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삭(게임)

 


1. 개요
2. 시리즈 특징
3. 시리즈 일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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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시리즈로 유명한 우크라이나의 GSC Game World에서 개발한 RTS 장르의 게임 시리즈.

2. 시리즈 특징


전체적인 게임 구성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처럼 자원을 채취하여 병력을 양성하는 시스템이지만 그 외에 다른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 코삭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끔 했다. 국내에서는 스타크래프트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많은 병력, 그 외 다양한 전술을 요구하는데다, 빠른 게임을 즐기는 성향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다. 다른 게임들도 마찬가지긴 했지만...
코삭 1의 경우 18세기 시대업그레이드가 있는 등 기본 틀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 기초하기 때문에 의외로 접하기 쉬운 반면 후속작인 2편의 경우 엠파이어 : 토탈워를 방불케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총의 장전시간, 발사명령, 마을 거점, 중대단위 컨트롤 등.. 다만 이점 때문에 1편보다 난이도가 높고 병력이 뭉치는 경향이 많아서 병력수 자체는 막상막하지만 1편에 비해 규모감이 떨어진다.
멀티플레이 전개방식도 상이한데 1편의 경우 막대한 맵크기로 날빌류의 기습전략이 거의 통하지 않으며 무제한 병력때문에 보통 게임이 진행되면 1 VS 1만 고려해도 준비 40 분을 하고 막바지 전투 10분으로 전세가 완전히 결정이 나는 순수한 한방싸움이 주가 된다. 다만 스피디한 게임 전개를 원할 경우 no peace time 룰을 정해서 시작하자마자 병력을 줄줄이 뽑아 보낼 수도 있다.
2편의 경우 맵크기가 작아진데다 이동통로가 생기고 자원수급이 거점화되면서 1편만큼 무지막지하게 공을 들여 준비하지는 않고 보통 준비 5분 내외이후 곧바로 10분간 치열하게 치고받고 싸우는 공방전이 오고간다. 총의 장전시간도 브레이킹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투에서 승리해도 곧바로 전선을 밀기에는 제약사항이 따른다는 문제도 한몫한다.
2002년 한국에서 조이온이 유럽 전쟁과 손자병법을 정발했으며, 유럽전쟁은 당시 한글패치를 제공해서 한국어판으로 발매한적 있다.
(다만 드래곤 포만 연구하려고 커서를 대면 윈도우로 튕기는 치명적 문제가 있었다.)
이런 스타일의 구성을 지닌 RTS장르의 게임으로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아메리칸 컨퀘스트(American Conquest)'와 '알렉산더(Alexander)'(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 앙코르 소프트웨어사의 'WWI : The Great War'등이 있다.
2011년 8월 28일에 Cossacks and American Conquest Pack 이란 명칭으로 GSC 컬렉션 합본으로 스팀에도 출시되었다. 내용은 제목대로 확장팩을 포함한 Cossack 전 시리즈와 American Conquest 전 시리즈를 포함한 게임이며 출시 시대에 맞게 각 게임당 5$, 세트가격 20$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DLC 컨텐츠인 코삭의 캠페인 확장팩만 예외적으로 단일가격 4$.
2016년 9월 21일 코삭 3이 출시했다. 전체적인 평가는 새로운 요소랄건 없고 그저 코삭1을 현세대 그래픽으로 리메이크한 작에 가깝다는 평

3. 시리즈 일람


: 2001년 발매.
  • 코삭 : 손자병법 (Cossacks : The Art of War)
: 2002년 발매. 확장팩.
  • 코삭 : 백 투 워 (Cossacks : Back to War)
: 2002년 발매. 스탠드 얼론.
: 2005년 발매.
  • 코삭 2 : 배틀 포 유럽 (Cossacks 2 : Battle for Europe)
: 2006년 발매. 스탠드 얼론.
: 2016년 9월 21일 발매.