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카미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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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복 버전
캐릭터명
韓 - 카와카미 프린세스
日 - カワカミプリンセス
英 - Kawakami Princess
일러스트
MEL
성우
타카하시 카린
생일
5월 5일
신장
154cm
체중
증감없음(인게 당연하죠!)
쓰리사이즈
B91-W57-H87
공식 프로필 페이지

'''"그러니까...괜찮아요? 나는 제대로 프린세스라고 부르세요!"'''

1. 캐릭터 소개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1. 캐릭터 소개


진정한 프린세스가 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미소녀 우마무스메. 높은 프라이드와 그에 걸맞은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매우 현실적인 성격이지만 근본은 상당한 로맨티스트로, '백마 탄 기사'에 진심으로 동경하는 아가씨적인 일면도. 트윙클 시리즈에서 공주님처럼 빛나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갈고 닦는데 일체 손을 늦추지 않는 노력파.


2. 원본 경주마 이야기


2003년 출생, 현재 생존. 암컷. 17전 5승. 총상금 3억 5089만 2000엔.
G1 : 오크스(2006), 슈카상(2006)
'''여왕의 자리 일보 직전에서 굴러떨어지고 만 불운의 프린세스'''
히다카의 중소 목장에서 출생, 혈통이 좋아 은퇴후 번식암말로의 기대가 더 높아 목장이 직접 소유한 채로 데뷔했다. 데뷔가 꽤 늦은 3세 2월이었으나 데뷔 후 최단기간 오크스 우승(65일), 사상 처음으로 무패 전적으로 오크스와 슈카상을 연승하는 기록을 세우며 2007년 3세 여왕이 되었다. 4세 이상 암말과 대결하는 엘리자베스 여왕배에서도 가장 먼저 골인했으나, 직선에서 야마닌 슈크르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혐의로 12착으로 강착[1]되었다. G1 레이스에서 1착으로 들어온 말이 강착당한 건 1991년 천황상·秋의 메지로 맥퀸 이후 처음.
저 불운 덕에 데뷔 후 연승 기록이 5승에서 끊긴 후 2009년까지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은퇴했다. 하필 바로 다음 세대에 암말의 틀을 넘어선 괴물 보드카, 다이와 스칼렛이 나타나 버려 2006년에 보여준 강력함이 빛바래는 것이 아쉬운 말.
부모는 세이운 스카이,스페셜 위크와 함께 3강 구도를 이뤘던 킹 헤일로.

[1] 당시 어부지리로 G1 우승을 채간 후사이치 판도라는 우승 전에도 후에도, 심지어 은퇴해서 죽을 때 까지도 운만 좋은 그저그런 말 취급을 받았지만, 사후에 자마 아몬드 아이가 '''2018년 암말 트리플 크라운 + 2020년 은퇴시까지 일본마 최초로 국제 G1 9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경마의 묘미를 체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