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펜터(DC 코믹스)

 

'''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Detective Comics #841 - The Wonderful Gang!
'''최초 등장 시기'''
2008년 4월
'''창조자'''
폴 디니, 더스틴 응우옌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제나 더피
'''국적'''
미국
'''기혼 여부'''
미혼
'''눈'''
초록색
'''모발'''
갈색
'''능력'''
도둑질, 목공예, 인테리어 디자인
'''적'''
배트맨
'''동료'''
없음
'''소속 팀'''
원더랜드 갱(과거)
없음(현재)
[image]
코믹스에서의 모습
1. 개요
2. 능력
3. 여담


1. 개요


Carpenter
DC 코믹스에 나오는 여성 빌런. 본명은 제나 더피(Jenna Duffy).
이름대로 목수 컨셉의 빌런이다. 정확히는 루이스 캐럴의 동화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등장인물인 목수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
본래 키스톤 시에서 도둑질을 하던 그녀는 고담 시로 이사온 후 트위들 디와 트위들 덤의 손에 이끌려 매드 해터의 원더랜드 갱에 들어오게 되었다.
첫 등장한 코믹스에서 배트맨을 마주하고는 공구를 들어올려 토막을 내주겠다고 위협하지만 배트맨의 '''"Seriously?"'''[1] 한마디에 얼어붙어서 그대로 배트맨을 보내버리는 재밌는 장면이 있다. 갱단과 함께 은행을 털려 했지만 로빈에게 가볍게 제압당한 후 GCPD에게 체포당한다.
이러한 굴욕적인 모습을 마지막으로 안 나오나 했지만 <Streets of Gotham>의 #12, #13에 주인공으로 재등장했다.

2. 능력


목수일과 인테리어에 뛰어난 재능이 있어 다른 빌런들에게 아지트나 함정 등을 만들어준다. 이 무슨 재능의 낭비... 그녀의 고객으로는 할리퀸, 포이즌 아이비, 캣우먼 등이 있다.
갱단에서 나간 뒤로는 평범한 목수로써 활동하는 듯 보였지만 그와 동시에 함정 설치업자 일도 했다. 이때 그녀의 실력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 있는데 아무리 봐도 5세 ~ 10세의 아동이 그린 듯한 설계도(...)를 보고도 함정 장치를 뚝딱 만들어낸다.
배트맨을 상대로 얼어붙는 등 싸우는 능력은 영 없어보이지만 공구를 이용해 적들을 물리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여담


의외로 인기가 있는 편이다. 코믹스에서 상당히 섹시한 외형으로 그려지기 때문인 듯.
[image]
작업용 밴에 그려진 그림. 더스틴 응우엔이 만화에 쓰기 위해 그린 그림이다. 뭔가 핀업걸 같은 느낌이다.

[1] 이때 배트맨의 썩소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