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맨

 



1. 프로필
2. 소개
3. 과거
4. 작중 행적
5. 주요 기술
5.1. 태그기
6. 전적
6.1. 태그 전적
7. 워즈맨관련 밈
8. 테마곡


1. 프로필


[image][1]
'''ウォーズマン'''
본명 : 니콜라이 볼코프 (Николай Волков)
소속 : 잔학초인정의초인정의초인(아이돌초인군)
출신지 : 구 소련
나이 : 24세
신장 : 210cm
체중 : 150kg
초인강도 : 100만 파워
생일 : 10월 1일
'''필살기'''
베어크로
스크류 드라이버
'''파로 스페셜'''
워즈 레그브리커
워즈 피스톤 엘보
시베리아의 피의 눈보라
타워브릿지네이키드
'''태그팀 경력'''
로빈마스크와 함께 초인사제콤비
'''???'''와 함께 헬즈 베어즈
'''태그 필살기'''
로빈마스크와 함께 더블 저먼 스플렉스
로빈마스크와 함께 태그 포메이션 A 롤링 베어크로
로빈마스크와 함께 타워 오브 바벨
'''???'''와 함께 테디 크래셔
'''개인 타이틀'''
레닌그라드 초인 헤비급 선수권
'''이명'''
'''파이팅 컴퓨터'''[2]
칠흑의 뇌세포
초인흉기
냉혹초인
말없는 검은 악마
최고의 잔학초인
강철의 심장

2. 소개


근육맨의 등장 초인. 성우는 타나카 료이치(47화 ~ 58화, TV스페셜), 호리 히데유키(65화 이후[3], 극장판), 카케가와 히로히코(왕위쟁탈전), 나카 토모코(왕위쟁탈전 - 소년 시절), 타나카 히데유키(2세 1기), 타케모토 에이지(2세 2기) [4]/ 장세준, 문영래(비디오), 정승욱(2세).
구 소련 출신의 초인으로 본명은 '니콜라이 볼코프'.[5] 로빈마스크의 제자이다.
몸이 생체와 기계로 이루어진 로봇초인이며, 그 맨 얼굴이 매우 추하다. 보통 보이는 얼굴은 가면이고 맨 얼굴은 눈알이 한 쪽밖에 없는 기계의 덩어리이다.

3. 과거


초기엔 로봇과 초인의 혼혈로 태어나 저런 몸이 되었다는 설정이지만, 최근 나온 근육맨 단편에서 아버지는 초인 미하일맨(본명: 미하일 볼코프), 어머니는 인간 '나타샤 볼코프'인데,[6] 미하일맨이 강해지기 위해 기계 개조 수술을 받았다가[7] 그것이 아들에게 유전된 것이란 설정으로 바뀌었다. 미하일맨은 이후 시합 중 기계에 이상이 생겨 상대와 심판을 살해하고 만다. 그리고는 죄책감에 링 위에서 자폭 스위치를 눌러 폭사했다는 설정이다.[8] 근육맨 29주년 기념 팬북 '니쿠만'에 수록된 단편에 실린 내용으로 현재는 공식 설정. 후에 나타샤는 병사.[9]
어쨌든 태생과 추한 외모 때문에 어린 시절 따돌림을 당하고 자란 끝에 자신의 얼굴에 심한 열등감을 가짐과 동시에 타인을 해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야성적인 초인으로 성장하였다. 후에 소련의 초인 양성소에 들어가는데 조국이 자신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끼나, 사실 초인레슬러 육성이 아닌 서방에 대항할 병기로 초인들을 이용하려는 그들의 음모를 우연히 알게 돼 분노하며 양성소를 탈출하다 평소 친하게 지내었던 동료 로봇초인 커맨더스의 추격에 위기에 처하지만 바라쿠다의 어드바이스로 파로 스페셜을 이용해 승리한다.

4. 작중 행적



4.1. 근육맨


그러다가 그의 재능을 간파한 바라쿠다(=로빈마스크)에게 인정받아 각종 레슬링 기술을 전수받으며 초인으로서 개화하여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워즈 본인이 폭력적인 면도 있었고, 로빈마스크가 워즈맨을 통해 개인적 원한을 해소하려 하였기 때문에 워즈에게 잔학 파이트를 강요하였고, 그 영향으로 워즈맨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잔학초인이 되었다. 때문에 스크류 드라이버로 티백맨의 몸을 꿰뚫고 머리를 뎅겅 뽑아 죽여버리거나, 펜타곤의 날개를 뜯고 베어크로를 얼굴에 박아 죽 내리그어 리타이어 시키고, 자신의 필살기 베어크로로 라면맨을 식물인간으로 만드는 등 상대를 잔혹하게 찢는 파이트를 즐겼다. 또 전투 전에 면도를 하는 습관이 있다고 나오는데, 얼굴이 전부 기계라 그냥 심리적인 문제로 보인다.[10]
'''그러나 근육맨과 싸우며 초인끼리 진정으로 겨루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고, 결국 정의초인으로 완전히 각성해 아군이 되었다.'''
참고로 근육맨과의 대전은 사방이 피로 뒤덮이는 꽤나 잔인한 경기인데, '''전체적으로 순화된 애니판에서도 링 사방이 피범벅이 되는 잔혹한 경기로 묘사되었다'''.[11] 더불어 애니판은 42화에서 시작해서 47화까지 무려 6개 에피소드를 근육맨과 워즈맨의 대결로 때우기도 했다.
하지만 의외로 잔학초인 시절에도 마음 한 켠에 따뜻한 부분이 드러나는데, 어쩌다 워즈맨과 부딪힌 비빔바를 바라쿠다가 채찍으로 때리려 하자 이를 저지하거나, 워즈맨을 무사히 지나가면 사면한다는 조건으로 사형수들을 연습 상대로 쓰는 와중 손자를 만나기 위해 워즈맨을 지나치려는 노인 사형수는 그냥 살려주는 모습을 보인다.[12][13]
정의초인 각성 이후는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다른 정의초인들을 챙겨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정의초인 내부에서도 상당히 인정받고 있다.[14] 여담으로 밑바닥 인생이던 자신을 정의초인군단에 당당히 설 수 있게 해준 로빈마스크에게 상당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
트레이드마크는 코-호- 라는 의미불명의 숨소리[15], 그리고 상대방을 잔혹하게 죽일 때 가면에 숨겨진 입이 딸깍하고 벌어지며 나오는 워즈맨 스마일.[16][17] 코-호-란 숨소리는 과거 다스 베이더의 숨소리의 일본어 표기로도 쓰인 글자이다. 디자인 면에서도 검은색이 사용된 것을 볼 때 다스 베이더가 모델인 듯. 이름인 워즈맨도 스타워즈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어클로'라는 손에 장착하는 손톱무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인데, 초인레슬링에서는 일단 흉기 타격은 반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워즈맨의 경우엔 대체 어떻게 된 거냐며 말이 많지만 근육맨이란 만화가 다 그런 법이니 넘어가도록 하자.[18] 특이하게도 보통 악행초인들이 정의초인으로 각성한 뒤로는 흉기 타격은 그만두는 경우가 많은데, 워즈는 베어크로를 이후에도 계속 사용하는 편. 베어크로를 사용하게 된 첫 계기는 버팔로맨과 싸우는 도중 파워 차이가 너무 나게 되자 "내가 다시 이걸 쓰게 될 줄이야..." 하면서 쓰게 된 것. '''이후 베어클로는 클로에라는 초인이 워즈맨이라는 복선이 되었다. 클로에의 클로는 베어클로의 클로에서 따온 것이라 한다.'''
컴퓨터 두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계산적인 파이트에 능한 테크니션 초인이지만, 신체가 기계라서 30분 이상 파이트할 경우 오버로드(몸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연출이 있다)한다는 치명적인 스테미너 제약이 존재한다. 그래서 보통은 30분 이전에 잔학 파이트로 속전속결로 끝내는 전투방식을 사용하지만, 30분이 넘어버릴 경우 대책이 안 선다는 것이 문제. 또한 작중 파워 부족이 느껴지는 묘사가 많다. 다만 왕위쟁탈전에선 만리키의 홀드를 오버 로드 때 나는 연기를 통해 빠져나오고 파로 스페셜로 승리했다. 참고로 컴퓨터 두뇌 덕분에 한 번 싸운 상대의 데이터를 확실히 알고 반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 그 시스템 덕분에 버팔로맨과 싸울 때 근육맨의 카지바노 쿠소지카라를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제대로 된 건 아니어서 그런지 그 상태로 그 유명한 워즈이론을 이용한 스쿠류 드라이버를 쓰기도 했다.
그래서 근육맨과의 싸움 이후에선 주로 강한 적에게 압도적으로 패배당해 적을 띄우는 역할로 나오고, 아이돌 초인(인기 초인)으로서의 역할은 극장판 등 다른 매체에서 보조된 초인이다. 실제 근육맨 원작에서의 워즈맨의 활약은 많지 않다. 심지어는 2세 제1회 인기투표 시상식에선 초대 당시의 자신의 처분에 분개해서 작가에게 베어크로를 갈겨버리기도 했다(...)
그러나 특유의 비장한 설정, 쿨한 외견, 정의초인이 된 이후에 보여준 착한 모습 때문에 팬들에서의 인기는 꽤 상위권의 초인이다. 근육맨 2세 인기투표 1회 때 3위를 하기도 했으며, 그 이후에도 케빈마스크의 세컨드 클로에로서 2위로 상승. 그리고 근육맨 2세 2부에서도 인기투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으며, 2013년에 다시 연재 시작하는 근육맨 인기투표에서도 2872표를 획득하며 1위에 등극했다. 무려 2번이나 인기투표 1위에 오른 인기초인이지만 대우가 너무 야박했는데... 새로 시작한 근육맨에서 간만에 1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것도 '''엄청난 파워형 완벽초인 폴라맨을 상대로 30분 리미트 상태에다가 가면이 벗겨짐에도 얼굴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과거 자신의 파로 스페셜을 실패하게 만든 망설임을 떨쳐내고 승리하였다!'''
초기에 나온 미트가 찍은 일상생활 모습을 보면 평상시에는 고서점이나 도서관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의외로 고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고상한 모습과는 반대로 '''보드카를 벌컥벌컥 나발로 마시는 모습 또한 자주 볼수 있다...''' 아무리 초인들이 기본적으로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넘사벽급이고 특히나 워즈맨은 반기계초인이라곤 하지만 로빈마스크가 술집에서 주정을 부리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 초인도 술에 취하긴 하는데...
29주년 단편에선 근육 스구루가 결혼 선물로 정의초인들과의 진검 스파링을 원해서 스파링을 하게 되었는데 그 전에 나온 리키시맨, 라면맨, 브로켄 주니어 등이 연속 패배를 당한 데 비해 파로 스페셜로 기브업을 받아내었다.
코치카메와 근육맨의 콜라보레이션 에피소드에선 베어크로를 끼고 다녀서 흉기소지죄로 체포(...)

4.2. 근육맨 2세



2세에서는 본디 초기에 등장하고 있었지만, 막상 헤라클레스 팩토리 설립 시에는 교관으로서 참여하지 않고 실종된다.
'''평화가 찾아온 이후로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강호를 찾아 싸움을 계속 했다고 한다.'''
이후 클로에라는 초인이 케빈마스크의 코치, 세컨드로서 활약하는데 실은 이것이 워즈맨이다. 워즈맨이 무명 초인이었던 자신을 키워준 로빈마스크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국적까지 영국으로 바꿔가며[19] 케빈의 코치가 되어줬던 것이다. 하지만 작중에서 로빈 가문의 부흥을 위해 케빈마스크를 응원하면서도 분명 친구의 아들인 만타로의 가면을 벗기라고 말하거나 끝장을 내라는 등, 상당히 과격한 언행을 보여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케빈을 서포트하여 로빈 다이너스티가 다시 초인계의 정점에 복권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지만 동시에 작중 잔혹함에 이골이나 자신의 은인이었던 악행초인 동료들에게서 돌아서기까지 한 케빈을 다시 잔혹하게 만든 장본인이다. 너의 아버지가 우승하지 못한 이유는 약해서가 아니라 '''악마같은 잔혹함이 없어서라고 끊임 없이 부추긴다.'''[20][21] 이 때문에 레곡스의 코어블록이 파괴해버리고[22] 이류힌(제트맨)은 과잉공격으로 팔이 뽑혀[23] 심하게 부상당한 상태에서 바닥으로 내팽겨쳐져서 미트가 받아주지 않았다면 '''죽었을 게 분명하며''', 미트는 그런 이류힌을 구하다가 '''전신의 부상으로 결승전에서 만타로의 세컨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됐다'''. 심지어 부상으로 실려가는 미트를 보면서도 신경도 쓰지 않으며 만타로를 도발하기까지 한다.
이후 케빈이 우승을 하자 체력이 다해 떨어지는 케빈을 받아내며 정체가 드러나고 언젠가는 케빈이나 만타로의 상대가 되어 링에 오를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퇴장한다.
이후 데몬시드전에서 수력발전소에서 혼자 수련하다 정신을 잃고 사경을 헤메던 케빈을 구해준다. 그리고 중으로 변장하여 케빈에게 볼트맨을 격파할 힌트를 준다. 초인올림픽에서 케빈에게 과할 정도로 폭력을 강요하고 미트를 다치게 했던 속죄의 의미로 볼 수 있다.
궁극의 초인태그에서는 헬즈 베어즈라는 곰인형을 뒤집어쓴 의문의 초인팀이 등장. 그리고 최근 이 멤버들 중 ''''벨몬드'의 정체가 워즈맨임이 밝혀졌다.''' 이 워즈맨은 21세기의 워즈맨이 타임머신에 몰래 밀항해서 과거로 온 것이다. 83년 시점에서 워즈맨은 이미 사망한 상태이므로 워즈맨이 둘이 되는 사태는 없기에 가능했던 편법이다. 나이는 이미 50대를 훨씬 넘었지만 로봇초인이기 때문인가 육체 노화가 없고 전투력도 예전 이상. 세상이 평화로워진 뒤로도 몸이 무뎌지지 않도록 몇천 번이 넘는 싸움을 계속해 해왔다고 한다.
죽음의 위기에 처한 로빈 가문을 돕기 위해 부득이 밀항을 했다고 하며, 맘모스맨을 악행초인이 되기 전에 발굴해서 정의초인으로 조련시켜 자신의 파트너로 삼아 토너먼트에 도전하고 있었다. 또한 동시에 세이우친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고심하는 등 정의초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데 넵튠맨에게 정의초인이자 파트너인 세이우친을 마치 짐승처럼 대하고 있다고 타락했다고 하면서 '''자신도 맘모스맨을 짐승처럼 다루고 있다'''(휘파람으로 다루는 등). 물론 넵튠맨과는 달리 파트너에게 폭행 등을 하지 않고 상냥하게 대하였지만, 정의초인으로 되돌아온 세이우친을 맘모스맨이 공격하려고 하자 맘모스맨을 제재하기 위해 '''걷어찼다.''' 과연 로빈마스크의 제자라는 평이다.
그러나 맘모스맨이 경기 종료 후 악행초인으로 턴힐하여 워즈맨과의 팀 계약을 파기하고 넵튠맨과 팀을 짜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워즈맨은 30분 타임 리미트 때문에 맛이 가있는 상태에서 맘모스맨에게 처맞고 떡실신 당해서 병원에 실려갔다. 이렇게 그는 이번에도 강자 띄우기의 희생양이 되었다.
헌데 만약 이겼다 하더라도 다음 상대는 전개상 높은 확률로 '''파이브 디제스터즈'''였으니 차라리 미리 패할 거 빨리 패한 것이 다행이었다는 말이 많이 나온다. 넵튠맨과 맘모스맨이 당한 것만 봐도 솔직히 워즈맨은 어떻게 될 지 뻔히 보일 수준. 팬들조차 ''''빨리 멋있게 탈락해서 다행이야'''' 라고 할 정도니 말 다한 셈. 이들을 상대로 워즈맨은 맘모스맨이 있다 하더라도 30분 리미트라는 리스크를 안고 회복 능력이 있어 장기전이 특기인 시간초인을 상대로 싸웠다가는 백전백패인 데다가 잔학의 극도를 달리는 그들과 싸우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
다만 몇천 번을 싸웠다는 사람이 왜 2세 1권에서 신인 악행초인들에게 발려서 드러누워 있었다. 아마도 이 시절에는 로빈마스크, 버팔로맨, 라면맨 등 정의초인들이 전원 노쇠되어 자기 몫을 못해주는 상황인지라 혼자서 고군분투했지만, 30분 타임 리미트에 걸린 뒤에 몰매를 맞아 리타이어하지 않았나 싶다. 선샤인이나 아수라맨의 발언으로 보건데 '''신인 악행초인들의 기량은 이전보다 못하면 못했지 결코 강하지는 않다고 하니, 워즈맨이 밀릴 건덕지는 타임 리미트 이외엔 없다.'''
하지만 그대로 그냥은 쓰러지지 않고 자신의 몸에서 어떤 부품을 꺼내며 리타이어하는데 문제는 카오스 아베닐의 고아원에서 응원온 꼬마 켄타의 앞에 떨어져서 켄타가 보물로 하겠다고 챙겼다.
그런데 로빈마스크의 아내 알리사가 위독해지자 그 칩이 빛을 내었고 칩의 내용을 살펴보니 워즈맨은 항상 자신의 정비도 게을리 하지 않아서 20세기보다 강한 21세기의 워즈맨으로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의 부품이라면 좀 더 고도의 의학기술을 적용할 수 있을지도 몰라 알리사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을 던져주었다. 결국 의료기기에 넣은 워즈맨의 칩 덕분에 알리사는 살아날 수 있었지만, 의료기기가 기계음 대신 ''코-호-'' 소리를 내고 있어 감동적인 장면이었지만 어느 의미로 개그를 연출해 버렸다.
현재는 로빈이 워즈맨의 칩을 들고 넵튠맨을 구하기 위해 난입. 파이팅 컴퓨터인 워즈맨은 21세기가 되면서 그 능력이 더욱 발전하여 사실 넵튠맨과의 시합이 시작될 때부터 넵튠맨의 속마음과 심장의 이상을 알고 있었고, 그의 심장을 고치기 위한 뭔가를 준비해 두었다고 한다. 2세들은 이런 레전드의 뜨거운 우정 파워에 감동한다.
그리고 로빈에게 칩을 건네받은 카오스가 워즈맨의 칩을 넵튠맨의 심장에 대자, 산산조각난 심장이 모여들더니 심장 소리가 후지산 꼭대기에서 기슭까지 들릴 정도로 힘차게 고동치며 다시 재생한다. 무슨 이유에선진 알 수 없지만 워즈맨의 칩이 빛을 내자 잘려나간 넵튠맨의 쇠압정이라든가 가면도 다시 원상복구, 넵튠맨은 왼팔을 빼곤 완전히 소생한다.
그리고 레전드 초인들은 구근을 받아 부화하는데 구근으로 못 살아났다. 아무래도 21세기의 워즈맨이 부활하지 않아도 역사 자체엔 큰 변화는 없어서 그런 듯. 결말부에 미래로 돌아갈려는 뉴 제너레이션즈의 케빈마스크호에 시체로 탑승했다.

4.3. 신 근육맨


[image]
신 근육맨에서 왕위쟁탈전 때의 상처를 전부 치료하고 완벽초인에 대항하기 위해 아이돌 초인들과 함께 링으로 복귀. 아직 상대는 안 나왔으나 왕위쟁탈전에서 워즈를 리타이어시킨 '''맘모스맨'''과[24] 유사한 형상의 북극'''곰''' 초인인 폴라맨과 대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나,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로빈마스크의 말에 동조하며 땅 속에서 베어크로만 출연.
다른 초인들에 비해 늦은 이유는 전 시합에서 잭 티가 온천을 판 탓에 피라미드가 무너져서 땅 파고 왔다고... [25]
이후 폴라맨과 곰발톱 대결의 공방전을 벌이며 선전하지만, 로빈의 사망으로 인해 분노가 폭발. 지금까지의 냉정하고 전략적인 파이팅 스타일을 버리고 폴라맨을 정면으로 때려눕혀 죽일 각오로 무모하게 달려들다 빈틈이 많아 오히려 역으로 당해 머리를 맞아 정수리 부분이 찌그러지고 베어크로마저 부러지는 등 심각한 데미지를 입는다.
그러나 그로기 상태에서 로빈의 환영에게 격려를 받아 정신을 차린 워즈맨은 다시 냉정한 자신의 파이팅 스타일로 돌아와 차근차근 관절기로 거구의 폴라맨의 팔다리부터 공략해 나간다.
그러나 기껏해야 기계라면서 폴라맨에게 조롱당하는 워즈맨은 그때까지 입은 데미지가 심각한 데다 활동 제한 시간도 얼마 안 남아 제대로 들어가 폴라맨의 아킬레스건을 끊어놓기 직전인 워즈 레그 브리커마저 역공당해 폴라맨의 피니시 홀드를 맞으며 활동 제한 시간의 30분이 다하지만[26], 그 순간 동료 정의초인들의 격려에 새로이 버전업 된 우정 파워가 발동해 부활, 완력의 폴라맨의 기술을 힘으로 풀고 탈출해 역으로 네메시스에게 패배한 로빈의 신기술인 타워브릿지 네이키드로 목, 허리, 다리에 강한 데미지를 주고 그 뒤 마무리는 역시 자신의 기술이 아니면 안된다며 파로 스페셜을 먹인다.
과거에 여러 하등초인들이 풀어낸 기술이었다며 파로 스페셜의 탈출을 시도하는 폴라맨이었지만, 활동제한 시간을 훌쩍 넘겼는데도 예상의 10배 이상의 힘에 당황. 워즈맨은 과거에 파로 스페셜이 실패했던 이유는 자신의 마음에 망설임이 있었기 때문이고 지금의 자신은 망설이지 않겠다며 홀드를 더욱 굳힌다.
그러나 갑자기 비가 오기 시작해 모든 초인들이 당황하고, 워즈맨도 비가 오는 것에 정신이 팔려 손목 홀드가 약해지자 폴라맨은 하등초인들의 약점은 과거의 트라우마에 얽매여있는 것이라면서, 근육맨과의 일전에서 패배한 그 시합 때의 상황을 재현해 주겠다며 풀려난 한쪽 팔로 '''워즈맨의 마스크를 사냥해버린다.''' 그때와 같이 맨 얼굴이 드러나면서 다른 모든 초인들이 경악하고 폴라맨도 모두 너의 얼굴을 보고 웃고 있다며 워즈맨을 조롱하지만 이미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워즈맨은 그게 어쨋냐며 트라우마였던 얼굴을 가리던 마스크를 '''오히려 쳐버리고'''[27] 침착하게 파로 스페셜을 재개, 초인은 얼굴로 승패를 정하는게 아니라며 폴라맨을 파로 스폐셜 디엔드로 완전히 쓰러뜨린다. 이후 땅에 떨어졌던 가면을 다시 쓰고 폴라맨이 워즈맨을 칭찬하며 다시 일어나서 자신도 완벽초인이니 여기서 쓰러질순 없다고 하지만 폴라맨의 데미지를 측정한 워즈맨은 무리라며 내쪽으로 오지 못하고 5초후 쓰러진다고 대답하고 결국 폴라맨도 비틀거리다 링 포스트에 부딪치며 쓰러지고 워즈맨은 훌륭히 스승의 명을 완수하여 폴라맨과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완벽시조와 악마기사들의 1차전이 끝난 후에는 2차전을 관전하고 용서받지 못할 세계수에서 로빈마스크를 쓰러트린 네메시스를 상대하려고 했지만, 라면맨에게 제지[28]당해 이번에도 관전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후 라면맨마저 패배하고 실버맨의 제안으로 근육맨 VS 네메시스의 매치업이 성사되었을때 테리와 함께 세컨드를 자처해 많은 도움을 준다. 근육맨에게 충고를 해주고 근육맨이 도망치려고 해도 말 없이 지켜보는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신 근육맨 2부에선 근육성에서 개최한 시상식에 참가했다가 대마왕 사탄이 친 결계 때문에 다른 동료들과 함께 나오지 못하게 되었고, 티백맨오메가 켄타우로스의 육창객의 일원인 헤일맨과의 싸움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한다.[29]
육창객 편이 한창 진행되는 내내 다른 정의초인 동료들과 함께 머슬검 궁전에서 갇혀 있다가 대마왕 사탄이 저스티스맨에게 패배하고 나서 결계가 풀리고 초인신들 중 초인의 절멸을 바라는 세력이 수장 조화의 신을 필두로 하천을 감행해 초신으로 자칭하며 또다른 거대한 싸움의 막이 오르자 더 맨의 제안으로 싸울 수 있는 정의초인들 8명이 각각 2명씩 팀을 짜서 더 맨이 제시하는 어떤 장소로[30] 향하게 되는데 워즈맨은 라면맨과 팀을 짜게 된다. 초대 근육맨에서 이 둘이 어떤 인연인지를 아는 사람들에겐 굉장히 묘한 장면.

5. 주요 기술


  • 파이팅 컴퓨터
워즈맨의 체내에 내장된 컴퓨터. 상대의 기술이나 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
  • 베어크로
기술이라기보단 무기에 가까운 워즈맨의 상징.
  • 이도류 스크류 드라이버
스크류 드라이버의 강화형 여기에 버팔로맨 전 당시 밑에 나오는 워즈맨 이론을 언급한 1200만 파워 스크류 드라이버는 이미 전설.
  • 워즈 레그브리커
상대의 양다리를 자신의 양다리로 꼬아 잡은 상태로 그대로 힘을 가해 무릎을 부러뜨리는 살인기. 만리키 전에서 등장했고 이후 폴라맨 전에서도 재등장했다.
  • 워즈 피스톤 엘보
파로 스페셜 자세에서 팔꿈치로 머리를 연타하는 기술. 근육맨과의 대전에서 사용했으며 근육맨의 머리가 찢어져 온 사방에 피가 튈 정도로 잔혹한 임팩트를 남겼다.
  • 시베리아의 피의 눈보라

5.1. 태그기


로빈마스크와 함께 시전.
  • 더블 저먼 스플렉스
로빈마스크와 함께 시전.
  • 타워 오브 바벨
로빈마스크와 함께 시전.
  • 테디 크래셔
???과 함께 시전. 아래쪽에서 워즈맨이 베어허그로 상대를 잡고 있으면 ???이 하늘에서 상대를 특이하게 굳힌 뒤 낙하해서 상대 태그팀의 머리를 서로 격돌시킨다.

6. 전적


상대
결과
경기
티백맨
승리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A조 제1시합
펜타곤
승리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8강전 제3시합
라면맨
승리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준결승
근육맨
패배
초인올림픽 더 빅 파이트 결승
버팔로맨
패배
7인의 악마초인 편
더 만리키
승리
근육별 왕위쟁탈전(vs 제브라 팀)
폴라맨
승리
완벽초인시조 편
그 외 경기에 나서지 않았지만 7인의 악마초인 전에서 스테카세킹의 기습공격으로 리타이어 당한 전적과 왕위쟁탈전 결승전 이전에 맘모스맨에게 습격당해 패배한 전적도 있다.

6.1. 태그 전적


상대
결과
경기
블러드 일루전스
승리
꿈의 초인태그 연습시합
헬 미셔너리즈
패배
꿈의 초인태그 예선전
상대
결과
경기
팀 코스마스
승리
궁극의 초인태그 1회전
헬 익스펜션즈
패배
궁극의 초인태그 2회전

7. 워즈맨관련 밈


[image]

"100만 파워 + 100만 파워로 200만 파워-![31]

"

"평소의 2배 점프가 더해져 200만 × 2의 400만 파워-!"

"그리고 평소의 3배 회전을 더하면 400만 × 3의..."

"버팔로맨, 너를 상회하는 1200만 파워닷-!"

초인 파워가 1000만인 버팔로맨과 싸울 때 컴퓨터답지 않은 기묘한 공식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것이 일명 워즈맨 이론. 다른 작품에서 자주 패러디되는 것이니 알아두도록 하자.
다른 형태로 1200만 파워를 얻어낸 패러디도 있다.[32]
다른 네타화된 초인들의 패러디도 상당수.
레오팔돈의 더블 포대
가니베스의 더블 집게
  • 우갸아
워즈맨 특유의 비명소리. 상당한 임팩트를 지니고 있다. 맘모스맨이 워즈맨을 습격해 개박살을 내는 장면에서 딱 한 번만 나왔는데 전설이 되었다. 최근엔 팬들 사이에서 워즈맨을 칭하는 일종의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
  • 성우 스기타 토모카즈하야미 사오리우에사카 스미레라디오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 뜬금없이 워즈맨 코스프레를 하고 나오기도 했다. 성우 업계에서도 알아주는 오타쿠라 근육맨도 응당 좋아해서 그러려니 하는 한편, 보통 성우가 진행하는 라디오일 경우 해당 퍼스널리티 성우와 연관된 작품을 네타로 삼는 일이 많은 스기타인데 하야미와 우에사카는 근육맨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지라(...) 정말 그냥 뜬금없이 하고 싶어서 하고 나온 모양.
  • 몸이 기계로 이뤄진 덕분에 노화가 되지 않아서 2세 때는 주름살 하나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고, 완벽초인시조 편에서는 자신은 기계초인이라서 수명이 없다고 밝혔다. 예전부터 있던 설정이었는지 유데타마고가 그린 또 다른 만화인 SCRAP 산다유에서는 세월이 흘러 동료 초인들이 다 죽었는데도 혼자 살아 있었다.

8. 테마곡



테마곡 ''''슬픔의 베어크로''''. 구슬픈 가사와 음색이 인상적이다.
---대사
オレはウォーズマン。人呼んでファイティングコンピューター。
오레와워즈만 히토욘데파이팅구콤퓨타
내 이름은 워즈맨. 사람들은 나를 파이팅 컴퓨터라 부른다.
ボンボンボンボン…)
봄봄봄봄....
オレのことをロボ超人だと笑わば笑え。
오레노코토오로보초진다토와라와바와라에
나를 로봇초인이라고 비웃으려면 비웃어라
確かにオレは、体の半分はロボットで半分は超人だ。体の中に機械やコンピュータが組み込まれている。
다시카니오레와카라다노한분와로봇토데한분와초진다 카라다노나카니키카이야콤퓨타가쿠미코마레테이루
확실히 나는 몸의 절반은 로봇이고 절반은 초인이다. 몸 속엔 기계나 컴퓨터가 가득 차있지.
だが言っておくが、オレを馬鹿にするヤツはこの鉄の爪、ベアークローが胸に突き刺さるのを覚悟しておくがいい!
다가잇테오쿠가, 오레오바카니스루야츠와코노테츠노츠메, 베아쿠로가무네니츠키사사루노오가쿠고시테오쿠가이이!
하지만 분명히 말하는데 나를 바보 취급하는 놈들은 이 강철의 손톱, 베어크로가 가슴에 꽂히는 걸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거야!
ベアークローが鋭く光り
베아쿠로가스루도쿠히카리
베어크로가 날카롭게 빛나면
マットに広がる地獄絵図
맛토니히로가루지고쿠에즈
매트에 펼쳐지는 지옥도
パロスペシャルで 返り血浴びる
파로스페샤루데 카에리치아비루
파로 스페셜로 피를 잔뜩 뒤집어 쓴
冷たいファイティング・コンピューター
츠메타이파이팅구콤퓨타
차가운 파이팅 컴퓨터
ウォーズマン 苦しみを超えた時
워즈만 쿠루시미오코에타토키
워즈맨 괴로움을 넘어섰을 때
ウォーズマン ほほ笑みさえ無くしちまった
워즈만 호호에미사에나쿠싯치맛타
워즈맨 미소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ロボットでもない
로봇토데모나이
로봇도 아니고
超人でもない
초진데모나이
초인도 아니고
悲しみがリングに こぼれ落ちる
카나시미가링구니코보레오치루
슬픔이 링에 넘쳐흐른다
愛を知らずに 夢にはぐれて
아이오시라즈니 유메니하구레테
사랑을 모르고 꿈마저 잃어버린
Ah-Lonely night
아아 론리 나이트
아아 외로운 밤
---대사

シベリアの冬は厳しい。オレが生まれ育ったのは、そのシベリアの小さな村。
시베리아노후유와키비시이 오레가우마레소닷타노와, 소노시베리아노치이사나손
시베리아의 겨울은 가혹하다. 내가 태어난 곳은 그 시베리아의 작은 마을이지.
出来損ないの超人として、皆に石を投げられたものさ。そして、次に入ったのが蛇の穴…やられ専門のレスラー養成機関。
데키소코나이초진토시테,민나니이시오나게라레타모노사, 소시테츠기니하잇타노가헤비노아나...야라레센몬노레스라요세기칸
불완전한 초인이라서 모두가 내게 돌을 던졌었다. 그 뒤에 들어간 곳이 뱀의 구멍... 자버 전문의 레슬러 양성기관이었지.
だが、生まれながらにオレに備わっている闘う本能が、負けることを許さなかった!。
다가, 우마레나가라니오레니소나왓테이루타타카이노혼노우가,마케루코토오유루사나캇타!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나의 전투 본능이 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オレは、相手をぶちのめして雪の中を逃げたのさ
오레와, 아이테오부치노메시테유키노나카오니게타노사
나는, 상대를 성에 찰 때까지 패 주고는 눈보라 속으로 도망쳤다.
この世は勝たなければやられる!だから勝つためにオレは闘う!!
코노요와카타나케레바야라레루! 다카라캇츠타메니오레와타타카우!!
이 세상은 이기지 않으면 당해버린다! 그러니까 이기기 위해 나는 싸운다!
だが言っておく。オレの体の中にも赤い血が流れているんだぜ。
다가잇테오쿠 오레노카라다노나카니모아카이치가나가레테이룬다제
하지만 내 몸 속에도 붉은 피는 흐르고 있었지.
鉄のハートが重いおまえは
테츠노하토가오모이오마에와
강철의 심장이 무거운 너는
闘うことが生きがいなのか
타타카우코토가이키가이나노까
싸우는 것이 살아가는 의미인가
黒い悪魔と 仇名されても
쿠로이아쿠마토 아다나사레테모
검은 악마라는 별명이 붙어도
無口なファイティング・コンピューター
무쿠치나파이팅구콘퓨타
침묵하는 파이팅 컴퓨터
ウォーズマン 残酷なラフ・ファイト
워즈만 쟌고쿠나 라후파이토
워즈맨 잔혹한 러프파이트
ウォーズマン 仮面の下に悲劇を隠す
워즈만 카멘노시타니히게키오카쿠스
워즈맨 가면 아래에 비극을 숨기고
ロボットでもない
로봇토데모나이
로봇도 아니고
超人でもない
초진데모나이
초인도 아니고
悲しみがリングに こぼれ落ちる
카나시미가링구니코보레오치루
슬픔이 링에 넘쳐흐른다
愛を知らずに 夢にはぐれて
아이오시라즈니 유메니하구레테
사랑을 모르고 꿈마저 잃어버린
Ah-Lonely night
아아 론리 나이트
아아 외로운 밤
ウォーズマン 苦しみを超えた時
워즈만 쿠루시미오코에타토키
워즈맨 괴로움을 넘어섰을 때
ウォーズマン ほほ笑みさえ無くしちまった
워즈만 호호에미사에나쿠싯치맛타
워즈맨 미소마저 사라지고 말았다
ロボットでもない
로봇토데모나이
로봇도 아니고
超人でもない
초진데모나이
초인도 아니고
悲しみがリングに こぼれ落ちる
카나시미가링구니코보레오치루
슬픔이 링에 넘쳐흐른다
愛を知らずに 夢にはぐれて
아이오시라즈니 유메니하구레테
사랑을 모르고 꿈마저 잃어버린
Ah-Lonely night
아아 론리 나이트
아아 외로운 밤

[1] 애니메이션에서는 갑옷 이외의 부분도 검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갑옷의 테두리 부분도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2] 워즈맨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명이다.[3] 58화에서 리타이어한 후 65화까지 등장이 없다.[4] 근육 아타루와 성우가 같다.[5] 동명의 프로레슬러에게서 따온 듯하다.[6] 엄밀히 말하자면 나타샤 '볼코바'가 맞다. 러시아인의 성씨는 성별에 따라 형태가 변하기 때문이다.[7] 근데 미하일맨을 개조한 박사가 록맨의 Dr. 와일리랑 비슷하게 생겼다.[8] 이때 미하일맨이 남긴 유언은 '''"니콜라이... 나타샤... 아빠는 신의 영역에 함부로 발을 들인 대가를 받아야한단다... 안녕(До свидания)..."''' 미하일맨이 로봇초인이 된 이유가 가족을 위해서라도 영원한 강함과 젊음을 손에 넣기 위함인걸 생각하면 비참하기 그지 없는 유언이다.[9] 나타샤는 워즈맨에게 '''"너에겐 로봇 초인의 냉혹한 피가 흐르고 있지만 아버지의 상냥한 피가 더 많이 흐르고 있다는걸 잊지 말아달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병사한다.[10] 작중에서도 등장 초기 면도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얼굴은 실루엣 처리 되어있고 애니판에서는 어두운 배경에 붉은 눈까지 번쩍여 상당히 무섭다.[11] 심지어는 관객석으로도 피가 막 튀어서 실신하는 관객들까지 나올 정도.[12] 이 때 바라쿠다는 실수했다면서 워즈맨을 질책했지만, 비빔바는 실수가 아님을 눈치 채고 있었다.[13] 애니판에서는 이후 워즈맨과 근육맨의 결전에서 나머지 사형수들도 기절만 시켰을 뿐 죽이지는 않았다는 것이 밝혀진다.[14] 초대만 봐도 워즈이론으로 버팔로맨의 롱혼을 자른 게 이후 근육맨의 목숨을 살려주었고, 플래닛맨의 대결에서 자신이 심장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고 희생하여 근육맨이 플래닛맨을 격파. 왕위쟁탈전에서는 초인묘지로 온 근육맨을 위해서 자신이 모아온 생명의 구슬 3개를 주고(4개를 모으면 초인염마의 허락하에 다시 부활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문이 전부 열리지 않아 근육맨이 잡으려는 두억시니들이 쫓아오자 억지로 문을 열어주고 자신이 활과 창에 공격받고 거기에 만력맨의 공격으로 미트가 위기에 처하자 Dr.봄베의 살아돌아와 싸워주는 등. 도움이 필요하거나 희생이 필요할 때마다 가장 크게 도움이 되었다.[15] 초기 애니메이션에서는 사람 목소리로 조금 인위적으로 내는 듯한 소리지만, 왕위쟁탈전에서는 사람이 방독면을 쓰고 숨을 쉬는 듯한 리얼한 소리를 낸다.[16] 워즈맨 스마일은 독자 응모에 나온 초인 스마일맨을 모티브로 했다. 여담으로 분명 처음 워즈맨 스마일이 공개되었을 때 로빈마스크 왈 "워즈맨이 경기 중에 웃게 되면 그 상대는 반드시 죽게 되지!" 라고 했는데 정작 워즈맨 스마일을 선보이고 나서 상대가 죽은 적은 단 한번도 없다...[17] 숨소리와 워즈맨 스마일 둘 다 근육맨과의 대결 이후 한동안 안 나오다가 왕위쟁탈전에서 만리키와의 대전에서 오랜만에 둘 다 나왔다.[18] 정확히 말하면 숨겨둔 흉기라던가 이런 '암기'류만 금지인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신체의 일부라든지, 신체의 일부취급할 수 있는 물건은 당당히 '무장'으로 취급할 수 있는 건 써도 크게 문제는 없는 걸로 보인다. 근육맨의 미국 원정 때, 악마장군과의 대전 때 라면맨이 흉기를 탈탈 털면서 금지라고 하는 장면은 전부 옷 속에 숨겨둔 흉기들이다. 그리고 당장 이 vs 악마장군전에서 악마장군은 지옥의 메리 고 라운드로 양팔에 수납된 칼을 사용했다. 또 버팔로맨의 뿔이나 맘모스맨의 빅터스크도 넓게 보면 흉기로 볼 수 있지만 당당한 무장으로 취급된다. [19] 초인 올림픽 규정상 참가 초인과 같은 국가의 초인이 아니면 세컨드를 해줄 수 없다. 이 탓에 세이우친이나 테리 더 키드가 세컨드를 하겠다며 자처하지만 불발되었다.[20] 허나 틀린 판단은 아니었다. 로빈의 패인은 다 끝났다고 방심한채로 타워 브릿지를 풀어버려서 근육맨에게 역습당한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로빈은 한 동안 이것에 대해 트라우마로 상대방을 확실하게 박살내는 나쁜 버릇이 생겨버렸다.[21] 덧붙여 이 가르침조차 워즈맨이 로빈마스크에게서 배운 자세이기도 하다. 어느 의미로는 로빈이 뿌린 것들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 모두 케빈에게 되돌아 온 격이다.[22] 코어가 파괴되었지만 죽었는지는 불명이다. 비슷한 타입의 선샤인도 코어키가 파괴되어도 분해되어도 죽지는 않으며 어떻게든 코어만 복구하면 부활은 할 수 있다.[23] 다만, 애니에서는 해당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인지 벡벤 엣지의 홀드에서 풀려난 이류힌이 바로 공격태세를 갖춘다.[24] 사실 워즈는 맘모스맨 이전에 특훈으로 인해 자멸했다고 보는 편이 역시 로빈의 제자다운 모습.[25] 말하는 모습을 보면 왠지 분노가 느껴진다...[26] 이때 이미 승부가 나서 공을 칠수도 있었는데 폴라맨의 거구에 깔려 있어서 정확한 확인이 안되었고 모두가 워즈맨이 죽지 않았다고 여기며 응원을 하고 이는 결과적으로 워즈맨이 부활하는 전화위복이 되었다.[27] 워즈맨의 성장이 돋보이는 장면인데 이전까지의 워즈맨이었으면 자신의 얼굴이 신경쓰여서 가면을 뺏거나 얼굴을 감출려 했겠지만 성장한 지금은 더이상 자신의 얼굴을 신경쓰지 않는 것이다.[28] 로빈의 유언에 따라 근육맨과 함께 정의초인 진영의 리더를 맡게 되었기 때문에 몸을 사리라고 말렸다.[29] 헤일맨이 티백맨의 찻잔 손잡이를 잡고 빙빙 돌려 목을 뽑아버리고 아이스티로 만들어 바닥까지 마셔버리겠다고 호언장담하자 '''"모가지를 뜯어 바닥까지 마신다고?! 그건 나에게 있어선 절대로 해선 안되는 말이다!"'''라고 말하며 워즈맨에게 당한 굴욕적인 패배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분했던 모양...[30] 그 이전에 초신 램페이지맨이 근육맨 빅 보디와 대치하던 상황이었는데 이를 근육맨 슈퍼 피닉스가 제지하고 초신 일파에게 그들이 원하는 카피라리아 조각의 행방을 아는 정보원을 4개의 장소에 24시간 이내로 보낼 테니 초신들도 각각 3명씩 팀을 짜서 그곳으로 향해달라고 딜을 걸고 초신들이 이에 응해 각각 흩어진 상황이었다. 더 맨도 한때 초인신이었기에 자신의 옛 동료들의 행방을 어렴풋하게나마 짐작할 수 있어서 알려줄 수 있었던 것.[31] 보통 워즈맨은 베어클로를 1개만 장착하는데, 2개를 끼면서 하는 말.[32] 이 모습은 그래플러 바키에서 레츠 카이오가 피클과의 싸움에서 자신에게 승기가 없음을 깨닫자, 자신이 자랑하는 중국 무술이 원시인에게 패배할 수 없다는 이유로 막싸움을 벌일 때 쓰던 붕붕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