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인터넷 방송인)/컨텐츠/Just Chatting
1. 개요
케인의 컨텐츠 중 IRL(Just Chatting) 컨텐츠에 대한 내용이다.
2. 고민상담
시청자들의 고민을 받고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는 콘텐츠. 방송을 시작하면 먼저 방송 게시판[1] 에 시청자들이 고민을 올리면 이를 보면서 시청자들과 이야기한다. 물론 케인 방송의 성향답게 대부분은 낚시성 고민들이 많다. 사실상 동네탐방과 비슷하게 고민을 제보하는 시청자들도 너무 진지하게 하기보다는 케인과 시청자들과 같이 그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2] 그래도 가끔 진지하게 고민 상담을 해오는 시청자들도 있는데, 그럴 때는 분위기에 맞춰서 진지하게 조언도 해주는 편이다. 시청자들에게 폭언을(?)자주 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따뜻한 케인의 심정이 나온다. 고민 내용이 심각하게 진지한 내용이면 아예 편집돼서 유튜브에 올라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동네 탐방과 비슷한 이유로 너무 자주 진행하지는 않고 한달에서 한 달 반 주기로 진행하는 콘텐츠이다.
3. 케인 기어
게임 스틱, 게임기 구입, 피규어, 바퀴벌레약 설치등의 모습을 보여주는 콘텐츠. 뭔가를 구입하거나 만들 때 찍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아직은 콘텐츠의 양이 많지는 않다. 하지만 동네주민이라고 알려진 "톰캣"이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꽤나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을 들을 수 있는 콘텐츠가 많다. 조이스틱 개발자인 'Yo-O'이 설명해주시는 게임스틱 얘기도 들을 수 있고, 조이스틱 품평회도 들어볼 수 있다.
4. 동네 탐방
카카오맵 로드뷰를 켜놓고 시청자들이 자신의 동네를 채팅이나 후원으로 알려주면[3] 그 동네를 로드뷰로 탐방해 보는 콘텐츠. 시청자들이 사는 동네를 재미로 이것저것 트집을 잡는 것이 보통이다. 보통 도심지, 특히 비싼 땅은 억지로 까내리며 도외지, 특히 시골은 고평가하며 돌려까기를 한다. 건물이 오래됐다거나 주변의 상권이 발달되지 못한 곳은 불쌍맨이라며 놀려대지만 진심으로 비하하는 것은 아니다.[4] 하지만 가끔 좋아보이는 동네를 발견하면 부동산으로 집값을 검색한 후 나름 잘 사는 집으로 판명될 경우 애써 다른 방향으로 트집을 잡으면서 웃음을 유도하는 편이다. 케인의 특유의 썰 푸는 능력과 재미있는 포인트를 짚어내는 감각이 결합되어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 콘텐츠 중 하나이다.
다만 이 콘텐츠를 너무 자주 진행할 경우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여 보통은 한달에서 한달 반 정도 주기로 진행하는 편이다.
5. 썰방
말 그대로 썰방이다.
대표적으로 전설이 된 썰방은 기숙학원 탈출썰, 빨간눈의 친구가 있다. 예전부터 현재까지의 소소한 일상 얘기부터 시작해 케인주변 거의 모든 소재의 썰방의 주제가 된다. 특유의 말투와 재연하는 연기로 재미를 뽑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편집자를 구하기 이전에는 방송 메인 콘텐츠를 끝내고 직접 편집을 하던 시간에 방송을 켜두었던 것이 편집자인 하더놈을 영입한 후에는 그 마무리 시간에 주로 후원을 보며 소통하거나 가벼운 썰을 풀고는 한다. 본인이 직접 방송에 내보낼 썰은 준비를 한 후에 메인 컨텐츠 시간에 진행을 하지만 새벽 마무리 시간에 시청자들과 잡담하며 푸는 썰 중에서도 꽤나 재밌는 것들이 많은 편이다. 보통 그렇게 마무리 시간에서 썰을 풀다가 메인 컨텐츠 급으로 할만한 이야깃거리들은 다시 제대로 준비해서 정리 후에 썰방을 진행하기도 한다.[5]
6. 극장
케인의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콘텐츠이다.
주로 자신이 봤던 드라마나 영화를 자신에 상황에 빗대어 연기를 하는 콘텐츠이다. 생방 자체로도 재미있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유튜브로 편집된 영상을 보는 것이 더 재미있다. 대표적으로 추천PD케인, 고향방문, 미치광이 손님, 법회의 날, 한국팀과의 결전, 코커 등이 있다.
헐리우드 영화보다는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고 방송 중에 자주 언급했으며, 실제로도 영화 대사 등을 많이 차용한다. 그 외에도 고전 사극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빅맥 셋트를 배달시켜 놓고 태조 왕건에서의 견훤의 임종 장면을 흉내내어 연기욕심을 부리는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했다.
6.1. 수요반찬회 (요리 방송)
각종 기괴한 요리들을 만드는 콘텐츠로 성공한 적이 없다. 진미채무침, 파전, 콘치즈, 떡국, 만두를 만들었는데, 기본적인 요리 실력이 전무해 당연히 성공할 수가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유일하게 잘 만드는 요리가 하나 있는데 바로 간장계란밥. 밥도 새로 짓고 나름 정석에 맞는 요리법으로 평소답지 않게 2그릇이나 해치우는 모습을 선사했다. 간장계란밥, 요리방송
현재의 집으로 이사하고 방음부스를 설치한 이후로는 방음부스 내에서 가스버너를 키기 어렵다는 이유로[6] 요리방송은 하지 않고 있다.
7. 위독한 소식가 (먹방)
이 시대의 진정한 푸드파이터.[7] 치킨, 햄버거, 피자 등 패스트푸드나 백반 등의 식사 또는 간식 등을 먹는데, '''정말 맛없게 먹는다.''' 햄버거의 경우 거의 갉아먹는 수준이다. 특히 밥 먹는 시간이 시청자들과 이야기하는 썰방 중심이라 유난히 짜증이나 화를 많이 낸다. 오죽하면 이 중 몇 개를 추려내서 고통먹방이라는 별개의 카테고리로 분리시켰을 정도.
음식을 너무 맛없게 깨작깨작 먹는다고 해서 식욕 저하 방송, 다이어트 방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소셜 이팅데이 먹방
주된 레파토리는 "내가 지금 그렇게 배가 고픈 상태는 아냐." /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겄어." / "진짜로 맛있게 먹고 있다니까?" 정도로 압축되며 먹방 중에는 분노 게이지가 잘 차오르므로 시청자의 주의를 요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정말 맛있게 먹는 방송도 간혹 있다. 볶음밥 초스피드 먹방
최근에는 방송을 키고 식사를 하지만 먹방용 컨텐츠로 찍는 것이 아닌 그저 시청자들과 이야기하며 먹는 편이다. 그러다 가끔씩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전해줄 소식이 있을 때나 정식 공지사항 등이 있을 때는 유튜브용 먹방을 찍으며 진행하기도 한다. 평소에는 시청자와 겸상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밥상을 옆으로 돌려놓고 먹다가 유튜브용 먹방을 찍을 때는 캠 정면으로 놓고 먹는 것이 특징이다.
8. 악읽남(악플읽어주는남자)
주로 유튜브에 달린 악플, 선플, 웃긴 댓글 등을 읽는 컨텐츠. 악플의 경우 대놓고 욕하면 제재를 받기 때문에 욕을 제외한 모든 수단으로 작성자에게 저주를 퍼붓는데 이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황당하거나 센스있는 댓글의 경우에도 이런다.
악의가 있어서 하는 콘텐츠는 절대 아니다. 유튜브 시청자들의 선비댓글 파이팅이나 컨셉질 등 특색있는 부분을 잘 집어낸다.
최근 악읽남 콘텐츠를 가끔씩 요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악읽남을 진행하게 되면 사람들이 일부러 악플을 다는 통에 유튜브 댓글창이 어지럽혀질 것을 염려하여 웬만하면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것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끔 유튜브 댓글을 순찰하며 발견하는 악플을 삭제하거나 차단하기도 하는데 마무리 시간에 단편적으로 가끔씩 시청자들에게 이러한 악플이 있어서 삭제했다고 설명해주는 편.
9. 뉴읽남(뉴스읽어주는남자)
황당한 세계 뉴스나 사건/사고 등에 관한 이야기등을 읽어주는 콘텐츠이다.
뉴읽남, 지존파 김현양
10. 케인 일렉트로닉
과도한 반복음이 나오므로 재생 전 주의
2017년 6월 19일 새벽 정상적으로 방송 종료후 2시간 뒤에 갑자기 등장, 이상한 방송을 10여분간 하고 아무 멘트없이 방송을 종료 하였다. 영상 중간 중간 키보드소리(청축소리)가 들리는거로 보아하니 미리 예전 영상 중 자신의 캠화면만 잘라서 재생한 뒤 특정 부분 반복 재생을 사용한 '''방송사고가 아닌 본인이 직접 시도한듯하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최고였으나 새벽시간대여서 직접 시청한 사람이 얼마 없다는 점이 아쉽다는 평가가 있었다.
후일담으로 송출 오류가 난 상황에 우연히 발견한거를 응용해서 자신이 직접 이런 상황을 만들수 있는모양이다. 다만 이렇게 할 시 실제 생방송이 버퍼링이 늘어난다거나 방송을 이미 종료한 동영상의 실시간 플레이 시간이 무한정 늘어나는 버그가 일어나서 트위치 다시보기는 현재 삭제 되었다.
11. 이상형 월드컵
PIKU라는 웹사이트를 이용해 진행하는 컨텐츠이다.
11.1. 불량식품 월드컵
2018년 10월 29일 케인은 어렸을 때 사먹었던 불량식품 월드컵을 개최했다.
11.2. 장난감 월드컵
2019년 5월 14일 케인은 어렸을 때 갖고 놀았던 장난감 월드컵을 개최했다.
'''16강'''
- ROUND 1: 칼라풍선 VS 풍선 속에 밀가루 넣은 장난감
칼라풍선은 본드 냄새가 심하게 나서 갖고 놀기가 그랬지만 칼라풍선 승
- ROUND 2: 페이크 아이스크림 VS 끈끈이 철퇴
끈끈이 철퇴는 2~3분만 갖고 놀면 수명이 다한다는 취약점이 존재한다. 그런데 페이크 아이스크림이 너무 재미없어서 끈끈이 철퇴 승
- ROUND 3: 가위바위보 게임 VS 공기놀이
케인이 인정한 사실상의 결승전. 둘다 막상막하급으로 최강으로 재미있었는데 케인의 성별이 남자라서 가위바위보 게임 승
- ROUND 4: 펌프말 장난감 VS 종이 딱지
케인의 말에 의하면 펌프말은 방구석에 누워서 펌프를 2~3번 누르면 집어던질 정도로 금방 질리는 장난감이라고 했다. 반면 종이 딱지는 친구들끼리 쟁탈전을 하는 게 꿀잼이라고 했다. 종이 딱지 승
- ROUND 5: 삼각형 퍼즐 VS 파이프 담배
삼각형 장난감은 몇 번 갖고 놀더니 '그냥 그런게 있었구나'라는 것만 느꼈다. 반면 파이프 담배는 파이프 담배로 탁구공을 얼마나 오래 띄우느냐(또는 얼마나 높이 띄우느냐) 같은 걸로 친구들끼리 쟁탈전을 벌일 수 있고 더군다나 폐활량 증진에 아주 도움이 된다고 했다. 실용적인 측면에서 파이프 담배 승
- ROUND 6: 유리구슬 VS 바쿠간 SD 피규어
유리구슬은 지역별로 여러가지 종류의 놀이가 있다고 했다.그러나 너무 금방 깨져서 그게 문제점이라 했다. 그런데 그게 또 재미라고 했는데 들어보면 설명을 굉장히 재미있게 했다. 반면 바쿠간 SD 피규어는 언급조차 안 했다. 안습. 유리구슬 승
- ROUND 7: 딱총 VS 종이옷 입히기
딱총은 운동회때 유난히 많이 팔았었다. 굉장히 많이 갖고 놀았다고 한다. 종이옷은 본인은남자라서 갖고 논 적은 없었지만 여자애들이 갖고노는 건 자주 구경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거의 예술품의 경지라서 지금 생각해보면 감탄이 나왔다고 한다. 케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입력기기 오작동으로 종이옷 입히기 승(...) 화약총이 어처구니없이 탈락한 것에대해 그 대신 화약총에 대한 아껴둔 썰을 풀었다.
- ROUND 8: 용수철 VS 미니카
여기서 강력한 우승 후보가 나왔다. 결과는 딱 정해져 있었지만 용수철에 대한 썰을 잠깐 풀었다. 미니카 승
'''8강'''- ROUND 1: 파이프 담배 VS 종이 딱지
당장의 재미는 종이딱지가 따는 맛이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 파이프 담배는 아직도 있는데 종이 딱지는 아무리 많이 땄어도 없다. 다만 아직까지 살아남은 종이 딱지는 희소가치가 대단히 높다는 점에서 종이 딱지 승
- ROUND 2: 끈끈이 철퇴 VS 유리구슬
둘 다 많이 갖고 논 장난감이지만 유리구슬은 나중에 동전따먹기로 진화했고 다채롭게 놀았던 기억으로 인해 유리구슬 승
- ROUND 3: 종이옷 입히기 VS 미니카
탈락했지만 입력기기 오작동으로 올라온 도전자 VS 가장 깅력한 우승후보. 케인은 실제로도 미니카에 대한 리뷰를 몇 번 한 적이 있고. 케인의 말에 의하면 미니카는 아마 결승까지 진출할 것 같다고 했다. 미니카 승
- ROUND 4 :가위바위보 게임 VS 칼라풍선
당연한 결과였다. 칼라풍선은 냄새나는 지저분한 접착제 냄새 때문에 광탈했다. 가위바위보 게임 승
'''4강''' - ROUND 1: 유리구슬 VS 가위바위보 게임
뭘 골라야 되냐, 이거? 결국 또 입력기기 오작동으로 가위바위보 게임 승
- ROUND 2: 종이 딱지 VS 미니카
단가 차이가 넘사벽임에도 불구하고(50원 VS 10,000원) 똑같이 폭발적으로 팔렸다는 점에서 미니카 승
'''결승'''- 미니카 VS 가위바위보 게임
미니카는 여타의 장난감과는 달리 그 프라모델 특유의 태생 상 내가 직접 조립해서 갖고 노는 장난감이라는 점으로 인해서 다른 장난감에 비해 애착이 많이 갔다.
결론적으로 장난감을 갖고 놀기 위해서 '조립과 튜닝'이라는 노력을 스스로 들여야 했다는 점에서 미니카 우승
결론적으로 장난감을 갖고 놀기 위해서 '조립과 튜닝'이라는 노력을 스스로 들여야 했다는 점에서 미니카 우승
(그러나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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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아무거나 인증하기
시청자들이 트게더에 말 그대로 아무거나 인증을 올리면 케인이 이를 보면서 코멘트를 남기는 콘텐츠. 불쌍맨에게는 가차없이 악담을 퍼붓고, 자기보다 잘난 시청자가 나오면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깎아내린다.
[1] 다음팟 시절에는 채팅이나 팟수넷 트위치로 넘어와선 트게더[2] 가끔 분위기를 못읽고 좀 진지하게 하라는 식의 태클거는 시청자들이 출몰하면 녹화를 잠시 끊고 콘텐츠에 대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기도 한다.[3] 후원으로 알려줄 경우 우선순위가 올라간다.[4] 실제로 후원이나 채팅으로 주소를 알려주는 시청자들도 그런 케인의 모습을 보며 같이 즐기는 것이 목적이다.[5] 이전에 봤던 시청자들에게는 조용히 처음 보는 척 연기할 것을 주문하기도 한다.[6] 연기와 냄새가 나서 방음부스 벽면에 스며들 것을 우려했다.[7] 트위치 '먹어는 드립니다' 합방에서 음식과 사투를 벌인다고 붙은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