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멍

 

'''베트멍
Vetements
'''
[image]
'''설립자'''
뎀나 바잘리아
'''설립일'''
2014년
'''CEO'''
구람 바잘리아 (2014년~)
'''본사'''
스위스 취리히
'''기업유형'''
패션
'''링크'''

공식 사이트
1. 개요
2. 상세
3. 특징
4. 유명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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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의 명품 스트릿 패션 브랜드.

2. 상세


프랑스 의류브랜드로,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가 창립한 패션 브랜드이다. 베트멍(Vetements)은 프랑스어로 을 뜻한다. 뎀나 바질리아는 브랜드에 대한 상업적인 반응을 기대하기 보단 예술적인 목적으로 시작하였으나 2014년 F/W 패션위크에서 호평을 얻으며 지인들의 권유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많은 셀럽들이 착용함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하여 핫한 브랜드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1] 리복과 콜라보한 신발들이 최근 셀럽들과 패피들 사이에서 유명한데, 대부분 모델들이 전부 100만원대를 호가한다.
국내에서는 분더샵과 텐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점에서 정식 수입하고 있다.
'''남양주에 위치한 베트멍 오피셜 페이크 캡슐 컬렉션'''
2016년 10월 17일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에서 "베트멍 오피셜 페이크 캡슐 컬렉션"을 런칭했다. 이때 말이 많았는데 컬렉션에 한국에서 나온 베트멍 짝퉁 제품을 리폼해서 선보이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왜 그랬나 알아봤더니 한국의 짝퉁을 풍자하기 위해서 저런 엄청난(...) 실험을 한 것. 그리고 짝퉁을 리폼한 것인데 가격이 다 수십만원을 호가한다. 티셔츠 하나에 330달러, 청바지는 1,140달러다.
2018년 초부터는 다시 하락세. 판매 실적 악화로 예정되어있던 컬렉션도 취소되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반짝 뜨긴 했지만 슈프림이나 오프화이트 등에 비해 일반인이 소화하기엔 지나치게 유니크한 오버사이즈 실루엣과 명품 브랜드가 아닌 스트릿 패션 브랜드 치고는 너무나도 비싼 가격[2] 탓이라는 게 주된 의견. 그나마 이곳의 양말 하나는 현재도 스트릿 패션 아이템으로서 각광받고 있지만 이것도 살만한 사람은 이미 다 사버린 상황인지라.
2019년 9월, 뎀나 바잘리아는 베트멍의 수석 디자이너에서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3. 특징


'''왼쪽부터 Kanye West, 리한나, 지드래곤'''
신비주의해체주의를 섞은 안티컨포미즘의 컨셉을 지향한다. 옷의 기장이 미친듯이 길거나 매우 독특하며 기존의 시그니처 형태를 해체하여 재구성한 듯한 디자인을 보인다. 참고로 뎀나 바잘리아는 그루지아 출신으로 마틴 마르지엘라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래서인지 마르지엘라 스타일을 따라가는 부분도 있어 비평가들 사이에서는 실험적이지 않다며 대차게 까인다.

4. 유명 제품


  • 리복 x 베트멍 퓨리 낙서 버젼
  • 리복 x 베트멍 삭스러너


[1]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에는 소화하기 어려운 디자인 탓에 조롱 당했지만 현재는 없어서 못 구한다고(...).[2] 스트릿 브랜드로서 소비하기엔 웬만한 명품 브랜드 가격이다. 게다가 시즌이 지난 상품의 재고는 아울렛에서 최고 80% 할인된 가격으로 후려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