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님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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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영혼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플래시 시즌 1 3화의 주요 악역. 배우는 앤소니 캐리건.[1]

2. 작중 행적


갱단원들이 모여있던 곳에 초록색 안개가 스며들더니 갱단원들이 쓰러지는 사건이 벌어졌는데, 누군가가 가스를 분사했다는 흔적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사망자의 폐 조직 속에 한 남자의 DNA가 섞여있었는데 DNA의 주인이 카일 님부스였다. 즉 카일 님부스는 가스로 변할 수 있는 메타휴먼이었다.
이후 한 판사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카일 님부스와 마주쳤는데, 카일 님부스와 아는 사람인지 매우 당황한 판사 앞에서 초록색 안개로 변해 판사를 살해했다. 배리 앨런이 바로 출격해 카일과 마주했으나 오히려 배리를 중독시키고 유유히 사라졌다. 물론 배리는 스타 연구소로 달려가 회복하고, 독 성분을 역이용해 해독제까지 만들어냈다.
이후 밝혀진 진실은 그는 원래 더비얀이라는 하나의 마피아 갱단 소속이었는데, 갱단원들에게 배신을 당해 조 웨스트에게 체포당하고 판사에게 사형 판결을 받았다. 사형이 집행되기 직전 입자가속기 사고가 터져 자신의 신체를 독가스로 변하게 하는 능력을 얻은 것. 처음으로 살해한 갱단원들이 그를 배신한 갱단원이었고, 다음으로 살해한 판사가 그에게 사형을 선고한 판사였다.
마지막 타겟으로 자신을 체포했던 조 웨스트를 노려 조 웨스트가 배리의 아버지에게 면회를 갔을 때 나타나 순식간에 조 웨스트를 중독시켰다. 재빠르게 달려온 배리가 해독제를 주사해 조 웨스트는 무사할 수 있었고, 카일은 배리와 다시 맞붙었다. 안개로 변해 배리를 계속 추격했지만, 배리의 스피드에 밀려 결국 체력을 다 소진한 후 배리의 펀치에 맞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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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메타휴먼들의 감옥이 된 스타 연구소 지하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최초로 이 감옥에 갇힌 인물. 여담으로 플래시 시즌1 빌런중 이곳에 가장 오랫동안 갇힌 빌런이다.

3. 기타


원작에선 미스트라는 이름의 빌런으로, 능력도 동일하다.
안개로 변해도 물리적 타격이 가능한지, 안개로 변한 상태에서 펀치를 했는데 배리가 나가 떨어졌다. 스피드도 배리를 어느 정도 추격할 정도로 빠른 강력한 메타휴먼이지만 안개라는 능력의 특성 상 강한 바람에 약하다. 거기다 안개로 변해도 체력이 소모되는 정도는 비슷한 듯.
[1] 드라마 고담에서도 빅터 재즈 역으로도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