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라자키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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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原崎 麗(かわらざき れい)
하원기가 일족의 히로인 중 한명.
성우는 나가사와 미키.
이 집안의 둘째 딸로 고등학교 2학년이자 17살이다. 주인공 사이토 로쿠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런저런 유혹을 하거나 못된 장난을 한다. 하지만 일족 중 유일하게 정상인 인물로 가문의 일족이기에 흑역사를 나름 알고 있다. 호감을 갖는 로쿠로를 탈출시키기 위해 자기 희생도 불사하고 그때문에 일족에게 잡혀 히로인중 가장 심하게 당하기도 한다.(분기에 따라서 안 당할 수도 있다.) 만약 로쿠로와 함께 탈출하면 일족의 흑역사를 폭로하기 위해 경찰에 자수하고 1년 후에 로쿠로와 재회한다.(해피 엔딩) 반면에, 로쿠로가 타락하여 일족이 되는 엔딩이 되면 레이는 무조건 죽고, 그 빈자리를 미사코가 채우게 된다. 여러모로 안습한 처자.
OVA판에서는 돈을 주고 로쿠로를 소개받고 데리고 왔지만 [1] 그에게 반해 로쿠로를 살리기 위해서 노인과 난바라 마사아키에게 능욕당한다. 또 슌스케의 성접대를 받아들일 정도로 로쿠로를 좋아했다. 그래서 로쿠로를 꾀어 함께 도망치려 했지만 정작 로쿠로의 거부로 수포로 돌아간다.[2] 만약 레이와 함께 도망쳤다면 원작의 해피 엔딩인데... 결국 다음 날 사라진 코테가와 미사코를 구하러 갔다가 슌스케와 노인에게 감금된 로쿠로를 구하기 위해 슌스케와 노인을 총으로 쏜 다음 불을 지른다. 그 후에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괴물처럼 나온 슌스케나 노인과 달리 미사코와 더불어 타 죽었을 것이다.
원작과 달리 OVA판에서는 머리색이 칙칙한 검은색으로 변경되었다. 이것은 미사코도 마찬가지다. 또한 몸매가 꽤 빈약해졌다.(…)
[1] 예전에 로쿠로를 본 적이 있는데 너무 건방졌다고 언급한다. 자세한 이유는 불명.[2] 로쿠로는 엄청난 보수때문에 싫다고 했지만 사실은 코테가와 미사코와 탈출하기 위해 거절한 것 같다. 확실히 셋이 도망치는 것보다는 둘이 도망치는게 수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