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더스

 

カマーンダス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2세
3.2. 신 근육맨


1. 프로필


소속 : SKGB
출신 : 소비에트 연방
나이 : 불명
신장 : 불명
체중 : 불명
초인강도 : 불명
'''필살기'''
불명

2. 소개


근육맨 2세의 등장 인물. 프리퀄 '''가면의 고백'''에 등장한 인물로, 현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초창기에는 헬블록이라는 이름의 독자응모에 나온 초인이었다.

3. 작중 행적



3.1. 근육맨 2세


워즈맨과 함께 '''SKGB'''[1]에서 훈련 받은 동료. 매일 10명 단위로 쓰러져 가는 훈련 시스템[2] 때문에 낙심한 듯 고개를 푹 떨구며 워즈맨에게 한탄한다. 하지만 워즈맨에게 격려의 한마디와 함께 건넨 음료를 받고는 희미하게 미소짓는 모습을 보며 마음은 유약하지만 그래도 따뜻한 피가 흐르며, 워즈맨과는 좋은 친구 사이인 줄 알았겠지만 곧 그의 실체가 드러난다.
SKGB의 실체와 그들이 자신을 '''로봇초인병사 1호'''로 만들려는 계획을 알아버린 워즈맨이 난동을 부리며 탈주하자 이 모든 일의 주동자인 SKGB 장관은 이런 일을 대비해서 워즈맨에 비해 무자비하고 무질서한 '''로봇초인병사 2호'''가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곧 워즈맨을 향해 톱으로 변하는 팔을 휘두르며 워즈맨에게 달려드는 '''로봇초인병사 2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그 정체는 바로 '''커맨더스'''. 따뜻한 피가 흐르는 줄로만 알았던 커맨더스는 사실 로봇초인이었던 것이다. 그것도 워즈맨처럼 반쪽자리 로봇초인이 아닌 순수한 로봇초인.
'''최강''' 두 글자를 차지하려면 정 따위는 필요없다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데, 이 장면을 직접 보면 워즈맨의 격려에 미소짓던 그 초인이 맞나 싶을 정도. 워즈맨의 목에 톱날이 들어오려는 절체절명의 순간, 지켜보던 누군가가 워즈맨을 향해 응원한다. 커맨더스보다 더한 얼음의 마음을 가져야만 일류의 초인 레슬러가 될 수 있다는 일갈에 워즈맨의 진가가 드러난다. 결국 잔학초인으로 각성한 워즈맨에게 배가 뚫리고 두 팔이 절단나면서 쓰러진다. 그 상태에서 더는 미동이 없는 걸로 보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워즈맨은 자신을 응원한 남자와 함께 어딘가로 향하며 단편 만화는 끝난다.

3.2. 신 근육맨


악마장군어비스맨을 상대로 승리하고 난 후에 초인묘지가 박살 나는 시점에서 노역 중이던 사망 초인들과 함께 돌에 깔리기 직전의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1] 초인 레슬러 국가보안 위원회[2] 그야말로 생지옥이 따로 없다. 야생 곰과 싸우는 등 잘못했다간 초인묘지에서 두억시니 채찍 맞으며 금단의 석구 돌려야 할 판이다. 다시 말해서 목숨을 내건 훈련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