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사내

 

가면라이더에 등장하는 쇼커 소속 쇼커 괴인.
'''コブラ男'''[1]
9화(공포! 코브라사내)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특수 틀니를 이용한 강한 용해액을 뿌리는 능력을 사용하였지만, 자신에게 덤벼든 랑 싸우다가 특수 틀니를 분실해서(...) 더 이상 용해액을 쓸 수 없게 되었고, 가면라이더 1호라이더 킥을 맞고 폭발하며 사망했다. 그러나 10화에서 아야코지 리스코에 의해 강화되어 부활, 강화되면서 화염 방사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결국 라이더 킥을 맞고 또 다시 죽었다. 후에 13화(토카게론과 괴인대군단!)에서 다른 재생 괴인들과 함께 또 다시 재등장하나, 결국 다른 괴인들과 함께 쓰러졌고, 토카게론의 폭탄이 폭발했을 때, 다른 괴인들과 함께 휘말리면서 이번에는 완전하게 사망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폭사한 괴인이며,[2] 이 괴인 이후부터 괴인들의 사망 연출이 대체로 폭사로 고정되었고 이 전통은 헤이세이 라이더를 거쳐 레이와 라이더까지 이어지고 있다.
40년이 훌쩍 넘은 후의 후속작 가면라이더 빌드의 메인 악역 에볼토가면라이더 에볼로 변신할 때의 자세가 코브라사내와 비슷한데, 마침 에볼 페이즈 1의 외양도 코브라가 모티브여서 주목받기도 했다.

[1] 또는 코브라 오토코.[2] 코브라사내 이전의 괴인들은 각각 사망 연출이 달랐는데, 거미사내는 '거품으로 녹아 없어짐', 박쥐사내는 '건물 아래로 내던져진 뒤, 화면에 피가 뿌려짐', 전갈사내는 '핏빛 액체로 녹아 없어짐', 사라세니안은 '녹색 천 비슷한걸로 변한 뒤, 땅 속으로 사라짐', 사마귀사내는 '하얀 실 비슷한 것으로 변해서 어딘가로 사라짐', 카멜레온은 '라이더 춉에 맞으면서 거울이 깨지는 식의 연출이 나옴', 벌 여인은 '노란 액체로 녹아 없어짐' 등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