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 빛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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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かりのくに
일본의 동인서클 스튜디오 KIMIGABUCHI에서 발행된 케로로 중사의 에로 동인지.
2003년 8월 16일(C64)에 발간. 총 100p.
이후 2005년에 일부 내용을 가필한 개정판이 나왔다.
내용이 '''꽤 비극적이니''' 되도록 케로로에 대한 동심을 잃고싶지 않는 분들은 보지 말 것을 추천한다.
실제 원작은 당연히 이렇게 비극적이지 않다. 케로로 소대가 지구 침략에 전혀 진전이 없고 케로군이 직접 지구 침략을 하러 간 것까지는 동일하나 케로로와 우주가 케론군과 직접 조우해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전쟁없이 평화롭게 해결된다. 또한 타임캡슐 에피소드에서 우주가 잠시 미래를 내다보았을때 미래에도 쭉 케로로 일행과 우주네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 우주의 아들까지 있다.[9] 물론 그려진 때가 2004년 케로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도 안된 시기라서 따지는 건 큰 의미는 없다.
한국에서는 이 동인지가 "케로로 중사 마지막회"라는 이름으로 퍼진 적이 있다. 원작과 정반대의 분위기를(의도적으로) 그려낸 물건이니만큼 원작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충격이었을지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모카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다.[10] 하지만 동인지 스토리나 분위기를 보아 무사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특히 모모카는 지구 경제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니시자와 재벌 외동딸이니 케론군의 침략을 높은 우선 순위로 받았을 것이다. 어쩌면 이 시점에서 이미 죽어서 안 나왔을 수도...
여타 동인지들이 죄다 그렇듯이 원작의 설정과 배경을 무시해버리지만 2003년에 만든 애니메이션보다도 먼저 그려지고 원작조차도 자세한 설정이나 가루루 소대마저 등장하지 않은 극초기의 작품이었기에 설정붕괴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 지금와서 이런 내용의 동인지를 그리면 쓴소리 꽤 들을법한 설정붕괴가 많은 편이다.
아즈망가 표류교실 역시 원작 팬들에게 충공깽을 던져줬는데 공교롭게도 아즈망가 표류교실도 케로로 빛의 나라를 그린 스튜디오 KIMIGABUCHI에서 낸 동인지다.
ひかりのくに
1. 개요
일본의 동인서클 스튜디오 KIMIGABUCHI에서 발행된 케로로 중사의 에로 동인지.
2003년 8월 16일(C64)에 발간. 총 100p.
이후 2005년에 일부 내용을 가필한 개정판이 나왔다.
2. 줄거리
내용이 '''꽤 비극적이니''' 되도록 케로로에 대한 동심을 잃고싶지 않는 분들은 보지 말 것을 추천한다.
3. 여담
실제 원작은 당연히 이렇게 비극적이지 않다. 케로로 소대가 지구 침략에 전혀 진전이 없고 케로군이 직접 지구 침략을 하러 간 것까지는 동일하나 케로로와 우주가 케론군과 직접 조우해 설득하는데 성공했고 전쟁없이 평화롭게 해결된다. 또한 타임캡슐 에피소드에서 우주가 잠시 미래를 내다보았을때 미래에도 쭉 케로로 일행과 우주네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고 우주의 아들까지 있다.[9] 물론 그려진 때가 2004년 케로로 애니메이션이 방영도 안된 시기라서 따지는 건 큰 의미는 없다.
한국에서는 이 동인지가 "케로로 중사 마지막회"라는 이름으로 퍼진 적이 있다. 원작과 정반대의 분위기를(의도적으로) 그려낸 물건이니만큼 원작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충격이었을지도.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모카는 제대로 등장하지 않았다.[10] 하지만 동인지 스토리나 분위기를 보아 무사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특히 모모카는 지구 경제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니시자와 재벌 외동딸이니 케론군의 침략을 높은 우선 순위로 받았을 것이다. 어쩌면 이 시점에서 이미 죽어서 안 나왔을 수도...
여타 동인지들이 죄다 그렇듯이 원작의 설정과 배경을 무시해버리지만 2003년에 만든 애니메이션보다도 먼저 그려지고 원작조차도 자세한 설정이나 가루루 소대마저 등장하지 않은 극초기의 작품이었기에 설정붕괴를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 지금와서 이런 내용의 동인지를 그리면 쓴소리 꽤 들을법한 설정붕괴가 많은 편이다.
아즈망가 표류교실 역시 원작 팬들에게 충공깽을 던져줬는데 공교롭게도 아즈망가 표류교실도 케로로 빛의 나라를 그린 스튜디오 KIMIGABUCHI에서 낸 동인지다.
[1] 앙골족 설정을 따지자면 사실 이 작품 최대의 무리수인것 같지만, 작중에서 앙골족과 케론군 사이에 무력충돌이 있었다고 나오며 원작에서도 비슷한 무력화 물질인 앙골스톤이 나오긴 했다. 하지만 이 동인지에선 '''기생체'''로 세뇌한다는 게... 물론 앙골스톤을 기생생물같은 유기체화 시켜서 그걸로 세뇌시켰을 가능성은 있다. 케론군 자체에는 복제인간 기술력도 있으니... 사실 이 동인지가 나온 시기 자체가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시기다. 하다못해 가루루 소대 침략 에피소드조차 나오지 않았던 시기라서.. .[2] 상체가 날아가 하체만 남았다. 이걸 본 케로로는 정신이 멀쩡할리 없었다. 기로로가 '그래도 네 손에 죽었으니 여한은 없었을거다.'라고 독려해준다.[3] 쿠루루급 천재면 쉽게 붙잡히거나 죽을 리 없지만 사부로를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붙잡혔다. 죽기 직전 '천재의 최후가 왜 허무한지 알겠다.'는 유언을 남긴다.[4] 작품 내에서는 타마마 자신이 그렇게 되길 바란 것처럼 묘사된다. 죽기 직전 미소지으며 거수경례한 것이 그 증거다.[5] 그럼에도 세뇌당한 군인들은 나츠미의 부탁을 무시하고 아키마저 윤간한다.[6] 작중 케로로는 이미 몸상태가 중상임을 보이며 얼마 살기 힘들다는 걸 암시한다. 고문의 영향이었는지 한쪽 눈이 빠져있었다. 후유키도 케로로의 몸상태를 알았지만 혼자 동귀어진 하러 가는 케로로의 굳은 결의를 보고 차마 말리지 못한다. [7] TV에서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1:0으로 꺾고 월드컵 우승했다는 소식이 실시간으로 나온다.[8] 케론군이 히나타 가를 찾기위해 지구인들에게 세뇌전파를 뿌렸다는 언급이 나온다. 이 군인이 세뇌 전파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선동하기 시작해 집단강간이 시작됐지만 세뇌가 풀린 뒤 다른 군인들을 제지했다. 이 군인은 케론군과 싸우다가 한쪽 팔을 잃은 걸로 보인다. 일단 유일하게 윤간범들이 기로로의 응징에 처참하게 당한 것과 달리 살아남았다.[9] 추정상 우주는 나라와 결혼한 듯 보인다. 실제로 한 에피소드에서 나라의 아버지가 우주가 나라그룹의 후계자로 생각해놓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코유키는 국내 번역판에서는 수위상 짤렸지만 원본에는 맛이 간 시민들에게 윤간당하는 파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