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챠크 반고

 

'''케챠크 반고'''(バショウ・マティオ)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 9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image]
란스Ⅸ에서의 모습》
'''나이'''
31세 [1]
'''키'''
불명
'''몸무게'''
불명
'''직업'''
헬만 제국 총사령관 및 평의회 위원
'''기능'''
소매치기
'''취미'''
부하에게 꼰대질, 스테셀님의 비위 맞추기
'''레벨'''
4/6
란스 9에서 등장하는, 바쇼 마티오와 함께 스테셀과 평의회 위원중 한 명. 무려 총사령관이다.
스테셀 로마노프의 조카이면서 그와의 연결로 총사령관으로 올라갔다. 스테셀에게 징수당하기 전에는 그냥 말단 군인이었다.
그러나 행적 자체는 매우 멍청하기 짝이 없다.
군대의 지식이나 지휘 지식이 없는건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성안에서 농성하는 혁명군을 상대로 '''2000명의 기사만 출격시킨다는 매우 멍청하기 짝이 없는 지휘'''[2]]] 를 내리며, 무조건 스테셀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불의의 사태에 매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스테셀이나 바쇼 마티오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항상 짜증을 부리기 때문에 병사든 장군이든 평가는 바닥을 기고 있다. 오죽하면 미네바 마가렛이 케챠크에게 오줌싸개 케챠크라고 멸칭을 붙일 정도. 게다가 란스 일행은 무조건 리자스의 뒷공작이라고 치부하면서 5군과 1군 대장인 롤렉스 가드라스와 레류코프 바코프에게 잔소리를 해댄다. 레류코프와 롤렉스를 싫어하는 기색이 눈에 띄는 부분.
네로 차페트 7세와 함께 무능 상사의 정점을 찍고 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꼰대.
결국 혁명군이 랑 바우로 향하자, 본심을 드러낸 마가렛에게 목이 날아가서 사망했다. 그의 유언도 허무하게 "농담이시죠?".[3] 미네바는 이 말을 듣자마자 목을 베어버리며 바보 같은 짓도 적당히 하라고 어이없어 했다. 전술과 능력 한계도 전무하고 개인으로도 약한 자의 허무한 죽음이었다.
개별 루트에서는 황제가 된 미네바가 배신할 근성 조차 없을거라면서 그를 총사령관에서 일반 병사 잡졸로 떨어뜨려버렸고, 병사들은 당연히 케챠크에게 쌓인게 너무나도 많았기에 곧바로 엄청난 폭력이 가해졌다. 딱 죽지 않을 만큼 맞아서 피떡이 된 상태에서 란스와 마주쳤고, 크게 놀란 란스가 좀비인줄 알고 목을 베어버려서 결국 죽는다. 케챠크는 어느 쪽이든 살아남지 못했다.
분명 스테셀의 조카인데 스테셀과 나이가 4살 차이가 난다. 시라 헬만과도 서로 잘 모르는 동생뻘. 이들은 서로 부모가 다를 가능성이 높다.

[1] GL 990년생.[2] 헬만 기사는 중장갑때문에 움직임이 느리다. 그런데 그런 기사들에게 공성을 하라고 명령을 내렸으니 당연히 실패할수밖에.[3] 자신을 죽이려는 미네바를 향한 대사. 처음에는 자신을 무능하다고 욕한 미네바에게 폭언을 퍼붓다가, 미네바가 호위기사들을 단숨에 죽여버리자 태도를 싹 바꾸며 "역시 미네바님의 강함은 세계제일"이라는 둥 아첨한다. 그러나 끝까지 자신을 죽이려는 태도를 고수하자 위와 같은 말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