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디오 튜닝

 


1. 개요
2. 특징
2.1. 스피커
2.2. 앰프
2.3. 오디오 링크
2.4. DSP
2.5. 방음 시공
3. 초보를 위한 조언
3.1. 차주 자신의 음 성향을 알자
3.2. 신차는 되도록이면 나중에 하는게 좋다.
3.3. 투자할 예산과 계획을 짜자
3.4. 제대로 된 카오디오샵을 찾자
3.5. 비싼 유닛과 풀패키지만이 장땡은 아니다.
3.6. 리어 스피커를 포기하자
3.7. 정취 위치를 주의하라
3.8. 앰프와 DSP를 고려한다면 트렁크 공간 특히 예비타이어 공간은 포기하라
3.9. 패시브 VS 멀티
3.10. 인터케이블의 필요성
3.11. DSP 튜닝은 다양한 소스를 가지고 하자
3.12. 이름만 거창하고 쓰지도 않을 잡다한 기능은 포기하는게 좋다
3.13. 카오디오내 FM/MW 주파수는 확인하고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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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정으로 달린 스피커의 음질에 만족하지 못해서, 돈을 들여 스피커를 교체하고 앰프 등을 넣어 음질을 향상시키는 자동차 튜닝 방법을 말한다.

2. 특징


보통 스피커를 다른 회사 제품으로 바꾸는 작업을 '''알교체''' 작업이라고 하며 앰프와 DSP등을 다 설치하는 것을 '''풀 패키지'''라고 한다.
스피커로 음질을 향상시키고 앰프로 전체적 음을 보강하고 DSP로 음질및 음색 조정 및 보정 작업을 하여 차주가 좋아하는 음으로 튜닝 하는게 보통의 카오디오 튜닝이다. 즉 기존 오디오가 하이파이에 비중을 많이두는 편이라면 카오디오는 하이파이보다는 개인의 음색 취향 맞게 튜닝하는 것에 비중을 많이 두는 것이 기존 오디오와 카오디오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이분야도 역시 음향분야이다보니 황금귀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으며 하이파이 오디오계의 고가의 케이블과 고가의 앰프 고가의 파워 튜닝등[1]을 자동차에서도 경험할 수 있으며 더욱이 음질향상을 위해 스피커를 하나 더 달려고 자동차 문마져 튜닝하며 A필러쪽도 유닛 하나 더 달기 위해 개조하는등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세계이다.
과거의 카오디오 튜닝과 현재의 카오디오 튜닝은 차이가 있는데 과거에는 일반인에게 하이파이라는 개념이 적었을 시절이라 저음을 위주로 튜닝하여 자동차가 둥둥둥둥 소리를 내며 차가 크게 떨리는 우퍼위주의 저음성향의 튜닝을 많이 했었지만 현재에서는 하이파이라는 개념이 일반인에게 잡혀있고 평탄한 음색과 섬세한 음을 표현하는 것을 선호하는 시대가 되었다.
카오디오의 수리는 대부분 작업했던 샵에서 수리를 해준다. DSP나 앰프등은 카오디오샵에서 택배로 보내서 작업하니 어지간하면 가까운 샵에서 하라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이런 튜닝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순정 오디오의 품질이 그야말로 개판이기 때문. 렉시콘, 하만카돈 같은 쟁쟁한 네임벨류의 브랜드 옵션을 달아도 스피커는 원가 절감 때문에 유닛 하나당 만원 될까말까한 싸구려를 달아놓고 미드우퍼에 모든 소리가 다 보내져서 보컬이 발 밑에서 들리는가 하면 음상도 없고 특정 대역은 튀고 특정 대역은 안 들리고... 하여튼 총체적 난국이다. ## 여기 이 블로그를 가보면 잘 알수 있다.[2]

2.1. 스피커


가장 기본적인 카오디오 튜닝이자 간편한 작업이기도 하다. 하지만 방음 작업등을 하다보면 3~5시간은 걸리는 작업이다. 스피커에 경우 채널에 따라 다양하지만 기본적인 세단등의 기준으로 4채널을 기준으로 잡는다. 여기서 프론트(정면)와 리어 (조수석이나 조수석 뒷면등)으로 나눠지는데 프론트 스피커와 리어 스피커는 약간 다르다. 프론트에 경우 중, 고음을 위한 트위터 스피커와 저, 중음을 위한 미드레인지 스피커 둘로 나눠지며 리어는 이 두개가 없거나 또는 하나의 스피커에 둘다 결합되어 합쳐진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다.
샵에서는 보통 프론트만 유닛 교체하는 것을 많이 권한다. 이유는 리어쪽은 거의 들을 일이 없고 해봐야 전체 음향에 비해 그다지 개선 효과가 적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리어를 죽이거나 아니면 리어를 순정으로 그냥두는 것을 권한다. 프론트에 경우 카오디오 튜닝에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스피커를 어떤 걸 쓰느냐 또는 트위터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음질이 달리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트위터에 경우 보통 차주들은 새차라면 순정쪽에 두는 편이며 중고차정도 되었다면 아예 튀어 나온 배치를 하는 편이다.
좀더 광범위하게 가면 스피커 유닛 3개를 배치하는 3Way를 하는 곳도 있는데 트위터, 미드레인지, 우퍼 이렇게 튜닝하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유닛을 많이 배치해서 사운드를 풍부하고 섬세하게 하려는 의도이나 굳이 이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된다.
스피커에 따라선 패시브 네트워크[3]라는 유닛을 제공하는데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의 음을 분리하고 약간에 음 튜닝을 지원하는 유닛이다. 스피커를 교채했더니 저음이 많거나 고음이 너무 찌른다면 이 패시브 유닛을 조정하면 약간은 보정할 수 있다. 하지만 4채널 앰프나 DSP를 사용하여 멀티 채널을 사용한다면 패시브 유닛은 쓰지 않는다. 그러나 멀티이면서도 패시브 유닛을 사용한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처음 튜닝에서 패시브 유닛을 사용중인데 DSP나 4채널 앰프로 멀티를 구성을 추가했을때 카오디오샵에서 작업을 빨리 하기위해 패시브 유닛이 바이패스를 지원하는 경우 패시브 유닛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바이패스로 연결해버리는 경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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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 유닛은 보통 문짝 안쪽 내부에 다는데 자동차 문의 특성상 열고 닫고 하다보니 패시브 유닛이 떨어질 수 있다. 그렇기에 철판 피스로 고정하는 것이 좋으나 자동차문을 닫는게 사람마다 다르기에 (탁, 꽝, 쿵! 염병... 살살!!!) 패시브를 자동차 트렁크쪽에 다는 것이 좋으나 이렇게 하면 배선작업에 들어가기에 눈물을 머금고 자동차 문에 철판 피스로 고정하는 것을 권한다.
대부분의 샵들은 돈많은 흑우라면 포칼 스피커 K165시리즈를 많이 추천한다. 포칼 스피커의 특성인 밝고 화사하고 명로한 중, 고음 덕분에 맑은 소리와 높은 분리도로 기존 저음이 많고 답답한 사운드가 대부분인 순정오디오에서 확연한 사운드 업그레이드를 쉽게 체감시켜줄 수 있기 때문이다.[4] 그러나 이러한 음색의 특징은 차주에 성향과 안맞는다면 특히 차분한 음색 또는 저음 성향의 차주라면 최악의 조합이 되기도 하는데 원음이 아닌 착색된 중,고음위주이다보니 쏘는 듯한 맑고 거친 고음과 음의 분리도가 강하기에 중,고음이 산만해지며 특히 음반 레코딩의 프로듀싱 완성도 수준에 소스를 많이 가리는 편이라서 [5] 이런 이유로 음성향이 안맞아 다시 알갈이를 하는 차주들이 많다.
음질면에서는 4옴이나 그이상 옴수를 많이 추천하며 알만 바꿀 경우 순정오디오에 옴수 한계에 따라서는 2옴을 권하기도 한다. 만약 앰프까지 장착을 할 것인데 2옴짜리 스피커를 권장한다면 해당 카오디오샵은 피하는게 좋다.
순정오디오가 마음에 드는데 중, 고음이 답답하고 별로라면 트위터만 교체해도 상당한 음질향상 효과가 있다. 사실 카오디오에서 가장 큰 음질을 담당하는 것은 미드레인지가 아닌 가장 작은 스피커 유닛인 트위터라 할 수 있는데 사람의 가청영역에 50Hz이상 범위를 다 담당하기에 청음으로도 쉽게 구분되는 가장 큰 영향의 중,고음 음역대를 대부분 차지하는 트위터는 이것만 교체해도 음질의 변화가 상당히 변했다는 것을 크게 체험할 수 있는 유닛이다. 전체 알갈이로 돈을 낭비하기 보단 때론 트위터만 좋은 걸로 교체하는 것만 하는 것으로도 높은 음질 향상효과를 느낄 수 있다.

2.2. 앰프


스피커의 출력과 옴수 개선하는 용도로 쓰여야 할 것 같지만 실상은 스피커 음질 개선용이다. 말 그대로 출력을 0db로 설정해 두고 단지 스피커의 음색을 약간 조정한다던가 베이스나 고음등 조정 및 스피커에 대미지를 입을 수 있는 음을 필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진공관 앰프부터 트랜지스터 또는 디지털 앰프까지 다양하게 있다.
진공관도 두종류로 나눠지는데 순수 진공관과 트랜지스터를 섞은 하이브리드 진공관이다. 순수 진공관이 더 좋은 음질을 제공하고 구조가 단순하기에 유지보수에도 좋지만 문제는 전기를 많이 먹는다. 그래서 전기를 덜 먹는 하이브리드 진공관이 인기가 많다.
앰프를 선정하기전 자신의 스피커가 프론트 구성인지 리어까지 할 것인지를 확실하게 판단해서 그에 맞는 채널 스피커를 구입해야 한다.
보통 4채널 스피커를 많이 구입하며 여기서 2채널은 트위터, 나머지 2채널은 미드레인지로 사용하는 편이다. 이렇게 구성하는 이유는 역시 뒤에 따라오는 DSP때문이다. 자세한건 DSP를 참고하자 물론 2채널을 패시브에 연결하여 분리하고 나머지 2채널을 리어에 넣기도 한다.
2채널과 4채널등의 앰프에서는 같은회사의 제품이라도 채널 수가 많을 수록 호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해 출력이 낮은 경우가 많다. 이런 점때문에 멀티채널 구성시 4채널보다는 2채널 앰프를 두개 구입하여 장착하는 차주들도 많다. 물론 예산을 아끼기 위해 4채널과 2채널을 앰프 조합으로 멀티채널을 구성하여 우퍼 스피커를 추가로 다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런 구성이라면 출력이 높은 2채널 앰프를 미드레인지로 하면 전체 사운드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앰프에서 저음에 경우 전기를 많이 먹는 편이다 보니 특히 음악 중 순간적으로 저음 많은 양을 재생하는 경우 오버히트로 인하여 전력문제로 중음과 고음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경우 전압보정등의 추가 작업하면 개선된다.
앰프 자체적으로 과전압 보호 회로[6] 및 휴즈가 달려 있으나 앰프 작업을 하면 배터리에서 바로 전압을 빼오기에 이 중간에도 또 휴즈를 달게 된다. 나름대로 과전압 방지를 많이 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2.3. 오디오 링크


자동차 앰프를 시공하게 된다면 꼭 들어가게 되는 부품이다. 이곳에서 사운드에 전체 입력을 받아 RCA로 변환시켜주기에 꼭 필요한 구성요소이다. 특히 앰프에 팝노이즈(오디오 작동시 나오는 퍽! 소리)도 잡아주기에 하지만 DSP를 시공하게 된다면 오디오링크는 사용하지 않는다. DSP에 모든 기능이 다 있기 때문이다. 즉 앰프만 시공하는 순정튜닝 카오디오에 사용하는 부품이다.지원하는 채널수에 의해 가격이 다르다.

2.4. D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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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 음을 정밀하게 튜닝하는 것은 물론 자체적으로 RCA케이블로 외부기기와 연결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DAC기능까지 내장해서 (보통 24Bit/96kHz) 디지털 재생까지되는 DSP도 있다. 거기에 요즘은 DSP와 앰프기능을 통합한 제품도 나오고 있기에 앰프까지 설치가 부담스럽다면 DSP와 앰프가 통합된 제품을 구입해보는 것도 좋다.
핵심 용도는 2채널의 입력을 멀티채널로 분배하여 스피커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음향효과로 차주가 좋아하는 음으로 튜닝하는 기능이다. 즉 스피커 유닛으로 튜닝해도 음이 만족스럽지 않을때 최종적으로 가는 유닛으로 USB연결후 노트북에 전용소프트웨어로 구동하며 파라미터 이퀄라이저나 스피커 유닛 위치 거리를 조정하여 음향조정 및 음악의 공간감과 위치 조정 그리고 앰프에 제공하던 스피커에 대미지를 입을 수 있은 노이즈 필터 및 오버 출력으로 인한 노이즈 필터등 다양한 조절이 가능하다.
DSP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청음했을때 멀티채널 구성시 트위터와 미드레인지/우퍼 스피커의 저,중,고음의 분리도가 확연히 차이가나며 그리고 사운드의 정취위치가 자동차 정면으로 옹겨져서 마치 라이브 음악을 듣는 듯한 현장감 있는 사운드가 나온다는 것이다. 음의 입체감이 좋아지며 특히 보컬부분의 분리가 높아 전체 음과 보컬과의 구분점이 매우 명확해지는 특징이 있다.
현재 차에 구성중인 스피커를 최대한 사용자가 원하는 음색으로구현해주기에 카오디오에서 두번째로 중요한 제품이자 이것을 사면 좋든 싫든 무조건 앰프를 구입해야 하는 난감한 제품이다. DSP 설정을 샵에서 얼만큼 잘해주는 것이 카오디오샵의 오디오 튜닝 능력을 가늠하는 부분이고 그래서 차주가 매우 만족한 가성비 우수한 카오디오 튜닝이 되느냐 흑우같은 절망의 카오디오 튜닝이 되느냐가 될 수 있는 중요한 유닛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운전석에 음향 감지기를 설치해서 음성향을 잡아 딥을 보정하는 작업 후 음색 조정하는 곳과 또는 청음으로 잡은 다음 음색 조정하는 두가지 스타일로 나눠진다. 전자에 경우 객관적이지만 비용이 들어가는 곳이 많고 후자에 경우 비용은 안드는 곳이 많지만 카오디오샵 사장이 얼마나 황금귀(!?)이냐에 따라 달라진다. 때론 음향을 측정보다 원하는 음향을 더 잘잡아주기도 한다.
이렇게 잡은 사운드 설정도 따로 저장이 가능하기에 DSP가 문제가 생겨 교체하였더라도 자신이 이용했던 카오디오샵에 설정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기에 복구가 가능하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차주가 따로 저장해두는 것도 좋다.
DSP의 채널 수와 스펙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는대 채널에 중점을 두고 차주 자신에 사용할 스피커 갯수에 맞춰 DSP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4채널만 구성할 것인데 8채널짜리 DSP를 산다면 결국 돈낭비만 하기 때문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은 독일 헬릭스사에 DSP이며 컨트롤 유닛등을 제공해서 운전석 옆에 컨트롤 유닛을 설치하여 다양한 셋팅한 음원 선택하여 감상하는등 기능을 제공하고 DSP 음향 조절 소프트웨어에서 가장 막강한 기능을 제공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샵들도 이 헬릭스 DSP 소프트웨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기에 거의 권장 DSP이기도 하다.
DSP에는 절전기능이 있는데 이 절전기능이 앰프까지 적용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기에 DSP에서 사운드 입력이 들어오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기능으로 들어가며 앰프도 같이 적용된다. 이로인하여 절전기능이 작동시 자동차에 내장 사운드 (클락션을 제외한 깜박이, 비상깜박이, 경고등)가 늦게 작동하는 경우가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추가장비를 두거나 음악을 작은 소리라도 틀어두면 해결된다. (...)
물론 헬릭스 DSP라면 10~600초 설정으로 자동으로 꺼지는 Power Save Mode가 있기에 이것으로 설정하면 어느정도는 해결 할 수 있다. 헬릭스 DSP 설정 프로그램에서 DCM에 가면 설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런 절전기능으로 인해 만약 어느날 사운드가 안 나오고 앰프와 DSP에 전기가 안들어오며 퓨즈도 멀쩡하다면 DSP가 불량이이 나서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자.
DSP는 디지털 연결 즉 USB연결을 많이 추천하는데 DSP의 음향처리가 아날로그가 아닌 디지털로 컨버터해서 음향 처리하기 때문이다. 즉 ADC로 24Bit/96kHz LPCM으로 편활후 자체 DSP로 음향효과를 적용후 DAC으로 출력하른 방식인데 이러다 보니 음질 손실이 생긴다. 하지만 USB를 사용한 재생에 경우 케이블을 끌어와야 하는 단점과 OTG DAC 특유의 치명적인 USB단자의 내구성으로 인한 접촉문제로 USB케이블을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2.5. 방음 시공


어떤 차든 차량밖에서 소음으로 인해 음악감상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방음 시공을 통해 소음을 줄여 최적의 음악 감상상태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완벽하게 차단 되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날카로운 고음등을 제거할때 사용하는데 보통 문쪽 방음 시공은 기본이고 자동차 엔진의 날카로운 음이 많다면 (특히 디젤엔진)엔진룸 시공을 하여 음을 잡기도 한다. 문쪽만 해도 정숙성과 음감의 향상이 크기에 기본적으로 많이들 권하는 편이다.

3. 초보를 위한 조언



3.1. 차주 자신의 음 성향을 알자


초보분들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먼저 자신이 왜 카오디오를 튜닝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선정해야 한다. 카오디오는 다른 오디오 튜닝과 다르게 차주의 선호하는 음성향과 취향에 맞춘다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순정 오디오에서 불만족했던 부분을 순정오디오 자체 이퀄라이저를 통해 조절하면서 자주 감상하는 이퀄라이저 셋팅을 알 고 있으면 가장 큰 도움이 된다. 이 이퀄라이저 셋팅이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인 것이다. 샵에서 추천하는 음색은 중요하지 않다. 차주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 성향을 모른채 음질이 좋은 것을 들어서 선택하면 결국 음질은 좋아도 음색이 마음에 들지 않아 계속해서 카오디오에 유닛 바꿈질로 돈만 날 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부분이 확실하지 않다면 '''카오디오 튜닝은 안하는게''' 가장 좋다.
어디까지나 카오디오샵의 역활은 '''차주가 원하는 소리로 튜닝해주는 것'''이지 차주를 이용해 카오디오샵의 음향 기술을 뽐내는 곳이 아니다!
순정차에 경우 오디오 패키지라는 스피커 유닛을 JBL이나 Bose등으로 바꾸어 나오는 옵션도 있는데 매장 전시 차들은 기본적으로 이 옵션이 장착되어 있기에 청음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7]
보통 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음이다. 그리고 그것을 보정하는데 쓰이는 중,고음이 다음으로 따른다고 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대부분 가장 좋아하는 음은 V자형인 것이 바로 이런 이유이다. 저음은 많으면 중,고음이 뭍힐 수 있지만 반대로 저음이 적으면 아무리 중,고음이 좋아도 음악에 감상하는 재미가 확 떨어진다. 그만큼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저음 조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카오디오에서 음을 잡을때도 기본 옵션 상태에서 저음을 먼저 조정하고 다음은 그로인해 문제가 생긴 중,고음을 보정하는 쪽으로 조정하면 쉽게 자신이 원하는 음을 찾을 수 있다. 이렇게 조절했는데 고음이 너무 날카롭게 들린다면 DSP가 장착된 차량이면 3Khz~4kHz를 낮추면 어느정도 고음의 날카로운 음을 줄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이어폰이나 헤드폰에서 3kHz에 딥이 생긴 이유가 바로 이런 날카로운 고음을 잡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것은 저,중음 성향을 많이 선호하는 경우이고 보통 차주들이 순정오디오에 가장 많은 불만으로 지적하는 것은 중, 고음부분인데 이부분에 분리도와 맑기, 해상력등의 단점을 대부분 불만으로 하는 편이다. 그렇기에 중,고음이 답답하다고 느낀다면 트위터 유닛만 교체하는 것으로도 음질향상을 체감할 수 있기에 최대한 예산을 아끼기 위해선 자신의 음성향을 빨리 알아두라는 것이 이런 이유이기도 하다.

3.2. 신차는 되도록이면 나중에 하는게 좋다.


카오디오 튜닝전 명심해야 할 것은 차에 내부를 탈거하여 케이블등의 작업을 하고 다시 재조립하는 과정이다보니 풀 패키지의 경우 6~9시간 이상 걸리는 장시간 수작업 작업에 보조석과 트렁크까지 다 뜯어내는 작업이다보니 어떤 샵이든 차에 어느 부분이 대미지를 분명 입게 된다. 그리고 부품이 빠져서 재조립되는 경우가 있으며 심하면 패인트 도장에도 대미지를 입는 경우가 있기에 새차를 산 차주라면 가슴이 철렁일 수 있다. 그렇기에 이점을 감수하고 샵에 튜닝을 맡겨야 한다. 어떤 샵들은 이런 부분의 클래임때문에 사진을 찍어가면서 작업하기도 한다지만 대미지는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입는다.
더욱이 신차에 경우 차 차제가 어떤 결함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나오자마자 차를 카오디오 튜닝해버리면 나중에 차가 문제가 생길시 서비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몇달정도 장거리 운행등 하면서 신차를 타고 이상여부를 확인 후 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보험에 보통은 카오디오튜닝은 넣지 않는데 보험을 들려고 해도 안해주는 곳이 있기 때문이다. 설령 안들었어도 사고시 상대가 과실이 클경우 카오디오까지 상대 차의 보험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각종 내장재를 탈거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고정용 클립의 손상이다. 클립이 교체가 가능한거라면 클립을 새거를 끼우면 되지만, 그냥 내장재의 일부분이 클립 역할을 하는거라면, 손상되었을때 확실하게 고정이 안된다. 그러면 덜그덕 거리거나 찌걱거리면서 잡소리의 원인이 될수 있다. 음질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기본적으로 잡소리/노이즈가 발생한다면 운전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수 있다.

3.3. 투자할 예산과 계획을 짜자


이부분이 확실해졌다면 카오디오샵에서 자신이 원하는 음색을 설명 후 그 조건에 맞는 음을 맞춰줄 수 있는지, 어떤 제품을 추천해줄 것인지, 그 제품으 어떤 음색인지를 꼭 조언받은 후 가격등을 확인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건 절대 완벽한 음질 사운드를 추구해서는 안된다. 최대한 차주가 좋아하는 취향의 음색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음질등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다 매꾸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이런 부분을 매꾸려고 하면 돈이 더 나가게 된다.

3.4. 제대로 된 카오디오샵을 찾자


작업할 샵은 가까운 위치일수록 좋다. 만약 문제가 생겼다면 바로바로 해결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괜히 인터넷 검색등으로 블로그등에 작업현장을 보여주는 샵들이 꼭 잘하는 샵이라는 보장은 없다. 카오디오 대회 트로피 여러곳 받은 서울 모샵에 갔더니 위상 및 밸런스가 틀어지고 패시브가 뜯어져 차 문안에서 굴려다는등 최악의 상황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샵에서 앰프와 DSP 작업을 하면 과연 케이블이 옯바른 곳에 제대로 있는지 스피커 케이블 연결을 제대로 잡았을지 장담할 수 없다. 동호회같은 곳에서 추천하는 곳이 괜찮은 곳이 많으며 생각보다. 가까운 지방이라도 잘해주는 샵은 분명 있다.
만약 샵에서 자신들의 튜닝 사운드차량에 음색을 들려주면서 이런 음색을 낼 수 있다. 라고 하면 그 샵은 거르는게 더 좋다. 그런 샵에 있는 카오디오가 튜닝된 사운드는 대체로 샵사장이 좋아하는 음색이거나 또는 카오디오 대회 출전차량이라고 막대한 물량을 부어 만든 사운드이기 때문이다. 상술했듯 자신의 차에 사운드를 보강하기 위해서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색을 만들기 위해서 카오디오를 튜닝하는 것이지 궁극의 사운드를 만들로 가는 것은 아니다.[8]
싼 가격에 해주는 샵에 절대 혹하면 흑우가 된다. 비싼걸 추천하거나 작업을 개판으로 해서 생돈날릴 수 있다. 할인이 안되더라도 잘해주는 샵이라면 장기간으로 봐도 오히려 돈이 확실하게 절약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카오디오에서 얼만큼 비싼걸 달았으냐 얼만큼 할인하여 좋은걸 달았느냐는 그저 자랑거리이지 자동차에서 음악을 즐기겠다는 차주 본연의 카오디오 튜닝에 완전히 어긋나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카오디오 튜닝은 장시간이 걸리는 작업이기에 대부분 그날 바로 작업하지는 못한다. 그렇기에 사전 예약을 해둬야 하는데 계약금(보통 5만원)을 받아야 예약을 하는 곳도 많다. 샵에서 대기하며 작업이 끝날때까지 있어야 한다면 시간대는 카오디오샵이 오픈 하는 시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좋은 건 아예 차를 두고 다음날 찾아가는 것이 좋다.
만약 카오디오샵에 작업한 그날 차를 찾아가야 하거나 대기해서 받아 가야 한다면 '''절대 작업자에게 시간 압박을 줘서는 안된다.''' 작업자체가 수작업이다보니 복잡한 배선을 일일이 확인하며 연결하는등의 작업이기에 재촉하면 실수하거나 재대로 작업을 확인하지 못하여 개판이 될수 있기에 절대 압박을 주면 안된다.
카오디오샵에서 오디오점검[9]은 매우 복잡한 작업이 아닌 이상 보통 무상으로 해준다.

3.5. 비싼 유닛과 풀패키지만이 장땡은 아니다.


비싼게 음질이 좋은건 사실이다. 그러나 세상은 넓고 제품은 널렸다. 충분히 싸고 좋은 가성비 제품이 넘치며 그리고 비싼게 꼭 차주 자신의 음성향과 맞다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스피커유닛을 청음을 할 수 있는 샵이 있다면 직접 청음하고 고르는 것도 좋다. 그게 안되면 어느 정도 차주에 성향과 비슷한 '''스피커 유닛만 교체하는 알교체 작업'''을 먼저 해보고 나서 감상한 다음 순정오디오 이퀄라이저등으로 보정해보면서 일주일이나 그이상 감상해보고 그래도 만족하지 못했을때 그 뒤에 앰프와 DSP를 고려 해야한다. 그렇기에 풀패키지까지 안가도 차주와 성향이 맞는 스피커 알교체작업으로 저렴하게 만족할 수 있기도 하니 참고하자.
자신이 하이파이 유저가 아닌이상 오히려 왜곡된 사운드가 자신에게 더 맞는 사운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그리고 스피커의 성능을 최대한 살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안된다. 그 욕심에 돈을 더 낭비할 수 도 있고 오히려 성능을 올린 음이 자신과 안맞기도 하기 때문이다.

3.6. 리어 스피커를 포기하자


상술했듯 리어(뒷쪽) 스피커에 교체를 안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카오디오에서 대부분 소리는 프론트 스피커에 영향이 크며 이것을 기준으로 맞춘다. 설령 뒷좌석이라도 사운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쪽은 프론트(정면) 스피커이지 리어 스피커쪽은 아니다. 리어 스피커를 교체해도 그다지 효과는 없거나 이걸 보정한다고 앰프나 DSP로 조정시 전체적 음이 산만해지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DSP나 앰프를 위한 배선 작업시 리어 스피커로 인한 케이블 추가 비용 (10만원 이상)이 들어가게 된다. 그렇기에 리어 스피커를 순정으로 하고 프론트 스피커에 출력을 더 높이거나 리어의 출력을 낮추어 뒷좌석에서 프론트 스피커의 음에 보조역할을 하는 정도 즉 프론트 스피커에 음향에 영향이 가지 않을 정도로 살짝만 조절하는 것이 좋다.
만약 리어 스피커를 활용할 생각이라면 활용할 방법은 우퍼 스피커 대용의 저음용 스피커이다. 리어 스피커를 중,고음 보강용으로 셋팅하면 전체적으로 산만해지는 음향이 되기에 저음용으로 사용하기 되는데 이게 또 문제가 후술할 내용과 같이 운전석과 뒷좌석의 저음 음향의 차이가 심하다는 것이다. 앞좌석에서 DSP로 저음을 다 셋팅해도 뒷좌석에 가면 운전석보다 저음이 더 많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이것을 제대로 잡을려면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에 차라리 없는 취급하는게 훨 속편하다.

3.7. 정취 위치를 주의하라


카오디오의 음향감상 위치 즉 운전사석과 뒷좌석의 음향차이는 꽤나 나는 편이다. 특히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저음이다. 앞좌석에서의 맞춘 저음이 뒷좌석에서는 더 많아지는 경우인데 스피커의 특성상 거리가 멀어질 수록 저음의 양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음향도 운전자석과 뒷좌석과의 차이는 있기에 이둘을 전부 맞추면 상술했듯 시간이 많이 걸린다. 그렇기에 차주가 자신이 감상할 위치(기본은 운전자석)를 기준으로 음향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음향 셋팅이 완료되면 일단은 자신이 감상할 위치에서 청음을 해서 확실하게 음향을 확인후 완료하는 것이 좋다.

3.8. 앰프와 DSP를 고려한다면 트렁크 공간 특히 예비타이어 공간은 포기하라


결국 차주가 만족할 사운드를 스피커 유닛에서 찾지 못하여 앰프와 DSP를 장착을 할 상황이 된다면 확실하게 해야 한다. 먼저 트렁크 공간에 예비타이어쪽에 대부분 배치가 되기에 예비타이어를 포기해야하며 앰프등의 크기가 꽤나 커져버린다면 결국 트렁크 자체까지 시공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아예 트렁크를 포기하고 투명아크릴을 설치해서 간지나게 구성하는 차주분들도 있다. 예비 타이어 공간에 빗물등이 들어간다면 절대 시공을 해서는 안된다.
물론 요즘엔 디지털 엠프의 발달로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DSP가 있으니 또 모를일이다.

3.9. 패시브 VS 멀티


DSP와 앰프 시공까지 들어가면 보통 카오디오샾에서는 멀티를 많이 권한다. 이유는 음향 컨트롤이 용의하고 중음과 고음 계선이 확실하며 패시브의 단점인 음의 왜곡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패시브의 경우 제조사가 룸테스트등을 거처 해당 스피커의 최적의 음향을 조정한 것이기에 저음, 중,고음이 적절하게 맞춰 제작된 것이기에 오히려 패시브 쪽에서 셋팅한 것이 취향이 잘 맞는 경우도 많다. 즉 음질과 취향은 별게라는 것이 오디오이기에 꼭 멀티를 하기보단 패시브가 자신의 취향과 맞는지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더욱이 멀티의 단점은 높은 비용과 긴 시공시간도 있지만 트위터와 미드레인지를 확 나눠서 음향을 관리해야 하기에 음향 셋팅이 기존 패시브 셋팅보다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게 된다. 즉 카오디오샵의 튜닝 실력이 매우 중요할 정도로 음향 맞추는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잡아주는 카오디오샵도 존재하는데 음향 장비가 1400만원이 넘는 장비로 음향을 잡은 후 전체적으로 딥현상이 있는 곳부터 잡은 후 차주가 좋아하는 음성향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하는 곳이 보통이다. 다만 이런 음향잡는 카오디오샵은 30만원정도 요구하는 곳도 있다.
보통 멀티로 트위터쪽에 음량을 더 높여서 중, 고음 계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보컬의 위치를 정면에서 위로 위치감을 잡다보니 이로 인하여 미드레인지쪽에 반대로 저음이 적을 수 도 있다. DSP 이퀄라이저로 저음을 보정하면 되지만 패시브에서 저음 해결이 가능하다면 비용절감을 위해 패시브의 활용으로 저음을 개선하는 것도 고민해볼 문제이다.

3.10. 인터케이블의 필요성


DSP와 앰프를 연결하는 케이블로 인터케이블, RCA케이블을 사용하여 연결한다. 보통 카오디오샵에서는 기본 저렴한 케이블 특히 오릭스 에너지-1 인터케이블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생각보다 음향의 기본기가 잘되어 있는 케이블이기에 굳이 따로 구입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좀더 좋은 음질에 욕심이 생겨 10~50만원이 넘는 인터케이블의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이엔드 유저가 아닌이상 굳이 구입할 필요는 없다. 보통 인터케이블이 음색&음질에 미치는 영향은 5~10%로 매우 낮은 편이다. 즉 아무리 비싼 케이블을 사용해도 투자비용에 비해 그효과는 미비한 편이며 문제는 이런 미비한 효과로도 차주들마다 차이가 없다, 약간 차이가 있다, 매우 큰차이가 있다등의로 의견이 많이 갈리기에 현혹되기 쉽상인 경우도 있다. 정구매한다면 3~5만원대가 내구성과 퀄리티가 괜찮다. 플러그를 돌려서 잠그는 형태의 인터케이블은 플러그가 약간 두터워 DSP단자에서 간격이 좁아 플러그끼리 닫아 대미지 입을 수 있으니 꼽는형태가 좋다.
하여튼 고급 인터케이블을 교체를 한다면 기존 저가 인터케이블이 노이즈가 심하다던가 케이블 겉 품질이 너무 만족스럽지 않다던가, [10]기존 풀옵션 시스템에 음질은 만족스러운데 음색의 약간의 개선을 주고 싶을때 고려하는 것이다. 하지만 음질이나 음색은 DSP의 설정과 스피커 유닛교체 쪽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11] 그러니 케이블이 너무 싸구려라서 음질에 손실이 생겼을때 3~5만원짜리 케이블을 구입을 고려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케이블은 비싸거나 고급 재질[12]을 사용한 것보다 대부분 두껍고 기본기가 잘된 동선이 최적이다. 유명 스피커 제작사들도 비싼 케이블을 구입하기 보다 저렴하고 두꺼운 케이블을 구입하는 것을 권하는 편이다. 특히 인터케이블에 경우 DSP/오디오링크와 앰프와의 거리가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연결하기에 대부분 짧은 케이블을 사용하므로 신호 손실은 매우 적다. 그래서 제대로 된 카오디오샵에서는 인터케이블의 추가 구입은 권하지 않는다. (스피커를 더 권한다.)

3.11. DSP 튜닝은 다양한 소스를 가지고 하자


DSP 조정할때 자신이 가장 자주 감상하는 음악으로 감상해서 잡는 것이 좋으며 3종류의 음색을 가진걸로 잡는게 더 좋다. 평균형과 저음이 많은 음원 또는 고음이 많은 음원 이렇게 3개로 비교해서 감상해가며 적절하게 잡는 것이 좋다. 어느 한쪽 장르만 편중되면 나중에 다른 장르를 감상할때 전혀 예상치 못한 음이 강조되어 재 조정을 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이게 안되면 아예 여러개 설정을 만들어서 골라 감상하면 된다.
DSP조정시 실내에서 튜닝한 음보다 좀더 강조되게 조절해야 한다. 실내에선 잘잡아도 밖에서는 자동차 엔진소음과 다른 차들 소음으로 음이 뭍혀 실내에서 튜닝한 음과 다른 음을 체감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실내에서 잡은 사운드에서 좀더 음이 살짝 강조된 음으로 잡는 것을 권한다.

3.12. 이름만 거창하고 쓰지도 않을 잡다한 기능은 포기하는게 좋다


기능이 다양하면 유용할 것 같지만 실제 사용시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것과 편하고 취향에 맞는 부분만 사용하는 즉 사용하지 않는 대부분은 사용하지 않게 된다. DSP 컨트롤이나 또는 외부소스연결 RCA케이블, USB케이블 그리고 잡다한 기능등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불 필요 및 거추장스러우며 구조가 복잡해 질수록 여러 문제도 많은 편이고 이로 인한 유지보수에서도 추가비용이 들어가기에 결국 사용하지 않거나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카오디오샵을 자주가는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 단순한 구조를 갖는 것이 좋으며 차주가 정말 자주 사용할 기능 아니면 안설치하는게 좋다. 하이파이 오디오의 끝은 순정 오디오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3.13. 카오디오내 FM/MW 주파수는 확인하고 구매하자


미대륙 중파대역(530 ~ 1710㎑)은 10㎑간격으로 조정되기에 9㎑ 간격으로 조정되는 국제 중파대역(522 ~ 1620㎑)의 방송중 몇몇 주파수는 수신할수없는 상황이 펼쳐지며[13] 76.0 ~ 90.0㎒ 대역을 사용하는 일본 내수용 카오디오는 주파수 변환기를 알아보면된다지만 정식수입품을 구하는것이 A/S도 되고 좋다.
그리고 미대륙 판매용 카오디오는 시리우스 XM이라는 위성라디오 기능이 있는데 별도의 청취료가 있는데다 미대륙이랑 미국령에서만 수신이 가능하니 국내에선 쓸모가 없다.
IBOC(HD Radio)도 마찬가지로 송출하는 곳이 없어 쓸모가 없다.
아래는 대역 설정을 지원하는 제조사.
  • 소니
  • JVC/켄우드
  • 클라리온
  • 그외 기타 중국산 카오디오들
[1] 일반 자동차로는 버티기 힘든 고전력 순수 진공관 앰프를 설치하기위해 파워및 배터리 교체도 서슴치 않는다.[2] 카오디오 튜닝 전문 업체의 블로그[3] 직사각형으로 된 여러 스피커선 연결과 내부에 스위치가 달렸다.[4] 만약 K165 알갈이를 했는데 저음은 늘어나고 중,고음이 적어져서 음이 답답해졌다면 패시브 셋팅을 잘못한 경우가 많다. 이부분 설정을 조정해달라고 하자. 이부분의 설정을 의미없다고 설정도 안해주고 DSP를 권한다면 해당 샵은 거르는 게 좋다.[5] 레코딩 마스터링이 않좋은 수준으로 녹음된 음반은 정말 별로다 싶을 정도로 안좋은 음질을 감상하게 해준다.[6] 과전압이나 부품고장시 리커버리 보호모드로 작동하여 전체회로 보호를 위한 작동중지 기능도 있다. 만약 소리가 안나온다면 앰프에 문제가 생겨서이다.[7] 차라리 이런 스피커옵션을 다느니 카오디오샵에가서 알교체 한 것이 더 싸다고 한다.[8] 궁극의 사운드를 위해 또는 투자한 만큼의 완벽한 사운드를 위해서라는 이런 마음으로 가면 돈이 무진장깨진다. 비싼 제품은 또다른 비싼 제품을 요구하기 때문이다.[9] 다른 지방에서 스피커만 교체했는데 문제가 있어서 확인한다던가. 또는 앰프 및 케이블에 문제가 있는지 점검했다.[10] 또는 돈이 넘치고 넘쳐서 흑우가 되어서 초고가 카오디오 시스템으로 가버려서 돌이 킬 수 없는 상황이라던가. 농담이 아니라 포칼 유토피아에 샵 자체 제작 앰프등에 고가 스피커 케이블까지 가버린 상황이면 어쩔 수 없다.[11] 또는 소스기기에 음향 설정을 약간해도 충분히 개선된다.[12] 은선,고순도 동선, 금선, 은/금 짬뽕등...[13] 중첩되는 문제점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