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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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욕데일 몰에 위치한 캐나다 구스
홈페이지(영문)
1. 개요
2. 품목
3. 대한민국
4. 캐나다
4.1. 구입처


1. 개요


'''캐나다의 명품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처음 브랜드 명칭은 메트로 스포츠 웨어였으며 1957년 폴란드 유대인 이민자인 샘 틱(Sam Tick)에 의해 설립되었다
추위로부터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라는 모토로 시작되었다
1970년 캐나다구스는 자체 제작한 다운 필링 기계로 공기를 이용하여 다운을 재킷에 넣는 공법으로 수많은 전문 산악인 다큐멘터리 제작사 등산인들에게 알려졌다
캐나다구스가 많이 알려진 지금 캐나다기러기로 착각하는 이들은 드물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언급하자면 캐나다구스는 오리과 조류이며 캐나다에 서식하는 야생기러기의 한 종류이다. 퀄리티는 웬만한 중하급정도 거위털 정도는 가뿐히 이겨주는 뛰어난 퀄리티와 보온성과 탄성 및 필파워를 지니고 있는 오리털쪽에선 최상위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반대로 말하면 헝가리구스 정도만 나와도 오리털일 뿐인 캐나다구스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다.

2. 품목


필파워는 600을 기준으로 만들어 낸다. 추운 나라에서 만든다는 제품 답게 보온성이 탁월한 편이다 내구성, 방한성도 최상급이며 방수기능도 탁월하여 적은 양으로 추적추적 내리는 비 정도는 방수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역사또한 깊은 브랜드로서 현재 이탈리아의 아웃도어브랜드인 몽클레어와 더불어 유럽의 패션지향적인 숏패딩과 북미의 아웃도어 지향적인 롱패딩의 대표주자이다. 게다가 발전과 역사에 있어서 빠지지 않고 등장할 정도..
아웃도어 패딩 답지 않게 디자인이 뛰어나며 그 빼어난 디자인과 캐나다구스 본연의 와퍼 박스 포켓으로 인하여 수많은 카피 제품들을 양산하게 만든 브랜드이다.[1]그만큼 짝퉁이 많아서 정가품 구별은 필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카라의 강지영과 그전에 한가인이 빨간 익스페디션을 착용한 이후 방송을 타고 유명세를 탔으며 기존 한국의 등산복 패딩 1세대 등골 브레이커인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 눕시 제품을 꺾고 새로운 등골브레이커로 거듭나는 명예를 얻었다.

3. 대한민국


2013년도 말까지는 명품브랜드하면 몽클레어와 캐나다구스가 쌍벽을 이루는 시절이 있었으나 수많은 해외 아웃도어 패딩 브랜드 런칭으로 인하여 기세가 많이 꺾였고 원조격인 익스페디션의 인기가 많이 식었다.
그러나 노스페이스와 달리 캐나다구스는 꾸준한 수요와 빼어난 디자인으로아직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2016년도 말 처음 한국으로 온라인 스토어가 런칭된 이후 가격이 더더욱 하락하게 되었다. 물론 익스페디션의 과잉 수요로 인한 인기의 감소가 하락의 원인이 되기도 했지만...

4. 캐나다


캐나다의 자부심이 담긴 브랜드답게, 캐나다의 겨울 국민브랜드라 할 수 있다. 겨울에 캐나다에오면 10명중 6~7명은 이 브랜드를 입은걸 볼 수 있을 정도. 욕데일몰만 가봐도 캐나다구스는 거의 줄을 서서 입장을 할 정도로 여러모로 인기가 많다.[2] 가격이 쎄나, 한번 입으면 몇년은 기본적으로 입을 수 있다. 한국에선 불가능하지만, 욕데일몰 캐나다구스 매장에가면, 깃털을 채워주는 서비스를 무상으로 해줄뿐더러,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대부분의 세탁소도 캐나다구스 클리닝을 해준다는 홍보문구도 문앞에 많이 붙인걸 볼 수 있다.
그 외에, 장갑도 꽤나 효자 상품이라고 한다. 브랜드 가치와 기능성에 비해 장갑이 생각보다(?) 싼 편에 속한다[3]. 또 하나의 효자상품은 바로 패딩조끼(Vest)이며 450불이란 가격에 비해 기능성이 좋아 봄가을뿐만 아니라 초겨울에 입어도 될 정도로 따뜻하다[4]. 하지만 그 외에 모자나 머플러, 바람막이, 스웨터 등의 상품은 크게 인기는 없다. 특히 머플러는 그 촉감이 가격에 비해 굉장히 까칠까칠해서 이 돈주고 유니클로 캐시미어 머플러나 Roots 머플러를 사는게 훨씬 이득이라고들 한다.

4.1. 구입처


욕데일이 유일한 구매처인 것은 아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캐나다구스 공식사이트에 업로드된 오프라인구매처는 Sporting Life가 유일했으며, 더 많은 구매처가 생겨난 후에도 여전히 1순위에 랭크되어있다.

[1] 베트멍에서도 캐나다구스의 독특한 디자인을 오마쥬해서 콜라보를 통해 구스패딩을 출시한 바 있다. 물론 가격대는 3~500만원대로 흉악하기 그지없다. 산다라박, 지드래곤(위 링크의 5번째)이 착용하기도 하였다.[2] 중국인 소비자가 많아서 내부엔 중국인 직원이 2~4명정도 상주중이고, 한국인이나 일본인이 가면 같은 아시안이니 중국인 직원들이 먼저 말을 건다.[3] 다른 제품들은 모두 캐나다 내에서 제조하지만 장갑은 중국 생산이다.[4] 2020년을 기준으로 495불로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