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 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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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붕괴후서
3.1.1. 캐롤행전
3.2. 본편
4. 모듈
4.1. 광석폭
4.2. 아마조네스
4.3. 격앙
4.4. 성낙
4.5. 비상
4.6. 하늘에서 떨어지다
4.7. 호령
5. 성능
6. 기타


1. 개요


이 문서는 붕괴후서의 서브 히로인인 캐롤 페퍼를 소개하는 문서이다. CV. 이와오 쥰코.
붕괴후서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추가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무기로 독특한 형태의 기갑 건틀렛을 사옹한다. 작중에서 같은 건틀릿을 쓰는 후카가 연타와 연계기 위주의 빠른 격투기를 쓰는 것과 달리 로켓 펀치라서 느리지만 묵직하고 강력한 것이 차이. 손컨 안되면 후카보다 캐롤이 시원하고 속도감 있을 수도 있다.

2. 상세


신 성 프레이야 학원의 학생이자 "대붕괴" 특공소대 대원. 주인공의 후배이며 뜨거운 인생을 살고 '싶은' 청춘소녀. 이대로 보면 열혈 속성이 있을 것만 같다. 칸사이벤 사투리를 쓰며 이동 시 '''"슈파츠 슈파츠~"'''라는 대사를 한다. 제작진이 제작진인지라 붕괴후서의 오덕 네타도 주로 캐롤이 담당한다.
오픈 월드 붕괴후서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키리 그 두 번째로 3인방 중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다. 건틀릿 캐릭터지만 연타형 캐릭터인 후카와 다르게 차지를 통한 무거운 일격과 QTE 위주로 플레이하게 된다. 건틀릿은 자체적으로 슬러스터가 장착되어 있어 기동력이 좋은 편이며 지상에서 풀 차지할 경우 통상적인 점프보다 높게 뛸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이 테크닉을 통해서만 갈 수 있거나 획득 할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2단 점프 시엔 분리해 위로 날리기도 하고 필살기는 양 쪽의 건틀릿을 분리, 합체시켜 매달려 날아간 뒤 상대를 향해 차날리는 식으로 작중에서도 꾸준히 표시된다.
따로 배정된 속성은 없지만 강력한 깡뎀을 주무기로 삼는 지상, 공중 범용 캐릭터이다. 또 QTE 액션이 많은 편이기도 한데 상대의 실드 게이지를 다 깎을 경우 교대 없이도 QTE가 발동하며 지상, 공중 QTE 연출이 모두 다르다. 차지를 통한 단타 액션이 많은 통상 공격과 다르게 QTE는 연타와 패대기 위주의 연속 공격이다.
만화 제2차 붕괴에 등장해 컬트적 인기를 얻은 루이스의 딸이며 이때문에 엄마가 학교에 방문했을땐 반 친구들한테 엄청 놀림당했다고 한다. 엄마처럼 근육질이 될까봐 걱정하고 있는데다가 근육이 쉽게 생기는 체질인게 콤플렉스.[1] 캐롤 행전에서는 스트레스를 풀려면 몬스터를 때려잡아야 하지만 근육이 붙는 부작용이 있다고 말하거나 이동 중 대사에서도 이렇게 달리다간 다리가 굵어져서 싫다고 투덜거리는걸 보면 어지간히 콤플렉스인 모양.
학교 다니는 걸 지루해하고, 실전에 집착하는데다가 약간 바보스러운 면까지 있어서 메이는 캐롤을 보면서 키아나를 떠올리며 그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랜덤 이벤트로 대화하다 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학교에서의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3.1. 붕괴후서



3.1.1. 캐롤행전



3.2. 본편


후서에서 8년 전 이야기다보니 아직까지 정식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공식 스토리 20챕터에서 우연인지는 몰라도 '''후카의 구 문명 학창 시절'''에서 후카와 친구가 된 민간인 학생의 스탠딩 CG로 깜짝 출연을 했다. 일단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았으며 같은 스탠딩 CG를 쓴다는 것 이외에는 별 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관계로 현 문명의 캐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여태까지 등장한 현 문명의 캐릭터와 스탠딩 CG를 공유하는 구 문명의 등장인물은 서로 같은 이름을 사용했다는 점으로 보아 이 쪽도 캐롤이라는 이름일 것으로 추정된다.[2] 이후 도시가 붕괴현상에 휘말리고 모든 걸 잃은 후카가 구 문명의 히메코를 따라 파이어모스에 가입하는 시점부터 행적이 묘연했으나 21챕터에서 후카의 몸을 차지한 의식의 율자와 몸의 주도권을 뺏기고 우도진으로 유지 중인 후카의 의식 간의 대화 속에서 율자[3]로 각성했으나 퓨전 솔저가 된 후카에게 저항하지 않고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4. 모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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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광석폭


SP 100. "준비와 욘코 슈파츠"를 외치면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감상과 함께 어느새 캐롤이 밑에 크게 한방 터뜨리면 어마무시한 대미지를 낸다. 실드는 어느새 깨져 있다. 기본적으로 단일 대상을 타겟으로 하는 단일기이나, 건틀릿이 내려꽂힌 지점 주변에 적이 있다면 폭발 대미지가 다른 적에게도 들어간다.

4.2. 아마조네스


SP 50. 이것도 필살기긴 한데, 캐릭터 포지션 너프인지 몰라도 대단한 컷신이나 애니메이션은 이제 안 나온다. 개성 넘치는 비기라기보다는 평타를 이은 연발 난타 버전이자 연장선상의 기술 느낌이다. 연타한 만큼 딜이 나온다. 자주 쓸 수 있고 실드도 다 까고 다니나, 정작 딜은 약한 느낌.

4.3. 격앙



4.4. 성낙



4.5. 비상



4.6. 하늘에서 떨어지다



4.7. 호령


실드 깨기 능력이 발달한다. 원래 실드 파괴에 능한 캐롤이었으나 그보다도 공중 적응이 도저히 안되면 쓰는 거다.

5. 성능


딜이 가장 유동적인 캐릭터이다. 회피반격 기술이 우수하기에 캐롤이 주력이라면 회피 위주로 싸우자. 캐롤 특성상 방어구도 잘 깎고 특이하게도 원거리 유도식이라 안정성, 판정에서 모두 합격점이다.
색다른 조작에 적응이 필요하며, 그 때문에 입문 난이도가 있다. 주된 공격법은 승룡권인데 공중으로 날아오르다가 떨어지는 이동법에 익숙해질 때쯤 붕괴후서 캐릭터 조작의 기본은 마무리될 것이다.
느리지만 강력한 공격들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공격들을 끊임없이 콤보로 이을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이론상 최강이다. 캐릭터 모듈과 추락 대미지 장소 증가로 너프를 먹고 HP의 한계로 셋 다 중요해지지만 그래도 최강 평타는 역시 캐롤이다.

5.1. 승룡권


버그가 있는데 지상에서 차지해서 어퍼컷을 때리는 승룡권은 특정 방법으로 연타 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릴 수 있다. 대미지가 엄청나기 때문에 많은 유저가 시도하지만 모바일로는 조작법의 한계상 정말 어렵다. 유적 랭킹전이 PC 우세가 된 결정적인 요소이나 추후 패치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6. 기타


[1] 루이스도 16살의 학생 시절엔 미인상이라서 캐롤이 당시 사진 보고 루이스에게 누구냐는 질문에 자기 16살때라 말하자 캐롤이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되는 내용의 공식 만화도 있다.[2] 단순 CG 돌려 쓰기로 보는 의견도 있으나 현 문명과 구 문명의 등장인물의 관계도나 운명이 비슷하게 흘러간다는 점에서 모종의 강제력이 작용한 결과일 가능성도 있다. 붕괴학원 2에서도 종언의 율자 등장 후 리셋된 세계 역시 리셋 전 인물 관계도와 한없이 가까운 형태로 흘러가는 것처럼.[3] 몇 번째인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