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자키 슘미

 

関崎俊三.
일본만화가. 츠쿠바 대학/동 대학원 예술연구학과 석사 과정 수료.
1996년 제 6회, 10회, 16회 영 애니멀 월례신인상 가작을 수상하고 3번째 수상작 '돼지가 날 때'를 동 지에 게재하면서 데뷔했다. 대표작은 가가탐정사무소. 초기에는 펜선도 굵고 다소 지저분한 그림체였으나 연재 후반으로 갈수록 작화가 점점 깔끔해지면서 아사키 마사시[1] 비스무레해지더니, 연애괴담 사요코씨에 이르면 가늘고 미려한 화풍이 되어버렸다. 초기 화풍하고 비교하면 누구세요 수준.
주로 일상적이고 잔잔한 스토리를 전개하는데, 웬만하면 비일상적이고 자극적으로 흐를만한 소재를 자주 쓰건만 결론은 항상 훈훈한 게 작가 성격이 원래 그런 것 같다. 개그를 은근히 잘 치고 섹드립도 자주 나오는데다가 센스가 독특해서 이 점을 좋아하는 팬들이 많다.
2010년부터 신작 호러로맨스개그물 연애괴담 사요코씨를 영 애니멀에 격호로 연재했고 2015년 완결을 냈다.
단행본화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