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
1. 개요
2002년을 초기작으로 시작한 컴투스에서 제작하는 모바일 야구게임 시리즈. 약칭은 '''컴프야'''이다.
한때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라이벌이었던 시리즈였다. 하지만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망한 지금은 세대 교체 이후로 마구마구, 이사만루 시리즈 등의 라이벌이 된 상황. 이 두 시리즈 역시 시들시들해지면서 '''국내 모바일 야구게임 중에서 가장 메이저한 게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게임플레이는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를 연상시키는 게임빌 프로야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실제 등신대에 가까운 일러스트로 구성된 경기장면을 보여준다. 2008때부터 카툰풍의 그래픽을 보여주고, 2009때부터 KBO라이센스를 딴 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게임의 특성상 개인 선수 중심의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인 플레이는 시즌모드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2014년에는 새로운 시리즈 신작이 나오지 않았지만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가 출시되었다. 이후 2015년에는 컴투스 프로야구 2015가 출시되면서 명줄을 이어가고 있다.
나름 특징으로 지명타자가 주 포지션인 선수를 모든 수비위치에서 기용 가능하다. 2012 때는 DH인 이영웅, 장성호 등이 '''포수'''를 볼 수도 있었다.[2] [3]
선수 평가가 부정확하다는 오명을 받고 있다. 가득염이 그 예시.
2.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
2.1. KBO 라이센스 이전(~2008)
2.1.1. 컴투스 프로야구
2005 시즌을 바탕으로 한다.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해 선수이름이 가명으로 이뤄져 있다. 대신 선수들의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2.1.2. 컴투스 프로야구2
2006 시즌을 바탕으로 한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해 선수들 이름이 가명으로 이뤄져 있다. 대신 선수들의 이름을 바꿀 수 있는 시스템도 건재.
리그 경기 외에 토너먼트 방식의 게임모드가 추가되었다. 전작의 3버튼(높은 볼 - 가운데 - 낮은 볼) 타격방식에서 9버튼 타격방식으로 바뀌었다. 전작처럼 원버튼 타격방식도 여전히 지원. 타자들은 마른 체형, 보통 체형, 건장한 체형으로 구분되며 마른 체형은 발빠른 교타자, 건장한 체격은 전형적인 강타자 스타일. 또한 리그 경기에서 '페넌트레이스 자동진행' 기능이 있어 자동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수비수들이 에러를 범하게 되었고, 송구에서 중계 플레이가 추가되었다.
2.1.3. 컴투스 프로야구 2008
[image]
2007은 나오지 않았고, 컴투스 프로야구 2가 출시된지 2년만에 나왔다.
선수들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감독 시스템, 도전과제 등이 추가되어, 이후 발매되는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의 기초를 확립한 게임. 다른 특징이라면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경기 기록 시스템도 더욱 강화된 점. 다만 전작들과 달리 실제 등신대에 가까운 일러스트에서 좀 만화적으로 그래픽이 바뀌었다.
2008 역시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못해 선수들 이름이 가명으로 이뤄져 있다. 대신 선수들의 이름을 바꿀 수 있다.
2.2. KBO 라이센스 이후(2009~)
컴투스 프로야구 시리즈/KBO 항목 참조.
3.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항목 참조.
[1] 2009부터 유지되었던 디자인. MBC SPORTS+의 프로야구 로고와 유사하다.[2] 원래 선수 수비위치를 맞출 때 다른 포지션으로 기용할 수 있다. 다만 고유능력으로 '팔방미인'이 있지 않다면 대폭적인 능력치 하락을 감수해야 한다.[3] 2007년 최준석 카드의 주 포지션은 1B와 DH(지명타자)이다. 수비위치가 맞지 않는 대타를 기용하면 원래는 다음 타석부터 원래 포지션에 맞는 대타로 바뀌는데 가끔 기용한 투수가 경기 내내 그대로 뛰는 버그가 있는데, 사진은 이 버그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