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로로

 



'''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발공작부대 대장
'''
'''ケロロ
케로로 | Keroro
'''
[image]
<color=#f0d641> '''생일
(지구 기준)'''
12월 9일[1] (사수자리)
<color=#f0d641> '''종족'''
케론인
<color=#f0d641> '''출생지'''
두꺼비성운 케론별
<color=#f0d641> '''거주지'''
퍼렁별 [image] 도쿄도 니시토쿄시[2]
<color=#f0d641> '''나이'''
'''10500살 이상'''[3][4]
<color=#f0d641> '''계급'''
중사[5]
<color=#f0d641> '''소속'''
케로로 소대 - '''지휘자(소대장)'''[6]
<color=#f0d641>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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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55.5cm
'''체중''' 5.555kg
'''혈액형''' O형
'''체지방률''' 30%[178]

<color=#f0d641> '''부모'''
아버지, 어머니
<color=#f0d641> '''인간 파트너'''
히나타 후유키
<color=#f0d641> '''통칭'''
케로로[7], 중사님[8], 아저씨[9]
중사[10], 케로[11], 대장(隊長)[12]
바보개구리[13], 맹구개구리[14]
<color=#f0d641>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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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프라모델''', 애니메이션[179], 만화책, 스타후르츠, 돈 등

<color=#f0d641>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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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 나츠미[180]''', 집안일, 침략하라는 기로로의 재촉, 침략 방해하려는 행위(한별이 계기) 등[181], 우주경찰, 아버지[182]

<color=#f0d641> '''이미지 컬러'''
'''초록색'''
<color=#f0d641>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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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와타나베 쿠미코'''
[image]
'''양정화'''
김장(케로케로 체인지)
[image]
저우원잉(周文瑛)[183]
루후이링(陸惠玲)[184]
[image]
토드 하버콘

1. 개요
2. 상세
2.1. 성격
2.2. 계급
2.3. 나이
2.4. 전투력
2.4.1. 그 시절의 케로로
2.4.2. 번외: 마케마케 케로로
2.5. 인물 관계
2.6. 주력 기술
3. 2차 창작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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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은 일본의 개구리 울음소리 '케로케로'에서 따왔다. 1인칭은 와가하이.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주인공. 시그니처 마크는 별. 성우는 TVA, 웹 애니메이션판에서 '''와타나베 쿠미코''' / '''양정화'''[15][16]. 264화(일판은 280화) 한정으로 이미자.[17] 그리고 케로케로 체인지 한정으로 김장. 북미판은 토드 하버콘[18]. 중국판 성우는 저우원잉(周文瑛)[19]→루후이링(陸惠玲)[20]
지구 날짜로 변환했을 때의 생일은 12월 9일.[21][22] 엮이는 인간 파트너는 히나타 후유키.

2. 상세


'''나로 말하자면 두꺼비 성운 제 58번 행성 케론별의 우주침략군 소속 특수선발공작부대의 대장인 케로로 중사라고 합니다.'''

1권에서 어이없이 들켜서 잡히고 그 후 작전 중지로 본대가 철수한 이후로 히나타 가의 머슴 역할을 하는 중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침략 계획을 준비하고 실천에 옮기지만 매번 실패하는 데다가(몇 번 성공할 '''뻔'''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지) 건프라에 빠진 이후로는 거의 이쪽으로 계획을 꾸미거나 한다. 쉽게 말해 건덕후. 또한 건프라 외에도 애니메이션이나 특촬물 등에도 빠져 있다.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자기들 외에 다른 놈들이 지구를 침략하려 하면 지구를 침략하는 건 우리들이라면서 그놈들과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실상 지구 생활에 확실히 적응한 듯.
늘 집안일에 적응되어서 그런지, 온갖 가사 능력 수준이 명인의 경지에 이를 정도다. 게다가 잔머리나 제법 쓰는 수준까지도 만만치 않다. 애니메이션에서 보면 케로로는 우승 경력이 아주 많이 나오는데, 그런 걸로 챔피언과 우승, 트로피와 상품 등 침략 예산으로 쓰고도 남을 만큼의 엄청난 우승 상품이 있다. 그런데 그런 돈을 침략에 쓰질 않고 오로지 프라모델 만들기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23][24] 기로로 하사에게 잔소리를 많이 듣는다. 설령 침략에 쓰려고 해도 처음엔 잘 되더라도 마지막엔 꼭 실패작으로 나오기 때문에 소대원들에게 '대장 자격 박탈' 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언뜻 아주 똑똑해 보이면서도 멍청한 생각을 갖고 있다.
말끝마다 '~입니다'(~で あります)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이지 말입니다' 같은 일종의 군대식 말투인 듯. 한국어판 만화책에서는 그런 설정을 무시하고 반말을 쓴다. 투니버스판에서는 각 에피소드 챕터별 말끝에 '입니다'를 붙였으나 카툰네트워크 재더빙 판에선 ~지 말입니다를 끝내는 걸 제대로 나온다.
케로로 부대 전부 공명음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케로는 개구리 울음소리를 뜻한다. 직역하자면 케로로는 '''개굴굴'''.[25] 케로로 소대가 동물 옷을 입을 때는 귀가 처진 개 옷을 입는다. 일명 "이누케로". 그리고 전설의 중사라 불리는 아버지가 있으며, 아버지 이야기만 나오면 일단 떨고 본다.
후유키처럼 어쩐지 인기가 많은 듯. 애니판 267화 후편에서는 아야세 카에데라는 여성에게 플래그를 세우기도 했다. 동인쪽에서는 히나타 나츠미와 엮이기도 한다. 실제 애니메이션의 작화와 비슷한 수준의 동인 이미지들이 있다.
원작 7권에 의하면, 케로로처럼 대장의 자질을 지닌 자들은 극도로 한정되어서 이들은 별도로 클론들을 생산하기도 한다고 했으며, '''지구에서 활동하던 코믹스판 케로로 중사는 클론 315호였다.''' 이때 가루루가 가루루 소대의 지구 침략 때 데리고 온 상사가 또 다른 케로로 클론이였다. 애니판에서 이 클론 설정이 사라졌고 케로로를 어린 시절로 되돌린 케로로 대위가 등장한다.
운빨만 보면 무책임함장 테일러와 동급일 정도다. 그 예로 모든 종족의 두려움의 대상인 앙골족과 평등 동맹이 성사된 건 전적으로 케로로의 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는 운빨 이전에 케로로가 앙골족을 대할때 두려움과 편견 없이 다가와 손을 내밀어주었기 때문이다. 그덕에 전 우주에서 유일하게 케론인과 앙골족만이 평등 동맹 관계이며 앙골족은 모아를 케로로에게 맡겨두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크게 신뢰한다.[26] 가끔 나오는 능력만 보자면 상위권에다 그의 아버지는 케론군의 역전의 용사[27]라고 불리며, 중사 계의 표본이라 불리고 있다. 또 할아버지도 대단한 무공을 자랑했다고 전해진다.[28] 그리고 할아버지 또한 지구인과 인연이 있는 듯한 말을 한 적이 있다. 특히 논트루마와 안면이 있는 듯. 그들에 대해 말하기도…
또한, 프라모델 제작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특기가 없지만 또 처지게 못하는 것도 없는 게 특징이다.[29] 그리고 통상상태의 전투력도 일단은 평균 수준은 되고, 케론스타마저 가지고 있는데 필살기도 없다.[30] 이건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이런저런 것을 해도 곧잘 하게 되었으며 그에 칭찬받고 만족한 뒤에 돌아보니 아무것도 안 남게 되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339화(애니판의 오리지널 스토리)에서는 러브 플러스의 패러디가 등장해 가상 한별이를 '''공략 완료!!''' 하지는 못하고 오히려 지배당해 가상 나츠미에게 부림당한다.
172화에서는 케로로가 나나츠의 술법인 진 분신술을 배워 세계 여러나라 버전[31]의 모습으로 나왔다. 각각 재미있는 특색과 실력을 지녔고 이후 세계로 흩어졌지만 결국 그들이 간 나라의 나츠미적 존재들에 의해 처절하게 제어당한다. 그저 안습. 케로로들끼리 연락은 하고 지내는 모양이다.
[image]
21권 후반부인 174화에서 극장판 4기 드래곤 워리어즈의 떡밥이 나왔다. 비가 연일 계속 온 날, 이상할 정도로 힘이 넘치면서 머리에 작은 뿔이 2개 생겼다. 이때의 케로로는 나츠미도 '''"왠지 무서워."'''라고 말했고, 케로로 잡는 것을 아예 포기해버릴 정도였다. 이때 쿠루루가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케론스타에 관한 중요한 말을 하는데, 케론스타에는 케론군의 '''모든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후 케로로는 후유키를 찾으러 밖에 나갔다 번개에 맞는다.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았으나 극장판 4기처럼 드래곤으로 변하고, 물에 빠진 후유키를 구해낸다. 후유키도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를 보았으나 곧바로 다시 기절해서 모르는 듯. 케로로 본인도 자신의 변화를 기억하지 못했다. 드래곤으로 변한 케로로의 모습을 보고 쿠루루도 쫄았는 듯. '''"크큭. 이 몸이 진짜 쫄았나."'''라고 말하는 걸 보면. 이후, 극장판 4기의 캐릭터인 시온이 '''용의 서'''를 발견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마 여기서 극장판 4기와 이어지는듯 하다. 극장판 4기에서도 드래곤이 되어 폭주한 케로로가 자신과 똑같이 드래곤이 된 다른 소대원 멤버 4명을, 그것도 케로로 본인 단 혼자서 간단히 역관광 보내버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 드래곤 모드는 이 후 본편에서도 잠깐 재활용되어서 나온다.[32]
그 외에도 카드파이트 뱅가드에서 작열의 사자 케로로 에이젤, 블래스터 케로로로 나오기도.
또한 슈퍼케론인으로 변신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선 머리가 슈퍼 사이어인 모양으로 바뀌고 노란색의 기를 방출한다. 드래곤볼 패러디긴 한데 꽤나 많이 등장해서 이미 공식 설정이 아닌지 의심된다.
여담으로 카람볼라(스타후르츠)를 매우 좋아한다.
애니에선 바나나 껍질만 보면 개그혼이 불타올라 밟고 미끄러져서 공중 360도 회전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의외로 이 개그패턴도 은근 많이 나오며, 다른 등장인물도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케로로는 자기랑 같은 반응을 보이면 바로 절친모드로 돌입한다.
의외로 스포츠맨이라서 골프와 탁구에 능하고 수영과 골프는 나츠미와 붙어서 이겼을 정도이다.[33] 동료들도 케로로가 스포츠를 잘 하는건 알고 있고 인정한다.
30권에서 케로로가 프라모델 조립하던 도중에 케론군 침략 단속 기관인 케론 헌병단(일종의 시스템으로 통칭 '''기동우주순회위성 블랙스타즈'''로 칭한다.)[34]들에게 끌려가게 됬는데, 케론군 총사령관[35]이 케로로를 보고 366호라고 언급을 하게 되면서 30권 시점에서 지구에서 활동하던 케로로는 클론 315호가 아닌 클론 366호로 밝혀졌다. 7권 ~ 30 권 사이에 케로로 클론이 교체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에는 건프라 외에 콘솔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있다. 원작 285화에서 케로로는 닌텐도 스위치로 휴우키랑 같이 플레이 하자고 말했지만 휴우키가 숙제 많아서 못한다고 하자, 휴우키랑 같이 콘솔 게임을 즐기고 싶어서 몰래 휴우키의 숙제들을 전부 가져가서 쿠루루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에게 역활분담으로 휴우키 숙제들을 다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286화에서 우연히 창고 정리하던 중에 패밀리 컴퓨터를 모티브로 한 콘솔 게임기인 피코콘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케로로는 그 동안 퍼렁별에서 오랫동안 게임을 하였지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침략 같은 거 할 떄가 아니고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한 고전 명작 게임들을 전부 플레이 해보겠다면서 콘솔 게임에 엄청 빠졌다. 297화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를 즐기는데,[36] 나츠미가 청소하면서 비키라고 해도 비킬 생각을 안하고 나츠미에게 기다리라고 말하면서 콘솔 게임에 심하게 몰입하고 있었다.

2.1. 성격


성격은 우유부단한 게 문제이며, 중간 점검 보고서도 기한이 다 되기 전에 서둘러서 내는 것이 대부분이다. 또한 돈관리를 잘 못하는편이며[37] 집중력 또한 부족하다[38]. 사람으로 치면 성인 ADHD의 증상과 비슷한편. 또한 음험함과 꾀를 잘 부리는 점도 가지고 있다. 유년기 시절부터 적당히 살아가는 성격이긴 했지만, 경고와 주의를 주면 오히려 더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천성이 악한 건 아니라 정말로 자기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진짜로 뉘우치거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한다.[39] 그 외에 후유키처럼 궤변에도 나름 능하다. 주로 걸려드는 대상은 기로로[40]
참고로 어릴 적부터 그 성격 그대로였는데 늘상 제로로의 물건을 함부로 다루고 기로로, 제로로[41]를 이끌고 심지어 보물을 찾겠답시고 향토별까지 가는 모습도 보인다. 어떠한 에피소드에서는 기로로, 제로로와 놀던중 제로로가 사람을 둘로 복제시키는 기계에 들어가는 사고가 있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제로로가 가지고 있던 고구마 찹쌀떡을 무한정 먹고 싶어, 제로로를 계속해서 기계안으로 들어가게 하여 새로나온 제로로의 클론이 그전에 있던 제로로에게 찹쌀떡을 상납하게 하고 계속 상납시키다가 결국 본인 혼자 독식을 하고 이거 돈되겠다는 생각까지 한다.[42] 문제는 어릴 적부터 그 성격 그대로인 덕분에 도로로에게는 트라우마를 잔뜩 심어놨고 특히 시라라에게 돌이킬 수 없는 트라우마[43]를 안겨주는 바람에 후에 슈라라 군단에게 공격받는 단초를 제공하고 말았다. 도로로야 그래도 친구였기에 도로로 혼자서 괴로워하거나 극히 소수지만 케로로 스스로도 그 때 일을 반성하며 괴로워하는 걸로 끝나지만[44] 시라라 건은 시라라가 슈라라가 되는 바람에 (애니 기준) 4기 내내 슈라라 군단의 공격을 받아 위태위태한 나날을 보내야 했다.
여러모로 현실적인 말이나 만화판 한정으로 가끔 진지한 명언을 날리기도 한다.[45]
다들 케로로가 대장으로 부적합하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케로로가 아닌 다른 이가 지휘를 맡으면 더 개판이 된다.''' 기로로는 상상력이 전무해서 직접 계획을 짜보라고 하면 커다란 배에 커다란 대포를 실어서 쏜다(2기 37화), 남극에 엔진, 북극에 대포를 달아서 퍼렁별 전체를 전함으로 만들자(3기 49화), 비싼 침략병기를 구입해서 정복한다(7기 1화) 같이 뭘해도 단순무식한 거함거포 밖에 안 나온다. 도로로는 성향상 단독행동이 제격. 잠깐이나마 대장으로 지휘를 해봤던 인원들을 보면 타마마가 지휘를 맡았을 때는 다른 사람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소대를 이끌어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이들을 모두 독방에 가둬 혼자가 되었고, 쿠루루는 얼핏 잘 하는거 싶었지만 꼬인 성격을 못죽여 끝내 사고를 쳤고, 게리리 소령은 이보다 더했다. 이러니 차라리 잔꾀라도 있고 단독으로는 뭐 하나 제대로 하기 어렵고 비교적 덜 독단적이고 꼬인 성격이 아닌 케로로가 더 낫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어떻게든 결혼을 안하려고 하고 있다. 케론인 남자는 결혼하면, 자신의 아들과 가문의 번영을 걸고 100년 동안 프라모델 포함한 아이들의 장난감을 만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의외겠지만 애완동물에게 무지하게 다정하다. 여태까지 요보, 해피 등 애완동물처럼 대한 이들이 있는데 요보의 경우엔 실제 뇨로로를 모티브로 만든 뇨로로 로봇으로 다른 용도로 만들었으나 쓸모가 떨어져 폐기될 운명이었으나 케로로가 애완동물처럼 키우겠다고 해서 폐기 대신 애완동물이 되었는데 둘이 사이가 너무 좋아서 타마마가 질투했는데 문제는 케로로가 실수로 요보의 머리에 있는 버튼을 건드렸다. 그 결과 여왕 뇨로로를 비롯한 엄청난 요로로들이 쳐들어왔고 퍼렁별은 순식간에 수분을 모두 빼앗기고 사막 행성이 되어버릴 위기에 처하나 요보에 의해 간신히 위기를 넘기는데[46] 이에 케로로가 침울해진 모습은 '''그 질투의 화신인 타마마조차 안쓰럽게 여길 정도였다.''' 마지막에 지붕 위에서 "요보, 내 말 들리니? 무슨 일이 있어도 꼭 도망쳐서 여기로 와야 돼. 하긴 넌 워낙 도망치는 게 빠르니까 괜찮을거야. 난 여기서 계속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 하는 케로로의 말과 한방울 떨어지는 눈물은 일품. 해피의 경우 침략 기한 머신이었는데 달에서 이게 움직일 줄 알고 달에서 위기에 처한 케로로를 구해주어 친해졌다. 문제는 이게 침략 기한 머신이 아니라 키루루 초기 형태였다는 것, 이 때문에 다들 경계하는데 현실도피를 하려는 건지 케로로가 계속 키루루가 아니라 해피라며 귀여워해주면서 심지어 '''건담 프라모델을 갖고놀고 싶어하자 그렇게 해준다!!!''' 케로로가 평소에 건프라는 그 후유키조차 못 건들게 하는 걸 생각해보면... 그 외 다!다!다!를 패러디한 6기 에피소드에서는 잘 모르고 우주뻐꾸기인 아부부를 돌봐주는데[47] 얘 때문에 돈도 많이 들고 건담도 망가져서 자신을 속이고 가버려 속이 탔지만 애완동물이라는 수준을 넘어 아예 자기 자식처럼 키워내서 성인이 되도록 키워내는 정성을 발휘했고, 그 뻐꾸기를 위해 썼던 젖병에 떨어진 깃털을 보고는 젖병을 들고는 "건강하게 잘 살아라" 라고 마무리 한다.
의외로 은혜는 갚아야 된다는 의식이 강한지 퍼렁별에서 다시 타마마를 만나서 한 말이 "우주 도령 가족은 까딱하면 '''해부당할 뻔한''' 우리를 살려주신 생명의 은인들이시다.[48]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해를 줘선 안된다." 라고 한다든가 길 잃고 헤맬 때 '''적대 관계'''에 있는 모자랑 성인을 만났는데 적대 관계라서 도와주진 않았지만 춥겠다며 커피 하나 던져 주고 갔었는데[49] 나중에 만난 후에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후자는 그래도 서로 자기 별을 대표해서 온 격이니 그렇다 쳐도 어디까지나 피정복민이 될 퍼렁별인들에게까지도 은혜 운운하는 걸 보면...[50]
이 일로 히나타 후유키와는 그 누구보다도 절친한 친구가 됐지만 5기 19화에서는 사이가 잠시 틀어졌던 적이 있다. 후유키가 데려온 거북이를 보다가 거북이에게 손가락을 물린 적이 있었다. 이후 거북이에게 묘한 질투심을 느낀 그는 소대원들을 모아놓고 이 집안의 귀여움 마스코트 담당은 자신인데 생판 모르는 녀석한테 자리를 빼앗겼다고 신세를 한탄했다.[51] 케로로는 내일 후유키와 나츠미가 등교하고 나면 거북이를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보낸다고 한다. 타마마는 그걸 그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느냐고 물었지만 그는 두사람도 거북이가 나아질때까지만 돌보기로 했고 어차피 아키한테 걸리면 키우지도 못한다며 일을 강행한다. 다음날, 두사람을 배웅하고 나서 곧바로 후유키의 방으로 가서 그의 책상 아래 박스에 담겨진 거북이 수조를 발견했다. 이때 노트북으로 조사를 하던 쿠루루는 마침내 거북이의 정체를 알게된다. 우주에서 희귀생물로 분류되는 에메랄드 바다 거북이였고 값어치는 1년치 퍼령별 침략예산과 맞먹었다. 이 말을 들은 케로로는 더듬이를 잡고 거북이를 살피다 그만 더듬이를 부러뜨렸다. 거기다 하필 이 타이밍에 후유키가 두고 간게 있어 방안에 돌아왔다 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다. 일단은 더듬이를 감춘다음 후유키를 대신해서 거북이를 잘 돌봐줄 생각이었다고 둘러댔고 이후 더듬이를 고칠 방법을 찾다 니시자와 그룹이 소유한 열대섬에 해독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곧바로 섬으로 향했다. 그런데 해독제를 먹은 거북이가 부작용으로 폭주를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일로 후유키와는 1차적으로 사이가 틀어진다. 이날 저녁, 장작을 줍던 중 정체모를 외계인으로부터 건담 프라모델 상품과 거북이를 바꾸자는 제안을 했는데 좋아하는 장난감을 본 케로로는 순간적으로 눈이 뒤집어져 관심을 보였다. 문제는 '''하필 이 타이밍에 후유키가 나타난 것이었다.''' 이 일로 후유키와는 완전히 사이가 틀어졌었다. 다음날, 기로로가 다가와 먼저 사과를 하는 게 어떻느냐고 제안했지만 그는 더듬이를 망가뜨린건 인정하면서도 돈에 혹해 거북이를 맞바꾸려든 건 절대로 인정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후유키가 어제 그 외계인들에게 위협받고 있는데도 나몰라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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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케로로와 후유키의 타임캡슐의 밤''' 에피소드(307화)에서는 나츠미와, 후유키, 기로로를 따라서 학교에 찾아가 복도를 걷고 있다가 모모카와 미유키, 쿠루루와 타마마, 도로로, 사부로까지 우연히 만나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나타난 안개땜에 후유키를 제외하곤 나머지들은 뿔뿔히 흩어져 버린다. 그리고 후유키와 남아서 서로 미래에 대해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짙은 안개 때문에 케로로는 후유키의 시선속에서 사라져버린다. 후유키가 안개 때문에 생겨서 본 미래의 모습에선 어른이 된 미유키, 나츠미, 모모카, 사부로가 함께 학교에 나타난뒤에 어른이 된 후유키와 지평선에서 쿠루루, 도로로, 타마마, 기로로, 모아와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것으로 미래의 모두가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52] 안개가 걷힌 뒤에는 원래의 모습을 한 채 나츠미와 손을 흔드는 것으로 재등장. 정작 자신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지 못한 모양이다. 이는 후유키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도 동일하다.
또한 휴우키랑 같이 노는 것을 엄청 좋아하며, 숙제를 계획적으로 하지 않은 편이다.[53] 만화 285화에서 휴우키가 여름 방학 숙제가 많아서 케로로랑 게임기로 놀지 못하게 되자, 케로로는 케론군 본부에서 지시한 숙제보다는 휴우키의 여름 방학 숙제가 먼저라면서 직접 몰래 휴우키 여름 방학 숙제들을 가져가서 쿠루루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원들에게 휴우키 숙제들을 끝내야 기운이 나고 집중력도 더 좋아져서 침략 작전을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역활분담을 시켜서 휴우키 숙제들을 모두 처리하려고 하였다.[54] 그러나 케로로 소대가 제대로 휴우키 숙제를 처리하지 못해서 휴우키 숙제들을 블랙홀에 보내버리려고 하자, 휴우키는 케로로 소대를 말리면서 할 수 있는데까지 숙제를 본인이 직접 해보겠다면서 일주일 뒤에 계획적으로 끝마치게 되고 케로로는 본부에서 내린 숙제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숙제 에피소드들이 간간히 나오는데, 케로로가 프라모델에 빠지느라 본부의 숙제들이나 과제가 있는지 자주 까막히 잊어버려서 케로로 소대가 엄청 고생하여[55] 숙제들을 내는 기간의 하루를 앞두고 겨우 내기도 한다.

2.2. 계급


케론군 소속으로 본인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정식 직위는 '''가마(두꺼비)성운 제58번 행성 우주침공군 특수선행공작부대 대장 케로로 중사'''[56]로, 일단은 케로로 소대의 대장이며, 복부의 케론스타는 유능한 지휘관의 상징…이라지만 정작 하는 행동들은 막장 군인의 표본으로, 사가라 소스케와 더불어 중사라는 계급 전반에 대한 인식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캐릭터.[57] 하지만 원래 케로로는 병사 또는 부사관으로 거쳐서 입대한 것이 아니라 사관학교에서 소위부터 시작해서 정식으로 대위로 진급한 위관급 장교였다. 즉, 케로로의 중사 계급은 진급한 게 아니라 '''강등되어서''' 저런 것이다. [58][59] 강등 전의 계급은 대위였다.[60] 때문에 계급상 선임인 쿠루루를 부하로 데리고 있는 것. 그렇게 따지면 쿠루루는 강등 전에 소령이었는데?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한국군과는 다른 구 일본군의 정서가 반영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61][62]
구 일본군에서는 직책이 계급에 우선했으며 지휘관은 전투병과 출신만 맡을 수 있었고 비전투병과 소속 장교는 아무리 선임이라고 해도 전투병과 장교를 지휘할 수 없었다. 보급계 대령이 보병 중대장조차 지휘할 수 없었던 것.[63] 따라서 케론군이 구 일본군의 관습과 같은 풍습을 가지고 있을 경우 지원병과의 기술하사관인 쿠루루보다 전투병인 케로로가 상위의 지휘관이 될 수 있다. 사실, 강등된 자에게 원 계급을 인정해서 대우해 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벌 주려고 대위에서 소위로 강등시켰는데, 중위 보고 그 소위를 대위처럼 대접하라고 하면 그게 벌이 되는가? 비슷한 케이스로 북한에서도 보병분대 지휘관은 병장인데 대전차병기보병은 부사관이 맡으며 비록 부사관이라 할지라도 병장인 분대장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이런 경우로 볼 때 딱히 아주 이상한 현상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이론은 케로로 부재 시 기로로가 아닌 쿠루루 대행으로 중요한 손님을 맞이한 적이 있다는 점에서 허점을 지적받을 수 있는데, 이는 케로로 부재 시 지휘관으로 쿠루루를 미리 정해놓은 거라고 하면 쉽게 설명될 수 있다. 관습과 규정은 병존할 수 있으니까. 애니메이션에선 '대장이 부재 시 남은 소대원 중 가장 높은 계급을 가진 자가 대장 대행을 맡는다.' 라고 언급. 실제로 케로로가 장교 출신으로서 부사관으로 강등된 것은 맞지만 구일본군에서는 이런 점은 하나도 고려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쿠루루는 원래 전례 없는 초고속진급으로 소령이었다가 케론군 시스템 해킹 사건으로 군 고위 간부들의 분노를 사서 상사로 강등됐다. 대위에서 중사가 된 케로로와 소령에서 상사가 된 쿠루루를 비교해 보면 계급으로 누가 더 높은가? 거기다 코믹스에서는 케로로가 모종의 일로 대장직을 수행할 수 없었을 때 쿠루루가 아니라 기로로가 지휘를 대신한다.
사실 이런 점이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에서도 살짝 언급이 되고있다. 명령 오류로 인하여 이등병인 타마마가 케로로 대신 대장직을 수행할 때 '이등병인 타마마가 대장이라니 말이 되는가'[64]라고 항의했지만 '너도 계급은 쿠루루보다 아래잖아'라는 소대원들의 태클에 버로우했다. '''케론군의 대장 임명 방식 자체가 계급에 큰 비중을 두지는 않는다는 것.'''[65]
케론스타 역시 단행본 1권에서는 단순 유행(최첨단이라고 머릿말이 붙었지만)이라고 한다. 사실 저 케론스타는 '''침략부대 대장 중에서도 더 엄선된 대장에게만 부여되는 전용 레어 아이템'''이다. 착용 시 사용자를 불문하고 카리스마 대폭 증강…이라지만 이상하게 쓸모없는 케로로에게 더해져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로 인해 케로로의 카리스마가 증대하지 않는 것. 저 케론스타가 탈취당했을 때는 타마마나 앙골 모아에게조차 무시당했다.[66] 실상 이 케론스타는 케로로 소대 뿐 아니라 타 소대 역시 그 소대의 대장임을 증명하는 것으로 케론볼보다 더욱 존재감이 크다. 케론스타 분실 시 해당 소대의 군적 등록이 삭제된다. 슈라라 군단이 케론스타를 빼앗으려고 기를 쓴 이유. 케론볼은 현재 히나타가에 압수당한 상태다.

2.3. 나이


22.5권 K-File에 의하면 나이는 무려 '''10500세 이상'''.[67] 25권에서도 언급이 된다. 기로로와 도로로도 같다.
단 케로로의 나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은데 작중의 취급으로 볼 때 지구 기준으로 3~40대의 중년층 아저씨로 보인다. 작중 유일하게 나이가 밝혀진 앙골 모아의 경우 '''2000'''살인데도 케로로를 '''아저씨'''라고 부른다. 14권 말미에 모아가 어렸을 때 사진이 나오는데, 이때 이미 성체인 거나 쿠루루, 껌 씹냐? 에피소드 때 쿠루루를 보고 '''"이래서 요즘 젊은 것들은 안 된다니까...."'''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청년도 아니다.[68] 똑같이 쿠루루나 타마마는 케로로나 기로로를 늙다리로 취급한다. 도로로에게는 딱히 뭐라 한 적이 없지만 이건 '''존재감이 없으니까''' .거기다 도로로가 예전 일을 젊었을 때의 일로 회상하는 걸 보면 확실히 젊은 편은 아닌듯 하다. 특히 케로로, 기로로와 도로로는 동기인 만큼 그들과 똑같은 나이라고 봄이 옳다.
아무튼 대충 최소 수천 년[69]은 살았으면서 10대 중학생들에게 휘둘리는 꼴만 봐도 괜히 '''F'''가 아닌 것이다.[70] 애니메이션판 설정으로는 일단 케론력 1970년에 태어났고 지구식 계산법으로 따지면 생일은 12월 9일이라고 한다. 그러면 벌써 40줄. 근데 어렸을 때 케로로네 집에는 '''건담 프라모델'''이 있었다. 어라? 그런데 기동전사 건담이 1979년에 일본에서 방영되었고 1980년에 반다이가 건담 프라모델을 일본에서 첫 출시했다는 걸 생각하면 단순 서력으로 계산해도 케로로가 10대였기 때문에 딱히 문제는 없는 듯하다. 케론성의 1년과 지구의 1년이 다른 개념일 가능성도 있지만… 지구가 새해를 맞을 때 온 우주에서 연하장이 오는 에피소드가 있는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쿠루루가 직접 케론성과 지구의 역법은 다르다고 언급했다. 참고로 케로로가 지구에 2년동안 있을 동안 케론성은 이미 300년이 흘렀다고 한다. 하지만 모아가 500년 전에 지구에 도착했다는 것을 볼 때 모순점이…생긴다. 물론 이 500년이 환산하여 지구의 5년이라 치면 안되냐고 하겠지만 모아가 잠든 까닭은 일찍 와서 잠든 것인데 문제는 모아가 지구를 파괴해야 하는 시점과 현재 시간대는 5년이 넘는다.
그런데 이 나이에 관한 것도 확실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닌지, 에피소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 어차피 개그 스토리이니 그냥 일본의 명절을 케로로 소대로 재현하면서 끼워맞춘 것에 지나지 않은 듯 하다. 케로로의 할아버지는 지구인을 논트루마라고 부른다.

2.4. 전투력


현재 케로로의 모습은 헝편없이 약하지만 이 상태에서도 본심을 내면 나름대로 강자다. 정확히는 모든장비를 포함하면 케로볼의 유료기능으로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된다. 이런 터무니 없는 도구를 지급받는다는것은 이것을 다룰 자질이 있다는 것. 문제는 저 도구는 지금 후유키가 가지고있다. 더군다나 케로볼의 기능을 다 아는 것도 아니라는게 문제
지구에 온 뒤 적응을 못해 전투력이 아주 크게 하락하였다. 유일하게 케로로는 케론인들 중에서도 특이한 체질인데 다른 케론인은 9/10, 케로로는 1/10~2/10 이라 보면 된다. 지구가 케론별에 비해 습도가 낮아 다른 케론인들도 대개 지구에 오면 반건조 상태가 된다. 기로로도 초기에는 100ml짜리 생수병을 산처럼 쌓을정도로 물을 많이 마셨다.
현재 케로로는 무능하고 멍청하며 약하지만, 그래도 평소의 전투력도 꽤 준수한데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나눠먹으려다가 경계선이라는 말 한마디에 침략자 혼에 불이 붙어 축소 머신[71]으로 작아져서 케이크 위에서 전투를 하는데[72] 당시 타마마 임팩트는 간단히 피해[73] 주먹으로 타마마를 간단히 날려버렸고 케론군의 최고 정밀도를 자랑하는 스나이퍼 라이플 연사도 손쉽게 피하며[74] '''기로로도 아주 간단히 제압했다.''' 쿠루루에게 제압당하긴 했지만 이쪽은 로봇을 가지고 와서 화력으로 밀어붙인 거라 논외.
그러다가 결국 막판에는 소대원들 전원이 충돌했는데 결과는 케로로만 유일하게 의식이 있었고 나머지는 전부 기절했다. 역시 대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보다. 그리고 이 일보다 이전인 3기 8화에서는 코유키와 나츠미자 파자마 파티를 하는 것을 두고 오해를 한 기로로가 방해공작을 하고 도로로가 막기 위해서 서로 싸우던 도중 케로로가 자기가 만든 건담 프라모델을 기로로에게 자랑하다가 신경이 예민해져 있어서 빡친 기로로가 그걸 날려버리자 이성의 끈이 끊어지고 건탱크 파워 아머에 탑승해서 기로로는 물론 도로로까지 싸잡아서 무차별 공격을 날려서 셋이서 한바탕 싸웠는데 다음날 모두 기절해버렸다.
기로로나 도로로나 케로로 소대에서는 전투력에서는 상위권자들인데 그들을 상대로 이정도 성과를 낸걸 보면 영 허당은 아니다. 물론 그 능력도 동기가 있어야 발휘되는 모양이지만.
사실 케로로가 원래보다 훨씬 약해진 지금이 객관적으로 약한 건가?라는 말엔 의문이 붇는다. 지구상에서 케로로와 그 소대원들의 침략에 대응하는 건 거의히나타 나츠미의 역할이다. 하지만 나츠미는 우주경찰까지 맡을 정도로 '''퍼령별 최강'''급에 가까운 인물중 하나이다.[75] 케로로가 약해서 털리는 게 아니란 얘기. 즉 케로로가 이렇게 동네북으로 잡혀 사는 것은 퍼렁별에서 잠입할 인간집을 잘못 골랐기 때문이다(...)[76]
그리고 현재 멍청한 상태에서도 신체능력은 약하나 조종실력은 원탑으로 보인다. 모든 케로봇을 설명 없이 신형을 매번 받자마자 사용하는 것 부터 고대기술을 적용받고 영재교육을 받은 제3의 키루루와 스펙상 밀리는 케로봇을 타고 격투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스펙차도 메운 후 제압하여 연속으로 타격한다. 다만 그럼에도 스펙차이가 차이다 보니 타격횟수에 비해 데미지는 안먹히고 레이저 한방에 반대로 케로로의 메카는 팔이 썰려 나갔다. 하지만 이 전투에서 케로로가 보여준 테크닉은 관절파워에서도 밀리는데도 내려찍기를 흘려보내며 격투로 제압하여 날려보내고 수많은 미사일을 발칸으로 막아버리며 더블레이저도 회피하고 역공 끝에 제3의 키루루와 고대메카를 같이 제압한다. #
총 쓰면서 명중도 잘하는 거 보면 그냥 원래부터 근본적으로 전투력은 있긴 하다. 아니면 전투력을 안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고. 뭐 그 시절이 아닌 이상 도로로나 기로로의 전력 전투엔 못 따라가는 듯 하지만, 망가지는 모습이 많이 나와서 그렇지 저 둘 모두 각자 특화된 분야에서 손에 꼽히는 스페셜리스트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래도 평범하지 않다. 만약 케로로가 케론별의 환경에 있거나 인격이 상실하거나 습기가 케론별의 습도를 받게 된다면 말이 '''완전히''' 달라진다.
말리려던 타마마도 바로 저지되고 기로로도 발차기 맞고 손쉽게 제압되었으며 2기 9화만 봐도 전부 반격이나 말리지도 못했다. 그 도로로 조차도 킹킹 케론파만 막고 말리지 못했다.
그리고 뇨로로가 본부를 습격하는 에피소드에선 소대원들은 전부 뇨로로에게 탈수될까봐 겁먹으면서 도망가고 있는데 얘는 그 시절 상태에서 빔 라이플로 뇨로로를 말살하려고 달려들기까지 했다. 말이 좋아 천적이지 늘상 탈탈 털리는 바이퍼와는 달리 뇨로로는 확실히 천적처럼 묘사되어서 대부분의 케론인들은 뇨로로 앞에 장사없다. 근데도 그런 뇨로로를 겁내지 않고 맞서는 것 자체가 엄청난거다. 특히 본인은 몇번씩이나 뇨로로에게 빨렸다는 걸 생각하면 그 정도가 더하다.
전투력과 별개로 모든 외계인들이 두려워하는 별의 단죄자 앙골족과 평등 동맹을 맺은 건 케론별이 유일한데, 이는 케로로 덕분이다. 모두가 자기들의 별이 단죄되는 걸 막으려고 앙골족 앞에서 굽신굽신하는 반면, 케로로는 색안경을 끼지 않고 다가가서 진정한 의를 보여줬기 때문. 실제로 케로로는 그들의 본거지에서 지내며 유아 시절의 모아랑 놀아주기도 했으며, 앙골족들이 케로로라면 앙골 모아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했으니, 말이 더 필요할지?
평상시 의지력은 형편 없지만 이를 침략에 사용하는 애니의 한 애피소드에서는 말그대로 무지막지한 의지를 보여 주는데 실체화된 '''1000%'''의 의지력으로 퍼령별을 정복직전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중간에 나타난 556, 죠리리, 거대생물을 차례로 날려버린다. 가장 압권은 지구에 접근해오는 '''거대 혜성'''[77]조차 추풍낙옆마냥 날아가는 장면. 막판에는 아이캐치까지 날려버리는, 강함을 어필하는 메타픽션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막판에 미사일을 날러보낼 코드가 빠져있는 어이없는 마무리로 끝나긴 했지만 정말 침략이 가능했던 상황. 비록 개그성 애피소드였지만 그 의지력 하나 만큼은 '''진짜'''일 가능성도 있다. 당장 위에서 언급했듯 그 앙골족을 상대로도 두려워하지 않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
사실 대장으로서의 자질은 모를까 적어도 게리리같은 냉혹한 모습은 없다. 부하들을 부려먹거나 이용해먹는 모습은 많이 보이지만 그래봐야 소소한 헤프닝 뿐 게리리처럼 막장으로 부려먹고 버리는 모습은 없다.[78] 기로로조차 게리리의 행위에는 분노했지만 케로로의 행위는 적어도 항명까지는 안한다. 가끔 답답할때 두들겨 패는 정도.[79] 그리고 그걸로 끝 어떻게 보면 능력과 인성이 별개인 축에도 속한다.[80]
사실 케론별에서 300여년이 지났음에도 그대로 퍼렁별 침략을 맡기고 있다는 점, 수없이 많은 작전 실패와 예산낭비에도 별다른 제재가 없다는 점, 참모부에서는 F급이라고 판단하고 있는데다가 소대원 중 2명 (도로로와 기로로)은 아예 소꿉친구인 점 등등 여러가지를 보면 그냥 휴가를 준게 아닌가 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케론별 입장에서 과학기술이 그렇게도 하등한 퍼렁별조차 수백년동안 침략하지도 못하는 침략부대 소대장이라는 작자가 군도 아니고 일개 가정에 볼모로 사로잡혀있는데 용서해줄 이유도, 묵인해줄 이유도 없다.[81]
마음만 먹으면 당장에라도 퍼렁별 정도는 침략은 물론이고 파괴할 수 있음에도 F급 소대에 맡겨놓고 있는 걸 보면 휴가가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의문이 남는 행적이다. 거기에 가루루 소대가 투입되어 케로로 소대가 접수되었던 것도 상부에서 감이 죽지 않았는지 테스트를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어 그런 부분이 더 있다. 특히나 그 시절의 케로로때 이룬 성과들을 보면[82] 침략을 빙자한 포상휴가를 줘도 아주 이상하지는 않다.

2.4.1. 그 시절의 케로로


[image]
초☆대장 명령이 발동된 모습[83][84]

'''누구보다도 우월했고'''

'''잘난 맛에 이 먼데까지 왔는데'''

미개한 별의 인간들이

어떻게 나를 다 추월하는지~!

'''애니 6기의 오프닝 [케로로 시대]의 한 가사 중에서'''[85]

'''그만해'''

'''20권 막바지에서 폭주 키루루를 정지시킨 한마디.'''[86]

오. 케로로 아닌가? 오랜만이구나. '''괜찮다면 자네도 하지.'''

말하자면 일심동체?

'''앙골모아의 아버지이자 앙골족의 수장 '앙골고아''''[87]

'''유능하다고 알려진 그 시절의 케로로는 지금 어디있느냐, 아아.. 케론스타가 울고있다.'''

'''애니 4기 5화에서의 슈라라의 소개.'''[88]

[89]

'''역시, 역전의 용사라고 해야하나.. 만만치 않군요.'''

'''2기 48화 가루루 중위'''[90]

한 명 한 명이 '''우주급 레벨의 강자'''들인 케로로 소대[91][92] 중에서도 넘사벽급의 강함을 지녔으며 전성기 때의 능력을 기준으로 현 케론군 중에서는 물론이고 '고대 케론군'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의 실력자로 추측된다.[93]
기로로는 그 시절로 돌아가 폭주하는 중사를 보곤 '''큰일'''이 벌어지게 될거야" 라고, 타마마는 "여기서 제가 중사님을 말리지 않으면 '''큰일'''이 벌어지게 됩니다!"라고 했다. 요로로의 등장을 염두해둔 것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사실 그럴 만도 한게 처음 그 시절의 케로로로 돌아왔을 시엔 성격까지 확 바뀌어 침략회의를 하자는 기로로의 말에 책상을 맨손으로 부수며 "회의 같은건 필요 없어! 퍼렁별인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거다. 그럼 침략은 완수되는 거지"라는 말을 한다. 지구 침략에 늘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 기로로 조차도 그 말에 당황했을 정도.[94]
보통 습기가 과도하게 높아졌을 때 전투력이 증폭되고 통칭 그 시절의 케로로가 되기도 하는데 이는 케론스타의 증폭효과로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케론스타를 가진 자의 특권'이라고 한다.[95] 다만 정확히는 '전투력'이 그 시절 수준으로 올라가는 것이지, '인격' 자체가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조루루에게 초대장 명령을 사용했던 당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은 도로로에게 머리를 부딫혀 정신줄을 잠깐 놨던거고 습기로 인해 전투력이 상승했던 편에서는 평상시 케로로의 인격에서 조금 폭력적으로 변했을 뿐이지 크게 다르진 않았던것이 그 증거다.[96] 지금이야 막장 군인의 행보를 보여주지만, 다른 케론인들의 말로 추정해보면 케론성에서는 상당히 유능한 군인이었던 모양이다.[97]
엄청나게 강했는지 많은 자들이 케로로를 최강이나 전설이라고 말하며[98] 그 인정머리 별로없는 쿠루루마저 케로로를 만나기 전 케로로를 '''전설의 남자'''라고 불렀다. 주변에 있는 시민들에다가 모든 군인들이 케로로를 보고 "케로로 중사다!"라고 하면서 엄청 감탄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고 타마마가 그 시절의 케로로를 언급한 걸 보면 도로로 이상으로 엄청나게 많은 업적을 해냈을 것으로 보인다.[99][100]
애니메이션 4화, 62화, 64화, 115화, 164화에서는 습기로 인해 풀파워를 내서 유능해지기도 한다. 기로로 왈 케로로는 습기에 취약하다고 하며 습기를 통상의 3배 이상 대량으로 보습되면 정신을 잃고 폭주해 자신도 모르게 '킹킹 케론파'라는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뇨로로 앞에선 의미 없다. 아무리 폭주해도 막판에 뇨로로가 습기를 다 빨아먹어버리기 때문. 습도가 더더욱 높아지면 3배 케로로가 되어 파워가 그 시절의 3배로 증폭된다. 이 때문에 3배 케로로는 뇨로로에게 습기를 빼앗겨도 멀쩡하다. 하지만 쿠루루 왈 "'''뇨로로가 3마리라면 어떻게 될까?'''" 결국 TV판에서 뇨로로 3마리의 전설의 뇨로로 스트림 공격에 당해 통상의 3배로 습기가 빨려나가 초탈수완료 되었다.
사실 코믹스에서 정신줄 놓았을 때나,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드래곤화하여 폭주했을 때, 다른 소대원들 4명을 단 혼자서 압도하는 모습[101]이나 5기 극장판에서는 아쿠아쿠에게 자신들의 힘과 능력들을 탈취당해 무기력한 상태인 소대원들을 공명으로 그들의 '''기운을 복돋워주는''' 유능한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주고 TVA에서 기로로랑 싸우는 모습 등을 보면 전투 실력도 출중할지도 모른다. 다만 지구에 온 이후로부터는 건담 프라모델과 만화로 인해 정신상태 같은 건 안드로메다로.
원작 설정에 따르면 대장의 자질을 지닌 자들은 극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들은 별도로 클론들을 생산하기도 한다고 했으며, 지구 침략작전 때, 가루루가 데리고 온 상사가 바로 '''케로로 클론'''. 즉 케로로는 클론을 생산해야 할 정도로 자질이 우수하다는 이야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설정이 없으며, 대신 케로로를 어린 시절로 되돌린 '''케로로 대위'''가 등장한다. 그러나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유능한 지휘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으로 보아, 역시 본래의 역량이 상당히 강력한 듯하다.[102] 다만 케로로 대위 때의 여러 연동으로 보아 실질적으로는 가루루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바지사장 정도로 보인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종종 그 시절의 케로로에 대한 언급이 나오니 어차피 피장파장.
케로로에게 부여된 케론스타의 힘까지 더해지면서 전투력이 더 뻥튀기 되기도 하는데 조루루와 키루루, 블랙스타를 막은 것도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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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루 소대 소속 조루루 병장. 자네의 전장은 여기가 아니다. 신속히 자신의 구역으로 돌아가도록.''' '''두 번 말 않는다.'''

20권에서 17권 때의 조루루를 막았을 때 보여준 그 기백이 무엇인지 밝혀졌는데, 이것은 '''"초☆대장 명령"'''이란 것으로 일종의 케론군 최고 절대 명령 권한이다. 이걸로 조루루의 전의를 상실시켜 도로로를 구하거나 폭주하는 키루루를 멈추고 후유키와 소대원들을 구할 수 있었다. 키루루의 오퍼레이션 시스템도 처음 봤다고 할 정도. 숨겨진 인격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도 20권에서 폭주하던 키루루의 경우도 케론스타와 대장으로서 권한으로 막은 것이고 드래곤 워리어 변신이나 협정 이전의 힘을 쓰는 신 케로로의 이면에 가까운 케론 스타(통칭 블랙스타)의 폭주를 막은 것은 케론스타의 힘에 가깝다.[103]
참고로 강력한 기백과 언급 된 초☆대장명령이 발휘되었을 때는 케로로가 의식이 살짝 나갔을 때인데. 살짝 침 흘리는 모습을 보면 아마 평상시의 케로로 본인은 기억 못하는 듯. 그리고 히나타 후유키의 케로로에 대한 침략이나 낙원 발언에 케론스타나 케로로가 무언가 반응, 또는 의식하는 묘사가 있는 걸 보아 20권 전후에 들어서 케로로도 뭔가 변화가 생기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23권에서 드래곤 워리어 모드에 대한 답이 나왔다. 지구의 선주민족이었던 공룡과 싸우기 위한 워리어 스타일(WS)였다고. 케론스타에 저장된 WS의 기억 때문에 코믹스에서는 오직 케로로만 드래곤으로 변할 수 있는 듯하다. 그런데 코믹스의 그림이나 극장판 1기에 의하면 공룡은 키루루가 멸종시킨 걸로 보이는데 그 얘기는 공룡이 현재 지구의 군대도 당해내지 못하는 워리어 스타일의 케론인보다 강하다는 거고 공룡은 현재 지구의 군대보다 강했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데 그런 공룡을 멸종시킨 키루루는 도대체 뭔지.[104] 단, TVA의 설정으로는 이 형태가 드래곤의 형상을 한 다른 세계에서의 침략자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형태라고. '''드라고노케론'''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케로로라는 이름은 사실 케론성에서 상당히 흔한 이름이라고 한다. 나중 나오는 케론 군인의 이름이 케로로 일 수 있는 이유.
다만 오해하는 게, 그 시절이니 전성기니 해도 결국은 보기와 달리 강하고 포스가 있다는 거지, 그 시절 하나만으로 다른 최강 클래스보다 월등하게 강할지는 불명이며 키루루나 블랙스타, 드래곤 워리어 같이 등 그 어떤 외계 종족도 못 당하는 신사조약 이전의 힘보다는 밀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후자는 카리스마에 묻혀서 생긴 오해. 자세히 보면 결코 개인 힘이 아니다. 애초에 블랙스타 전만 봐도 처음부터 끝까지 케론스타가 없었으면 신사조약 이전의 힘인 드래곤 워리어로 변할 수도 없어서 승부도 성립안되고 덮어씌운다는 협박도 불가능했다.
가루루의 경우는 케로로가 어린 시절부터 이미 어엿한 케론군으로서 복무하고 있었고, 그 때부터 유능함을 인정받았으므로 그 시절의 케로로보다 강할 가능성이 있긴 하나 자세한 우열은 불명에 가깝다. 코믹스판의 경우 비교대상이 본체도 아닌 클론이고 정작 본체에 대한 건 밝혀진 게 '''아예 없다'''. 애니판의 경우 설정도 많이 다르고 그 원본 역시 습기로 폭주한게 대다수지 본모습은 드러난게 별로 없기 때문. 다만 애니판의 경우 VS 가루루 소대편 후반전에 가루루 소대를 케로로 소대원들이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케로로 본인은 이 소대원 전원을 압도하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그 시절의 케로로가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케론스타] 당장 조루루나 키루루, 블랙스타도 결국 그 시절의 케로로가 대장과 케론스타의 힘에 물러난 거지, 본신 무력과는 거리가 멀다.[105]
애초에 개그 만화라 만화나 애니도 그때 그때 전투력 연출이 들쑥 날쑥[106]하다보니 정확히 차이를 규정 하긴 힘들다. 1권 때 처음 각성 시에는 진심으로 화난 히나타 후유키에게 발리고[107], 이후 TVA판 4화에서 뇨로로가 추가됨에 따라 원작 코믹스판 9권에서도 힘은 전혀 못 쓰고 발린다.[108]
그 시절의 케로로의 전투력을 소대 멤버들과 비교해본다면 타마마<[109]쿠루루<기로로=<도로로<그 시절의 케로로[110] 정도가 된다.
거기서 케론스타가 가진 힘까지 전부 끌어낼 경우를 가정할 경우[111] 소대원 전원을 아득히 뛰어넘어 그 키루루나 블랙스타보다도 우위일 것으로 보인다. 케론스타 덕분에 드래곤 워리어로 변신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통칭 '''케론군의 모든 역사'''라 불리는 조약 이전의 힘을 다룰 수 있기 때문. 블랙스타의 언급으론 드래곤 워리어(워리어 스타일)조차 케론스타가 가진 기능 중 한 가지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로 조약 이전과 이후의 힘은 격이 완전 다르다. 당장 조약이전의 힘을 쓰는 블랙스타에게 쪽도 못쓴 시바바가 설정상 현 케론인 개인 전투력 최강클래스에 '''그 지라라와 같은''' 논케론급이다. 문제는 저거 조약 위반이라 불법이다.
다만 23권에서 조약 이전의 힘이 언급된 이후엔 간간히 그 힘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112] 이를 보아 필요한 순간이면 쓸 수 있기는 한 모양이다. 25권에선 평상시 소대원 전투력 투탑인 기로로가 겨우 제압하고, 도로로는 되려 패배시킬 정도로 강한 우주생물 케로베로스를 드래곤 워리어 상태의 케로로가 걍 끔살했다.[113]
고런 고로 케로로를 해당 작품의 세계관 최강자인 양 인식하는 곳도 많았고 나무위키에도 그렇게 서술된 바가 있으나, 등장인물이 워낙 많기도 하고 해서 이 상태의 케로로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존재가 있긴 있다. 통칭 '''별의 단죄자'''라 불리는 우주의 자정작용이나[114] 작가공인 최강의 종족인 앙골족처럼 조약 이전의 힘도 아득히 넘어서는 행성파괴급의 파괴신들 정도로 한정된다.[116]
게다가 이마저도 관련 설정들이 덜 풀려서 그 전투력은 아직까지도 불명이라 할 수 있는 게, 당장 위에서 언급한 전투력도 고작 클론 1개가 보여준 힘이라는 것이다.[117] 아직까지 언급되지도 등장하지도 않은 '''본체'''가 따로 있다는 걸 감안하면..[118][120]
반면에 원작과는 별개의 설정을 가진 애니에서의 경우, 선술했듯 클론이라는 설정이 없으며, 등장하는 케로로는 원본이다.[122] '우주신사조약'이나 '케론스타'와 관련된 설정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123] 사실상 애니의 케론스타는 대장의 징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조루루 병장에게 드러낸 모습과 기백은 케론스타의 힘이 아닌 그시절의 케로로의 힘이 드러난 것으로 추정.[124]
현재 코믹스판에서 드러나는 케론스타급 대장의 위상의 어느정도인지 직간접적으로나마 드러나고 있음에 따라 케론스타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 능력은 이미 보증되었다 볼 수도 있겠다.[125]
더불어 코믹스 28권 전후로 전투력의 지표를 나타내주는 '''"침략력"'''이라는 설정이 생겨남에 따라 '12,000'정도만 되도 이미 평균이상, 도로로의 경우 '29,999'로 퍼령별쯤은 혼자서도 손쉽게 정복하고 남을 수준의 강함이라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중 현재까지 밝혀진 최고수치는 아쿠아쿠가 보여준 "542,000"이라는 가히 압도적인 수치인데 문제는 이런 아쿠아쿠를 상대로도 시간벌이나마 가능했던 도로로였지만 그 시절 케로로를 상대로는 '''그것마저 불가능했다는 것.'''[126] 이를 감안하면 케론스타 없이도 이미 그 이상의 압도적인 전투력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위 내용을 바탕으로 그 강함을 전체 등장인물들과 비교해보면
['''='''(동급), '''<'''(엇비슷 하거나 그 이상), '''<<'''(확연한 격차를 보임), '''<<<'''(넘사벽)으로 보면 된다.]
  • 코믹스의 경우
강우주[127]<<강한별<<타마마[128]<평상시 케로로[129]<<기로로<도로로[130]<니시자와 오오카[131]<타루루[132]<<<각성 타마마[133]<<기로로<도로로[134]<<<광폭화 기로로[135]=그 시절의 케로로<가루루<지라라<코믹스판 시바바[136]<<<키루루<블랙스타[137]<<신 케로로[138]<그 시절의 케로로[139]<우주의 자정작용[140]<앙골족[141]
  • 애니판의 경우
평상시 모습[142]<타마마<<강한별=기로로<도로로<니시자와 오오카<타루루<<<각성 타마마<<기로로<도로로<<<광폭화 기로로=그 시절의 케로로[143]<가루루<지라라<<슈라라=키루루[144]<그 시절의 케로로[145]<케로로의 아버지[146]<우주의 자정작용<앙골족[147]=주리인[148]
이 정도로 보이는데, 다시 말해 전성기 시절엔 순수 전투력 만으로도 세계관 내에서 최상위권특별한 아이템(케론스타)까지 장착할시엔 '''준 규격 외'''에 해당하는 강자라 볼수 있겠다.[149]
이래저래 정체나 강함에 대한 말이 많지만 현재 코믹스가 30권이 넘어가는 중에도 아직까지 제대로 드러난 적이 없는 걸 보면 현재 작중의 결말과 더불어 최대의 떡밥이다.[151]
최근 코믹스판 291화에서 나타난 그레이(외계인)들로부터 제 4종 접근조우의 위기에 처한 히나타 나츠미를 별 무리없이 구해내기도 했다. 문제는 그 다음인데.. 그레이들이 케로로를 알아챈 듯 한 묘사가 나오더니 이내 '''식겁하면서''' 내쫓아 버리고는 급히 줄행랑을 친다..[152]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떡밥을 남겼다.[153]
그 밖에 케로제로 제로 에피소드에서 타마마가 보던 신문에는 '''한 손가락 만으로 뇨로로를 격파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볼 수 있다.#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적어도 케론별에서 그의 위상이 어느정도 였을지 짐작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타마마가 먹고있는 초콜릿이 케로로 모양인건 덤.
더불어 위의 언급이 진짜라면 전성기때의 "그 시절"은 ''''지금보다도 훨씬 강했다'는 소리가 된다.''' 당장 뇨로로한테 발리는 현시점에서 보여준 "그 시절" 조차 소대원 전원이 덤벼도 상대 자체가 되지 못하는걸 감안하면 대체 얼마나 강했던건지...[154]
덧붙이자면 해당장면이 나왔던 케로제로 에피소드는 원작 18권에도 수록되어 있다. 그쪽에선 소대원들이 케로로를 기다리던 도중 도로로가 무언가 불길한 것이 접근해 온다는 말에 기로로가 '''"설마 녀석 얘기는..."''' 이라는 대사를 남기기도...

2.4.2. 번외: 마케마케 케로로


'''너희들의 뜨거운 케론군의 혼 이 눈으로 똑똑히 다 지켜봤다.'''

마케마케 케로로라는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한심스러운건 바로 다!'''

'''난 처음부터 혼자서 너하고 싸웠던게 아니야!'''

극장판 5기에서 등장. 아쿠아쿠에 의해 '''죽었던'''[155] 케로로가 마케마케로 부활했다. 극장판 막바지에 본격적으로 활약, 소대원 전원을 흡수하여 매우 막강해진 아쿠아쿠[156]를 상대로 싸웠으며 이스터 섬에 떨어지는 수 많은 괴물체들을 토네이도로 날려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아쿠아쿠를 제압한후 원래 케로로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마케마케와 그 시절 케로로의 힘과 모습이 합쳐지고 거기에 현 케로로의 기억이 합쳐져있는 듯한 묘사를 보여줬으며 현재까지 등장한 케로로의 모습 중엔 그 시절의 모습에 가장 근접한 형태라 봐도 무관할 듯 싶다.[157]
코믹스 29권에서도 등장하는데 극장판 때와 묘사가 다르긴 하지만 역시 매우 강한 모습으로 등장해 단 한방으로 아쿠아쿠를 물리치는 강력함을 보여준다.[159]

2.5. 인물 관계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160] 소꿉친구이자 동료로 제대로 된 침략은 안 하고 딴 짓만 하는 케로로에게 태클을 걸며, 반대로 다짜고짜 밀어붙이는 기로로에게 케로로가 화를 내는 등 싸우기도 하지만, 기로로는 케로로를 대장으로써 믿고 따르는 편이다.
케로로는 귀여운 후임병 및 부하로 대하지만 타마마는 케로로에게 남다른 감정을 가지다보니 가끔 타마마에게 위험을 느껴 멀리하기도 한다.
그 음침한 성격은 꺼리지만, 케로로의 말도 안되는 침략 작전 진행을 위한 온갖 물건을 아무 불만 없이 뚝딱 만들어준다. 애초에 쿠루루가 없으면 그 어떤 침략 작전도 실행할 수 없는 지경이다.
기로로와 함께 케로로의 소꿉친구이지만, 케로로는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간에 도로로에게 여러 트라우마를 심어줬다. 그나마 케로로도 도로로에게 심하게 굴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편이지만, 그걸 알면서도 도로로를 이용해 먹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중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의 도로로가 최강의 어쌔신이 되는 동기를 제공한 인물이 케로로인데, 케로로의 괴롭힘은 의도치 않게 병약했던 도로로의 신체를 단련 시켜줬고, 그네를 타고 한 바퀴 회전을 해보라는 이야기를 실천한 후, 지상에 안전하게 착지한 것을 보고 케로로가 한 한 마디[161]로 인해 도로로는 진짜로 케론군 최강의 어쌔신으로 성장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원한 절친이자 은인
첫화에서 마침 일을 마치고 돌아오던 아키에게 잡혔을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니 제발 해부하지도 말고 깔아뭉개지도 말라는 후유키의 한마디에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이후 그는 자길 연구기관에 넘기거나 해부하는 일도 없는 히나타 일가를 은인으로 여겼고 처음에는 침략할 때도 히나타 일가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절대로 해선 안된다고 소대원들에게 신신당부를 했을 정도다.
케로로의 천적 중 1명이자 거대한 장벽. 케로로는 어떻게든 나츠미를 제압하고 퍼렁별을 침략하고 싶지만, 매번 나츠미에게 막히며 좌절되는 일이 빈번하다. 그래서 대부분 나츠미에게 선공을 날리거나 약점을 공략해가며 우위를 점하려고 하지만, 실패하여 역관광당하는 것이 일상. 하지만 때로는 화목하게 지내는 에피소드도 몇개 있으며 특히 의견이 일치할때는 후유키 못지 않은 찰떡궁합을 보인다. 게다가 극한상황[162]에서 그가 위험해진다 싶으면 평소의 앙금은 싹 감추고 그를 구해준다.
또 1명의 은인으로 우주와 한별이 모친인 만큼 마님이라 부르면서 깍듯이 대한다. 동물을 싫어하는 아키지만, 가끔은 만화가 편집부인 아키랑 만화만 나온다하면 마음이 맞다싶을 정도.
모모카가 후유키와 잘 되고 싶어할 때 도와줘서 그녀를 자기 스폰서로 삼거나 막대한 사례금을 받으려고 하지만, 사례와 무관하게 도와줄 때도 있다. 히나타 후유키의 친구이자, 타마마를 거둬준 인물인 만큼 공손히 대한다.
든든한 비서격이자 조카에 가까운 존재. 모아는 케로로를 연모하지만 케로로는 그 사실을 모른다. 케로로의 관해선 상당한 호감을 보인다. 실수로 입술이 닿는 경우 얼굴이 빨개지고 좋아하는 경우나 목욕하고 있는데 케로로가 타마마로부터 도망치다가 모아에게 왔을 때 태연한 반응을 보이는 등 케로로의 관한 호감도가 보통이 아니다.
기로로와 도로로를 제외한 또 하나의 소꿉친구.[163] 엉뚱하기 짝이 없는 기행의 사나이지만 그래도 친구라고 서로 은근히 챙겨준다. 다만 케로로 소대가 재정적으로 쪼들리다보니 556이 극빈층 생활을 해도 뭘 어쩌지 못하는 모양이다.
기로로, 도로로, 556과 마찬가지로 케로로의 소꿉 친구이자, 어린 시절 케로로의 짝사랑 대상. 지금도 그녀에게 은근히 애가 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푸루루의 연애사업을 도와주려는 좋은 친구 사이. 푸루루도 케로로를 좋은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
동경의 대상. 케로로가 어릴 때부터 이미 군인생활을 하고 있었고, 그때도 가루루의 멋진 모습을 동경하는 묘사가 종종 나온다. 하지만 동경만 할 뿐 그리 친하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친구의 형인데다 계급도 자기보다 한참 높아서 대하기 어렵기 때문. 실제로 그가 기지를 방문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케로로는 높으신 분을 맞이한 하급자 특유의 어색하고 긴장한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2.6. 주력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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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킹 케론파
애니 오리지널 필살기로 그 시절의 케로로로 변했을 때 사용 가능하다. 양 손을 모아 분홍색의 초강력 에너지볼을 생성하여 날리는 기술 로 그 파괴력은 타마마의 필살기인 타마마 임팩트는 물론이고 질투옥조차도 상회하는 수준이며 고속 연사 역시 가능하다. 일설에는 케로로 이외엔 제대로 마스터한 자가 아무도 없다고 한다.[164] 후에 그냥 이건 느낌 비슷한 거라는 설정이 붙었다. 원작에는 등장도 하지 않고 오직 애니에서 딱 2번 등장하지만 작중 취급은 이 작품을 통틀어 가장 좋은 취급을 받는 필살기다. 사용하면 눈빛이 매서워지면서 전용 배경이 깔리고 큼지막하게 환상의 기술이라 뜨며 우렁찬 소리와 함께 에너지볼을 날린다. 파괴력도 엄청나서 지하 방에서 부터 지붕까지 한 방에 뚫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애니 오리지널이지만 큰 인상을 남겨서인지 관련 게임에서 케로로의 필살기로 항상 등장한다.
  • 담·합·파 S☆A[165][166]
원작 165화에서 소대원들의 도움으로 개발한 필살기이다.[167] 케로로의 눈에서 나오는 미약한 빔을 대폭 강화했지만 애초부터 상대의 회피를 상정하고 궤도를 트는 빔이라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뒤에서 폭발하는 얼빠진 기술이라 실패했다. 후엔 바퀴벌레를 잡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 전투할 땐 블랙스타나 바이퍼 상대로 사용했다. 나츠미가 이 기술을 피할 수 있었던 건 단고자카를 듣고 진입 방법이 독특한, 야마나시현에 위치한 추오 자동차도 상행 단고자카 휴게소를 떠올린 것.[168] 그리고 케로로가 빔이 휘어지는 모양을 생각한 것도 단고자카 휴게소의 진입로를 떠올린 것이다. 옛날에 히나타 일가와 여행 갈 때 단고자카 휴게소에 들어간적이 있었기 때문에 둘 다 알고 있던 것. 한국 애니판에서는 만남의광장 휴게소로 번역했는데, 우측통행인 우리나라는 원래 휴게소가 오른쪽에 있어서별로 많이 괴랄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169] 결론은 쓸데없이 기술 이름 외쳤다가 파해된 케이스다(...)[170]
  • 초☆대장 명령[171]
케로로 소대 앞으로 나타난 가루루 소대 소속 조루루 병장에게 사용했다. 케론군 완전 최고 절대 명령 권한이라 불리며, 이 명령은 케론인의 고대병기라 해도 절대 거역할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사기적인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며, 이조차도 발동 조건이 자신의 정신을 반 정도 놔야 발동할 수 있다, 이쯤되면 안습 케로로 극장판 2기인 심해의 프린세스를 한 권 통째로 리메이크한 20권에서도 사용했으며 폭주 중이었던 키루루가 동료들의 목숨까지 빼앗으려 하자 발동되었는데 이 명령으로 키루루를 멈추게 한다. 23권에선 케로로 또는 케로로의 케론스타로 추정되는 인물이[172] 너를 지워버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블랙스타에게 사용을 했는데 블랙스타마저 경직돼서 무서워 한 거보면 엄청나게 사기적인 능력... 이런 기술을 사용하는 케로로는 위상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 케로로 킥
  • 케로로 촙
  • 케로로 파이어
기본 상태일 때 사용할 경우, 마치 파동권과 같은 모양새로 양손을 모아 손에서 화염의 공을 만들어내어 투척한다. 드래곤 상태에서 사용할 경우 입에서 초고열의 화염을 방사하는 기술로 변한다.
  • 바람 조작, 공격
힘껏 휘두른 주먹으로 풍압을 일으키는 기술. 작중 2번밖에 안나왔다.케로로 무비 5에서 마케마케가 되어 운석처럼 떨어지는 석상을 다 날려버릴때 마케마케 토네이도 로 사용한 기술도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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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세와 연출은 울트라맨의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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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기 소환/무장
기로로의 대표 기술이라 묻힌 거지 케로로도 사용할수 있다. 띨띨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그렇지 사실은 무기손질에도 기로로 못지않게 잘다루고 사격실력도 수준급이다. 그 기로로도 스나이퍼 라이플은 반동이 있는지 가만히 서서 쏘거나 집중해서 연사포로 쏘는데 케로로 얘는 요로로 죽이려고 반동없이 난리치면서 쏴댄적도 있다. 작중에서 광선검이나 아무 무기를 소환해 공격도 한적있고 전투 아머드까지 소환해서 전투를 한 적도 있다만 이렇게 자기도 충분히 전투를 할 수 있으면서 항상 얘들이 전투할땐 아무것도 못하는 듯이 지켜보는 게 안습... 위에서 나온 케이크에서 붙은 것도 이것으로 싸운 건데 무기 좀 장착하니까 타마마, 기로로를 처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 케론파
드래곤볼 느낌이 나는 기술. 에네르기파를 쓰는 것처럼 손을 모은 후 발사하는 기술. 파괴력은 일반 타마마 임팩트 같은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
  • 에너지 반사 및 조종(명칭불명)
원작 1권 7화에서 타마마를 상대한 기술로, 양손을 펼친 채 자신에게 날아오는 타마마 임팩트를 향해 앞으로 내밀로 그대로 양손을 동시에 움직여서 타마마 임팩트를 다시 타마마에게 날렸다.[173]
  • 백톤 파워
극장판에서 자주 보여준 필살기로 백톤정도의 망치를 이용해서 상대를 기절시키는데, 이용되며, 심지어 드래곤 상태에서도 써본 적이 있었다...
  • 분신술
7기에서 사용했다. 침략 작전이랍시고 내세운 것이 자신의 머릿수를 여럿으로 늘리는 거였는데, 그냥 늘린 것도 아니고 분신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문화적 특징을 걸치고 나온다... 칠레는 모아이, 인도는 카레 중국은 무술 이런 식이다.
소대원 전원이 쓸 수 있는 기술. 사실 모든 외계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진 기술이며 이를 응용해서 고유한 필살기로 만드는것.

3. 2차 창작에서의 모습


보통 성별에 따라 두가지 모습으로 나오는 데[174][175] 남체화일 경우는 하나는 케론인의 모습 그대로이고, 또 다른 모습으로는 의인화한 모습인데, 머리카락은 대부분이 녹색으로 칠하며 케론인 전용 모자를 쓰워주는 것이 일반적이고, 드물게로는 연두색이나 진녹색등으로도 칠해지기도 한다. 여체화일 경우는 케론인 상태일 때는 푸루루처럼 모자에 고양이귀(?)와 어린 케론인의 모습이고, 의인화로는 긴 장발로 표현된다[176]. 주로 엮이는 커플링으로는, BL이 있다면 소대원과 자주 엮이고는 하는 데, 특히 케로로를 언제나 존경하는 타마마나 소꿉친구인 기로로나 도로로랑 자주 엮이고는 한다. 특히 기로로랑은 주로 케로로의 츳코미를 걸면서 은근히 좋아하는 츤데레로 나오며, 도로로랑은 어릴 때 했던 장난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기고 케로로가 그 일에 죄책감을 가진다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 또한 쿠루루하고도 엮이고는 한다. 원작에서나 애니판에서나 쿠루루랑 같이 협공하여 나츠미를 괴롭히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와서일 듯. 비율로만 보자면 한국 팬덤에서는 케로로 × 도로로가 주요 커플링인데에 비해 본토인 일본 팬덤에서는 케로로 × 쿠루루가 가장 많이 엮인다. 그 외에도 푸루루가루루, 노멀로는 모아나츠미하고도 자주 엮인다.
보통 케로로가 공인 경우는 평소의 능글 맞고 장난끼스러운 모습이 제대로 방영되지만, 수일 경우는 수줍움도 잘 타고 순수한 모습이 강조되어 표현된다. 간혹 히키코모리 화나 빗치 화가 되기도 한다.
허공에 삽질하게 만드는 모자로 우주에게 스텔스 전투기 가상비행을 시연한 적도 있다.[177]
그 시절의 케로로를 그리는 2차창작도 많은 편이다.

[1] 한 에피소드에서 나츠미의 생일을 성대하게 하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나츠미 생일(12월 2일) 다음주가 자신의 지구 기준 생일이라서 어떻게든 성대히 대접받으려고 애를 썼다. 물론 사고 쳐서인지 제대로 못 받지만.... 하지만 한번은 자기 생일 잊어버린줄 알고 엉엉 울지만 사실은 자기가 달력을 한번에 두장 찢어버리는 바람에 케로로 자신이 날짜를 하루 앞당겨 착각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그렇게 자기 생일을 잊어버린줄 알고 날뛰다가 케로로가 자신의 모양을 본딴 케이크에 처박힌 적이 있다.[2] 투니버스에서 개구리 중사 케로로아따맘마가 연속방영될 때 눈썰미 있는 사람은 눈치 챘겠지만 똑같이 생긴 건물이 두 작품에 다 나온다. 타나시타워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스카이타워 니시토쿄라는 건물이다.[3] 다만 케론별은 지구의 시간보다 약 100배 빠르기 때문에 지구의 시간으로 친다면 105살 정도다. 다만, 작중에서 지구의 제2차 세계대전 후에 태어난 듯한 묘사도 있어 지구 시간으로 70대 정도로 보인다.[4] 인간의 나이로 따지자면 40대다.[5] 원작에서는 군조라는 일본 군계급에 해당하며, 애니에서는 중사라고 번역했지만, 코믹스 정발본에서는 하사라고 번역되어있는 상태였다. 문제는 기로로 역시 마찬가지로 하사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기로로와 계급이 겹치는 문제가 발생했었다. 하지만 최근 정발본에서는 기로로가 상사로 바뀌어, 한국 한정으로 기로로보다 계급이 아래가 되었다.[6] 분대~소대는 지휘자, 중대부터는 지휘관으로 부른다.[7] '''기로로, 푸루루''', 도로로(어린 시절, 트라우마 생겼을 때)[8] 타마마[9] 오지사마(おじさま). 앙골모아, ~오지상(おじさん). 신 케로로 [10] 군조(軍曹). 후유키[11] 케로짱(ケロちゃん). 아키[12] '''쿠루루, 도로로''', 기로로(자주 쓰지는 않는다.)[13] 보케가에루(ボケガエル). 나츠미(투니버스). 희한하게도 나츠미(한별이)가 아닌 사람이 저러면 싫어한다. 5기 17화에서 금고범들이 바보개구리라고 부르는 즉시 뚜껑이 열렸다. 현장을 보던 타마마와 기로로가 식은땀까지 흘렸다. 자기를 그렇게 부를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하나(하나타 나츠미)라고 외쳤다.[14] 나츠미(카툰네트워크)[15] 테일즈런너에서도 유지됐으며, 사실상 양정화의 커리어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대표 배역이다.[16] 둘다 원더 베빌에서 텐치를 맡았다.[17] 아따맘마 슈트를 입고 엄마 목소리를 낼 때 원판은 성우가 같아 성우 개그로 넣은 거지만 한국판은 성우가 달라 캐스팅을 달리했다. 참고로 이미자는 이 작품 내에서 히나타 후유키의 성우다.[18] 한미일중 유일한 남자 성우다. 그러다 보니 성우개그 캐릭터인 우주 와타나베 쿠미코의 경우 북미판은 여성 성우인 콜린 클링컨비어드가 담당했다.[19] TVA 1기, 극장판 등[20] TVA 2기~, 웹 애니메이션판 등[21] 나츠미와 딱 1주일 차이가 나는데, 자기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받고 싶어하는 케로로의 욕망 때문에 나츠미의 생일을 먼저 엄청나게 잘 챙겨준 다음 그 반사이익을 노린다.[22] 물론 원작에서는 모두가 케로로의 생일을 쿨하게 무시하고 케로로는 혼자만의 외로운 생일파티를 열었다. 애니메이션은 다들 모르는 척 한다고 생각해 미리 생일파티를 열어두지만 원작처럼 아무도 오지 않고 그대로 자정이 되어버려서 케로로가 홀로 생일파티 짤방처럼 폭주하고 가출하지만 알고보니 케로로가 달력을 한장 더 뜯어서 날짜를 착각한 거였고 뒤늦게 모두의 축하를 받으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23] 애니 3기에서 드러난 바로는 침략 예산을 횡령해 건담 프라모델을 샀다고. 그것도 한두 번이 아니다. 앞서 서술되었던 방산 비리의 표본은 이걸 얘기한 것이다. 3기 37화에 나온다.[24] 건담 프라모델을 산 돈이 최소 '''억대 단위'''란 사실이 밝혀졌다. 침략 예산이 이 에피소드에서는 3억대인데 그 정도의 예산을 여러 번 횡령했다는 건... 참고로 횡령은 중죄로 당장 잡혀가도 이상하지 않은데 멀쩡하다. 애니메이션이고 이 부분이 개그 장면부분이라 진짜 케로로가 잡혀가면 전개가 안될테니 멀쩡한 거겠지만 '''현실이였으면 엄청난 대형 범죄로 심하면 사형까지 받을 수 있다.''' 3억대에 해당하는 방산 비리는 한번만 해도 대형 범죄인데 그걸 여러 번이나 한 것이면 말 다 했다. 그것도 '''전시 때 사용되는 장비와 무관한 건프라'''를 사들이는 데 썼다. 대한민국 국군으로 치면 무기나 군복 사라고 준 예산 3억으로 3억이나 하는 벤틀리, 람보르기니 같은 수입차를 산 셈. 굳이 케로로의 상황에 대입해보자면 하나만 해도 커피레이크나 라이젠 고급 모델 따위가 달린 고사양 컴퓨터 풀셋 급으로 돈이 깨지는 한정판 건프라, 플레이스테이션 4나 엑스박스 원 같은 신형 게임기와 여러 가지 게임들, 온갖 일본 만화책 따위를 사들이고 실질적으로 전시 장비에 쓴 돈은 얼마 안 되는 거랑 마찬가지다. 일반적인 간부가 해도 까이는 판에 비록 계급은 쿠루루보다 한 등급 낮은 중사이긴 하지만 엄연한 한 소대의 대장이라는 것이 방산비리를 하고 앉아있는 것이다.[25] 참고로 공명음처럼 뭔가 꿍꿍이가 있거나 꿍꿍이를 성공시키고 있을 때도 '케로케로'라고 웃는데 일본어에 'けろけろ'와 발음이 같아서 어느 정도 노린 것이 아닐까 추정.[26] 그런데 케론인들은 대체적으로 편견이 없는듯한 묘사가 있다. 많은 외계인 종족들이랑 동맹관계를 맺은데다가 556의 사례를 보면 케론인과 친구가 되는 것도 허용하고 케론군에서는 정복한 별에서 인재들을 골라 좋은 대접을 해준다. 이걸 보면 케로로가 그들 중에서도 유별날 정도로 편견이 없는듯 실제로 묘사에서도 처음 보는 외계인들에 대해서고 고정관념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27] 일본 넷상에서는 케로로의 아버지가 지온 공국의 샤아를 모티브했다는 설도 존재한다.[28] 그런데 케로로의 설정을 보면 자질이 뛰어난 자는 클론을 만든다고 했고 또 코믹스판 한정이지만 지구에서 활동하는 케로로 또한 클론이다. 어쩌면 케로로가 말하는 할아버지가 '''진짜 케로로'''가 아닐까? 어차피 지구에 있는 케로로도 클론이기 때문에 기억조작을 하고 난 뒤 다른 케론인들 사회에 투입했었을 수도 있다.[29] 예를 들어 카레를 만들었을 때도 나츠미와 후유키의 평가는 "맛은 있는데 평범한 카레" 였다. 잘 하지도 못 하지도 않는 편이라는 뜻[30] 이에 애니에서는 킹킹케론파가 있는 거 아니냐고 타마마가 말하지만 케로로는 그것은 자신도 어떻게 쓰는지 잘 모른다고 말한다. 진정한 자신의 필살기는 아니라는 뜻[31] 중국, 미국, 아프리카, 인도, 이스트섬, 스위스 여섯 나라를 모델로 한 케로로. 단 애니메이션에선 아프리카 대신 이집트로 바뀌었다. 아프리카 전통 복장(노출도가 매우 높은)을 한 나츠미를 닮은 캐릭터 때문인 듯...[32] 블랙스타전에서 고의로 기절하고 변신. 이때는 의식도 멀쩡했다. 그리고 카네아미 묘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변신.[33] 골프의 경우 케론식 골프지만 그래도 케로로도 나츠미에게 처음치고는 잘 하는 실력이라고 하고 케로로도 반칙하지 않았다. 다만 빔 사벨 드라이버 사용이 문제라고 할 수도 있지만 기로로의 고성능 조준 카메라가 달린 드라이버, 타마마의 쌍절곤 드라이버 등 자신만의 드라이버를 쓰는 게 케론식 골프의 규칙이므로 문제없다. 수영은 이쪽이 개구리니까 못 하는 게 이상하다. 개구리가 인간한테 수영으로 발린다는 게 말이 될까...[34] 침략 실적이 한심한 케론군 대장을 기계적으로 해고하는 시스템이라고 한다.[35] 사실은 위장한 헌병단 마더 컴퓨터[36] 이때 조이콘이 쏠림 와서 프로콘 쓸 떄가 되었다고 닌텐도 스위치를 디스하였다.[37] 군에서 내려오는 예산으로 건담 프라모델을 사거나 소대원들과 놀러다니는 것에 낭비하고는 한다[38] 회의중 프라모델를 만지작거리거나 잡생각을 자주한다[39] 그렇다고 성격이 좋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타마마와는 또 다른 의미로 이중인격적인 모습도 보인다. 행적을 보면 나츠미가 케로로를 예의주시하는 것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정도[40] 좋게 말하면 기로로를 오랜 친구로서 편하게 생각하여 그렇다 할 수 있고 나쁘게 말하면 기로로를 만만하게 보았다고 할 수 있다.[41] 도로로의 옛 이름[42] 결국 계속 늘어난 제로로의 클론들은 집에갈때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같이 집에 가는 모습까지 보인다[43] 케로로가 시라라 몸에서 푸루루의 별 모양 반창고를 빼았아 자신의 몸에 붙였다. 그리고 푸루루가 케로로에게 관심을 돌리자 상처를 입는다.[44] 도로로의 트라우마가 처음 발동되었을 대나 소울 다이버가 처음 등장했을 때 정도.[45] 이를테면 23권에서 침략의 의미가 무엇이냐고 묻는 아이에게 '''젊은이는 오래된 말뜻에 사로잡혀서는 안된다'''고 충고를 해주기도 한다.[46] 뇨로로들과 함께 순간이동을 했다.[47] 쿠루루의 말에 의하면 일광별에 사는 다른 외계 종족의 아기로 변장해서 어린 시절을 보내는 뻔뻔형 우주 생물이라고 한다. 현실의 뻐꾸기도 탁란으로 자기 새끼를 남에게 대리 육성을 시키는 놈이니 뭐...[48] 웃긴 건 후유키의 어릴 적 꿈은 외계인을 잡아다 해부해 보는 것이었다.[49] 본인은 "어이쿠 실수로 커피를 떨어뜨렸구나" 라고 말했지만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50] 물론 이후에는 후유키네 가족이 피해를 보기도 하지만 대개는 나츠미에게 한정되며 대부분은 예상 외의 결과로 일어난 거다. 그리고 나츠미에게 도움을 받거나 자기가 확실히 삽질했다는 걸 자각하면 나츠미에게도 은혜를 갚거나 공손해진다.[51] 기로로는 그런 넋두리나 들어줄거면 낮잠이나 자겠다고 자리를 차고 나가버렸고 쿠루루는 노트북으로 거북이에 대해 조사하느라 바빴다. 그나마 듣는 시늉이라도 하는건 타마마 뿐이었다.[52] 이 모습으로 보아 미래에도 나츠미 가족들과 같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듯하다.[53] 어렸을 때 본인의 숙제를 안하고 도로로한테 맡긴 적이 있다.[54] 기로로는 한자 받아쓰기, 타마마는 독서 감상문, 도로로는 계산 문제집 숙제를 담당하였다. 케로로는 휴우키 숙제에 대한 역할 분담을 맡지 않고 역활 분담하는 소대원들을 지켜보기나 하였다.[55] 숙제를 제출 못하면 강제로 지구에서 떠나야하기 때문이다.[56] 원작에서의 명칭은 군조. 구 일본 육군하사관 계급으로 대한민국 국군으로 치면 대한민국 육군의 중사 정도 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57] 사가라 소스케의 경우 지나치게 성실한 성격과 PTSD가 막장행위의 원인이고 그나마도 그런 짓은 개그 에피소드 한정인데 비해 이 외계인 중사는 그딴 거 없이 진짜 막장이라는 게 문제다... 거기다가 소스케는 결국 이런 자신의 문제점들을 극복해나가며 치도리 카나메와 공식적으로 연인이 됐지만 케로로는 그렇지 않다.[58] 사실 쿠루루도 원래는 소령까지 진급했다가 상사로 강등당했다고 하니 강등당하기 전의 계급 대우를 해주는 것도 의미 없다. 대위도 결국 소령 바로 아래니까[59] 케로로가 쓰고 있는 모자의 별을 보고 하는 개드립. 한국군의 준장 계급장은 별 1개다.[60] 애니메이션 케로로 vs 가루루에서 가루루 중위가 언급했다.[61]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훈련소 같은 곳에서는 중대장이 상사이고 행정보급관이 원사인 경우도 드물지는 않다. 딱히 계급이 높다고 대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62] 그런 사실 무타구치랑 케로로랑 비슷한 면이 많긴 하다. 우선 군인으로서는 낙제점, 부하는 아끼지 않음(다만 케로로의 경우 평소에 그렇지 전투 때나 동료들과 함께 궁지에 몰린 상황에선 다르다.), 인격적인 문제는 별로 없어 보임(무타구치의 경우 학살은 저지르진 않았고 케로로의 경우에도 자주 음흉한 모습을 보이지만 일단 '''성공도 못하고''' 결정적으로 대형 범죄급의 사건은 안 일으켰다. 잘 해봐야 소소한 해프닝 정도) 내로남불에 못하면 부하 탓. 다만 케로로는 한때는 대단했다는 점에서는 무타구치보단 낫다고 볼 수 있다. 그 기로로마저 예전의 케로로는 대단했다고 하니... 다만 반대로 그 시절의 케로로로 돌아가면 인성은 조금 맛간다.(첫 번째로 나왔을 때 기로로가 퍼렁별 침략 회의를 하자고 했을 때 그딴건 필요 없다면서 '''퍼렁별인들을 닥치는대로 죽이면 끝'''이라고 말했다. [63] 이것은 완전히 이유가 없지는 않다. 배웠어야 지휘를 하지.[64] 사실 현실 군대에서는 대장직은 소위나 중위가 맡을 수도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소대장 문서 참조.[65] 이와 비슷한 경우로 소련군은 능력에 따라 직책이 계급에 우선하기도 한다. 중장 때 참모총장이 된 바실렙스키라던지. 하위 제대에서도 중위 중대장과 대위 소대장 같은 것이 존재한다.[66] 근데 슈라라에게 뺏길 때는 케론스타가 가짜였는데도 존재감이 그대로인 걸 보면 코믹스 한정 설정인듯.[67] 다만 케론별 기준으로 10500세고 케론별의 100년은 지구의 1년이기 때문에 지구 기준으론 105년생. 지구인 기준으로 나이를 환산하면 40대 정도. 애니에서는 40대 수준이라고 확실히 나온다.[68] 쿠루루도 '''이래서 아저씨는 안된다니깐... 이러는걸로 보면 케로로, 기로로, 도로로랑 세대차이는 어느정도 있는걸로 보인다.[69] 단 케로로 일행이 지구에 온 지 300년 정도 되었다는 케론군 상부의 언급이 있는 것을 보아서 케론성과 지구의 공전 주기는 상당히 차이가 있어 보인다. 작중 겨울이 2번 정도 지난 시점인지라 약 3년 정도 지난 시점이기 때문. 만약 그렇다면 케로로의 유년기시절에 게임앤와치를 제로로가 가지고 있어도 문제가 안 생긴다. 설정 다 무시하고 단순 서력으로 계산해도 지구로 치면 2000년대 당시 케로로를 시청했던 초딩들의 아버지뻘 되는 나이인 40대 초중반에 해당된다. 참고로 게임앤와치는 1970년대 후반에 출시.[70] 참고로 케로로를 제외한 케로로 소대의 평가는 그야말로 개판으로 신 케로로가 스타일 능력 선택을 케로로 소대로 하자 다른 사람들이 극구 만류할 정도.... 그런데 케로로 본인 자체는 대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우주제일무투대회 우승자이자 어쌔신 최강자 도로로, 케론군 사격대회 1위이자 서바이벌의 달인 기로로, 실력으로 전례가 없을 정도의 초고속으로 소령까지 올라간 천재 쿠루루. 비록 소대장에는 못 미치나, 엄연히 이들도 엄청난 강자다.[71] 충치 전쟁을 할때 쓰던 그거 맞다.[72] 케이크가 하얀색이라 그런지 눈 오는 환경을 배경삼아 싸웠는데 덕분에 모아만 그 배경을 조성하느라 고생했다.[73] 이때 "타마마, 물러터졌구나!" 라고 말하고 타마마 자신도 "빠...빠르다..." 라는 말을 했다. 사실 타마마 임팩트는 빔의 굵기도 그닥 굵지 않고 궤도가 직선이라 입의 방향만 보고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이때 타마마는 마치 레이저포처럼 지속형으로 쐈지만 케로로의 회피 속도가 너무 빨라 쫓지 못한다. 물론 케로로가 전투용 슈트를 입었기에 슈트의 도움도 있었지만 케로로 본인의 전투력이 상당하다는 걸 보여준 장면.[74] 그것도 "이런 느려터진 것도 피하지 못하면 바보지! 잘 가라 배빵빵 솔져." 라는 대사까지 날렸다. 이때 기로로는 케이크 속에 파묻혀서 케이크를 먹어서 탈출했는데 과식하는 바람에 조준이 좀 흐트러졌다.[75] 물론 해당 작품이 본래 '''개그만화''' 이다보니 가능한 이야기다. 후술하겠지만 실질적 전투력은 중하위권 정도로 보면 된다. 마찬가지로 우주경찰 후보중 하나였던 폴 모리야마조차도 습기먹은 케론인에 비하면 한참 약할정도이니... 파워드 슈츠를 착용할 경우 거의 '''무적'''에 가까운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고는 해도 이마저도 각성 타마마보다는 모자란 정도로 묘사되었고 더욱이 조약 이전의 힘을가진 상대에겐 심심풀이에 지나지 않을정도이다.[76] 이는 본인이 히나타가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이유또한 있다.[77] 작화의 퀄리티만 빼면(...) 그 스케일은 극장판1기에서 앙골 모아가 사용한 '아마겟톤 1분의 1'로 끌려온 운석과 비슷하거나 '''더 큰 수준'''이다.[78] 게다가 이런 모습은 대부분 진지하지 않을때고 진지할 때는 제법 부하들을 아낀다. 애초 소대 최약체처럼 보여도 위에 나온대로 의지만 가지면 타마마는 상대도 안되고 기로로, 도로로 정도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수준이며 겁쟁이처럼 보여도 후유키의 말 한마디에 가끔씩 엄청난 용기를 보이는 등 사실 진지하지 않을 때는 개그캐로서의 모습이라고 봐야 한다.[79] 사실 개그만화라 그렇지 실제로 이러면 당연히 두들겨팬 이들도 처벌 대상이다. 물론 케로로도 함부로 부하들을 처벌하려 했다가는 자기도 위험해질 수 있겠지만 그럼에도 케로로도 딱히 자기를 두들겨패는 부하들에게 뭐라 한 적은 없다.[80] 초반기 기로로의 계획에 의해 그 시절의 케로로로 돌아갔을 때는 퍼렁별인들을 마구잡이로 죽이자고 했다. 그걸 들은 기로로도 당황했을 정도.[81] 물론 퍼랑별은 단순히 그 이유만으로 정복 못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외계인 마을, 우주 경찰, 지구를 침공하는 타종족 등 여러가지가 얽혀 있다. 심지어는 한 화에서는 케로로 말고도 지구침공에 죽만 쑤고 있는 타종족들도 등장한다. 즉 케로로가 무능한 것도 크지만 애초에 지구 침공의 난이도도 높은 것도 지금의 상황을 만든 원인이다.[82] 자세히 언급되는건 적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은 '''앙골족과의 동맹''' 우주 그 어떤 종족이라도 벌벌 떨지 않는 이가 없는 앙골족을 상대로 케론별이 '''대등한''' 동맹을 맺은데는 그 시절의 케로로의 덕이 매우 컸다.[83] 단행본 20권 말미에서 '''키루루'''를 상대로 발동된 모습이다.[84] 다만, 이는 케론스타의 떡밥이 존재하는 코믹스판 한정이고 케론스타의 주요 설정 자체가 없는 애니판 한정으로 이모습이 ''''정신상태까지 돌아온' 본모습'''으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 후술.[85] 어째 현재 케로로의 처지를 잘 나타낸 듯 하다.[86] 안그래도 그 막강한 키루루가 폭주하면서 그 봉인 시스템조차 무용지물이 되버렸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다. 그걸 단 한마디로 정리해 버린 것.[87] 애니의 주사위 애피소드에서 등장해 '''퍼령별을 단죄하려 할때''' 케로로를 만나자마자 한 말이다.[88] 이때 슈라라 본인은 케로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케론스타를 강탈하려 들었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케로로의 과거 또한 알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무서운 의문점이 드는게.. 슈라라 본인도 상당한 강자이며 26명으로 구성된 매우 막강한 군단까지 이끌고 있었음에도 불구, 당장 복수를 위해 움직이지 않고 집념이나 운운하면서 '''왜 굳이 10,000년(퍼령별 기준 100년)에 버금가는 시간을 기다렸왔냐는 것.''' 이를 감안하면 그의 군단 창설이나 어쌔신으로써의 훈련은 '''그 시절 케로로에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도 볼 수 있겠다.[89] 참고로 슈라라의 강함은 ''''전설의 어쌔신''''으로 불리며 군이 통제 할수 없는 규격외 존재인 '''그 지라라와 동급'''이거나 그 정체를 감안하면 '''그 이상'''이라 봐도 될 정도의 준 규격외 강자다.[90] 케로로가 케론볼을 내놓지 않으려 하자 이렇게 말했다. 정작 본인은 그걸 어디다 뒀는지도 잊어버렸지만(...)[91] 일단 기로로도로로 둘 다 퍼령별에 온 뒤에 여러모로 많이 약해지긴 했으나 그 상태에서조차 퍼령별을 '''혼자서도''' 가볍게 정복할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녔으며 케론별 당시의 전력은 이조차도 '''아득히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쿠루루의 실력은 작중 그 두뇌를 따라잡을 실력자가 현세대 등장인물 중에선 '''아예 없다'''는 것으로 설명된다. 심지어 소대원들 사이에서 가장 애송이 취급받는 타마마조차 가루루 소대전에서 각성할 수 있게 되면서 비록 각성 상태 한정이지만 그 묘사를 보면 이미 퍼령별 최고전력이라 할만한 오오카나 파워드 슈츠까지 장착한 히나타 나츠미보다도 '''훨씬'''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92] 참고로 이러한 소대원들의 전성기 시절의 힘을 전부 합칠 경우 말 그대로 '''차원이 달라진다.''' 그 특징상 습기로 인한 패널티를 갖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코믹스의 신 케로로와 극장판의 아쿠아쿠가 이를 잘 보여주는데, 케로로 소대의 스타일을 가진 신 케로로의 경우 비록 신캐보정도 어느정도 있고 잠재능력을 전부 끌어오긴 했지만 무려 그 조약 이전의 강자인 블랙스타와 ''''단신'으로 싸워 밀어붙이는''' 수준이고 아쿠아쿠의 경우 소대원 전원을 흡수한 뒤엔 말 그대로 '''행성 하나를 '멸망'시킬 수 있는''' 경지까지 올라갔다. 이들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그 베이스가 되는 소대원들의 능력 또한 간접적으로 보여지는 셈.[93] 이전 문서에선 행성파괴급으로 서술되었으나 자세한 것은 불명. 위의 언급도 그렇고 일단 그 아버지의 강함을 감안하면 이쪽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image][94] 비현실적이라서 혹은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이전까지는 이집 식구들을 논외로 쳤는데 케로로가 이집 식구들이고 뭐고 다 죽여야 한다고 하니까 놀란 거다.[95] 다만 케론스타와 관련된 설정은 코믹스판 한정이다. 애니의 경우 해당사항이 없다.[96] 다른 케론인들은 습기가 높아져도 컨디션이 좋아지는 정도에서 그친다.[97] 기로로조차 제발 좀 정신 차리라는 투로 대한다. 즉 과거엔 유능했다는 말이다.[98] 당장 위의 어록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99] 애니 7기 20화의 초반부에서 타마마가 회상하던 장면도 이것이다. 타마마 본인은 모든 게 결국 도시전설이었던 것이냐고 한탄하지만 이 에피소드 막바지에서 처음으로 케로로의 초대장 명령이 발동되면서 이것이 그저 도시전설에 불과하지 않음을 보여줬다.[100] 이 때문인지 케로로라는 이름이 케론성에서 상당히 흔한 이름이라는게 밝혀졌다.[101] 기로로 드래곤을 박치기 한방에 제압하고, 타마마 드래곤과 쿠루루 드래곤의 원거리 공격인 타마마 임팩트와 쿠루루 스파크를 방어 장벽으로 방어. 쿠루루 스파크는 반사시켜 쿠루루 드래곤을 쓰러뜨렸으며 지나가는 김에 타마마 드래곤도 주먹으로 날려버렸다. 게다가 평상시에 소대내에서 가장 강력한 그 도로로 드래곤조차 서로 단 한번의 공격으로 처리했다. 심지어 도로로 드래곤은 장검을 들었는데 케로로 드래곤은 맨 주먹으로 상대했다. 그리고 도로로가 칼을 집어넣자 쓰러지면서 이겼다.[102] 현재 지구에서 활동하는 코믹스판 케로로 중사는 클론 315호다.[image] 추후 교체되어 30권에선 366호로 언급된다[103] 실제 블랙스타와의 싸움은 케로로가 최초로 되려 패했다. 다만 이 경우 드래곤 워리어가 된 것은 바나나를 밟는 과정 이후 기절하면서 이후 무의식적으로 케론스타가 발동됐기 때문이다. 겨우 승부에서 우세하다 싶었으나 메뉴얼로 강제 해제돼서 결과적으로 패했다. 그 후 자기를 케론스타로 덮어쓴다고 협박해서 물러나게 한 거라 블랙스타와의 전투는 처음부터 끝까지 케론스타 덕을 봤다고 할 수 있다.[104] 키루루 문서를 보면 이 당시 키루루에 적응한 공룡들이 이상 진화를 하며, 우주를 침공하려고 하다가 모아 어머님이 멸망시킨 거라고 나온다...[케론스타] 소지 여부의 경우 케로로와는 달리 첫 등장시 가루루 소대는 케론스타를 수여받은 정식 소대가 아니었는데, 해당 에피소드 말미의 가루루의 '''"미션 컴플리트"''' 라는 언급을 보아 당시 가루루는 케로로 소대를 대체할 새로운 침략부대의 일원이 아닌, 케로로 소대를 평가할 감찰관의 위치에 가까웠다. 따라서 대장의 자질과는 별개로 직책이 침략부대 소대장이 아니기에 케론스타와 케론볼을 받지 않았으며, 이후 정식으로 침략부대로써 가루루 소대가 창설됨에 따라 가루루 역시 케론볼과 케론스타를 수여받았다.[105] 조루루의 경우도 결국 무력은 아니다. 물론 조루루가 기겁할 포스는 인정해야겠지만 포스 = 무력이라고 단정 짓는 것도 섣부른 판단. 물론 무력 자체는 케로로 소대원 전원을 가볍게 압도하는 수준으로 조루루를 아득히 상회한다.[106] 도로로의 말을 듣고 그 시절로 돌아간 케로로가 나츠미를 덮쳤다가 코유키한테 패하기도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107] 발린 게 아닌 그냥 눈치 게임[108] 천적이니 이길리가... 하지만 164화에서 그 시절의 케로로 상태에서 스나이퍼로 뇨로로를 말살하려 들었다.[109] 이 부분은 확실치 않으나, 적어도 쿠루루의 능력과 경험을 따져보면 타마마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다만 쿠루루는 저질체력이므로 순수 신체능력만 보면 타마마보다 밀릴 것으로 보인다.[110] 코믹스판의 경우 개그씬에선 압도 하지만 진지하게 싸운 적은 없다. 다만 선술했듯 극장판 4기 드래곤 워리어 편에서 케로로와 마찬가지로 드래곤화한 소대원 4명을 가볍게 압도해버린 적은 있다. 그것도 일체의 장비나 기술 하나없이 맨몸만으로. 공격을 반사해내 돌려주는 기술을 쿠루루에게 사용하긴 했으나 공격용이 아닌 방어용에 가까운 기술인데다 소대원 전원 그 누구도 케로로에게 유효타조차 입히지 못한건 덤이다.[111] 23권 블랙스타의 언급으론 평상시 상태로는 오히러 케론스타의 힘을 지워버린다고 한다. 당장 케론스타의 존재감 증폭기능만 해도 케로로의 존재감과 합쳐지면서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가 될 정도니..[112] 대표적으로 27권의 아리사 VS 케로로 소대, 29권의 아쿠아쿠 VS 기로로[113] 23권 이후의 신 등장인물인 카네아미 묘의 능력으로 일시적으로 변신했다. 참고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경우 케로베로스를 압도한건 블랙스타와 신케로로가 일체화한 형태다.[114] 다만 이쪽은 복수개체 한정, 단독 개체정도는 대 키루루용 장비를 착용한 가루루가 어찌저찌 처리할 수 있는 정도다.[115] '우주 배심원'으로 불리며, 이들이 유죄로 판단한 별은 그대로 폭팔한다. 앙골 모아의 변신을 가볍게 풀어버리는 모습은 덤.[116] 케로로의 아버지같은 경우도 있는데 '''홧김에 퍼령별을 조각낼 수 있다'''고 언급되기도 했으며 그 시절 케로로 보다도 더한 위상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애니판 한정이기도 해서 논외로 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상한 나라의 모아'편에 등장한 ''''주리인''''들도 마찬가지, 이들은 그 앙골족조차 한 수 접고 가야될 정도로 무지막지한 묘사를 보여줬지만[115] 애니의 단편으로만 등장했다.[117] 단 클론설정은 코믹스판 한정이긴 하다, 하지만 신사조약 관련 설정역시 코믹스판 한정임은 감안하자. 애초에 애니와 코믹스판 간의 설정은 차이가 많이 난다.[118] 아직 그 시절의 케로로가 제대로 전투에 임하는 장면조차 아직 나오지도 않았다. 그나마 정신상태까지 그 시절에 가깝게 묘사된 건 극장판 5기에서 마케마케로 잠시 각성했던 정도인데. 비록 그 힘은 빌린 것에 가깝다고는 하나 얻은지 얼마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바로 마케마케 토네이도를 보여주는 등 별 무리없이 신의 힘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줬다.[119] 한가지 소름끼치는 사실은 워리어 모드의 말풍선과 그 무언가의 말풍선, 블랙스타의 말풍선이 '''"전부 똑같다."''' 이것도 무언가의 복선일지도.[120] 그 외에도 블랙스타와 싸울때 그 시절의 정신이 돌아온 듯 한 상태로 싸우긴 했으나 선술했듯 본체도 아닌 클론에 지나지 않았을 뿐더러 이것이 전력일 것이라는 보장도 없다. 비록 메뉴얼로 리타이어 당하긴 했으나 '''그 시절의 의지로 추정되는 무언가'''[119]는 블랙스타의 내부까지 들어와 당당히 협박을 날리기도 했으니..[121] 킹킹 케론파 등[122] 이런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습기로 폭주했을 때 모습이 코믹스보다는 애니에서 더 강하게 묘사된다.[121][123] 우주신사조약으로 사용금지된 '키루루'가 별 문제없이 사용된다든가(특히 3기), 슈라라군단편에선 케론스타를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케로로의 존재감의 변화가 없다든가(4기)하는 것이 그 예, 더불어 '초대장 명령'의 설정이 나온 것도 극장판 2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20권이다.[124] 먼치킨적인 면모는 여전한지 이때는 이전까지 떠올리지도 못했던 조루루의 이름을 떠올리며 명령한다. 가루루와 더불어 유이하게 조루루의 이름을 기억한 케이스. 일단 애니의 원본 케로로는 코믹스판의 클론 케로로 보다는 여러모로 강하게 묘사된다. 그것과는 별개로 애니든 코믹스든 작중 내에서 '''무시무시할 정도의 강함과 위상을 지닌 것으로 묘사되는 것'''은 공통사항.[125] 케론스타급 대장인 케로로가 전선에 있는 것을 보고 23권의 블랙스타는 재미있다는 평을 남겼고, 30권 케론헌병단의 컴퓨터는 말도 안 된다며 '''경악'''했다[126] 극장판에서 둘다 드래곤 워리어라는 동등한 조건으로 격돌 했음에도 '''일격조차''' 못 버티고 도로로의 참패로 끝났다. 코믹스와 애니간의 설정차이가 있기는 해도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는 편이기도 하고.[127] 일반적인 지구인의 수준은 이정도에 해당된다 볼 수 있다.[128] 허구한 날 쥐어터지는 모습만 보여줘서 그렇지(...) 따지고 보면 일반적인 퍼령별인과는 궤를 달리할 정도로 강하다. 코믹스 초장기엔 강한별도 살기를 느낄 정도의 공격을 날렸던 적도 있었는데 케로로가 말리는 모습이 나온다.[129] 자신이 책임을 진다는 것으로 힘을 발휘하지 않았던 것으로 코믹스 23권에서 밝혀졌다.[130] 퍼령별의 습기로 약화된 모습. 세계관 내에선 중위권 정도의 위치다. 물론 이들이 약해서인 건 아니고 후술할 강자들이 워낙 수준급이라...[131]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현재까지 등장한 퍼령별인 중에선 최강이라 평가받을 강자이며 니시자와 바이오히나타 아키가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세계관 전체를 기준으론 중상위권 정도의 강함으로 보인다.[132] VS 가루루 소대편에서 타마마를 말그대로 압도하고, 기로로와 호각에 오오카와도 싸움이 성립했던 폴 모리야마일격에 소멸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구의 환경으로 너프받은 케론인과 원래의 케론인은 격이 완전히 다름을 알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133] VS 가루루 소대 편에서 모모카와 폴 모리야마를 말그대로 압살한 타루루가 풍압 한방에 날아간다.[134] 습기가 부족한 현 상태가 아닌 '준 광폭화'와 '백병전'을 비롯한 케론성의 전력상태[135] 도로로도 패배시킬 정도로 강한 '우주 케로베로스'가 이때는 시간벌이조차 되지 못한다. 사실상 여기서부터가 최상위권의 영역.[136] 극장판과 다르게 조약 이후의 케론인 중 단독 전투력만으론 가장 강한 논케론 지정 케론인으로 등장[137] 케론군의 모든 역사 그 자체인 케론스타가 실체화, 시바바를 말 그대로 압도하면서 조약이전과 이후의 격차를 똑똑히 보여줬다. 신사조약으로 '봉인된 힘'이라는 것도 그렇고 세계관 내에서도 규격외에 준하는 강함으로 취급되는 영역이다.[138] 플래시판에서 블랙스타와 융합한 형태. 코믹스의 워리어 모드의 등장대신 이놈의 등장으로 우주 케로베로스가 끔살당한다. 합체형태가 아닌 본래 상태일때는 스타일의 유연성 때문에 위치를 정하기 애매하나 각 스타일의 힘은 각 소대원의 힘보다 약한 수준이다.[139] 케론스타의 힘을 전부 끌어냈을 때 이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만약 그렇다면 23권에서 블랙스타가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친 것도 무리는 아니다.[140] 복수개체 한정이지만 단독으로도 대 키루루용 장비를 착용한 가루루가 간신히 쓰러뜨리는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준다.[141] 작가공인 최강의 종족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강할 것으로 보이는 수장인 '앙골 고아'가 이 정도의 강함을 지녔으리라 본다.[142] 코믹스판과 달리 강한별을 봐주는 듯한 묘사는 없다. 클론 설정이 딱히 없으며 이게 원본. 허나 평상시 모습으로도 의지만 가지면 기로로, 도로로와 대등한 모습을 이루기도 한다.[143] 습기로 폭주한 상태. 이 상태의 기로로나 케로로 모두 순수 전투력으로는 가루루나 지라라보다도 더 우위에 설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의식을 상실하고 폭주하다시피 하는 상태들인지라 작전력 판단력은 확실히 뒤처진다는 변수가 있어 종합적으로 따지면 밀릴 것으로 보인다.[144] 슈라라의 경우 전설의 어쌔신으로 불리며 그 정체를 감안하면 지라라보다 더 강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키루루의 경우 케로멧을 압도했던 갓케론을 박살낸 전적이 있으므로 슈라라보다 더 강할지 모르지만 원작의 전개를 따라가는 보정이 있었던지라 실질적으로는 둘 다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145] 코믹스와 달리 '케론스타'와 관련된 설정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조루루에게 보인 모습은 그 강함에 정신까지 돌아온 본모습으로 보인다. 더불어 작중 언급을 보면 원작의 강함은 그대로인 듯.[146] 그 시절의 케로로 보다도 더한 위상을 가진것으로 보이며, 홧김에 퍼령별을 조각낼 수 있다고 언급되었다. 이보다 더 강할것으로 보이는 케론인은 현재까지 없으며 더 나아가 후술한 파괴신들과 필적하는 경지일지도 모를 일이다. 그나마 이와 엇비슷한 케론인으로는 기로로의 아버지가 있는데 이 양반이 보낸 탄수화물계 식물만 해도 기로로, 강한별, 가루루 세명을 상당히 애먹이는 수준인 걸 보면 이쪽도 규격외에 가까운 강자다.[147] 작가가 공인한 최강의 종족인 건 여기도 마찬가지인 듯 하나 우주신사조약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이유에서인지 압도적인 강자들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쪽에선 코믹스판 만큼 압도적인 위치는 아닌 듯 하다. 극장판 2기에선 마론인 메일이 사용한 메어볼은 무려 아마겟톤 '1분의 1'을 초월한 화력을 선사하기도 했고. 최종화 직전쯤 에피소드에선 이세계에서 처들어온 적들에 의해 당하면서 연락 자체가 두절되는(!!!) 초유의 사테가 생기기도 했다.[148] 선술했듯 단편으로만 등장했으나 앙골족 이상가는 무시무시한 묘사를 보여주었다.[149] 물론 개그만화 작품 특성상 전투력 묘사는 들쭉날쭉 하므로 참고만 해두자. 당장 위의 슈라라나 키루루 모두 별 하나를 끝장내버릴 수 있는 수준이지만 갓 케론에게 슈라라는 발렸고 키루루는 역으로 발라버리는 등 '''보정'''으로 인한 영향이 매우 큰 편이다.[150] 이 무언가가 정확히 무엇인진 정확히 드러난건 없지만 블랙스타와 완전히 같지는 않은것이 블랙스타는 엄연히 신 케로로와 완전히 다른 존재로 묘사되는 반면 이쪽은 도로로의 이름을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도로로를 알고 있는 걸로 보아 단순한 케론스타의 데이터는 아닐 듯 하다.[151] 케론군의 역사 그 자체나 다름없는 케론스타의 데이터가 실체화된 블랙스타의 언급이 때때로 떡밥을 던져주고는 있다. 24권에선 자신의 데이타 베이스에 있는 케론군 놈들의 기록과는 '''뭔가 다르다'''는 언급을 하며 가짜 케로로들을 이용해 테스트하기도 했으며, 30권에선 케론헌병단을 보고는 '''케론군의 어두운 유산은 모두 블랙스타'''라는 언급과 함께 재미있다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케로로의 케론스타에도 블랙스타와 비슷하면서도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음이[150] 드러났던 23권을 생각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대사.[152] 나츠미 왈:'''저녀석들... 너하고 아는 사이?''' 이 대사만 봐도 케로로를 보고 식겁한것이 맞는 듯.[153] 케론군의 위상을 두려워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작중 케론군의 취급을 보면 딱히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하다.(...) 정황상 그 시절의 케로로, 정확히는 그 '''본체'''를 마주했을 가능성도 있다.[154] 실제로 앞 링크의 셋 모두 작중시점에선 심각하게 노쇠했거나 전성기가 지나 매우 약해진 모습으로 나오며 과거 시점의 전성기는 언급이나 묘사만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간접적으로나 직접적으로나 영향을 준 후대들이 있다는 점은 덤.[155] 정확히는 죽기 직전 이오의 희생으로 모아이화 되어 과거로 보내진다.[156] 코믹스 29권에서 등장한 아쿠아쿠만 해도 소대원 3명만을 흡수한 상태에서도 이미 어마어마한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 여기서는 소대원 전원을 흡수하면서 그보다도 아득히 강해진 상태로 보인다.[157] 초 대장 명령을 발휘할때 케로로는 그 때를 기억하지 못하는데 이때와 '''상당히 유사하다...''' 이때, 그 시절의 인격이 잠시 돌아왔던 걸지도.[158] 참고로 침략력 12,000정도만 되도 S급 능력의 침략자로 평가되며 29,999의 침략력을 가진 도로로의 경우 퍼렁별쯤은 가볍게 침략해먹을 수 있는 강자다.[159] 참고로 이때 아쿠아쿠는 도로로를 제외한 소대원 3명을 흡수한 상태에서도 ''''침략력' 572,000'''의 강함을 가지고 있었다.[158] 이를 한방에 처치하는 강함을 보여준 것.[160] 코믹스 29권에선 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아버지들끼리 서로 절친한 사이인데도 어려서 꼬리가 날 때까지 같은 동네에서 기로로는 케로로를 한번도 만나지 못하였다. 처음으로 기로로가 케로로를 만났을 떄, 케로로는 그 동안 같은 동네에서 만나지 못했던 이유로 조금 길게 입원했기 때문이라고 답하였다.[161] 분명히 넌 어쌔신이 될 수 있을 거야.[162] 예를 들면 극장판 시리즈[163] 기로로와 도로로는 이 사실을 모른다. 556을 보고도 전혀 몰랐을 뿐 아니라 케로로가 친구 사이였다고 밝히기 전까지는 적으로 인식했을 정도다.[164] 훗날 담합파 SA 만드는 에피소드에서 케로로가 필살기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타마마가 킹킹 케론파는 뭐냐고 지적하자 한 대답이 그냥 어떻게 하다가 나온 거라고 대답한다.[165] 단고자카(談合坂, だんごうざか)의 한자를 그대로 한국 독음으로 읽은 것. 원래 '담합판'이 되어야겠지만 어미를 '파'로 맞추기 위해 이렇게 번역되었다. 근데 정작 23권 이후에는 일본어 발음인 단고자카로 번역하고 있다.[166] 국내에서는 만남의 광장 SA로 번역[167] 이 이전까지는 필살기를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고 한다. 어렸을 때부터 재주가 좋아서 뭐든지 곧잘 하고 칭찬받고 만족해서 정신이 들고 보니 아무것도 없었다고. 소꿉친구인 기로로조차 케로로에게 필살기가 없었다는 걸 알고 경악했을 정도.[168] 고속도로에서 왼쪽으로 진출하여(일본은 좌측통행이다) 고가를 타고 오른쪽으로 넘어가서 휴게소에 진입하고, 진출할 때는 반대쪽에 있는 고가를 타고 넘어가서 왼쪽에서 합류된다. 즉 도로 오른쪽에 휴게소가 위치한 것. 일본인 입장에선 상당히 괴랄한 구조다. 상행선(도쿄행)만 이렇고, 하행선(나고야행) 휴게소는 도로 왼쪽에 똑바로 있다.[169] 참고로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함안 휴게소가 딱 단고자카의 좌우대칭형으로, 빠져서 왼쪽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구조는 흡사하지만 방향이 반대고, 만화에서는 분명히 오른쪽으로 휘는 빔이니 여기로 현지화할 수는 없다.그리고 경부 고속도로의 금강 휴게소도 이랑 비슷하게 상행선은 굴다리를 통과해 왼쪽으로 빠지는 구조다. 7번 국도의 망향 휴게소도 하행 기준 동일.[170] 우스겟소리로 나루토에선 술법 사용을 하면서 술법의 이름을 외치는데 기술을 왜 알려주냐고 하는 말들이 있다. 이 기술은 이름 알려줬다가 진짜 망해버렸다...[171] 이름 자체는 코믹스 20권에서 언급됬다.[172] 번역판에선 오역 때문에 눈치챌 수 없지만 원어판에선 케로로 특유의 말투가 있다.[173] 극장판 드래곤 워리어즈에서 드래곤이 된 상태에서 양손을 내밀고 타마마와 쿠루루의 공격을 막아낸 장벽과 비슷한 걸로 추정된다.[174] 솔직히 성 정체성 논란에서도 타마마만큼이나 자유로울 수 없는 캐릭터로, 케로로의 나이는 지구식으로 계산해 본다면 벌써 40줄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한 하이톤 목소리가 나오며, 또한 의외로 여장에도 잘 어울리고(작중에 나오는 분장을 잘 보면 여장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다...) 여성스러움이 많이 돋보이기도 한다.(예를 들어 피겨 스케이팅을 할 때, 분홍색 피겨복을 입는다던지...) 게다가 일부 시청자들은 가끔씩 케로로가 여자로 생각하고 착각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175] 다만 지구 생물도 아닌 캐릭터에게 같은 변성기를 따지기도 참 뭣한 점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더구나 아버지의 성화에 나츠미를 여친이라고 둘러대는 에피소드도 있다. 그래도 어릴때의 기로로와 도로로, 쿠루루도 그렇고 타마마에게 변성기(사실은 안드로메다 목감기 W형에 걸린 거였다...)가 왔다고 하는 걸 보면...개인마다 차이는 있는 모양.[176] 사실 케모노 프렌즈(게임)와의 콜라보 이벤트에서 케로로 소대가 여체 의인화된 적아 있다. 케로로와 케모노 프렌즈 둘 다 원작자가 요시자키 미네이니 어찌보면 공식 의인화인 셈.[177] 외형상 F-35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