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리 앨런(CW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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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배리 앨런, 세상에서 가장 빠른 남자다.''' ('''My name is Barry Allen, and I am the fastest man alive.''')
1. 개요
애로우(드라마)의 조연이자 플래시(드라마)의 주인공. 배우는 뮤지컬 드라마 <글리>의 악역 '세바스찬'으로 출연했던 그랜트 거스틴 일본판 성우는 후쿠야마 쥰.
풀 네임은 '''Bartholomew Henry Allen.''' 원작의 배리 앨런과 마찬가지로 센트럴 시티 시경 소속 감식 조사반이다. 어릴 적 어머니 노라 앨런이 살해당하고, 아버지 헨리 앨런이 피의자로 지목되어 수감되고 아이리스 웨스트의 집에서 친남매처럼 자랐다. 사건 당시 어머니 주변을 돌아다니던 노란색 번개 속에서 사람의 형태를 본 후,[3] '아버지가 그랬을 리 없다'고 생각해 시간이 날 때마다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사건을 추적하고 있다.
장난기 많은 모습보다는 선량하고 바른 성격이 더 강조되었다. 상기한 사건에 의해 능력을 얻은 후 스타 연구소의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영웅으로 거듭나게 된다.
보면 플래시로써의 능력 외에도 감식반으로써의 능력도 탁월하다. 보는 것 만으로 대략적인 감식이 가능하다. 에피소드2에서 보는 것만으로 멀티플렉스가 남긴 발자국의 크기를 판별해냈다. 애초에 감식반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머리가 좋다는 뜻이니까.
2. 능력
시즌 2에 접어들며 배리 앨런의 능력 응용이 점점 단순히 빠름을 이용한 임기응변이 아니라 일종의 스킬(...)처럼 변해가고 있으므로 따로 정리한다.
실사화되면서 어마어마하게 너프된 케이스. 그러나 그것만으로도 현재 CW에서 진행중인 DC 드라마 계의 생태계를 혼자 파괴할 수 있는 수준의 초능력자.[4]
극중 해리슨 웰스의 스타 연구소에서 일어난 입자 가속기의 폭발이 만들어낸 메타휴먼 중 하나다.
초고속능력 항목을 보면 배리의 무지막지한 포텐셜을 잘 알 수 있게 된다. 실제 극중에서도 초인적인 스피드 하나로 별 걸 다 한다.
시즌1의 도입부에서는 배리가 입자 가속기 폭발로 인한 메타휴먼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이러하다.
미래세계. 그러니까 리버스 플래시와 플래시의 싸움으로 인하여 어머니가 죽게 된 시즌1의 세계가 아니라 본래 미래 세계의 배리 앨런 역시도 플래시이다. 허나 이 세계에서는 입자 가속기 실험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폭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실험 자체가 시즌1보다 훨씬 미래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세계에도 플래시인 배리 앨런이 존재한다. 이는, 배리의 능력이 입자가속기 폭발과 전혀 무관하다는걸 알려준다.
원작의 배리 역시 입자가속기 폭발 같은 것으로 능력을 얻게되는 것이 아니라, 번개를 맞고 얻었다.[스포일러] 시즌 1의 1화에서 배리 역시 입자 가속기 폭발의 영향을 받는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정확하게는 '''입자가속기 폭발이 일어난 뒤 그 영향으로 도시가 정전이 되었다.''' 즉, '''폭발의 여파가 이미 지나간 이후''', 떨어지는 번개에 맞아서 능력을 얻게 된다. 여타 메타 휴먼들이 신체의 변이로 인하여 사용하는 능력과 다르게, 배리의 능력은 스피드 포스에 그 원천이 있다.
한 마디로 배리 앨런의 능력은 물론 초고속능력이지만 그것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한 마디로 스피드 포스에 기반한 능력으로 이해해야 한다. Arrowverse Wiki[5]의 내용과 극중 행적을 참조하면 배리 앨런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1. 스피드 포스: 작중 계속 언급은 된다. 코믹스 설정과 시즌1 마지막 화의 연출을 생각한다면 스피드 포스는 어떤 차원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이다. 입자 가속기의 폭발에 영향을 받은 낙뢰를 기점으로 배리 앨런은 스피드 포스와 결속되었다.
2. 변형된 신체구조: 번개는 배리의 DNA를 변형시켰다. 그는 세포에 어마어마한 양의 전기를 충전할 수 있게 되었고 초인적인 속도에 견딜 수 있는 신체를 갖게 되었다.
3. 초고속능력: 사실 별다른 설명도 필요없는 부분이지만 특기할만한 것은 초고속능력의 부작용에서 사실상 면역인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다. 배리는 초고속으로 달릴 때 따라오기 마련인 공기저항, 산소부족, 충격파 등으로부터 악영향을 받지 않는다. 시즌 1까지 측정된 최고 속도는 마하 2 이상. 그러나 시즌 2 에서 트라젝토리를 상대할때 마하 3.3을 찍었으며 그 이후 이의 4배 이상으로 빨라지면서 마하 13.2 이상으로 달릴수 있게 된다. 시즌 3에는 스피드 기록 관련 언급은 거의 없지만 악당이 악당인 만큼 스피드가 매우 성장한 것으로 보인다.시즌 4 초반에 따르면 시즌 3에 스피드보다도 훨씬 빨라졌다는 언급이 있으니 사실상 그 이후부터는 측정불가라 보는게 옳은듯하다. 벽을 타고 달리고 물 위를 걸으며 중력을 농락한다(...). 팔을 휘저어 진공의 소용돌이를 일으킨다. 생성중인 토네이도의 역방향으로 달려서 상쇄하기도 했다.
신진대사 또한 빨라졌는지 상처 회복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르며, 아무리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취하기 전에 해독작용이 먼저 끝나버리는 꼴. 여기에 대해 케이틀린 스노우가 노화도 빨라지는 건가 하는 타당한 의문을 제기했지만 결론은 미지수. 그런데 지금까지를 보아하면 그런 부작용은 없는 것 같다. 딱 하나 부작용이 있는데 고속신진대사 때문에 혈당이 순식간에 떨어져서 시즌 1 초반에 픽픽 기절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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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번개 던지기: 시즌 2의 포문을 연 배리의 새로운 기술. 아마 전술한 변형된 신체구조에 의해 축적한 전기를, 고속이동하면서 방출하다가 그 여세를 몰아 적절하게 적을 향해 유도하는 것 같은데... . 여하튼 그냥 툭 까놓고 말해서 라이트닝 볼트다. 진짜로 딱 봐도 라이트닝 볼트 비슷한 걸 팔을 휘둘러서 던진다(...). 위력은 모래인간을 일격에 유리화시킬 정도.
5. 스피드 미라지(Speed Mirage): 초고속능력을 응용한 분신술. 잔상 수십 개를 남겨 적을 혼란시키는 기술이다.
6. 시간흔적: 원래 줌이 가지고 있던 기술을 카피한것으로 바로 전시간으로 시간이동을 해서 한공간에 두명의 실체가 존재하는 기술
3. 작중 행적
3.1. 애로우 시즌 2 ~ 시즌 3
시즌 2 에피소드 8, 9에 등장.
첫 등장부터 지각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초인이 관계된 것 같은 사건이 터지면 멋대로 찾아가는 탓에 직장 내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퀸 기업 입자 가속기 도난 사건 때 찾아와 현장 자신을 감식반 요원이라고 소개하고 현장을 조사하지만, 그 거짓말이 들키는 바람에[6] 퇴장하는 듯 싶었다. 그러나 모이라 퀸 복귀 파티에 올리버가 다시 불러온다. 이후 올리버가 사이러스 골드에게 탈탈 털리고 그 때 이상한 주사에 맞게 되자 올리버를 구하기 위해 올리버의 조력자들이 납치(...)해왔다.[7] 이후 계속 올리버를 돕고, 센트럴 시티로 돌아가지만[8]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입자가속기 실험으로 인한 번개에 직격당한다.[9]
이후 시즌 3 에피소드1에서 애로우에게 전화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는 플래시 시즌 1 에피소드 1 중반으로 이어진다. 이후 애로우 시즌 3 에피소드 8에서는 캡틴 부메랑과 싸우는 애로우를 구해주며 뛰어난 감식 능력을 선보이는데, 캡틴 부메랑이 날린 폭탄 부메랑의 파편을 망설이지도 않고 한 번에 조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부메랑 하나가 갈라진 조각도 아니고 여러 개의 부메랑의 조각난 파편들이 모여있는데 속도는 둘째치고 틀리지도 않고 조립했다.
그리고 시즌 3 23화에서 말콤, 펠리시티, 로럴, 레이, 디글을 감옥에서 탈출시켜주고는 '웰스(에오바드 쏜)와 대화를 해야 한다'며 떠난다.
3.2. 플래시 시즌 1
첫 등장부터 도주 사건이 일어난 자리에서 바퀴 자국 하나만으로 차량에 대해서 알아낸다,
이후 현장에 있는 다른 단서를 통해 빠르게 범인의 위치에 대하여 조 웨스트에게 알리고 소꿉친구인 아이리스와 함께 스타 연구소의 입자가속기 실험발표회에 참가하지만 아이리스의 노트북을 훔친 도둑을 잡느라 경찰서로 돌아오게 되고 그 과정에서 '에드워드 쏜'이라는 인물을 만난다.[10] 뉴스를 통해서 입자가속기가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순간 스타 연구소가 있던 장소에서 기이한 빛줄기가 센트럴 시티의 하늘을 관통하게 되는 것을 보고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여 천장을 완전히 막으려고 일어나지만 번개를 맞음과 동시에 실험실에 있던 온갖 약물을 한꺼번에 뒤집어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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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플래시의 탄생.
이후 9개월만에 코마상태에서 깨어나게 된 배리 앨런은 자신이 그 번개에 맞은 후 특수한 힘을 얻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알아가는 동안 입자가속기 실험발표회날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클라이드 마든은 날씨 조종 능력을 능숙하게 다루며 은행을 털어버린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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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 연구소의 이들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어릴 때 보았던 노란빛 번개 안에서 인간의 형상을 본 것을 기억하게 된다.[12]
결국 자신과 같이 스타 연구소의 입자가속기로 인해서 능력이 생긴 클라이드와 마주하고 스타 연구소의 해리슨 웰스에게 따지러 가게 되고 자신이 막겠다고 하지만 해리슨 박사는 그를 조롱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아는 한 자신의 고민에 대하여 가장 제대로 된 해답을 줄 수 있는 이를 만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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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조언자는 스탈링 시티의 자경단 올리버 퀸(CW버스). 올리버는 그에게 그 번개는 배리를 고른 것이라며 자신보다도 사람들에게 더 영감을 줄 수 있을 거라 조언한다.[13] 그리고 배리에게 플래시라는 이름을 지어준다.[14] 올리버와 헤어진 배리는 스타 연구소의 이들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웨더 위자드 클라이드 마르돈과 본격적인 대결에 나선다. 결국 토네이도를 이용해 센트럴 시티를 파괴하려던 웨더 위자드의 계획은 플래시에 의해서 막히게 되고 토네이도의 회전 방향과 다른 반대 방향으로 무식하게 달려 그걸 풀어버린다. 이 일을 통해서 배리의 능력을 확인한 조 웨스트는 배리 앨런의 이 때까지의 행동에 대하여 말한 것들에 대해 사과하였고 그와 더불어 능력에 대해서 딸 아아리스 웨스트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하면서 에피소드 1은 끝난다.
에피소드 2 처음부터 케이틀린 몰래 시스코랑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하다가 그만 그녀에게 발각된다. 갑자기 움직이려고 하자 방전되는 것처럼 쓰러지려고 하고 결국 연구소로 호출을 당하고 웰스 박사도 지금 알아가는 단계니깐 자중하라는 말을 한다. 사건이 일어났다는 호출을 받고 현장으로 가 이 사건의 범인이 6명이 된다고 하면서 모두 신발 사이즈가 같다고 추리한다. 중반부에 갑자기 결국 몇 번 어지러움증으로 인해 쓰러질 뻔 하다가 아아리스 웨스트와 같이 사이먼 스태그 회장의 연설을 듣게 되고 그 곳에서 그 복면을 한 강도들과 맞닥드리게 된다. 그 때 나타난 경비원을 구해주고 그들을 쫓다가 다시 기절을 했지만 다행히 아이리스가 그를 발견한다.
이후 경비원이 진술한 내용으로 조 웨스트 경감은 배리가 경비원을 구해준 것을 알고 간섭을 시작한다. S.T.A.R. 연구소에 온 그는 이런 사실에 대해 말하자 케이틀린은 흥분하면서 배리에게 뭐라고 야단을 친 후 결국은 다시 실험을 하게 되고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웰스 박사는 그에게 많은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스피드 포스를 사용하며 달리려면 음식 섭취량이 많아야 하는데 하루끼만 적절히 먹으니 자꾸 기절을 하는 것. 결국 조는 배리가 조사하는 내용을 보게 되고 그를 찾아서 S.T.A.R. 연구소로 간다. 이런 저런 간섭이 싫어서 조에게 이 곳에서 일한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결국 서로의 관계가 꼬여버린다.
다음 날 사이먼 스태그의 보안담당자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는 스태그를 만나려 같이 가려고 하자 조는 그를 두고 혼자서 사이먼을 만나러 간다. 스타 연구소에서 그 강도들이 메타 휴먼이라는 것과 결국 유전자 감식으로 그가 자기 자신을 분열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스태그를 만난 조는 댄튼 블랙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블랙이 복제를 하는 것을 보게 되고 위험에 처한 조를 구하려고 배리가 달려가지만 계속 복제를 하는 댄튼 블랙을 결국은 막지 못하고 몰매를 맞고는 도망친다. 결국 배리는 자신 힘 밖이라고 생각을 하고는 일을 그만 두겠다고 하지만 그리고 케이틀린으로부터 S.T.A.R. 연구소에 블랙이 왔다고 하는데 그것은 그의 혈액으로 그를 복제하여 만든 것이었고 복제된 것은 단지 단말기일 뿐이라고 한다. 연구소에서 분석하던 중 본체가 움직이자 그 복제품도 같이 움직이고 그 때 마침 조 웨스트가 와서는 그 복제를 죽이고 그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은 경찰도 아니고 바로 너만이 그를 상대할 수 있다고 말해주면서 응원해준다. 그의 말에 자신감을 되찾고 스태그 연구소로 출동해서 댄튼 블랙의 분신과 싸우다가 지치게 되고 결국은 힘들어 하던 중 조의 응원에 힘입어 블랙의 본체(땀을 흘린다)을 찾아 그를 저지하고 떨어지는 블랙을 잡지만 블랙은 결국 그의 손을 뿌리친다. 베리의 복귀로 연구소는 계속 운영을 하고..... 조 웨스트는 베리가 조사하는 내용을 들추고는 같이 조사를 하자고 한다.
에피소드 2 이후 본격적으로 배리가 계속 매달리고 사실상 그의 일생의 과제 중 하나인 어머니에 대한 살인 사건을 돕는 조와 함께 사건 당시 증거들을 다시 확인하려고 하지만 그 순간 에드가 와서는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며 둘을 데리고 현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 사건은 미스트가 벌인 사건임이 밝혀진다.
기이한 사건 현장의 모습에 순식간에 사건이 메타 휴먼과 관련되었다는 것을 깨달은 배리와 조는 스타 연구소의 이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그러는 와중 메타 휴먼들을 계속 죽일 수는 없었기에 조는 해리슨 박사와 스타 연구소들의 이들에게 메타 휴먼들을 가둘 곳을 마련해달라고 부탁하고 해리슨 박사는 그 장소를 입자가속기로 정하기로 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게 되고 사망자의 폐에 인간의 DNA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배리와 케이틀린은 미스트의 정확한 능력에 대해서 알게 된다. 그러는 와중 미스트는 2번째 타겟인 판사를 죽인다. 그것에 관한 경찰 무전을 듣게 되고 곧바로 현장으로 향하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대로 싸우다 결국 미스트의 공격에 당하게 되지만 자신의 속도를 이용해 중독으로 죽기 전 스타 연구소에 도착할 수 있었고 곧 바로 해독을 시도함과 동시에 폐의 조직검사를 통해 독의 해독제를 만들 수 있게 한다. 판사를 구하지 못했다는 것과 자신에게 힘으로 아버지를 빼내올 수 있다는 것으로 인해 내적 갈등을 겪는다. 그리고 미스트가 가진 독성에 대해서 알게 된다.[15] 미스트의 정체는 바로 사고가 일어난 날 사형을 당하던 사형수 카일 님부스였다. 그의 목적은 복수로 자신에게 죄를 모두 떠넘긴 조직의 일원들과 자신에게 사형을 판결한 판사를 죽인 것도 복수를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런 그의 마지막 목표는 바로 자신을 체포한 형사 조 웨스트였다.
한 발 늦게 조가 공격당한 후에 도착하지만 망설임 없이 단 하나밖에 없던 해독제를 조에게 투여하여 조를 살리고 '해독제가 없으니 싸우지 말라'는 말을 무시하고 이 이상의 사상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쫓아간다. 카일 님부스에게 '더 이상 살인을 할 수 없는 곳으로 보내주겠다.;'고 말한다. 결국 미스트의 유일한 약점인 체력을 떨어뜨려 가스 형태로 변신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배리는 달리고 또 달리면서 그를 지치게 한 후 펀치로 때려눕히고 입자 가속기에 가둔다.
6화에서 등장한 적은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힌 학교 동창 토니 우드워드였다. 신체를 강철로 바꾸는 그의 능력에 팔이 부러지는 고생을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조언에 힘입어 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7화에서는 블랙아웃에게 무턱대고 덤볐다가 스피드를 잃고 트라우마까지 얻고 만다. 이후 블랙아웃이 일으킨 정전으로 인해 경찰서는 윌리엄 토크먼에게 털리고, 스타 연구소는 블랙아웃에게 털리는 대 위기를 맞게 된다. 런닝머신에서 뛰면서 충전시키는 도박에 가까운 방법으로 능력을 되찾게 된다.
8화에서는 캡틴 부메랑을 쫓아온 애로우 일행과 함께 움직인다. 오랜만에 만난 올리버가 이런 저런 조언들을 해주지만 그런건 죄다 귓등으로 흘리고 비블로우에게 맞서다가 세뇌당하고 만다. 이 세뇌 기간동안 엄청난 바보짓을 저지르고 다닌다. 반장, 조 웨스트, 케이틀린에게 막말을 퍼붓고 올리버에게 '니가 뭔 고생을 하던 넌 절대 나한테 못이김 ㅋㅋ'같은 소리를 하면서 조롱하고, 가뜩이나 플래시를 위험하게 보는 에드워드 쏜을 구타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애로우가 그야말로 죽을 뻔 하면서까지 그를 잡아서 세뇌에서는 벗어나지만, 플래시의 팬이었던 아이리스는 신뢰를 잃었고 대 플래시 특수팀을 조직하려는 에드워드에게는 위험인물이라는 것을 확신까지 시켰으니 이제 앞날이 참으로 암담할 듯 하다.
9화에서 노라 앨런을 리버스 플래시가 죽였을 때의 상황 묘사에서 '''리버스 플래시 외의 다른 스피드스터의 존재가 있을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리버스 플래시의 붉은 섬광과는 다른 노란 섬광의 스피드스터인데, 현재 '''노란 섬광의 스피드스터는 배리 앨런 밖에 없다.''' 그리고 노란 섬광은 배리를 사건 현장에서 멀리 떨어트려 놓았다. 분명 '''두명째의 스피드스터는 있었다.''' 이 미래의 배리 앨런에 대한 떡밥은 상당히 강한데, 해리슨 웰스가 보고 있던 '''미래 신문의 헤드라인에 플래시의 실종이 나와있다.''' 즉 미래의 배리 앨런이 이 시대에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어디에 있을까가 문제인데, 해리슨 웰스의 정체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해리슨 웰스임을 부정할 수 있는 증거도 있으니 아직은 불확실하다. 어딘가에 갇혀 스피드포스를 빼앗기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하여튼 플래시에서 리버스 플래시의 정체, 해리슨 웰스의 정체, 에드워드 쏜 떡밥, 그로드 떡밥과 함께 미래 배리의 행적도 엄청난 떡밥이다.
그리고 13화에서 조 형사가 해리슨 웰스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시스코와 함께 옛날 집을 조사했는데 벽에 혈흔이 두개 발견되었고 이 중 하나는 '''미래의 배리 앨런의 피'''[16]라는 감식 결과가 나왔다.[17]
15화에서는 마르코 마든이 일으킨 살인사건 현장에 달려가던 도중에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조 웨스트의 자동차에 번개를 내리쳐서 폭파시키려는 순간 아슬아슬하게 조를 구하고, 경찰서에 쳐들어 와서 행패를 부릴 때에도 시스코의 장비를 통해 그를 제압한다. 하지만 마든은 빠져나가서 다시 한번 조 웨스트를 피떡으로 만들고 센트럴 시티에 대규모 해일을 일으킨다. 조가 있는 곳으로 아이리스와 함께 가던 도중에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서로 사랑 고백도 하고 나서 해일을 막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던 도중에 15화 초반부 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16화에서는 미래를 알게 된 지라 초반부터 마르코를 잡아서 연구소 감옥에 수감 시킨다. 15화의 미래에서 아이리스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 주었다는 사실만 믿고 린다에게 결별을 선언한 뒤, 곧바로 아이리스에게 고백하지만 참담하게 까인다. 역사가 바뀌어 이번엔 레너드와 리사 남매와 히트웨이브 3명을 상대한다. 레너드는 시스코의 형을 인질로 잡고 시스코를 협박해서 플래시의 정체를 알아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레너드와 대면해서 도시에서 날뛰도록 해주긴 하지만, 배리의 주변인을 포함한 그 어떤 사람도 다치게 하지 말라는 조건을 내걸고 담판을 짓는다. 사건 종료 후 케이틀린의 구라[18]에 힘입어 에디와 아이리스와 다시 우정을 회복하는데 성공한다.
현재 해리슨 웰스가 리버스플래시라고 확신하고 있는 상태.
3.3. 플래시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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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 부터 입을 새 슈트
시즌 2부터는 웜홀로 인해 다른 세계에서 넘어온 메타 휴먼으로 고생할 듯 하다.
시즌 2 1화에서는 혼자서 일하게 된다. 그 이유는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 때 웜홀을 닫는 과정에서 로니가 죽고 말았고, 그 때문에 다른 친구들도 그렇게 되지 않게 멀리 하는 것이다. 이 이유 때문에 자신은 그 당시 영웅이 아니었다며 플래시 데이에 공식적으로 가는 것을 꺼린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해리슨 웰스(에오바드 쏜)가 생전에 남겨 놓은 자백 영상으로 아버지까지 아이언 하이츠로부터 풀려나고, 팀과도 다시 일하게 되었다.
뉴욕 코믹콘에서 공개된 플래시 시즌 2 티저 예고편에서는 올리버 퀸과 함께 커피숍에 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커피숍 메뉴에 '''플래시 커피'''가 있다.
시즌 2 2화에서는 까칠하고 타인을 불신하는 모습이 많이 그려진다. 1화 마지막에 등장한 제이 게릭(코믹스 기준 1대 플래시)이 자신은 웜홀을 통해 온 다른 세계의 플래시임을 밝히지만 그에게 각종 테스트를 종용하고,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메타휴먼을 감금하는 방에 제이 게릭을 가둬두는 등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스타랩 팀의 다른 멤버들이 제이 게릭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하자 그들에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코믹스 New 52에서 배리 앨런의 여자친구인 패티 스피봇과 이번 화에서 처음으로 만난다. 살짝 과학 nerd 끼가 있는 여자로 조 웨스트 형사의 메타휴먼 대응팀에 들어오기 위해 기를 쓰는 유일한 형사로 등장한다. New 52 히로인 빨은 어디 안 가는지 첫 등장부터 배리와 상당히 궁합이 잘 맞는다.
샌드 데몬이 조 웨스트 형사를 공격하고 패티 스피봇을 납치하면서, 두들겨 패봤자 아무 의미가 없는 모래인간을 쓰러뜨리기 위해 제이 게릭으로부터 번개슛(?)을 전수 받는다. 극중에서는 발생한 스피드포스를 특정 방향으로 유도해서 던지는 것으로 표현된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 사이에 신뢰관계가 구축되는 듯. 전 시즌의 조언자였던 해리슨 웰스의 포지션 중 스피드스터의 역량을 키우는 스승 역할을 제이 게릭이 계승할 듯.
어째서인지 이쪽 세계로 오면서 스피드스터로써의 능력을 상실한 제이 게릭은 샌드 데몬의 샌드백 역할을 맡고, 그 사이 배리는 붙잡혀 있던 패티 스피봇을 구출한다. 마무리는 번개 던지기. 전신이 모래인 샌드 데몬은 번개에 유리화되면서 사망한다. (다만 이렇게 되면 진짜 번개를 쏘거나 번개급 열에너지를 쏜다는 소리인데, 작중 스피드포스는 번개 이펙트로 그려지지만 엄밀히 말해서 번개는 아니지 않나...???)
시즌 2 6화에서 줌과 만나게 되어 싸우지만 리버스 플래시보다 더 압도적인 줌에게 관광 당하고 척추를 꺾이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자신의 패배가 공개적으로 알려지는 굴욕까지 당했다. 시스코 덕분에 죽는건 피했지만 척수를 손상당해 한동안 걸을 수 없게 된다.
시즌 2 7화에선 다행히 완전손상은 아니었던지라 스피드 포스로 인한 빠른 회복능력으로 완치되지만, 줌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것에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후에 그로드와의 싸움에서도 유인 정도만 하지만, 망설이던 배리에게 아버지의 격려를 듣고 그로드를 다른 지구로 보내는 것을 성공시킨다.
시즌 2 11화에선 다른 곳에서 넘어 온 리버스 플래시를 돌아가지 못하게 타키온 장치를 파괴하고 그와 맞대결을 펼친다. 속도에서 조금 떨어지는 듯한 모습이 보였으나 미리 경로를 앞질러가 붙잡는 똑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그를 신나게 두들겨 패서 제압한다. 시즌 1에선 제대로 싸우지 못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배리의 전체적인 기량이 상당히 올랐음을 알 수 있다.
시즌2 18화에서 스피드를 잃는다. 줌이 월리를 납치해서 월리의 목숨을 대가로 배리에게 스피드를 요구했기 때문. 이로 인해 배리는 자신의 스피드를 포기하고 월리를 구함.
시즌2 19화에서는 스피드를 잃은채 일반생활에 나름 순응하는듯 지낸다. 물론 빌런막으려고 슈트입고 나가지만...
시즌2 20화에서는 씨스코의 도움으로 스타랩스 위성으로부터 나오는(?) 홀로그램으로 범죄소탕을 돕는다. 웰스가 계속해서 입자가속기 폭발을 일으켜 스피드를 되찾게 해준다하지만 갈등한다. 홀로그램으로 시선끌고 경찰이 잡는식. 작중 후반부에 줌이 현재 활동중인 플래시가 홀로그램이란 사실을 센트럴시티 뉴스속보에서 전부 누설하였다. 이때 줌이 더이상 센트럴 시에 희망이 없다하자 이 말에서 깨달음을 얻었는지 웰스에게 가속기폭발을 일으켜 스피드를 다시금 얻어 보자고한다. 다만 스피드복원용 가속기의 구동은 성공적이 었으나.. 마지막에 암흑물질 맞고 그대로 산화(?)하였다.
다음화 예고편에 의하면 다른 차원에 갇혀있다..는 전개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2 21화에서는 타임 볼텍스에 갇혀 스피드 포스와 대화를 나눈다. 스피드 포스는 자신을 우리라고 칭하면서 베리가 가장 편하게 생각할 장소(집)에서 편안한 사람(조->아이리스->헨리->노라)의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는데, 처음 마주쳤을 때 빨리 원래 세계로 보내달라고 하자 밖에서 뭔가[19] 휙 지나간다. 그게 뭐냐고 베리가 묻자 스피드 포스는 저걸 잡아야만 집에 갈 수 있다고 하는데 베리는 조바심이 나서 나한테 왜 이러냐고 따진다. 그리고 그 때마다 장소가 바뀌는데 베리를 몰아붙인 이유는 베리가 아직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 결국 마지막으로 노라 앨런의 모습으로 등장, 베리가 엄마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형체가 불분명한 스피트 스터[20]를 잡음으로써 다시 스피드 포스를 회복, 시스코의 도움으로 아이리스가 타임 볼텍스로 들어와서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돌아온 후에 모습을 보면 이전보다 빨라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2 22화의 마지막에서는 자기의 아버지가 눈 앞에서 줌에게 납치되지만 끝내 구하지 못하고 결국 아버지는 눈앞에서 죽는다.
시즌2 23화에서 줌과의 맞대결에서 그의 계획을 저지하고 동시에 제압하여 무력화 시킨다. 하지만 그를 직접 죽이지 않고 타임 레이스들에게 맡긴다. 평화를 되찾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두 잃을 순 없었던 배리는 결국 스포일러를 일으킨다.
3.4. 애로우 시즌 4
시즌 4 에피소드 1의 사건이 끝나고 6개월 후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 때 누군가의 무덤[21] 앞에 서 있는 올리버의 뒤에 나타나 '늦게 와서 미안해요.'라고 말한다. 올리버는 그런 배리에게 자신이 어둠을 몰고 왔다며 '내 탓이 아니지만 그래도 내 잘못'이라고 말하며 누군가를 죽여버리겠다는 올리버에게 필요한 거 없냐고 묻는다. 그러자 혼자 있고 싶다는 대답에 어디론가 가버린다.
8화에서도 등장.[22] 반달 새비지에 대한 협상건으로 목적지까지 달려가고 있을 때 자신의 또다른 형체를 본다. 시스코와 얘기 한 것으로 미래의 자신이 시간도약을 한 것으로 추정. 반달 새비지와의 전투가 실패해 모두가 죽는 상황에서 배리 혼자서만 도망가다가 시간도약을 할 수 있는 스피드를 넘어선 것.
덕분에 작전실패의 원인을 알게 되고 재검토한 뒤 다시 작전을 실행하여 반달 새비지를 재로 돌리는 데 성공한다.
3.5. 플래시 시즌 3
뒤바뀐 타임라인에서의 기억들로 인해 예전 타임라인의 기억을 점점 잊게 된다고 한다.
플래시 시즌 3의 첫 번째 에피소드인 '플래시포인트'는 슈퍼걸의 우주와 애로우, 플래시의 유니버스가 하나가 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전에는 서로 다른 세계였다는 것은 오직 배리 앨런만 알게 된다는 소문이 있다.
플래시 시즌 3에서 다른 타임라인에서 살게 된 배리 앨런은 원래의 타임라인에서의 기억이 서서히 잊혀지듯 자신의 능력 또한 서서히 잊을 것이라고 한다. 그랜트 거스틴의 말에 따르면 배리는 몇 개월째 플래시포인트의 타임라인에서 지내고 있으며, 어머니와 아버지가 모두 살아있는 완벽하게 행복한 상탸에서 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월리 웨스트가 키드 플래시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여전히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플래시로 활동할 필요가 없으며, 본래의 타임라인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서서히 잊어간다고.
1화 :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죽이려던 에오바드 쏜을 제압한 배리는 그를 데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어딘가에 가둔다. 그리고 배리의 어머니가 죽은 과거가 없던 일이 되면서 다시 돌아온 현재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에오바드 쏜은 배리에게 지금 배리가 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은 그저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이 재구성된 현실에서는 배리 앨런의 부모님이 모두 살아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재구성된 타임라인에서는 아이리스와의 관계가 초등학교 동창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었으며, 조 웨스트와의 사이도 그다지 좋지 않다. 한편 스타 연구소는 획기적인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억만장자가 된 시스코 라몬이 인수하여 '라몬 인더스트리'가 되었으며, 케이틀린 스노우는 안과 의사가 되어 있다.
그리고 배리의 돌발행동으로 인해 재구성된 현실의 센트럴 시티에는 '키드 플래시'와 '라이벌'이라는 2명의 스피드스터가 등장한다. 당연히 키드 플래시의 정체는 월리 웨스트. 참고로 '라이벌'은 원래 원작에서는 1대 플래시인 제이 개릭의 주적이다.
한편 재구성된 현실인 플래시포인트 타임라인의 센트럴 시티에는 배리 앨런의 부모님이 멀쩡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배리는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곧 배리에게 현실을 재구성함으로 인한 이상증세가 생긴다. '''기존의 타임라인과 재구성된 타임라인이 교차되는 타이밍에서 기존의 타임라인에 대한 배리의 기억이 조금씩 지워지기 시작하는 것.''' 이에 배리는 에오바드 쏜을 찾아가 어떻게 된 것인지를 물어본다. 이에 에오바드 쏜은 지금 배리에게 일어난 이상증세는 타임라인을 수정한 것으로 인한 부작용으로, 스피드를 사용하면 할 수록 그만큼 더 많은 기억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배리가 이 신기루 같은 현실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기존의 타임라인이 사라지고 재구성된 타임라인이 굳어져버려 결국 원래의 현재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플래시라는 것조차 잊어버리게 될지도 모른다고.
결국 '라이벌'과의 싸움 도중 치명상을 입어 쓰러진 월리를 보며 자신이 과거를 바꿈으로써 불러온 파장을 알게 된 배리는 결국 현실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나눈 뒤, 에오바드 쏜을 풀어주고 그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죽여달라는 쓰디 쓴 부탁을 하게 된다.
결국 에오바드 쏜 / 리버스 플래시가 배리의 어머니를 살해하게 되면서 재구성된 타임라인에서 부모님과 3개월 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던 배리는 다시 원래의 현재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기존의 타임라인으로 돌아왔더니 이번엔 조와 아이리스의 불화와 마주하게 된다.
마지막에는 결국 사비타를 쓰러트리나, 사비타를 다시 스피드 포스 감옥에 가둔 게 아니라 총으로 쏴 죽인 것이라 스피드 포스 감옥에 공석이 생겼고, 결국 배리가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들어간다.[23]
3.6. 플래시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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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부터 입는 수트
시즌 3 엔딩에서부터 6개월 뒤. 다시한번 재 결합한 팀 플래시의 활약으로 스피드포스 감옥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유 모를 정신착란 현상을 일으키고 있었으며, 벽들에 기호처럼 보이는 것을 무수히 그려넣는 것을 반복한다. 또한 능력을 통제하지 못하는지 갑자기 미친듯이 진동하거나 하며 스피드포스의 노란 번개가 안광처럼 발현하는 것이 반복된다.
그러던 와중 빌런에게 아이리스가 납치당하는 일이 벌어지고, 아이리스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말에 다시 한 번 안구에 스피드포스가 요동치며 슈트로 갈아입고 질주, 아이리스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때 분석에 따르면 '''지금까지보다 훨씬 빠른''' 스피드라고 한다. 그 이유로는 작중에선 스피드포스 감옥에 가두어진 상태에서 신체가 그 에너지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9회 에필로그에서, 도미닉의 몸을 빼앗은 클리포드 드보의 계략에 의해, 클리포드 드보를 살해한 혐의로 베리는 자택에서 싱 서장에게 체포당한다.
클리포드 드보가 모든 증거를 미리 조작해두어서 지문,혈흔,DNA 모든 것이 베리를 범인으로 지목하게 된다.
10화에서 재판도중 아이리스, 세실은 베리가 플래시임을 밝히자고 제안하나, 플래시임을 밝히면 주변사람들이 보복을 당할 수 있다며 베리는 거부한다. 또한 플래시임을 밝히지 않을 것이기에, 법정 증언하게 될 경우 위증을 할 수 밖에 없다며 증언 또한 하지 않는다.
재판 당일 센트럴 시티에는 방사선을 내뿜는 메타휴먼 "폴아웃"이 폭주하고 있었고, 배심원 평결이 나는 순간 스타랩의 메타휴먼 경보장치가 울린다, 베리는 재판장을 뛰쳐나가 온몸을 바쳐 폴아웃을 막아낸다.
이후 베리는 1급살인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아 아이언하이츠에서 복역을 시작한다.
판결이 나는 당시 CCPD의 싱 서장은 경관들을 모아놓고 플래시의 헌신에 대해 칭찬하는 연설을 한다.
베리 앨런을 비인간적이고 공감능력이 없고, CCPD의 책무를 져버렸고 매도하는 재판장의 모습과, 플래시를 자기희생적이고 죽음을 각오하고 센트럴 시티를 지킨 용감한 영웅이라고 예찬하는 싱 서장의 모습을 번갈아가며 보여주는데, 많은 시청자들에게 씁쓸함을 주었을 것이다.
그 후 디브니가 클리포드 교수의 모습으로 변신해 법정에 출두하여 배리의 '클리포드 교수 살인혐의'를 무효화 시키고 배리는 석방된다.[24]
그러나 클리포드 교수는 차례차례로 자신이 만들어낸 메타휴먼의 능력을 흡수하고 육체를 갈아타면서 점점 힘을 모으고, 마지막으로 남은 메타휴먼 디브니의 육체와 능력마저 빼앗아 버리는데에 성공하고는 디브니의 능력으로 원래의 자신의 얼굴과 체형으로 바꿔버린다.
결국 12명의 메타휴먼의 능력을 전부 흡수하는데에 성공한 씽커는 스타 연구소의 위성과 자신이 만든 4개의 위성을 이용해 전 세계의 인류의 지식, 기억, 지능, 감정을 초기화시키기 시작한다.클리포드 교수가 씽커로 각성한 이후로 자신의 남편을 믿을 수 없게 된 아내 말리즈는 플래시팀에게 협조를 하여 전 인류 초기화계획을 막기 시작한다.
배리의 의식과 씽커의 의식을 연결시켜 씽커의 의식속에 잔재한 디브니의 의식을 끌어올리고 육체의 주도권을 다시 디브니가 가질 수 있게 만드는데에 성공한다.
시즌4 마지막화에서 조의 새 아내 세실과의 아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여는데,
막바지에 예상밖의 인물이 등장하면서 시즌4는 종료.
3.7. 플래시 시즌 5
4화에서 CCPD(센트럴 시티 경찰청) 야구단 소속으로 야구 경기에 우익수로 출전했는데, 공을 하나도 잡지 못하고, 잡는다고 해도 세이브를 허용하고, 도루까지 뛰는 속도가 굉장히 느린거를 봐서는 운동 신경은 꽝인거 같다(...) 오죽했으면 아이리스가 ‘자기야...’라고 이야기했다.
미래에서 온 딸인, 노라 웨스트-앨런(코드네임은 XS)과 활동한다.
메타 휴먼의 능력을 쓰는 기술인 메타 테크로 이루어진 '능력 흡수' 단검을 쓰는 시케이다가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중간에 노라가 미래에서, 배리를 위해 쏜과 협력했다는 사실을 알고, 관계가 멀어지나 결국 관계를 회복한다.
그런데 사실 쏜이 노라를 이용해서, 미래에 사형 집행을 기다리는 자신을 구속하고 있는 시케이다의 단검을 제거한다.
그렇게 풀려난 그는 능력을 이용해 탈옥했고. 이를 눈치채고 배리와 노라 및 팀 플래시가 막으러 온다.
그러나 거기에서 사실 시케이다가 사라지고. 쏜이 풀려나도록 시간대가 변경되었기에, 그 여파로 노라의 존재가 지워져버리고, 그틈에 쏜은 도주해버린다.
그렇게 배리는 큰 상처를 입게된다.
3.8. 플래시 시즌 6
크라이시스 전 메인 빌런은 블러드 워크.
처음부터 모니터가 플래시가 크라이시스에서 죽을 것이라고 예고해버리며. 배리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거기에다가 지구-3의 제이 개릭의 도움으로, 자신이 희생하지 않으면 가족과 친구들이 죽는 다는 것을 알아버리곤, 두려움에 빠진다.
블러드 워크는 본래 메타 휴먼 능력의 원천인 암흑 물질을 이용해서 유전병이 있는 본인을 포함한 다른 사람을 치유한다는 목적을 가졌으나.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어, 친구이자 암흑 물질을 가지고 있는 케이틀린 스노우가 협조를 거부했고. 이로 인해 삐뚤어진 인물이다.
결국 암흑 물질로 병을 치료했으나. 검은색 물질이 나와, 그를 점점 집어삼켰고. 암흑 물질을 구하기 위해, 사람을 죽이기도 하며 타락해갔다. 그는 '자신이 세상 사람들을 살리겠다.'라고 생각하며, 결국 사람들을 감염시키기 시작했고.
마침내 플래시마저 감염시킬려 한다. 그의 정신 속에서, 스피드 포스가 어머니의 형태로 나타나 만류하지만. 크라이시스가 오더라도 자신과 가족, 친구들을 살릴 수 있다는 블러드 워크의 유혹에 넘어가, 조종당한다.
다행스럽게도, 일은 해결되었고. 머지않아 크라이시스가 터진다.
배리는 일곱 화신 중 한 명으로 간택받아, 크라이시스를 이겨낼려 노력했고, 그 도중에 다른 세계의 플래시를 만나기도 했다. 자세한 행적은 CW버스/크로스오버 참조.
모니터가 예고했던 크라이시스 중에 플래시의 죽음은 지구-90의 플래시가 대신 희생하여, 배리는 가족과 친구에게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크라이시스때 스펙터가 된 올리버가 배리의 능력을 향상시킬려고 스피드 포스에 에너지 보낼때, 스피드 포스는 극도로 손상되었다. 결국 스피드 포스는 붕괴되고, 모든 스피드스터는 이제 신체에 남아있는 에너지로만 스피드를 이용할수 있다.[25]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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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포스가 발동할 때의 모습. 원작을 잘 반영했다.
애로우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자경단원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자경단원에 대해서 추리해보거나 (초록색 옷을 입은 것으로 보아 숲이나 정글에서 훈련을 받았을 것이며, 컴퓨터에 아주 능한 동료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등) 올리버의 정체를 안 후 앞에서 애로우가 상대했던 적의 이름을 줄줄이 읊을 정도.[26] 또 펠리시티를 좋아하는 듯 하다.[27]
드라마에서는 초기에는 마하 1 전반에서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점차 상승해서 시즌 2 중반부터는 마하 2.4(시속 2400킬로) 정도로 달리고 있다. 시즌 2 초반에 마하 2가 신기록이라는 언급이 있었던 걸 보면 확실하게 속도가 상승하고있다. 그리고 시즌 2 16화에서, 무너진 다리를 뛰어넘기 위해 작중 마하 3.3의 속도를 냄으로써 마하 3를 뛰어넘었다. 시즌2 18화에 이르러서는 타키온 디바이스를 이용해 스피드 포스로의 접속률을 높여 시스코의 언급상 4배는 더 빨라졌다. 시즌2 16화에서의 마하3.3에서 4배라고 가정했을 때 대략 마하 13.2의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시즌2 막바지 줌과의 마지막 대결 전에 스피드 포스와 완전히 연결된듯한 묘사를 봐서는 마하 13.2보다 더욱 빨라졌을거라 추측된다.
슈퍼걸(드라마)에 등장했는데 두 드라마는 실은 서로 다른 평행우주라서 마주칠 일은 없다나? 하지만 슈퍼걸 시즌 2가 CW에서 방영하게 되면서 슈퍼걸도 CW버스에 편입되었기 때문에, 슈퍼걸 시즌 2/플래시 시즌 3부터는 마주치는 일이 많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실제로도 크로스 오버가 이뤄지기도 했다.
최고의 스피드를 얻었으나, 정작 사생활에선 지각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배리 본인도 "능력을 얻은 만큼 게으름이 늘어난 것 같다"고 한 걸 보면 자신의 스피드에 자만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28].
시즌 2 에피소드 촬영 도중, 케이틀린 스노우 (킬러 프로스트) 역할을 맡은 다니엘 페네베이커가 다쳐 이마에 7바늘을 꿰는 수술을 하였다. 그 때문에 시즌 2 초반 에피소드들에서는 흉터를 가리기 위한 목적으로 앞머리를 내리고 있다.
정말 도수가 높아도 안취한다. 따라서 시즌4 05화에서는 시스코가 직접 취하도록 술을 만들어주는데 정말 취한 배리를 볼 수 있다. 바에서 대놓고 난 플래시야 I'm The Flashhh!라고 소리치지를 않나[29], 입에 치킨 소스를 잔뜩 묻히곤 치킨 윙이 너무 맛있다고 울먹이지를 않나, 그러다가는 조를 부르더니 왜 로즈가 잭을 문짝에 태워주지 않았냐고 문짝에 충분히 자리가 있었는데(...) 라며 울먹인다.[30]
배리 앨런의 아역 배우인 로건 윌리엄스가 2020년 4월 2일 마약성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급작스럽게 사망하였다. #
[1] 결혼전 성은 웨스트[2] 2020년 4월 2일 캐나다 포트코퀴틀럼에서 17살의 나이로 사망. 사망원인은 약물 과다 복용. [3] 작중 등장하는 떡밥캐인 해리슨 웰스의 정체에 대해 어떤 인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내놓는 근거 중에 하나가, 이 장면에서 나오는 섬광이 노란색 하나만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실제로 그날 또한명의 스피드스터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작중에서 나왔다.[4] 그렇다고 플래시가 애로우보다 낫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이게 무슨 최강로봇 논쟁도 아니고 애로우와 플래시는 아예 컨셉이 다른 드라마다. 각자의 재미를 즐기자. 탑 티어의 강자이긴 하지만 최강은 아니다. 같은 스피드스터 계통의 빌런인 리버스 플래시에게는 시즌 1 내내 1:1로 이길 수는 없었고 시즌 2의 메인 빌런인 줌과는 정면으로 붙어서 허리가 꺾이도록 얻어 맞았다. 더불어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출연 히어로이자 플래시의 조연인 파이어스톰도 비행능력과 강력한 화력으로 무장했으니... 하지만 시즌 2에서는 리버스 플래시를 신나게 두들겨 패면서 혼자서 제압하였고 메인 빌런인 줌과의 마지막 싸움에서도 줌을 1:1 승부로 제압하여 무력화 시켰던 것을 보면 시즌 3 시점의 배리는 최강에 가장 근접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 또한 시즌 3의 새로 등장한 리버스 플래시인 라이벌 또한 배리가 제압하기도 했다.[스포일러] 사실 이 번개는 너무나 빨리 달려 스피드 포스에 빨려들어가게 된 배리 앨런 자신이다. 즉, 자기 자신에게 떨어져 능력을 주게 된 셈이다.[5] http://arrow.wikia.com/wiki/Barry_Allen[6] 조수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것과 센트럴 시티에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지 않은 것.[7] 센트럴 시티 경찰 당국에 식중독이라고 거짓말한 게 들켜 당일 돌아가야 했지만, 막차를 놓치는 바람에 좌절하는데 마침 마취침을 맞고 기지로 끌려간다.[8] 이 때 올리버에게 초미세 섬유로 만든 새로운 고글 마스크를 남겨뒀다.[9] 사실 직격 당하기 전에 이에 대한 복선이 있다. 펠리시티와 통화 중에 방금 센트럴 시티로 돌아왔는데 늘 그렇듯 늦어서 S.T.A.R.labs의 분자가속기 시연장에 갈 수 없었지만, 다음 번에 스탈링 시티에서 펠리시티를 만나게 된다면 절대로 안 늦겠다고 말한다. 덕분에 이제는 늦고 싶어도 늦을 수 없게 되어버린 듯.[10] '에드워드 쏜'이라는 이름은 1대, 2대 리버스 플래시의 본명을 합친 것이다. '에드워드'라는 이름은 1대에게서, '쏜'이라는 이름은 2대에게서.[11] 원작에서는 형인 클라이드가 아니라 동생인 마르코가 웨더 위자드. 즉 날씨를 조종하고 무기를 통해 그 능력을 발한다.[12] 저 형상은 DC 코믹스에 대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잘 알고 있을 빌런인 리버스 플래시다.[13] 그리고 배리가 자신에게 했던 조언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마스크를 쓰라고.[14] 사람들을 빠른 속도로 구할 수 있다는 뜻으로 'in a flash'라는 관용구를 썼다. 그리고 이후에 배리의 독백에서 친구가 지어준 이름이라는 말로 이를 확인사살한다.[15] 청산가리였다.[16] 사건 당시 어린 나이였던 배리가 가질 수 없는 성분이 검출되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가질 수 있는 성분이라고.[17] 다른 하나의 혈흔은 누군지 모르겠다고 한다. 조는 웰스를 의심했지만 시스코는 그의 혈액은 아니라고. 그런데 사실 해리슨 웰스의 혈액이라고 봐도 된다. 해리슨 웰스 항목 참고.[18] 가속기 사고를 겪고 난 후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겨 오락가락 한다는 것. 병명은 번개 정신병.[19] 스피드 스터인데 형체가 딱히 없이 그림자 같이 나온다[20] 베리였다![21] 시즌 4 9화 예고편을 보면 펠리시티가 그 무덤에 묻혀있을지도 모른다.[22] 플래시 시즌 2 8화에서 이어지는 내용.[23] 시즌 3 파이널 에피소드 제목이 finish line이었으니 충분히 예측 가능한 내용이었다.[24] 배리는 법정에서 위증은 할 수 없다며 증언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조는 증거를 조작해서 배리를 꺼내려 하다가, 디브니가 증거 조작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충고를 하자 그만둔다. 그런데 결국은 신분을 위장해서 법정에 위증을 함으로서 배리 앨런을 감옥에서 꺼내니, 뭐라 할 말이 없다.[25] 네거티브 스피드 포스는 어떤 방법으로 살아남았다[26] 만약 자기가 어렸을 때 센트럴 시티에 자경단원이 있었다면 어머니를 살해한 범인을 잡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27] 센트럴 시티에서 돌아와 펠리시티와 통화를 할 때 "올리버 퀸이 아닌 것 같고, 당신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다면 그 때는 절대 늦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에피소드 19에서 언급된 것을 보면 아이리스가 히로인으로 내정된 듯. 배리와 펠리시티의 경우 확실한 애정감정보다는 각자가 좋아하는 상대방에게 맘만 애태우는 상황에서 오는 동질감이 큰 것 같다.[28] 어차피 빨리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좀 늦게 준비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에 준비나 채비를 계속 미루다가 결국 늦어버리는 걸로 보인다.(...) [29] 바에서 패싸움이 벌여지자 조: 모두 멈춰! 경찰이다! 술취한 배리: 그리고 나는 플래시다! (And I'm the flashhh!) [30] 타이타닉(영화)내용으로 많은 매체에서 까이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