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엘리베이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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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전문으로 만드는 미국의 기업. 최초의 현대적 엘리베이터를 발명한 엘리샤 오티스에 의해, 1853년 설립됐다.[2] 미국 코네티컷 파밍턴에 본사가 소재해 있다.
창립자 엘리샤 오티스는 1852년 세계 최초로 현대적 엘리베이터를 만들었고 그 이듬해인 1853년 회사를 설립했다. 1854년에는 뉴욕의 세계박람회에서 1888년에는 파리의 에펠탑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수만여명 사람들 앞에서 안전성을 증명했고 엘리베이터를 상용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 1862년부터 보수 및 유지점검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1867년에는 엘리샤 오티스의 두 아들에 의하여 기업명을 오티스 브라더스 컴퍼니(OTIS Brother's Company)로 재설립했으나 1889년에 다시 기업명을 오티스로 환원한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는 1873년까지 미국과 유럽 등지에 누적 2,000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공급하며 세계적인 엘리베이터 업체로 성장한다. 이후 1976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에 인수되어 그 산하에 있다. 엘리베이터 부문에서는 세계 1위, 에스컬레이터부문에서는 쉰들러에 이은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엘리베이터 문서에도 있지만 엘리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 안전 설비를 최초로 개발후 뉴욕 박람회에서 시연해 대박을 쳤다. 이 설비 장치는 엘리베이터를 붙잡아 주는 레일과 엘리베이터 몸체에 톱니를 장착하고, 엘리베이터 몸체의 톱니는 엘리베이터 줄이 함께 당기고 있는 원리로, 줄이 끊어지면 톱니가 풀리면서 레일의 톱니에 맞물려 엘리베이터를 잡아두는 원리다. 오티스는 실제로 자신이 탄 엘리베이터 줄을 끊었고 안전 장치가 작동해 엘리베이터는 추락하다 멈췄다.
한국에서 첫 엘리베이터도 오티스에서 만들었다. 1910년 조선은행에 설치한 엘리베이터가 오티스에서 만들어 설치한 것. 한국 최초 전동엘리베이터도 오티스에서 1914년 조선호텔에 설치했다.
2.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
홈페이지
오티스는 한반도에 1991년에 한국엔지니어링이라는 중소 승강기업체를 인수해 한국오티스엘리베이터를 출범함으로서 최초로 진출했다. 그리고 IMF 탓에 LG 계열에서 분리된 LG산전의 엘리베이터 사업부와 합병하여 LG-OTIS 엘리베이터가 되었다가 LG산전의 지분을 점차 사들여 2003년 OTIS-LG 엘리베이터가 되었다. 그러다가 2006년엔 지분을 전부 인수 한 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3]
공장은 금성엘리베이터-LG산전 시절의 주안공장과 창원공장이 계속 사용되었지만 주안공장은 2005년 문을 닫았다.[4] 게다가 창원공장마저도 2013년 문을 닫고 공장부지를 LG전자에게 매각했으며 한국 생산라인을 철수시켰다. 동시에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였는데 다롄시에 공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인천 송도에 통합 R&D센터 및 생산공장을 구축할 계획을 기사 세웠으며 2018년 착공했고 2019년 7월 완공되어 국내 생산을 재개했다.
해외에서는 ''''SIGMA''''라는 상표로 운영중이다. 참고로 국내에도 1999년 아파트를 타겟으로 한 'SIGMA'라는 엘리베이터 브랜드(Si1)가 런칭된 바 있으나 단순히 이름만 같을 뿐 관련은 없다.[5]
2016년 6월 1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지점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관리 및 보수를 모두 맡게 되었다. 사실 이전만 해도 홈플러스 각 지점은 티센크루프, 현대, 미쓰비시 등등 여러 업체와 서로 각자 계약되었는데 운영비 좀 아낀다는 본사(...)의 지시로 싸그리 오티스로 통일된 것.[6]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이 있는데, 부품이 단종되어 더 이상 생산되지 않고 오티스의 규격과 호환도 안 되는 업체의 엘리베이터는 이런 식으로 방치된다.
3. 모델의 종류
3.1. E계열
'''E311'''
국내에서는 NC백화점 광주역점에 1995년식으로 8대가 설치되었으나 2~8호기 7대는 모두 대차되거나 리모델링되었고 1호기 1대만 남아 있다.
'''E411'''
오티스의 플래그쉽 모델이었으나 2014년 단종.[7] 국내에서는 메리츠타워 승객용, 롯데월드타워 스카이셔틀 및 화물용으로 있다. 또한 포스코타워 송도에도 있는데 36, 65층 셔틀용은 동양 DY와 동일한 서체이고 나머지는 해외 오티스 층표시기를 사용한다. 동탄 메타폴리스(41층~66층구간), 서울성모병원(승객용 한정)에도 있다. 인하대학교병원[8] 에도 있다.
'''E411MMS'''
국내에서는 제주KAL호텔에 설치되었다.
'''E413'''
국내에서는 메리츠타워에 비상용으로 설치되었다.
3.2. GEN2계열
'''GR1'''('''지원속도: 45~105m/min''')
탑승영상: 울산 남외 푸르지오 1차(OTIS LG) · 롯데마트 서초점(젠투 다이나믹) ·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젠투라이프)
2000년 10월 출시. MRL(무기계실) 모델이며 기존의 엘리베이터와 달리 강철 로프 대신 자체개발한 플랫벨트를 사용한다. 2011년 12월에는 후속 제어반인 ACD-3를 도입했는데 GM1과 달리 한동안 기존 제어반과 병행 판매했다. 2015년 초반 현대의 뉴와이저, 티센크루프의 뉴시너지 등 타사 고급 MRL 기종들의 경쟁제품으로 조작반을 카 측면에 배치한 '''젠투 다이나믹'''[9] 이 공개되었고 그 해 7월 아산CLC의 오픈과 함께 출하식을 개최한 데 이어 2017년에는 젠투라이프 트림이 출시되었다. 하지만 젠투 다이나믹은 저조한 판매량 탓에 얼마 안 가서 단종되었으며 일부 옵션은 젠투라이프 이후에도 적용 가능하게 했다. 이후 2019년 후반에는 확장형인 '''젠투라이프 노바'''[10] , 2020년에는 소규모 건물에 최적화된 '''젠투라이프 노바 플러스'''[11] 도 출시되었다. STEP NV계열 기종이 활개치기 전까지는 내부 운전반[12] 에 GeN2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그 이후로 삭제되었다.
'''GR2'''('''지원속도: 120~150m/min''')
GR1의 고속화 모델. 설치 사례가 확인되지 않았다.
'''GL1'''('''지원속도: 60~105m/min''')
탑승영상: 동선동 젬스톤타워(OTIS LG) · SPG드림센타
설치 사례가 비교적 드물다. 티센크루프에도 같은 이름의 모델이 존재하나 말 그대로 이름만 같고 성질은 전혀 다른 계열.(유기계실 중저속 기어리스) 네오위즈 사옥 별관에 1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A관에 3대 존재하며 서울 마포구 아현동의 송림빌딩도 엘리베이터가 없었으나 2011년에 이 모델로 설치되었다. 한화생명 태평로사옥 셔틀용에도 설치되었다.
'''GC1'''
탑승영상: 기장교리근생빌딩
설치사례가 아주 드물다. 전주 예수병원에 약국용으로 2012년식이 설치되었다.[13]
'''GS1'''
설치사례가 아주 드물다.
'''GU1'''
2020년 6월 출시. 중저층 빌딩이나 상가의 신규설치분으로 보이기 시작했으며 대부분 GU1(M)으로 표기되나 일부 설치분에서 '''ACD4MRLGU1'''으로 표기됨으로서 GR1과 같은 ACD-4 제어반을 탑재한 무기계실(MRL) 타입 승강기임을 알 수 있으며, 수주 장소가 모두 중저층 현장들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층 설치도 가능한 GR1과 다르게 분속 60m만을 지원하는 저층형 모델인 것으로 추정된다.[14]
'''GPR'''('''지원속도: 45~105m/min''')
탑승영상: 구미시 형곡동 명성빌딩
'''GeN2 Primier''' 기종. 2012년 11월 출시. GR1의 원가절감형이며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다. 중국생산 의존정책 시절인 2013~15년 제작분은 기존 GR1, GM1과 달리 용량판의 글씨체부터 달라지는 등 원가절감의 흔적이 눈에 띄가 나타나고 안내방송이 젊은 성우였으나 아산CLC가 오픈된 2016년 이후로는 품질이 한층 개선되고 안내방송도 국내산 모델들처럼 정부용 성우가 표출되며 젠투 다이나믹, 젠투라이프 등의 고급형 트림 역시 당연히 적용 가능하다. 여전히 원가절감용 모델로 간간히 쓰이는 중. 오티스 한국지사의 해외 수출용 버전인 SIGMA에서는 브랜드명을 MUSE NV[15] 로 변경해서 판매중.
'''DR2'''('''지원속도: 60~150m/min''')
GPR의 고속화버전이다. 2012년 11월에 출시되었다. 서울 강남구 안다즈하얏트호텔에 150m/min으로 설치되었다.
'''GM1'''('''지원속도: 30~105m/min''')
탑승영상: 울산 태화동 종하빌딩, 번동한양아파트(젠투라이프)
사실상 국민차로 불리는 메인스트림급 모델이다. 2010년 6월 GR1의 MR(유기계실) 버전으로 출시되었으며 2011년 12월식부터는 제어반이 ACD-3으로 변경되었다.[16] ACD제어반으로 변경된 이후 판매량이 더욱 상승했다. 단 2013년 창원공장 폐쇄 이후에는 한때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GPM의 판매와 함께 대차분 위주로 설치되기도 했다.[17]
'''GM2'''('''지원속도: 60~150m/min''')[18]
탑승영상: 대구 미도빌딩[19]
2015년 7월 출시. GM1의 고속화 모델이다. 주로 20~30층대 120~150m/min급 중고속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아파트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GMH(Global Model Highrise, Skyrise)'''('''지원속도: 180~750m/min''')
탑승영상: 킨텍스원시티 3단지[20]
플래그십 모델. 상하이 고속기종 전용 공장에서 생산되며 2015년 7월에 출시되었다. 대표적인 설치현장은 JTBC 사옥과 신라스테이 삼성(유니온타워)가 있다.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에 비상용(소방구조용)으로 설치되어 있다.
'''GPM'''('''지원속도: 60~105m/min''')
탑승영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무궁관
GM1의 중국생산 모델이다. 2012년 11월에 출시되었다. 미쓰비시엘리베이터에도 이름이 같은 모델이 있지만 둘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미쓰비시 쪽은 고속 기어리스 모델이다.
'''DM2'''('''지원속도: 60~150m/min''')
탑승영상: 금아드림팰리스
GPM의 고속화버전이다. 물론 중국생산분이며 2019년 이후로는 거의 설치사례가 생기지 않는 모양. 이 기종이 설치된 대표적인 장소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추가설치분)이 있다.
'''ED MOR'''
탑승영상: 순천 SC아울렛
순천 SC아울렛과 한화갤러리아 센터시티점에 이 모델이 설치되었다. 또한, 분당 파크뷰에도 설치되어 있다. 일산 라페스타에도 있었으나 리모델링되었다.
'''LD MOR'''
탑승영상: 김성봉외과
2000년대 후반 설치분에 가끔 나타난다.
3.3. IRIS계열
해당 계열 기종은 국내 기준으로는 단종되었지만 해외지사인 시그마 엘리베이터에서는 ACRA, SOLON Premium 등등 따위로 브랜드명만 변경해서 판매 중이다.
'''SM1'''('''지원속도: 60~105m/min''')
탑승영상: 옥계 E편한세상
2006년 8월 출시. 중저속 기어리스 IRIS의 창원공장 생산시절 모델. Si1 기반이다. NV시리즈가 출시된 2011년 중후반 이후에도 한동안 병행 판매되었지만 2012년 초 결국 NV시리즈에 후속을 넘겨주고 단종. 해운대 센텀드림월드에 2012년식 SM1이 설치되어 있다.
'''SM2'''('''지원속도: 60~150m/min''')
SM1의 고속형 모델로 NV2와 함께 IRIS2 브랜드에 속해있다. 대표적인 설치 사례로 대전 낭월동 오투그란데아파트와 대구 수성아크로타워가 있으며 두 곳 모두 120m/min이다. 운행중지 상태이지만 행선거리 3층에 60m/min 설치사례가 있다.[21]
'''CM1'''('''지원속도: 60~105m/min''')
탑승영상: 석수동 한양수자인
IRIS계열 모델들 중에도 유독 설치사례가 드물다. 이 모델 역시 SM시리즈와 같은 Si1과 동일하게 중저속 기어리스 제품. 2006년 말부터 2012년 상반기까지의 창원공장 생산분이다. SM시리즈처럼 운전반에 IRIS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었다.
'''NV1'''('''지원속도: 60~105m/min''')
탑승영상: 광교호반베르디움, 월곶동 누리마루(옵티모), 자카르타 과일시장(시그마 ACRA)
'''국내 한정 최악의 흑역사급 모델.''' 2011년 9월 출시.[22] 이 라인업은 기존 SM시리즈와 달리 중국에서 생산되며, 제어반도 자사의 다른 브랜드 기종들과 달리 자체분이 아닌 현지기업 STEP사의 완성품을 사용한다. 이 때문인지 고장 및 오작동 빈도가 이전 기종에 비해 매우 잦다는 악평이 지배적인데, '''심지어 KBS의 소비자 리포트에 출연하기까지 했다.''' 결국 불합격 사례가 나왔다. 엘리베이터 덕후들 사이에서 이 모델을 X브이라는 멸칭으로도 많이 부른다. 특히 중국 의존도가 극심했던 2013년~2015년 초반의 경우 당시 준공된 신축건물에 투입된 OTIS엘리베이터는 대부분 이 모델이었다. 다행히 2015년 중반 아산CLC가 오픈되고 나서는 국내 아웃소싱 생산 위주의 정책으로 판매량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2017년에 젠투라이프 등을 출시하면서 STEP NV계열에도 고급형 트림으로 '''옵티모'''라는 놈을 내놓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23] 2018년까지도 저가형 또는 무명 브랜드 아파트 등지에서 원가절감용으로 아주 가끔씩 판매되다 드디어 2019년 단종.[24] 이로 인해 한국에서 IRIS라는 브랜드를 아예 파멸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OTIS엘리베이터 코리아에서는 버림받은 계열이지만 해외 수출용 버전인 SIGMA에서는 여전히 이 기종이 주력이다. 후담이지만 어느 한 아파트에서 150m/min으로 증속 사례가 있다. 2019년에 브랜드명이 기존의 IRIS가 아닌 ACRA로 변경되었다.[A]
'''NV2'''('''지원속도: 60~150m/min''')
탑승영상: 옥계 세영리첼아파트[*A]
NV1의 고속형 모델로 출시되었지만 역시 문제가 많은건 똑같다. 최고속력은 150m/min이지만 저층빌딩의 60m/min에도 적용되는 사례도 보였다.[25] NV1처럼 기본 제어반은 중국 STEP사의 모델이 들어가지만 선택 사양으로 ACD계열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
'''NV3'''('''지원속도: 180~300m/min''')
IRIS 시리즈의 고속모델. NV계열 답게 문제 덩어리인건 마찬가지. 최고속력은 300m/min. 제어반 역시 NV1, NV2와 동일.
'''SL-1'''('''지원속도: 60~105m/min''')
탑승영상: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라마다 앙코르 발리 스미냑(2014년식 STEP NV), 선우정(2015년식 STEP NV)
SOLON 모델. GEN2계열과는 달리 기존의 강철 로프를 사용하는 MRL. 2012년 IRIS와 함께 NV계열로 편입되어 기본 제어반이 STEP으로 바뀌었지만 OTIS엘리베이터 코리아 기준으로 단종되었다. SIGMA에서는 여전히 IRIS와 함께 'SOLON Premium'이란 브랜드를 붙이고 주력기종으로 판매하고 있다.
3.4. Di계열
일부는 LG산전 시절부터 상위 티어 모델이었던 영향 덕분인지 위치표시기로 아날로그 컨셉의 LED전광판[26] 이 적용된 경우가 있는데 반응은 시궁창.[27][28]
'''Di1'''('''지원속도: 45~120m/min''')
탑승영상: 보성황실1차아파트, 관산주공그린빌아파트, 명진빌딩(M-키트)[29]
LG-OTIS의 전설. 1997년 출시되었고 2000년대 초~중반에 대부분 이 모델로 설치되었다. 2010년대에 기어리스 기종이 대중화되고 2013년 이후로는 원가절감용 모델로 인식되어 리모델링분 한정으로 가끔씩 적용된다. 2017년부터는 이 모델도 기본 제어반(시스템)이 ACD로 변경되었다. 2019년 후반 출시된 리모델링 패키지 M-키트로도 이 모델이 채택되면서 DS-4와 함께 20년 이상 장수만세하는 셈. 많은 LG산전엘리베이터 리모델링분으로 M-키트가 적용되고 있으며 이런 형식으로 한국 쪽 오티스의 엔트리급 포지션을 맡고 있다.
'''Di2'''('''지원속도: 45~150m/min''')
탑승영상: 울산문수마을동문굿모닝힐, 국제빌딩(M-키트)
헬리컬 기어를 쓰는 제품으로 150m/min까지 지원한다. '''120m/min하고 150m/min은 설치 사례가 드물다.'''[30] 1997년부터 생산되었으며 2014년에 단종됐었지만 2020년에 M-키트 형식으로 설치된 것이 확인되었다. 도곡동 타워펠리스 2차에 지하 6층~지상 55층까지 행정거리 61층에 105m/min으로 이 모델이 설치되어 있다.
'''Di3'''('''지원속도: 120~180m/min''')
2009년에 단종되었다.[31] 일찍 단종된 이유는 150m/min은 Di2로, 180m/min은 주로 DS-4로 출고했기에 판매가 부진할 수 밖에 없었다. 노원구 을지병원 별관에 이 모델이 120m/min로 설치되었으며 서울 건국대병원 주방용도 이 모델인 것으로 추정된다.
'''DS-4'''('''지원속도: 120~240m/min''')
탑승영상: 평촌아크로타워, 범어 두산위브더제니스, 부산타워, 울산마제스타워 2차
1997년 출시 당시에는 Di4였으나 2003년부터 DS-4로 모델명이 변경되었다. 평촌 아크로타워와 부산타워, 서면 골든뷰 센트럴파크에 설치되었다. 서울성모병원(침대용 한정), 서울대학교병원[32] 에도 이 모델이 설치되었다. 여담으로 중국생산 의존시기였던 2014년에는 이 기종도 STEP제어반을 사용하는 NV3[33] 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다행히 이 계획은 1년 후 아산CLC 오픈과 함께 백지화되었다.[34] NV계열은 오히려 DS-4보다도 먼저 단종되었다. 이 기종도 제어반이 ACD로 변경되었다.
'''Di5'''('''지원속도: 180~600m/min''')
탑승영상: 미레에셋센터원 고층 레스토랑 구간
LG산전부터 이어졌던 플래그십 모델이었으나 2016년 롯데월드타워 설치분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다. 이후 GMH(Skyrise) 모델이 출시되면서 본 모델의 계보는 끊겼다. 여의도 IFC, 미래에셋센터원, 아셈타워, GS타워[35] 등등에 설치되어 있다. 240m/min 이하의 경우, 미래에셋센터원에 180m/min(비상용)[36] 2000kg/30인승으로 있다.
'''Si1'''('''지원속도 : 60~105m/min''')
탑승영상: 풍무동 서해아파트[37][38] , 봉담 동일하이빌아파트
SIGMA(LG오티스 출고분), Premium Di(오티스LG 출고분) 모델.[39] 2000년 이후로 아파트 단지와 상가건물 등지에 Di기종과 더불어 가장 많이 설치된 기종이다. 출시 초기에는 Di의 고급형 기종 표방과 함께 독자적인 운전반[40] 이 기본 탑재되었고[41] 신축아파트 위주로 투입되었으나 2003년 이후로는 기존 Di1의 디자인이 이 모델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초기보다 위상은 크게 떨어졌다. 또한 2013년 이후로는 원가절감용 모델로까지 인식되며 리모델링분 한정으로 판매되다 2018년 단종. 이 기종은 Di1, DS-4와 달리 ACD시스템으로 변경되지 않고 기존 제어반 그대로 사용한다. 도어키가 독자적인 형태를 띄고 있는데 오픈에 딱히 크게 어려움이 있는건 아니지만 사이즈가 길어서 소지가 불편하다고 한다.
'''SA1'''
탑승영상: 향남 이레프라자, 대성빌딩
전 하급 티어 모델 1. Di1 원가절감형 및 경량화 버전으로 2005년에 출시되어 2011년까지 판매되었다. '''승객용''' 사양만 지원되고 저층 전용이라 10개층 이하의 소규모 빌딩에만 설치되었으며 각종 옵션도 자사의 다른 기종 대비 매우 부족한 편이다. 버튼 역시 중소업체에서 쓰던 타입을 조달해서 사용했다. 안내방송 역시 이 기종에서는 거의 장애인용만 적용되어 있다.
'''DSS'''
탑승영상: 순미빌딩[42]
전 하급 티어 모델 2. Di1의 개발도상국 수출용 원가절감형 기종으로 2006년 출시되었으나 짧은 기간만 판매되고 단종되었다. SA1과 마찬가지로 '''승객용''' 사양만 지원되며 각종 옵션도 자사의 다른 기종 대비 매우 부족한 편이다. 적어도 SA1은 안내방송 옵션이라도 있었으나 이 모델은 90년대 후반 LG산전 시절 기계식 버튼에 동양에서 쓰던 "딩동댕동~" 차임벨만 적용된다. 용량판 역시 무조건 영어만 존재, 여기에 적힌 폰트 역시 일반 기종들과 다르다. 판매 기간도 그렇고 개체 수가 아주 희박한 편. 대표적인 설치 사례로는 대전광역시청에 2007년식 장애인용 사양으로 있다.[43]
3.5. MCS계열[44]
'''MCS412'''
국내에서는 송도 더샵 더 퍼스트월드에 비상화물용으로 설치되었다.
'''MCS413'''
국내에서는 동대문 굿모닝시티에 전망용으로 설치되었으며 송도 더샵 더 퍼스트월드에도 64층 규모로 설치됐다. 그리고 롯데월드타워의 호텔화물용 (SV-6호기)으로도 설치되었다.
3.6. 유압식
'''HMI'''
'''HYU'''
탑승영상: 동성로 중앙주차장
오티스 인수 이후 설치분도 당시 주력기종들과 달리 구형 부품인 LG산전 후기 기계식 버튼과 안내방송도 *GP시리즈 것을 사용. 2003년 이후 MRL 기종 보급과 동시에 수요를 잃으면서 단종되었다.
3.7. 기타
'''DC-GD'''
국내에서는 경향신문 사옥에 5대가 설치되었으나 3/4호기가 2008년 현대 STVF-5, 1/2호기가 2010년 현대 LXVF-7으로 교체되고 5호기 1대만 교체하지 않고 운행중이였으나 휴지처리되었다.
'''SKY-LINEAR'''
탑승영상: 인천 인하대병원
리니어식VVVF 모델이다.
'''JO2A-30'''
해당 모델은 형식이 포지티브식-VVVF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SK네트웍스(주)워커힐에 설치되어 있다.(ID: 0004-657)#
'''TOEC-40'''
권상식 교류. 중국 톈진 공장 생산 제품으로 승차감이 좋지 못하며 심한 부품부족으로 조금이라도 퍼지는 순간 매우 높은 확률로 교체되는 모델이다.
'''VF200'''
한국오티스엘리베이터 최초의 VVVF 모델로 60m/min 고정지원. 고속화 파생모델로는 VF201과 VF220M이 존재하며 세 모델 모두 부산 금정구 기독교침례병원에 설치되어 있다. 외부 호출 시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초창기에 사용한 것과 동일한 차임벨이 표출된다.
'''VF300'''
VF200의 후속작으로 60~105m/min까지 지원. SPEC-90, E411과 함께 한국오티스엘리베이터 모델들 중 잔존량이 많다.
'''TOEC-60'''
국내에서는 청주 舊 흥업백화점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2009~10년 쯤에 대성IDS 시스템으로 부분 교체되다 2015년에 해당 백화점이 폐업된 후 건물이 재건축에 가까운 수준으로 리모델링되면서 완전히 철거되었다.
'''TOVF-80'''
'''ELTRON'''
'''ELTRON2000'''
탑승영상: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국내에서는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대구 동구 반야월 동호휴랜드, 강변테크노마트 화물용에 설치되었다.
'''HV-301M'''
'''SPEC-60'''
이름으로 보면 60m/min 모델 같지만 105m/min까지 설치가 가능한 기종이다. SPEC-90보다 설치량이 희박하다.
'''SPEC-90'''
탑승영상: 메리츠타워 셔틀용
SPEC-60의 후속 내지 파생모델로 90m/min부터 설치가능. 국내에서는 강남 메리츠타워에 셔틀용으로 설치되었다.
'''AC-VF'''
'''FEC'''
탑승영상: 군산공설시장
화물용 모델이다. 다만 LG산전 시절부터 원가절감을 위해 중소업체를 통한 OEM으로 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호흡기센터에서는 이 모델을 승객용과 장애인용으로 설치했다. 특히 코스트코에 설치된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SCN4EKZ'''
삼일엘텍이라는 국내 제어반 전문제조업체의 시스템(SICON4000EKZi)을 차용한 모델이다. 주로 화물겸용 엘리베이터에 많이 적용되지만 승객용도 원가절감용으로 가끔씩 사용되고 있다.(예시) 금성엘리베이터 부분교체분에 많이 보인다.
4. 행선층예약시스템
COMPASS와 COMPASS PLUS란 브랜드가 있다. 참고로 터치스크린식, 입력식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국내에는 설치된 곳이 꽤 희귀한 편이다. COMPASS는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타워, COMPASS PLUS는 서울 서초구 마제스타시티에 있다.
5. 알림음
5.1. 해외
5.2. 국내
참고로 위 영상은 해외판 SIGMA 모델들이기에 일부 알림음은 국내판과 차이가 있다.
1990년대 초반~Di계열 초기의 안내방송 옵션이 적용되지 않은 엘리베이터에서 주로 사용했던 솔#~ 미~ 음원 차임벨의 경우 히타치 계열 모델은 청아했으나 Di계열 이후로 음량이 엄청 커졌다. 2007년 이후의 OTIS엘리베이터 제작분은 음량이 줄어들었지만 음질이 나빠졌다. 드물게 일부 설치분에는 저음 벨소리가 나온다.(예시) ACD기종은 외부 호출 시에도 이 차임벨이 나오며, 일부 설치분에는 한양공영엘리베이터 초중기 ISO 계열 기종 알림음과 비슷한 것이 나온다.(예시) STEP NV버전은 음 자체가 매우 괴상망측하다.
안내방송이 있는 옵션의 경우, LG산전 때부터 사용한 정부용 성우의 안내방송이며, 라~ 도#~ 미~ 음원도 LG산전부터 사용했던 초기 음원을 편곡해 2015년까지 사용했었다. 연도 미상에 안내방송과 알림음을 변경한 현대엘리베이터와는 대조적이다. NV계열 중 STEP제어반 탑재분은 정혜선 성우로, 2012년부터 2015년도에 생산된 일부 ACD기종의 경우도 알림음이 새로 편곡되고 성우도 바뀌었다. 그리고 NV계열의 알림음은 STEP제어반이 탑재된[45] 일부 중소업체 모델에서도 사용되지만 중소업체판은 차임벨이 삭제되어 안내방송만 존재한다.[46][47] 하지만 ACD버전 신형 성우는 반응이 영 안 좋았는지[48] 2015년 후반 주력기종이 다시 GEN2 계열로 변경된 이후 정부용의 톤을 조금 올린 버전[49] 으로 돌아왔다.
6. 롯데월드타워에서
국내에서 제일 높은 곳을 다니는 엘리베이터이다. 오티스 엘리베이터를 메인으로 설치하되 오피스,레지던스,호텔구간은 예외이다. 모델은 오티스 기준 E411, GR1, GPR, GM1, Di5[50] , MCS413이고 미쓰비시 기준 ELENESA, NEXWAY, GPM-4W, GPM-4H이다. 쇼핑몰구간에는 현대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7. 사건사고
2021년 1월 서울대병원에서 시신1구와 유가족 10명을 태운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다 정지하는 사고가 있었다. 원인은 한쪽으로만 몰려 탔기(...) 때문이다. 영상
8. 기타
9. 관련 문서
[1] 독일 현지생산제품이다.[2] 1976년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에 인수되었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산하에 있는 또 다른 유명한 기업으로는 엔진 제조사 프랫&휘트니와 에어컨 제조사 캐리어가 있다.[3] 나머지 LG산전은 범 LG가 분할로 LS에 넘어가 LS산전이 됐다.[4] 주안공장 계보는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가 이어받았다.[5] 연관성은 알 수 없지만 회사 로고를 Si1 기종 초기 때 사용하던 그 디자인으로 때려박은 게 있긴 하다.(예시)[6] 이외 타사 제품에 오티스가 유지관리를 하는 경우는 대구 동구 율하동 롯데쇼핑프라자의 티센크루프가 있기도 하다.[7] 국내에서는 2016년 단종.[8] 침대용으로서는 유일했지만 2020년 초 대차되었다.[9] 젠투 출시 초창기에 나왔던 유럽형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과 레이아웃이다.[10] 이전 젠투 다이나믹에서 사용했던 모노 LCD 디스플레이가 부활했으며 공기정화기능은 삭제되었다. 다만 디자인에 대해서는 젠투 다이나믹에 비해 호불호가 갈리는 듯.[11] 새로운 운전반이 적용되었는데 문제는 디자인이 심하게 중국스럽다는 점. 게다가 STEP 제어반 탑재 Sigma ACRA 기종에 적용된 운전반 그대로 공유하는 모양인 듯 하다. 그리고 비장애인용만 적용 가능.[12] LG계열 산하 시절에는 Si1과 같은 운전반을, OTIS로 사명 변경 이후에는 흰색 용량판 운전반을 주력으로 사용했다.[13] 그러나 2020년 7월에 GR1으로 조기 리모델링되었다.[14] 고층 설치가 가능한 STVF-2를 기반으로 저층용으로 개발되었던 현대엘리베이터 STVF-4의 선례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15] NV라는 네이밍과는 다르게 한국에 있는 GPR처럼 똑같은 ACD제어반이다. 반면 로프식인 SL-1(후기형)은 IRIS처럼 STEP제어반.[16] Asian Control Drive의 약자로 2012년 이후 오티스 코리아 GeN2계열 모델들은 모두 이 제어반이 기본 장착되고 있다.[17] STEP NV가 주력이었던 2014년식 GM1은 거진 대차분으로 설치되었으며 2016년 후반부터 신축건물에 수주되는 사례가 다시 늘어났다.[18] 가정 호반베르디움과 창원 센텀푸르지오에서 120m/min짜리가 운행중이다. 150m/min도 있다.[19] 부분교체 리모델링분으로 적용되었다.[20] 보호막 제거 후[21] ID: 8108-369[22] 홍익대학교 본캠 소속 건물 중 2011년 10월식 NV1이 설치된 곳이 있다. 게다가 이때는 국가승강기정보센터 출범+승강기번호 제도 시행 이전이다.[23] 운전반이 젠투라이프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모양인데 버튼은 아마 STEP에서 직접 조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24] 가장 나중에 설치된 것으로 확인된 NV기종은 옥계 세영리첼아파트에 설치된 2018년 7월식이다. 다만 해당 기종은 후술할 NV2로, NV2 문단에 해당 엘리베이터의 탑승 영상이 존재한다.[A] 하지만 당연히 STEP이다..[25] 사실 고속형 모델도 저속용으로 설치 가능하다. 중저속인데도 고속형 모델을 설치하는 경우는 대부분 용량 문제인데, 용량이 커질수록 엘리베이터 중량도 더 무거워지고 그만큼 더 큰 출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현대엘리베이터의 SUVF가 180m/min으로 적용된 사례가 그 예시. 참고로 해당 엘리베이터의 용량은 2100kg 31인승이다. 물론 작은 용량에 저속으로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26] 타입명은 금성 *VP 라인업 패밀리룩 옵션이었던 VMD.[27] 정작 정보 전달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평이 대부분이며 오히려 괴악하게 생겨먹은 서체와 매우 나쁜 휘도 및 내구성으로 인해 승강기 동호인들 사이에서 '''무용지물, 자칭 고급형 옵션''' 등으로 빈번하게 까인다. 보통 고급 건물에서 내부 기준 위치표시기가 운전반 일체형인 엘리베이터에 병행 탑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매우 드물게 단독 적용된 경우도 있다. [28] 비슷한 맥락으로 현대 OPP-D26*A도 원래는 VF(-)7 패밀리룩 디자인이었지만 2017년 이후 WB계열 깡통에 마구잡이로 적용되고 있다.[29] 버튼도 OTIS LG 때 사용하던 타입이다.[30] 한림대학교 강동성심병원 엘리베이터 중 2대가 이 모델이다. 속도는 150mpm.[31] 현대백화점 충청점 본관 고객용 1호기(5037-571)가 2012년 6월식 기종이다. 다만 본관 내 다른 고객용 승강기는 Di2 기종으로 표기되어 있다.[32] 이쪽은 LG산전 시절에 Di4란 이름으로 설치되었다.[33] 사실 이미 해외판 IRIS3으로 존재하던 모델이었다.[34] 하지만 국내에도 NV3 기종 자체는 존재하는데 삼성SDS타워 서관에 설치되었으며 ACD제어반이 적용되어 있다.[35] 그쪽은 LG산전 창원공장분으로 설치되었다.[36] ID:0070-042~043, 055~056[37] 용량판에 LG산전이라고 나왔지만 사실 LG OTIS이다.[38] 서울 양평동 삼천리아파트에도 LG산전 제작분 Si1이 있다.[39] 오티스LG 후기 이후 Si1은 자체 브랜드가 모두 삭제되었다.[40] 해당 조작반은 오티스로 완전히 합병된 이후에는 오히려 GR1, SM1 등 기어리스 라인업에서 많이 사용했다. 2009년 중반 이후 단종.[41] 대략 2004년 이전까지는 'SIGMA DIGITAL ELEVATOR'라고 각인된 엠블럼이 층표시기 및 용량판 아래쪽(Si1 초기 운전반 기준)에 부착되어 있었다. 다만 부영아파트에 투입된 설치분의 경우 층표시기가 들어갈 자리에 해당 로고가 각인된 것도 있는데 2002년 초까지 설치된 것은 이 따위로 생겨먹은 탓에 까임의 대상이 된다. 2004년 중~말 쯤에 'Premium Di' 브랜드로 변경됨과 동시에 해당 브랜드의 디자인으로 변경된 엠블럼이 부착되었다.[42] 심지어 내부 위치표시기에 아예 SIGMA라 적혀있다.[43] ID 5001-288~289[44] 독일 현지생산제품이다.[45] 대표적으로 SL&C社의 XX-VP 제어반.[46] IRIS NV의 경우 문 개방 시의 안내가 없었지만 중소업체로 건너가면서 문 개방 안내방송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NV계열 출시 초기의 경우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제어판 품질의 문제와 맞물려서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다.[47] 그런데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주차장동에 있는 것은 NV 기종에 사용되었던 음이 탑재되어 있다.[48] STEP NV계열(IRIS, SL-1) 기종에 적용된 안내방송도 어색하다는 지적이 많은데 이것도 억양이 영 좋지 않다. 원가절감형으로 간간히 사용하는 모양이긴 한데 대표적으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의 2016년식 GR1.[49] 2013년 하반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음정은 금성 후기모델, LG산전 구형모델과 비슷하다.[50] 비상용 엘리베이터 2대가 이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