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봇 세이버
메인 컬러는 하늘색. 정식 명칭은 에어로시티 세이버.
Carbot Saver'''"괜찮아요, 많이 놀랐죠?"'''[1]
'''"내가 화가 나면.... 로어세이버!'''"
성우는 임정길.[2]
1. 개요
헬로 카봇의 등장 카봇. 모델은 현대 뉴 슈퍼 에어로시티. [4] 사양은 전중문형 좌석버스.[5] 차탄과 열두 번째로 만난 카봇이자 현대자동차의 차종으로 등장한 마지막 카봇으로[6] 2기 15화에서 첫 등장했다. 차체의 디자인은 현재 사용하는 2008년식 이후를 기본으로 했으며, 헤드 디자인의 경우 이 캐릭터와 비슷하다. 차량 도색은 파랑색인데 변신하면 빨강색이 많아진다.[7] 대형 버스로 변신하는 카봇. 큰 몸집과는 다르게 순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하지만 화가 나면 곰 형태의 '로어 세이버'로 변신해 엄청난 힘을 발휘하며, 마이스터, 아티와 함께 대형로봇 ‘로드 세이버’로 합체할 수 있다. 주 필살기는 '세이버 서클 빔'.
설정에 따르면 의외로 온화하고 상냥한 성격에 마이스터와 아티가 싸우면 말리는 입장이라고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화나게 하지 말라'''는데, 화가 나면 곰 형태의 로어 세이버로 변형되어 누구도 말리기 힘들다고 한다. 그야말로 마치 만화에 나오는 곰과 같은 성격을 가졌으며, 차탄의 말에 따르면 한번 화나면 무서운 성격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트랜스포머와 비교했을때 세이버와 스톰이 로봇모드 기준으로 비슷한 포지션(합체시 몸통을 맡는 특징)이 있어 울트라 매그너스같은 느낌을 선사하기도 한다.
1.1. 등장하기까지
이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세계 변신로봇 역사상[11] 전무했던 단독변신 버스 로봇이라 이래저래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크다. 같은 상용차 라인인 트럭에 비해 이상하리만치 변신로봇 계열에서 소외되어 있던 버스인 만큼 기대를 모으는 중.[12]'''세계 최초의 단독변신 버스 로봇'''[8]
[9]
버스라고 하는... 어떻게 보면 자동차중 가장 커다란 덩어리에서 변신해서인지 최근 변신로봇의 추세인 기계적이고 날렵한 인상보다는 마치 어릴 적 보던 로봇만화[13]에서 보던 로봇처럼 듬직하고 강인해 보이는 디자인으로 호평이 많다.[14] 특히 손오공이 과거 용자 시리즈의 완구를 라이센스 생산한 데서 따온 듯, 특히 합체했을때 모습은 트랜스포머보다는 용자 시리즈에 가깝다는 평가도 있다.
그리고 2기에 등장한 카봇들 중에서도 최강의 카봇이라고 한다.
작중 대접이 유난히 좋은 편이다. 등장 회수도 3기로 넘어와서도 2기때 이상으로 많고... 는 있었지만 그 보정이 사라져선지 4기 부터는 미등장(...). 이 부분은 본과 호크, 아티도 해당한다.
1.1.1. 로어 세이버(곰 모드)
Roar Saver(Bear Mode)
카봇 세이버의 또 다른 형태. 평상시에는 온화한 세이버지만,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 경우[15], '''"로어 세이버!!"''' 라고 외치면서 '''곰으로 변신한다!''' 여기서는 세이버의 상하체가 분리되어 서로 바뀌어서 변신하는 방식으로 나온다.[16]
1.2. 로드 세이버
Road Saver
[image]
세이버를 중심으로 마이스터와 아티가 합체한 거대로봇으로 펜타스톰에 이어서 두번째로 등장한 합체로봇. '''‘대중교통의 힘’'''이라는 주제로 3대 합체한 대형로봇이다. 세이버 상태와 마찬가지로 화가 나면 '''‘로어 세이버’'''로 변신해 더 큰 괴력을 보여준다.'''"로드 세이버 플러스!"''' - 세이버
세이버는 별도의 변형을 거치지 않고, 마이스터가 오른쪽, 아티가 왼쪽을 맡아 차량 앞부분이 어깨 장갑, 뒷부분이 팔 장갑, 차량 하부가 키높이 파츠가 되어 합체하는 방식, 즉 갑옷을 입는다는 느낌으로 합체한다(이 합체 방식은 후에 하이퍼 빌디언과 아머다이저가 이어받는다).[17] 합체시 중심을 맡는 스톰도 변형과정을 거치는 펜타스톰과 달리 세이버는 본래 로봇모드에서 별도의 변형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파츠들이 합체하며[18], 머리도 펜타스톰은 스톰의 머리가 아닌 새로운 머리가 나오는 반면, 로드 세이버는 세이버의 머리에 투구를 씌우는 방식이다.[19] 인격 또한 스톰처럼 세이버가 메인에 마이스터와 아티가 보조 인격으로 나와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완구 카탈로그 설명에 따르면 별도로 '슈퍼 모드'라는 이름이 있는데, 아마 세이버의 합체 형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 기술은 팔에서 배리어를 생성하는 '''로드 세이버 디펜스'''[20]와 발의 빔 포에서 빔을 발사하는 '''로드 세이버 대중교통의 힘! 버카충'''. 이외에도 세이버의 필살기인 서클 빔도 그대로 쓸 수 있다.
참고로 마이스터와 아티가 택시모드가 되어서 합체하는지라 일명 '''대중교통 합체''' [21]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이 명칭은 방송에서도 그대로 불린다(...) 그리고 완구에서도 같은 문구로 표시했다.
2기 20화에 첫 합체로 등장. 그런데... '로드 세이버 디펜스'를 할 때 세이버가 마이스터로 막자, 마이스터가 " 나로 막으면 어떡해?! 아티로 막아야지!" 그리고 세이버는 "마이스터, 괜찮아요? 많이 아프죠?" "그럼 아프고 말고. 빨리 떼어줘!" 이런다(...)[22] 그리고 T라인과 M라인이 힘을 합쳐 만들어 낸 쇠구슬 형태의 복제 로봇을 간단히 처치했다.
왜인지 합체 전에 비해 적에게 고전하다가 이를 극복하는 묘사가 많은 편이다. 세이버 등장 이후 합체가 나오기까지 기간이 짧기도 했지만 합체 전에는 잘 나오지 않던 고전하는 묘사가 합체 이후에 더 많아졌는가는 의문. 그래도 비교적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이다.
작중에서 합체를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이 묘사되는 펜타스톰과 달리 로드 세이버는 마이스터만이 합체를 알고 있었고 세이버와 아티는 모르고 있던 것으로 묘사된다. 세이버는 불분명하나[23] 아티는 '''"하필이면 마이스터와 합체 하다니... 이 합체를 아무에게나 알리지 마라."'''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기한 대사에서 보듯 아티는 마이스터와 합체하는 것을 그다지 맘에 들어하지 않는 듯하다.
작중의 모습을 볼때 세이버의 의지대로 '''강제합체'''하는것도 가능한 모양.
완구상으로는 '''RS 파워건'''과 '''RS 머신건'''이라는 라이플이 들어있으며 이를 연결해 '''RS 파워 머신건'''이라는 장총으로 만들 수 있다. 극중에선 시즌 2 마지막화에서 외계인 UFO의 기계팔을 공격할 때 쌍권총 형태로 쥐는게 잠깐 나왔다. 물론 이 에피소드 외에는 사용한 적이 없어 사실상 완구 전용으로 볼 수 있다.
1.2.1. 로어 세이버(파워 모드)[24]
Roar Saver(Power Mode)
로드 세이버가 세이버 때처럼 화가 머리끝까지 나면 변하게 되는 로어 세이버의 강화 형태. 합체 상태에서는 인간형태의 어깨 갑옷이 곰의 앞발로 옮겨지며 키높이 파츠는 등에 장착되어 주포로 쓰인다. 즉 그냥 곰 상태에 원거리 무장을 적용.[25] 3기 8화와 18화에서는 반대로 곰 상태의 합체장면을 보여줬다(보통은 인간 상태에서 마이스터와 아티를 분리하고 곰으로 변신 후 다시 합체).
2. 작중행보
(세이버 단독 & 로드 세이버)
2.1. 2기
- 15화: 첫 등장. 처음엔 본의 제안으로 첫 소환되어 차탄네 반 학생들을 태워다 줬고, 후반부에 TT단이 곰들을 잡아갈 때 초반엔 밀렸으나 화가 나서 로어 세이버로 변형하여 그들을 가볍게 제압하고 곰들을 구해줬다. 덤으로 어미 곰은 세이버에게 반한 모양...
- 16화: 트루와 함께 S라인이 거대화 광선총으로 거대화시킨 거대 아무르 불가사리를 퇴치했다. 덤으로 이 에피소드는 아무르 불가사리의 위험성을 어느정도 알린 셈.
- 17화: 프론과 함께 축구장을 옮겨 차탄이 무난하게 경기를 할 수 있게 했다.
- 20화: 아티와 함께 등장해 TT단의 트럭을 추적한다.[26] 하지만 이후 T라인과 M라인이 힘을 합쳐 만들어낸 쇠구슬 형태의 복제 로봇이 등장해 자신을 복제[27]하는 바람에 혼란에 빠졌지만 마이스터[28]가 합체구호를 말한 뒤 합체해 간단히 처리.
- 23화: 아티와 함께 지원나와 로드 세이버로 합체 한 뒤 식충식물을 없애는데 성공. 하지만 아티와 함께 카봇중 처음으로 소환방해를 당했다. [29] 그리고 시청률이 2.1%를 넘겼다!
- 25화: 다시 나타난 꾸질꾸질을 저지해 꾸질꾸질이 납치했던 차탄의 부모님들을 구했다. 덤으로 합체형 로어 세이버의 첫 등장. 다만 그냥 로어 형태와는 달리 마이스터와 아티가 말리는 것으로 봐선 스펙은 통상의 로어 세이버를 뛰어넘을 정도로 강력하지만 그만큼 제어가 어려운 모양이다. 그리고 2기 마지막화에서도 활약을 하긴 했지만 마이스터가 다치는 바람에 결국 스톰의 지원을 받아서 해결.
2.2. 3기
- 5화: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데, 마이스터와 본에게 당했던 사기꾼에게 결정적인 트라우마를 적용해 주었다.
- 6화: 마이티 가드와 함께 화재가 난 빌딩공사 현장에 있는 사람들을 구했다. 역할분담 중 세이버는 로켓부스터로 옥상까지 날아간 다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태우고, 마이티 가드는 세이버를 들고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세이버가 버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컨셉에 맞게 묘사된 거라 볼 수 있다.
- 7화: 중반에 아티가 차탄에게 세이버를 부르라고 할 때 차탄과 같이갔다. 이후 우가바를 보고 "괜찮아? 내가 있어서 많이 놀랐지? 우가바, 이제 (장난)그만해!"라며 한 소리 했다.
- 8화: 로드 세이버[30]로 강제로 합체해서 s라인과 m라인을 공격하나 이들이 던진 불량식품에 제대로 능욕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것도 로어 세이버 상태에서 불량식품을 먹었다가 배탈이 나서 숲 한복판에 X싸는 굴욕을 겪었다. 덕분에 마이스터랑 아티는 한 고생했다.[31] 그래도 다시 나서는데 날라오는 불량식품에 빠져 먹으려다가 마이스터가 또 당할수는 없다며 아티로 방어하도록 하고 그 후 불량식품 트럭을 격퇴시킨다.
- 13화: 달에서 로드 세이버로 합체했으나 달의 저중력[32]에 적응을 못하고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였다(그나마 마이스터가 조언을 해 주어 이후 극복). 이후 등장한 마이티 가드와 함께 옥토끼 로봇을 쓰러뜨린다.
- 18화: 엄마곰이 짝사랑하고 있음을 안 차탄이[33]엄마곰에게 만나게 해주지만 정작 엄마곰은 버스형태나 로봇모드가 아닌 로어 세이버의 모습을 보고싶어한다. 이에 우가바가 장난을 쳐서[34] 화나게 만든다. 하지만 그 여파로 바위가 무너질 때 우가바가 먼저 엄마곰을 구하는 바람에 결국 엄마곰은 우가바에게 마음이 생긴 듯 하다. 그래도 마지막에 우가바와 엄마곰의 관계를 인정하는 말을 해 나름 좋게 끝냈다.
- 19화: 후반부에 T라인에게 사기를 당했던 사람들을 모두 태우고 나타나 직접 응징하게 도와줬다. 그리고 그것이 본편 마지막 출연(4기 이후로는 출연없음).
- 26화 : 카봇 단체샷으로 추가 등장. 위치로는 현대차 카봇들 중에선 가장 눈에 띈 곳이었다.
2.3. 스페셜 : 지구를 부탁해
- 4화 : S라인과 M라인이 만든 공기청정 기계가 트럭에 부딪혀 고장이 나 난동을 부리는 기계를 막았다(덤으로 셀프 크레이지를 자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퇴치 후 한강 안에서 세이버 서클 빔으로 열을 데우고 골드렉스 레스큐가 블리자드로 얼리는 역할로 분담해서 처리.
2.4. 극장판
- 극장판 2기 옴파로스 섬의 비밀 : 극장판 카봇들과 함께 우주해적을 상대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3. 완구
- 구 현대자동차 디자인
세이버의 비클모드는 변형을 위한 각종 단차를 제외하면 나름 준수하게 나온 편이며, 로봇모드는 팔 가동이 좋지 않지만[36] 다리 부분 가동은 괜찮은 편이다.
합체할 때 상, 하체가 고루 강화되는지라 합체 전이나 후나 프로포션은 나름 괜찮게 나왔다. 과거 용자 시리즈 완구처럼 머리엔 투광기믹도 있다. 단, 이 기믹은 재판(페이스리프트 버전)에는 제외됐다.
또한 합체 형태에서만 쓰이는 투구나 무기는 분리 상태에서는 각각 마이스터(투구 보관)와 아티(무기 보관) 차체 하부에 수납하게 되어 있어 잉여 부품이 남지 않게 처리한 것은 나름 장점. 곰 형태로 합체시 미리 수납해두고 합체하면 더 적절한 편. 또한 같은 합체로봇인 스톰과 달리 페이스리프트 모형에선 초판과의 차이점이 적은 편이다.[37] 단, 본체 기준이며 같이 동봉된 마이스터와 아티는 자가용 단품과 동일하게 초판과 재판(페이스리프트)과의 차이가 크다.
다른 현대차 카봇들과 달리 헬로카봇 미니에서의 출연이 없다보니 유일하게 마이크로 버전이 없었지만, 2020년 5월 이후 카봇 미니 브랜드로 출시하게 되었다. 스톰과 동일하게 부속은 없는 단독 버전이며, DX와 달리 곰 변신 기능은 없다. 게다가 크기를 고려하면 에어로시티가 아닌 현대 그린시티에 가까우며, 비클모드 우측 부분이 운전석 창문과 동일하게 나왔다.
[1] 세이버의 주 말버릇. 출연에 있어선 첫 대사이자 마지막 대사다.[2] 카봇 폰과 카봇 우가바와 중복. 폰과는 다르게 달리 목소리를 낮게 깔아서 확연히 다르다.[3] 작중내에서는 세이버가 이 모드를 로어 로드 세이버 라고 외치고 합체를 한다.[4] 많은 사람들이 유니버스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뉴 슈퍼 에어로시티로 나왔다. 일반적으로 실생활에서 가장 자주 접하는 버스가 시내버스다 보니 시내버스로 쓰는 차량을 쓴 것으로 보인다. 차량 도색으로 볼 때 서울 간선버스처럼 보인다. 물론 B가 표시된건 곰의 영칭인 베어(Bear)를 뜻하지만, Blue버스의 B라는 설이 더 타당해보인다. 혹은 중의적인 의미로 볼 수도 있다. 곰이든, 파란색이든 영칭은 둘 다 B로 시작하니 말이다. 현재는 외관이 약간 변경된지라 세이버도 그에 따른 반영이 필요한 시점이다(전문형 전용인 유니시티나 유니버스로의 업그레이드).[5] 천장 가스통이나 에어컨 부분은 저상버스의 형태가 첨가되어 있다. 그 외에는 좌석형이라 그런지 전세버스와 비슷하다(전중문이라 하단 화물칸은 없지만 그래도 전세버스 내부와 비슷하게 맞췄다. 특히 의자는 발 받침대까지 갖추었다.). 운전석 보호벽은 덤. 참고로 차량에 그릴이나 이런 위치를 보면 디젤 모델이다. [6] 이후로 등장하는 마이티 가드부터는 모두 현대자동차가 아닌 다른 차종들이다(2기의 삼총사와 트루도 해당된다.).[7] 물론 다른 카봇이나 또봇 중에서도 변신하면 다른 색으로 보이는 형태가 있기 때문에 이상하지는 않다.[8] 머신로보 시리즈에 더블데커로보라는 2층버스 로봇과 초속변형 자이로제타에서 아르카디아 버스라는 단독변신 버스도 있지만 전자는 애니같은 미디어에 등장한 적이 없으며 세이버와 달리 모델도 가상모델이다. 후자역시 가상모델이며 사람이 직접 조종해야 한다. 더불어 완구로도 발매되지 않았다. 현실에 존재하는 버스로 변하고 말도 할 수 있고 인공지능을 가지고 미디어에 등장하고, 완구로도 발매된 로봇은 세이버가 처음이다. [9] 위에 미국 리뷰어의 말에 따르면 다른 버스 변신로봇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많지는 않다고 한다.비라이센스 제품으로 존재한다. 즉, '''짝퉁'''이다.. 별도의 미디어믹스에 등장하는 것은 세이버가 확실히 최초 맞다. 2번째 사례는 카봇 패트론이다.[10] 비슷한 시기에 나온 또봇 카고와 또봇 테라클, 또봇 마하W도 3단 변신을 표방하고 있으나 바퀴를 접고 백 부분만 상,하로 붙이기(카고), 무기만 전개, 지붕만 접기(테라클) 또는 콕핏만 분리한 형태(마하 W)라 억지스러운 감이 없지 않은 셋과 달리 세이버는 확실히 다른 제 3의 형태라 트리플 체인저로 인정받고 있다. .[11] 자동차 변신로봇의 원조격인 트랜스포머도, 변신로봇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용자 시리즈도, 경쟁작인 변신 자동차 또봇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차량인 버스를 변신로봇으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이지 유래없는 이례적인 일이다. 시기로 따지면 변신로봇의 개념이 나온 지 30여년 만이다.(사실상 변신로봇계의 신기록이다.) 다만, 전술한 더블데커로보와 아르카디아 버스로봇 때문에 살짝 애매하다.[12] 그도 그럴 것이 버스의 경우 합체용 파츠 혹은 그걸 캐릭터화한 것이 대부분이었다. 더불어 카봇 세이버는 가상모델이 아닌 '''현실에 존재하는 버스 차량'''이 모델이다! 패트론도 현실의 차량이지만 세이버는 한국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차종을 쓴 거라 더 돋보였기 때문.[13] 특히 8,90년대에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선 그렇게 느낄듯.[14] 실제로 이후 나온 버스를 모티브로 한 카봇 패트론의 경우는 세이버보다 길쭉하고 날렵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15] 다만 같은편의 경우는 우가바처럼 정말 심한 장난을 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자극해도 잘 변신하지 않는다. 단순히 화가 나는 게 아니라 상대를 향한 분노나 적개심이 주요 키 포인트인 듯 하다.[16] 하체가 곰 형태의 상반신, 인간형 상반신이 곰의 하반신이다. 그리고 세이버 소환시나 곰 형태일 땐 특별히 곰의 울음소리가 나온다. 오프닝에서도 로어세이버 부분에서 곰의 울음소리가 나온다.[17] 슈퍼 파이어 콘보이의 합체방식과 비슷하다. 상체 전체를 덮는 갑옷이 어깨로 간소화된 정도.[18] 이 방식은 카봇에서는 아직까지 세이버가 유일하다. 다른 합체로봇은 메인메카도 조금이라도 변형과정을 거친다. 그 외에 비슷하게는 킹다이저가 아머포스와 합체할 때 자신의 다리에 있는 노란 부품을 아머포스의 헬기 조종석(로봇모드 기준 팔을 뺀 상반신)에 붙여주는 걸 빼면 본체의 변화가 전혀 없다.[19] 후에 등장한 4기 카봇들과 5기 카봇들(비트런, 메가볼드, 오토소닉 제외)의 합체 때에는 머리장식이 붙는 정도지만 아예 얼굴을 제외한 머리 전체를 덮는 투구 형식은 10기까지 진행된 아직까지도 세이버가 유일하다.[20] 아티의 필살기인 방패 충격파와 이팩트가 같다. 그리고 양손 모두 사용할 수 있다.[21] 택시의 경우, 반복성이 존재하지 않아서 준대중 교통수단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버스, 열차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의 한 수단으로 인식되는 점을 반영한 듯 하다.[22] 이후 세이버가 왼손으로 시전할 때는 마이스터가 '그래, 그렇게 아티로 막으라고.' 이렇게 말한다.[23] 마이스터가 로드세이버 플러스! 라고 할 때 반응한 걸 보면 미리 알고 있었던 것일수도 있다.[24] 작중내에서는 세이버가 이 모드를 로어 로드 세이버 라고 외치고 합체를 한다.[25] 그래도 버카충을 쓰는 부분에선 인간형보다는 제법 자연스러운 부분이다. 인간형은 비행 중에 써야 그나마 낫기 때문.[26] 추적중 T라인이 TT단 로보의 양팔의 초강력 자석으로 전광판을 끌어당겨 아티를 뭉개려 할때 직접 막아내는 장면도 있다. 힘에 있어서는 적어도 그 스톰과 거의 동등한 듯.[27] 처음엔 아티가 먼저 당했지만 아티는 자신의 필살기를 발동해 그 복제로봇을 날려버렸다. 그러나 그게 하필 세이버에게 날아오는 바람에... [28] 차탄이 뒤늦게 지원요청을 하여 등장했다. 세이버가 둘이 된 것에 대해 놀라기도.[29] 자세하게 말하자면 식인식물(S라인에 의해 커진 식충식물)이 줄기로 칩을 쳐버려서 실패를 하게 만들었다. 차탄을 잡아먹으려고 할 때 트루가 막고 마이스터가 식인식물 입안에서 나타날 때 그 틈을 노려서 불러냈다.[30] 그 전에 라인 남매들이 여러 가루를 이용해 세이버를 열받게 하자 금새 곰으로 변신해서 쫓아가다 마이스터랑 아티와 만나자 합체를 시도했는데, 이 때 처음으로 로어 세이버 상태에서 합체하는 장면이 나온다(다만 영상을 자세히 보면 이 때 마이스터와 아티 차체의 앞 부분 장착 위치가 반대로 된 오류가 있다. 후기 에피소드에선 수정).[31] 마이스터의 말에 의하면 곰은 먹을게 앞에 있으면 먹는다는데, 로어 세이버인 상태로는 진짜 곰 그 자체인 듯 하다.[32] 지구의 6분의 1이다.[33] 아기곰이 차탄네 집 까지 동네 사람들과 사냥꾼들한테 발각될 위험성을 무릅쓰며 직접 찾아와 전해주었다.[34] 처음에는 기본적인 선물상자 모양 트랩, 2번째는 똥침, 3번째는 바나나 슬라이딩 및 커다란 바나나 폭탄을 이용했다.[35] 별개로 세이버의 변신 방식은 버스 중문 부분을 백팩으로 따로 변신하고, 다리는 바퀴 부분을 접은 뒤 발가락을 전개, 팔 부분은 따로 펼치는 식이다(인간형 기준).[36] 팔꿈치의 구조가 쿼트란처럼 옆으로만 가동되는 식이다. 대신 곰으로 변형시 거기에 맞춰서 뒷다리로 가동하게 되므로 그 기준으로 맞춘 셈이다.[37] 세이버 외에는 본이랑 댄디가 해당한다. 본은 엔진룸 커버에 있던 방열구가 없어진 정도, 댄디는 차량 앞 부분이 실제 그랜드 스타렉스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유사하게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