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카(붕괴3rd)

 




1. 개요
3. 플레이어블 캐릭터
4. 평가
5. 기타


1. 개요


이름
후카 (Fu '''HUA''')[1]
중문/일문 표기
符华
フカ
나이
불명
담당 성우
[image] BananaMace
[image] 타카야마 미나미[2]
생일
2월 9일[3]
신장
165cm
체중
53kg
출생지
불명(신주)[4]
2.0버전에 추가되는 신캐릭터. 신캐릭터 등장 떡밥 자체는 게임 초기에 있었지만 오랫동안 유저들의 애간장만 태우고 등장할 낌새조차 없다가 2.0 버전에야 겨우 등장이 확정되었다. 공식 만화에서 격투기를 구사했던 것 그대로 격투가 캐릭터로 나오며 조작 방식이 매우 독특하다.
천명기관의 A급 발키리.[5] 키아나의 성 프레이야 학원생 동기. 반장이라 불리며 키아나에게 너무 고지식한 성격이라고 평가받는다. 광저우 출신으로 게임 내 유일 중국 출신 캐릭터.[6]
캐릭터 자체의 단점은 아니지만 간만에 추가되는 영혼각성 아닌 캐릭터인지라 무기가 적을 수밖에 없다. 바로 전에 나온 신규 캐릭터인 테레사도 아직까지 십자가 종류가 적다는 이유로 장비빨 탄다고들 하는데 이 부분은 후카도 피해갈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첫 캐릭터인 신해청 기준으로 평범한 물딜캐라 성흔은 물리딜러의 범용 세팅을 따라갈 수 있다는 점[7]. 그리고 신의 열쇠인 태허의 장갑이 있어서 테레사보다는 낫다.
출시 이후 단 한번도 최상 티어에 두 캐릭터를 올려놓지 못한 적이 없는 초강캐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성능충의 대명사같은 캐릭터이다.
6월 15일 한섭 pv가 공개되었다. #

2. 작중 행적



3. 플레이어블 캐릭터



후카 자체는 게임의 출시 초기부터 언급되던 캐릭터였다. 메인 스토리에서도 간간히 모습을 보였으며, 공식 만화나 외전편 등에서도 상당히 높은 비중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캐릭터로서의 등장 떡밥도 초창기부터 줄곧 있었고, 만화든 외전이든 큰 존재감을 발휘하는 캐릭터였고, 그러다보니 수많은 유저들이 플레이블 캐릭터로서 추가될 것을 고대하던 캐릭터였다. 그리고 이후 기억전장과 메인 스토리 6장에서 본격적으로 영기사·월륜이 모습을 보이고, 중국서버 2.0, 한국서버 2.3버전에서 발키리·해청을 시작으로 참전하게 된다.
인게임에서는 철권 같은 격투 게임에 나올 법한 권법 모션들이 특징으로, 4캐릭 모두 근거리 격투 기술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는 권법을 사용하는 물리 공격의 비율이 높지만, 설정상 태허의 장갑의 소유자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일부 발키리 슈트는 원소 공격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공격 배율, 기동성 등의 기본 성능은 같은 근거리 딜러인 라이덴 메이,무라타 히메코의 중간 정도로, 메이보다는 약간 높은 배율의 공격을 히메코보다 빠른 모션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격투게임의 커맨드 입력 개념을 가져왔다는 것인데, 기본 공격 버튼(A)과 필살기 버튼(B)를 조합하여 다양한 모션의 분기 공격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덕분에 조작 개념이 다른 발키리들과 다소 차이가 있으며, 커맨드 조합에 따라 사용하는 공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발키리의 성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해당 커맨드가 어떤 효과의 공격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등장 이후, 비슷한 계열의 근접 딜러군인 카렌 카스라나,라이덴 메이,야에 사쿠라,무라타 히메코 캐릭터군의 대다수를 묻어버릴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후카 이전의 근접 딜러 발키리들은 대부분 낮은 배율+빠른 공속 or 높은 배율+느린 공속으로 모두 빈틈이 한 가지씩은 존재했는데, 후카 캐릭터군은 배율과 기동성 모두 떨어지지 않고 각종 추가 대미지 스킬들도 딜 포텐셜이 훨씬 강력하여 대다수의 근접 딜러들의 상위호환격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특히, 영기사·월륜백야집사는 강력한 딜 포텐셜로 수많은 슈트들의 상위호환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나마 제6 야상곡,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 진염행혼 ,현신화·물망초, 핏빛 장미 등의 슈트들은 각자 특화된 역할들로 차별화에 성공했으나, 그렇지 못한 나머지 일반 슈트들은 대다수가 하위호환으로 떨어지면서 사용처가 크게 줄어든 편이다. 덕분에 이 당시 유행하던 밈 중 하나가 '''후카3rd'''.
후카 종류의 플레이어블은 대부분 적폐라는 평을 듣는다. 태생 A 랭크인 백야집사는 SSS를 찍으면 역상성도 고득점을 내고, 발키리·해청의 증폭인 안개성의 해청은 초월무기 덕분에 이치의 율자를 뛰어넘는 원소딜러이다. 태생 S 랭크인 영기사·월륜은 안개성의 해청의 등장으로 티어가 내려갔지만 SS를 찍으면 특정 보스 최고점을 내고, 치령은 SP팩 드랍과 원소 대미지 증가, 딜포터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성으로 원소팟에 자주 사용되며, 단심의 먹구름은 치령의 상위호환으로서 파티원에게 강력한 원소 대미지 증가 효과와 몹몰이와 원소 관통를 준다.
신규 유저가 유입하면 최우선으로 키워야할 캐릭터가 후카인 탓에 뉴비들이 빠져나간다는 말도 있다.[8]
4.6버전에는 율자버전인 의식의 율자가 출시할 예정이다.[9][10] 여타 후카들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비주얼에 일신된 모델링까지 합쳐져 비주얼 쪽으로는 호평이 많다.

4. 평가


초창기 스토리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에는 배신자 포지션으로 비난받았다. 이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설정이 추가되고 변경되는 과정속 평면적인 인물에서 상당히 입체적인 인물로 변화를 하며 발생한 일이다.
초반 후카는 천명본부의 계획대로 2년동안 딱딱하지만 믿을 수 있는 반장으로서 지내와 스토리 내외적으로 신뢰성을 쌓아 올렸다.[11] 이후 키아나가 시뮬레이션과 함께 불안정한 정신력으로 율자의 힘을 어느정도 각성하자 오토의 신호와 함께 주저없이 본모습을 드러내 키아나를 납치함으로 배신자가 되어 유저들의 뇌리에 강력한 임팩트를 부여해 주었다. 후카의 배신자로서의 행동으로 인해 극동지부는 키아나 구출을 위해 네겐트로피와 손을 잡고 천명 본부에 침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시에 정복의 보석을 보유한 메이가 천명 본부로 침입해 키아나의 율자 각성을 보다 빠르게 이바지한 꼴이 되고 말았다.[12]
이후 천명 본부에 침입한 극동 지부와의 전투 당시 후카는 히메코와의 전투를 통해 키아나가 언제 폭주할지 모르는 율자이기에 천명 본부로 끌고왔으며, 인류를 위해서라도 소녀 한명의 목숨은 저울질할게 아니라는 히메코의 주장을 무시하고 교전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후 키아나가 율자로 각성함과 동시에 율자와 극동지부 사이에 전투가 발생하자 율자를 방치하라는 오토의 명령을 무시하고 출격을 시도하고 말았으며, 그 과정속 리타와 교전이 발생하게 된다. 추후 리타와의 싸움이 격해 지려는 찰나 듀란달이 나타나 증원 없는 조건으로 출격을 허락하나 키아나를 대하는 모습과 극동지부를 대하는 태도의 차이로 키아나를 단순히 율자의 그릇으로만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배신자 캐릭터이지만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여주고 말았다.[13]
추후 모든 진실을 알고 육체를 잃은 후카가 대붕괴를 막는 과정 속에서도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한다. 육체를 잃은 후 극동지부와 율자가 된 키아나 모두를 구하는 방법은 없다고 판단된 후카는 히메코한테 HSN-b46혈청을 줌과 동시에 천명의 비장의 카드인 월식 슈트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이 과정 속 히메코는 율자의 의식에 침식당할뻔 했다는 것을 보면 도박성이 강한 선택이였음을 알수 있다. 또한 붕괴능을 소멸 시키는 혈청을 히메코한테 줌으로서 의도하지는 않았음에도 히메코의 목숨과 키아나의 목숨을 저울질 하는 선택지를 히메코 스스로 선택해야만 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대붕괴 이후 우도진을 통해 키아나가 자살하거나 율자에 의해 침식되는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키아나에 게 영원히 귀속시켜 두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히메코와 키아나의 대한 속죄로 정서적인 카운슬링과 동시에 율자의 힘을 다스리는 방법 역시 도와주고 있지만, 애시당초 키아나가 율자로 각성된 원인 중 하나가 후카인 것과 키아나의 정신 상태가 불안정한 이유 역시 히메코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보면 상당한 아이러니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사실 이러한 비판이 발생한 이유는 붕괴의 스토리 진행도가 다각도에서 진행되다 보니 상당히 더디며, 스토리와 설정면에서 자주 변화하는 와중[14]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서 상당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포지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초반에 반장이라는 평면적이고 엑스트라적 캐릭터에서 배신자, 반역자, 조력자 이후 슈퍼솔저에 흑화까지 어느 캐릭터보다도 입체적으로 캐릭터성이 변화 했기에 발생한 일이다. 초기 설정상 신주를 지키기 위해 구 문명부터 살아온 인물이란 떡밥은 존재했었지만, 슈퍼솔저라는 설정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과거 발생한 치우와의 관계성 역시 존재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후 후카 본인은 전 문명에서부터 넘어온 인류를 지키기 위한 슈퍼 솔저의 일원임과 동시에 불씨계획의 책임자로 과거 치우라는 심판급의 붕괴수를 발생시켜버린 원인 중 한명으로[15] 인류를 위험에 빠뜨린 전적이 존재하며, 다시금 대붕괴에 일조하여 인류를 큰 위험에 빠트리게 한 점에서 설정이 추가가 됨에 따라 과거의 행동과의 모순으로 인해 비판이 늘어나게 된다.[16]
하지만 개임 내적으로 다른 캐릭터와 비교할 경우 후카의 행동은 그렇게까지 비판 받을 사유가 되지는 않는다. 일례로 오토나 자칼과 같이 자신의 악행을 서슴치 않는 캐릭터나[17] Kevin이나 레이븐과 같이 악행을 행하지만, 이유가 있다는 까닭으로 포장되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보면[18] 후카의 행동은 율자라는 위험 인자를 배제했으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움직였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히메코의 희생 역시 히메코의 선택 이였을 뿐 후카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이란 점을 키아나와 극동지부 역시 이해하기에 후카의 행동을 비판을 했을지언정 비난을 하지는 않았으며, 용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후카 역시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인정했고, 키아나에게 사과를 구했으며 이후 계속해서 키아나를 구해내며 그녀를 영웅으로 성장시켰다.
결국 외적으로 살펴보면 과도한 푸쉬에 대한 반발적 의미가 크다는 것을 알수 있다. 후카는 붕괴에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중 유일한 중국인 캐릭터로 설정 면에선 테레사와 버금갈 정도로 엄청난 푸쉬를 받은 캐릭터이다. 슈퍼솔저인 케빈이나 이론상 슈퍼솔저와 유사한 테레사 및 아린자매가 보유한 유전자는 파르바티나 아슈빈, 비슈누 같은 제왕급 붕괴수인 반면, 후카는 슈퍼솔저로 각성하는 순간 드러난 날개로 보아 심판급 붕괴수인 베나레스의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작중 SU와 더불어 두 개 이상의 신의 열쇠를 소지함과 동시에[19] 그 중 하나는 붕괴 내외적으로 가장 큰 범용성과 사기성을 보여주는 우도진의 주인이다. 또한 후카가 플레이어블로 추가된 발키리들은 하나 같이 성능이 보장된 성능캐로 출시 되었으며, A랭크인 백야의 집사와 안개성의 해청은 각각 물딜,원소계의 적폐로 평가를 받으며, 월륜은 기계 탑티어 딜러, 선인은 원소계의 생레사등 일부를 제외하곤 캐릭터로 활용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 압도적인 위상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후카가 등장할떄마다 그 새끼라면 할수 있다.라는 말이 따라오는 등 자국캐 푸쉬가 심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
최종적으로 행적만 나열해 보면 평범한 일상에서 불행한 사건으로 인한 전사화, 스승의 사망, 친구들의 희생,과도한 사명과 집착, 이에 따른 갈망과 고난을 모두 겪고 극복하는 것까지 서사만 따지면 '''주인공'''이라 봐도 무방한 캐릭터다. 그런데 문제는 이 캐릭터는 결국 스토리 중간부터 부각된 '''주변 인물, 조연이었을 캐릭터'''라는 점으로, 그럼에도 계속되는 후카 위주의 스토리 풀이와 진행에 대해 반발감이 나오는 것이다.

5. 기타


게임 내 유일한 중국계 캐릭터이긴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전대 문명에서 온 과거인이기 때문에 중국 지역 출신으로 볼 수는 있어도 중국인으로 보기는 어려운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름이라던지 과거의 대부분이 중국에서의 활동이라 유저들은 거진 중국인으로 취급한다.
같은 A급 발키리인 '''히메코''' 하곤 다르게 태생 B급 발키리가 없다.
다른 모든 이들을 자신이 마음대로 다루다가 필요없으면 버려도 되는 장기말로밖에 보지 않는 오토가 그나마 신경써주는 세 명의 인물들[20] 중 하나였기도 하다. 공식 만화에서 이런 오토의 태도의 원인을 찾을 수 있는데, 오랫동안 고독하게 싸워온 후카에 대해 동질감을 느끼며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입발린 말이 아니라, 독백으로 이렇게 생각한 걸 보면 진심으로 보인다. 오토는 500여년을 살아왔으나 후카는 수천년도 더 넘는 세월을 그렇게 살아왔기에 더욱 그랬을 것이다. 물론 기억은 500년전부터 리셋된 셈이지만. 후카 본인은 오토를 크게 신뢰하지 않았으며, 그의 광기에 질린 끝에 결국 동맹은 끊어지고 후카는 숙청된다. 그리고 후카의 경우 이 이후 의식의 세 관점이 '''전부 오토를 적으로 규정'''한다.[21]
외모에 대해서는 좋은 말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단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안경 컨셉인데다가, 일러스트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3D 모델링에서는 헤어스타일이나 얼굴형 자체가 매력을 느끼기 힘든 디자인으로 만들어졌고, 마찬가지로 모델링 문제 때문에 외모면에서 영 좋지 못한 평을 듣는 히메코는 크고 아름다운 흉부가 네타거리로라도 사용되는 반면 후카는 그런것조차 없기 때문. 의상들도 하나같이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방어력이 높은 의상들이 대부분이다보니 그야말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여성으로서의 매력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미호요가 만든 다른 캐릭터들은 나름대로 여성적인 매력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여성적인 캐릭터를 만들줄 몰라서 그런게 아니라[22] 고의로 여성적으로 보이지 않도록 디자인했다는 느낌이 강하다. 연대기 꿈을 쫓는 두 별에서는 아예 릴리아와 로잘리아에게 남자 취급 받는다. 이외에 후술할 공식 매체에서의 묘사들이 이런 의혹을 더욱 뒷받침한다. 그런데 만화 월영편 에서는 미인계를 쓰는데 성공한다(...)[23]
본편 시점에서는 그렇게 강함이 드러나진 않지만 전성기 기준으로는 붕괴 세계관에서도 최고 클래스의 강함을 가지고 있다. 일단 슈퍼 솔져의 일원으로서 전 문명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몇안되는 전사였고, 현 문명에서도 힘을 잃기 전까지 후카보다 강한 존재는 없었다. 그러나 500년전 모종의 사건[24] 이후 과거의 기억과 힘을 대다수 잃어버렸다는 언급이 있고, 그럼에도 2차 붕괴때까지만 해도 율자를 죽일 정도의 힘은 있었지만 또다시 힘과 기억을 잃어버려서 현재시점에선 평범한 S급 발키리 수준이다.
공홈 4컷 만화에서는 '''신체능력 종결자'''로 등장한다.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데포르메 되어있는데, 후카의 근육묘사만 나오면 '''지나칠 정도로 사실적으로 변한다.''' 거기에 탐색 임무에서 광석 같은 건 맨손으로 뽑아내고 오토에게 수정 내놓으라고 협박할 때 손에 힘을 주면 너무 리얼하게 변모한다. 이게 역수입 된 건지 여름 이벤트때에는 게임에 빡쳐서 주먹으로 오락실 게임기를 박살 낸다던가, 윈터 랩소디 이벤트 스토리에선 직책은 현자인데 주먹으로 벽을 때려부수는 강한 마법(물리)의 신체능력 최강자로 등장했다. 여담이지만 윈터 랩소디때 후카는 다들 잊어버리는 바람에 홀로 이세계에 남게됐고 이후 붕괴전기 이벤트에서 그때 그 후카가 막판에 함장의 통수를 친다.(...) 한편 숙소명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백야집사의 기밀자료에는 임무 때문에 잠입복이랍시고 준게 남자용 집사복(백야집사)이었는데 그 누구도 후카를 의심하지 않았다고 한다. 후카의 생일이벤트로 우편이 올때는 아이쨩이 '''형'''이라 부르기도 했다.
이로 인해 커뮤니티에선 대놓고 남자취급하고 있다. 뭣보다 이런 캐릭터들이 성능은 준수한 경우가 많은데 후카 또한 지금까지 출시된 캐릭터들 모두 준수한 성능을 가진 것과 주먹, 발차기로 온갖 걸 때려부수는 모습을 합쳐 '''그 집사''', '''그 안경''', '''우리 형/느그 형(...)''', '''그 새끼'''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보통 게임에서 강캐들은 (게임회사이름)의 딸/아들로 불리는데 후카는 남자 드립 때문에 미호요의 아들 취급을 받는다. 커뮤니티에 '나는 후카가 좋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 대부분 성능충이라는 비아냥을 사곤 한다. 이런 인식은 한국뿐만 아니라 만국 공통이라 팬아트 및 인기로는 히메코와 꼴찌 경쟁을 하는 수준이였으며, 마지막 수업 이후로 인기가 수직반등한 히메코와는 다르게 현제까지도 압도적인 최하위를 기록하는 중이다.
그래도 붕괴 내에서 손에 꼽는 존재감을 가진 스킨 현의소상의 등장으로 예전만큼 성능 이외의 부분에서 박하게 취급받지는 않게 됐다. 또한 선인 시절의 캐릭터인 단심의 먹구름이 그래도 후카치고 매우 여성스럽게 등장해서 호평받는 편.
[1] 후카라는 이름은 일본어판의 음차를 기준으로 번역한 것으로, 주객이 전도된 번역이다. 야에 사쿠라와 비옥환(히교쿠마루) 역시 일본어를 기준으로 읽지만 애초에 이 둘은 문화권 자체가 일본이고, 후카는 중국 출신이며 인게임 영문도 Fu Hua라고 되어 있으니 원래는 중국식으로 읽어주는 게 맞다. 그래서인지 15챕터에서 옛 전우인 케빈과 마주쳤을 때는 자막을 '화'라고 표기했다..[2] 에도가와 코난의 성우로 유명한 그 분이 맞다. 연기는 잘하지만 목소리가 빼박 남자라 후카를 기피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되고 말았다. 웃기게도 붕괴학원 2에서도 붕괴3rd에서 후카가 출시된 이후에 추가가 되었는데 성우가 같음에도 이쪽은 3rd보다 여성스럽다. 웃기게도 2020년 복희의 서와 출시된 자신의 목소리는 이전처럼 굉장히 여성적이고 차분하다는 점.[3] 한국 홈페이지 공식에서는 불명으로 적혀있다.[4] 표면상 광저우 출신이라고 하지만 아니다. 자세한 건 행적 참조. 스포일러라고 할 게 아닌게, 숙소 명부의 프로필에서도 불명으로 나온다.[5] 키아나와 같은 시기 졸업생이지만 성 프레이야 학원의 수석 졸업자는 졸업 후 바로 A급 발키리로 임관된다.[6] 메이는 중국에 있다가 율자가 되긴 했지만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일본인이다. 키아나는 유럽인(영국인 듯. 카렌이 '정어리 파이'를 코믹스에서 언급한다.) 브로냐는 러시아 or 핀란드인이다.[7] 그러나 증폭 해청 이후에는 최상위권 뇌전 원소딜러가 되므로 기존세팅을 완전히 갈아엎어야 한다.[8] 커맨드 입력이 중요한 특성 상 손이 익지 않으면 제 성능을 반도 내지 못하는 등 접근성만 좋지 결코 초심자에게 적합한 캐릭터가 아니다. 또한 외모나 의상, 목소리 역시 다소 중성적이기 때문에 성능 외적인 면에서도 취향을 타는 것도 문제. 그나마 단심의 먹구름은 긴 머리에 부드러운 연기톤으로 여성미를 강조하지만 한정 보급 발키리인데다 영혼각성 캐릭터라 입수, 육성 모두 어려우며 결정적으로 서포터라 메인딜러로는 쓰지 않는다.[9] 율자메이 이후 겨우 5달만에 나온 율자다. 율자 후카의 출시로 1년마다 율자가 출시하는 룰이 깨졌다.[10] 참고로 다른 율자들과는 달리 의식의 율자는 후카가 아니다. 굳이 비슷한 율자를 찾는다면 공간의 율자와 비슷하다. 후카의 신체에 율자코어를 박아 탄생한 후카와는 다른 존재다. 제작진이 말하길 후카를 율자로 만들수 없으니 율자를 후카로 만들자고.(...)[11] 브로냐가 의식 불명이 됬을때 우도진을 이용해 의식을 차리도록 도와준 것이 후카였으며, 지크프리트와의 이른 이별로 토대 조차 완성되지 못한 키아나의 건카타를 어느정도 실전에 알맞게 리뉴얼 해준 것 역시 후카였다. 또한 히메코를 대신해 키아나의 보충을 도와주고 같이 임무를 나서는 등 극동지부 전부에게 신뢰를 쌓은 상태였다.[12] 극동지부가 천명 본부로 침입하게 테레사를 놓아준 것은 오토의 계획이긴 했다.[13] 묘사로 보면 키아나를 비롯해 친구들과 가까이 지낸 것은 임무를 위한 거짓관계는 아니었다. 다만, 율자의 위험성을 알기에 어쩔 수 없이 키아나를 납치 한 것[14] 각종 공식 만화, 비쥬얼노벨, 이벤트 등을 어느 정도 숙지해야 캐릭터를 이해 할수 있을만큼 스토리의 허점이나 빈약한 부분이 많다. 게임 내적으로 2차 붕괴와 관련된 내용은 단편적이고 조작된 시뮬레이션이 전부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만화에 상세히 나와있다. 또한 주요 설정 중 하나인 양자의 바다와 네겐드로피를 자세히 설명한 비쥬얼 노벨의 경우 중섭,일섭에선 게임 내 이벤트로 공개가 되었던 것에 반해 한섭은 모든 비쥬얼 노벨을 스킵해 설정 공백이 크게 다가온다. 후카의 과거와 관련된 신주절검록은 아예 연재 중에 중단이 되어버렸고, 그 외의 과거는 전부 단편적으로 이어진다.[15] 전승편 12화에 따르면, 치우와 제왕급 붕괴수가 대량 발생한 원인은 현 세대 사람들에게 시대를 초월한 지식을 전파해 버린일이라고 한다. 지식을 전파하는 역활은 복희와 여와가 했으며, 후카 본인도 이에 대해 후회한다는 묘사가 있기는 하지만 후카는 슈퍼솔저로서 불씨 계획의 최고 책임자 위치 였으며, 이후로도 불씨 계획을 지속하는 행적을 보였다.[16] 물론 후카가 본 게임 시점의 500년 전부터 기억과 힘의 대부분을 잃어 정위이자 슈퍼 솔저로서의 시기와는 사실상 별개에 가까운 인물이며, 자신의 기억을 우도진을 통해 일부 봉인해 분리 시켰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긴하다. 과거의 슈퍼 솔저 및 정위였던 시절과 현재의 후카는 사실상 별개의 인물로 봐야한다는 묘사는 꾸준히 등장하고 있으며, 기억을 상실한 후카의 슬픔을 스토리와 함께 만화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묘사하고 있는 등 사실상 그 어떤 캐릭터 보다 정서가 불안정 하고 시한폭탄 적인 캐릭터라는 것을 여과 없이 묘사하고 있다.[17] 오토는 2차 붕괴 당시 정보 조작 및 발키리를 고기방패로만 여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카렌을 위해선 어떤 미친짓도 서슴치 않는 트롤러적인 모습과 범접할수 없는 흑막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자칼의 경우 자신의 실험을 위해 생체 실험과 함께 대량 살상 역시 눈하나 깜짝 안하고 실행할 정도로 매드 사이언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18] 케빈의 경우 구 문명의 슈퍼솔저 중 최강자로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 라면 어떤 희생도 넘어갈 정도로 미쳐있단 평가를 받지만 결국 인류의 생존이라는 큰 틀을 가장 준수하고 있기에 비판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그를 위해 같은 인류의 희생은 전혀 감안하지 않다는 점에서 갈수록 비판이 강해지는 편. 그렇지만 붕괴의 소멸 그 자체에만 집중하는 우직한 모습 때문에 후카만큼 비판받지 않는 것은 사실이다. 레이븐의 경우 요르문간드의 간부로 대부분의 작전을 실행하지만 어릴때 요르문간드로 납치 이후 고아들을 위해 돈을 벌고 있었다는 점과, 메이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보이며 동시에 제 2율자를 증오할 만한 합리적인 이유 등이 드러나며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오히려 이 때문에 개그 캐릭터로 변화했다.[19] SU의 경우 세 개의 신의 열쇠를 보유했었으며, 후카는 두 개의 신의 열쇠를 소지하고 있다.[20] 나머지는 테레사, 그리고 테레사가 만들어진 원인이자 테레사의 원본이며 오토의 광기의 근원이기도 한 카렌. 현재는 후카, 테레사 둘 다 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카렌만 남아있다.[21] 원초아, 자아, 초자아. 이 중 원초아와 초자아는 각각 본능과 도덕적 이성을 의미하는 용어로 서로 반대항을 이루는데, '''이 둘마저 오토를 죽이는 것은 공통'''된다. 즉, 후카 개인으로서든, 후카가 생각하는 세계 전체의 안위를 위해서든 오토를 죽여야 한다 판단한 것.[22] 실제로 후카 이전 출시된 캐릭터들은 물론 이후로 출시된 캐릭터들도 각각의 다양한 여성적인 매력이 잘 살아있는 캐릭터들이였다.[23] 심지어 그 미인계란 것도 똥을 누고싶은데 더이상 못 걷겠으니 화장실까지 데려가달란 내용이다(...) 어찌보면 전 문명에서부터 험하게 살아와 기본 상식이 살짝 뒤틀린 후카답기도. [24] 신주절검록에 따르면 자신의 제자 7명이 선인을 속인 뒤 공격해 무참하게 죽였다고 한다. 힘줄을 끊어내고 발목을 꺾고 내장을 파열시키고 머리를 베어 뇌를 관통했다고. 그러나 불로불사였던 선인은 차차 힘을 회복하지만 기억을 다수 잃었다고 나온다. 이후 본편에서 추가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저 일곱 제자는 주화입마로 마에 들어서 후카가 직접 죽인 자들의 자식. 그리고 후카는 완전히 죽어도 20년이 지나면 부활한다. 기억은 우도진으로 분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