머니의 혼혈아다.[66] 이쪽은 미국 태생이지만 스웨덴계 2세다.[67] 스웨덴계 독일인.[68] 스웨덴에서 거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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