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도니아 하이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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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edonian Highlander Army.'''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지방군.
1. 배경 스토리
2. 성능
2.1. 장점
2.2. 단점
3. 병종
3.1. 기계화 부대
3.2. 워밴드
3.3. 척후병
3.4. 중보병(HI)
3.5. 중형 보병(MI)
3.6. 경보병
3.7. 용병


1. 배경 스토리


수년간 다양한 혈족들 사이에서 벌어진 분쟁들은 칼레도니아인들 가운데에서 타고난 전사들의 집단을 낳는 계기가 되었다. 혈족에 속한 사람들은 모두 - 심지어 아이들조차도 - 언제나 자신의 가족이자 토지, 자원과 명예인 혈족을 지켜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모든 칼레도니아인들은 진정한 하이랜더들이다. 겉보기에는 도시화되고 문명화된 지방일지라도 주민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는 분노로 맥동하는 산악인 전사의 심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백파이프 소리가 전장의 군가를 자아낼 때에 그 부름에 응답하지 않는 칼레도니아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님의 가르침대로, 치뤄야 할 대가가 무엇이건 간에 칼레도니아인은 하이랜더로써 가족과 혈족을 위해 싸워야만 하기 때문이다.
칼레도니아의 군대는 막을 수 없고 통제할 수 없는 분노로 가득찬 전사들의 무리다. 이들은 피가 강처럼 흐르고, '모 아니면 도' 식의 전투가 이어지며, 야만적인 전쟁을 벌였던 과거의 군대이다. 호전적이고 위험한 병사들로 이루어진 칼레도니아의 군대는 그들 자신의 피로써 단련되어 왔으며, 일생 동안 적을 칼끝에 둔 채 싸우는 데에 삶을 바친 군인들이다. 칼레도니아의 자식들은 죽을 때까지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 싸우며, 절대로 외국인들에게 굴종하지 않고 선 채로 당당히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
'''칼레도니아의 하이랜더들은 당신이 전쟁터에서 마주할 최악의 적이다.'''

2. 성능


인피니티 내에서 최고로 많은 유닛들을 동원할 수 있고, 그러한 전술이 기본이 되는 아리아드나의 호드형 지방군. 스코틀랜드 근위대의 추가와 티어라크 맥머로우의 룰 변경 전까지는 당당히 인피니티 최약체 지방군으로써 이름을 날리고 있었으나 두 유닛이 추가되고 여러 연구가 진행된 현재는 운영이 필요하지만 강력한 지방군이 되었다는 평이다.
특징적으로는 다른 진영들에 비해 이레귤러 오더를 생성하는 강력한 유닛들이 많다는 것. 칼레도니아 지방군의 중심이자 가장 중요한 메인 공격수인 카메로니안을 골자로 여러 유닛들이 이레귤러 오더를 사용해 움직이곤 한다. 이 약점을 어떻게 덮어두고, 상대의 고포인트 유닛을 잡아내느냐가 칼레도니아 운용의 기본적인 전제. 윌리엄 월레스의 사용이 강력하게 요구되는 지방군이기도 하다.

2.1. 장점


  • 인피니티 최고의 개떼 아미
6포인트 칼레도니아 지원병이 무제한이고, 윌리엄 월레스가 있다면 갈웨기안, 워코어 등 이레귤러들이 정신나간 가성비를 자랑하는 오더 공급원으로 전환된다. 다른 팩션이 16오더 이상 나오면 호드 아미 이야기 하고 있을때 코웃음치며 20 오더 아미를 가지고 나오는 정신나간 팩션.
  • 수많은 연막과 강력한 근접전
워밴드들이 전원 연막을 소유하고 있고, 욱시아 맥네일이나 월레스도 연막을 던져줄 수 있다. 칼레도니아를 상대하면 맵 절반이 연막으로 뒤덮여서 내 유닛들은 대응사격을 할래야 할 수가 없는데 칼레도니아 측은 연막의 그 짧은 사각을 찾아 핀포인트로 T2탄을 먹여주고, 그 개가 유유히 내 진영으로 뛰어들어와서 무술 3레벨+버서크로 장교를 암살하고 나가는 걸 볼 수 있다. 근접전의 경우 무술 보유자는 맥머로우와 SAS 정도지만, 체인 라이플을 개나소나 들고 나와서 상대에게 뿌려줄 수도 있고, 결정적으로 칼레도니아의 워밴드진에게는 버서크가 있다. 버서크는 상대에게 무조건 확정타를 먹여줄 수 있으니 상대가 다이스 갓이 떠서 방어할 수 있는 무술보다 염가형 병력에게는 더 좋을 수도 있는 셈.
말만 근접전 최강자지 상대에게 못 붙는 일본 분리주의군보다 연막을 이용해서 상대에게 확정타를 먹일 수 있는 칼레도니아를 진짜 근접전 강자로 쳐주는 사람들도 있다.
  • 최강의 워밴드진과 훌륭한 스커미셔들
워밴드진은 그 개 티어라크 맥머로우가 있고, 싼 맥머로우인 카메로니안이 3명까지 전원 레귤러화 되어서 뛴다는 점으로 설명이 끝난다. 사격형 워밴드인 울버나 오더셔틀 워밴드 갈웨기안도 있고 월레스도 분류는 워밴드라 마지막 턴에는 NWI를 믿고 버서크로 달려나가 상대에게 칼침을 놓을 수도 있다. SAS, 욱시아, 카테랑, 스코틀랜드 근위대 2대대 모두 버릴 것 없는 병력들이다.

2.2. 단점


  • 극심한 월레스 등 키모델 의존도
윌리엄 월레스가 3턴 전에 잘리면 악수하고 나가야 하는 팩션이다. 월레스가 죽는 순간 나머지가 전원 이레귤러화 되며, 유닛 하나하나의 힘이 부족한 칼레도니아 입장에서는 워밴드들이 어떤 공격도 할 수가 없게 된다. 욱시아와 맥머로우가 허무하게 소모되면 오더 대비 살상력이 극도로 낮아지면서 상대 입장에서 그냥 귀찮은 정도로 격하되게 된다.
  • 극도로 부족한 모델과 이로 인한 원패턴 아미
유닛 종류가 19종이다. 그마저도 112가 2종, 워드라이버, 트랙터 뮬, 도저, 워코어 등이고 역할이 겹치는 유닛도 상당히 많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실제로는 10종류 안팎의 모델로 구성해야 한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칼레도니아의 선택폭은 상당히 좁으며 기껏해야 갈웨기안+월레스 코어팀을 쓸 것인지 발런티어+그레이 라이플 코어팀을 쓸 것인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장거리에 놓인 건 카테랑 아니면 근위대고 가까이 깔린 건 SAS 아니면 욱시아, 어쩌면 몰마이어나 그레이 라이플으로 원거리 견제할 수도 있고, 자기 턴 되면 연막 깔고 맥머로우 돌진... 같은 패턴이 로스터 짜기도 전에 뻔히 보이는 것.
  • 연막의 역이용 가능성
물론 연막 많이 치는 아미면[1] 모두 겪는 문제지만, 칼레도니아는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상대가 MSV 2렙을 들고 오히려 내 연막을 뚫어보면서 사격할 경우[2], MSV 2레벨도 이클립스 연막탄도 없고 사격으로 뚫기도 어려운[3] 칼레도니아의 경우 워밴드들이 나가자마자 족족 저격을 맞고 뻗는 상황도 나온다.

3. 병종



3.1. 기계화 부대



3.2. 워밴드



3.3. 척후병



3.4. 중보병(HI)



3.5. 중형 보병(MI)



3.6. 경보병



3.7. 용병



[1] 강철 팔랑크스, 이카리 컴퍼니 등[2] 예를 들어서 나선 군단에서 타그마 모사 MSV 2레벨 바이럴 스나이퍼 옵션이 홀로프로젝터로 위장했다가 정체를 드러낸 경우[3] 특히 갈웨기안 코어팀을 택했을 경우 코어팀 옵션이 없어서 뚫을 방법이 없는 경우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