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크로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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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Crawford'''

1. 개요


넷플릭스의 성인 애니메이션인 파라다이스 PD의 신참 경찰 겸 주인공이다. 국내에서는 '케빈 크로퍼드'로 자막이 달려 나온다.

2. 상세


성우는 데이비드 허먼. 작중 나이는 18세.[1] 파라다이스 경찰서의 서장인 랜달 크로포드의 아들이다. 또한 그 랜달을 고자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2] 이후 파라다이스 시의 시장인 엄마에 의해 신입으로 경찰서에 들어오게 되었다. 또한, 당시 경찰서에 있던 유일한 12발의 총알을 비디오 가게의 용의자들에게 모두 쏴 버려 곤혹을 치르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후 8화에서 등장했을 때는 아가일 메스라는 마약이 성행하자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서기도 하나 이 때 동료들이 모두 사망[스포일러]한 데에 대한 책임 때문에 경찰 직을 그만두었고, 에피소드 마지막까지 복귀했다는 묘사가 없다.
가끔 자동차나 수박 등 사물과 떡을 치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흑막인 킹핀이 진실에 근접한 똑똑한 경관이라고 판단해 그를 타깃으로 삼고 제거하려는 듯하다.
시즌 2 1화에서는 킹핀으로부터 마을을 구한 영웅이 되었으나, 그로 인해 더스티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구해준 탓에 그 이미지가 모두 무너져 케빈을 증오하는 휴일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나락으로 추락했다.[3][4]
또한 2화에서는 자신이 원숭이 앞에서 자위를 한다는 예언을 듣고 충격에 빠져 동물원에 가지 않으려 했으나 자기가 말한 폭발물 신고 때문에 그곳에 가서 자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 아기를 구하려고 진짜 자위를 해 버리게 된다.
3화에서는 숫양과 박치기를 하다가 뇌 부분이 절개되었는데 하필 테스토스테론 패치[5]를 뇌에 이식해서 남성적인 형태로 등장한다. 근데 랜달이 패치를 너무 붙이면서 괴물이 되었고, 결국 난동을 부린 후터스에서 일하던 지나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간다.[6]
7화에서는 킹핀이 파라다이스 경찰서의 경찰들을 죽이려 하자 랜달의 사촌인 우디 존슨이 있는 브리클베리 국립공원에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포지션으로 볼 수 있는 스티브 윌리엄스와 툭탁거리며 싸운다.[7]
마지막 화에서는 피츠의 뇌 속에 같힌 진짜 피츠를 킹핀에게서 구해내기 위해 뇌속에 '조개랜드'[8]에 들어가고 피츠가 악당 킹핀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긴 하지만 킹핀의 계획[스포일러2]이 성공하면서 시즌 2에서는 생사불명인 상황이 되었으나 시즌 3가 나온다면 주인공이기에 계속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3. 여담



  • 여담으로, 시즌 1 오프닝 크레딧 중 다른 캐릭터들은 에피소드에 따라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유일하게 그딴 거 없다. 시즌 2에서도 여성 경찰 버전으로 나오는 오피닝 크레딧만 제외하면 계속 같은 동작을 취하면서 나온다.
  • 스탠리 홉슨과 함께 컨셉아트가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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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작품인 브리클베리의 스티브 윌리엄스 포지션이며, 성우 역시 데이비드 허먼으로 같다. 대신 이쪽이 더 무능한 편이다.[9]

[1] 2000년생이라고 한다.[2] 첫 화 시작부에서 어렸을 때, 부부끼리 즐기고 있었을 때 권총으로 가지고 놀다가 거기를 쐈는데, 안전장치를 잠그려다가 방아쇠를 당겨 완전한 고자로 만들었다.[스포일러] 샴쌍둥이 형제는 서커스에서 줄을 타다가 떨어져서 사망했고, 스티븐 호킹과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는 대포알을 타고 날라가서 드디어 일어서는 기적을 보였으나 휠체어에 깔려 사망했고, 코미디언은 플라스틱 스테이크로 사자를 조롱하다가 물어뜯겨 죽었다. 또한 원래 동료 형사였던 피츠제럴드 경관 역시 광대에게 깔려 식물인간이 되었다.[3] 이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케빈의 나무 조각상을 태우며 노래를 부르는데 유일하게 그 날이 싫다고 말한다.[4] 마지막 화까지 가서도 계속 까인다.[5] 서장이 늘 붙이고 다니던 것이다.[6] 당시 지나는 숙녀처럼 행동하는 교육에 빡쳐서 경찰을 그만둔 상황이었다.[7] 여담으로, 이 크로스오버가 나오기 전에 제작자인 웨이코 오귄이 공개한 컨셉아트가 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치고박고 싸우는데 이들만 컨셉아트 그대로 싸운다.#[8] 원문은 Pussyland[스포일러2] 오퍼레이션 DD로 시장인 캐런이 버락 오바마와 거래해서 얻은 2발의 불량 핵미사일을 쏴서 파라다이스 자체를 거대한 시카고 피자로 만들어버리는 것이었다. 한 발은 로비와 델보트가 만든 자식인 도비도비가 1화에 나온 서장의 헬기로 막는 데 성공했으나 나머지 한 발이 떨어지면서 파라다이스는 거대한 피자가 돠어버렸다.[9] 최소한 스티브는 '이달의 산림 보호원'으로 선정된 적도 있으며, 파라다이스 PD와의 크로스오버 에피소드에서도 공원 보호소를 살리기 위해 10만 달러를 상사에게 요구했고 그걸로 살리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