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야누마역
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카와카미군 시베차초에 위치한 JR 홋카이도 센모 본선의 역으로, 무인역이다.
이 역은 일본의 람사르사이트로 지정된 쿠시로 습원의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역 바로 코앞에서 두루미를 관찰할 수 있다는 것으로 유명하다.[1] 이런 광경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역사 현판 위에 두루미가 새겨져 있으며 역사 내부에도 두루미를 촬영한 사진과 각종 그림들이 자리하고 있다. 처음에는 역장이 자비를 들여 먹이를 주었다고 하며 무인화된 지금은 인근 주민들이 먹이를 준다고 한다. (참고1) (참고 2)
그밖에 역 근처에 카야누마 온천, 시라루토로 호(シラルトロ湖) 등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
단선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다.
3. 쾌속/임시열차
[1] 물론 겨울철 한정. 간혹 근처에서 번식중인 두루미가 하계절에도 관찰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