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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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오섬 주변 지역'''
이멘 마하[1]
1. 개요
2. 상주 NPC

''Ceo Island''

1. 개요


마비노기의 지역. 사람이 살고 있지 않고 황량한 들판에 붉은 골렘들이 대량으로 서식하고 있는 섬이다. 섬은 이멘 마하의 호수 중간에 있으며, 서쪽 입구를 통해 들어갈 수 있는 지하에는 아르가 있다.
호수 한가운데에 다리없이 떠있는 섬이기 때문에 문게이트로만 출입이 가능하다. 이때문에 문게이트가 개편전 랜덤으로 열리던 시절에는 '''현실시간 하루에 4번밖에 열리지 않아서''' 들어가기 매우 까다로운 지역이었다. 현재는 문게이트가 개편되면서 막 캐릭터를 생성했을 때부터 자동으로 문게이트가 찍혀있게 되었다.
설정상 마족과 전쟁 때 쓰고 남은 골렘이 민폐만 끼치자 케오섬에 몰아넣은 다음 섬을 폐쇄했다고 한다. 에스라스타바르타스를 제작하는데 케오섬의 골렘들을 참고했다고 한다.
최초로 구현되었을 때에는 한 마리만 있어도 압박인 골렘이 무더기로 쌓여 있어서 '''KO섬'''이 아니냐는 농담이 오갔다. 실제 무수한 유저들이 호기심에 섬 깊숙히 들어왔다 피를 봤고, 심지어 이들의 애원과 원성에 상황을 살피러 나타난 GM마저도 드러눕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러나 무모한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과 골렘들이 드롭하는 리레 해머, 특정 시간마다 등장하는 필드 보스 검은 골렘이 주는 핑크색 카이트 실드나 리화/리블 로즈 플레이트 아머 B타입 등을 노리고 오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골렘 무더기 한가운데에서 유유자적 윈드밀을 도는 괴수들도 물론 많았다.
현재는 더 좋은 아이템이 많기 때문에 저런 것들을 노리고 가는 사람은 없지만, 섬 남동쪽의 툭 튀어나온 지형에서 등장하는 3종 스프라이트로부터 엘레멘탈을 채집하거나, 골렘이 드랍하는 건축용 석재, 필드 보스인 검은 골렘이 주는 고가의 인챈트 스크롤 '들끓는'을 얻기 위한 목적 등으로 찾는 사람이 여전히 있다. 이외에도 아르를 통해서 수상한 마족 통행증을 룬다 세이렌 던전 통행증으로 바꾸기 위해 찾기도 한다.
무로의 말에 의하면 인간들이 고급 약초와 꽃을 얻으러 케오섬에 온다지만, 케오섬에서 얻을 수 있는 약초라곤 그 흔하고 값싼 베이스 허브 뿐이다(...).

2. 상주 NPC


  • 무로 : 고블린 형제 중 한명. 각종 포션을 팔고있으며 단 한번 이멘 마하로 보내주는 역할을 한다.[2] 게다가 이 NPC에만 사용할 수 있는 키워드도 있다. 의외로 이멘 마하 G2 이상형 퀘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 아르 : 물의 정령. 자세한 건 항목 참조.

3. BGM


지상은 바리 던전과 같은 '''증오'''이며, 지하의 아르가 있는 곳에는 아르의 테마곡인 '''물의 정령이 감춘 눈물'''이다.

[1] 문게이트로만 갈 수 있는 곳이긴 하나, 월드맵을 보면 이멘 마하 남쪽에 있는 호수 내부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 물론 문게이트가 낮밤 다 작동하고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지금에는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