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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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대한민국 에서
3. 브랜드


1. 개요


캐리어('''Carrier''')는 세계 최대 규모의 냉난방 환기(HVAC[1]) 시스템 제조 및 유통업체 중 하나이다. 상업 냉장고와 냉동식품 서비스 장비 산업의 글로벌 리더이기도 하다. 연 매출 186억 달러에 대륙 170개 국가의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4만 3천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과거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2]의 자회사였으며[3] 현재는 매각되어 별도의 회사로 존재한다.
창업주는 윌리스 하빌랜드 캐리어(Willis Haviland Carrier). 현대적 에어컨의 발명가이다. 에어컨의 발명으로 열사병 사망자의 감소에 기여했다는 얘기를 감안하면 어느 정도 인류의 구원자라 할 수 있는 인물.

2. 대한민국 에서


1985년에 (주)대우, 대우전자와 캐리어 사(社)의 50:50 합작투자(지분 50%)로 한국 법인을 설립하였고, 2000년 5월 캐리어에서 대우측의 지분을 전부 인수하고 사명을 "캐리어 주식회사"로 변경하였다. 1998년에는 LG산전[4] 과 합작 설립한 캐리어-LG 를 통해 산업용 냉장고(쇼케이스) 부문도 진출하였으며 2005년 LS 측 지분을 인수해 자회사가 되었다. 2011년부터 캐리어 한국법인이 (주)오텍의 계열사로 편입(지분 80%,캐리어 사(社) 지분 20%)되었다. 광주 공장은 컴프레서, 에어컨, 공조시스템 장비를 생산하고 있고 냉장 사업부(오텍캐리어냉장) 예산 공장에서 냉장고, 냉동고 등 냉장냉동기기를 생산한다.

3. 브랜드



[1]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2]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로 변경[3] 엘리베이터로 유명한 오티스항공기 엔진 제조사 중 하나인 프랫&휘트니도 이쪽 산하에 있다.[4] 1962년 현대양행이 모태이며 쇼케이스나 냉동공조를 주로 제작하였다. 후지전기와 합작하기도 했으며 1999년 5월까지 LG산전(현 LS산전)의 계열사로 존재했으나 합작이라는 명목으로 쇼케이스 사업부의 지분 매각을 해 사실상 사업을 청산했다. 공장은 LG전자 냉장고 공장이 있던 창원에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