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형제
1. 개요
마비노기에 등장하는 NPC로 에린의 몬스터 중 하나인 고블린들이지만 인간의 말을 한다. 전부 라운드 실드와 방망이 또는 도끼[1] 를 들고 있다.
2. 상세
2.1. 고로
알비 아레나 던전의 관리인. 형제들 중 '''말을 가장 제대로 하는 고블린'''. 메인 스트림에 등장하면서 도움을 주는 등 비중이 있는 편이다. 콩 던전의 키워드도 가지고 있다.거친 호흡을 내뿜고 있는 모습, 거친 피부와 험상궂은 표정은 영락없는 고블린의 모습.
그러나, 어딘가 다른 고블린과 다르다.
기이하게도, 수준높은 지성과 교양을 갖춘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고상한 기품과 인격이 느껴진다.
2.2. 무로
케오섬에서 포션을 팔고 있다. 말투가 조금 어색하다. 어째선지 이멘 마하 이상형 퀘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이상형은 뭔가 강한 걸 잡은 것 같은 타이틀에 빨간 눈을 한 경갑 입은 힘세고 강한 여성(?).거친 호흡을 내뿜고 있는 모습, 거친 피부와 험상궂은 표정은 영락없는 고블린의 모습.
그러나, 어딘가 다른 고블린과 다르다.
기이하게도, 수준높은 지성과 교양을 갖춘 인간에게서 느껴지는 고상한 기품과 인격이 느껴진다.
2.3. 티로
알비, 바리, 라비, 키아 상급 던전에서 랜덤으로 등장한다. 각종 포션, 피닉스의 깃털과 같은 회복 물품을 팔며, 다이어트 포션과 살찌는 포션, 동물 조련이 가능한 마법 악보를 판다. 과거 원격 쿠폰이 없을 때에는 길고 어려운 상급 던전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원격 쿠폰이 등장하고 유저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바가지[2] 를 씌우는 이 녀석에게서는 물건을 잘 구입하지 않게 되었다. 그나마 건질 것은 조련 악보와 다이어트 포션 정도인데, 다이어트 포션은 온천이 나오면서 그쪽에서 휴식하면 되고, 조련 악보는 조련 스킬과 현혹의 연주가 나오면서 그냥 묻혔다. 버그인지 몰라도 언제부터인가 대화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버그로 티로는 그저 병풍 신세가 되었다(...). 티로가 끝났다는 의미로 '''티로 피날레~'''라는 드립이 있다(...).
그리고 수없이 오랜 세월이 지나, 결국 2015년 1월 8일 패치로 대화가 가능해졌다!! 울라 던전 개편 이후에는 캐릭터 나이 포션이나 동물 캐릭터 나이 포션도 판매한다.
2.4. 페로
라비 아레나 던전의 관리인. 라비쪽 아레나는 특별하게 갈 일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애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다. 말투가 위에 애들보다 많이 어눌하다.발음이 잘 안되는 거친 호흡.
칙칙한 피부와 험상궂은 표정은 영락없는 고블린의 모습이지만 어딘지 다른 고블린과는 다른 느낌이다.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눈빛에서는 대화가 가능한 지성이 엿보이고 치켜올리려고 노력한 입꼬리는 인간의 미소를 연상케 한다.
2.5. 데로
마비노기 XX주년 이벤트 한정 NPC. 다른 형제들과 달리 연미복과 축제 모자를 입고 있다. 이벤트에서 얻은 M코인을 아이템으로 교환해준다. 아직 인간의 말에 익숙하지 않아서 엉뚱한 말을 하기도 한다.
대화를 해보면 약간씩 내용은 다르지만 공통 사항으로 방랑 상인인 아버지에게서 자랐다는데 프라이스 혹은 캐러반-조로 추정된다. 또한 그의 영향인지 이름 높은 상인을 꿈꾸고 있다.
바올 던전이 있는 저세상 필드에 '모크'라고 코볼트 NPC가 있다. 최근에는 교역소와 벨파스트에서도 말하는 임프와 오거, 고블린들이 늘어났는데 관계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