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가와 미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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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手川 美佐子(こてがわ みさこ)
하원기가 일족진히로인.
성우는 혼마 유카리.
주인공 사이토 로쿠로와 동갑인 20살로 카와라자키 집안에서 메이드로 일한 경력은 로쿠로보다 1개월 정도 선배이다. 그러나 로쿠로와는 서로 호감을 가진 사이로 밝고 온순하며 솔직한 성격으로 로쿠로에게 있어 가장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진히로인답게 엔딩이 가장 많은데 만약 로쿠로와 함께 탈출하면 분기로 나눠지는 호감도 여하에 따라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해피 엔딩[1]과 그렇지 않은 베드엔딩[2]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외에도 히로인 중 유일하게 노인의 조교타락하여 일족의 일원이 되어 버리는 엔딩도 있다[3].
OVA판에서는 일족의 흑역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듯 하나 로쿠로에게 말을 하지 못한다. 로쿠로는 카와라자키 레이의 탈출 제의를 거절하고 미사코와 달아나려고 했으나, 미사코가 노인의 조교에 길들어져 맛이 가는 바람에 함께 도망치지 못한다.[4] 미사코를 구하러 온 로쿠로는 슌스케와 노인에게 잡혔지만 레이의 도움으로 불타는 저택을 뒤로 하고 혼자 탈출한다. 원작에서는 빨간 머리지만 왠일인지 여기서는 어두운 갈색으로 변했다.
[1] 엔딩 중 유일하게 카와라자키가의 진실이 모두 밝혀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진엔딩으로 취급된다.[2] 탈출은 하지만 정신적 상처를 입고 로쿠로를 피하는 미사코와 연락 끊고 사는 엔딩[3] "히로인 중 유일"이래봤자 카오리를 제외하면 시작 시점에서 이미 모두 일족의 일원이다..[4] 레이의 말에 의하면 노인에게 당하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