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야 나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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狩谷 夏樹 1984년 6월 20일생, 174cm 57kg, A+형
GPM의 등장인물.
원래는 부잣집 아들에다가 공부하고 운동모두 잘하며 특히 중학농구선수로도 유명한 엄친아였다.
그러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데다가 하반신 마비까지 왔다.
더구나 클론기술의 발달로 손상된 사지까지 재생이 가능한 제5세계의 기술로도 어째서인지 회복이 불가능했으며 상처가 원인이 되어서 시력까지 약해져 안경을 낄 수 밖에 없다.
원래 제6세대는 시력도 강화되어있기 때문에 안경자체가 필요가 없다.
타나베 마키도 안경을 쓰고 있지만 그쪽은 시력의 문제가 아니다.
하반신 마비 때문에 군역을 제대로 해낼 수가 없었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골치덩이 취급을 받았았다. 일종의 희망고문.
그러한 경험때문에 성격은 매우 음험해서 제대로된 친구조차 없다.
들러붙는 건 카토 마츠리정도이며 그녀를 멀리할려고하면서도 내심은 연심을 품고 있다.
하반신마비이기 때문에 워드레스를 착용할 수 없다. 원래는 파일럿지망이었으나 그런 이유로 정비반으로 보내진다. 남들의 호의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일 만큼 합리적인 성격이긴한데 가끔씩 열폭해서 카토에게 폭력을 휘두를 때도 있다.
더구나 성격이 나쁜 탓에 게임상에서는 별로 도움도 안되는 주제에 자기하고 사이가 나쁜 NPC를 죽일려는 경향[1]이 있기 때문에 인기자체는 낮은 편.
셉텐트리온에서도 한 때는 성총의 사용자로서 관심을 보였는데 결국에는 성총이 카리야를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용계획으로 돌린다.
용계획에서의 역할은 용에게 당해서 자신감을 키워주는 역할.
게임내에서는 최강의 환수니 뭐니해서 치켜올리지만 실제로는 그런 것도 아니고 단순히 카리야가 대단한 존재인 것처럼 부풀려서 그것을 쓰러트린 자는 더 대단하다는 논리를 세우기 위하여 그리 말할 뿐이다.
실로 안습.
장애의 원인은 바로 척추에 박힌 것이 성총 아마테라스의 파편이기 때문.
성총이 발하고 있는 전기신호가 문제가 되어서 의족을 달 수도 없다.
바꿔말하자면 성총의 파편을 제거하면 다시 걷는 것도 가능하며 후에 젠교 타다타카가 다른 부대로 간 다음에는 소대장을 맡아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게임상에서는 휠체어의 문제로 이동범위가 제한된다. 카리야가 계단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다른 캐릭터의 보조가 필요하며 따라서 성장에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훈련이나 일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 캐릭터로서도 무언가 매력적인 제안이나 기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 특히 친하게 지내서 얻는 이득도 없고, PC로 사용한다고쳐도 NPC일 때의 문제점이나 초기 커맨드등의 문제로 쓰기 불편하다.
스포츠 휠체어를 손에 넣는 것으로 이동의 문제는 해결할 수 있는데 그걸 감안해도 워드레스를 입을 수 없다는 것은 치명적인 결점.
후에는 성총의 파편이 제거되고 또 카토하고는 연인으로 발전한다.
전우의 후손들이 자기 후손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그 피를 이은 자들은 핑크색으로 머리를 염색하거나 아니면 휠체어에 타고 다니도록 했다.

[1] 스카우트로 만든다. 스카우트는 보병이고 5121은 대전차부대라서 보병의 생존율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