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트랜스포머)
'''Ka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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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이온은 사이버트론 행성에 존재하는 도시로, 몇몇 트랜스포머 차원들에선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이 처음 활동하기 시작한 곳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2. 상세
2.1. 트랜스포머 G1
2.1.1. 드림웨이브 코믹스
2.1.2. IDW 코믹스
케이온은 사이버트론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중 하나로, 지하에는 불법 경기장들이 성행하고 있었다. 평화와 변화를 꿈꾸던 젊은 청년 메가트론은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고 이곳으로 도주해 검투사가 된다. 그는 검투사로서 이름을 떨치고 곧 사운드웨이브, 스타스크림 등을 비롯한 자신의 세력을 모으기 시작한다. 디셉티콘을 창설한 메가트론은 센티널 프라임을 살해하고 오토봇들에 대항해 전쟁을 일으킨다.
2.2. 애니메이티드
2.2.1. IDW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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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티콘 감옥이 있는 곳으로 크라이오텍, 램페이지, 베타, 제로가 수감된 곳 이다. 러그너트는 '케이온 크러셔'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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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러그너트와 메가트론, 쇼크웨이브가 갇혀 있다.
2.2.2. 뉴 케이온
디셉티콘 제국의 식민지 행성이다.
메가트론이 실종된 이후, 블리츠윙이 장례식을 하자 러그너트가 말도 안된다며 싸우는 사이 디셉티콘들의 상황은 더욱 악화된다.
2.3. Aligned 세계
2.3.1. 엑소더스
케이온은 사이버트론에 있는 공업 도시로 그 지하에는 많은 불법 경기장들이 성행하고 있었다. 최고 위원회는 이들의 존재를 알고 있었으나, 계급제에 억눌린 사이버트론인들에게 약간의 배출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들을 내버려두었다. 그 때문에 온갖 경기에 대한 방송과 재방송을 틀어주는 그리드로 가득 차기 시작했고, 이곳의 의료와 복원 산업은 검투 경기만큼이나 성행하게 된다. 케이온은 검투 산업에서 슬러터 시티와 경쟁 관계가 되었고, 그에 따라 이들의 기계외과 기술자들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유명해질 만큼 검투가 성행한다.
이곳의 검투사였던 메가트로너스는 불패의 검투사로서 명성을 떨친다. 그는 이름을 메가트론으로 바꾸고, 사이버트론의 억압적인 계급제에 대항해 모든 사이버트론인들은 자신의 운명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고 외친다. 곧 수많은 젊은이들이 메가트론의 이상에 이끌려 그에게 모였다. 사운드웨이브, 쇼크웨이브같은 자들은 가장 먼저 메가트론의 휘하로 들어온 자들이였고, 메가트로너스는 그들을 차기 후계자로 선정하며 혁명을 준비해 나간다.
2.3.2. 워 포 사이버트론
대전쟁이 일어난 뒤, 디셉티콘에게 사로잡힌 오토봇들은 케이온의 감옥에 수감되었다. 이들은 분해되거나 산채로 용광로에 빠뜨리는 식으로 끔찍하게 처형당했다. 메가트론은 제타 프라임을 쓰러뜨린 뒤, 그를 이곳에다 가두고, 사운드웨이브에게 감시를 명했다.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사이드스와이프는 제타 프라임을 구하기 위해 이곳에 일부러 잡혀들어가고, 수감된 오토봇들을 모두 풀어줘 감옥을 마비시킨다. 이틈을 타 옵티머스 일행은 제타 프라임을 찾아내고 그를 구해낸다.
2.3.3. 폴 오브 사이버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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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론의 핵이 정지한 후, 황금빛으로 빛나던 수도 아이아콘은 모든 에너지원이 차단되어 폐허가 되어버렸다. 사이버트론에 남아있던 에너존들은 디셉티콘의 구심지인 케이온에 우선적으로 공급됐다.
2.3.4. 트랜스포머 프라임
메가트론이 혼수 상태에 빠졌을 때, 범블비가 병에 걸린 옵티머스의 치료제 공식을 알아내기 위해 그의 의식속으로 들어간다. 범블비와 오토봇들은 메가트론이 케이온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을 끝없이 죽이는 꿈을 꾸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옵티머스 프라임이 기억을 잃고 디셉티콘이 되자, 오토봇들은 그의 기억을 되살릴 유일한 희망이 사이버트론에 있는 슈퍼 컴퓨터, 벡터 시그마 뿐이라는 걸 알게된다. 잭과 알시는 스페이스 브릿지를 통해 사이버트론으로 건너오고, 벡터 시그마의 열쇠의 인도에 따라 과거 디셉티콘의 근거지였던 케이온으로 향한다.
케이온에 도착하자 벡터 시그마로 향하는 통로가 땅속에서 솟아오르고, 잭은 벡터 시그마에 도달해 옵티머스 프라임의 기억을 다운로드 받는다.
EBS 더빙판 시즌 1에선 '케온'으로 나왔다가 시즌 2에선 케이온으로 변경. 아무래도 당시 유행했던 격투기 K-1 Global Holdings Ltd.와 애니메이션 케이온!처럼 들릴 수도 있어서 바꾼 듯 하다.
2.3.5. 로봇 인 디스가이즈(2015)
프라임에서 몇년이 흘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오토봇 소속인 픽싯도 거리낌 없이 관람하고 딱히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 것을 보면 사이버트론이 번영한 현재는 관광용으로 투사경기를 하는 듯 하다.
극 중 등장한 디셉티콘 흉악범인 그라운드파운더는 케이온의 유명한 투사였지만 부정을 저질러 제명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