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아라타

 


春日新 | Arata Kas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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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 蝕의 등장인물
하마가미 유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미술부의 선배. 유우와 함께 미술부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1화에서 유우와 함께 하교하다가 리얼충 무리들에게 습격을 당한다. 다행히도 미츠모토 나나메가 재빨리 도와줘서 살았다.
3화에서는 나나메를 걱정하는 유우 앞에 나타나고 그런 유우를 위로해 준다. 유우와 함께 하교하다가 고백(?)을 하려던 참에 우시로도우 리카나카니시 켄타를 만나게 된다.
4화에서 나나메가 연행돼서 울고있는 유우를 위로해주고 기운을 차리기 위해서 리카의 손을 잡고 도너츠 가게로 간려고 하자 유우의 뒤를 따른다.
여기까지 보면 좋은 선배인 거 같았으나.............

'''나나메를 위협하고 이치몬지 선생과 하나가사키 아이코를 죽인 원흉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지금까지 나온 ( )짱(○○ちゃん)도 카스가 였던 것.
5화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유우를 칭찬한다. 유우가 핸드폰으로 나나메에게서 온 메일을 확인하려는 순간 목을 졸라서 기절시키고는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 유우의 핸드폰으로 나나메에게 전화를 건다.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그의 어머니와 함께 아버지한테 학대를 받아왔다. 아버지는 화가[1]인듯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던 모양으로 알코올중독에 가정학대를 저질렀다. 어머니가 죽자 어머니의 생명보험금을 받게된 아버지는 그에게 돈을 던지고 술 심부름을 시킨다. 어린 시절 '''하치야 아이'''를 만나고 하치야는 그를 감싼다. 그리고 아라타에게 자신의 집은 쓸모없는 사람을 잡아먹는다며 한번 해보지 않겠냐며 권유한다. 그리고 아라타의 아버지를 데려오고 큰 구멍[2]에 빠트린다. 아라타의 아버지가 떨어진 것을 보고 아이는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웃으면서''' 전혀 예쁘지 않았다고 말한다. 아라타를 안아주며 자신을 좋아하냐며 울며 안긴다.
나나메가 미술관 뒤 숲 속에 오자 대낫으로 위협한다.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의심했냐며 묻자 나나메는 토바 형사의 도움을 받아서 작은 덫을 쳤다며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자신이 사라졌다는 것을 콘도 이즈미와 다른 사람들이 퍼트리기 전에 퍼지기 시작했다며 체포되었다는 사실이 LINKS에 퍼졌다는 것으로 알게 되었던 것.
나나메가 왜 그랬냐는 질문에 자신이 소중하게 여겼던 사람 아이를 빼았게 했다며 말한다. 그리고 하나가사키 아이코에게 악감정이 있었다. 과거에 아이코와 잠자리를 하고 나서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냐며 일갈한다. 그리고 아이코가 이치몬지 선생과 교제를 하는 것을 보고 아이코로 인해서 자신이 더럽혀져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절규하게 된다. 자신에게 아이를 빼앗아간 것이라고 생각해서 나나메에게 원한을 품게 된것.
그만하라는 나나메의 말에 땅에 박은 십자가를 나나메에게 던지고 낫을 집게 된다. 그리고 나나메에게 아이랑 닮았다며 앞과 뒤의 존재로 보인다고 평한다. 그리고 나나메를 제압하고 죽이려고 하자 콘도가 활을 겨눈다. 콘도를 보고 소중한 사람을 자살하게 만들어 놓고 뻔뻔하게 잘도 살아있냐며 비꼬자 [3] 나나메가 콘도는 너와 다르다며 자신이 저지른 일을 받아들이고 마지막까지 싸웠다며 카스가는 도망치고 있다고 일갈한다. 콘도가 활을 쏘자 팔에 맞는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면서 자신에게는 도망갈 곳이 없다고[4] 말하고는 유우에게 "너와 있을 때만은 정말로 따뜻했다."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구멍에 뛰어든다.[5]


[1] 하치야의 아버지의 미술관에 갔던 것도 직업이 화가였을 가능성이 있다. 최소 미술관련직업 종사[2] 전에 나나메와 아이가 빠졌던 큰 구멍이다.[3] 과거의 일을 알고있는걸 보면 하치야가 사라지기 전까지 교류했음을 의미[4] 콘도가 죗값을 치르라는 말에도 무시했다.[5] 정황상 볼때 자살했다는 표현이 더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