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세이 전철/차량
- 구형 차량과 신형 차량 간의 디자인 격차가 정말 크다. 3600계까지의 차량들은 정말 조악한 수준의 디자인 센스를 보여주지만, 1990년대 초반부터 등장한 3700계 이후부터는 뭔가 제대로 약을 빨기 시작했는지(...) 웬만한 다른 전동차 저리가라 할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디자인을 보여준다.
-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 개통 후 과도기에는 아카덴(赤電)과 아오덴(青電)이라는 구분이 존재했는데, 지하철에 들어갈 수 있는 차량은 빨간색 도색을 하고 아카덴이라고, 지하철에 들어갈 수 없는 차량은 파란색 도색을 하고 아오덴이라고 불렀다. 물론 스카이라이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차량이 지하철에 들어갈 수 있게 된 이후로는 의미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