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상 최강
1. 설명
캐릭터의 자체 성능은 높으나 그 높은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선결조건을 만족해야 하거나 난해한 테크닉을 요구하고, 이 탓에 플레이어가 캐릭터의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워 실전 내지는 대회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는 캐릭터들을 일컫는 말. '이론상'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는 점에서는 사실상 '유명무실'의 사례로도 볼 수 있다.
대전격투게임의 경우 컨트롤이 어려운 콤보 중시형 캐릭터가 이론상 최강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수자세 캐릭터들도 운영법이 까다로운 편이라 이론상 최강캐릭터들이 많다. 대표적인 예로서 레이 우롱이라든가 전훈 등. 대신 이쪽은 적절한 컨트롤 실력만 갖춘다면 이론상 최강에서 나아간 실제 최강이 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또 이론상 절명콤보가 가능한 한대만 캐릭터. 블레이블루의 하쿠멘이 대표적이다.
슈퍼로봇대전의 경우, 양학용 무기가 사격 / 보스킬용 무기가 격투, 또는 그 반대라 '''보스킬도 잘하고 양학도 잘하는 만능유닛'''으로 만들려면 막대한 육성이 필요해 몇 번이고 주회차 플레이해야 하는 유닛이 있다. 둘 중 하나만 특화시켜도 충분히 강한 경우가 많지만, 정작 둘 다 특화시켜도 슈퍼로봇대전/역대 사기유닛 항목엔 절대 못 들어가므로 이론상 최강은 아니다(...)
그리고 RPG나 SRPG에서도 수치상으로는 최강인데 해당 능력치를 뒷받침해주는 스킬이나 장비(혹은 아이템)가 없거나 있다해도 성능이 구려서 실제 게임에서는 해당 능력이 다소 떨어져 밀리는 캐릭터도 해당된다. 이를 가장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여신전생 시리즈. 극딜 문서와도 접점이 있다.
파이널 판타지 7의 빈센트 발렌타인의 경우 노가다를 통해 킬수가 65536마리(…) [1] 를 넘으면 오버플로우가 일어나 에메랄드 웨폰도 일격에 보낼 수 있다. 다만, 저 65536마리라는 게…
AOS 게임에서는 왕귀형 캐릭터들이 이론상 최강에 속한다. 성장하여 장비를 구매하고 스펙을 향상시켜 숫자 놀음 종결자가 될 수 있지만, 실전에서 그렇게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인 캐릭터들이다. 또한 캐릭터 자체의 잠재력은 매우 높되 그 능력을 활용하는 게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힘든 캐릭터들도 이 축에 든다.
다들 이론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 경지에 올라서서 최강이 되는 경우도 있다'''. 120의 야언좆이 대표적.
2. 예시
- CAPCOM VS SNK 2 - A 그루브: 오리지널 콤보의 무궁무진한 패턴과 강력한 데미지, 그리고 롤캔을 쓸 수 있게 구르기가 가능한 덕분에 최강의 그루브로 평가받지만 오리콤 자체의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다 전 그루브 중 유일하게 초필살기가 1레벨 슈퍼 콤보로 고정되어서 2레벨이나 MAX로 쓸 수 없고 캐릭터빨도 심하게 타는 등 초보자에게는 오히려 최악의 그루브이다. A 그루브 다음으로 꼽히는 K 그루브 역시 저스트 디펜스의 높은 난이도와 기게이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운용 난이도가 높다싶지만 살을 주고 뼈를 가져가는 스타일이 가능해 고수층으로 갈수록 다른 그루브는 찾아보기 어렵고 A나 K 그루브만 남는다.
- Diep.io - 웹게임이지만, 이에 해당하는 캐릭터가 매우 많다.
- 네크로맨서 - 기본적으로 드론을 사용해서 공격하는 탱크인데, 게임 내에서 압도적인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캐릭터이며 화력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강력해서 그냥 가장 체력이 높은 탱크라도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데다가 이런 스펙에 드론을 이용해 드론을 본체에 붙혀놓으면 집탄, 분산, 파괴, 기동, 프로텍터, 특수 탱크 외의 어떤 공격이든지 다 막아낼 수 있다. 여기에 압도적인 유틸성으로 서포터로 사용하기도 충분하며 다른 캐릭터들을 보호해 주는 역할까지 맏는 건 덤. 하지만 발목을 잡는 건 드론을 필드에 있는 사각형을 통해 한다는 점인데, 문제는 이 때문에 장기전과 난전에 굉장히 취약해지며 결과적으로 상황판단 난이도를 극도로 올려버린다. 그 외에도 드론이 많다보니 조작난이도 자체도 어려운 건 덤.[2] 애초에 능력 구성 자체가 공간조작 능력이라는 게임 내에서 굉장히 특이한 능력을 들고 왔는데 컨트롤이 쉬울 리가 없다. 다만 개인전은 좀 애매해도 팀플레이에서는 장점 덕에 최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 팩토리 - 이쪽의 경우 게임 내에서 최강의 유틸성과 잘 다룰 경우 한정해서 1:1은 완벽하게 모든 적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 정도이고, 2이상:1에서도 뛰어난 탄막 덕분에 잘만 하면 이길 수 있다는 절대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으나… 문제는 기본 조작 난이도가 극도로 어렵다. 진짜 자신의 생각대로 컨트롤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 이런 미친 난이도 덕에 이걸 제대로 써먹으려면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할 수밖에 없다. 다만 잘 쓰면 위와 마찬가지로 최상위권이다.
- 메가트래퍼 - 메이즈, 팀전 한정으로 성능 편차가 극명하게 갈리는 탱크. 메이즈에서는 적을 포위한 후 팀에게 제물(…)로 바치거나 굳이 팀이 없더라도 일단 포위만 한다면 서서히 접근해서 죽일 수 있다는 절대적인 강력함을 가지고 있지만 문제는 일단 메이즈에서 트래퍼 사용 자체가 부스터로 세로 방향 빠르게 이동 중 같은 방법으로 이동하던 자신으로부터 방향 180도인 부스터에 대해 반응하는 것 수준 정도가 아니고 더 어렵다. 게다가 서서히 접근하는 것 역시 어려운데, 메트는 장전이 어나보다 약간 빠른 수준밖에 안 되기 때문에 빈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뢰 크기가 커서 어느 정도 메울 수 있으나 그래봤자 팀전 메트보다도 어렵다. 팀전에서는 주로 팀원을 보호하기 위한 탱크인데, 재장전이 느려서 항상 빈틈은 생기기에, 시시각각 기습을 체크해야 하는 건 물론, 그 빈틈 사이로 거너 총탄 등의 작은 탄 또는 집중사격에 특화된 스트림라이너의 탄이 들어오면 팀원들의 피해가 크므로 빈틈도 시시각각 체크해야 한다. 팀 의존도 역시 게임 내에서 최악인데, 이 때문에 팀에게 항상 붙어 있어야 하지만 팀원에게 너무 붙으면 팀이 이동할 때 불편하므로 적당히 붙어야 하므로 이것마저도 시시각각 체크해야 한다. 개인전이라면 무쓸모지만 메이즈, 팀전에서는 사실상 잘만 쓰면 그야말로 불가능한 것 외에 다 할 수 있는 만능 탱크이다.
- KOF 시리즈
- 앙헬(02): 다만, 이쪽은 잘 쓰는 유저들에게 당하면 정말 최강임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 료 사카자키(02): MAX 용호난무를 숨쉬듯이 쓸 수 있으면 마지막 순번에 놓은 료는 정말 강력해지지만…
- 전훈(99, 00, 02UM): 일명 지루박이라는 자세에 구애받지 않고 기술을 쓸 수 있는 테크닉에 상대방의 심리까지 읽을 수 있는 아주 노련한 유저면 역시 미친 듯 강하다.
- 카구라 치즈루(97, 98): 다루기 힘들기로 정평이 났지만 숙련도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96 이후로 계속 너프만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치장, 이치고크의 최강캐 라인에 속해 있다.
- 야마자키 류지(97): 뱀캔 컨트롤과 뱀캔 콤보와 뱀캔 무한콤보를 마스터해야지만 사기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 볼프강 크라우저(96)
- 바이스(KOF)(96): 체력이 점멸할 때, 무한 가불잡기가 가장 쉽게 되는 캐릭터다.
- 한국 팀(98): 게임을 말아먹는 원흉 이치고크의 카운터이다. 김갑환으로 이오리만 잡으면 최번개로 크리스를, 장거한으로 고로를 요리해버릴 수 있지만, 오더를 말아먹거나 한판이라도 상성에게 진다면 그 판은 포기해야 한다. 특히 크리스는 장거한의, 고로는 최번개의 카운터라서...
- 친 겐사이(98): 최강의 캔슬 테크닉인 취캔의 존재. 다만 이게 말이 쉽지, 게임하는 데 이골이 난 고수들도 못 건드리는 난이도 초고급 테크닉이란 건 알아둬야 한다.
- SVC Chaos - 제로: 미친듯한 성능의 견제용 기본기들과 딜레이가 아얘 없다시피 한 필살기들 때문에 최강의 캐릭터인 것은 맞지만 사이버 엘프[3] 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특히 솜주먹 때문에 과거 사기캐인 타바사, 가일과 연구 후 제로와 투탑이 된 기스 하워드와 비교하면 완전 최강이라고 보기는 무리. 그래도 다른 개캐들과 상성이 엄청나게 좋아서 개캐 학살용으로 최고다.
- Warhammer 40,000 - 디파일러: 이론상 최강이 무엇인가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 원거리 포격, 중거리 사격, 근접전 모두가 가능한 전천후 유닛이나, 만능화를 추구한 대가로 각각의 기능은 해당 기능에 특화된 다른 진영의 동급 유닛보다 약하다. 그만큼 사용자의 운용 능력을 받쳐주지 않으면 그냥 샌드백 신세가 될 뿐이다. 특히, PC게임판에서는 이게 두드러져 잘만 사용한다면 거의 모든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만능 유닛이지만 컨트롤이 딸린다면 뭘 해도 어정쩡한 유닛이 되고 만다. 사실, 이 유닛을 사용하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진영 자체가 설정상으로는 온갖 마개조한 초강력 무기들과 강력한 악마들을 사용해 완전 최강은 아니더라도 최강에 근접하긴 하지만… 문제는 그런 마개조 무기들은 아포칼립스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더군다나 제작사가 진 주인공인 인류제국을 싸고 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답이 없다.[4]
- 거울전쟁 시리즈 - 해방부대: 최강의 전사 계열과 성직자 계열, 그리고 동명의 흑마술파 유닛들보다도 한수 위인 마법사 계열 유닛들의 성능 덕택에 조합만 갖춰지면 최강이나, 조합을 갖추기가 매우 어렵고 갖춰진 조합도 유닛들의 특색이 너무 강하다보니 어지간히 고수가 아니라면 조합 본연의 성능을 내기 어렵다.
- 골판지전기 - 오레기온: 야마노 쥰이치로박사가 AX-000에다가 헌터와 아킬레스,오딘,하카이오의 장점만을 넣어서 이터널 사이클러를 동력원으로 탑재한 궁극의 LBX였다. 그러나 미젤에게 빼앗겨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었으나 전세계 LBX플레이어와 제조사가 보내준 설계도와 전투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아킬레스 D9과 오딘 Mk2로 대항하여 미젤에게 승리하고 오레기온을 파괴했다.
- 나루토 - 양눈 카무이: 바라본 대상을 시공간으로 날려버리는 카카시의 왼쪽 카무이는 방어가 불가능한 즉사기며, 오비토의 오른쪽 카무이는 자신에게 닿은 물체를 시공간으로 전송시켜 어떤 공격이든 맞지 않는 절대적인 회피기다. 때문에 오비토가 양쪽 눈을 모두 갖고 있었으면 공방일체의 최고 사기캐가 나올 것이라는 말이 있었으나, 오비토의 죽음으로 이는 무산되었다. 그러나 카카시가 오비토의 차크라를 받고 양눈 카무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자신에게 들어오는 공격은 전부 통과시킴과 동시에 닿은 부분을 공간째로 절단시켜버리는 방어 불가능한 최강의 기술 카무이 뇌절로 토끼의 여신 카구야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이는 실현되었다. 다만 아쉽게도 오비토의 차크라는 곧 이승에서 사라졌고 카카시 자신도 "사륜안의 카카시는 이걸로 끝이다."라는 대사를 하며 사륜안이 아닌 일반 눈으로 돌아간 모습을 보여주며 쌍 카무이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 다크 실 - 나이트: 공격력과 공격범위가 강력하지만 이동 속도가 느린 단점이 존재한다. 단순히 이동 속도를 고려하여 침착하게 플레이하면 되는데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이를 간과하는 것이 문제.
- 도타
- 원소술사: 스킬이 10개이기 때문에 아가님의 홀 조합 쿨다운을 2초로 만들면 한타 한 번에 10개의 능력을 돌리면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능력들이 약한 것도 아니고, 무력화 기술 3개 + 누킹 + 마나번 + 도주기 등등 각자 써도 충분히 강력하고 유틸성이 있다. 강력한 무력화와 누킹을 동반하지 않는 이상 원소술사를 죽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10개의 능력을 적재적소에 손이 꼬이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는 것이 함정. 게다가 도타 2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는 달리 딜레이, 회전속도, 높은 핑등의 3박자가 어우러져 안그래도 어려운 난이도를 더더욱 어렵게 만들어버린다. 물론 고랭크 매치나 프로 게임에선 손 좋은 인보커 장인들이 여럿 보이기 때문에 이론상 최강이 실현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다. 연이은 너프로 인해 레인전 최약체 중 하나가 되었지만 잘 클 경우 여전히 한타를 지배하고 다닌다.
- 미포: 궁극을 한개씩 찍을 때마다 스킬을 사용가능한 분신이 한마리씩, 아가님의 홀까지 합하면 5명의 미포를 이끌고 다닐 수 있다. 분신 4마리가 스킬 1번씩만 쓰는 것의 이론상 최대 데미지는 1400이며 평타를 한대씩만 쳐도 초당 140의 데미지와 이동속도 감소 100%[6] 가 걸리게 되며 좁은 범위내의 적을 지속시간 2초의 이동불가 상태로 만드는 그물이 쿨타임이 8초기 때문에 적 5명 모두를 무한히 못움직이게 할 수 있으며 템을 뽑은 미포는 분신 한마리 한마리가 타 영웅과 거의 동일한 스펙이기에 완전히 성장하면 영웅 5마리가 돌아다니는 것과 같은 무서운 존재. 게다가 분신은 본체와 동일하게 경험치를 공유하기에, 몇마리는 정글을 돌고 몇마리는 라인에 서는 식으로 이론상으로는 맵 전체의 경험치를 흡수하는 것이 가능하다. 심지어 위에서 데미지 1400을 낼 수 있는 스킬은 1.5초의 시전 후에 한 분신에서 다른 분신으로 이동하며 주변에 데미지를 주는 스킬인데, 이건 시전 가능 범위가 '맵 전체' 라서 미포를 한번에 죽이지 못하면 도망친다. 그리고 기본 마법 방어력도 타 영웅들보다 10% 높은 35%. 그야말로 완벽한 이론상 최강. 하지만 단점이 초반 체력이 심각하게 낮은 수준이고 미포의 분신은 본체와 목숨을 공유하기에 한마리만 죽여도 다 죽는다. 적 갱커가 작정하고 미포만 쫓아다니면서 죽이면 도시락이 될 뿐. 거기에 영웅 한마리도 아니고 5마리를 조종하는 마이크로 컨트롤을 완벽하게 갖추어야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더군다가 스킬들부터 맞추기 은근 어렵고, 무엇보다 미포가 경험치를 독식해서 성장한 만큼[7] 적 건물을 날리지 못하면 벌어진 아군 영웅과의 성장 격차를 메꾸지 못해서 진다.
- 고독한 드루이드: 아가님의 홀 패치로 아가님이 뜰 경우 곰과 본체는 독립적인 존재가 되고 아이템칸이 총 12개이므로 이론상으론 후반에 2개의 영웅을 굴릴수 있다. 2017년 후반 시즌에서는 실제로 곰과 드루이드 모두 풀템으로 굴리는 경기가 많이 등장했다.
- 군단 사령관: 궁극기로에 걸린 적이 죽을 시 영구히 공격력이 올라가며 이론상으로 공격력을 무한히 쌓을 수 있다. 더군다나 특성의 추가로 결투 승리 시 얻는 공격력을 대폭 늘릴 수 있다. 하지만 메타의 변화로 군단 사령관은 적의 이니시에이터를 묶는 오프 레이너로 운영하며, 팀의 최우선 딜러로 키우는 운영은 공방에서나 가끔 보인다.
- 동방지령전 - 마리사&파츄리 태그: 통상공격을 5가지 형태로 바꿀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다.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들이 대부분 2가지 형태의 통상공격만 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면 마리사&파츄리 태그의 5가지 통상공격은 파격적인 메리트로 작용한다. 물론 각각의 공격타입의 성능은 타 캐릭터의 그것보다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확산형 공격타입(청) 하나만 보아도 성련선 마리사B보다 훨씬 믿음직하다. 또한 영격(봄)도 클린히트시 본게임에서 가장 높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하지만 5가지 발사타입을 모두 활용하기는 번거롭기에 실질적으로 자주 쓰이는 발사타입은 둘 정도이고, 영격(봄)도 적에게 직접 맞추지 못하면 데미지가 0이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나서스, 베이가, 사이온, 쓰레쉬, 바드, 킨드레드, 초가스, 스웨인, 세나 ,쉬바나: 무한대까지 상승하는 능력치를 가진 챔피언들. 다시 말해 게임이 최후반의 최후반까지 진행될 경우 한계 없이 성장해 맵에서 가장 높은 능력치로 깽판을 칠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성장기대치를 가진 챔피언들이다. 실제로 특히 베이가의 경우 게임 종료시 주문력 평균치가 롤 챔피언 중 가장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고의 성장 기대치를 가진 만큼 최악의 초반을 버텨야 하며, 이를 넘기지 못했을 경우 초반의 허약한 능력치가 후반까지 이어져 팀 패배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 드레이븐: 이쪽은 한방 한방이 아프다. 회전도끼로 들어오는 타격이 추가 공격력 +1.05, 추가 이동속도 및 공격속도를 올려주는 스킬에, 돈 수급에 적절한 패시브로 존재하기 때문에, 드레이븐은 모든 원딜의 최강으로 군림한다. 그 회전도끼만 받으며 무빙(피하기)을 할수 있다면 괜히, 라이엇이 전세계에서 3명 정도만 다룰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우스게소리가 있는게 아니다.
- 리메이크 이후 케일: 16레벨을 찍는 순간 그 블라디조차 우스워질 정도로 압도적인 캐리력을 보여줄 수 있다. 공격할 때마다 발사되는 화염파의 고정 데미지와 E의 무지막지한 광역 폭딜, 그리고 W와 R[9] 의 절륜한 성능은 모든 적을 새파랗게 질리게 만들 수 있다. 그 16레벨을 찍기 위해 역대급으로 어려운 초반을 견뎌야 한다는 게 문제지.[10]
- 메이플스토리 - 블래스터, 카데나: 다른 직업과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캐릭터이다. 블래스터는 메이플스토리 최강의 DPM, 그러면서도 각종 즉사기, 슈퍼넉백을 씹어버리며 보스에게 접근이 가능한 최상급의 유틸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모두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뛰어난 컨트롤과 빠른 손, 상황판단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야 된다. 카데나 역시 최상급 DPM에다가 월등한 기동성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블래스터랑 달리 사냥효율이 매우 좋은 편이나 모든 스킬을 다 써야 하는 연계 위주 직업인데다 보스전 생존력이 전 직업 중에서도 최악을 자랑하기에 블래스터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어렵다.
-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 - 유다, 라오우: 짤짤이 콤보가 어려운 캐릭터. 그러나 숙달되기만 하면 둘 다 제대로 맞추면 그대로 즉사로 직결하는 콤보를 쓸 수 있다.
-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 - 아키라 유키: 초기작 까지만 해도 철산고로 밀어붙히는 일명 로또성 캐릭터였는데, 2편부터 캐릭터가 완전히 새롭게 개편되고, 어렵지만 강하다는 것으로 정착된 이후로 신의욱의 플레이로 인해 거의 최강의 캐릭터로 자리잡았다. 토나오는 커맨드 입력 난이도는 물론이고 시리즈가 갈수록 꾸준히 너프당함에도 불구하고, 1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적으로 강하다. 단지, 어렵다는 단점이 크게 작용한 건지 버파 대회를 통해서 신의욱, 오스 아키라, 홈스테이 아키라 등등 유명유저가 아니면 셀렉률이 저조한 캐릭터. 때문에 이 캐릭터로 대회에 우승한 견적이 의외로 적으며, 설사 있더라도 승률도 간당간당한 편. 아키라 특유 똥파워는 물론이고, 콤보도 기가 막히게 좋으며, 기술 폭도 넓고, 반격기까지 있는 편이라서 어지간한 3D 격투게임 내에도 별로 없는 만능 캐릭터에 낄 수 있을 정도.
-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 레라, 쿠사레게도: 레라는 시크루에 탄 자세와 타지 않은 자세를 몸에 익혀둬야 하는 등의 장벽이 있고 쿠사레게도는 덩치가 커도 너무 크고 점프가 지나치게 높은데다 걷기와 대쉬속도가 한숨나오게 느린 점이 있고 결정적으로 주력 필살기의 커맨드가 →←↓N↑ + C나 →↗↑↖←↙↓N↑ + CD라는 희대의 변태 커맨드라 어지간한 숙련도로는 명함도 못 내민다. 일반적으로 최강을 뽑는다면 우쿄와 시즈마루를 꼽는다.
- 7의 태도 유우초카를 발동할 수 있는 상태의 도쿠가와 요시토라: 데미지, 가드데미지, 가드백, 판정범위 모두 보스의 기술조차 압도하는 기술인데 1~6의 태도를 모두 명중시켜야 한다는(정확하게는 꽃 이팩트가 나오게 하는) 극악한 조건이 문제다.
- 사이퍼즈
- 광대 라이샌더: 이리저리 통통 튀어다니는 탓에 본인도 뭘 하는 건지 모를 정도로 화면이 어지럽다. 그런데다가 판정도 공중->지상방향 타격이나 지상->공중방향 타격 식으로 어지럽게 있을 뿐더러 제레온처럼 특수게이지 관리도 해야 해서 더 미쳐돌아간다.
- 여행자 릭: 공간이동 능력자답게 강력한 유틸성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스킬이 사거리가 긴편이고 발동 시간이 거의 없는 즉발성 스킬이며 자신의 위치를 일정시간 변경하거나 무적화하거나 범위 내 적을 강제로 정지시키는 등 적을 무력화시키고 적의 공격을 피하는데 효과적인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원거리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심리전에 능하고 근접전 대처능력이 게임 내 최상위권이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안전한 위치에서 공간 이동을 통해 전투 지역에 진입하여 암살을 하거나 아군을 구조하거나 적군을 교란하여 진형을 붕괴시키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킬활용의 한계치도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단, 이러한 장점들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스킬의 정확도, 타이밍, 공간이해능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하고 쿨타임이 다소 긴 편이라서 판단미스로 사지에 뛰어들어 아무것도 못하고 죽거나 오히려 아군의 연계를 방해할 수도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고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기자 클리브: 잭의 출혈 데미지가 어마어마하다. 출혈 스택이 총 7중첩까지 쌓이는데 이 출혈 데미지는 방어와 회피를 무시하고 들어오고 무적상태가 아닌이상 지속적으로 딜이 들어온다. 이 미칠듯한 출혈딜 하나때문에 다루기는 어렵지만 템과 손이 잘 받쳐준다면 이론상으로 현존하는 사이퍼즈 캐릭터중에 가장 대인딜량이 높은 캐릭터. 후반에는 출혈딜링만 고정 몇천이상의 딜링이 나온다. 물론 잭은 클리브가 궁극기를 사용해야만 사용할수있는 형태이며 클리브라는 캐릭터 자체는 근딜로써 그다지 좋다고 할 수는 없고 잭의 컨트롤이 정말 미칠듯이 어렵기에 어느정도 상충하는 부분.
- 삼국지 9의 추행진: 돌격이나 비사 5명을 갖추고 들어가면 병법 한번 터지는 순간 다섯자리수 뎀딜을 하는 미쳐버린 부대가 된다. 그러나 신무장 도배를 하지 않고서야 해당 전법을 가진 장수들은 상당히 드물다.
- 사커스피리츠
- 라비안을 제외한 암흑 속성 5성 궁극 각성 스트라이커 전원: 이론상 루시드는 잘 쓰면 뎀딜이 초월적으로 늘어나지만 PvP에서는 AI 문제상 패스를 안해서 주요 패시브인 일식 발동이 안된다. 비토스는 이론상 크리율 85%, 공격력 150%, 크리티컬 데미지 20% 증가 상태로 슛을 때려박을 수 있지만 체력 40% 이하에 공격받는 수비수가 3명이어야 하는 조건이 붙어있어서 대전운과[15] 밑준비를 필요로 하므로 차라리 다른 스트라이커를 쓰는게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였는데 비토스는 스킬 리메이크로 시도해볼 만한 이론상 최강 정도로 평가가 올라갔다. 한때는 라비안도 있었지만 체력 퍼센트 감소의 점감화 이후 그냥 약캐가 됐다.
- 리니아, 유리 등 라인버프를 보유한 어태커를 제외한 공 잡은 어태커 대다수[16] : 어태커 자체가 일단 공을 잡아야 제 성능을 내는게 가능한지라 공을 못잡으면 답이 없다. 단 리니아와 유리같이 라인 버프만으로도 할 일 다하는 선수들은 제외.
- 서프라이시아 - 킹빅: 캐릭터 설명에도 나와있듯이 전설셋+격노+광폭화 하면 6000까지 올라가는 엄청난 딜을 뿜지만 정작 서프라이시아 자체는 그냥 안정하게 레벨업하고 뎀딜만 적당히 주면 깨는 게임이라 사실상 굳이 이렇게 까지 데미지에 집착할 이유도 없고 유일하게 마법+물리 공격을 쓸수있지만 마법같은 경우에는 흑마법이라 스파게티 신 상대할때 빼고는 쓰지도 않는다.
- 소울 나이트 - 도적의 거합도. 잘 쓰면 모든 피해를 씹어먹으며 1피도 안닳고 깰 수 있지만, 돌진 거리가 엄청 길어 컨트롤이 힘들고 무적 판정이 짧은데다 쿨타임도 1스킬에 비해 더 길다. 물론 잘쓰면 최강캐
- 슈퍼 마리오 RPG - 마리오의 슈퍼 점프와 울트라 점프: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면 계속해서 적을 공격할 수 있어 이론상으론 모든 적을 원턴킬낼수 있으나, 이런 류의 기술이 늘 그렇듯이 갈수록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진다. 특성상 저렙 플레이에 필수인 기술.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저그: 스타1, 스타2 모두 플레이어가 완벽하면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손꼽힌다. 그 이유는 일꾼과 병력을 한 번에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독특한 생산기반 때문이다.
- 저그의 흡수 파멸충 + 가시지옥 + 저글링: 대 테란 한정 조합. 흑구름과 잠복 후의 공격으로 디텍터가 없을 시 무적, 원거리 피격 시 피해 무라는 이론상 최강의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테란에 근접 공격 유닛으로 화염방사병이 있긴 하지만 대규모 화력전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으므로 큰 위협은 아니다. 이레디에이트를 조심해서 공격해야 된다는 것과 유닛 손해 컨트롤을 잘하는 상대방한테는 쉽게 통하지 않는다는게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꾸준한 흔들기가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결정력이 약해서 상대 건물을 띄워서 잠시동안만 손해를 보게 하는데 의의를 두는 공세의 중간 과정으로 여겨진다. 그래도 이 조합만을 후반에 울트라리스크+갈귀가 나올 때까지 집중적으로 사용해서 게임에서 승리하는 저그도 존재한다. 사실, 파멸충의 능력 자체는 사기로 쳐 줄 수 있지만 손이 너무 많이 가고 은근히 다루기 힘들다. 실제로 스타무한도전 306회에서는 체인디펜스라는 맵을 유대현이 스웜 럴커 조합으로 혼자 클리어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 1번 타자 유대현만 플레이에 참여하자 뒷주자들이 투덜대는 것이 압박. 참고로 정인호는 단 1마리의 유닛도 잡아보지 못하고 게임이 끝났다.[17]
- 가디언 히드라: 지상 유닛은 가디언으로, 공중 유닛은 히드라로 상대하는 조합으로 한 때 저그의 꿈의 조합이라고 불렸지만 이레디에이트에 너무 취약하고, 퍼먹는 자원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
- 프로토스: 저그가 전시리즈에서 플레이어가 완벽하면 최강종족이라면 프로토스는 브루드워 한정으로 플레이어가 완벽하면 저그 못지않은 이론상 최강 종족이다. 그러나 이는 잘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왜그런가하면 프로토스란 종족 자체가 저티어에서는 너무나 강한 종족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 스타리그우승자 급으로 들어가면 거의 스타크래프트의 숙련도가 극한으로 오른 레벨이되는데 이레벨대에서 가장 최약체가 바로 프로토스다. 이는 브루드워 토스들의 단점들때문인데 우승자급 클래스로 들어가면 갈수록 이단점들이 거의 족쇄 내지는 저주 수준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완전체 테란으로 이영호를 저그에서는 이제동을 꼽기 마련인데 토스에서 완전체를 꼽으라면 김택용의 저그전 송병구의 테란전을 동시에 구사하는 선수라고 말할정도로 프로토스의 완전체는 스타리그가 끝날때까지 나타나지 못했다.[그나마]
- 암흑 집정관: 정신 지배로 테란이나 저그의 일꾼을 아군으로 만들면 해당 종족의 테크를 탈 수가 있고 인구수 역시 독자적으로 계산된다. 이후의 일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대 저그전 커세어 리버 및 스플래시 토스 - 커세어로 제공권을 장악하며 오버로드를 테러하고 셔틀을 보호하며 리버를 내려 이곳 저곳 견제하면서 저그를 신경질나게 건드리는 전술. 리버에게 그나마 대항 가능한 유닛이 뮤탈리스크나 히드라리스크 등인데 뮤탈리스크는 커세어에 상성상 열세고 히드라도 웹으로 견제당하면서 리버가 미네랄 필드 뒤쪽 같은 곳에서 지형까고 농성부리면 상당히 짜증난다. 다만 리버가 담긴 셔틀을 잃거나 커세어를 꽤나 잃어서 제공권을 잠시 허용하면 그야말로 완전히 망하는 안정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전략이고, 무엇보다 커세어, 리버 자체가 다루기 상당히 까다로운 유닛이라는 것. 운영 난이도도 프로토스 중에서 거의 최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손이 미친 듯이 많이 간다. 게다가 현재로서는 되려 버로우를 개발한 히드라로 저격하는 방법이나 '해처리 하나 깼냐? 그럼 나 해처리 하나 또 지음ㅋ' 식의 견제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버티는 간디 저그 등등의 파훼법으로 최강까지는 못 가고 그냥 이론상으로만 최강인 빌드. 저 둘을 상대하는 뮤탈리스크나 히드라리스크도 커세어나 리버보다야 다루기가 쉽다… 요약하자면 성공하면 저그에게 상당한 멘붕과 짜증을 줄 수 있는 빌드지만, 운영 난이도나 컨트롤 난이도가 토나올 정도로 어렵다.
- 대 저그전 스카이 토스 - 1편 한정. 일단 갖추기만 하면 저그는 무슨 수를 써서도 이길 수 없다.
- 스카웃: 스타2에서도 겨우 공대지 공격 2배로 그것도 협동전의 적군 유닛으로 상향할 만큼 개발자피셜 벨붕캐이지만 정작 스타1에서는 항목에서도 나와있듯이 찬밥 신세
- 협동전 임무 3.2.0패치 이후의 짐 레이너 - 본래는 평가가 그렇게 높진 않았다. 바이오닉의 회전력과 화력과 전장 보충 능력, 그리고 광물 수급량이 좋은 정도였으나 꾸준히 상향을 받으면서 생산력은 자가라 이상, 전장 보충력은 아르타니스급, 화력은 보라준 수준인데 더해 아군 및 동맹 오폭이 없는 거미 지뢰를 이용한 스완, 카락스 못지않은 우주방어 능력을 지닌 사령관으로 거듭났지만 '모두에게 추천하는 사령관' 이라는 블리자드의 설명과는 달리 상당한 수준의 이해도와 멀티태스킹 및 병력 컨트롤이 필요한 사령관이다.
- 협동전 임무 3.16패치 이후의 아바투르 - 한 마디로 말해 위의 레이너의 최대 포텐셜이 100이라고 할 때, 아바투르는 약 120의 포텐셜을 낼 수 있다. 강력한 최종 진화물에, 생체물질을 먹을수록 무한히 강해지는 병력과, 적절히 강력한 패널스킬, 그리고 버릴 것이 없는 유닛 로스터 때문. 하지만 아바투르의 성능을 제대로 뽑아기 되기 위해서는 모든 임무의 적이 어디있는지, 공세는 어디서 오는지, 적의 젠 포인트가 어디인지 알아야 하며, 편의성이 떨어지는 생체물질 섭취를 하면서 본진에서 최적화를 진행하는 멀티태스킹이 되어야 제값을 하는 사령관이다.
- 아몬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사상 최강의 보스이자 진 최종보스인데 설정상 너무 강해 주인공들이 정면으로 싸울 여지가 없어 교만과 허당이라는 밸런스 패치를 받은 한편 스토리상 자신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기회를 받지 못한다. 그나마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전력을 드러낼 기회가 생기긴 한데 주인공 측에 이미 자신을 쓰러뜨릴 결전병기가 존재했다.
- 리페리온 - 스타크래프트 2에서 전투순양함 1부대(24기)이상 뽑은 후, 궤도 사령부를 일부러 많이 지어, 다수의 지게로봇을 떨어뜨린다. 그 후 지게로봇은 자동 수리로 자동으로 전투순양함을 수리하고, 전투순양함은 화력을 집중시키며 야마토 포도 빵빵 쏴주면 좋다.
- 스타크래프트 1의 유령
- 저그: 스타1, 스타2 모두 플레이어가 완벽하면 가장 강력한 종족으로 손꼽힌다. 그 이유는 일꾼과 병력을 한 번에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독특한 생산기반 때문이다.
손만 된다면 결박으로 가격이 싼 시체매를 제외한 모든 메카닉 유닛의 카운터이다. 물론, 그만한 락다운을 걸 실력은 프로게이머 중에서도 몇 없다.
- 스타크래프트 1의 전투순양함
체력 500 방어력 3의 높은 체력과 방어력의 상당한 맷집과 야마토 포라는 강력한 단일 대상 저격 스킬, 공격주기 30에 일반형 25의 즉발식 공격으로 DPS도 준수한 편이라 능력치 자체는 좋아보이지만 최후반 테크인데다 400미네랄 300가스라는 비싼 가격은 후반에 다수 생산하기에 부담스러운 가격이며 능력치가 좋아도 약점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 쓰기가 좀 부담스럽다. 때문에 대부분 유저들은 쓰는 경우가 있어도 전순 단독으로 굴리기보단 베슬을 필두로 한 지상군과 조합해서 쓰는데 전순 다수 모으고 조합할 지상군의 가격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꿈의 조합. 때문에 대부분 지상유닛으로 해결하는 실정이다.[18] 그러나 2019년 현재에는 전술했듯이 SK테란의 최종병기이며 토스전에서도 병력 비율의 불균형을 노리고 뽑기도 한다.[19] 하지만 테테전에서는 최종병기.
지상 병력 중 밀리는 상성이 거의 없으며, 컨트롤만 좋다면 대부분의 유닛 상대로 우위에 설 수 있으나, 현실은 대부분의 게이머의 손이 안 돼서 쓰는 일이 거의 없다.
그림자포 사용으로 강력한 대공능력을 갗췄으나 패시브가 아닌 타겟팅 기술인탓에 수준높은 멀티테스킹이나 컨트롤능력이 따라주지않는다면 오히려 전쟁의회판 불멸자만도 못한 효율을 보여주는 유닛이다. 하지만 김택용이상급 멀티테스킹과 apm을 갖출시에는 탈다림의 선봉대보다더 무시무시한 포텐을 발휘한다. 실제로 공허의유산 마지막 캠페인인 구원에서 말살자는 라인배틀식 전열사격을 구현해낼정도의 apm과 멀티테스킹으로 포텐을 뿜어내기 시작하면 땡불사조보다더 무시무시하고 땡불사조의 유일한 약점인 변형채라는 약점조차 없어지게된다.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발로그(SSF2X): 쓰기 어려우면서도 잘 써도 비난 받는 캐릭터. 기본적인 플레이 흐름은 나비처럼 날아다니다가 벌처럼 쏘는 매우 정확한 운영이 요구되고, 전체적으로 모으기 커맨드라서 고수급 사이에서도 자주 안보인다는 캐릭터이다. 만일, 발로그의 플레이를 완벽하게 다룰 수 있거나 게임 스피드를 최대로 올려놓고 하면 한계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강하다는 점 때문에 이론상 최강이라는 궁극적인 입지에 올랐다. 플라잉 바르셀로나 어택 참조.
- 겐: 말이 필요 없는 정밀한 조작에 2D 계열 최초 두 개의 유파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서 상황별에 맞는 기술의 쓰임세에 따라 이론상 최강이지만 낮은 스턴치에 낮은 체력 때문에 타격이 크다.
- 엘 포르테(오리지날): 프로펠러 하메를 정확하게 쓸 수 있을 때 한정, 오리지날 당시에는 승룡권도 씹어먹던 막장 판정의 프로펠러였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불가.
- 크림슨 바이퍼(오리지날): 세이스모 헤머 페이크, 저공 버닝킥, 하이점프 캔슬까지 유저에게 요구하는 스킬이 너무 많다. 만약에 전부 자유자재로 쓸 수 있다면 사가트는 그냥 따위로 보내버릴 수 있을 만큼 강력. 이후 후속작에서는 약화일로를 걷고 있지만…
- 세스: 기술폭이 매우 넓고 빠른 점프와 사기적인 기본기와 특수기의 성능 때문에 최강자. 하지만 그에 비례한 두부살이고 운영도 어려워서 최강이 되기에는 좀 어렵다.
-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 오거: 최선의 라인만을 달리는 완벽한 주행을 실현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이버 시스템 및 사이버 머신. 그러나 그 완벽한 주행을 제대로 소화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드라이버만이 오거를 제대로 다룰 수 있다.
- 앵그리버드 에픽 - 뱃사람: 섬광 + 교묘한 속임수 조합 시 최대 DPS가 543.8%로 2위인 어벤저(240%)의 2배가 넘는다… 그러나 광역기, 디스펠, 중독 등 약점이 너무 많아서 이 DPS를 정상적으로 뽑는 건 말 그대로 불가능하다.
- 유희왕/OCG -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 소환하는 순간 다른 거 다 씹고 승리라는 정신나간 효과를 가졌지만, 삼환신을 필드 위에 다 모은 뒤 그것들을 릴리스해 패에서 소환해야 한다는 괴악한 소환조건에다 삼환신들의 어려운 소환을 고려하면 전용 덱 아니면 못 써먹는 카드가 되었다. 물론 얜 카드만의 가치도 높다만…
- 엑스맨 칠드런 오브 아톰 - 아이스맨: 장풍 기술 방어 성능만 보면 사기 판정을 가지고 있다. 사이클롭스, 아이스맨, 사이록, 고우키의 장풍 기술의 경우에만 방어 대미지를 입지 않고 방어 히트백도 없는 사기적인 상성 성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캐릭터한테는 보통의 상성 비율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실전에서는 기본기로만 상대할 것이 분명하다는 점 때문에 이론상으로만 최강이었다.
- 오버워치
- 겐지,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한조, 토르비욘: 겐지와 트레이서의 경우에는 훌륭한 기동성과 무시못할 딜량, 위도우메이커와 한조는 에임이 좋다면 근접전과 중장거리에 관계없이 돌격군을 제외한 영웅들을 한방에 보낼 수 있다. 실제로 이론상 최강이지만 죄다 높은 운용 난이도를 보이는데 이와 상관없이 멋만 보고 픽해서 공방을 황폐화시키는 충들이 많다. 그래서 나온 말이 바로 겐트위한. 토르비욘은 좌클릭은 맥크리 or 한조, 우클릭은 리퍼, 포탑은 에임핵, 방어구는 시메트라의 궁극기인 보호막 생성기, 망치는 라인하르트, 궁극기는 아나 궁극기를 12초씩이나 자체적으로 쓰는 급으로 여러 캐릭터들에게서 장점들만 모은거 같지만... 실제로는 커다란 피탄 면적과 거점 공격맵에서 써먹기 힘든 수동성 등 여러 약점을 지닌 캐릭터다.
- 솜브라 - 근접 시, 나쁘지 않은 160 DPS, 적 스킬을 무력화시켜 버리는 일반 스킬 해킹과 궁극기인 EMP 그리고 오버워치 내 최고 수준의 잠입기, 이동기인 은신과 위치 변환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팀원 간의 소통이 잘 이뤄지고 팀워크만 잘 맞는다면 왠만한 조합도 쉽게 파훼할 수 없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 게다가 스킬들이 모두 유틸기이기에 사용하기에 따라, 사용자의 센스와 팀원과의 합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출중하며 궁극기인 EMP는 범위 내 영웅들의 스킬뿐만이 아니라 방벽류, 포탑류 등 버프형 스킬들도 무력화시키기에 앞서 말했듯이 합이 죽죽 맞고 소통만 잘 된다면 최강급의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힐팩을 해킹하여 전선을 변화시키거나 압박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해킹된 힐팩을 이용하면 궁극기 게이지가 찬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론상으로 솜브라의 EMP는 아주 빠르게 수급이 되는 편이므로 한타 때마다, 중요한 교전 때마다 또는 결정적인 교전 때마다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게다가 EMP는 시전 시 절대로 막을 수 없으며, 비록 겐지나 트레이서만큼 폭발적인 공격력은 나오지는 않지만 솜브라 유저의 실력 그리고 솜브라 팀원의 실력 따라 이론상으로는 아주 강력한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다. 하지만 탄 퍼짐이 트레이서보다 심하고 연사 속도도 트레이서에 비해 뒤떨어지며 딜링 수단이 솜브라의 기관권총 평타밖에 없는 관계로(솜브라는 겐지의 질풍참/용검 또는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 등 폭딜기가 없다.) 실질적인 화력은 매우 빈약하여 힘 싸움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기는 힘든 편이고, 각종 유틸형 스킬들 또한 성능은 좋지만 그놈의 팀워크가 안 맞는다면 솜브라가 딱히 할 게 없어진다. 자체 딜링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지라 겐지와 트레이서 비슷하게 써먹으면 솜브라는 좋은 잠입기와 생존기 외에는 딱히 나을 것이 없는 잉여 영웅이 되어버리며, 해킹 자체의 성능은 매우 강력하지만 반대로 팀원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어그로를 끈 것 외에는 쓰나마나한 스킬이 되어버린다. EMP는 해킹된 힐팩을 먹음으로써 빨리 채울 수 있고 솜브라 자체적으로 딜링하는 것에 있어서도 궁극기가 빨리 차는 편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팀원들이 해킹한 힐팩을 먹어주지 않는다면 단독으로는 EMP 게이지를 채우기 오래 걸리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해킹과 EMP를 적중시켜 방벽을 깨고 스킬을 막아놓았다 쳐도 팀원 간의 호응이 없으면 쓰나마나한 뻘궁 또는 뻘 스킬로 전락해버린다는 것. 솜브라가 제 성능을 내려면 솜브라 유저 자체의 센스와 실력도 중요하지만 솜브라 유저 또는 팀원이 소통을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팀 플레이가 궁극기 연계가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면 열심히 하더라도 솜브라의 성능을 내기가 어려워진다. 솜브라에 대한 이해도와 센스가 없는 유저가 잡거나, 팀워크가 맞지 않는 일반 경쟁전 또는 빠른 대전에서는 솜브라가 다소 약세인 이유. 이론상으로만 본다면 정말로 강력한 영웅이지만 실제로 그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어려운 영웅이다. 물론 역으로 말하면 모두가 부스 안에 모여 소통이 원활하고 오더가 즉각 하달되는 프로 경기에서는 이만큼 강력한 영웅이 없다.
- 철권 시리즈
- 풍신류 캐릭터 전부: 막혀도 좋고 맞추면 더 좋은 초풍신, 빠르고 후상황좋은 하단기 나락을 비롯해 철권 최상위 딜캐기인 섬광열권까지 안가진게 없다. 다만 섬광열권을 제외한 이 기술들은 커맨드가 지랄맞게 어려워서 자유자재로 다루는데는 오랜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패턴 플레이가 고질적으로 딸리기 때문에[20] 플레이어의 실력에 모든 것이 걸린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요시미츠: 이쪽은 반대로 조작은 쉬우나 수많은 기술 및 콤보 패턴을 암기하고 응용하는 두뇌 회전력이 요구되는 캐릭터. 철권에선 각각의 기술 10개 정도만 적재적소에 사용해도 고수 소리를 듣지만 요시미츠를 쓸때는 이것만으로는 부족해서 기술 하나하나로서의 10개가 아니라 기술 덩어리 째로 10개 이상은 암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쪽은 이쪽대로 피나는 연습을 요구한다. 문제는 5까지는 이 조건 하에 상급에 들었을 성능이 6 이후로는 저리 해도 겨우 중간을 갈 정도로 요시미츠의 성능이 안좋아졌다.[21]
- 카자마 진: 선딜이 거의 없는 상단패링과 하단흘리기를 이용하면 이론상으로는 철권 6 이후 최강의 캐릭터. 브라이언, 스티브, 로우, 왕진레이 등 패링이 있는 캐릭터들이 많지만 철권 4에서 달라진 진의 패링을 연속으로 사용하며 불리함 없는 반격이 가능한 캐릭터는 없다. 기본기 커버도 그렇고, 패링을 마스터하게 된다는 조건하에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 맘모스 탱크와 아포칼립스 탱크: 이론상으로는 막강한 체력, 지대지/지대공 능력, 지체 수리 능력으로 최강이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숫자가 적으면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결정적으로 비싼 가격과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단, 미션에서 기지를 방어할 때는 제법 요긴하긴 하다.
- 포켓몬스터 - 단단지: 이론상 가장 강력한 결정력을 뽑을 수 있는 포켓몬으로 최대로 낼 수 있는 결정력의 단위가 무려 억 단위이다… 물론 따라하고 싶어도 따라할 수 없을 정도로 조건이 막장이므로 그냥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수치.
- 퍼즐앤드래곤 - 십자 추가 배수 리더: 리더스킬에 십자모양으로 드롭을 터트리면 추가 배수가 나오는 형식. 그 중에서도 대상 속성이 2가지인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바람의 검심 콜라보 캐릭터인 히무라 켄신이 최초로 등장했으며 7×6 크기의 판에서 5개의 십자 드롭에 뒷구를 통한 십자 드롭으로 최대 배수를 노릴 수 있다. 켄신끼리 엮었을 때 기준으로 불빛 드롭으로 뽑는 4배수에, 십자 1회당 9배씩 증가하기 때문에 5번만 터트리면 236196배가 나온다. 덕분에 퍼즐앤드래곤 최초로 맥뎀 21억을 뽑아내는 모습도 보였다.[22] 일반적인 판인 5×6판에서도 2916배까지 나오기 때문에 딜량보면 사실상 최강인 셈. 하지만 배수 발동을 위한 요구 조건이 빡세고, 난이도도 생각보다 높은데다, 내구도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는 단점이 있고, 각종 패턴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겹쳐서 주류에서 밀려난 상황이 됐다.[23]
-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 도벤 울프[24] : 공개 당시에는 다연장 호밍미사일, S랭크에게나 있는 방어기능이 있는 스마트 판넬, 마찬가지로 S랭들에게만 있는 적 유닛을 끌어오는 체인암까지 좋은 무장만 다 들어가서 희대의 사기 기체가 되는듯 했으나 정작 나왔을 때는, 과유불급이 뭔지 좋은 예를 보여준 기체가 되었다…
- 블레이징 스타 - 페플로스: 본 게임은 조이스틱의 연타속도에 따라 공격 이미지 및 효과가 크게 바뀌는 게임이다. 페플로스는 게임 시작부터 최대 파워로 시작하는 대신,조작이 힘들며 연타속도를 높여도 한계치가 높아 최대성능을 낼 수 없다. 그런데 마메로 연사설정을 해 보면 보스가 3초만에 녹는다. 슈팅게임 갤러리의 꾸준글인 윈디나는 가장 좋은 기체가 아니야는 이 사실때문에 이론상 최강인 페플로스가 제작진이 초심자를 배려해서 만든 타입인 윈디나보다 낫다고 하는 글이다.
- 엘소드 - 패치전 하이퍼 소닉 스텝: 한 개체 중첩당 물리 3403%로 가격하는데, 타격 범위가 쥐뿔만하다… 사실상 고중첩은 되지 않는다.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 - 카트라넥: 후진 시 410km/h가 넘는 정신나간 속도를 자랑하지만 후진 특성상 조종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 블레이블루 - 칼 클로버, 레리우스 클로버, 하자마(블레이블루), 발켄하인, 하쿠멘 등등: 클로버 부자는 각각의 인형을 다루며 싸우는데, 이것을 적절히 이용해 합동공격을 하면 말 그대로 미친압박이 가능하다. 구석에서 인형 난무 디스토션 + 본체 중하단 이지선다는 보고 막기 매우매우 힘든편, 다만 인형과 본체 둘다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해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발켄하인은 D 버튼으로 인간 - 늑대로 변할 수 있는데, 늑대폼이 되면 가드가 불가능하지만 중하단 공격이 매우 빨라 보고 막기힘들다. 말 그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셈, 다음 하자마는 대쉬 달리기가 없고 스텝 형식이라 이동을 D 드라이브에 의존을 많이 하는데, D 버튼으로 이동하려면 스톡이 필요하다. 스톡은 최신작 CF기준 2개를 주며 우로보로스 활용도에 따라 미친 성능을 발휘하지만 매우 쓰기 힘들다(CF기준 우로보로스 너프로 약캐가 되었다). 마지막 하쿠멘은 이 항목에 딱 알맞는 '이론상' 절명 콤보가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난이도가 매우 높은편, 하쿠멘 기술 자원인 곡옥을 모아모아 빵 터뜨려야하는데, 곡옥 모으기도 물론 힘들지만 콤보도 매우 어려운편에다. 동급 이상의 상대에게 절명 콤보를 맞추기란 상대가 실수라도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 쿠키런 - 생크림 모카커피: 일단 이론상 88% 획률로 사기 펫인 포근실타래를 이기지만, 직접 플레이해보면 이론은 이론뿐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쓰면 있는 알파벳만 잔뜩 뱉어내기 때문에 차라리 포근실타래나 솜사탕 비둘기 같은 펫을 쓰는 게 낫다.
3. 이론상 최강의 도구, 무기들
- PUBG
- 석궁: 어떤 헬멧을 끼더라도 1방에 잡을 수 있다. 인게임 최강총인 AWM과는 다르게 소리도 안난다. 그러나 괴이한 탄도와 한발만 장전 가능하다는 점, 심지어 장전 속도마저 느려터져서 쓰는 사람은 없다시피 한다.
- AWM: 위의 석궁과 함께 PUBG에서 미칠 듯한 운용난이도를 자랑하나, 잘만 사용하면 최강이다. 3렙헬멧을 쓴 사람의 목을 맞히더라도 한방이고, 탄속도 느린 건 아니기에 엄청 강력하나 전용 탄을 쓴다는 점 때문에 명중을 잘해야 한다. 겨우 20발 가지고는 매우 힘들다. 그러나 머리만 잘 맞힌다면 20발로 20킬을 할 수 있기에 매우 강력한 수준... 위의 네크로맨셔처럼 순간화력이 초월적이지만 그만큼 그 화력이 끝난 직후에는 바로 무력해지기 마련이다. 네크로맨셔는 최소한 화력을 채우는 짧은 시간만 있으면 쉽게 채울 수 있지만 이건 아예 보급상자에서 채워야 하므로 채우는 시간만 해도 최소한 보급상자에서 재장전하는 시간(약 5초)에서 최대의 경우 아예 못 채울 수도 있다.
- 디아블로 2 - 크래프트 아이템 및 레어 아이템[25] : 이론상으로 최고사양의 아이템이 나올수 있으나 붙는 옵션이 랜덤인지라 좋은 옵션만 모여있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히 좋은 아이템을 발견한게 아니라면 그냥 룬워드나 유니크 쓴다.(...) 오리지날 시절엔 아이템복사가 판을 쳐서 레어템의 시대였지만, 확장팩 출시이후 레어아이템이 너프되었고, 이후 상향조정이 된 이후에도 오리지날만큼 흔하지는 않았다. 특히 크래프트 아이템은 레어 아이템보다 더 정신나간 옵션이 나오는 게 가능하다.
- 라테일의 모든 큐브질 가능 아이템: 라테일엔 큐브인챈트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큐브가 인챈트레벨 10일 때 0.5~1을 내리고 슈퍼퍼즐로 0.5~2.0 올리는 인챈트를 큐브질이라 하며 강화내구도가 일정이상 내려가면 이 짓에도 무리가 있다.
- 엘리획득 아이템: 인챈트 가능한 귀걸이 반지 이리스 빈디 한정으로 일반퍼즐로 10작하고 큐브로9로 내리고[26] 다시 일반퍼즐로 10올리기를 반복하면 이론상 6정도까지 오를 수도 있고 6정도까지 내릴 수도 있는데 이게 계속 올라가만 주면 엄청난데 시도하는 경우는 적다.
- 슈퍼퍼즐과 큐브 인챈트가 같이 가능한 전투장비:위와 똑같지만, 차이점은 위에서 언급한 슈퍼퍼즐을 사용한다. 이게 최대치로만 오른다면 강화내구도 350 장갑이 크리티컬데미지 1450%쯤도 가능하나 이게 되려면 확률이 대략 1/36450정도의 확률을 뚫어야 한다. 비슷하게라도 성공시킨 이는 없고 220%정도 되는 장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구매자가 실수로 상점행(...)하였다고 한다. 무기라던지 스탯이라던지 같은 이치로 정신나간 수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아니 저딴게 뚫릴리가 없다.
- 인챈트가 가능한 특수장비: 이건 가능성이 무한한데, 그 원리는 이렇다. 특수장비는 인챈트확률이 강화내구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고정으로 확률이 70%로 돼 있다. 그래서 슈퍼퍼즐을 사용하고 10레벨에서 9레벨 큐브질을 한다면 이론상 무한하게 올릴 수야 있겠지만...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록맨시리즈의 일부 특수무기들: 자체 데미지가 강력해 졸병 때려잡는데 좋고 특정 보스에게 특히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공격 판정이 이상하거나 사정거리가 짧거나 궤적이 특정방향으로 치우치는 등의 문제로 제대로 쓰기 힘든 것들이 간혹 있다.
- 하이픽셀 스카이블럭 - 사신 낫. 능력은 사기적이지만 만드는 재료가 Scythe Blade 1개, 언데드/유령 카탈리스트 3개, 300코인, 인첸트된 다이아몬드 1536개, 썩은 고기 8192개, 좀비 심장 30개다. 심지어 추가 힘도 안 붙어 있다.[27]
- Warped Aspect of the End - 만들기만 하면 정신나간 힘과 데미지 수치로 Catacombs 6층몹도 썰고 다닐 수 있다. 물론 만들기만 한다면. 그리고 사용할 수 있다면. 5층 보스 Livid의 레어드랍인 Warped Stone을 얻어서 5백만코인으로 리포징하면 만들 수는 있다. 만들 수는. 사용에 카타콤 레벨 32라는 정신나간 수치를 요구한다.
- 바람의 나라의 가문 아이템: 가문강화물약'대를 이용해 모든 능력치를 풀로 채우면 엄청난 사기급 아이템이 탄생한다. 그러나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므로 사실상 풀작은 꿈에 가깝고 각 직업에 맞는 능력치만 어느정도 채우는 편이다.
- 삼국전기2 - 특수 무기와 특수 방어구들: 일단 특수 무기는 공격력 퍼센트(%) 능력치와 캐릭터 레벨 공격력 능력치 보정이 함께 적용되면서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수 방어구는 방어구 퍼센트(%) 능력치와 캐릭터 레벨 체력 능력치 보정이 함께 적용되고 방어구 성능 속성에 따라서 최강의 방어 성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특수 무기와 특수 방어구 얻는 조건이 쉬운 조건도 있고 최고 어려운 조건도 존재하기 때문에 얻지 못할 경우에는 플레이 할 의욕이 떨어진다.
- 삼국전기 풍운재기 플러스 - 항복한 보스 캐릭터들: 컨트롤 잘하면 강력한 공격력 성능을 발휘하지만 넘어지는 실수를 하면 도망친다.
- 삼국전기2 오리지날 - 항복한 보스 캐릭터들: 오리지널에서는 장점으로는 공격력이 최고로 높고 또 장애물 파괴 속도가 최고 빠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방어력이 나쁘고 방어 속성 상성도 나쁘다.
- 삼국전기2 플러스 시리즈 - 항복한 보스 캐릭터들: 삼국구룡 플러스, 개세영웅 플러스 버전에서는 장점으로는 장애물 파괴 속도가 최고 빠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보스의 공격력이 대폭 하락되었지만 방어력이 나쁘고 방어 속성 상성도 나쁘다.
- 삼국전기2와 삼국전기2 플러스 시리즈 - 사마의의 뱀 투척무기, 야만병사들의 뱀과 전갈 투척무기: 독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독속성 방어구 및 해독제가 없으면 체력이 많이 깎인다.
- 아머드 코어 시리즈: 로켓이나 HEAT곡사포 등의 비록온 무기들. 모두 화력이 매우 높고 탄속도 빠르며 연사력도 좋고 중량이나 소비EN도 비교적 적다. 격투전 무기보다 위력이 높으면서도 사정거리까지 길거나 한 번에 여러 발 동시/연속사격하는 무기도 있다. 단, 이 모든 장점을 갖고도 게임 사양상 록온이 불가능하다(=FCS의 도움 없이 수동으로 조준해야 한다)는 점 단 하나 때문에 이론상 최강 취급을 받는다. 아무리 강한 무기라도 상대에게 한 발도 맞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특히 아머드 코어 V와 아머드 코어 버딕트 데이의 스나이퍼캐논 탑재형 탱크들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일반적으로는 방열자세가 필요해 사격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한 무기인 스나이퍼캐논을 저속으로나마 이동사격+쌍발 동시 사격하기 위해 존재하는 탱크들. 어떻게든 피지컬로 수동조준을 해서 맞출 수만 있다면 중장기뿐 아니라 경량기마저 2~3트리거에 박살을 낼 수 있고, 주로 FCS의 EN소비를 거의 제거한 경량 탱크에 싣기 때문에 기동에 소비할 EN 회복도 빠를뿐더러 탱크치고는 기동력도 결코 느리지 않아 회피전투도 가능하다. 경량기가 기동전으로 제압하기 위해 접근하면 탱크의 고위력 격투전 공격인 부스트차지와 함께 상대 무기의 위력보장거리 내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스나포의 화력이 올라 버려서 오히려 더 상대하기 힘들어지는 것은 덤. 여기까지 보면 사기 기체이지만, 실전에서는 그 경이적이라 할 만한 조작 난이도를 자랑하는 아머드 코어 시리즈의 수동조준 무기라는 점에서 결코 다루기가 쉽지 않다. ...더 무서운 것은 2018년 현재까지 자유 대전이나 월드 모드에서 살아남은 스나탱 유저들은 대부분 이 이론을 생각보다 여유 있게 실현시키고 있다는 점.
스나이퍼캐논의 경우 무기팔 부품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 단발화력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대신 연사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무기팔인만큼 굳이 탱크에 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동성이 훨씬 크게 올라버린다. 이 쪽은 아무리 이레귤러 유저라도 실전에 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루는 것은 쉽지 않아서 반쯤 로망 취급.
스나이퍼캐논의 경우 무기팔 부품도 존재하는데, 이 경우 단발화력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대신 연사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지고, 무기팔인만큼 굳이 탱크에 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동성이 훨씬 크게 올라버린다. 이 쪽은 아무리 이레귤러 유저라도 실전에 운용할 수 있을 정도로 다루는 것은 쉽지 않아서 반쯤 로망 취급.
- 에일리언 대 프레데터(캡콤)의 특수무기들: 프레데터 워리어와 헌터는 특수무기가 있으면 최강의 성능인데 특수무기 없으면 강캐릭터, 참고로 린 쿠로사와는 특수무기 없으면 마지막 공격의 모션이 변경되는 점과 ↓+공격이라는 무한콤보 못사용한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골디온 해머,골디온 크러셔,제네식 가오가이가: 공격을 받은 대상을 모조리 빛의 소립자 형태로 증발시켜버린다. 심지어 제네식 가오가이가는 골디온 해머&크러셔의 소립자 분해 기능이 골디온 네일 이라는 이름으로 자체 내장된 무시무시한 기체다.
- 월드 오브 워플레인에 등장하는 영국 10티어 중전투기인 글로스터 자벨린은 카탈로그 성능으로 보면 추중비 0.6에 내구도 1,200으로 10티어 중전투기 셋 중 최강인 것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중량이 15톤으로 지나치게 무거워서 정작 부스트 상승력은 XF-90이나 Me 262 HG III를 따라잡지 못하고, 속도 유지능력은 셋 중 최악을 달리며 롤링도 처참하게 안 좋아서 사실상 선회력이 둔하며, 피탄면적도 굉장히 커서 안 맞을 탄도 전부 다 맞다보니 10티어 중전투기 선호도는 셋 중 최악을 달린다.
또한 He 111 H-2는 4티어에서 50kg 32발이라는 흠좀무한 폭장량을 자랑하고, 내구도가 800으로 4티어 최상위를 기록하며, 후방 기총망 3종류로 방호력이 강력해 보이지만, 지나치게 느려서 중전투기에 대한 탈출력이 약하고, 재장전 시간 60초에 1회 투하량이 8발로 지나치게 강력한 점에 비해, 정작 4티어가 매칭되는 맵은 고급 타겟들이 얼마 없어서 화력 낭비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M134 발칸, THANATOS-5: M134발칸의 경우 B모드로 9초동안 모두 헤드샷으로 맞추면 일반좀비 기준으로 90000정도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으나 정확도가 낮고 탄튐이 심하며 반동이 심해 어렵고 무엇보다 이 무기는 영웅무기라 함부로 쓸 수가 없다. 타나토스5의 경우 보스좀비에게 특수 유탄을 전부 맞추면 한 번에 100K라는 정신나간 뎀딜이 가능하지만 특수 유탄이 분열탄이라 전부 맞추기 힘들다.
- 메이플스토리의 DPM 상위권 직업들: DPM은 1분간 각 직업이 뽑을 수 있는 딜량을 수치화한것으로, 이게 높을 수록 딜량이 높다는 말이 된다. 다만 실제 보스전에서는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해서 DPM 표에 나오는 순위대로 딜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며 딜효율이 낮은 직업은 이론상 지표인 DPM에 따라오지 못하는 딜량을 보여주기도 한다. 즉, 말그대로 이론상 강함을 나타내는것.
- 팀 포트리스 2 기관단총: 치명타 대미지는 발당 24에 연사속도도 빨라 이론상 헤비급 화력을 낼 수 있지만...
- 보더랜드 2 히드라: 50렙 기준 5000×20인데 문제는 산탄이 부채형으로 퍼진다.
4. 실제 사례
- 갈락티코 시기의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만 보면 파비오 카펠로가 이끌던 시절보다 더 강해야 하는데 우승컵을 든 횟수는 많지 않다.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비센테 델보스케가 감독이었던 시절 중에 딱 한 번뿐이다.
- 경계근무 중인 초병: 암구호를 모른 채로 초병의 수하에 불응하거나 초병을 향한 공격/총기탈취 시도시 총기에 의한 상해는 물론, 살인까지도 합법적으로 인정된다. 민간인이든 사단장이든 사령관이든 심지어 대한민국 대통령이든 예외는 없다.
- 계급(모든 게임도 포함)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구품관인법 - 현실은 삼국지의 승자 사마염의 진나라를 비롯하여 그 이후 수많은 왕조들을 막장으로 몰아간 쓰레기 제도로 드러났으나, 인간의 탐욕이 개입된다는 점 외에 제도 자체만으로는 오류를 지적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수백년 동안 없어지지 않고 관료 등용의 표준으로 여겨졌다. 이론상 최강인 것 때문에 민폐가 더욱 극대화 되기까지 한 사례. 측천무후 정도의 권력자가 나선 뒤에나 약화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오대십국시대에나 완전히 없어졌다.
- 공산주의: 별다른 설명이 굳이 필요없이 '제대로 돌아가기만 한다면' 모두가 하하호호 잘살수 있는 전세계 역사상 최대의 이론상 최강인 사상, 정말 어디까지나 이론상인 것만은 잊지 말자.
- 넥슨 카트라이더 17차 리그: 세일러문(문호준 문명주): 문호준은 모두가 아는 카트라이더 원탑이었고, 문명주 또한 카트라이더 선수중 탑 10안에 드는 실력자로 둘의 팀은 자신의 팀에서 나온 선수들이 최강이라고 자부하던 AN-Gaming 감독 안한샘조차 두려워할 정도의 전력이었으나... 준결승에서 어이없게 떨어지고 말았다.
- 더 지니어스:블랙가넷의 김유현: 온갖 전략을 세우며 이론상 최강임을 입증했으나 결국 비룡이 아닌 잠룡으로 끝났다
- 마지노 선: 2차 세계대전 당시 완공까지 다 해놓았고 시대상 그 어떤 군대가 와도 모두 막을수 있는 우주방어급 요새였으나.... 프랑스-벨기에 국경은 벨기에의 극심한 반대로 만들지 않은것을 이용한 독일군의 작전으로 벨기에를 거쳐 프랑스로 건너왔다. 완전 무용지물은 아니지만 요새 자체가 한 건 하나도 없다.
- 메트로 프로젝트: DJMAX 시리즈를 아케이드로 포팅한다는, 이론적으론 그 당시 특허분쟁에 휘말린 코나미를 발할라로 던져버릴 수도 있었으나[30] , 게등위 + 유비트 출시 + DJMAX Portable Clazziquai Edition ㅈ망 3단콤보로 이론상 최강이었지만, 결과는...
-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공격력과 수비력 양쪽 모두 절륜하고 특히 88mm 같은 슈팅이 일품이다. 그러나 4강이나 결승 같은 결정적인 순간에서 힘빠진 모습을 보이며 버로우를 탄다. 바이에른과 독일이 우승을 못했던 이유 중 하나. 다만 2012-13 시즌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MVP급 활약을 하며 소속팀의 트레블과 조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다.
- 브루트 포스: 쉽게 말해서 노가다와 다굴의 집합체로 이론상으로는 지구 최강의 암호 해제/해독 기술이다. 그러나 현재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블럭암호인 AES 기반 암호화들의 경우에는 Weak Key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키를 모르면 유의미한 시간 내에 풀 수 없으며, AES-256의 경우는 초당 100경(10^18) 개의 키 대입을 하는 슈퍼컴퓨터로도 3000극(3 * 10^51)년은 족히 잡아먹는다. 아직 AES-128이 완전히 깨졌다는 보고가 없는데도 하나둘씩 AES-256으로 갈아타는 이상, AES-128이 다 깨질 때 쯤이면 이미 대다수가 AES-32k, 많이 봐 줘도 AES-2k를 쓰고 있을 판이 되는 것이다.(…)[31]
- 유로 2012당시의 독일팀: 포르투갈, 네덜란드, 덴마크라는 그 기상천외한 지옥의 조에서조차 전승으로 조 1위를 거머쥐었으나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에게 경기시작 36분만에 두 골을 먹고 패배했다. 이대회직전엔 당시 진짜최강이었던 스페인을 독일이 꺾을수 있느냐 없느냐가 주된 관심사였는데 결국 천적을만나 잡아먹힌 독일이었다
- 일본 제국 해군: 이론상으로도 실제로도 최약이었던 일본 제국 육군과는 달리 일본군 해군은 세계 최초로 16인치 주포를 탑재한 데다가 속도 방어력 모두 준수했던 나가토급 전함, 아마 인류역사상 가장 큰 함포가 될 거라는 18.1인치 3연장 주포와 주포 표면에다 660mm 장갑을 장착하는 등 스펙상으로는 최강이던 야마토급 전함, 또 미해군을 제외하자면 대적하기가 거의 불가능했을 거라는 발전된 항공모함 쇼카쿠, 아카기, 카가, 소류, 히류들에다가 비행갑판으로는 끝판왕인 다이호, 그리고 연합군 국가에 그야말로 충공깽이라는 반응을 보여준 산소어뢰까지 있었다. 그러나 가진 것들의 성능이 말 그대로 어딘가 나사가 빠져 있었고 그놈의 무능때문에 제대로 활용도 못 하고 전쟁에 지게 된다. 가장 좋은 이론상 최강의 예라고 할 수 있겠다.
- 제국의 아이들: 예능 담당이자 무한도전 멤버, 1,000만 배우, 한류 스타, 비주얼 담당 및 만능 스포츠맨 하지만 이들을 모아놓으면...
- 집단 면역 - 각종 전염병에 대부분의 국민이 직접 걸리면서 면역력을 갖게 하여 전염병을 종식시킨다는 발상으로 실현만 된다면 다른 어떠한 방역보다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으나, 그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자를 낳을 위험이 크기에 실제로 실행되기에는 제약이 매우 많다. 실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 시 스웨덴이 이 방식을 실험했으나 곧 철회했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2m에 가까운 거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엄청난 피지컬과 슈팅력은 물론, 덩치에 맞지 않는 유연함과 순발력, 상당한 수준의 테크닉, 연계력을 갖추었고 실제로 이 능력을 십분 활용해 별의별 리그에서 우승을 쓸어담았으나 정작 UCL 우승은 단 한 번도 하지 못했다. 그 원인으로는 일단 더럽게 운이 없는 것(...)[32] 과 팀의 공격 전개부터 마무리까지 공격의 전권을 가져야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플레이 스타일상 팀 전체가 즐라탄 개인의 존재 유무와 느린 스피드와 템포조절 및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뽑힌다. 즐라탄이 아무리 잘났어도 1년 내내 일관되게 잘 할 수는 없으니...
- 초중전차: 2차대전 시기 한정. 자원만 받쳐주면 이걸 잡을 방법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
- 팔랑크스: 진형을 완성한 팔랑크스의 정면 공격력은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 최강이었고, 부족한 기동성과 측면 전투력은 기병으로 보조했다. 즉 이론상으로는 최강이고, 실제로 알렉산드로스 3세는 팔랑크스의 이 특성을 극대화하여 페르시아를 정복했다. 그러나 팔랑크스는 최적의 지형에서 최적의 조건일 때 최강인 반면, 로마 레기온은 이론상 전투력은 팔랑크스에게 뒤쳐지더라도 다양한 상황에서 효과적 대응이 가능했기에, 로마는 그리스계 왕국들을 차례차례 정복하게 된다.
- 포스트시즌에서의 김현수: 4할도 못치는 쓰레기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뛰어난 타격 실력에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면서 시즌 20홈런을 때려낼 정도의 장타력도 가진 리그 최정상급의 타자지만 가을만 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러나 2015년 포스트시즌에서는 대역전승의 시작이 되는 적시타를 때려 내는 등 타격에서도 날라다녔고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호수비를 보여주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그 시즌 두산은 우승을 차지했다.
- 하우네부 시리즈: 이론상 스펙만 보면 UFO지만 실존한다는 기록 자체가 없다. 구라인 것.
- FIFA 월드컵 파워랭킹 1위팀: 진짜 최강일 수도 있지만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다.
- NBA 2012-2013 시즌 로스앤젤러스 레이커스: 스티브 내쉬,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 드와이트 하워드 같은 막강한 라인업을 꾸려 우승에 도전했으나 어정쩡하게 서부리그7위로 플레이 오프에 진출, 1라운드에서 팀 던컨이 이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스웝을 당하며 짐을 꾸렸다. 시즌 종료후 드와이트 하워드가 FA자격으로 휴스턴 로케츠로 이적하면서 1시즌만에 막을 내리게 되었다.
- 2002 월드컵에서의 루이스 피구: 다 아시다시피 송종국에게 완벽하게 지워졌다(...).
- 2002-2003 시즌의 바이에른 뮌헨: 미하엘 발락을 영입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대한 야망을 노렸으나 오히려 조별리그 전패의 수모를 당했다.
- 2006 FIFA 월드컵에서의 브라질 축구대표팀: 2002 월드컵 때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 특히 황금4중주를 앞세워 월드컵 2연패를 노렸으나 8강전에서 프랑스에게 무기력한 경기를 보이며 지며 탈락. 브라질의 대표적인 공불증의 사례. 근데 이게 정상이고 2002년에 브라질이 우승한게 이상한 것이다. 실제로 2002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브라질은 에르난 크레스포 한사람에게 있는대로 농락당했으며 본선에 와서도 터키-중국-코스타리카-벨기에 등 8강까지 전례에 없는 꿀대진표로 올라왔으며 우승후보라고는 도대체 독일 빼고 죄다 조기탈락을 해버린 형국이니 이 정도 행운은 더 이상 없을 지경이다. 반면 2006년에는 2002년에 조기탈락했던 프랑스,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등이 죄다 살아나면서 이 팀들 모두가 8강 이상 진출했다는 것을 감안해보자.
- 2010년 이 후의 KIA 타이거즈: 09년 우승 이후 전문가 예상은 항상 부상이 없으면 1등이라는데 일치한다. 그리고 부상이 없으면 이렇게 된다
- 2010 FIFA 월드컵에서의 리오넬 메시: 물론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으나 FC 바르셀로나에서의 모습에 비하면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러나 메시는 2014 FIFA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FC 바르셀로나에서의 모습과 점점 비슷해지고 있다. 골도 곤살로 이과인, 루이스 수아레스(각 7골)와 나란히 선두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마침내 2014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자그마치 4골을 터트리고 아르헨티나를 하드캐리하면서 월드컵에서도 신의 패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됐으나... 토너먼트에서는 무득점에 그쳤고 무엇보다도 결승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침묵하면서 우승은 실패했다. 이는 메시의 한계라기보다는 이름값만 높지 대회 내내 삽질만 한 아게로와 이과인 때문.
- 2012년 LG-IM: 정종현, 임재덕, 장민철이란 거물에 최용화, 안호진, , 안상원, 황강호, 강현우까지 매번 우승급 로스터를 가지고도 GSTL 3연속 광탈했다. 참고로 2012년 한해동안 LG-IM 소속 선수들이 가져간 트로피 숫자는…
- 5G(NR): 이론상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속도를 낸다고 하지만 커버리지가 좁고 망 구축이 매우 불안정하게 되어있어 LTE보다 느린 경우가 부지기수다. 다만 통신사 측 시연 속도에선 이론상 속도까진 아니지만 평균 500Mbps(약 60MB/s)이상을 기록해 LTE에 비교 우위에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 유리나 뼈의 강도: 이론상 두 물체 다 쇠보다 단단하다고 하는데 유리랑 비슷한 질량의 마체테로 내리쳐도 유리는 산산조각이 나며 유리막대를 비슷한 두께의 나무막대로 내리쳐도 유리쪽이 부서진다. 동물의 뼈 중 가장 단단한 두개골이 나무나 쇠로 된 몽둥이로 후려치도 분쇄된다.
- 19-20 클리블랜드 브라운즈: 19-20 시즌 챔피언인 칩스의 리빌딩 성공을 이끌었으며 클리블랜드에도 같은 일을 할 것이다고 전문가들의 기대를 받았던 GM 존 돌시 그 자체로 운영측은 받고 시작해서 오프시즌 중 OBJ 트레이드랑 카림 헌트 계약, 드레프트픽 이전부터 말이 많았지만 좋은 루키시즌을 보여준 베이커 메이필드, 그 메이필드를 잘 다루며 전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인 프레디 키친의 헤드코치로 승진, 드레프트 스틸이라고 말이 나오는 러닝백 닉 첩; 렌드리, 히긴스같은 수준급 리시버진과 엘리트다 소리나오는 17년 드레프트 1라운드 픽 타이트엔드 온조쿠같이 재능이 넘치는 공격진 그렇다고 딸리지않는 디펜시브(CB 덴젤 워드 그리디 윌리엄스 LB 조 쇼벌츠 Edge 마일스 게렛 올리비어 버논 DT 쉘던 리차드슨) 등 로스터상 최강이다 수퍼볼 컨텐더다 말을 듣고 시즌을 시작했지만 헤드코치의 통제에 벗어난 락커룸. 미디어에 노출이되며 디바의 모습만 심해지고 체중이 불며 무너지는 오라인 속에 로드 킬당하는 사슴처럼 어리둥절되며 결국에 에지 러숴들에게 색 또는 인터셉션 당하는 메이필드. 전 시즌만해도 잘 이용하던 메이필드의 장점인 빠른 공 분배와 시크린 패스카드를 버리면서 아이덴티티를 잃은 프레디 키친의 스킴등으로 그 로스터로 6-10 결과를 보여주며 누구나 헤드코치를 할수있는 것이 아니다, 로스터가 다 아니다를 보여주며 시즌을 끝내며 역시 브라우니다 기대를 할 필요가 없다고 조롱을 받고있다.
[1] 16진법 FFFF를 10진법으로 환산하면 65536이 된다. 해당 변수값의 자릿수가 4개밖에 없을때 FFFF를 넘기게 되면....[2] Diep.io에서 탄막이 많은 탱크는 파괴계 등 탄막이 적고, 한발이 강한 탱크와 달리 운용난이도가 쉽지만 드론계의 경우 드론과 팩토리처럼 탄막이 많으면 조작이 어렵다.[3] 한 종류당 한 게임에 3번밖에 못 쓰는 제한이 있다![4] 사실, 인류제국 쪽이 강하다기 보다는 카오스 쪽이 지나치게 약하다는 쪽이 더 적절하다. 1에서는 외계 종족인 네크론과 다크 엘다쪽이 사기로 악명을 떨쳤으며, 던 오브 워 1, 2를 더불어 엘다는 한번도 약체가 된적이 없다.[5] 죠니와 밀리아는 상대 한번 눕히면 라운드를 접수 할 수 있다. 그러나 폴캔무한을 가진 디지와 잼, 솔등은 폴캔 난이도가 상당히 어렵지만 마스터하는 순간은…[6] 단, 시스템 상 이동속도가 100이하로 떨어지진 않는다.[7] 미포가 가장 강한 이 시간대를 "미포타임"이라고 부른다.[8] 물론, 이후로 여러 디지몬들이 나와서 깨졌다.[9] 사실 리메이크 이후 너프됐다고 봐도 좋은 스킬이다. 즉발이 아니라서……[10] 다만 챔피언 조정으로 지나치게 취약한 초반을 상당량 버프시키고 반대로 지나치게 강한 후반을 너프함으로써 16레벨 이후의 파괴력은 예전만 못한 수준이다.[11] 이중 알퀘이드같이 발 난이도인 캐릭터들도 있고 시온같이 어려운 캐릭터들도 있다.[12] 코하쿠의 경우, 발도캔콤보가 무지 어렵다.(KOF야마 뱀캔수준) 그러나 마스터하면 S급인 알퀘이드, 네로카오스, 료우기 시키보다 더 무서운 캐릭이 된다.[13] 최초로 본 호칭이 붙은 캐릭터.[14] 일부 기본기들은 사기적으로 강력하다. 하지만 기술 활용방법이 매우 어려운 편이다. 파이팅 잼에서의 제다는 사기 캐릭터이기에 이론상 최강에는 아쉽게도 해당하지 않는다.[15] 상대 선수 배치가 3-4-3이거나 4-3-3이면 어느 경우에도 수비수 2명만 슛에 맞게 된다. 비토스의 액티브는 슛에 맞는 수비수 1명당 공격력 30% 증가이므로 상대 수비수가 4명인 상태에서 중앙에서 슛을 쏘지 않으면 데미지가 감소한다.[16] 전부가 아니라 대다수라고 한 이유는 공을 잡아도 답이 없는 어태커들도 있기 때문이다.[17] 초반 저그 유닛 러쉬 때에는 스웜럴커가 뚫렸으나 정인호의 바로 앞주자인 임성춘이 완벽하게 방어해냈고 그뒤 테란과 프로토스 러쉬는 스웜럴커에 무력화되었다.[그나마] 가장 근접한게허영무였지만 허영무는 그럴 가능성이 생기기 직전에 브루드워 스타리그가 공식 종료되어버렸다.[18] 애시당초 테란은 타 종족에 비해 최종테크 이전의 지상유닛들의 화력이 더 높은 편이다.[19]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으면 박정석 vs 이병민 815 경기를 볼 것. 배틀 떴다고 다크 아칸 잔뜩 뽑았다가 지상군이 무너지면서 GG[20] 단 헤이하치는 예외. 이 양반은 안그래도 좋은 풍신류 기술은 온전히 가지고 있으면서도 온갖 패턴을 동원하는 짓도 가능하기 때문에 풍신류 중에서는 사실상 만능이지만, 손놀림+암기력까지 요구하는 관계로 숙련 난이도는 가장 악랄하다. [21] 허나, 7과 7FR로 넘어오며 캐릭터 성능이 다시 좋아지긴 했다. 물론 아직도 여러모로 나사가 빠져있는데다가 외울건 여전히 많지만.[22] int 변수의 한계 값인 21억이 맥뎀인 것으로 확인됐다.[23] 방해드롭 배수인 펜리르나, 10콤보 10배수인 아누비스가 예전에 여기에 속했으나 펜리르는 방해드롭 요구 때문에 처음부터 비주류였고, 아누비스는 조작시간이 늘어나고 최소배수 생성, 스킬 배수 추가로 숨통이 트이면서 어렵지만 할만한 리더 수준으로 평가가 바뀌었다.[24] 라칸 다카란 탑승기.[25] 1.13c버전 이후 기준[26] 엘리획득은 슈퍼퍼즐이 없음[27] 물론 Strong Dragon Armor 끼면 되긴 하다.[28] 그냥 좁은 게 아니다. 원자핵 정도의 크기, 즉 10-15 m (1 fm) 정도 밖에 안 된다! 이건 원자보다 10만 분의 1 더 작다.[29] 다만 이건 월남전 시절에나 그랬고 현대는 다시 미사일이 강력해져서 먼저 쏘는 쪽이 승리하도록 되어 있다.[30] 그러나 최근 DJMAX RESPECT의 성공으로, DJMAX 시리즈가 아케이드로 돌아올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도 있고, 현재 코나미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 진짜 가능할 수도 있다.[31] 사족으로 만약 AES-2K/AES-2048이 나온다면 키대입 경우의 수는 AES-256의 8배가 아니고 AES-2048={(AES-256^2)^2}^2...=(AES-256^256)^256. 즉 8제곱이다. 2의 1792제곱배. 이것은 $${2}^{2048}$$ 이다. 256^256=약10^616.5. AES-2048 경우의 수=$$2^{2048}$$개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2] 인테르에서 바르사로 이적했더니 인테르가 트레블을 달성했고, 바르사를 떠나서 AC 밀란으로 갔더니 바르사가 챔스를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